석보상절 13권

  • 한문제목: 釋譜詳節
  • 연대: 1447
  • 출판: 디지털한글박물관

아ᄒᆡ 노ᄅᆞᆺᄒᆞ야 草木이어^나

부디어나 손토보뢰어나 佛像ᄋᆞᆯ 그리ᅀᆞᆸ더니도 다 ᄒᆞ마 佛道ᄅᆞᆯ 일우며

아뫼나 사ᄅᆞ미 塔이며 像ᄋᆞᆯ 華香 幡蓋로 恭敬ᄒᆞ야 供養ᄒᆞᅀᆞᆸ거나

붑 티며 角貝 불며 簫와 笛과 琴과 箜篌와 琵琶와 鐃와 銅鈸와

이러틋 ᄒᆞᆫ 한 貴ᄒᆞᆫ 소리로 供養^ᄒᆞᅀᆞᆸ거나

角ᄋᆞᆫ ᄲᅳ리오 貝ᄂᆞᆫ 골와래니 구븓호미 ᄲᅳᆯ ᄀᆞᆮᄒᆞᆯᄊᆡ 角貝라 ᄒᆞ니라

簫ᄂᆞᆫ 효ᄀᆞᆫ 대ᄅᆞᆯ 엿거 부는 거시라 笛은 뎌히라 箜篌는 모기 구븓ᄒᆞ고 鳳ᄋᆡ 머리 ᄆᆡᇰᄀᆞᆯ오 시울 한 거시라 鐃ᄂᆞᆫ 쥐엽쇠라 銅鈸ᄋᆞᆫ 바래라

깃븐 ᄆᆞᅀᆞᄆᆞ로 부텻 德을 놀애 지ᅀᅥ 브르ᅀᆞᄫᅡ

비록 ᄒᆞᆫ 죠고맛 소리라도 다 ᄒᆞ마 佛道ᄅᆞᆯ 일우며

아뫼나 사ᄅᆞ미 어즈러ᄫᅳᆫ ᄆᆞᅀᆞ미라도 ᄒᆞᆫ 낫 고ᄌᆞ로 그륜 像ᄋᆞᆯ 供養ᄒᆞᅀᆞᆸ^거나

저ᅀᆞᆸ거나 合掌ᄒᆞᅀᆞᆸ거나 ᄒᆞᆫ 소ᄂᆞᆯ 드ᅀᆞᆸ거나 자ᇝ간 머리ᄅᆞᆯ 수기ᅀᆞᆸ거나 ᄒᆞ야

像ᄋᆞᆯ 供養ᄒᆞᅀᆞᄫᆞ며 塔廟 中에

廟ᄂᆞᆫ 야ᇰᄌᆡ니 祖上 야ᇰᄌᆞ 겨신 ᄯᅡ히라 西天 마래 塔이라 ᄒᆞᄂᆞ니 부텻 舍利 겨신 ᄯᅡ히라

드러 ᄒᆞᆫ 번 南無佛ᄒᆞ야 일ᄏᆞᆮᄌᆞᆸ더니도 다 ᄒᆞ마 佛道ᄅᆞᆯ 일우며

過去 諸佛이 世間애 겨시거나 滅^度ᄒᆞ신 後ㅣ어나

이 法 듣ᄌᆞᄫᆞᆫ 사ᄅᆞ미 다 ᄒᆞ마 佛道ᄅᆞᆯ 일우니라

舍利 供養브터셔 잇ᄀᆞ자ᅌᆞᆫ 人天行ᄋᆞᆯ 니르시니라

舍利弗아 未來옛 諸佛이 世間애 나샤도

ᄯᅩ 無量無數 方便과 種種 因緣과 譬喩엣

말ᄊᆞᄆᆞ로 衆生 위ᄒᆞ야 諸法을 불어 니르시리^니

이 法도 다 ᄒᆞᆫ 佛乘이론 젼ᄎᆞ로

이 衆生ᄃᆞᆯ히 부텻긔 法 듣ᄌᆞᄫᅡ 乃終에 다 一切 種智ᄅᆞᆯ 得ᄒᆞ리어며

「舍利弗!現在十方無量百千萬億佛土中,

舍利弗아 現ᄒᆞ야 겨신 十方앳 無量 百千萬億 佛土 中엣

諸佛 世尊多所饒益安樂衆生,是諸佛亦以無量無數方便,種種因緣、譬喻

諸佛 世尊도 ᄯᅩ 無量無數 方便과 種種 因緣^과 譬喩엣

言辭,而爲衆生演說諸法,

말ᄊᆞᄆᆞ로 衆生 위ᄒᆞ야 諸法을 불어 니르시ᄂᆞ니

是法皆爲一佛乘故。

이 法도 다 ᄒᆞᆫ 佛乘이론 젼ᄎᆞ로

是諸衆生,從佛聞法,

이 衆生ᄃᆞᆯ히 부텻긔 法 듣ᄌᆞᄫᅡ

究竟皆得一切種智。

乃終에 다 一切 種智ᄅᆞᆯ 得ᄒᆞ리라

「舍利弗!是諸佛但教化菩薩,

舍利弗아 이러호미 諸佛ᄃᆞᆯ히 다ᄆᆞᆫ 菩薩ᄋᆞᆯ 敎化ᄒᆞ샤

欲以佛之知見示衆生故,

부텻 知見으로 衆生^ᄋᆞᆯ 뵈오져 ᄒᆞ시며

欲以佛之知見悟衆生故,

부텻 知見으로 衆生ᄋᆞᆯ 알외오져 ᄒᆞ시며

欲令衆生入佛之知見故。

衆生ᄋᆞᆯ 부텻 知見에 드리고져 ᄒᆞ시논 젼ᄎᆡ론 고디라

「舍利弗!我今亦復如是,知諸衆生有種種欲,深心所著,

舍利弗아 나도 이 ᄀᆞᆮᄒᆞ야 衆生ᄃᆞᆯ히 種種 欲애 기피 貪着혼 주를 아라

흐린 業을 브트면 五塵ᄋᆞᆯ 欲ᄒᆞ야 ᄃᆞᅀᅩ매 貪着ᄒᆞ고 조ᄒᆞᆫ 業을 브트면 小果ᄅᆞᆯ 欲ᄒᆞ야 二乘에 貪着ᄒᆞᄂᆞ니라

隨其本性,

제 本^性을 조차

以種種因緣、譬喻言辭,方便力而爲說法。

種種 因緣과 譬喩엣 말ᄊᆞᆷ과 方便力으로 說法ᄒᆞ노니

舍利弗!如此皆爲得一佛乘、一切種智故。

이 다 ᄒᆞᆫ 佛乘 一切 種智ᄅᆞᆯ 得게 ᄒᆞ논 젼ᄎᆡ라

「舍利弗!十方世界中,尚無二乘,何況有三。

舍利弗아 十方 世界예 二乘도 업거니 ᄒᆞᄆᆞᆯ며 세히 이시리여

舍利弗!諸佛出於五濁惡世,所謂劫濁、煩惱濁、衆生濁、見濁、命濁。如是,

舍利弗아 諸佛이 五濁 惡世예 나샤

舍利弗!劫濁亂時,衆生垢重,

衆^生ᄋᆡ ᄠᆡ 만ᄒᆞ야 앗기며

慳貪嫉妒,成就諸不善根故,

貪ᄒᆞ며 ᄂᆞᆷ 믜며 새오ᄆᆞ로 됴티 몯ᄒᆞᆫ 根源을 일울ᄊᆡ

諸佛以方便力,於一佛乘分別說三。

諸佛이 方便力으로 ᄒᆞᆫ 佛乘ᄋᆞᆯ 가져 이셔 세헤 ᄀᆞᆯᄒᆞ야 니르시ᄂᆞ니라

舍利弗當知!我以佛眼觀,見六道衆生,

舍利弗아 아라라 내 부텻 누느로 六道 衆生ᄋᆞᆯ 본ᄃᆡᆫ

貧窮無福慧,

艱難코 언극ᄃᆞᄫᆡ야 福과 智慧왜 업서

쳔랴ᇰ 업슨 艱難이 아니라 ^ 福이 업슬ᄊᆡ 艱難타 ᄒᆞ니라

入生死嶮道,相續苦不斷,

죽사릿 險ᄒᆞᆫ 길헤 드러 受苦ㅣ 니ᅀᅥ 긋디 몯ᄒᆞ야

深著於五欲,如犛牛愛尾,以貪愛自蔽,盲瞑無所見。

五欲애 기피 貪着ᄒᆞ야 어득ᄒᆞ야 보디 몯ᄒᆞ야

不求大勢佛,及與斷苦法,

부텨와 受苦 그츠ᇙ 法을 求티 아니ᄒᆞ고

深入諸邪見,以苦欲捨苦,爲是衆生故,而起大悲心。

邪曲ᄒᆞᆫ 보매 기피 드러 이실ᄊᆡ 이런 衆生ᄋᆞᆯ 위ᄒᆞ야 大慈悲心ᄋᆞᆯ 니르와도라

我始坐道場,觀樹亦經行,於三七日中,思惟如是事,

내 처ᅀᅥᆷ 道場애 안자 세 닐^웻 ᄉᆞᅀᅵᄅᆞᆯ ᄉᆞ라ᇰᄒᆞ요ᄃᆡ

我所得智慧,微妙最第一。

내 得혼 智慧ᄂᆞᆫ 微妙ᄒᆞ야 第一이언마ᄅᆞᆫ

衆生諸根鈍,著樂癡所盲,

衆生이 諸根이 鈍ᄒᆞ야 미혹호매 ᄌᆞᆷ탹ᄒᆞ야 잇ᄂᆞ니

如斯之等類,云何而可度?

이런 사ᄅᆞᆷᄃᆞᆯᄒᆞᆯ 어드리 濟渡ᄒᆞ려뇨 ᄒᆞ다니

爾時諸梵王,及諸天帝釋、護世四天王,及大自在天,

그ᄢᅴ 梵王과 帝釋과 四天王과 大自在天과

并餘諸天衆,眷屬百千萬,

녀나ᄆᆞᆫ 天衆 眷屬 百千萬^이

恭敬合掌禮,請我轉法輪。

나ᄅᆞᆯ 轉法ᄒᆞ고라 請ᄒᆞ거늘

我卽自思惟:『若但讚佛乘,衆生沒在苦,不能信是法;

내 너교ᄃᆡ 다ᄆᆞᆫ 佛乘ᄲᅮᆫ 讚嘆ᄒᆞ면 衆生이 고디 듣디 아니ᄒᆞ야

破法不信故,墜於三惡道。我寧不說法,疾入於涅槃。

惡道애 ᄠᅥ러디리니 ᄎᆞᆯ히 說法 마오 涅槃애 어셔 드사 ᄒᆞ리로다

尋念過去佛,所行方便力,

ᄒᆞ다가 다시 아랫 부텨 ᄒᆞ더신 方便力을 念ᄒᆞ야

我今所得道,亦應說三乘。』

내 이제 得혼 道理도 三乘ᄋᆞᆯ 닐어ᅀᅡ ᄒᆞ^리로다 ᄒᆞ다니

作是思惟時,十方佛皆現,梵音慰喻我:

이 ᄆᆞᅀᆞᆷ ᄉᆞ라ᇰᄒᆞᇙ 時節에 十方佛이 다 現ᄒᆞ야 니ᄅᆞ샤ᄃᆡ

『善哉釋迦文!第一之導師,得是無上法,

됴ᄒᆞᆯ쎠 釋迦文 第一엣 導師ㅣ 無上法을 得ᄒᆞ야

隨諸一切佛,而用方便力。我等亦皆得,最妙第一法,

一切 佛을 조차 方便力을 ᄡᅳᄂᆞ니 우리도 다 微妙ᄒᆞᆫ 第一法을 得ᄒᆞ야

爲諸衆生類、分別說三乘。少智樂小法,不自信作佛,是故以方便,分別說諸果。

衆生 위ᄒᆞ야 方便으로 三乘ᄋᆞᆯ ^ ᄀᆞᆯᄒᆞ야 니르노니

雖復說三乘,但爲教菩薩。』

비록 三乘ᄋᆞᆯ 닐어도 다ᄆᆞᆫ 菩薩 ᄀᆞᄅᆞ쵸미라 ᄒᆞ시더라

衆生 위ᄒᆞ야 비록 三乘을 니ᄅᆞ실 ᄲᅮᆫ뎌ᇰ 實은 一乘ᄲᅮ니라

舍利弗當知!我聞聖師子,深淨微妙音,喜稱南無佛。

舍利弗아 내 조ᄒᆞᆫ 微妙ᄒᆞᆫ 소리 듣ᄌᆞᆸ고 南無諸佛ᄒᆞ야

復作如是念:

일ᄏᆞᆮᄌᆞᆸ고 ᄯᅩ 너교ᄃᆡ

『我出濁惡世,如諸佛所說,我亦隨順行。』思惟是事已,

내 諸佛 니ᄅᆞ샴ᄀᆞ티 좃ᄌᆞᄫᅡ 호리라 ᄒᆞ고

卽趣波羅柰。諸法寂滅相,不可以言宣,以方便力故,

즉자히 波羅㮈예 가 方便力^으로

爲五比丘說。是名轉法輪,

다ᄉᆞᆺ 比丘 위ᄒᆞ야 說法호니 이ᄅᆞᆯ 轉法輪이라 ᄒᆞᄂᆞ니

便有涅槃音,及以阿羅漢,法僧差別名。

곧 涅槃이라 혼 말ᄊᆞᆷ과 阿羅漢이 이시니 法과 僧과 ᄀᆞᆯᄒᆞ야 일훔 지흐니라

처ᅀᅥᆷ 道場애 안ᄌᆞ시니 부톄라 혼 일후미 겨시고

轉法ᄒᆞ야 涅槃ᄋᆞᆯ 니르시니 法이라 혼 일후미 잇고

憍陳如를 濟渡ᄒᆞ샤 羅漢이 ᄃᆞ외니 僧이라 혼 일후미 이시니라

從久遠劫來,讚示涅槃法,

오라건 먼 劫브터 涅槃ㅅ 法^을 讚嘆ᄒᆞ야 뵈야

生死苦永盡,我常如是說。

죽사릿 受苦ㅣ ᄉᆞᄆᆞᆺ 업스리라 ᄒᆞ야 내 샤ᇰ녜 이리 니르다니

이ᄂᆞᆫ 方便으로 니르시논 涅槃이라

舍利弗當知!我見佛子等,志求佛道者,無量千萬億,咸以恭敬心,

舍利弗아 아라라 내 佛子ᄃᆞᆯᄒᆞᆯ 본ᄃᆡᆫ 다 恭敬ᄒᆞ논 ᄆᆞᅀᆞᄆᆞ로

皆來至佛所,曾從諸佛聞,

부텨ᄭᅴ 오니 아래브터 諸佛을 좃ᄌᆞᄫᅡ

方便所說法。我卽作是念:

方便 說法을 듣ᄌᆞᄫᅡ 이실ᄊᆡ 너교ᄃᆡ

『如來所以出,爲說佛慧故,

如來ᄂᆞᆫ 부텻 智慧 ^ 닐오ᄆᆞᆯ 위ᄒᆞ야 냇ᄂᆞ니

今正是其時。』

이제 正히 그 時節이로다

이ᄂᆞᆫ 佛子ᄃᆞᆯᄒᆡ 根機 니군 고ᄃᆞᆯ 보시고

眞實ㅅ 一乘ᄋᆞᆯ 나토오리라 ᄒᆞ시논 ᄠᅳ디라

舍利弗當知!鈍根小智人、著相憍慢者,不能信是法。今我喜無畏,於諸菩薩中,正直捨方便,但說無上道。

舍利弗아 아라라 菩薩ᄃᆞᆯᄒᆡ 그ᅌᅦ 方便을 ᄇᆞ리고 無上道ᄅᆞᆯ 니르노니

菩薩聞是法,疑網皆已除,千二百羅漢,悉亦當作佛。

菩薩이 이 法 드르면 疑心ᄋᆞᆯ 다 덜며 一千 二百 羅漢도 다 부톄 ᄃᆞ외리라

如三世諸佛,說法之儀式,

三^世 諸佛 說法ᄒᆞ시논 트리니

我今亦如是,說無分別法。

나도 이 ᄀᆞᆮᄒᆞ야 ᄀᆞᆯᄒᆡ욤 업슨 法을 닐오리라

舍利弗!若我弟子,自謂

舍利弗아 ᄒᆞ다가 내 弟子ㅣ 제 너교ᄃᆡ

阿羅漢、辟支佛者,

阿羅漢 辟支佛이로라 ᄒᆞ야

不聞不知諸佛如來但教化菩薩事,

諸佛如來ᄋᆡ 다ᄆᆞᆫ 菩薩ᄲᅮᆫ 敎化ᄒᆞ시논 이ᄅᆞᆯ 모ᄅᆞ면

此非佛弟子,非阿羅漢,非辟支佛。 

부텻 弟子ㅣ 아니며 阿羅漢 辟支^佛이 아니니라

「又,舍利弗!是諸比丘、比丘尼,自謂

ᄯᅩ 舍利弗아 이 比丘 比丘尼ᄃᆞᆯ히 제 너교ᄃᆡ

已得阿羅漢,是最後身,究竟涅槃,

ᄒᆞ마 阿羅漢ᄋᆞᆯ 得ᄒᆞ야 이 最後身이며 究竟涅槃이라

便不復志求阿耨多羅三藐三菩提,

ᄒᆞ야 ᄂᆞ외야 阿耨多羅三藐三菩提ᄅᆞᆯ 求티 아니ᄒᆞ면

當知此輩皆是增上慢人。

다ᇰ다ᅌᅵ 이 무른 다 增上慢人이론 고ᄃᆞᆯ 아로ᇙ 디니

所以者何。若有比丘、實得阿羅漢,

엇뎨^어뇨 ᄒᆞ란ᄃᆡ 眞實로 阿羅漢ᄋᆞᆯ 得ᄒᆞ면

若不信此法,無有是處。除佛滅度後,

부텨 滅度ᄒᆞᆫ 後에 알ᄑᆡ 부텨 업슨 적 外예ᄂᆞᆫ

現前無佛。

이 法 信티 아니호ᇙ 줄 업스니

所以者何?佛滅度後,

엇뎨어뇨 ᄒᆞ란ᄃᆡ 부텨 滅度ᄒᆞᆫ 後에ᄂᆞᆫ

如是等經受持讀誦解義者,是人難得。

이 經을 닐거 ᄠᅳᆮ 알 리 쉽디 몯거니와

若遇餘佛,於此法中便得決了。

ᄒᆞ다가 다ᄅᆞᆫ 부텨를 맛나ᅀᆞᄫᆞ면 이 法 中에셔 ᄉᆞᄆᆞᆺ 아로ᄆᆞᆯ 得ᄒᆞ리라

舍利弗!汝等當一心信解受持佛語。

舍^利弗아 너희ᄃᆞᆯ히 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信解ᄒᆞ야 부텻 마ᄅᆞᆯ 바다 디니라

諸佛如來言無虛妄,

諸佛如來 거즛말 업스시니

無有餘乘,唯一佛乘。」

녀나ᄆᆞᆫ 乘이 업고 오직 ᄒᆞᆫ 佛乘이라

舍利弗當知!諸佛法如是,

舍利弗아 아라라 諸佛ㅅ 法이 이러ᄒᆞ야

以萬億方便,隨宜而說法,

萬億 方便으로 맛다ᇰᄒᆞᆫ 고ᄃᆞᆯ 조차 說法ᄒᆞ시ᄂᆞ니

其不習學者,不能曉了此。汝等既已知,諸佛世之師,隨宜方便事,

너희 ᄒᆞ마 諸佛ㅅ 方便^을 아라 ᄂᆞ외야

無復諸疑惑,心生大歡喜,自知當作佛。」

疑心 업스니 ᄆᆞᅀᆞ매 ᄀᆞ자ᇰ 깃거 다ᇰ다ᅌᅵ 부텨 ᄃᆞ외ᇙ 고ᄃᆞᆯ 알라

잇ᄀᆞ자ᅌᆞᆫ 方便品이니 알ᄑᆡ ᄒᆞᆫ 光明이 東녀그로 비취시니

微妙ㅅ 읏드미 ᄒᆞ마 ᄀᆞᆺ거신마ᄅᆞᆫ ᄌᆞᆷᄌᆞᆷᄒᆞ야 알며 말 아니ᄒᆞ야

信호ᄆᆞᆫ ᄠᆡ 므거ᄫᅳᆫ 衆生ᄋᆡ 몯 미출 이릴ᄊᆡ 모로매 말ᄊᆞᄆᆞᆯ 假借ᄒᆞ야

方便으로 여러 뵈샤ᅀᅡ ᄒᆞ릴ᄊᆡ 方便品이라 ᄒᆞ니라

釋譜詳節 第十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