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젼셔

  • 연대: 미상
  • 저자: 미상
  • 출처: 개화기 국어자료집성 성서문헌편 9
  • 출판: 박이정출판사
  • 최종수정: 2016-01-01

말ᄉᆞᆷ을 듯고 직희고 인ᄂᆡ로 결실ᄒᆞᆷ이니라

사ᄅᆞᆷ이 초불을 셔 그ᄅᆞᆺᄉᆞ로 덥거나 상 아래 두ᄂᆞᆫ이 업고

다만 초ᄃᆡ 우헤 두어 드러가ᄂᆞᆫ 쟈로 ᄒᆞ여곰 그 빗ᄎᆞᆯ 보게 ᄒᆞᄂᆞ니

대개 숨은 거시 쟝ᄎᆞᆺ 나타나지 아니ᄒᆞᆯ 거시 업ᄉᆞ며

ᄀᆞᆷ촌 거시 쟝ᄎᆞᆺ 알고 ᄇᆞᆰ게 드러나지 아닐 것 업ᄂᆞ니라

그런고로 엇더케 듯ᄂᆞᆫ 거ᄉᆞᆯ 삼가ᄒᆞ라

대개 잇ᄂᆞᆫ 쟈의게ᄂᆞᆫ 주시고

업닌 쟈의게ᄂᆞᆫ 곳 모양으로 잇ᄂᆞᆫ 것도 ᄲᆡ아시리라

예수의 모친과 그 동ᄉᆡᆼ들이 니ᄅᆞ러

사ᄅᆞᆷ이 만흠으로써 갓가히 ᄒᆞ지 못ᄒᆞ니

혹이 고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션ᄉᆡᆼ님의 모친과 동ᄉᆡᆼ들이 밧긔 서셔 보고져 ᄒᆞᄂᆞ이다 ᄒᆞ니

예수ㅣ ᄃᆡ답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내 모친과 내 동ᄉᆡᆼ들은 이에 이 거시니

곳 하ᄂᆞ님의 말ᄉᆞᆷ을 듯고 ᄒᆡᆼᄒᆞᄂᆞᆫ 쟈ㅣ니라 ᄒᆞ시더라

ᄒᆞ로ᄂᆞᆫ 예수ㅣ 문도와 ᄒᆞᆫ가지로 ᄇᆡ에 오ᄅᆞ실ᄉᆡ

예수ㅣ 닐너 ᄀᆞᆯᄋᆞ샤ᄃᆡ

우리가 호슈ᄅᆞᆯ 건너자 ᄒᆞ시고 드ᄃᆡ여 ᄯᅥ나매

ᄒᆡᆼᄒᆞᆯ ᄯᅢ에 예수ㅣ 잠이 드ᄅᆞ셧더니

ᄆᆞᆺᄎᆞᆷ 풍랑이 호슈에셔 니러나 물이 ᄇᆡ에 ᄀᆞ득ᄒᆞ고

위ᄐᆡᄒᆞᆷ이 심ᄒᆞᆫ지라

문도ㅣ 나아와 ᄭᆡ워 ᄀᆞᆯᄋᆞᄃᆡ

션ᄉᆡᆼ님이여 ^ 션ᄉᆡᆼ님이여 우리들이 죽겟ᄂᆞ니다 ᄒᆞ니

예수ㅣ 니러나샤 바ᄅᆞᆷ과 물결을 ᄭᅮ지지시니

곳 긋쳐 평안ᄒᆞ더라

예수ㅣ 문도ᄃᆞ려 닐이시ᄃᆡ

너희 밋음이 어ᄃᆡ 잇ᄂᆞ냐 ᄒᆞ시니

무리 놀나고 ᄯᅩ 긔이히 력여 서로 닐너 ᄀᆞᆯᄋᆞᄃᆡ

이 엇더ᄒᆞᆫ 사ᄅᆞᆷ이관대 바ᄅᆞᆷ과 물을 명ᄒᆞᄃᆡ 슌죵ᄒᆞᄂᆞᆫ고 ᄒᆞ더라

갈닐니ᄅᆞᆯ 마주ᄒᆞᆫ 거라사인의 ᄯᅡ헤 니ᄅᆞ러

예수 뭇헤 ᄂᆞ리시니

샤귀들을 들닌 이 ᄒᆞ나히 셩에셔 나와 예수ᄅᆞᆯ 맛나니

오래 옷ᄉᆞᆯ 닙지 아니ᄒᆞ고

집에 살지 아니ᄒᆞ고 다만 무덤에 사ᄂᆞᆫ사ᄅᆞᆷ이라

예수ᄅᆞᆯ 뵈ᄋᆞᆸ고 곳 소ᄅᆡ 질너 그 압해 절ᄒᆞ며

큰 소ᄅᆡ로 불너 ᄀᆞᆯᄋᆞᄃᆡ

지극히 놉흐신 하ᄂᆞ님의 아ᄃᆞᆯ 예수여

나ㅣ 너와 무ᄉᆞᆷ 샹관이 잇ᄂᆞ뇨

네게 구ᄒᆞᄂᆞ니 나ᄅᆞᆯ 고롭게 말으쇼셔

대개 예수ㅣ 임의 샤귀ᄅᆞᆯ 명ᄒᆞ샤

이 사ᄅᆞᆷ의게 나오라 ᄒᆞ시되

이 샤귀가 각금 이 사ᄅᆞᆷ을 붓잡고 잇ᄉᆞ니

쇠사슬과 고랑으로써 ᄆᆡ여 직희되

곳 ᄆᆡᆫ 거ᄉᆞᆯ ᄭᅳᆫ코 샤귀가 뷘 들노 ᄶᅩᆺ친 바ㅣ 되엿더라

예수ㅣ 무러 ᄀᆞᆯᄋᆞ샤ᄃᆡ

네 일홈이 무어시냐 ᄒᆞ시니 ᄀᆞᆯᄋᆞᄃᆡ

군진이라 ᄒᆞ니 대개 들닌 샤귀가 만흠이러라

드ᄃᆡ여 예수ᄭᅴ ᄀᆞᆫ구ᄒᆞ기ᄅᆞᆯ

밋 업ᄂᆞᆫ 구렁으로 ᄯᅥ나라 ᄒᆞ시지 마ᄋᆞᆸ쇼셔 ᄒᆞ더니

뎌긔 만흔 도아지 ᄯᅦ가 산에셔 먹거ᄂᆞᆯ

그 도아지게로 드러가기ᄅᆞᆯ

허락ᄒᆞ심을 ᄀᆞᆫ구ᄒᆞ니 이에 허락ᄒᆞ시매

샤귀가 드ᄃᆡ여 그 사ᄅᆞᆷ의게셔 나와 도아지게로 드러가니

그 ᄯᅦ가 빗탈노 급히 다ᄅᆞ나 호슈에 드러가 몰ᄉᆞ^ᄒᆞ거ᄂᆞᆯ

치던 쟈ㅣ그 된 바ᄅᆞᆯ 보고 즉시 달아나 셩과 촌에 고ᄒᆞ니

여러 사ᄅᆞᆷ이 무어ᄉᆞᆯ ᄒᆞ엿ᄂᆞᆫ가 보러 나와셔 예수ᄭᅴ 니ᄅᆞ니

샤귀들이 나간 사ᄅᆞᆷ이 옷ᄉᆞᆯ 닙고 졍신이 셩ᄒᆞ야

예수의 발 아래 안진 거ᄉᆞᆯ 맛나 곳 두려워ᄒᆞ더니

본 사ᄅᆞᆷ들이 샤귀 들녓던 사ᄅᆞᆷ이 엇더케 나흠을 닐ᄋᆞ매

거라사인 ᄯᅡ ᄉᆞ방으로 온 무리가 크게 두려워ᄒᆞ야

예수ᄭᅴ ᄯᅥ나시기ᄅᆞᆯ 구ᄒᆞᆫᄃᆡ 예수ㅣ ᄇᆡ에 올나 도라가실ᄉᆡ

샤귀 나간 사ᄅᆞᆷ이 모시고 잇기ᄅᆞᆯ 구ᄒᆞ거ᄂᆞᆯ

예수ㅣ 보내여 ᄀᆞᆯᄋᆞ샤ᄃᆡ

네 집에 도라가 하ᄂᆞ님이 네게 엇더케 큰 일 ᄒᆡᆼᄒᆞ심을

사ᄅᆞᆷ의게 뵈이라 ᄒᆞ시니 뎌ㅣ 드ᄃᆡ여 가셔

온 고을노 예수ㅣ 저ᄅᆞᆯ 위ᄒᆞ샤

엇더케 큰 일 ᄒᆞ신바ᄅᆞᆯ 온 셩에 젼ᄒᆞ더라

예수ㅣ 임의 도라오시매 무리들이 깃버 영졉ᄒᆞ니

대개 다 기ᄃᆞ림이러라

ᄯᅩᄒᆞᆫ 야이로라 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이 왓시니

회당을 맛흔 쟈ㅣ라 예수의 발 아래 업ᄃᆡ여

제 집에 오시기ᄅᆞᆯ 구ᄒᆞᆷ은

대개 제게 열두 설 먹은 ᄯᆞᆯ ᄒᆞ나만 잇ᄉᆞ니

죽어가ᄂᆞᆫ지라 예수ㅣ ᄒᆡᆼᄒᆞ실 ᄯᅢ에 무리 옹위ᄒᆞ더라

열두 ᄒᆡᄅᆞᆯ 혈루징 잇던 녀인이 의원으로

그 셰간을 다 허비ᄒᆞ엿시되 능히 곳치지 못ᄒᆞ거ᄂᆞᆯ

예수의 뒤흘 ᄯᆞ라 그 옷가흘 만지니

피 흐르ᄂᆞᆫ 거시 즉시 긋친지라

예수ㅣ ᄀᆞᆯᄋᆞ샤ᄃᆡ 나ᄅᆞᆯ ᄆᆞᆫ진 쟈ㅣ 뉜고 ᄒᆞ시니

다 모ᄅᆞᆫ다 ᄒᆞᆯᄉᆡ 베드로와 밋 ᄒᆞᆫ가지 잇ᄂᆞᆫ쟈ㅣ ᄀᆞᆯᄋᆞᄃᆡ

션ᄉᆡᆼ님이여 무리가 옹위ᄒᆞ야 갓가히 핍박ᄒᆞᄂᆞ이다

예수ㅣ ᄀᆞᆯᄋᆞ샤ᄃᆡ 누가 ^ 나ᄅᆞᆯ ᄆᆞᆫ졋ᄂᆞ니라

대개 내게셔 능ᄒᆞᆷ이 나간 거ᄉᆞᆯ 아노라 ᄒᆞ시더라

녀인이 숨기지 못ᄒᆞᆫ 거ᄉᆞᆯ 보고 ᄯᅥᆯ며 나아와 업ᄃᆡ여

모든 ᄇᆡᆨ셩 압헤셔 ᄆᆞᆫ진 연고와 다못 엇더케 곳 나흔 거ᄉᆞᆯ 고ᄒᆞ니

예수ㅣ 닐ᄋᆞ시ᄃᆡ

ᄯᆞᆯ아 네 밋음이 너ᄅᆞᆯ 셩ᄒᆞ게 ᄒᆞ엿시니

평안이 가라 ᄒᆞ시더라

ᄆᆞᆺᄎᆞᆷ 말ᄉᆞᆷᄒᆞ실 ᄯᅢ에 회당 어룬의 집에셔 누가 와셔 말ᄒᆞᄃᆡ

ᄯᆞᆯ이 죽엇시니 스승을 고롭게 말으쇼셔 ᄒᆞ거ᄂᆞᆯ

예수ㅣ 드ᄅᆞ시고 ᄀᆞᆯᄋᆞ샤ᄃᆡ 두려워ᄒᆞ지 말고

오직 밋으라 ᄯᅩᄒᆞᆫ ᄯᆞᆯ이 구ᄒᆞᆷ을 엇으리라 ᄒᆞ시니

집에 드러갈 ᄯᅢ에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계집 ᄋᆞᄒᆡ의 부모 외에ᄂᆞᆫ 드러가기ᄅᆞᆯ 허락지 아니ᄒᆞ신지라

무리들이 울며 심히 ᄋᆡ통ᄒᆞ니

예수ㅣ 닐ᄋᆞ시ᄃᆡ 울지 마라 죽은 거시 아니라 잔다 ᄒᆞ시니

뎌들이 죽은 거ᄉᆞᆯ 아ᄂᆞᆫ고로 희롱ᄒᆞ야 비웃더라

예수ㅣ 쳐녀의 손을 잡고 불너 ᄀᆞᆯᄋᆞ샤ᄃᆡ

이 ᄋᆞᄒᆡ야 니러나라 ᄒᆞ시니

혼이 다시 와 곳 니러나거ᄂᆞᆯ

예수ㅣ 먹을 거ᄉᆞᆯ 주라 명ᄒᆞ시매

그 부모ㅣ 놀나ᄂᆞᆫ지라 예수ㅣ 경계ᄒᆞ샤

ᄒᆡᆼᄒᆞᆫ 일을 사ᄅᆞᆷ의게 말ᄒᆞ지 말나 ᄒᆞ셧ᄂᆞ니라

예수ㅣ 열두 뎨ᄌᆞᄅᆞᆯ 모흐샤 모든 샤귀ᄅᆞᆯ ᄶᅩᆺ고

병을 곳치ᄂᆞᆫ 능ᄒᆞᆷ과 권셰ᄅᆞᆯ 주시고

보내샤 하ᄂᆞ님의 나라흘 젼파ᄒᆞ고

병 잇ᄂᆞᆫ쟈ᄅᆞᆯ 곳치게 ᄒᆞ시고

닐ᄋᆞ시ᄃᆡ 길에 쓸 거ᄉᆞᆫ 가지지 말나

집ᄒᆡᆼ이도 말고 견ᄃᆡ도 말고 량식도 말고 돈도 두벌 옷도 말 거시오

어나 집이던지 드러가거든 거긔셔 류ᄒᆞ고 거긔셔 ᄯᅥ나라

너희ᄅᆞᆯ ^ ᄃᆡ졉지 아니ᄒᆞᄂᆞᆫ쟈ㅣ 잇거든

그 읍ᄂᆡ셔 나올 ᄯᅢ에 너희 발에 몬지ᄅᆞᆯ ᄯᅥ러 ᄇᆞ려

그들의게 증거ᄅᆞᆯ 삼으라 ᄒᆞ시니

뎨ᄌᆞㅣ 곳 나가 두루 각 촌에 ᄒᆡᆼᄒᆞ야

ᄉᆞ방에 복음을 젼ᄒᆞ며 병을 곳치더라

헤롯왕이 ᄒᆡᆼᄒᆞᄂᆞᆫ 모든 일을 듯고

곳 의심ᄒᆞᆷ은 요한이 죽은 쟈에셔 니러낫다 ᄒᆞᆷ이라

ᄯᅩ ᄒᆞ기ᄅᆞᆯ 이리아가 나타낫다 ᄒᆞ며

ᄯᅩ 이젼 션지쟈 ᄒᆞ나히 다시 살아 낫다 ᄒᆞ떠라

헤롯이 ᄀᆞᆯᄋᆞᄃᆡ 요한을 내가 임의 목을 베혓거ᄂᆞᆯ

이제 이런 일을 드ᄅᆞ니 엇더ᄒᆞᆫ 사ᄅᆞᆷ인고 ᄒᆞ며 보고져 ᄒᆞ더라

ᄉᆞ도ㅣ 도라와 ᄒᆡᆼᄒᆞᆫ 바로써 예수ᄭᅴ 고ᄒᆞ니

예수ㅣ 잇그시고 ᄀᆞ만이 벳새대 고을에 가 계시니

무리가 알고 곳 ᄯᆞ라 가니

예수ㅣ 무리ᄅᆞᆯ 졉ᄃᆡᄒᆞ샤 더브러 하ᄂᆞ님의 나라흘 강론ᄒᆞ시고

병 곳치기ᄅᆞᆯ 기ᄃᆞ리ᄂᆞᆫ 쟈ᄂᆞᆫ 곳치시더니

날이 져물어 가매 열두 ᄉᆞ도가 나아와 엿ᄌᆞ오ᄃᆡ

무리ᄅᆞᆯ 보내여 두루 향촌으로 가셔 자고 먹을 거ᄉᆞᆯ 엇게 ᄒᆞ쇼셔

대개 우리 잇ᄂᆞᆫ 여긔가 뷘 들이니이다 ᄒᆞ니

예수ㅣ 닐ᄋᆞ시ᄃᆡ 너희가 먹을 거ᄉᆞᆯ 주어라 ᄒᆞ시니

엿ᄌᆞ오ᄃᆡ 우리가 만일 이 모든 사ᄅᆞᆷ을 위ᄒᆞ야 먹을 거ᄉᆞᆯ

사지 아니 ᄒᆞ면 ᄯᅥᆨ 다ᄉᆞᆺ 덩이와 물고기 두 마리 밧게 업ᄉᆞᄋᆞᆸᄂᆞ이다 ᄒᆞ니

대개 사ᄅᆞᆷ은 오쳔이나 되더라

예수ㅣ 뎨ᄌᆞᄃᆞ려 닐ᄋᆞ시ᄃᆡ

ᄯᅦᄅᆞᆯ 지어 오십 명식 안게 ᄒᆞ라 ᄒᆞ시니

뎨ᄌᆞㅣ 이러케 ᄒᆡᆼᄒᆞ야 곳 다 안치매

예수ㅣ ᄯᅥᆨ 다ᄉᆞᆺ 덩이와 물고기 두 마리ᄅᆞᆯ 가지샤

하ᄂᆞᆯ을 ^ 우러러 복을 빌으시고 ᄯᅦ여

뎨ᄌᆞᄅᆞᆯ 주어 무리 압해 베풀게 ᄒᆞ시니

먹고 다 ᄇᆡ 부ᄅᆞᆫ지라

그 ᄂᆞᆷ은 부스럭이ᄅᆞᆯ 주으니

열두 광쥬리가 되더라

예수ㅣ 홀노 계셔 긔도ᄒᆞ실ᄉᆡ

문도ㅣ ᄒᆞᆫ가지로 ᄒᆞ더니 잇더니 예수ㅣ 무러 ᄀᆞᆯᄋᆞ샤ᄃᆡ

무리들이 나ᄅᆞᆯ 누구라고 ᄒᆞ더냐 ᄒᆞ시니

ᄃᆡ답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셰례주던 요한이라 ᄒᆞ고

더러ᄂᆞᆫ 엘니야ㅣ라 ᄒᆞ고

ᄯᅩ 더러ᄂᆞᆫ 이젼 션지 즁에

ᄒᆞ나히 다시 살아낫다 ᄒᆞ더이다 ᄒᆞ니

예수ㅣ 닐ᄋᆞ시ᄃᆡ 너희ᄂᆞᆫ 나ᄅᆞᆯ 뉘라 ᄒᆞᄂᆞ냐

베드로ㅣ ᄃᆡ답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하ᄂᆞ님의 아ᄃᆞᆯ 그리스도시니이다 ᄒᆞ거ᄂᆞᆯ

경계ᄒᆞ샤 일노써 아모 사ᄅᆞᆷ의게도 닐ᄋᆞ지 말나 명ᄒᆞ시고

ᄯᅩ ᄀᆞᆯᄋᆞ샤ᄃᆡ 인ᄌᆞㅣ 반ᄃᆞ시 고난을 만히 밧고

쟝로와 졔ᄉᆞ쟝과 셔샤관의게 ᄇᆞ림이 되여 죽임을 당ᄒᆞ고

셋재 날에 다시 니러나리라 ᄒᆞ시고

ᄯᅩ 무리ᄃᆞ려 닐ᄋᆞ시ᄃᆡ

나ᄅᆞᆯ 좃고져 ᄒᆞᄂᆞᆫ 쟈ᄂᆞᆫ 곳 몸을 이긔여

날마다 그 십ᄌᆞ가ᄅᆞᆯ 지고 나ᄅᆞᆯ 좃칠지니

대개 누구던지 제 목숨을 구ᄒᆞ면 일흘 거시오

오직 누구던지 나ᄅᆞᆯ 위ᄒᆞ야 제 목숨을 일흐면 구ᄒᆞᆯ 거시니

사ᄅᆞᆷ이 만일 온 텬하ᄅᆞᆯ 엇고도

제 목숨을 일코 망ᄒᆞ면 무어시 유익ᄒᆞᆷ이 잇ᄉᆞ리오

대개 나와 밋 내 도로써 붓그러워 ᄒᆞᄂᆞᆫ 쟈ᄂᆞᆫ

인ᄌᆞ도 ᄌᆞ긔와 아바지와 거륵ᄒᆞᆫ 텬ᄉᆞ의 영광으로 강림ᄒᆞᆯ ᄯᅢ에

ᄯᅩᄒᆞᆫ 반ᄃᆞ시 그 사ᄅᆞᆷ으로써 붓그러워 ᄒᆞ리라

나ㅣ 진실노 너희ᄃᆞ려 닐이노니

여긔 선 쟈 몃치 하ᄂᆞ님의 나라흘 보기 전에

반ᄃᆞ시 죽지 아니리라 ᄒᆞ시더라

이ᄅᆞᆯ 말ᄉᆞᆷᄒᆞ신 후 거의 팔일이 되매

예수ㅣ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ᄅᆞᆯ ᄃᆞ리시고

긔도ᄒᆞ시러 산에 올나가시니

긔도ᄒᆞ실 ᄯᅦ에 용모ᄅᆞᆯ 변화ᄒᆞ시고

그 옷시 희고 광ᄎᆡ 나더라

믄득 두 사ᄅᆞᆷ이 예수와 ᄒᆞᆫ가지로 말ᄒᆞ니

곳 모셰와 엘니야ㅣ라

영광으로 나타나셔 예수ㅣ 쟝ᄎᆞᆺ 예루살넴에셔 일울

리별ᄒᆞ심을 말ᄉᆞᆷᄒᆞ니

베드로와 밋 ᄒᆞᆫ가지로 잇던 쟈ㅣ 곤ᄒᆞ야 조을더니

임의 아조 ᄭᆡ여 예수의 영광과 두 사ᄅᆞᆷ이 ᄒᆞᆫ가지로 선 거ᄉᆞᆯ 보더니

ᄆᆞᆺᄎᆞᆷ 그 두 사ᄅᆞᆷ이 ᄯᅥ날 ᄯᅢ에 베드로ㅣ 예수ᄭᅴ 엿ᄌᆞ오ᄃᆡ

션ᄉᆡᆼ님이 여긔 잇ᄂᆞᆫ 거시 둇ᄉᆞ오니

우리가 쟝막 세ᄉᆞᆯ 지어 ᄒᆞ나흔 쥬ᄅᆞᆯ 잇게 ᄒᆞ고

ᄒᆞ나흔 모셰ᄅᆞᆯ 잇게 ᄒᆞ고 ᄒᆞ나흔 이리아ᄅᆞᆯ 잇게 ᄒᆞ리이다

ᄒᆞ나 그 말ᄒᆞᄂᆞᆫ바ᄅᆞᆯ 아지 못 ᄒᆞ더라

이 말ᄒᆞᆯ ᄯᅢ에 구ᄅᆞᆷ이 잇서 ᄀᆞ리우며

구ᄅᆞᆷ 속으로 드러가니 곳 무셔온지라

소ᄅᆡ가 구ᄅᆞᆷ 속으로 나와 ᄀᆞᆯᄋᆞᄃᆡ

이ᄂᆞᆫ 내 아ᄃᆞᆯ이오 내 ᄲᅢᆫ바ㅣ니

너희ᄂᆞᆫ 뎌ᄅᆞᆯ 드ᄅᆞ라 ᄒᆞ시거ᄂᆞᆯ

소ᄅᆡ가 긋치매 예수ㅣ 홀노 계신 거ᄉᆞᆯ 보고

뎨ᄌᆞㅣ 본바ᄅᆞᆯ 그 ᄯᅢ에 사ᄅᆞᆷ의게 닐ᄋᆞ지 아니ᄒᆞ니라

잇흔 날에 ᄆᆞᆺᄎᆞᆷ 산에 ᄂᆞ리시니 큰 무리가 마질ᄉᆡ

그 즁에 ᄒᆞᆫ 사ᄅᆞᆷ이 불너 ᄀᆞᆯᄋᆞᄃᆡ

션ᄉᆡᆼ님이여 내 아ᄃᆞᆯ을 보아 주시기ᄅᆞᆯ 구ᄒᆞᄂᆞ이다

대개 이ᄂᆞᆫ 내 ᄒᆞ나만 된 ᄌᆞ식이어ᄂᆞᆯ

샤귀의게 잡히임이 되여 홀디에 부ᄅᆞ지지며

슈죡이 ^ 오구러지고 츔을 흘녀

해롭게 ᄒᆞ오니 ᄯᅦ기 실노 어려온지라

그 뎨ᄌᆞ의게 ᄶᅩᆺ차 주기ᄅᆞᆯ 구ᄒᆞ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