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권디사
일일은 거울을 비취여 보고 놀나 왈 ᄂᆡ 쥬ᄉᆡᆨ의 상ᄒᆞ미라 ᄒᆞ도다
금일노 맛당이 경계ᄒᆞ리라 ᄒᆞ고
드드여 하령ᄒᆞ되 셩즁의 슐 먹ᄂᆞᆫ ᄌᆡ 잇스면 참ᄒᆞ리라
각셜 후셩이 쥰마 십오 필이 잇더니
후죠인이 도젹ᄒᆞ여 현덕의게 드리려 가더니
후셩이 알고 죠ᄎᆞᄀᆞ 후죠인을 쥭이고 말을 아셔 도라오니
졔장이 후셩으로 ^ 더부러 하례ᄒᆞᆯᄉᆡ
후셩이 슐을 비져 졔장으로 더부러 마시고져 ᄒᆞ되
녀포의게 ᄌᆈ를 입을가 져허ᄒᆞ여 만져 슐 다ᄉᆞᆺ 병을 포의 부즁의 나아ᄀᆞ 품ᄒᆞ여 왈
장군의 호위를 힘입어 일은 말을 어드ᄆᆡ 졔장이 다 하례ᄒᆞ기로 여간 슐을 비져스되
감히 쳔ᄌᆞ이 먹지 못ᄒᆞ여 만져 올니ᄂᆞ이다
푀 ᄃᆡ로 왈 ᄂᆡ 바야흐로 슐을 금ᄒᆞ거ᄂᆞᆯ 너의 등이 문득 슐을 비져시니
한가지로 ᄭᅬᄒᆞ여 날을 치고져 ᄒᆞ미 아니냐
명ᄒᆞ여 ᄂᆡ여 버히라 ᄒᆞ니
숑헌 위쇽 등 제장이 들어와 사ᄌᆈᄒᆞ믈 쳥ᄒᆞ니 푀 왈
ᄂᆡ 영을 짐즛 범ᄒᆞ엿스니 맛당히 버힐 거시로되
즁장의 안면을 보와 장 일ᄇᆡᆨ을 치리로다
즁장이 ᄯᅩ ᄋᆡ걸ᄒᆞ거ᄂᆞᆯ 오십 곤을 쳐 ᄂᆡ치니
즁장이 상긔 아니리 업더라
숑헌 위쇽이 후셩의 가즁의 가 탐시ᄒᆞ니
후셩이 울며 왈 공 등이 아니드면 ᄂᆡ 쥭을 번ᄒᆞ엿도다
송헌 왈 녀푀 쳐ᄌᆞ만 연연ᄒᆞ고 우리 등은 초ᄀᆡ갓치 여기니 엇지ᄒᆞ리오
위쇽 왈 이졔 군ᄉᆡ 셩하의 에우고 물은 호변의 둘너시니 우리 등이 쥭을 날이 업도다
헌 왈 녀포ᄂᆞᆫ 무인무의지되라
우리 등이 바리고 가미 엇더ᄒᆞᆫ뇨
쇽 왈 이ᄂᆞᆫ 장뷔 아니라 포를 ᄉᆞ로잡ᄋᆞ 됴됴의게 드리미 엇더ᄒᆞ뇨
후셩 왈 ᄂᆡ 슐노 인ᄒᆞ여 죄ᄎᆡᆨ을 바다시니 포의 밋ᄂᆞᆫ 바ᄂᆞᆫ 젹토마라
너의 둘이 포를 사로잡ᄋᆞ 셩지를 드리고져 ᄒᆞᆯ진ᄃᆡ
ᄂᆡ 맛당이 젹토마를 도젹ᄒᆞ여 죠공을 가 보리라
삼인니 상의ᄒᆞ기를 졍ᄒᆞ고
시야의 후셩이 ᄀᆞ마니 마원의 들어가 젹토^마를 도젹ᄒᆞ여 동문을 열고 다라나니
위쇽이 거ᄌᆞᆺ ᄯᅡ로ᄂᆞᆫ 양을 ᄒᆞ니라
후셩이 됴ᄎᆡ의 이르러 말을 올니고 숑헌 위쇽이 ᄇᆡᆨ긔를 ᄭᅩᄌᆞ 군호를 삼고
셩지 드리기를 쥰비ᄒᆞ믈 자셔이 말ᄒᆞᆫᄃᆡ
됴죄 ᄃᆡ희ᄒᆞ여 즉시 방문 슈십 장을 살의 ᄆᆡ여 셩즁으로 쏘니
방문의 ᄒᆞ엿스되
ᄃᆡ장군 죠ᄂᆞᆫ 특벼리 명죠를 밧들어 녀포를 졍벌ᄒᆞᄂᆞ니
만일 ᄃᆡ군을 항거ᄒᆞᄂᆞᆫ ᄌᆡ 잇시면 셩이 파ᄒᆞᄂᆞᆫ 날의 우흐로 장교와 아ᄅᆡ로 셔민가지 만문쥬륙을 면치 못ᄒᆞᆯ 거시오
녀포를 사로잡ᄋᆞ 드리ᄂᆞᆫ ᄌᆞ와 녀포의 슈급을 버혀 드리ᄂᆞᆫ ᄌᆡ 잇스면 관작을 더 ᄒᆞ고 즁상ᄒᆞ리니
이 방문으로 효유ᄒᆞᄂᆞ니 각각 지실ᄒᆞ라 ᄒᆞ엿더라
명일 평명의 셩외의 함셩이 진동ᄒᆞ거ᄂᆞᆯ
녀푀 ᄃᆡ경ᄒᆞ여 화극을 들고 셩상의 올나 각 문을 살펴 보며
후셩의긔 젼마 일흐무로 위쇽을 ᄭᅮ짓고 셩하의 나려 치죄코져 ᄒᆞ더니
됴병이 셩상의 ᄇᆡᆨ긔를 바라보고 힘을 다ᄒᆞ여 셩을 치니
녀푀 친히 져젹ᄒᆞ여 평명으로붓터 일즁의 일으러 됴병이 죠곰 물너가ᄂᆞᆫ지라
푀 잠간 문누의셔 쉬더니 잠이 오믈 ᄭᆡ닷지 못ᄒᆞ여 좌위 임의 화극을 도젹ᄒᆞ고
문득 위쇽으로 더부러 일졔이 녀포를 결박ᄒᆞ니
푀 슈몽 즁의 놀나 ᄭᆡ다라 좌우를 부르니
숑헌 위쇽의게 살ᄉᆞᆫᄒᆞᆫ ᄇᆡ 되고 ᄇᆡᆨ긔로 한 번 됴병을 부르니
됴병이 일제이 셩하의 일으거ᄂᆞᆯ
위쇽이 크게 소ᄅᆡ질너 왈
녀포를 임의 ᄉᆡᆼ금ᄒᆞ^엿노라
하후연니 오히려 밋지 못ᄒᆞ거ᄂᆞᆯ
숑헌니 셩상의셔 녀포의 화극을 나리치고 셩문을 크게 여니
됴병이 모다 드러가니
고슌 장ᄋᆈ 셔문의 잇셔 물이 막혀 나가기 어려운지라
됴병의 ᄉᆞ로잡힌 ᄇᆡ 되고 진궁은 남문으로 다라나더니 셔황의게 잡힌 ᄇᆡ 되니라
됴ᄌᆈ 셩의 드러가 방을 거러 ᄇᆡᆨ셩을 안무ᄒᆞ고
현덕을 더부러 ᄇᆡᆨ문누의 좌졍ᄒᆞ니
관 장이 시립ᄒᆞ여 잇고 좌우로 녀포를 결박ᄒᆞ니
푀 비록 장ᄃᆡᄒᆞ나 결박ᄒᆞ미 심히 긴ᄒᆞᆫ지라
푀 쇼리 질너 왈 동이기를 너무 급히 ᄒᆞ니 잠간 늣고기를 비노라
ᄌᆈ 왈 박호를 부득불급이니라
후셩 숑헌 위쇽이 다 겻ᄒᆡ 셧거ᄂᆞᆯ 푀 보아 왈 ᄂᆡ 졔장을 박ᄃᆡᄒᆞ미 업거ᄂᆞᆯ 엇지 ᄇᆡ반ᄒᆞᄂᆞ뇨
송헌 왈 쳐쳡의 말을 듯고 장계를 듯지 아니^ᄒᆞ니 엇지 박ᄃᆡᄒᆞ미 아니리요
푀 묵연니 말이 업더라
슈유의 즁군니 고슌을 잡ᄋᆞ 이르거ᄂᆞᆯ ᄌᆈ 문왈 네 무ᄉᆞᆷ 말이 잇ᄂᆞ뇨
슌이 ᄃᆡ답이 업거ᄂᆞᆯ ᄌᆈ 노ᄒᆞ여 ᄂᆡ여 버히니라
셔황이 진궁을 나외여 됴됴의게 뵌ᄃᆡ
ᄌᆈ 왈 공ᄃᆡ 별ᄂᆡ무양부아
궁 왈 네 심슐이 부졍ᄒᆞ기로 ᄂᆡ 너를 바렷노라
ᄌᆈ 왈 ᄂᆡ 마음이 부졍ᄒᆞ다 ᄒᆞ면 공이 ᄯᅩ 엇지ᄒᆞ여 녀포를 셤겨ᄂᆞᆫ뇨
궁 왈 푀 비록 ᄭᅬ 업스나 너갓치 간험치ᄂᆞᆫ 아니ᄒᆞ니라
ᄌᆈ 왈 공이 상ᄒᆡ 지혜 죡ᄒᆞ고 ᄭᅬ 만타 ᄒᆞ더니 이졔 엇더ᄒᆞ뇨
궁이 녀포를 도라보와 왈 이 사ᄅᆞᆷ이 ᄂᆡ 말을 듯지 아니ᄒᆞ믈 한ᄒᆞ노라
만일 ᄂᆡ 말을 들어더면 엇지 사로잡힌 ᄇᆡ 되리오
ᄌᆈ 왈 금일지ᄉᆡ 맛당이 엇더ᄒᆞ뇨
궁이 ᄃᆡ경 왈 오날ᄂᆞᆯ 쥭을 ᄯᅡ름이로다
ᄌᆈ 왈 공이 이ᄀᆞᆺ치 ᄒᆞᄂᆞ 공의 노모 쳐ᄌᆞ^를 엇지ᄒᆞ리오
궁 왈 ᄂᆡ 들으니 효도로 쳔하를 다ᄉᆞ리ᄂᆞᆫ ᄌᆞᄂᆞᆫ ᄉᆞᄅᆞᆷ의 어버이를 ᄒᆡ치 아니ᄒᆞ고
인졍을 쳔하의 베푸난 자ᄂᆞᆫ 사ᄅᆞᆷ의 봉ᄉᆞ를 ᄭᅳᆫ치게 아니ᄒᆞᆫᄃᆞ ᄒᆞ니
노모 쳐ᄌᆞ의 죤망이 ᄯᅩ한 명공의게 잇ᄂᆞᆫ지라
ᄂᆡ 몸이 사로잡힌 ᄇᆡ 되엿스니 쥭음에 나아ᄀᆞ믈 쳥ᄒᆞᄂᆞ니
죠곰도 괘렴ᄒᆞ미 업노라
ᄌᆈ 유련ᄒᆞᆯ ᄯᅳᆺ이 잇거ᄂᆞᆯ 궁이 바로 누하로 거러 나려가니
좌위 붓들고져 ᄒᆞ되 머무지 아니ᄒᆞ니
죄 몸을 이러 울며 보ᄂᆡ되 궁이 도라보지 아니ᄒᆞᄂᆞᆫ지라
됴죄 죵ᄌᆞ다려 일너 왈 공ᄃᆡ의 노모 쳐ᄌᆞ를 허도로 보ᄂᆡ여 보양ᄒᆞ되
ᄐᆡ만니 ᄒᆞᄂᆞᆫ 자ᄂᆞᆫ 참ᄒᆞ리라
궁이 드르ᄆᆡ ᄯᅩ한 ᄀᆡ구ᄒᆞ미 업고 목을 느리워 형벌의 나ᄋᆞ가니
즁인니 눈물 아니 흘니리 업더라
죄 관곽을 ᄀᆞᆺ초와 허도의 장ᄉᆞᄒᆞ니 후^인이 글을 지어 탄식ᄒᆞ엿스되
生死無二志
ᄉᆡᆼ사무이지ᄒᆞ니
丈夫何壯哉
장부하ᄌᆡᆼᄌᆡ오
不從金石論
부죵금셕논ᄒᆞ니
空負棟梁材
공부동냥ᄌᆡ라
살고 쥭기의 두 ᄯᅳᆺ이 업스니
장뷔 엇지 장ᄒᆞᆫ고
금셕지논을 좃지 아니ᄒᆞ니
공연이 동냥지ᄌᆡ를 져바렷도다
輔主眞堪敬
보쥬진감경이오
辭親實可哀
사친실가ᄋᆡ라
白門身死日
ᄇᆡᆨ문신사일의
誰肯似公臺
슈긍상고ᄃᆡ오
쥬인도 읍기ᄂᆞᆫ 참 견ᄃᆡ여 공경ᄒᆞ고
어버이 하직ᄒᆞ믄 실노 가히 ᄋᆡ연ᄒᆞ도다
ᄇᆡᆨ문의 몸이 쥭던 날의
뉘 즐겨 공ᄃᆡ와 ᄀᆞᆺᄒᆞ리오
됴ᄌᆈ 바야흐로 진궁을 보ᄂᆡ여 누의 날일 ᄯᆡ의 녀푀 현덕의게 고ᄒᆞ여 왈
공은 좌상ᄀᆡᆨ이 되고 포ᄂᆞᆫ 계하의 죄인니 되엿^스니
엇지ᄒᆞ여 한 말을 발ᄒᆞ여 셔로 구치 아니ᄒᆞᄂᆞ뇨
현덕이 졈두ᄒᆞ더니 밋 죠ᄌᆈ 누의 올으ᄆᆡ
푀 쇼ᄅᆡ질너 왈 명공이 근심ᄒᆞᄂᆞᆫ 바ᄂᆞᆫ 불과 ᄒᆞᆫ 녀포라
푀 임의 항복ᄒᆞ여스니 공이 ᄃᆡ장이 되고 푀 버금이 되면 쳔하ᄂᆞᆫ 졍키 어렵지 아니ᄒᆞ리라
ᄌᆈ 현덕을 도라보아 왈 엇더ᄒᆞ뇨
현덕 왈 공이 졍건양과 동탁의 일을 보지 못ᄒᆞ엿ᄂᆞ냐
푀 눈으로 현덕을 보아 왈 이 아ᄒᆡ 가장 신니 업도다
됴ᄌᆈ 명ᄒᆞ여 누의 나리워 ᄋᆡᆨᄉᆞᆯᄒᆞ라 ᄒᆞ니
푀 현덕을 도라보아 왈 ᄃᆡ이ᄋᆡ 원문의 사극ᄒᆞᆯ ᄯᆡ를 ᄉᆡᆼ각지 못ᄒᆞᄂᆞ냐
일인니 크게 쇼ᄅᆡᄒᆞ여 왈 녀포 필부ᄂᆞᆫ ᄉᆞ즉사의라
무ᄉᆞᆷ 두려오미 잇스리오
모다 보니 도부쉬 장요를 미러 이르거ᄂᆞᆯ
ᄌᆈ 명ᄒᆞ여 녀포를 ᄋᆡᆨ사ᄒᆞᆫ 후 효슈ᄒᆞ라
후인니 글을 지어 탄식ᄒᆞ엿스되
洪水滔滔淹下邳
홍슈도도엄히비ᄒᆞ니
當年呂布受擒時
당년녀포슈금시라
空餘亦免馬千里
공여젹토니마쳔이오
漫有方天戟一枝
만유방쳔국일지라
홍슈 도도ᄒᆞ여 하비의 둘너시니
당년의 여푀 ᄉᆞ로잡힐 ᄯᆡ로다
공연니 젹토 쳔니마요
縛虎望寬今太懦
박호망관금ᄐᆡ나오
養鷹休飽昔無疑
양응휴포셕무의라
戀妻不納陳宮諫
연쳐불납진궁간ᄒᆞ고
枉罵無恩大耳兒
광ᄆᆡ무은ᄃᆞᄃᆞ라
범을 격박ᄒᆞᄆᆡ 너그러오믈 바라니 이제 가장 나약ᄒᆞ도다
ᄆᆡ를 길너 ᄇᆡ부르ᄆᆡ 젼의 의심이 업도다
쳐를 연연ᄒᆞ여 진궁의 간ᄒᆞ믈 듯지 아니ᄒᆞᆫ고
공연니 은혜업다 ᄃᆡ이아를 ᄭᅮ짓ᄂᆞᆫ도다
ᄯᅩ 글을 지어 현덕을 의논ᄒᆞ엿스되
傷人餓虎縛休寬
상인아호박휴관ᄒᆞ라
董卓丁原血未乾
동탁졍원혈미간이라
玄德旣知能啖父
현덕긔지능담부ᄒᆞ니
爭如留取害曹瞞
ᄌᆡᆼ여유ᄎᆔᄒᆡ죠만이라
사ᄅᆞᆷ을 상ᄒᆞᄂᆞᆫ 주린 범을 결박ᄒᆞ믈 어그러이 말ᄂᆞ
동탁 정원의 피가 마르지 아니ᄒᆞ엿도다
현덕이 임의 아비 너흘믈 아랏시니
다토아 머믈너 조만을 ᄒᆡᄒᆞ게 ᄒᆞ리오
각셜 무ᄉᆡ 장요를 미러 이르니 ᄌᆈ 요를 가릇쳐 왈
져 ᄉᆞᄅᆞᆷ이 죠히 낫치 익도다
요 왈 박양셩 즁의셔 일즉 셔로 만ᄂᆞ시니 엇지 이져시리요
ᄌᆈ 쇼왈 네 긔역ᄒᆞᄂᆞᆫᄯᅩᄃᆞ
요 왈 당일의 불이 크지 못ᄒᆞ여 너 ᄀᆞᆺ튼 국젹을 ᄉᆞ르지 못ᄒᆞ미 가히 앗갑도다
ᄌᆈ ᄃᆡ로 왈 ᄑᆡ장이 엇지 감히 날을 욕ᄒᆞ리요
칼을 ᄲᆡ여 들고 친히 쥭이고져 ᄒᆞ더니
ᄇᆡ후 일인이 됴됴의 팔을 붓들고 일인은 압ᄒᆡ 구러 고 왈
승상은 잠간 숀을 놀니지 마르쇼셔
필경 장요 구ᄒᆞᆫ ᄉᆞᄅᆞᆷ은 뉜고
셰 동치 칠년 추칠월 시작ᄒᆞ여 신미 ᄆᆡᆼ츈 원월일 필ᄒᆞ다
샹치 말고 ᄃᆡᄃᆡ 유젼ᄒᆞᆯ디어다
딘쳔 논실 신ᄉᆞ간ᄃᆡᆨ ᄎᆡ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