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젼셔

  • 연대: 미상
  • 저자: 미상
  • 출처: 개화기 국어자료집성 성서문헌편 9
  • 출판: 박이정출판사
  • 최종수정: 2016-01-01

그 죵이 도라와 쥬인의게 고ᄒᆞ니

그 집 쥬인이 드ᄃᆡ여 노ᄒᆞ야 그 죵의게 닐ᄋᆞ시ᄃᆡ

ᄲᆞᆯ니 가 셩 즁에 거리와 골목에 잇ᄂᆞᆫ 가난ᄒᆞᆫ 이와

병든 이와 쇼경과 져ᄂᆞᆫ 이ᄅᆞᆯ ᄃᆞ려오라 ᄒᆞ더라

죵이 ᄀᆞᆯᄋᆞᄃᆡ 쥬인이여 명ᄒᆞ신 대로 ᄒᆞ엿시ᄃᆡ

오히려 ᄂᆞᆷ은 자리가 잇ᄂᆞ이다 ᄒᆞ거ᄂᆞᆯ

쥬인이 죵ᄃᆞ려 ᄀᆞᆯᄋᆞᄃᆡ 나가셔 길과 산울에 ᄃᆞᆫ니며

사ᄅᆞᆷ을 강권ᄒᆞ야 ᄃᆞ려다가 집을 ᄎᆡ오라 ᄒᆞ니

대개 너ᄃᆞ려 말ᄒᆞ노니 전에 쳥ᄒᆞᆫ 사ᄅᆞᆷ은

ᄒᆞ나도 내 잔ᄎᆡᄅᆞᆯ 맛보리가 업ᄉᆞ리라

허다ᄒᆞᆫ 사ᄅᆞᆷ이 ᄒᆞᆫ가지로 ᄒᆡᆼᄒᆞᆯᄉᆡ 예수ㅣ 도라보아 닐ᄋᆞ시ᄃᆡ

므ᄅᆞᆺ 사ᄅᆞᆷ이 내게 나아오매

다만 그 부모와 쳐ᄌᆞ와 형뎨와 ᄌᆞᄆᆡᄲᅮᆫ 아니라

ᄌᆞ긔 목숨ᄭᆞ지 뮈워ᄒᆞ지 아니ᄒᆞᄂᆞᆫ 쟈ᄂᆞᆫ 능히 나의 뎨ᄌᆞㅣ 되지 못ᄒᆞ고

누구던지 십ᄌᆞ가ᄅᆞᆯ 지고 나ᄅᆞᆯ 좃지 안ᄂᆞᆫ 쟈ᄂᆞᆫ

ᄯᅩᄒᆞᆫ 능히 나의 뎨ᄌᆞㅣ 되지 못ᄒᆞ리니

대개 너희 즁에 누가 탑을 셰우고져 ᄒᆞᆯ진대

몬져 안자 그 쓸 거ᄉᆞᆯ 교계ᄒᆞ야

일우기에 죡ᄒᆞᆯᄂᆞᆫ지 혜아리지 아니ᄒᆞ겟ᄂᆞ냐

념려컨대 그 터흘 잡고 능히 일우지 못ᄒᆞ면 보ᄂᆞᆫ 쟈ㅣ 다 ^ 우셔

ᄀᆞᆯᄋᆞᄃᆡ 이 사ᄅᆞᆷ이 일을 시작ᄒᆞ고

능히 일우지 못ᄒᆞᆫ다 ᄒᆞ며

어ᄂᆞ 님군이 다ᄅᆞᆫ 님군으로더브러 싸홈ᄒᆞ러 갈 ᄯᅢ에

몬져 안져 공론ᄒᆞ야 능히 일만으로써 이만을 가지고

오ᄂᆞᆫ 쟈ᄅᆞᆯ ᄃᆡ뎍ᄒᆞᆯ고 아니ᄒᆞ겟ᄂᆞ냐

그러치 못ᄒᆞ면 아직 멀적에 ᄉᆞ신을 보내여 화친을 구ᄒᆞ리니

이와 ᄀᆞᆺ치 너희 즁에 누구던지 잇ᄂᆞᆫ 바ᄅᆞᆯ

다 ᄇᆞ리지 아니ᄒᆞ면 능히 내 뎨ᄌᆞ가 되지 못ᄒᆞ리라

소곰이 됴커니와 그 맛ᄉᆞᆯ 일헛시면 엇지 써 ᄶᅡ게 ᄒᆞ리오

밧헤도 쓸ᄃᆡ 업고 거름으로도 쓸ᄃᆡ 업고

오직 ᄇᆞ릴지라 귀가 잇서 듯ᄂᆞᆫ 쟈ᄂᆞᆫ 드ᄅᆞᆯ지어다 ᄒᆞ시더라

이에 모든 셰리와 죄인이 드ᄅᆞ러 갓가히 나아오니

파리ᄉᆡ인과 셔샤관들이 원망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뎌ㅣ 죄인을 ᄃᆡ졉ᄒᆞ고 음식을 ᄒᆞᆫ가지로 ᄒᆞᆫ다 ᄒᆞ더라

예수ㅣ 그들의게 비유로써 닐ᄋᆞ샤ᄃᆡ

너희 즁에 어ᄂᆞ 사ᄅᆞᆷ이 양 일ᄇᆡᆨ 마리 즁에

ᄒᆞ나흘 일흐면 아흔아홉 마리ᄅᆞᆯ 들에 두고

그 일흔 거ᄉᆞᆯ ᄯᆞ라도록 아니ᄒᆞ겟ᄂᆞ냐

ᄯᅩ 엇은즉 즐거ᄒᆞ야 엇ᄀᆡ에 메고

집에 니ᄅᆞ러 그 벗과 리웃을 모호고 닐너 ᄀᆞᆯᄋᆞᄃᆡ

날노더브러 ᄒᆞᆫ가지로 질기자 대개 내가 일흔 양을 ᄎᆞ졋노라 ᄒᆞ리라

나ㅣ 너ᄃᆞ려 닐ᄋᆞ노니

이와 ᄀᆞᆺ치 ᄒᆞᆫ 죄인이 회ᄀᆡᄒᆞ면

하ᄂᆞᆯ에셔 깃거ᄒᆞ기ᄅᆞᆯ 회ᄀᆡᄒᆞᆯ 것 업ᄂᆞᆫ

아흔아홉 의인보다 나흐리라

어ᄂᆞ 녀인이 은돈 열 립헤셔 ᄒᆞ나흘 일흐면

불을 혀며 집을 쓸며 엇도록 부ᄌᆞ런이 ^ ᄎᆞᆺ지 아니ᄒᆞ겟ᄂᆞ냐

ᄯᅩ 엇은즉 벗과 리웃을 불너 모호고 닐ᄋᆞᄃᆡ

날과 ᄀᆞᆺ치 즐기자 대개 일흔 돈을 ᄎᆞ졋노라 ᄒᆞ리라

내가 너ᄃᆞ려 닐ᄋᆞ노니 이와 ᄀᆞᆺ치

죄인 ᄒᆞ나히 회ᄀᆡᄒᆞ면 하ᄂᆞ님의 ᄉᆞ쟈 압헤

깃븜이 잇ᄂᆞ니라

ᄯᅩ ᄀᆞᆯᄋᆞ샤ᄃᆡ ᄒᆞᆫ 사ᄅᆞᆷ이 두 아ᄃᆞᆯ이 잇ᄉᆞ매

그 말재 아ᄃᆞᆯ이 아비게 말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아바지여 산업에셔 내가 맛당히 엇을 거ᄉᆞᆯ 내ㅣ 주쇼셔 ᄒᆞ거ᄂᆞᆯ

아비가 산업을 ᄂᆞᆫ호아 주엇더니

그 후 몃칠이 못되야 말재 아ᄃᆞᆯ이 ᄌᆡ물을 다 모화 가지고

멀니 다ᄅᆞᆫ 디방에 가 놀아 거긔 잇서

허랑 방탕ᄒᆞ야 그 산업을 허비ᄒᆞ매

다 업시 ᄒᆞ고 그 ᄯᅡ히 크게 흉년이 든지라

비로쇼 궁핍ᄒᆞ매

곳 그 디방 ᄒᆞᆫ ᄇᆡᆨ셩의게 가 붓치니

들노 보내여 도야지ᄅᆞᆯ 치라 ᄒᆞ되

먹이ᄂᆞᆫ 사ᄅᆞᆷ이 업ᄉᆞ니

도야지 먹ᄂᆞᆫ 팟 ᄭᅥᆸ질노 츙복ᄒᆞ고져 ᄒᆞᄂᆞᆫ지라

ᄭᆡ닷고 곳 ᄀᆞᆯᄋᆞᄃᆡ

내 부친의 만흔 품군이 그 양식이 넉넉ᄒᆞ야

ᄂᆞᆷ흐되 나ᄂᆞᆫ 주려 죽겟도다

내가 니러나셔 부친ᄭᅴ 도라가 닐ᄋᆞᄃᆡ

부친이여 내가 하ᄂᆞᆯ과 부친ᄭᅴ 죄ᄅᆞᆯ 엇엇시매

지금브터ᄂᆞᆫ 감히 아ᄃᆞᆯ이라 닐ᄏᆞᆺ지 못ᄒᆞ리니

나 보기ᄅᆞᆯ 품군에 ᄒᆞ나 ᄀᆞᆺ치 ᄒᆞ쇼셔 ᄒᆞ리라 ᄒᆞ고

이에 니러나 부친ᄭᅴ 도라갈ᄉᆡ

샹거가 오히려 머나 부친이 보고 이에 측은히 력여

다라가 목을 안고 입을 맛초니

아ᄃᆞᆯ이 닐너 ᄀᆞᆯᄋᆞᄃᆡ

나ㅣ 하ᄂᆞᆯᄭᅴ와 아바지 압헤 죄ᄅᆞᆯ 엇엇시니

이 후로ᄂᆞᆫ 아ᄃᆞᆯ이라 닐ᄏᆞᆺ기ᄅᆞᆯ ^ 감당치 못ᄒᆞ겟다 ᄒᆞ니

부친이 모든 죵의게 명ᄒᆞ야 뎨일 됴흔 옷ᄉᆞᆯ 내여다가

닙히고 손에 가락지ᄅᆞᆯ ᄭᅵ우고 신을 신기라 ᄒᆞ고

ᄯᅩ 살진 송아지ᄅᆞᆯ ᄭᅳ으러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길지니

대개 내 아ᄃᆞᆯ이 죽엇다가 다시 살아낫시며

일헛다가 다시 엇엇노라 ᄒᆞ고 무리가 비로쇼 즐기더니

맛아ᄃᆞᆯ이 밧헤 잇다가 도라와

집에 각가올ᄉᆡ 풍류와 춤 츄ᄂᆞᆫ 소ᄅᆡᄅᆞᆯ 듯고

ᄒᆞᆫ 죵을 불너 이 무ᄉᆞᆷ ᄯᅳᆺ인가 무ᄅᆞᆫᄃᆡ

ᄃᆡ답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동ᄉᆡᆼ이 도라 왓시매

부친이 그 병이 업고 다시 엇음으로써

살진 소ᄅᆞᆯ 잡앗ᄂᆞ이다 ᄒᆞ니

곳 노ᄒᆞ야 드러가기ᄅᆞᆯ 즐겨 아니ᄒᆞ니

부친이 나와 권ᄒᆞᆫᄃᆡ

부친ᄭᅴ 말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나ㅣ 여러 ᄒᆡᄅᆞᆯ 셤기매

명을 조차 어긤이 업ᄉᆞ랴 ᄒᆞᆫ 념으로 내게 주샤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ᄒᆞ신 거시 ᄒᆞᆫ 번도 업ᄉᆞ니

오직 이 아ᄃᆞᆯ은 외입ᄒᆞᆷ으로 산업을 다 허비ᄒᆞ엿거ᄂᆞᆯ

제가 니ᄅᆞ매 살진 숑아지ᄅᆞᆯ 잡으셧ᄂᆞ이다 ᄒᆞ니

부친이 닐너 ᄀᆞᆯᄋᆞᄃᆡ

아ᄃᆞᆯ아 너ᄂᆞᆫ ᄒᆞᆼ샹 나와 ᄒᆞᆫ가지로 잇셧시니

내게 잇ᄂᆞᆫ 거시 다 네게 쇽ᄒᆞᆫ 거시로되

오직 네 동ᄉᆡᆼ은 죽엇다가 다시 살앗시며

일헛다가 ᄯᅩᄒᆞᆫ 엇엇기로 우리가 즐겨ᄒᆞ고

깃버ᄒᆞᄂᆞᆫ 거시 맛당ᄒᆞ다 ᄒᆞ더라

ᄯᅩᄒᆞᆫ 뎨ᄌᆞᄃᆞ려 닐ᄋᆞ시ᄃᆡ 엇던 부쟈가 잇서

쳥직이 잇ᄉᆞ니 그 쥬인의 산업을

허비ᄒᆞᆷ으로써 혹 이 고ᄒᆞ거ᄂᆞᆯ

이에 불너 ᄀᆞᆯᄋᆞᄃᆡ 너의 이 말을 내가 듯ᄂᆞᆫ거시 엇짐이뇨

회계 됴목을 내고 다시 쳥직이 되지 못ᄒᆞ리라 ᄒᆞ니

쳥직이 ᄉᆡᆼ각ᄒᆞᄃᆡ 내 쥬인이 나의 일 보ᄂᆞᆫ 직분을 ᄲᅢ아시니

나ㅣ 무어ᄉᆞᆯ ᄒᆞ리로 ᄯᅡ흘 파지 못ᄒᆞ겟고 빌어 먹기도 붓그러온지라

엇더케 ᄒᆞ여야 직분을 ᄲᅢ아ᄉᆞᆫ 후에

나ᄅᆞᆯ 제 집에 ᄃᆡ졉ᄒᆞᆫ 거ᄉᆞᆯ 내가 안다 ᄒᆞ고

드ᄃᆡ여 쥬인의 빗진 쟈ᄅᆞᆯ 낫낫치 불너와 몬져

온 쟈의게 닐너 ᄀᆞᆯᄋᆞᄃᆡ

네가 우리 쥬인의게 얼마나 졋ᄂᆞ뇨 ᄒᆞ니

말ᄒᆞᄃᆡ 지ᄅᆞᆷ ᄇᆡᆨ 말이라 ᄒᆞ니 ᄀᆞᆯᄋᆞᄃᆡ

네 문셔ᄅᆞᆯ 가지고 ᄲᆞᆯ니 안져 오십 말이라 쓰라 ᄒᆞ고

ᄯᅩ 다ᄅᆞᆫ 이ᄃᆞ려 닐너 ᄀᆞᆯᄋᆞᄃᆡ

너ᄂᆞᆫ 얼마나 졋ᄂᆞ뇨 ᄒᆞ니 ᄀᆞᆯᄋᆞᄃᆡ 밀 ᄇᆡᆨ 말이로다 ᄒᆞ거ᄂᆞᆯ

닐ᄋᆞᄃᆡ 네 문셔ᄅᆞᆯ 가지고 팔십 말이라 쓰라 ᄒᆞ니

쥬인이 이 올치 아닌 쳥직이의

지혜를 칭챤ᄒᆞᆷ은 그 ᄒᆡᆼᄒᆞᆷ이 공교ᄒᆞᆷ을 인ᄒᆞᆷ이니

대개 이 셰샹 사ᄅᆞᆷ이 그 셰ᄃᆡ에ᄂᆞᆫ

광명ᄒᆞᆫ 사ᄅᆞᆷ보다 더 공교ᄒᆞ니라

나ㅣ 너희게 말ᄒᆞ노니 불의의 ᄌᆡ물노써 친구ᄅᆞᆯ 사괴다가

네 죽을 ᄯᅢ에ᄂᆞᆫ 길게 잇ᄂᆞᆫ 집에 ᄃᆡ졉ᄒᆞᆷ을 엇으리라

적은 ᄃᆡ 츙셩잇ᄂᆞᆫ 쟈ᄂᆞᆫ 큰 ᄃᆡ도 츙셩이 잇고

적은 ᄃᆡ 불의ᄒᆞᆫ 쟈ᄂᆞᆫ 큰 ᄃᆡ도 불의ᄒᆞᄂᆞ니라

너ㅣ 만일 불의의 ᄌᆡ물노 츙셩치 아니면

뉘 ᄎᆞᆷ된 거ᄉᆞ로 너희게 맛기리오

만일 너희가 사ᄅᆞᆷ의 ᄌᆡ물을 가지고 츙셩치 아니ᄒᆞ면

누가 너의 거ᄉᆞᆯ 뎌의게 죽겟ᄂᆞ냐

집 하인이 두 쥬인을 셤기지 못ᄒᆞᆯ 거시니

혹 이ᄅᆞᆯ 뮈워ᄒᆞ며 혹 뎌ᄅᆞᆯ ᄉᆞ랑ᄒᆞ거나 혹 이ᄅᆞᆯ 즁히 넉이며

뎌ᄅᆞᆯ 경히 력임이니 너희가 능히 하ᄂᆞ님과 ᄌᆡ물을 겸ᄒᆞ야

셤기지 못ᄒᆞᄂᆞ니라

파리ᄉᆡ인들이 돈을 됴화ᄒᆞᄂᆞᆫ 이가

이 말ᄉᆞᆷ을 듯고 비웃거ᄂᆞᆯ

예수ㅣ 닐너 ᄀᆞᆯᄋᆞ샤ᄃᆡ 네가 사ᄅᆞᆷ의 압해 잇서셔

스ᄉᆞ로 올타 ᄒᆞ나 오직 네 ᄆᆞᄋᆞᆷ은 하ᄂᆞ님ᄭᅴ셔 아시ᄂᆞ니

대개 사ᄅᆞᆷ이 놉히ᄂᆞᆫ 바ᄂᆞᆫ 하ᄂᆞ님의 뮈워ᄒᆞ시ᄂᆞᆫ 바ㅣ니라

법과 션지쟈가 요한의게 니ᄅᆞᆫ지라

그 후에 하ᄂᆞ님의 나라 복음을 젼파ᄒᆞ니

사ᄅᆞᆷ마다 힘써 드러갈지어다

텬디 업서짐이 법에 ᄒᆞᆫ 획 업서짐보다 더 쉬오리라

므ᄅᆞᆺ 그 안ᄒᆡᄅᆞᆯ ᄇᆞ리고 다ᄅᆞᆫ ᄃᆡ 쟝가드ᄂᆞᆫ 쟈도

음란ᄒᆞᆫ 거ᄉᆞᆯ ᄒᆡᆼᄒᆞᆷ이오

므ᄅᆞᆺ ᄇᆞ린 이의게 쟝가ᄃᆞᄂᆞᆫ 쟈도 음란ᄒᆞᆫ 거ᄉᆞᆯ ᄒᆡᆼᄒᆞᆷ이니라

ᄒᆞᆫ 부쟈ᄂᆞᆫ 홍포와 고흔 뵈ᄅᆞᆯ 닙고

날마다 번화히 연락ᄒᆞᄂᆞᆫ 이가 잇고

ᄯᅩ ᄒᆞᆫ 거지가 잇ᄉᆞ니 일홈은 나사로ㅣ라

온 몸에 헌 ᄃᆡ가 잇거ᄂᆞᆯ 부자의 문 밧긔 두어

부쟈의 상에셔 ᄯᅥ러지ᄂᆞᆫ 부시러기로 ᄇᆡ 불니려 ᄒᆞ더니

개가 와셔 헌 ᄃᆡᄅᆞᆯ 할트매

ᄆᆞᆺᄎᆞᆷ 거지가 죽거ᄂᆞᆯ 텬ᄉᆞ가 밧드러 아브라함 품에 두고

부쟈도 ᄯᅩᄒᆞᆫ 죽어 장ᄉᆞᄒᆞ매

디옥에 잇서 통곡ᄒᆞᆫ ᄯᅢ에 눈을 드러 멀니

아브라함과 그 품에 나사로가 잇ᄉᆞᆷ을 보고

불너 ᄀᆞᆯᄋᆞᄃᆡ 우리 조샹 아브라함아 나ᄅᆞᆯ 긍휼이 력여 나사로ᄅᆞᆯ 보내여

손가락 ᄭᅳᆺ헤 물을 ᄶᅵᆨ어 내 혀ᄅᆞᆯ 젹시게 ᄒᆞ쇼셔

대개 내가 이 화염 가온ᄃᆡ 잇서 고로옴이 심ᄒᆞ니이다 ᄒᆞ거ᄂᆞᆯ

아브라함이 ᄀᆞᆯᄋᆞᄃᆡ 아ᄃᆞᆯ아 너ᄂᆞᆫ 살앗실 ᄯᅢ

네 됴흔 거ᄉᆞᆯ 밧은 것과 나사로ᄂᆞᆫ 어려옴 밧은 거ᄉᆞᆯ 긔억ᄒᆞ라

이제 뎌ᄂᆞᆫ 위로ᄒᆞᆷ을 엇고 너ᄂᆞᆫ 고난을 밧ᄂᆞ니라

다못 이ᄲᅮᆫ 아니라 너와 우리 ᄉᆞ이에

큰 구렁으로 한뎡ᄒᆞ야 여긔셔 너희게 건너 가고져 ᄒᆞ되

능히 못ᄒᆞ고 뎌긔셔 우리게 건너 오고져 ᄒᆞ되 능히 못ᄒᆞᄂᆞ니라

ᄃᆡ답ᄒᆞᄃᆡ 그러ᄒᆞ면 구ᄒᆞᄂᆞ니

조샹은 나사로ᄅᆞᆯ 내 부친의 집에 보내여

내 형뎨 다ᄉᆞᆺ시 잇ᄉᆞ니 ᄒᆞ여곰 증참ᄒᆞ야

뎌들이 ᄯᅩᄒᆞᆫ 이 ᄋᆡ통히ᄂᆞᆫ 곳에 오기ᄅᆞᆯ

면케 ᄒᆞ쇼셔 ᄒᆞ거ᄂᆞᆯ

아브라함이 ᄀᆞᆯᄋᆞᄃᆡ 뎌희게 모셰와

션지쟈가 잇ᄉᆞ니 드ᄅᆞᆯ지니라

ᄀᆞᆯᄋᆞᄃᆡ 그러치 안타

조샹 아브라함아 만일 사ᄅᆞᆷ이 죽은 이 즁에셔

가ᄂᆞᆫ 쟈ㅣ 잇ᄉᆞ면 뎌희 회ᄀᆡᄒᆞ리이다 ᄒᆞ니

ᄀᆞᆯᄋᆞᄃᆡ 모셰와 션지쟈 말을 듯지 아니ᄒᆞ면

비록 주가 죽은 쟈에셔 니러날지라도

권ᄒᆞᆷ을 밧지 아니ᄒᆞ리라

예수ㅣ 뎨ᄌᆞᄃᆞ려 닐너 ᄀᆞᆯᄋᆞ샤ᄃᆡ 범죄케 ᄒᆞᄂᆞᆫ 거시

업ᄉᆞᆯ 수ᄂᆞᆫ 업ᄉᆞ나 오직 범죄케 ᄒᆞᄂᆞᆫ 쟈ᄂᆞᆫ 앙화 밧으리라

이 적은 사ᄅᆞᆷ 즁에 ᄒᆞ나흘 범죄케 ᄒᆞᆯ진대

맛당히 ᄆᆡ돌을 그 목에 ᄆᆡ고

맛당히 스ᄉᆞ로 조심ᄒᆞ라

만일 너의 형뎨된 이가 죄ᄅᆞᆯ 범ᄒᆞ거든

ᄎᆡᆨ망ᄒᆞ고 회ᄀᆡᄒᆞ거던 샤ᄒᆞ라

만일 ᄒᆞ로 닐골 번 네게 죄ᄅᆞᆯ 엇고

닐곱 번 도로켜 너ᄅᆞᆯ 향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내가 회ᄀᆡᄒᆞ엿다 ᄒᆞ거던 너ᄂᆞᆫ 곳 샤ᄒᆞ라 ᄒᆞ시더라

ᄉᆞ도ㅣ 쥬ᄭᅴ 엿ᄌᆞ와 ᄀᆞᆯᄋᆞᄃᆡ

우리 밋음이 ^ 더옥 더ᄒᆞ게 ᄒᆞ쇼셔 ᄒᆞ니

쥬ㅣ ᄀᆞᆯᄋᆞ샤ᄃᆡ 네 밋음이 겨ᄌᆞ씨 ᄒᆞᆫ 알과 ᄀᆞᆺᄒᆞ면

곳 이 ᄲᅩᆼ나모ᄅᆞᆯ 명ᄒᆞ야 ᄲᅮᆯ히ᄅᆞᆯ ᄲᅢ혀

바다헤 심기라 ᄒᆞᆯ지라도 너ᄅᆞᆯ 슌죵ᄒᆞ리라

너희들 즁에 누가 죵이 잇서 그 죵이 밧ᄎᆞᆯ 갈며

혹 양을 기ᄅᆞ다가 밧흐로 도라오거던 명ᄒᆞ야

곳 와 먹으라 ᄒᆞ겟ᄂᆞ냐

ᄎᆞᆯᄒᆞ리 명ᄒᆞ야 네 먹을 거ᄉᆞᆯ 예비ᄒᆞ고 ᄯᅴᄅᆞᆯ ᄯᅴ고

나ᄅᆞᆯ 셤기다가 내가 먹고 마신 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