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권지구
됴인니 드드여 〃 죠순 우금으로 ᄒᆞ여곰 가마니 군ᄉᆞ를 거ᄂᆞ려 죠홍을 구ᄒᆞ게 ᄒᆞ니
됴슌니 만져 ᄉᆞᄅᆞᆷ으로 ᄒᆞ여곰 됴홍의게 보ᄒᆞ여 홍으로 ᄒᆞ여곰 셩의 나와 도젹을 유인ᄒᆞ게 ᄒᆞ니
감녕이 군ᄉᆞ를 거ᄂᆞ리고 이릉의 이르거ᄂᆞᆯ
홍이 감녕으로 더부러 교봉 이십녀 합의 홍이 ᄑᆡᄒᆞ여 다라ᄂᆞ거ᄂᆞᆯ
감녕이 이릉을 〃 탈취ᄒᆞ엿더니
황혼 ᄯᆡ의 이르러 됴순 우금 병이 니르러 사면으로 이릉을 에우니
탐ᄆᆡ 쥬유의게 비보ᄒᆞ되 감녕이 이릉 셩즁의 곤ᄒᆞ다 ᄒᆞᆫᄃᆡ
쥬ᄋᆔ ᄃᆡ경ᄒᆞ거ᄂᆞᆯ 졍뵈 왈
가히 급히 군ᄉᆞ^를 난화 구ᄒᆞ쇼셔
ᄋᆔ 왈 이 곳이 졍히 츙요ᄒᆞᆫ 곳이라
군ᄉᆞ를 난화 구ᄒᆞ다가 만닐 됴인니 군ᄉᆞ를 거ᄂᆞ려 엄습ᄒᆞ면 엇디ᄒᆞ리오
녀몽 왈 감흥ᄑᆡᄂᆞᆫ 동오ᄃᆡ장이라 엇디 가히 구치 아니ᄒᆞ리오
ᄋᆔ 왈 ᄂᆡ 스ᄉᆞ로 구코져 ᄒᆞ나 다만 엇더한 ᄉᆞᄅᆞᆷ을 머믈너 나의 소임을 당ᄒᆞ리오
녀몽 왈 능공속을 머믈너 당ᄒᆞ게 ᄒᆞ고 몽이 젼군이 되고
도독이 후응이 되면 십일이 못ᄒᆞ여 반ᄃᆞ시 ᄀᆡ가를 알외리이다
ᄋᆔ 왈 아지 못게라 능공쇽이 나의 쇼임을 잠간 ᄃᆡ신ᄒᆞ리오
능통 왈 만닐 심일을 긔약ᄒᆞ면 가히 당ᄒᆞ려니와 십일 후ᄂᆞᆫ 소임을 맛지 못ᄒᆞ리이다
쥬ᄋᆔ ᄃᆡ희ᄒᆞ여 드드여 〃 군ᄉᆞ 만여 인을 머믈너 능통으로 직희게 ᄒᆞ고
즉일의 ᄃᆡ병을 일희여 이릉으로 향ᄒᆞᆯᄉᆡ 녀몽이 쥬유다려 왈
이릉은 남벽소로라 남군을 취ᄒᆞ미 극히 편ᄒᆞ니
가히 오ᄇᆡᆨ군으로 ᄒᆞ여곰 슈목을 버혀 그 길을 ᄭᅳᆫ으리니
젹군니 만닐 ᄑᆡᄒᆞ^면 반ᄃᆞ시 이 길노 다라날지라
말이 능히 ᄒᆡᆼ치 못ᄒᆞ여 반ᄃᆞ시 말을 ᄇᆞ리고 ᄃᆞ라나리니 우리 군ᄉᆡ 가히 그 말을 어드리이다
ᄋᆔ 그 말을 죠ᄎᆞ 오ᄇᆡᆨ군을 발ᄒᆞ여 길을 ᄭᅳᆫ케 ᄒᆞ고
ᄃᆡ군니 장ᄎᆞᆺ 이릉의 이르러 쥬ᄋᆔ 좌우다려 무르되
뉘 가히 에움을 츙돌ᄒᆞ여 드러가 감녕을 구ᄒᆞ리오
쥬ᄐᆡ 가기를 쳥ᄒᆞ여 즉시 창을 들고 말을 노화 ᄇᆞ로 죠군 즁의 살닙ᄒᆞ여 셩ᄒᆞ의 일으니
감녕이 쥬ᄐᆡ 이르믈 바라보고 셩외의 ᄂᆞ와 영졉ᄒᆞ니 쥬ᄐᆡ 감녕다려 왈
도독이 친히 군ᄉᆞ를 거ᄂᆞ리고 이르럿다
ᄒᆞ거ᄂᆞᆯ 감녕이 군즁의 젼녕ᄒᆞ여 ᄂᆡ응ᄒᆞ믈 쥰비ᄒᆞ니라
각셜 됴홍 됴슌 우금이 쥬유의 군ᄉᆡ 장ᄎᆞᆺ 이르믈 듯고
만져 ᄉᆞᄅᆞᆷ으로 ᄒᆞ여곰 남군의 보ᄂᆡ여 됴인의게 보ᄒᆞ고
일면으로 군ᄉᆞ를 난화 영젹ᄒᆞᆯᄉᆡ 양군니 교봉ᄒᆞ더니
감녕 쥬ᄐᆡ 냥노로 난화 살츌ᄒᆞ니 됴병이 ᄃᆡ란ᄒᆞ거ᄂᆞᆯ
오병이 사면으로 엄ᄉᆞᆯᄒᆞ니
됴홍 됴순 우^금이 과연 쇼로로 〃 다라ᄂᆞ더니
슈목이 어즈러이 길을 막ᄋᆞ 말이 능히 ᄒᆡᆼ치 못ᄒᆞᆯ지라
다 말을 바리고 다라나거ᄂᆞᆯ
오병이 말 오ᄇᆡᆨ여 필을 어드니라
쥬ᄋᆔ 군ᄉᆞ를 모라 셩야로 남군의 이르니
졍히 됴인의 군ᄉᆞ를 만나 냥군니 졉젼ᄒᆞ여
혼젼 일장의 쳔ᄉᆡᆨ이 느즈ᄆᆡ 각각 〃 군ᄉᆞ를 거두니라
됴인니 셩즁의 도라와 즁장으로 더부러 상의ᄒᆞ니 됴홍 왈
목하의 이릉을 일흐면 형세 위급ᄒᆞ리니 엇지ᄒᆞ여 승상의 밀계를 보지 아니ᄒᆞ나뇨
됴인 왈 네 말이 졍히 ᄂᆡ ᄯᅳᆺ과 갓도다
ᄒᆞ고 드드여 〃 밀계를 ᄯᅥ혀보고
ᄃᆡ희ᄒᆞ여 군즁의 젼령ᄒᆞ여 오경의 밥을 먹고
셩상의 졍긔를 두루 ᄭᅩᄌᆞ 셩세를 허장ᄒᆞ고
ᄃᆡ쇼 군ᄆᆡ 다 셩을 바리고 세 문으로 난화 나가게 ᄒᆞ니라
각셜 쥬ᄋᆔ 감녕을 구ᄒᆞ여 ᄂᆡ고 군ᄉᆞ를 남군 셩외의 둔쳣더니
됴병이 세 문으로 난화 나가믈 보고
쥬ᄋᆔ 장ᄃᆡ의 올나 살펴보니 셩상의 졍긔를 거ᄌᆞᆺ ^ ᄭᅩᆺ고 ᄉᆞᄅᆞᆷ이 슈호ᄒᆞ미 업ᄂᆞᆫ지라
ᄯᅩ 군ᄉᆡ 량초와 잡물을 ᄊᆞ셔 메고 나가믈 보고 가마니 ᄉᆡᆼ각ᄒᆞ되
됴인니 반ᄃᆞ시 만져 다라날 길을 쥰비ᄒᆞ미로다
ᄒᆞ고 장ᄃᆡ의 나려 호령ᄒᆞ되
냥군을 난화 좌우익을 삼아 만닐 젼군니 이긔거든
다만 압흐로 향ᄒᆞ여 ᄯᅡ로되 금을 울니믈 기ᄃᆞ려 퇴군ᄒᆞ리라
ᄒᆞ고 졍보를 명ᄒᆞ여 후군을 춍독ᄒᆞ게 ᄒᆞ고
쥬ᄋᆔ 친히 군ᄉᆞ를 거ᄂᆞ리고 셩을 취ᄒᆞᆯᄉᆡ
냥군니 ᄃᆡ진ᄒᆞ여 됴홍이 말을 ᄂᆡ여 ᄊᆞ홈을 도도거ᄂᆞᆯ 〃
쥬ᄋᆔ 스ᄉᆞ로 문긔 아ᄅᆡ 이르러 한당으로 ᄒᆞ여곰 말을 ᄂᆡ게 ᄒᆞ니
당이 됴홍으로 더부러 교봉ᄒᆞ여 삼십여 합을 ᄊᆞ호더니 홍이 ᄑᆡᄒᆞ여 닷거ᄂᆞᆯ
됴인니 스ᄉᆞ로 나와 졉젼ᄒᆞ니
쥬ᄐᆡ 말을 노화 십여 합을 ᄊᆞ호ᄆᆡ 됴인니 ᄑᆡᄒᆞ여 다라나며 진세 어지러온지라
쥬ᄋᆔ 양익군을 디휘ᄒᆞ여 살츌ᄒᆞ니 됴군니 ᄯᅩ ᄑᆡᄒᆞ여 다라나거ᄂᆞᆯ
쥬ᄋᆔ 군마를 거ᄂᆞ리고 ᄯᅡ라 남군 셩하의 이르니
됴군니 다 셩으로 드러가디 아니ᄒᆞ고 셔북을 ᄇᆞ라고 다라ᄂᆞ거ᄂᆞᆯ
한당 쥬ᄐᆡ 젼부를 거ᄂᆞ리고 ᄯᅡ로ᄂᆞᆫ지라
쥬ᄋᆔ 셩문니 크게 열니고 ᄯᅩ ᄉᆞᄅᆞᆷ이 업스믈 보고
슈십긔로 압흘 당ᄒᆞ여 만져 드러가게 ᄒᆞ고
쥬ᄋᆔ ᄇᆡ후의 잇셔 말을 노화 셩즁으로 드러가더니
일셩 포향의 냥변 궁뇌 일제이 발ᄒᆞ니 다토와 셩으로 드러가ᄂᆞᆫ ᄌᆡ 다 굴헝의 ᄲᅡ지ᄂᆞᆫ지라
쥬ᄋᆔ 급히 말을 도로힐 ᄯᆡ의 한 살이 졍히 좌협을 마져
좌협은 좌편 가리ᄯᆡ라
번신낙마ᄒᆞ거ᄂᆞᆯ 우금이 셩즁으로 죠ᄎᆞ 나와 쥬유를 사로잡고져 ᄒᆞ더니
셔셩 졍봉 이인니 쥭기로 쥬유를 구ᄒᆞ여 다라ᄂᆞ니
셩즁으로 죠병이 돌츌ᄒᆞ여 오병이 셔로 발바 쥭고 굴헝의 ᄲᅡ진 ᄌᆡ 무슈ᄒᆞ더라
졍뵈 급히 군ᄉᆞ를 거둘 ᄯᆡ의 죠인 죠홍이 냥노로 살츌ᄒᆞ니 오병이 ᄃᆡᄑᆡᄒᆞᆫ지라
됴인이 군ᄉᆞ를 거ᄂᆞ려 ^ 셩으로 나아가고 졍보ᄂᆞᆫ 군ᄉᆞ를 거두워 본ᄎᆡ로 도라오니라
셔셩 졍봉 이인니 쥬유를 구ᄒᆞ여 장즁의 이르러 ᄒᆡᆼ군 의원을 불너 살쵹을 ᄲᆡ여ᄂᆡ고
금창냑으로 창구의 붓치니 알푸미 심ᄒᆞ여 식음을 젼폐ᄒᆞ더라
의ᄌᆡ 왈 살촉의 독이 잇셔 급히 낫지 못ᄒᆞ리니 만닐 뇌긔 격동ᄒᆞ면 금창이 다시 발ᄒᆞ리라
ᄒᆞᆫᄃᆡ 졍뵈 삼군으로 ᄒᆞ여곰 각ᄎᆡ를 긴히 직희고 가ᄇᆡ야이 나지 못ᄒᆞ게 ᄒᆞ니라
삼일 후의 우금이 군ᄉᆞ를 거ᄂᆞ리고 ᄊᆞ홈을 도도거ᄂᆞᆯ 〃 졍뵈 안병부동ᄒᆞ니
우금이 날이 져무도록 ᄭᅮ짓더니 도라가니라
이튼날 ᄯᅩ 이르러 ᄭᅮ지즈며 싸홈을 도도니 〃
졍뵈 쥬ᄋᆔ 노긔 발ᄒᆞᆯ가 져허ᄒᆞ여 감히 보ᄒᆞ지 못ᄒᆞ니라
제삼일의 우금이 바로 ᄎᆡ외의 이르러 크게 쇼ᄅᆡᄒᆞ여 ᄭᅮ디지되
다만 쥬유를 ᄉᆞ로잡으리라
ᄒᆞ니 졍뵈 즁장으로 더부러 상의ᄒᆞ여 잠간 퇴병ᄒᆞ여 도라가 오후를 보고 다시 ^ 긔병코져 ᄒᆞ더라
각셜 쥬ᄋᆔ 비록 창통이 심ᄒᆞ나
심즁의 임의 죠병이 상ᄒᆡ ᄎᆡ젼의 이르러 ᄭᅮ지지며 〃 싸홈을 도도ᄂᆞᆫ 〃 쥴 아ᄂᆞ
즁장이 품ᄒᆞ믈 보지 못ᄒᆞᆯ지라
일일은 〃 됴인니 친히 ᄃᆡ군을 거ᄂᆞ리고 뇌고납함ᄒᆞ며 ᄊᆞ홈을 도도거ᄂᆞᆯ 〃
졍뵈 구디 직희고 나가지 아니ᄒᆞ니 쥬ᄋᆔ 즁장을 불너 문왈
어ᄂᆡ 곳의셔 납함ᄒᆞ나뇨
즁장 왈 군즁의 사졸을 교련ᄒᆞ미니이다
ᄋᆔ 노왈 엇지 날을 쇽이나뇨
ᄂᆡ 님의 됴병이 상ᄒᆡ ᄎᆡ젼의 이르러 후욕ᄒᆞ믈 알거ᄂᆞᆯ
졍덕뫼 임의 ᄒᆞᆷ게 병권을 쥬장ᄒᆞ니 무ᄉᆞᆷ 연고로 안ᄌᆞ셔 보나뇨
드드여 〃 ᄉᆞᄅᆞᆷ으로 ᄒᆞ여곰 졍보를 쳥ᄒᆞ여 무르니 뵈 왈
공근의 병창이 낫기 젼의 쵹노ᄒᆞ미 업게 ᄒᆞ므로
의ᄌᆡ 말ᄒᆞ기로 됴병이 싸홈을 도도되 〃 감히 보치 못ᄒᆞ미로라
ᄋᆔ 왈 공등이 싸호디 아니ᄒᆞ면 쥬의 엇더ᄒᆞ뇨
뵈 왈 즁이 다 군ᄉᆞ를 거두워 잠^간 강동의 도라가 공의 젼창이 평복ᄒᆞ믈 기ᄃᆞ려 다시 구쳐코져 ᄒᆞ노라
쥬ᄋᆔ 듯기를 다ᄒᆞᄆᆡ 분연니 상 우의 ᄯᅱ여 이러나며 왈
ᄃᆡ장뷔 임의 국녹을 먹으ᄆᆡ
맛당이 젼장의 쥭어 마혁으로 시체를 ᄊᆞ 도라오미 도로혀 다ᄒᆡᆼᄒᆞᆫ지라
엇지 날을 위ᄒᆞ여 국가 ᄃᆡᄉᆞ를 폐ᄒᆞ리오
말을 맛치ᄆᆡ 갑옷슬 닙고 말게 오르니
즁장이 ᄒᆡ연니 아니 녀기리 업더라
드드여 〃 슈ᄇᆡᆨ 긔를 거ᄂᆞ리고 영외의 ᄂᆞ와 ᄇᆞ라보니
죠병이 임의 진세를 베풀고 됴인니 말을 문긔 아ᄅᆡ 세우고 ᄎᆡ를 드러 크게 ᄭᅮ지져 왈
쥬유 소ᄌᆡ 역쳔ᄒᆞ믈 혜아리고 다시 감히 ᄊᆞ호지 못ᄒᆞᄂᆞᆫᄯᅩ다
ᄭᅮ짓기를 마지 아니ᄒᆞ거ᄂᆞᆯ
쥬ᄋᆔ 영ᄂᆡ로 죠ᄎᆞ 돌연니 ᄂᆞ오며 왈
됴인 필뷔 쥬랑을 보ᄂᆞᆫ다
됴군니 보ᄆᆡ 다 경ᄒᆡᄒᆞ거ᄂᆞᆯ 됴인니 즁장을 도라보아 왈
가히 크게 ᄭᅮ지지라 〃
ᄒᆞ니 즁군니 여셩ᄃᆡᄆᆡᄒᆞ거ᄂᆞᆯ
쥬ᄋᆔ ᄃᆡ로ᄒᆞ여 번장으로 ᄒᆞ여곰 ^ 츌젼ᄒᆞ게 ᄒᆞ고
미쳐 교봉치 못ᄒᆞ여 쥬ᄋᆔ 홀연 ᄃᆡ규 일셩의 피를 토ᄒᆞ고 말게 ᄯᅥ러지거ᄂᆞᆯ
됴군니 일제이 츙살ᄒᆞ니 오병이 영젹ᄒᆞ여 혼젼 일장의 쥬유를 구ᄒᆞ여 장즁의 도라오니
졍뵈 문왈 도독의 귀체 엇더ᄒᆞ뇨
쥬ᄋᆔ 가마니 졍보다려 일너 왈
이ᄂᆞᆫ 나의 계교로라
뵈 왈 계ᄀᆈ 장ᄎᆞᆺ 어ᄃᆡ 잇나뇨
ᄋᆔ 왈 ᄂᆡ 몸이 심히 알푸미 업ᄂᆞᆫ지라
ᄂᆡ 이갓치 ᄒᆞᄂᆞᆫ 바ᄂᆞᆫ 죠병으로 ᄒᆞ여곰 나의 병셰 위ᄐᆡᄒᆞ믈 알게 ᄒᆞ여 반다시 도젹을 속이리니
가히 심복 군ᄉᆞ로 ᄒᆞ여곰 셩즁의 보ᄂᆡ여 거ᄌᆞᆺ 항복ᄒᆞ여 말ᄒᆞ되
ᄂᆡ 임의 쥭엇다 ᄒᆞ면 금야의 조인이 반다시 겁ᄎᆡᆨᄒᆞ리니
ᄉᆞ면의 ᄇᆡ복ᄒᆞ여 응ᄒᆞ면 조인을 ᄒᆞᆫ 북의 가히 ᄉᆞ로잡으리라
졍뵈 왈 이 계ᄀᆈ 가장 묘ᄒᆞᄃᆞ
ᄒᆞ고 즉시 장ᄒᆞ의 발상ᄒᆞ니 즁군이 ᄃᆡ셩ᄒᆞ여 다 말ᄒᆞ되
도독^이 젼창이 발ᄒᆞ여 쥭엇다
ᄒᆞ고 각ᄎᆡ의 다 거상ᄒᆞ니라
각셜 됴인니 셩즁의 잇셔 즁장으로 더부러 상의ᄒᆞ되
쥬ᄋᆔ 노긔 발ᄒᆞ여 금창이 무여져 피를 토ᄒᆞ고
말게 ᄯᅥ러져스니 불구의 쥭으리라 ᄒᆞ더라
믄득 보ᄒᆞ되 오ᄎᆡ 즁으로 군ᄉᆡ 십수 명이 항복ᄒᆞᆫ다 ᄒᆞ거ᄂᆞᆯ
그 즁의 이인은 원ᄂᆡ 됴병이 ᄉᆞ로잡혀 가미라
됴인니 급히 블너 무르니 군ᄉᆡ 고ᄒᆞ여 왈
금일의 쥬ᄋᆔ 진젼의셔 금창이 무여져 장즁의 도라와 즉사ᄒᆞᄆᆡ
즁장이 다 임의 거상ᄒᆞ고 우리 등이 졍보의게 욕을 바든 고로
특별이 투항ᄒᆞ여 이 일을 보ᄒᆞ미로쇼이다
됴인니 ᄃᆡ희ᄒᆞ여 상의ᄒᆞ되
금야의 겁ᄎᆡᆨᄒᆞ여 쥬유의 시체를 탈취ᄒᆞ여 슈급을 버혀 허도로 보ᄂᆡ리라
ᄒᆞᆫᄃᆡ 진ᄀᆈ 왈 이 계교를 ᄲᅡᆯ니 ᄒᆡᆼᄒᆞ리니 가히 디완치 못ᄒᆞ리라
됴인니 드드여 〃 우금으로 션봉을 삼고
스ᄉᆞ로 즁군니 되여 됴홍 됴슌으로 뒤흘 ᄯᅡ르게 ᄒᆞ고
다만 진교와 ^ 사쇼 군마를 머믈너 셩을 직희게 ᄒᆞ고
그 나마 군ᄉᆞᄂᆞᆫ 다 ᄒᆡᆼᄒᆞ니라
쵸경 후의 발ᄒᆞ여 바로 쥬유 ᄃᆡᄎᆡ의 이르니
ᄎᆡ문의 ᄒᆞᆫ ᄉᆞᄅᆞᆷ도 업고 다만 거ᄌᆞᆺ 졍긔를 ᄭᅩᄌᆞ난지라
계교의 ᄲᅡ진 쥴 알고 급히 군ᄉᆞ를 물니더니
사면의 포셩이 일제이 발ᄒᆞ며 동변은 한당 쟝흠이오
셔변은 쥬ᄐᆡ 번장이오
남변은 셔셩 졍봉이오
북변은 진무 녀몽이라
사면으로 엄살ᄒᆞ니 됴병이 ᄃᆡᄑᆡᄒᆞ여 슈미를 능히 셔로 구치 못ᄒᆞᄂᆞᆫ지라
됴인니 십슈긔를 거ᄂᆞ리고 에움을 돌츌ᄒᆞ여 나가더니
졍히 됴홍을 만나 ᄑᆡ잔군을 거ᄂᆞ리고 함게 분쥬ᄒᆞ여 오경 ᄯᆡ의 이르러
장ᄎᆞᆺ 남군의 갓가와 일셩 포향의 능통이 ᄯᅩ 일군을 거ᄂᆞ리고 압흘 막ᄋᆞ 일진을 츄ᄉᆞᆯᄒᆞ니
됴인니 ᄑᆡ군을 거ᄂᆞ리고 ᄯᅩ 다라나더니
감녕을 만나 일진을 ᄃᆡᄑᆡᄒᆞ고 감히 남군으로 도라가디 못ᄒᆞ고
양양 〃 ᄃᆡ로로 〃 다라^ᄂᆞ니라
쥬유 졍뵈 군ᄉᆞ를 거두워 남군 셩하의 이르니
젹누 우희 긔치 두루 ᄭᅩᆺ치고 일장이 쇼ᄅᆡᄒᆞ여 왈
도독을 ᄌᆈ를 쥬지 말나
ᄂᆡ 군ᄉᆞ의 장녕 밧들어 임의 셩지를 취ᄒᆞ엿스니 난ᄂᆞᆫ 상ᄉᆞᆫ 됴자룡이로라
청파의 쥬ᄋᆔ ᄃᆡ로ᄒᆞ여 셩을 치고져 ᄒᆞ니 셩상의셔 살이 어즈러이 나리거ᄂᆞᆯ
ᄋᆔ 왈 아직 회군ᄒᆞ여 상의ᄒᆞ리라
감녕으로 ᄒᆞ여곰 슈쳔 군마를 거ᄂᆞ려 바로 형쥬를 취ᄒᆞ고
능통으로 슈쳔 군마를 거ᄂᆞ려 양양을 〃 취ᄒᆞᆫ 후의 다시 남군을 취ᄒᆞ미 늣지 아니ᄒᆞ다
ᄒᆞ고 졍히 분발ᄒᆞ더니 홀연 탐ᄆᆡ 급히 보ᄒᆞ되
제갈냥이 남군을 취ᄒᆞᆫ 후의 병부를 어더 셩야로 거ᄌᆞᆺ 이르되
구완을 쳥ᄒᆞᆫ다 ᄒᆞ고 장비로 ᄒᆞ여곰 형쥬를 탈취ᄒᆞ여다
ᄒᆞ더니 ᄯᅩ 일쳐 탐ᄆᆡ 보ᄒᆞ되
하후돈니 양양의 〃 잇더니
제갈냥이 ᄉᆞᄅᆞᆷ으로 ᄒᆞ여곰 병부를 가지고 거^잣 이르되
됴인니 구완을 쳥ᄒᆞᆫ다 ᄒᆞ고 하후돈을 유인ᄒᆞ여 나오게 ᄒᆞ고
운장으로 ᄒᆞ여곰 엄습ᄒᆞ여 양양을 〃 탈취ᄒᆞ엿다
ᄒᆞ거ᄂᆞᆯ 쥬ᄋᆔ 왈 졔갈냥이 병부를 엇지 어덧나뇨
졍뵈 왈 진교를 ᄉᆞ로잡으ᄆᆡ 병부를 ᄌᆞ연 어드미라 ᄒᆞᆫᄃᆡ
쥬ᄋᆔ ᄃᆡ규 일셩의 금창이 무여지니라
아지 못게라 쥬유의 셩명이 엇지 된고 차쳥하문분ᄒᆡᄒᆞ라
셰 동치 칠년 무딘 츄칠월 시쟉ᄒᆞ여
신미 ᄆᆡᆼ츈 원월일 필ᄒᆞ다 샹치 말고 ᄃᆡᄃᆡ 〃 유젼ᄒᆞᆯ지어다
딘쳔 논실 신ᄉᆞ간ᄃᆡᆨᄎᆡ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