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보상절 13권

  • 한문제목: 釋譜詳節
  • 연대: 1447
  • 출판: 디지털한글박물관

爾時會中,比丘、比丘尼、優婆塞、優婆夷,天、龍、夜叉、乾闥婆、阿修羅、迦樓羅、緊那羅、摩睺羅伽、人非人,

그ᄢᅴ 會中엣 比丘 比丘尼 優婆塞 優婆夷 天 龍 夜^叉 乾闥娑 阿脩羅 迦樓羅 緊那羅 摩睺羅迦 人 非人과

及諸小王、轉輪聖王等,是諸大衆,得未曾有,

ᄯᅩ 諸小王과 轉輪聖王과 이 大衆ᄃᆞᆯ히 녜 업던 이ᄅᆞᆯ 얻ᄌᆞᄫᅡ

歡喜合掌,一心觀佛。

歡喜合掌ᄒᆞ야 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부텨를 보ᅀᆞᄫᅢᆺ더니

「爾時如來放眉間白毫相光,

그ᄢᅴ 如來 眉間 白毫相앳 光明을 펴^샤

照東方萬八千佛土,

東方앳 一萬 八千 佛土ᄅᆞᆯ 비취샤ᄃᆡ

靡不周遍,如今所見是諸佛土。

오ᄂᆞᆳ날 보ᅀᆞᆸ논 佛土ㅣ ᄀᆞᆮ더라

彌勒當知,爾時會中,有二十億菩薩樂欲聽法。

彌勒아 아라라 그ᄢᅴ 會中에 二十億 菩薩이 法 듣ᄌᆞᄫᅩᄆᆞᆯ 즐기더니

是諸菩薩,見此光明、普照佛土,

이 菩薩ᄃᆞᆯ히 이 光明이 너비 佛土 비취시논 고ᄃᆞᆯ 보ᅀᆞᆸ고

得未曾有,

녜 업던 이ᄅᆞᆯ 얻ᄌᆞᄫᅡ

欲知此光所爲因緣。

이 光明ㅅ 因緣을 ^ 알오져 ᄒᆞ더니

時有菩薩,名曰妙光,有八百弟子。

그ᄢᅴ ᄒᆞᆫ 菩薩 일후미 妙光이라 호리 八百 弟子ᄅᆞᆯ 뒷더니

是時日月燈明佛從三昧起,因妙光菩薩、

그ᄢᅴ 日月燈明佛이 三昧로셔 니르샤 妙光菩薩ᄋᆞᆯ 因ᄒᆞ야

說大乘經,名妙法蓮華,

大乘經을 니르시니 일후미 妙法蓮華ㅣ니

教菩薩法,佛所護念,

菩薩 ᄀᆞᄅᆞ치시논 法이라 부텨 護念ᄒᆞ시논 배라

妙^法이라 혼 거시 더러ᄫᅳᆫ 거슬 ᄇᆞ리고 다ᄅᆞᆫ ᄃᆡ 가 微妙ᄒᆞᆫ 이ᄅᆞᆯ 얻논 디 아니라

그저 더러ᄫᅳᆫ 거긔셔 微妙ᄒᆞᆫ 法을 나토며

一乘이라 혼 거슨 三乘ᄋᆞᆯ 여희여 ᄇᆞ리고 一乘ᄋᆞᆯ 니르논 디 아니라 三乘ᄋᆞᆯ 모도아

一乘에 가ᄂᆞ니 이 經이 더러ᄫᅳᆫ 거긔 微妙ᄒᆞᆫ 이ᄅᆞᆯ 나토오미

蓮ㅅ고지 더러ᄫᅳᆫ 므레 이쇼ᄃᆡ 조호미 ᄀᆞᆮ고

三乘이 모다 一乘에 가미 蓮ㅅ고지

고ᄌᆞ로셔 여름 여루미 ᄀᆞᆮᄒᆞᆯᄊᆡ 妙法蓮華經이라 ᄒᆞ니라

六十小劫不起于座。時會聽者亦坐一處,

여ᄉᆔᆫ 小劫을 座애 니디 아니ᄒᆞ시니 모다 듣ᄌᆞᄫᆞ리도 ᄒᆞᆫ 고대 안^자

六十小劫身心不動,

여ᄉᆔᆫ 小劫을 몸과 ᄆᆞᅀᆞᆷ괘 움즉디 아니ᄒᆞ야

聽佛所說,謂如食頃。是時衆中,無有一人若身若心而生懈惓。

부텻 마ᄅᆞᆯ 듣ᄌᆞᄫᅩᄃᆡ 밥 머글 ᄊᆞᅀᅵ만 너겨 ᄒᆞ나토 잇븐 ᄠᅳᆮ 내리 업더라

「日月燈明佛於六十小劫說是經已,

日月燈明佛이 여ᄉᆔᆫ 小劫을 이 經 니르시고

卽於梵、魔、沙門、婆羅門、及天、人、阿修羅衆中,而宣此言:

즉자히 모ᄃᆞᆫ 中에 니ᄅᆞ샤ᄃᆡ

『如來於今日中夜,當入無餘涅槃。』

如來 오ᄂᆞᆳ 바ᇝ 中에 無餘涅槃애 들리라

無餘涅槃ᄋᆞᆫ 나ᄆᆞᆫ 것 업슨 涅槃이라

時有菩薩,名曰德藏,

그ᄢᅴ ᄒᆞᆫ 菩^薩 일후미 德藏이러니

日月燈明佛卽授其記。告諸比丘:

日月燈明佛이 授記ᄒᆞ야 比丘ᄃᆞ려 니ᄅᆞ샤ᄃᆡ

『是德藏菩薩,次當作佛,號曰淨身多陀阿伽度、阿羅訶、三藐三佛陀。』

이 德藏菩薩이 버거 부톄 ᄃᆞ외야 號ᄅᆞᆯ 淨身多陀阿伽度阿羅訶三藐三佛陀ㅣ라 ᄒᆞ리라

多陀阿伽度ᄂᆞᆫ 如來라 혼 마리라

佛授記已,便於中夜、入無餘涅槃。

부톄 授記 다 ᄒᆞ시고 곧 바ᇝ 中에 ^ 無餘涅槃애 드르시니라

佛滅度後,妙光菩薩持妙法蓮華經,

부톄 滅度ᄒᆞ신 後에 妙光菩薩이 妙法蓮華經을 가져

滿八十小劫爲人演說。

八十 小劫을 사ᄅᆞᆷ 위ᄒᆞ야 불어 니르더니

日月燈明佛八子皆師妙光,

日月燈明佛ㅅ 여듧 아ᄃᆞ니미 다 妙光ᄋᆞᆯ 스스ᇰ 사ᄆᆞ신대

妙光教化令其堅固阿耨多羅三藐三菩提。

妙光이 ᄀᆞᄅᆞ쳐 阿耨多羅三藐三菩^提예 구드시긔 ᄒᆞ니

是諸王子、供養無量百千萬億佛已,

이 王子ᄃᆞᆯ히 無量 百千萬億 부텨를 供養ᄒᆞᅀᆞᆸ고

皆成佛道,其最後成佛者,名曰燃燈。

다 부톄 ᄃᆞ외시니 ᄆᆞᆺ 後에 成佛ᄒᆞ신 일후미 燃燈이러시다

八百弟子中,

八百 弟子ㅅ 中에

八百 弟子ᄂᆞᆫ 妙光菩薩ㅅ 弟子ㅣ라

有一人號曰求名,

ᄒᆞ나히 일후미 求名이러니

求名은 일훔 求ᄒᆞᆯ씨니 實 업시 일훔ᄲᅮᆫ 求ᄒᆞᆯ씨라

貪著利養,雖復讀誦衆經,而不通利,

利養ᄋᆞᆯ ^ 貪ᄒᆞ야 한 經을 닐거도 通達티 몯ᄒᆞ야

多所忘失,故號求名。

해 니즐ᄊᆡ 일후믈 求名이라 ᄒᆞ더니

利養ᄋᆞᆫ 됴히 칠씨니 ᄂᆞᄆᆞ란 분별 아니코 제 몸ᄲᅮᆫ 됴히 츄미라

小乘엣 사ᄅᆞ미 제 몸 닷ᄀᆞᆯᄲᅮᆫ ᄒᆞ고 ᄂᆞᆷ 濟渡 몯ᄒᆞᆯᄊᆡ 小乘ᄋᆞᆯ 利養ᄒᆞᄂᆞ다 ᄒᆞᄂᆞ니라

是人亦以種諸善根因緣故,

이 사ᄅᆞᆷ도 ᄯᅩ 善根 因緣을 심곤 젼ᄎᆞ로

得值無量百千萬億諸佛,

無量 百千萬億 諸佛을 맛나ᅀᆞᄫᅡ

供養、恭敬,尊重、讚歎。

供養 恭敬ᄒᆞ며 尊^重讚嘆ᄒᆞᅀᆞᄫᆞ니라

彌勒當知,爾時妙光菩薩豈異人乎?

彌勒아 아라라 妙光菩薩ᄋᆞᆫ 다ᄅᆞᆫ 사ᄅᆞ미리여

我身是也;求名菩薩,汝身是也。

내 모미 긔오 求名菩薩ᄋᆞᆫ 그딋 모미 긔라

今見此瑞,與本無異,

오ᄂᆞᆳ날 이 祥瑞ᄅᆞᆯ 보ᅀᆞᄫᅩᆫᄃᆡᆫ 아래와 다ᄅᆞ디 아니ᄒᆞ시니

是故惟忖:『今日如來當說大乘經,

이럴ᄊᆡ 혜여 호니 오ᄂᆞᆳ날 如來 다ᇰ다ᅌᅵ 大乘經을 니르시리니

名妙法蓮華,教菩薩法,

일후미 妙法蓮華ㅣ^니 菩薩 ᄀᆞᄅᆞ치시논 法이라

佛所護念。』」

부텨 護念ᄒᆞ시논 배라

이ᄭᆞ자ᅌᆞᆫ 序品이니 品은 난호아 제여곰 낼씨라

爾時,世尊從三昧安詳而起,

그ᄢᅴ 世尊이 三昧로 겨샤 ᄌᆞᄂᆞᆨᄌᆞᄂᆞ기 니르샤

告舍利弗:

舍利弗ᄃᆞ려 니ᄅᆞ샤ᄃᆡ

「諸佛智慧甚深無量,

諸佛ㅅ 智慧 甚히 깁고 그지업스샤

其智慧門難解難入,

智慧ㅅ 門이 아로미 어려ᄫᅳ며 드루미 어려ᄫᅳ니

一切聲聞、辟支佛所不能知。

一切ㅅ 聲聞^과 辟支佛의 몰로ᇙ 거시라

所以者何?佛曾親近百千萬億無數諸佛,

엇뎨어뇨 ᄒᆞ란ᄃᆡ 부톄 아래 百千萬億 無數 諸佛ᄭᅴ 갓가ᄫᅵ ᄒᆞ야

盡行諸佛無量道法,

諸佛ㅅ 그지업슨 道法을 다 行ᄒᆞ야

勇猛精進名稱普聞,

勇猛히 精進ᄒᆞ야 일후미 너비 들여

成就甚深未曾有法,

甚히 기픈 녜 업던 法을 일워

隨宜所說意趣難解。

맛다ᇰᄒᆞᆫ 고ᄃᆞᆯ 조차 니르논 마리 ᄠᅳᆮ 아로미 어려ᄫᅳ니라

舍利弗!吾從成佛已來,種種因緣,種種譬喻,廣演言教

舍利^弗아 내 成佛ᄒᆞᆫ 後로 種種 因緣과 種種 譬喩로 말ᄊᆞᄆᆞᆯ 너비 불어

譬ᄂᆞᆫ 가ᄌᆞᆯ벼 니를씨오 喩는 알욀씨라

無數方便,引導衆生

無數ᄒᆞᆫ 方便으로 衆生ᄋᆞᆯ 引導ᄒᆞ야

方便은 權變이라 ᄒᆞᄃᆞᆺ ᄒᆞᆫ 마리니 諸法을 工巧히 ᄲᅥ 機ᄅᆞᆯ 조차

衆生ᄋᆞᆯ 利케 ᄒᆞᆯ씨라 權은 저욼 ᄃᆞ림쇠니 ᄒᆞᆫ 고대 固執디 아니ᄒᆞ야

나ᅀᅩ믈림 ᄒᆞ야 맛긔 ᄒᆞᆯ씨오 變은 長常 固執디 아니ᄒᆞ야 맛긔 고틸씨라

令離諸著。

諸^着ᄋᆞᆯ 여희의 ᄒᆞ노니

諸着ᄋᆞᆫ 여러 가짓 브티ᄃᆞᇰᄀᆡᆫ 거시니

굴그면 六塵엣 業이오 혀그면 二乘法이라

六塵ᄋᆞᆫ 여슷 가짓 드트리니 여슷 가짓 불휘예셔 니러나아

眞實ㅅ 智慧ᄅᆞᆯ 드틀 무틸ᄊᆡ 드트리라 ᄒᆞ니라

여슷 가짓 불휘ᄂᆞᆫ 눈과 귀와 고콰 혀와 몸과 ᄠᅳᆮ괘니

凡夫ㅣ 妄量ᄋᆞ로 자바 實ᄒᆞᆫ 것만 너겨 種種 모딘 罪業이 일로브터 날ᄊᆡ 불휘라 ᄒᆞ니라

여슷 가짓 드트른 누네 빗 봄과 귀예 소리 드룸과 고해 내 마톰과 이베 맛 머굼과

모매 雜거시 범그룸과 ᄠᅳ데 法 이숌괘라 빗과 소리와 香과 맛과 모매 범그는 것과

法과ᄋᆡ 됴ᄒᆞ며 ^ 구주믈 아로미 六識이니

六塵과 六根과 六識과ᄅᆞᆯ 모도아 十八界라 ᄒᆞᄂᆞ니

各各 제여고밀ᄊᆡ 界라 ᄒᆞ니라

香ᄋᆞᆫ ᄒᆞᆫ갓 옷곳ᄒᆞᆫ 것분 아니라 고ᄒᆞ로 맏ᄂᆞᆫ 거슬 다 니르니라

所以者何?如來方便知見波羅蜜皆已具足。

엇뎨어뇨 ᄒᆞ란ᄃᆡ 如來ᄂᆞᆫ 方便波羅蜜와 知見波羅蜜왜 다 ᄀᆞᄌᆞᆯᄊᆡ니라

方便波羅蜜ᄋᆞᆫ 權變엣 智慧시니라

知見은 아ᄅᆞ시며 보샤미니 知見波羅蜜ᄋᆞᆫ 眞實ㅅ 智慧시니라

舍利弗!如來知見,廣大深遠,無量

舍利弗아 如^來ㅅ 知見이 크고 기퍼 四無量과

四無量ᄋᆞᆫ 네 가짓 그지업슨 德이니

慈無量ᄋᆞᆫ 衆生 어엿비 너겨 救호미 그지업슬씨오

悲無量ᄋᆞᆫ 衆生ᄋᆡ 受苦ᄅᆞᆯ 슬피 너겨 ᄲᅢᅘᅧ고져 호미 그지업슬씨오

喜無量ᄋᆞᆫ 衆生ᄋᆡ 그ᅌᅦ 즐거ᄫᅳᆫ 일 주미 그지업슬씨오

捨無量ᄋᆞᆫ 衆生ᄋᆡ 그ᅌᅦ 내 것 ᄇᆞ려 恩慧 주미 그지업슬씨라

無礙,

四無礙와

四無礙ᄂᆞᆫ 네 가짓 마ᄀᆞᆫ ᄃᆡ 업수미니 이 네 가짓 辨才라

力、無所畏、禪定、

十力과 四無畏와 禪^定과

解脫三昧,深入無際,成就一切未曾有法。

解脫와 三昧예 다 기피 드러 一切 녜 업던 法을 일웻ᄂᆞ니라

舍利弗!如來能種種分別,巧說諸法,

舍利弗아 如來 種種ᄋᆞ로 ᄀᆞᆯᄒᆡ야 諸法을 工巧히 닐오ᄃᆡ

言辭柔軟,悅可衆心。舍利弗!

말ᄊᆞ미 보ᄃᆞ라ᄫᅡ 모ᄃᆞᆫ ᄆᆞᅀᆞᄆᆞᆯ 즐기긔 ᄒᆞᄂᆞ니

取要言之,無量無邊未曾有法,佛悉成就。

모도아 니르건댄 無量無邊ᄒᆞᆫ 녜 업던 法을 부톄 다 일웻ᄂᆞ니라 말라

「止,舍利弗!不須復說。

舍利^弗아 다시 니르디 마라ᅀᅡ ᄒᆞ리니

所以者何?

엇뎨어뇨 ᄒᆞ란ᄃᆡ

佛所成就第一希有難解之法。

부텨 일웻ᄂᆞᆫ 第一엣 쉽디 몯ᄒᆞᆫ 아디 어려ᄫᅳᆫ 法은

唯佛與佛乃能究盡諸法實相,

부톄ᅀᅡ 諸法의 實相ᄋᆞᆯ ᄉᆞᄆᆞᆺ 아ᄂᆞ니라

所謂諸法如是相,如是性,如是體,如是力,

諸法이라 혼 거슨 이런 相과 이런 性과 이런 體와 이런 力과

如是作,如是因,如是緣,如是果,如是報,

이런 作과 이런 因과 이런 緣과 이런 果와 이런 報와

如是本末究竟等。」

이런 本^末 究竟ᄃᆞᆯ히라

相ᄋᆞᆫ 야ᇰᄌᆡ니 보ᇙ 거시 相이오 相ㅅ 根源이 性이오

體ᄂᆞᆫ 읏드미니 얼굴 ᄀᆞᄌᆞᆯ씨 體오 力은 히미니 됴히 내야 ᄡᅳᄂᆞᆫ 거시 力이오

作ᄋᆞᆫ 니러날씨니 아못 이리어나 자ᇝ간 니러날씨 作이오

처ᅀᅥᆷ 비릇ᄂᆞᆫ 거시 因이오 因ᄋᆞᆯ 도ᄫᆞᆯ씨 緣이오 緣이 니그면 果ㅣ오

果애 마초 ᄃᆞ왼 거시 報ㅣ오 本末ᄋᆞᆫ 믿과 귿괘니

처ᅀᅥᆷ과 乃終괘 本末이오 ᄀᆞ자ᇰ 다ᄋᆞᆯ씨 究竟이라

是法不可示,言辭相寂滅,諸餘衆生類,無有能得解,除諸菩薩衆、信力堅固者。

이 法이 뵈도 몯ᄒᆞ며 니르도 몯ᄒᆞ리니

諸佛弟子衆,曾供養諸佛,一切漏已盡,

부텻 弟子ᄃᆞᆯ히 一切 漏^ㅣ 다아

住是最後身,如是諸人等,其力所不堪。

最後身에 住ᄒᆞ야도 그 히미 이긔디 몯ᄒᆞ리니

漏ㅣ 다ᄋᆞᆫ 最後身ᄋᆞᆫ 二乘엣 果報ㅣ니

이 法은 二乘法이 아닐ᄊᆡ 그 히미 몯 이긔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