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젼셔

  • 연대: 미상
  • 저자: 미상
  • 출처: 개화기 국어자료집성 성서문헌편 9
  • 출판: 박이정출판사
  • 최종수정: 2016-01-01

감샤ᄒᆞᆯ 거시 므어시냐 대개 죄인도 ᄯᅩᄒᆞᆫ 죄인의게 빌니고

그 갑홈을 의수히 ᄒᆞᄂᆞ니라

오직 너희ᄂᆞᆫ 원슈ᄅᆞᆯ ᄉᆞ랑ᄒᆞ고 션ᄃᆡᄒᆞ며

아모 것도 ᄇᆞ라지 말고 빌니면 네 상이 크며

너ㅣ 지극히 놉흐신 이의 ᄌᆞ녀가 되리니

대개 감샤ᄒᆞᆯ 줄 모ᄅᆞᄂᆞᆫ 쟈와

악ᄒᆞᆫ 쟈의게 어지심을 베프시ᄂᆞ니라

그런고로 ᄉᆞ랑ᄒᆞ고 불샹이 력이기ᄅᆞᆯ

너희 아바지가 ᄉᆞ랑ᄒᆞ고 불샹히 ᄒᆞ심 ᄀᆞᆺ치 ᄒᆞ라

ᄂᆞᆷ을 폄론치 말나 ᄯᅩᄒᆞᆫ 너희가 폄론을 보지 아닐 거시오

ᄂᆞᆷ을 뎡죄ᄒᆞ지 말나 ᄯᅩᄒᆞᆫ 너희가 뎡죄ᄒᆞᆷ을 밧지 아닐 거시오

ᄂᆞᆷ을 죄주지 말나 ᄯᅩᄒᆞᆫ 너희가 죄 줌을 보지 아닐 거시오

ᄂᆞᆷ을 용서ᄒᆞ라 ᄯᅩᄒᆞᆫ 너희가 용서ᄒᆞᆷ을 볼 것시오

ᄂᆞᆷ의게 주라 ᄯᅩᄒᆞᆫ 줌을 밧을 거시오

큰 말노써 누ᄅᆞ고 흔드러 밧긔 넘치도록 너희게 줄 거시니

대개 너희가 ᄂᆞᆷ을 혜아리ᄂᆞᆫ 혜아림으로써

너희도 혜아림을 밧을 거시니라

ᄯᅩᄒᆞᆫ 비유ᄅᆞᆯ 베퍼 닐ᄋᆞ시ᄃᆡ

쇼경이 능히 쇼경을 인도ᄒᆞᄂᆞ냐

그러면 둘히 다 구덩이에 ᄲᅡ지지 아니ᄒᆞ겟ᄂᆞ냐

뎨ᄌᆞ가 그 스승보다 놉지 못ᄒᆞ나

그러나 온젼이 ᄀᆞ촌 쟈마다 그 스승과 ᄀᆞᆺᄒᆞ리라

엇지 동ᄉᆡᆼ의 눈 속에 잇ᄂᆞᆫ 틔ᄂᆞᆫ 보고

네 눈 속에 잇ᄂᆞᆫ 들보ᄂᆞᆫ ᄭᆡᄃᆞᆺ지 못ᄒᆞᄂᆞ냐

ᄯᅩ 너ᄂᆞᆫ 네 눈에 잇ᄂᆞᆫ 들보ᄅᆞᆯ 보지 못ᄒᆞ면셔

엇지ᄒᆞ야 동ᄉᆡᆼᄃᆞ려 네 눈에 잇ᄂᆞᆫ틔를 ᄲᅢ게 ᄒᆞ라 능히 말ᄒᆞᄂᆞ냐

외식ᄒᆞᄂᆞᆫ 쟈여 몬져 네 눈에 잇ᄂᆞᆫ 들보ᄅᆞᆯ ᄲᅡ허라

그 후에ᄂᆞᆫ 동ᄉᆡᆼ의 눈에 잇ᄂᆞᆫ 틔ᄅᆞᆯ ᄇᆞᆰ히 보고 ^ ᄲᅢ리라

못된 실과 내ᄂᆞᆫ됴흔 나모가 업고

ᄯᅩ 됴흔 실과 내ᄂᆞᆫ 못된 나모가 업ᄉᆞ니

대개 나모마다 제 실과로써 아ᄂᆞᆫ지라

가ᄉᆡ에셔 무화과ᄅᆞᆯ ᄯᅡ지 못ᄒᆞ고 질려에셔 포도ᄅᆞᆯ ᄯᅡ지 못ᄒᆞᄂᆞ니라

션ᄒᆞᆫ 사ᄅᆞᆷ을 ᄆᆞᄋᆞᆷ에 싸흔 션으로 말ᄆᆡ암아 션을 발ᄒᆞ고

악ᄒᆞᆫ 사ᄅᆞᆷ은 ᄆᆞᄋᆞᆷ에 싸흔 악으로 말ᄆᆡ암아 악을 발ᄒᆞᆷ은

ᄆᆞᄋᆞᆷ에 ᄀᆞ득ᄒᆞᆫ 거ᄉᆞᆯ 입으로 말ᄒᆞᆷ이니라

너ᄂᆞᆫ 엇지ᄒᆞ야 나ᄅᆞᆯ 쥬여 쥬여 ᄒᆞ면셔도

나ㅣ 말ᄒᆞᄂᆞᆫ 거ᄉᆞᆯ ᄒᆡᆼ치 아니ᄒᆞᄂᆞ냐

사ᄅᆞᆷ이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듯고

ᄒᆡᆼᄒᆞᄂᆞᆫ 쟈마다 나ㅣ그 사ᄅᆞᆷ이 무엇 ᄀᆞᆺᄒᆞᆷ을 너희게 뵈리라

사ᄅᆞᆷ이 집 짓고 파기ᄅᆞᆯ 깁히 ᄒᆞ고 쥬초ᄅᆞᆯ 반셕 우헤 세움과 ᄀᆞᆺᄒᆞ니

큰 물이 나셔 물결이 다질녀도

능히 요동치 못ᄒᆞᆷ은 잘 지은 연고며

오직 듯고 ᄒᆡᆼ치 아니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이 쥬초

업시 흙 우헤 집 세움 ᄀᆞᆺᄒᆞ니

물결이 다질녀셔 곳 집이 문허지고 집에 해로움이 크게 되ᄂᆞᆫ거시니라

예수ㅣ 이 모든 말ᄉᆞᆷ으로써 ᄇᆡᆨ셩의게 듯게 ᄒᆞ시고

임의 ᄆᆞᆺ치시매 곳 가버나움으로 드러 가시니라

ᄇᆡᆨ부쟝의 ᄉᆞ랑ᄒᆞᄂᆞᆫ 죵이 병드러 죽게 된지라

중편으로 예수ᄅᆞᆯ 듯고

곳 유대인의 쟝로 두어 사ᄅᆞᆷ을 보내여 오샤

그 죵을 구ᄒᆞ시기ᄅᆞᆯ 쳥ᄒᆞ니

쟝로ㅣ 예수ᄭᅴ 나아와 ᄀᆞᆫ졀이 구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이 일로써 베프시ᄂᆞᆫ 거시 이 사ᄅᆞᆷ의게ᄂᆞᆫ 맛당ᄒᆞ니이다

뎌ㅣ 우리 ᄇᆡᆨ셩을 ᄉᆞ랑ᄒᆞ고

ᄯᅩᄒᆞᆫ 뎌ㅣ 우리ᄅᆞᆯ 위ᄒᆞ야 회당을 세웟ᄂᆞ니다 ᄒᆞ니

예수ㅣ ᄒᆞᆫ가지로 가실ᄉᆡ

이에 ^ 집에셔 멀지 아니ᄒᆞᆯ ᄯᅢ에

ᄇᆡᆨ부쟝이 벗들을 보내여 ᄀᆞᆯᄋᆞᄃᆡ

쥬여 슈고ᄒᆞ시지 마ᄋᆞᆸ쇼셔

내 집에 림ᄒᆞ시기ᄅᆞᆯ 내가 감당ᄒᆞᆯ 길이 업고

내가 쥬ᄭᅴ 나아가기도 감당치 못ᄒᆞ옴을 알앗ᄂᆞ이다

오직 말ᄉᆞᆷ만 ᄒᆞᄋᆞᆸ쇼셔 ᄯᅩᄒᆞᆫ 내 죵이 낫겟ᄉᆞᄋᆞᆸᄂᆞ이다

대개 나ᄂᆞᆫᄂᆞᆷ의 슈하에 둔 사ᄅᆞᆷ이오

내 아래도 군ᄉᆞ가 잇ᄉᆞ니

이ᄃᆞ려 가라ᄒᆞ면 가고 뎌ᄃᆞ려 오라 ᄒᆞ면 오고

제 죵ᄃᆞ려 이거ᄉᆞᆯ ᄒᆞ라 ᄒᆞ면 ᄒᆡᆼᄒᆞᄂᆞ이다 ᄒᆞ니

예수ㅣ 이ᄅᆞᆯ 드ᄅᆞ시고 긔이히 력여

도리키샤 모든 좃ᄂᆞᆫ 자의게 ᄀᆞᆯᄋᆞ샤ᄃᆡ

나ㅣ 너희ᄃᆞ려 닐ᄋᆞ노니

이스라엘 즁에 ᄒᆞᆫ번도 이 ᄀᆞᆺᄒᆞᆫ 밋음을

맛나보지 못ᄒᆞ엿노라 ᄒᆞ시니

보내엿던 사ᄅᆞᆷ이 집으로 도라가매 죵이 임의 강건ᄒᆞᆷ을 보앗ᄂᆞ니라

수일 후에 예수ㅣ 나인이란 셩에 드러가실ᄉᆡ

뎨ᄌᆞ와 여러 무리가 ᄒᆞᆷᄭᅴ ᄒᆡᆼᄒᆞ더니

셩문에 갓가히 오실 ᄯᅢ에 죽은 사ᄅᆞᆷ을 메고 나오매

그 어미의 홀노 된 아ᄃᆞᆯ이오 ᄯᅩᄒᆞᆫ 과부ㅣ라

그 셩 ᄇᆡᆨ셩들이 만히 ᄒᆞᆫ가지로 나오거ᄂᆞᆯ

쥬ㅣ 과부ᄅᆞᆯ 보시고 불샹히 력이샤 닐너 닐ᄋᆞ샤ᄃᆡ

울지 말나 ᄒᆞ시고

오샤 그 상여ᄅᆞᆯ ᄆᆞᆫ지시니 멘 쟈ㅣ 서ᄂᆞᆫ지라 예수ㅣ ᄀᆞᆯᄋᆞ샤ᄃᆡ

쇼년아 내가 네게 말ᄒᆞ노니 니러나라 ᄒᆞ시니

죽엇던 쟈ㅣ 곳 안고

ᄯᅩ 말ᄒᆞ거ᄂᆞᆯ 예수ㅣ 그 아ᄃᆞᆯ을 어미의게 주시니

모든 사ᄅᆞᆷ이 놀나 영화ᄅᆞᆯ 하ᄂᆞ님ᄭᅴ 돌녀보내여 ᄀᆞᆯᄋᆞᄃᆡ

큰 션지쟈ㅣ 우리 가온ᄃᆡ 니러나 계시니

하ᄂᆞ님ᄭᅴ셔 이제 ^ ᄇᆡᆨ셩을 권고ᄒᆞ시ᄂᆞᆫ도다 ᄒᆞ더라

이 소문이 유대와 ᄉᆞ방에 두루 퍼지더라

요한의 뎨ᄌᆞ들이 일노 써 다 요한의게 고ᄒᆞ니

뎨ᄌᆞ들을 불너 쥬ᄭᅴ 보내여 ᄀᆞᆯᄋᆞᄃᆡ 오실 이가 션ᄉᆡᆼ님이오닛가

우리가 다ᄅᆞᆫ 이ᄅᆞᆯ 기ᄃᆞ리리잇가 ᄒᆞ니

두 사ᄅᆞᆷ이 예수ᄭᅴ 나아가 ᄀᆞᆯᄋᆞᄃᆡ

셰례주던 요한이 우리ᄅᆞᆯ 보내여

션ᄉᆡᆼ님ᄭᅴ 말ᄒᆞ라 ᄒᆞ기ᄅᆞᆯ 오실 이가 션ᄉᆡᆼ님이니잇가

우리가 다ᄅᆞᆫ 이ᄅᆞᆯ 기ᄃᆞ리리잇가 ᄒᆞ엿ᄂᆞ이다 ᄒᆞ니

곳 이 시로 예수ㅣ 알닌 것과 질병과

악ᄒᆞᆫ 샤귀 들닌 만흔 사ᄅᆞᆷ을 곳치시고

ᄯᅩ 만흔 쇼경이 봄을 엇게 ᄒᆞ신지라

ᄃᆡ답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너희 가셔 보고 듯ᄂᆞᆫ 거ᄉᆞ로 요한의게 가 고ᄒᆞ라

쇼경이 보며 져ᄂᆞᆫ 이가 ᄃᆞᆫ니며 문동이가 ᄭᆡᆨ긋ᄒᆞ며

귀먹은 이가 드ᄅᆞ며 죽은 이가 다시 살며

가난ᄒᆞᆫ 이의게 복음을 젼ᄒᆞᆫ다 ᄒᆞ라

누구던지 날노 인ᄒᆞ야

범죄ᄒᆞ지 아니ᄒᆞᄂᆞᆫ 이ᄂᆞᆫ 복 잇ᄂᆞᆫ쟈ㅣ로다 ᄒᆞ시니라

요한의 ᄉᆞ쟈ㅣ ᄯᅥᄂᆞᆫ 후에

예수ㅣ 뭇 사ᄅᆞᆷ의게 요한을 ᄀᆞᄅᆞ쳐 말ᄉᆞᆷᄒᆞ시기ᄅᆞᆯ 시작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너희가 무어ᄉᆞᆯ 보랴고 들에 나갓더냐 바ᄅᆞᆷ에 움작이ᄂᆞᆫ갈ᄃᆡ냐

오직 무어ᄉᆞᆯ 보랴고 갓더냐

아ᄅᆞᆷ다온 옷 닙은 사ᄅᆞᆷ이냐 영화로온 옷 닙고

잔ᄎᆡ에 질거워ᄒᆞᄂᆞᆫ쟈ᄂᆞᆫ 님군의 궁에 잇ᄂᆞ니

오직 너희가 무어ᄉᆞᆯ 보랴고 갓더냐 션지쟈ㅣ냐 올토다

나ㅣ 너희게 닐ᄋᆞ노니 이 사ᄅᆞᆷ은 션지쟈보다 나흐니라

이 사ᄅᆞᆷ은 곳 긔록ᄒᆞᆫ 쟈ㅣ니 ᄀᆞᆯᄋᆞ샤ᄃᆡ

내가 내 ᄉᆞ쟈ᄅᆞᆯ 네 압헤 보내노니

너ᄅᆞᆯ 몬져^ ᄒᆞ야 네 길흘 예비ᄒᆞ리라 ᄒᆞ셧ᄂᆞ니라

나ㅣ 너희ᄃᆞ려 말ᄒᆞ노니 녀인에셔 난 사ᄅᆞᆷ 즁에 요한보다 큰 이 업ᄉᆞᄃᆡ

오직 하ᄂᆞ님의 나라헤 지극히 적은 이가 뎌에셔 더옥 크니라

모든 듯ᄂᆞᆫ ᄇᆡ셩과 셰리들이 요한의 셰례ᄅᆞᆯ 임의 밧앗시되

오직 파리ᄉᆡ인과 교법ᄉᆞᄂᆞᆫ 스ᄉᆞ로 하ᄂᆞ님의ᄯᅳᆺ을 져ᄇᆞ려

그 셰례ᄅᆞᆯ 밧지 아니ᄒᆞ엿ᄂᆞ니라

이 셰ᄃᆡ의 사ᄅᆞᆷ을 내가 무어ᄉᆞ로 비유ᄒᆞᆯ 거시 무어시냐

이 셰ᄃᆡ의 사ᄅᆞᆷ을 내가 무어ᄉᆞ로 비유ᄒᆞᆯ 거시 무어시냐

비유컨대 ᄋᆞᄒᆡ들이 쟝터에 안져 서로 불너 ᄀᆞᆯᄋᆞᄃᆡ

우리가 너희ᄅᆞᆯ 향ᄒᆞ야 피리ᄅᆞᆯ 불되

너희가 춤츄지 아니ᄒᆞ며 우리가 슬피 노래ᄒᆞ되

너희가 울지 아니ᄒᆞᆷ이로다

대개 셰례주ᄂᆞᆫ 요한이 와셔 ᄯᅥᆨ도 먹지 아니ᄒᆞ며

슐도 마시지 아니커ᄂᆞᆯ 너희 말이 샤귀 들녓다 ᄒᆞ더니

인ᄌᆞᄂᆞᆫ 와셔 먹고 마시거ᄂᆞᆯ 너희 ᄯᅩ 말ᄒᆞ기ᄅᆞᆯ 탐ᄒᆞ고

슐을 즐기ᄂᆞᆫ 사ᄅᆞᆷ이오 아젼과 죄인의 친구로다 ᄒᆞ니

오직 지혜ᄂᆞᆫ 지혜의 ᄌᆞ식으로 올흠을 나타내ᄂᆞ니라

ᄒᆞᆫ 파리ᄉᆡ인이 잇서 예수ᄭᅴ ᄒᆞᆫ가지로 잡수시기ᄅᆞᆯ 쳥ᄒᆞ니

드ᄃᆡ여 파리ᄉᆡ인의 집에 드러가샤 잡수시러 누엇더니

그 읍ᄂᆡ에 ᄒᆞᆫ 녀인이 잇ᄉᆞ니 죄인이라 파리ᄉᆡ인의 집에 누어

잡수심을 알고 향내나ᄂᆞᆫ 기ᄅᆞᆷ을 옥합에 담아 가지고

예수 뒤 발 겻해 서셔 눈물을 흘녀 눈물노써 그 발을 젹시고

머리털노 문지ᄅᆞ고 그 발에 압을 맛초고 향기ᄅᆞᆷ으로써 바ᄅᆞ니

예수ᄅᆞᆯ 쳥ᄒᆞᆫ 파리ᄉᆡ인이 이거ᄉᆞᆯ ^ 보고 ᄆᆞᄋᆞᆷ에 닐ᄋᆞᄃᆡ

이 사ᄅᆞᆷ이 만일 션지쟈ㅣ 엿시면 뎌 어로ᄆᆞᆫ지ᄂᆞᆫ 이가 누구며

엇더ᄒᆞᆫ 녀인인 줄을 알 거시니 대개 죄인이라 ᄒᆞ거ᄂᆞᆯ

예수ㅣ ᄃᆡ답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시몬아 나ㅣ 네게 닐ᄋᆞᆯ 말이 ᄒᆞ나 잇다 ᄒᆞ시니

뎌ㅣ ᄀᆞᆯᄋᆞᄃᆡ 스승은 말ᄉᆞᆷᄒᆞ쇼셔

ᄀᆞᆯᄋᆞ샤ᄃᆡ 빗 준 사ᄅᆞᆷ의게 빗진 쟈들이 잇ᄉᆞ니

ᄒᆞ나흔 오ᄇᆡᆨ 량이오 ᄒᆞ나흔 오십 량이라

갑흘 거시 업거ᄂᆞᆯ 뎌ㅣ 둘 다 탕감ᄒᆞ여 주엇시니

두 사ᄅᆞᆷ 즁에 어ᄂᆞ 사ᄅᆞᆷ이 뎨일 ᄉᆞ랑ᄒᆞ겟ᄂᆞ냐

시몬이 ᄃᆡ답ᄒᆞ여 ᄀᆞᆯᄋᆞᄃᆡ

제 ᄉᆡᆼ각에ᄂᆞᆫ 뎨일 만히 탕감ᄒᆞ야 준 이니이다 ᄀᆞᆯᄋᆞ샤ᄃᆡ

네 소견이 올타 ᄒᆞ시고

드ᄃᆡ여 녀인을 도라보시며 시몬ᄃᆞ려 닐너 ᄀᆞᆯᄋᆞ샤ᄃᆡ

이 녀인을 보앗ᄂᆞ냐 나ㅣ 네 집에 드러오매

너ᄂᆞᆫ 내 발을 씻ᄉᆞᆯ 물을 주지 아니ᄒᆞ되

오직 이 녀인을 눈물노써 내 발을 젹시우고 머리털노 문지ᄅᆞ며

너ᄂᆞᆫ 나ᄅᆞᆯ 입 맛초지 아니ᄒᆞ되

뎌ᄂᆞᆫ 나 드러올 ᄯᅢ로브터 내 발을 입 맛초기ᄅᆞᆯ 긋치지 아니ᄒᆞ며

너ᄂᆞᆫ 기ᄅᆞᆷ으로써 내 머리에 바라지 아니ᄒᆞ되

뎌ᄂᆞᆫ 향내나ᄂᆞᆫ 기ᄅᆞᆷ으로써 내 발에 바ᄅᆞᄂᆞᆫ지라

이런고로 나ㅣ 너ᄃᆞ려 뎌의 만흔 죄ᄅᆞᆯ 임의 샤ᄒᆞᆷ을 밧앗다 ᄒᆞᆷ은

그 ᄉᆞ랑ᄒᆞᆷ이 만홈이오 오직 샤ᄒᆞᆷ을 적게 보ᄂᆞᆫ 쟈ᄂᆞᆫ

그 ᄉᆞ랑ᄒᆞᆷ이 ᄯᅩᄒᆞᆫ 적음이니나

이에 계집ᄃᆞ려 닐너 ᄀᆞᆯᄋᆞ샤ᄃᆡ 네 죄 샤ᄒᆞᆷ을 엇엇다 ᄒᆞ시니

ᄒᆞ가지로 누어 먹ᄂᆞᆫ 쟈ㅣ 서로 말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이 엇던 사ᄅᆞᆷ이완대 죄ᄅᆞᆯ 샤ᄒᆞᄂᆞ냐 ᄒᆞ니

예수ㅣ 녀인ᄃᆞ려 닐너 ᄀᆞᆯᄋᆞ샤ᄃᆡ

네 밋음이 너ᄅᆞᆯ 구ᄒᆞ엿시니 평안히 가라 ᄒᆞ시니라

이 후에ᄂᆞᆫ 예수ㅣ 두루 모든 고을과 촌에 ᄃᆞᆫ니샤 젼도ᄒᆞ시고

하ᄂᆞ님의 나라헤 복음을 뵈일ᄉᆡ 열두 뎨ᄌᆞㅣ ᄒᆞᆫ가지로 ᄒᆞ고

ᄯᅩᄒᆞᆫ 마귀 들닌 것과

병을 임의 곳친 녀인이 두어시 잇ᄉᆞ니

곳 닐곱 마귀가 ᄶᅩᆺ침을 닙은 막달나 마리아와

ᄯᅩᄒᆞᆫ 헤롯의 쳥직이 쿠사의 안ᄒᆡ 요안나와 수산나와

다ᄅᆞᆫ 여러 녀인이 잇ᄂᆞᆫ 거ᄉᆞᆯ 다ᄒᆞ아 슈죵드더라

큰 무리가 모히고 사ᄅᆞᆷ들이 모든 고을노 말ᄆᆡ암아

예수ᄭᅴ 나아오니 비유ᄅᆞᆯ 베퍼 ᄀᆞᆯᄋᆞ샤ᄃᆡ

ᄲᅮ리ᄂᆞᆫ 쟈가 그 씨ᄅᆞᆯ ᄲᅮ리러 나가셔 ᄲᅮ릴ᄉᆡ

더러ᄂᆞᆫ 길가헤 ᄯᅥ러지니 ᄇᆞᆲ히며 공즁에 새가 주어먹고

더러ᄂᆞᆫ 바회 우헤 ᄯᅥ러지니 나셔

곳 마라ᄂᆞᆫ 거ᄉᆞᆫ 츅츅ᄒᆞᆷ이 업ᄉᆞᆷ이오

더러ᄂᆞᆫ 가ᄉᆡ덤불 속에 ᄯᅥ러지니

가ᄉᆡ가 ᄀᆞᆺ치 자라매 긔운이 ᄆᆡᆨ히고

ᄯᅩ 더러ᄂᆞᆫ 옥토에 ᄯᅥ러지니

나셔 결실ᄒᆞᆷ이 ᄇᆡᆨᄇᆡ나 된다 ᄒᆞ시니라

이 말ᄉᆞᆷ을 ᄆᆞᆺ치시고 불너 ᄀᆞᆯᄋᆞ샤ᄃᆡ

귀 잇셔 드ᄅᆞᆯ 쟈ᄂᆞᆫ 드ᄅᆞᆯ지어다

뎨ᄌᆞㅣ 무러 ᄀᆞᆯᄋᆞᄃᆡ 이 비유ᄂᆞᆫ 엇지ᄒᆞ심이니잇고 ᄒᆞ니

ᄀᆞᆯᄋᆞ샤ᄃᆡ 하ᄂᆞ님의 나라헤 오묘ᄒᆞᆫ 거ᄉᆞᆫ 너희게 알게 ᄒᆞᄃᆡ

오직 사ᄅᆞᆷ의게ᄂᆞᆫ비유로 베플믄 보아도 보지 못ᄒᆞ고

드러도 ᄭᆡ닷지 못ᄒᆞᆷ이니라

이 비유에 씨ᄂᆞᆫ 하ᄂᆞ님의 말ᄉᆞᆷ이오

길가헤 잇ᄂᆞᆫ 쟈ᄂᆞᆫ 임의 드ᄅᆞ매 마귀가 그들이 밋고

구ᄒᆞᆷ을 엇을가 두려워 ᄒᆞ야 곳 와셔

그ᄆᆞᄋᆞᆷ에셔 말ᄉᆞᆷ을 ᄲᆡ앗ᄂᆞᆫ거시오

ᄯᅩ 바회 ^ 우헤 잇ᄂᆞᆫ 쟈ᄂᆞᆫ 임의 드ᄅᆞ매

곳 깃거히 밧으나 ᄲᅮᆯ희가 업셔 잠간 밋다가

시험ᄒᆞᄂᆞᆫ ᄯᅢ에 ᄇᆡ반ᄒᆞᆷ이오

가ᄉᆡ덤불 속에 ᄯᅥ러지ᄂᆞᆫ 거ᄉᆞᆫ 사ᄅᆞᆷ이 말ᄉᆞᆷ을 임의 드ᄅᆞ매

가다가 이 셰샹의 념려와 ᄌᆡ물과 일락에 긔운이 ᄆᆡᆨ혀

온젼이 결실치 못ᄒᆞᆷ이오

그러나 옥토에 잇ᄂᆞᆫ 거ᄉᆞᆫ 사ᄅᆞᆷ이 착ᄒᆞ고 됴흔 ᄆᆞᄋᆞᆷ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