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젼셔

  • 연대: 미상
  • 저자: 미상
  • 출처: 개화기 국어자료집성 성서문헌편 9
  • 출판: 박이정출판사
  • 최종수정: 2016-01-01

구ᄒᆞ라 ᄯᅩᄒᆞᆫ 네게 주실 거시오 ᄎᆞ지라 ᄯᅩᄒᆞᆫ 맛날 거시오

문을 두ᄃᆞ리라 ᄯᅩᄒᆞᆫ 네게 여러 주실 거시니

구ᄒᆞᄂᆞᆫ 이마다 엇ᄂᆞᆫ거시오

ᄎᆞᆺᄂᆞᆫ 이마다 맛나ᄂᆞᆫ거시오

문을 두ᄃᆞ리ᄂᆞᆫ 이마다 쟝ᄎᆞᆺ 열믈 엇으리라

너희들 즁에 아비 된 이가 ᄌᆞ식이 ᄯᅥᆨ을 달나 ᄒᆞ면

돌을 주며 ᄉᆡᆼ션을 달나 ᄒᆞ면 ᄇᆡ암을 주며

알을 달나 ᄒᆞ면 지네ᄅᆞᆯ 주겟ᄂᆞ냐

너희가 악ᄒᆞᆯ지라도 됴흔 거ᄉᆞ로써 줄 줄을 알거든

ᄒᆞ믈며 하ᄂᆞᆯ에 계신 너희 아바지ᄭᅴ셔 더옥 셩령으로써

구ᄒᆞᄂᆞᆫ 이ᄅᆞᆯ 주시리라 ᄒᆞ씨더라

예수ㅣ ᄒᆞᆫ 벙어리 된 샤귀ᄅᆞᆯ ᄶᅩᆺ치시니

샤귀가 임의 나가매 벙어리가 말ᄒᆞ니

무리가 긔이히 력이나

더러 말ᄒᆞ기ᄅᆞᆯ 뎌ㅣ 샤귀의 왕 벨셰불을

빙쟈ᄒᆞ야 샤귀ᄅᆞᆯ ᄶᅩᆺᄂᆞᆫ다 ᄒᆞ고

ᄯᅩ 더러ᄂᆞᆫ 시험ᄒᆞ야

하ᄂᆞᆯ의 징죠로써 뵈임을 구ᄒᆞ니

예수ㅣ 그 ᄯᅳᆺ을 아시고 닐ᄋᆞ시ᄃᆡ

므ᄅᆞᆺ 나라마다 저희ᄭᅴ리 닷토면 멸망ᄒᆞᆯ 거시오

집이 저희ᄭᅵ리 닷토면 넘어질 거시오

만일 사탄이 저희ᄭᅵ리 닷토면

저의 나라히 엇지 서겟ᄂᆞ냐

너희 말이 내가 벨셰불노써 샤귀ᄅᆞᆯ ᄶᅩᆺᄂᆞᆫ다 ᄒᆞ니

내가 벨셰불노써 샤귀ᄅᆞᆯ ᄶᅩᆺ치면

너희 ᄌᆞ뎨ᄂᆞᆫ 누구로써 ᄶᅩᆺᄂᆞ냐

그런고로 뎌희가 너희ᄅᆞᆯ 론난ᄒᆞᄂᆞᆫ 법관이 되리라

그러나 나ㅣ 만일 하ᄂᆞ님의 손가락으로써

샤귀ᄅᆞᆯ ᄶᅩᆺ치면 하ᄂᆞ님의 나라히 너희게 림ᄒᆞ엿ᄂᆞ니라

대개 쟝ᄉᆞ가 갑쥬ᄒᆞ고

궁궐을 직흰즉 잇ᄂᆞᆫ 거시 다 무ᄉᆞᄒᆞᄃᆡ

오직 더 용ᄆᆡᆼᄒᆞᆫ 쟈ㅣ 니ᄅᆞ러 이긔면

곳 그 밋던바 갑쥬ᄅᆞᆯ ᄲᅢ앗고 그 ᄌᆡ물을 ᄂᆞᆫ호리니

나와 ᄒᆞᆷᄭᅴ 아니ᄒᆞᄂᆞᆫ 쟈ᄂᆞᆫ 나ᄅᆞᆯ 거역ᄒᆞᆷ이오

나와 ᄒᆞᆷᄭᅴ 거두지 아니ᄒᆞᄂᆞᆫ 쟈ᄂᆞᆫ 헷치ᄂᆞᆫ 쟈ㅣ니라

더러온 샤귀가 임의 사ᄅᆞᆷ의게셔

나가 물 업ᄂᆞᆫ ᄯᅡ흐로 ᄒᆡᆼᄒᆞ야 평안ᄒᆞᆷ을 구ᄒᆞ다가

엇지 못ᄒᆞ매 곳 ᄀᆞᆯᄋᆞᄃᆡ

나ㅣ 나온 집으로 도라가리라 ᄒᆞ고

임의 니ᄅᆞ러 그 집을 쓸고 슈리ᄒᆞᆷ을 보고

곳 가셔 저보다 더옥 흉악ᄒᆞᆫ 닐곱 샤귀ᄅᆞᆯ ᄃᆞ리고

드러가 거ᄒᆞ니 그 사ᄅᆞᆷ의 후환이 몬져보다 심ᄒᆞᆫ지라 ᄒᆞ시더라

이 말ᄉᆞᆷ ᄒᆞ실 ᄯᅢ에 무리 즁에셔

ᄒᆞᆫ 녀인이 소ᄅᆡᄅᆞᆯ ᄂᆞᆯ녀 ᄀᆞᆯᄋᆞᄃᆡ

너ᄅᆞᆯ ᄇᆡᆫ 이와 너ᄅᆞᆯ 졋 먹인 이ᄂᆞᆫ 복이 잇도다 ᄒᆞ니

예수ㅣ ᄀᆞᆯᄋᆞ샤ᄃᆡ

오히려 하ᄂᆞ님의 ^ 말ᄉᆞᆷ을 듯고

직희ᄂᆞᆫ 쟈ᄂᆞᆫ 복이 잇다 ᄒᆞ시더라

뭇 사ᄅᆞᆷ이 모힌 ᄯᅡ에

예수ㅣ 말ᄉᆞᆷᄒᆞ시기ᄅᆞᆯ 시작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이ᄂᆞᆫ악ᄒᆞᆫ 셰ᄃᆡ어ᄂᆞᆯ 징죠ᄅᆞᆯ 구ᄒᆞ니

요나의 징죠 외에ᄂᆞᆫ 뵈일 거시 업ᄂᆞ니

대개 요나ㅣ 니네위 사ᄅᆞᆷ의게 징죠ᄅᆞᆯ 뵈엿시니

인ᄌᆞㅣ ᄯᅩᄒᆞᆫ 장ᄎᆞᆺ 이와 ᄀᆞᆺ치 이 셰ᄃᆡ에 징죠가 되리라

심판 ᄯᅢ에 남방 녀왕이 니러나

이 셰ᄃᆡ 사ᄅᆞᆷ을 뎡죄ᄒᆞ리니

대개 뎌ㅣ ᄯᅡ ᄭᅳᆺ헤셔 와셔 솔노문의 지혜ᄅᆞᆯ

드ᄅᆞ려 ᄒᆞᆷ이어니와 솔노문보다 더 큰 이가 여긔 잇ᄉᆞ며

심판 ᄯᅢ에 니네위 사ᄅᆞᆷ이 니러나 이 셰ᄃᆡ 사ᄅᆞᆷ을 뎡죄ᄒᆞ리니

대개 뎌ㅣ 요나의 전도ᄒᆞᆷ을 듯고 뉘웃침이어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긔 잇ᄂᆞ니라

ᄯᅩᄒᆞᆫ 사ᄅᆞᆷ이 불을 혀셔 은밀ᄒᆞᆫ 곳이나 ᄆᆞᆯ 아래 두ᄂᆞᆫ 이가 업ᄂᆞ니

이에 ᄃᆡ 우헤 두어 드러가ᄂᆞᆫ 쟈로 그 빗ᄎᆞᆯ 보게 ᄒᆞᆷ이라

몸의 등잔은 이에 눈이라

네 눈이 만일 셩ᄒᆞ면 온 몸이 ᄇᆞᆰ을 거시오

만일 네 눈이 샹ᄒᆞ면 온 몸이 어두오리라

그런고로 삼가ᄒᆞ야 네 쇽에 잇ᄂᆞᆫ 빗치 어두옴이 되지 안케ᄒᆞ라

네 젼신이 빗치 잇ᄉᆞᄃᆡ 털ᄭᅳᆺ 만치도 어두옴이 업ᄉᆞᆫ즉

그 빗치 온젼ᄒᆞ야 ᄇᆞᆰ은 등잔 불과 ᄀᆞᆺ치 너ᄅᆞᆯ 빗최리라 ᄒᆞ시더라

예수ㅣ 말ᄉᆞᆷᄒᆞ실 ᄯᅢ에 파리ᄉᆡ인이 잇서 예수ᄭᅴ ᄒᆞᆫ가지로 먹기ᄅᆞᆯ

쳥ᄒᆞ매 예수ㅣ드러가샤 잡슈시러 누으셧더니

파리ᄉᆡ인이 그 잡슈시기 젼에 씻지 아니ᄒᆞ심을 이샹히 력이거ᄂᆞᆯ

쥬ㅣ 닐ᄋᆞ시ᄃᆡ

너희 파리ᄉᆡ인이여 지금 잔과 쇼반 밧글 ᄭᆡᆨ긋시 ᄒᆞ나

네 안힌즉 겁탈ᄒᆞ고 악특ᄒᆞᆫ 거시 ᄀᆞ득ᄒᆞ도다

지각업ᄂᆞᆫ 쟈여 밧겻흘 ᄆᆞᆫᄃᆞᆫ 이가 속도 ᄆᆞᆫᄃᆞᆯ지 아니ᄒᆞ더냐

오직 안헤 잇ᄂᆞᆫ 거ᄉᆞ로써 구졔ᄒᆞ면

모든 거시 네게 조ᄎᆞᆯᄒᆞ리라

앙화 잇ᄉᆞᆯ진뎌 너 파리ᄉᆡ인이여

너희 박하와 유향과 모든 ᄎᆡ소ᄅᆞᆯ

열에 그 ᄒᆞ나흘 드리ᄃᆡ

오직 판단과 하ᄂᆞ님의 ᄉᆞ랑ᄒᆞᆷ은 ᄇᆞ린지라

그러나 이거ᄉᆞᆫ 너희 맛당히 ᄒᆡᆼᄒᆞᆯ 거시오

뎌것도 ᄇᆞ릴 거ᄉᆞᆫ 아니니라

앙화 잇ᄉᆞᆯ진뎌 너 파리ᄉᆡ인이여

대개 너희들이 회당에 놉흔 자리와

져ᄌᆞ에 인ᄉᆞᄅᆞᆯ ᄉᆞᆯ 됴화ᄒᆞᄂᆞᆫ도다

앙화 잇ᄉᆞᆯ진뎌 너희들이여

대개 너희ᄂᆞᆫ 봉분 업ᄂᆞᆫ 무덤 ᄀᆞᆺᄒᆞ야

그 우헤 사ᄅᆞᆷ이 ᄇᆞᆲ아도 아지 못ᄒᆞᄂᆞ니라

ᄒᆞᆫ 교법ᄉᆞ가 예수ᄭᅴ ᄃᆡ답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스승이여 이러케 말ᄉᆞᆷᄒᆞ시니

ᄯᅩᄒᆞᆫ 우리들을 ᄭᅮ지지심이로다 ᄒᆞ니

ᄀᆞᆯᄋᆞ샤ᄃᆡ 너희 교법ᄉᆞ도 앙화 잇ᄉᆞᆯ진뎌

지기 어려온 짐으로써 너희가 사ᄅᆞᆷ의게 지게 ᄒᆞ고

너희ᄂᆞᆫ ᄒᆞᆫ 손가락으로도 ᄃᆡ지 안ᄂᆞᆫ 이로다

너희게 앙화 잇ᄉᆞᆯ진뎌

대개 너희ᄂᆞᆫ션지쟈의 무덤을 셰우니

네 조샹이 죽엿ᄂᆞᆫ지라

이럼으로써 너희들이 네 죠샹의 ᄒᆞᆫ 일을

증거ᄒᆞ고 즐거워ᄒᆞᆫ 거시라

대개 뎌희가 그들을 죽이고

네가 그 무덤을 셰웟ᄂᆞ니라

이럼으로 하ᄂᆞ님의 지혜가 닐넛시ᄃᆡ

내가 션지쟈와 ᄉᆞ도ᄅᆞᆯ 보내매

뎌들이 더러ᄂᆞᆫ 죽이고 핍박^ᄒᆞ엿ᄂᆞ니라

ᄀᆡ벽으로브터 흘닌바 션지쟈의 피ᄅᆞᆯ 다 지금 셰ᄃᆡ에 치리라

곳 아벨의 피로브터 졔단과 셩뎐 ᄉᆞ이에

죽은 사가랴의 피 ᄭᆞ지 니ᄅᆞ니

나ㅣ 진실노 너희게 닐ᄋᆞ노니

반ᄃᆞ시 이 셰ᄃᆡ에 치리라

앙화 잇ᄉᆞᆯ진뎌 너 교법ᄉᆞ들이여

네가 지식의 열쇠ᄅᆞᆯ ᄲᅢ아셔

너희도 드러가지 아니ᄒᆞ고 ᄯᅩ 드러가고져 ᄒᆞᄂᆞᆫ 이도

막엇ᄂᆞ니라 ᄒᆞ시더라

거긔셔 나오실 ᄯᅢ에 셔샤관과 파리ᄉᆡ인들이 뮈워ᄒᆞ야

핍박ᄒᆞ고 힐문ᄒᆞ며 만흔 말노 격동ᄒᆞ고

ᄀᆞ만히 보아 그 입의 말노 ᄎᆡᆨ 잡고져 ᄒᆞ더라

그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히여 서로 ᄇᆞᆲ거ᄂᆞᆯ

예수ㅣ 문도의게 말ᄉᆞᆷ을 시작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파리ᄉᆡ인의 누룩을 ᄉᆞᆷ가 막으라 곳 거ᄌᆞᆺ 착ᄒᆞᆷ이니라

대개 ᄀᆞᆷ촌 거시 드러나지 아님이 업고

숨은 거시 나타나지 아님이 업ᄂᆞ니라

이럼으로 너희 어두온 ᄃᆡ셔 말ᄒᆞᆫ 거ᄉᆞᆯ

반ᄃᆞ시 ᄇᆞᆰ은 ᄃᆡ셔 듯고 너희 골방에셔 귀에 ᄃᆡ고

말ᄒᆞᆫ 거ᄉᆞᆯ 반ᄃᆞ시 집 우헤셔 젼파ᄒᆞᄂᆞ니라

내 벗들아 너ㅣ 네게 말ᄒᆞ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ᄂᆞᆫ 능히 더 ᄒᆞᆯ 수 업ᄂᆞᆫ 이ᄅᆞᆯ

무셔워 ᄒᆞ지 마라

오직 나ㅣ 너희 맛당히 무셔워 ᄒᆞᆯ 거ᄉᆞᆯ 뵈이리니

곳 죽은 후에 ᄯᅩ한 디옥에 더지ᄂᆞᆫ 권셰잇ᄂᆞᆫ 자ᄅᆞᆯ 무셔워ᄒᆞ라

나ㅣ 너ᄃᆞ려 닐ᄋᆞ노니 맛당히 이ᄅᆞᆯ 무셔워ᄒᆞᆯ지니라

ᄎᆞᆷ새 다ᄉᆞᆺᄉᆞᆯ 돈 두 푼에 팔니ᄂᆞᆫ 거시 아니냐

그러나 하ᄂᆞ님 압헤셔ᄂᆞᆫ그 ᄒᆞ나도 닛지 아니시ᄂᆞ니라

곳 너희 ^ 머리털도 다 헤셧ᄂᆞ니

그런고로 무셔워ᄒᆞ지 마라

너희가 만흔 ᄎᆞᆷ새보다 귀ᄒᆞ니라

나ㅣ ᄯᅩᄒᆞᆫ 너ᄃᆞ려 말ᄒᆞ노니

므ᄅᆞᆺ 사ᄅᆞᆷ 압헤셔 나ᄅᆞᆯ 안다 ᄒᆞᄂᆞᆫ 쟈ᄂᆞᆫ 인ᄌᆞ도

ᄯᅩᄒᆞᆫ 뎌ᄅᆞᆯ 하ᄂᆞ님의 압헤셔 안다 ᄒᆞᆯ 거시오

나ᄅᆞᆯ 사ᄅᆞᆷ 압헤셔 아지 아니ᄒᆞᄂᆞᆫ 쟈ᄂᆞᆫ

하ᄂᆞ님 ᄉᆞ쟈 압헤셔 알믈 보지 못ᄒᆞ리라

므ᄅᆞᆺ 말노 인ᄌᆞᄅᆞᆯ 치ᄂᆞᆫ이ᄂᆞᆫ 샤ᄒᆞᆷ을 밧거니와

오직 셩령을 훼방ᄒᆞᄂᆞᆫ이ᄂᆞᆫ샤ᄒᆞᆷ을 밧지 못ᄒᆞᄂᆞ니라

사ᄅᆞᆷ이 너ᄅᆞᆯ 잇글고 회당과 졍ᄉᆞ 잡은 이와

권셰잇ᄂᆞᆫ 이 압헤 니ᄅᆞ거던

엇더케 ᄒᆞ며 무어ᄉᆞᆯ ᄃᆡ답ᄒᆞ며

무어ᄉᆞᆯ 말ᄒᆞᆯ 거ᄉᆞᆯ 념려치 말지니

대개 이 ᄯᅢ에 셩령이 네게 맛당ᄒᆞ게 말ᄒᆞᆯ 거ᄉᆞᆯ

ᄀᆞᄅᆞ치시리라

무리 즁에 ᄒᆞᆫ 사림이 닐ᄋᆞᄃᆡ

스승이여 우리 형톄ᄅᆞᆯ 명ᄒᆞ야 유업을 ᄂᆞᆫ호게 ᄒᆞ쇼셔 ᄒᆞ니

닐너 ᄀᆞᆯᄋᆞ샤ᄃᆡ

이 사ᄅᆞᆷ아 누가 나ᄅᆞᆯ 네 우희 법관과

물건 ᄂᆞᆫ호ᄂᆞᆫ 쟈로 삼앗ᄂᆞ냐 ᄒᆞ시고

무리ᄃᆞ려 닐ᄋᆞ시ᄃᆡ 탐심을 삼가고 조심ᄒᆞ라

대개 사ᄅᆞᆷ의 사ᄂᆞᆫ 거시 그 가산 넉넉ᄒᆞᆫ ᄃᆡ

잇지 아니ᄒᆞ니라 ᄒᆞ시고

ᄯᅩ 비유ᄅᆞᆯ 베퍼 무리ᄃᆞ려 닐너 ᄀᆞᆯᄋᆞ샤ᄃᆡ

ᄒᆞᆫ 부쟈의 밧헤 소츌이 풍셩ᄒᆞ매

심즁에 의론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내가 곡식 싸하 둘 곳이 업ᄉᆞ니 엇지 ᄒᆞᆯ고

ᄯᅩ ᄀᆞᆯᄋᆞᄃᆡ 나ㅣ 이러케 ᄒᆞ리니 내 창고ᄅᆞᆯ 헐고

더 큰 거ᄉᆞᆯ 세워 써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싸하 두리라 ᄒᆞ고

ᄯᅩ 내가 내 혼의게 ᄀᆞᆯᄋᆞᄃᆡ

혼아 물건이 만하 ^ 여러 ᄒᆡ 쓸 거ᄉᆞᆯ 싸하 두엇시니

평안이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 ᄒᆞ리라 ᄒᆞᄃᆡ

오직 하ᄂᆞ님ᄭᅴ셔 닐ᄋᆞ샤ᄃᆡ

미련ᄒᆞᆫ 쟈여 오ᄂᆞᆯ 밤에 너의 령혼을 ᄎᆞ진즉

예비ᄒᆞᆯ 바ㅣ 뉘게 잇겟ᄂᆞ냐 ᄒᆞ셧시니

ᄌᆡ물을 ᄌᆞ긔게만 쌋코 하ᄂᆞ님ᄭᅴ

부쟈 아니 되ᄂᆞᆫ 쟈가 이와 ᄀᆞᆺᄒᆞ니라

ᄯᅩ 문도ᄃᆞ려 닐ᄋᆞ샤ᄃᆡ 그런고로 진실노 너희게 닐ᄋᆞ노니

네 목숨을 위ᄒᆞ야 무어ᄉᆞᆯ 닙올가 념려ᄒᆞ지 말나

목숨이 음식보다 즁ᄒᆞ고 몸이 의복보다 즁ᄒᆞ니라

가마귀ᄅᆞᆯ ᄉᆡᆼ각ᄒᆞ라 심으지도 아니ᄒᆞ고

거두지도 아니ᄒᆞ며 창도 업고 곡간도 업ᄉᆞᄃᆡ

하ᄂᆞ님ᄭᅴ셔 기ᄅᆞ시ᄂᆞ니 너ㅣ 새보다 을마나 더 즁ᄒᆞ냐

ᄯᅩ 너희 즁에 누가 념려ᄒᆞ야 목숨을 일각이나 더ᄒᆞ겟ᄂᆞ냐

지극히 적은 거시로되

오히려 능히 못ᄒᆞᄂᆞ니 그 ᄂᆞᆷ아ᄂᆞᆫ엇지 ᄉᆡᆼ각ᄒᆞ겟ᄂᆞ냐

ᄇᆡᆨ합 ᄭᅩᆺ치 엇더케 자ᄅᆞᄂᆞᆫ 거ᄉᆞᆯ ᄉᆡᆼ각ᄒᆞ라

뎌ㅣ 슈고도 아니ᄒᆞ고 질삼도 아니ᄒᆞᄂᆞ니라

그러나 나ㅣ 너ᄃᆞ려 닐ᄋᆞ노니

곳 솔노문 영화가 극진ᄒᆞᆯ ᄯᅢ에도

그 옷시 오히려 이 ᄭᅩᆺ ᄒᆞ나만 ᄀᆞᆺ지 못ᄒᆞ니라

적게 밋ᄂᆞᆫ 쟈들아

오ᄂᆞᆯ 들에 잇다가 ᄅᆡ일 아궁이에 더지ᄂᆞᆫ 풀도

하ᄂᆞ님ᄭᅴ셔 니러케 닙히시거던 ᄒᆞ믈며 너희ᄭᆞ보냐

너희ᄂᆞᆫ 엇더케 먹음과 엇더케 마심을

구ᄒᆞ지 말며 ᄯᅩᄒᆞᆫ 넘치게 ᄉᆡᆼ각지 말나

대개 이 모든 거ᄉᆞᆯ 셰샹 ᄇᆡᆨ셩들이 구ᄒᆞᄂᆞᆫ 거시니

이 거ᄉᆞᆯ 너희 아바지ᄭᅴ셔 너희 쓸 거신 ^ 줄을 아시ᄂᆞ니라

오직 너희ᄂᆞᆫ 그 나라흘 구ᄒᆞ라

ᄯᅩᄒᆞᆫ 이 모든 거ᄉᆞᆯ 너희게 더ᄒᆞ시리니

적은 무리야 무셔워 말나

대개 너희 아바지가 나라흘 너희게 주시기ᄅᆞᆯ 깃버 ᄒᆞ시ᄂᆞ니라

너희 잇ᄂᆞᆫ 거ᄉᆞᆯ 팔아 구졔ᄒᆞ야

낡아지지 아니ᄒᆞᄂᆞᆫ 쥬머니ᄅᆞᆯ 예비ᄒᆞ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