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권디사
양군니 됴됴를 죳ᄎᆞ 공격ᄒᆞᆯᄉᆡ
됴ᄌᆈ 복병을 일제이 발ᄒᆞ여 양군을 ᄃᆡ파ᄒᆞ고
됴죄 안즁현을 ᄯᅥᄂᆞ ᄋᆡ외의 하ᄎᆡᄒᆞ니라
차셜 유표 장쉬 ᄑᆡ군을 각각 거둘ᄉᆡ
류표 왈 엇지 됴됴 간계의 ᄑᆡᄒᆞ믈 ᄯᅳᆺᄒᆞ엿스리오!
쉬 왈 다시 도모ᄒᆞ리라 ᄒᆞ고
양군니 안즁현의 모되니라
차셜 순욱이 허도의 잇셔
원슐이 흥병ᄒᆞ여 허도를 침범ᄒᆞ고져 ᄒᆞ믈 탐쳥ᄒᆞ고
글을 닷ᄀᆞ 셩야ᄒᆞ여
죠죠의게 보ᄒᆞ니
됴죄 ᄃᆡ경ᄒᆞ여 즉일 반ᄉᆞᄒᆞᆯᄉᆡ
세^작이 장슈의게 보ᄒᆞ니
장쉬 이 말을 듯고 츄살ᄒᆞ고져 ᄒᆞᆫᄃᆡ
가헤 왈 불ᄀᆞᄒᆞ다 츄습ᄒᆞ면 반다시 ᄑᆡᄒᆞ리라
류표 왈 츄습지 아니ᄒᆞ면 이ᄂᆞᆫ 그 긔회를 일으미라 ᄒᆞ고
장슈를 권ᄒᆞ여 장슈로 더부러 만여 병을 거ᄂᆞ려 츄ᄉᆞᆯᄒᆞᆯᄉᆡ
십여 리를 조ᄎᆞ 죠군 후ᄃᆡ를 츙ᄉᆞᆯᄒᆞ니
됴군니 말머리를 두루혀 분력졉젼ᄒᆞ니
양군니 ᄃᆡᄑᆡᄒᆞ여 도라와
장ᄉᆔ 가허다려 왈 공의 말을 불쳥ᄒᆞ여 이졔 ᄃᆡᄑᆡᄒᆞ엿다 ᄒᆞ거ᄂᆞᆯ
가헤 왈 이졔 가히 군을 거ᄂᆞ려
ᄃᆞ시 츄습ᄒᆞ미 맛당ᄒᆞ다 ᄒᆞᆫᄃᆡ
장슈 류표 ᄃᆡ왈 이제 ᄑᆡᄒᆞ엿거ᄂᆞᆯ 엇지 다시 츄습ᄒᆞ리요
가헤 왈 이졔 츄살ᄒᆞ면 반다시 ᄃᆡ승할디라
만일 그러치 아니ᄒᆞ면 쳥컨ᄃᆡ ᄂᆡ 머리를 버려 장젼의 드리리라 ᄒᆞᆫᄃᆡ
류표 의심ᄒᆞ여 즐겨 좃지 아니ᄒᆞ거ᄂᆞᆯ
장쉬 가허^의 말을 밋고 일군을 거ᄂᆞ려 왕츄ᄒᆞ니
됴병이 과연 ᄃᆡᄑᆡᄒᆞ여 거마와 슈레를 흣터ᄇᆞ리고 닷거ᄂᆞᆯ
장쉬 졍히 츄ᄉᆞᆯᄒᆞᆯᄉᆡ 산 뒤흐로 일호 군니 나오거ᄂᆞᆯ
장쉬 감히 좃지 못ᄒᆞ고
군을 거두어 안즁현의 도라오니
류표 가허다려 왈 젼의 졍병으로쎠 퇴병을 좃즐ᄉᆡ
공이 ᄀᆞᆯ오ᄃᆡ 반ᄃᆞ시 ᄑᆡᄒᆞ리라 ᄒᆞ고
후의 ᄑᆞ병으로쎠 승병을 칠ᄉᆡ
공이 ᄀᆞᆯ오ᄃᆡ 반ᄃᆞ시 득승ᄒᆞ리라 ᄒᆞ더니
과연 공의 말과 ᄀᆞᆺ트니
원컨ᄃᆡ 공은 날을 가릇치라 ᄒᆞᆫᄃᆡ
가헤 왈 이ᄂᆞᆫ 지이ᄒᆞᆫ지라
장군니 비록 용병을 잘ᄒᆞᄂᆞ 죠죠의 젹수 아니라
됴군니 비록 ᄑᆡᄒᆞ여스나 용ᄆᆡᆼᄒᆞᆫ 장ᄉᆞ 잇스니
후군을 삼ᄋᆞ 츄병을 막으리니
ᄂᆡ 군ᄉᆡ 비록 날ᄂᆡ나 능히 져젹디 못ᄒᆞ리니
반ᄃᆞ시 ᄑᆡᄒᆞᆷ을 면치 못[ᄒᆞ]고
표죄 급히 퇴병^ᄒᆞ기ᄂᆞᆫ 허도의 일이 잇시미오
ᄌᆈ 임의 ᄂᆡ 츄병을 피ᄒᆞ엿시니
다시 츄병을 염녀 아니ᄒᆞ고 쥰비ᄒᆞᆷ이 업실지니
긋ᄯᆡ를 타 츄습ᄒᆞ면 엇지 득승ᄒᆞ미 업스리요 ᄒᆞᆫᄃᆡ
류표 장ᄉᆔ 그 신통ᄒᆞ믈 탄복ᄒᆞ니
가헤 양인을 권ᄒᆞ여 각각 군ᄉᆞ를 거두워 도라갈ᄉᆡ
류표ᄂᆞᆫ 형쥬로 향ᄒᆞ고
장슈ᄂᆞᆫ 양셩으로 도라ᄀᆞ니라
차셜 졍ᄒᆡᆼ간의 후군니 장슈의게 ᄑᆡᄒᆞ믈 듯고
군ᄉᆞ를 두루혀 구응ᄒᆞᆯᄉᆡ
장쉬 군을 회군ᄒᆞ엿ᄂᆞᆫ지라
쇼죨이 보ᄒᆞ되 산 뒤로조ᄎᆞ 일로군니 나와 우리를 구ᄒᆞ엿다 ᄒᆞ거ᄂᆞᆯ
됴ᄌᆈ 왈 엇더ᄒᆞᆫ ᄉᆞᄅᆞᆷ이뇨
그 장쉬 됴됴를 보고 말게 나려 졀ᄒᆞ거ᄂᆞᆯ
모다 보니 니ᄂᆞᆫ 진위즁랑장 니통이니
ᄌᆞᄂᆞᆫ 문달이요 강하 평츈 ᄉᆞᄅᆞᆷ이라
됴ᄌᆈ ᄃᆡ희ᄒᆞ여 그 졉응ᄒᆞᆫ 연고을 ^ 무르니 니
통이 왈 통이 여ᄅᆞᆷ을 직희엿더니
니졔 승상이 류표 장슈로 더부러 싸혼ᄃᆞ ᄒᆞ기로 일군을 거ᄂᆞ려 졉응ᄒᆞ노라
됴ᄌᆈ 긔특이 녀겨 건공후를 봉ᄒᆞ여 여람을 직희여
류표와 장슈를 방어ᄒᆞ라 ᄒᆞᆫᄃᆡ
니통이 사례ᄒᆞ고 도라ᄀᆞ니라
됴죄 허도의 도라와 숀ᄎᆡᆨ이 유공ᄒᆞ믈 쥬달ᄒᆞ여
토녁장군 오후를 봉ᄒᆞ여
사ᄌᆞ를 강동의 보ᄂᆡ여 교지를 나리고
겸ᄒᆞ여 유표를 방어ᄒᆞ게 ᄒᆞ니라
됴죄 상부의 나오니
즁관니 참견ᄒᆞᆯᄉᆡ
곽ᄀᆡ 사ᄆᆡ로죠ᄎᆞ 일봉셔를 ᄂᆡ여
됴됴를 쥬며 왈
원쇠 이제 글을 승상게 올녀
양식과 군ᄉᆞ를 ᄇᆡ러 공숀찬을 공격ᄒᆞᆫᄃᆞ ᄒᆞᄂᆞ이다
됴ᄌᆈ 왈 ᄂᆞ 드르니 원ᄉᆈ 허도를 도모ᄒᆞᆫᄃᆞ ᄒᆞ더니
니제 ᄂᆡ 회군ᄒᆞ믈 듯고 무ᄉᆞᆷ 의논이 잇ᄂᆞᆫ고
글을 ᄯᅥ여 보니 그 ᄉᆞ의 심이 교만ᄒᆞᆫ지라
됴죄 곽가ᄃᆞ^려 무러 왈
원ᄉᆈ 이ᄀᆞᆺ치 무상ᄒᆞ니
ᄂᆡ 졍이 치고져 ᄒᆞᄂᆞ
다만 힘이 밋지 못ᄒᆞ믈 한ᄒᆞ노라
곽ᄀᆡ 왈 원ᄉᆈ 비록 군ᄉᆞᄂᆞᆫ 다즁ᄒᆞ나
원ᄉᆈ 역쳔니동ᄒᆞ고 공은 슌쳔이ᄒᆡᆼᄒᆞ니
원ᄉᆈ 반다시 ᄑᆡᄒᆞ리이다
슌욱이 왈 곽봉효의 말이 ᄂᆡ 마음과 ᄀᆞᆺ도다
승ᄑᆡ 엇지 군ᄉᆞ 만코 젹은 ᄃᆡ 잇스리요
곽ᄀᆡ 왈 셔쥬 녀푀 진실노 심복ᄃᆡ환이라
이제 원ᄉᆈ 북졍ᄒᆞ여 공숀ᄎᆞᆫ을 ᄎᆔᄒᆞᆯ진ᄃᆡ
ᄂᆡ 맛당이 승셰ᄒᆞ여
먼져 녀포를 취ᄒᆞ여 동남을 토평ᄒᆞᆫ 후의 원쇼를 취ᄒᆞ면 이ᄂᆞᆫ 상ᄎᆡᆨ이요
만닐 그러치 아니ᄒᆞ고
ᄂᆡ 이졔 원쇼를 도모ᄒᆞ면
녀푀 반다시 승허ᄒᆞ여 허도를 범ᄒᆞ리라 ᄒᆞᆫᄃᆡ
됴ᄌᆈ 그 말을 죠ᄎᆞ 동으로 녀포 ᄎᆔᄒᆞ기를 상의ᄒᆞᆯᄉᆡ
슌욱이 왈 가히 먼져 사람을 보ᄂᆡ여 류비의게 약회ᄒᆞ여
그 회보를 기ᄃᆞ려 발병ᄒᆞ^미 가ᄒᆞ다 ᄒᆞ니
됴죄 ᄃᆡ희ᄒᆞ여 일변 글월을 닷가 현덕의게 보ᄂᆡ고
일변 원쇼의 사ᄌᆞ를 후ᄃᆡᄒᆞ여 보ᄂᆡᆯᄉᆡ
원쇼로 ᄃᆡ장군 ᄐᆡ위 겸 도독을 봉ᄒᆞ여
긔쥬 쳥쥬 유쥬 병쥬를 총독ᄒᆞ게 ᄒᆞ고
ᄯᅩ 답셔를 쥬워 공숀ᄎᆞᆫ을 치면 ᄂᆡ 맛당이 동리라 ᄒᆞ엿거ᄂᆞᆯ
원ᄉᆈ ᄃᆡ희ᄒᆞ여 즉시 군ᄉᆞ를 거ᄂᆞ려 공숀찬을 진공ᄒᆞ니라
ᄎᆞ셜 녀푀 셔쥬의 잇셔 ᄆᆡ양 빈ᄀᆡᆨ과 즁관을 모화 잔ᄎᆡᄒᆞ면
진규 부ᄌᆡ 이르러 녀포를 숑칭ᄒᆞ니
진궁이 ᄀᆞ장 불열ᄒᆞᄂᆞᆫ디라
일일은 진궁이 승간ᄒᆞ여
녀포의게 고왈 진규 부ᄌᆞ 마음을 가히 칭냥치 못ᄒᆞᆯ지니
장군은 맛당히 잘 막으쇼셔
녀푀 ᄭᅮ지져 왈 ᄂᆡ 무단니 참언으로 착한 ᄉᆞᄅᆞᆷ을 모ᄒᆡ코져 ᄒᆞᄂᆞᆫ다
진궁이 물너와 탄식ᄒᆞ여 왈
츙언을 드리지 아니ᄒᆞ니
우리 무리 반다시 앙화를 바드리라! ᄒᆞ^고
종일 민민불낙ᄒᆞ더니
일일은 슈긔를 거ᄂᆞ리고
쇼ᄑᆡ 지경의 나아가 산양ᄒᆞᆯᄉᆡ
홀연 보니 관도상으로 일긔 영ᄆᆡ 나ᄂᆞᆫ ᄃᆞ시 지ᄂᆞ거ᄂᆞᆯ
궁이 의심ᄒᆞ여 죵ᄌᆞ 슈긔를 거ᄂᆞ려
쇼로로 죠ᄎᆞ와 무러 왈
네 어느 곳 사ᄌᆡ뇨
그 사ᄌᆡ 녀포 부하의 ᄉᆞᄅᆞᆷ인 쥴 알고
황겁ᄒᆞ야 능히 ᄃᆡ답지 못ᄒᆞ거ᄂᆞᆯ
진궁이 ᄉᆞᄌᆞ로 그 몸을 뒤니
현덕이 죠죠의게 밀셔 회답이 잇거ᄂᆞᆯ
진궁이 그 ᄉᆞ자를 잡ᄋᆞ
녀포를 뵈고 그 글을 올니니
푀 그 연고를 무르니
사ᄌᆡ 왈 조승상이 날노 ᄒᆞ여곰 봉셔를 쥬워 류예 쥬 쳐의 보ᄂᆡ여
이졔 답셔를 어더 허도의 도라가ᄂᆞ이다
녀푀 이의 그 글을 ᄯᅥ여 보니
셔의 왈 밝근 명을 밧ᄌᆞ와 녀포를 도모코져 ᄒᆞᄆᆡ 감히 슉야로 용심치 아니리요만안
다만 비의 군ᄉᆡ 쇠미ᄒᆞ고 장쉬 젹어 감히 ^ 경동치 못ᄒᆞᄂᆞ니
승상이 만닐 ᄃᆡ군을 일으히면
비 맛당히 젼봉이 되리니
병갑을 졍졔ᄒᆞ여 균명을 기ᄃᆞ리ᄂᆞ이다 ᄒᆞ엿더라
녀푀 보기를 다ᄒᆞᄆᆡ 크게 ᄭᅮ지져 왈 죠젹이 엇지 감히 이러틋 ᄒᆞ리요
드드여 사ᄌᆞ를 버히고
먼져 진궁 장ᄑᆡ로 ᄒᆞ여곰 ᄐᆡ산 도젹 숀관 오돈 윤례 창희를 결연ᄒᆞ여
동으로 산동 연쥬 졔군을 취ᄒᆞ게 ᄒᆞ고
고슌 장뇨로 ᄑᆡ셩을 취 현덕을 치게 ᄒᆞ고
송헌 위쇽으로 셔흐로 여 영을 취ᄒᆞ게 ᄒᆞ고
푀 스ᄉᆞ로 즁군을 거ᄂᆞ려 삼노 구응이 되니라
차셜 고슌 등이 군ᄉᆞ를 거ᄂᆞ려 쇼ᄑᆡ의 이르니
셰작이 현덕의게 보ᄒᆞᆫᄃᆡ
현덕이 급히 즁모ᄉᆞ로 더부러 상의ᄒᆞ
숀간 왈 쇽쇽이 죠죠의게 고급ᄒᆞ미 ᄀᆞᄒᆞᆯ^가 ᄒᆞᄂᆞ이다
현덕 왈 뉘 허도의 가 고급ᄒᆞ리요
계하 일인니 응셩 츌왈 원컨ᄃᆡ 허도의 가리이다
이ᄂᆞᆫ 현덕 동향 ᄉᆞ람이니
셩명은 간옹이오 자ᄂᆞᆫ 헌화니 현덕의 막빈니 되얏ᄂᆞᆫ지라
현덕이 즉시 글월을 닷가 간옹을 쥬워 셩야로 허도의 가 구완을 쳥ᄒᆞ고
일면으로 슈셩 긔계를 졍돈ᄒᆞ여
현덕은 남문을 직희고
숀간은 북문을 직희고
운쟝은 셔문을 직희고
장비ᄂᆞᆫ 동문을 직히고
미츅과 그 아오 미방으로 더부러 즁군을 슈호ᄒᆞ게 ᄒᆞ니
원ᄂᆡ 미츅이 한 누의 잇셔
현덕의 버금쳐이 된 고로
즁군을 직희여 쳐쇼를 보호ᄒᆞ게 ᄒᆞ니라
고순의 군ᄉᆡ 일으거ᄂᆞᆯ
현덕이 젹누 상의셔 무러 왈 녀 봉션으로 더부러 본ᄃᆡ 원쉬 업거ᄂᆞᆯ
무ᄉᆞᆷ 연고로 군을 거ᄂᆞ려 이의 ^ 일으럿ᄂᆞ뇨
슌니 왈 네 됴됴를 결연ᄒᆞ여 우리 쥬장을 ᄒᆡ코져 ᄒᆞ다가 이제 일이 탄노ᄒᆞ엿거ᄂᆞᆯ
엇지 일ᄌᆞᆨ이 항복디 아니ᄒᆞᄂᆞ뇨!
말을 맛치며 군ᄉᆞᄅᆞᆯ 지휘ᄒᆞ여 셩을 치니
현덕이 문을 닷고 나 싸호지 아니ᄒᆞ거ᄂᆞᆯ
명일 장ᄋᆈ 군ᄉᆞ를 거ᄂᆞ려 셔문을 치니 운장이 셩상의 올나 일너 왈
공이 무삼 연고로 그릇 도젹의게 몸을 ᄲᅡ쳣ᄂᆞ뇨
장ᄋᆈ 머리를 슉이고 말을 아니ᄒᆞ거ᄂᆞᆯ
운장이 이 ᄉᆞᄅᆞᆷ이 츙의지긔 잇ᄂᆞᆫ 쥴 알고 다시 말을 아니ᄒᆞ고
ᄯᅩ한 나 싸호지 아니ᄒᆞ니
장ᄋᆈ 물너가 동문의 이르니
장비 문득 나 싸호고져 ᄒᆞ더니
관공이 알고 급히 동문의 와 보니
장ᄋᆈ 군니 임의 물너가ᄂᆞᆫ지라
장비 ᄯᅡ로고져 ᄒᆞ거ᄂᆞᆯ
관공이 급히 불너 셩의 드리니
비 왈 졔 두려워 다라ᄂᆞ거^ᄂᆞᆯ 엇지ᄒᆞ여 좃지 아니ᄒᆞ리오
관공 왈 이 ᄉᆞᄅᆞᆷ의 무예 우리 둘의 지지 아니ᄒᆞ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