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젼셔

  • 연대: 미상
  • 저자: 미상
  • 출처: 개화기 국어자료집성 성서문헌편 9
  • 출판: 박이정출판사
  • 최종수정: 2016-01-01

쥬인이 닐ᄋᆞᄃᆡ 악ᄒᆞᆫ 죵아

나ㅣ 너의 말ᄒᆞᆷ으로 너ᄅᆞᆯ 판단ᄒᆞ노니

네가 나ᄅᆞᆯ 엄ᄒᆞᆫ 사ᄅᆞᆷ이라 ᄒᆞ야 두지 아닌 거ᄉᆞᆯ ᄎᆔᄒᆞ고

심으지 아닌 거ᄉᆞᆯ 거두ᄂᆞᆫ 줄을 알진ᄃᆡ

엇지 내 은을 져ᄌᆞ에 두어 내가 올 ᄯᅢ에

그 변리ᄭᆞ지 벙ᄒᆞ야 가지게 아니ᄒᆞ엿ᄂᆞ냐

드ᄃᆡ여 겻헤 섯ᄂᆞᆫ 이ᄅᆞᆯ 명ᄒᆞ야

그 ᄒᆞᆫ 근을 ᄲᅢ아셔 열 근 잇ᄂᆞᆫ 쟈의게 주라 ᄒᆞ니

무리가 ᄀᆞᆯᄋᆞᄃᆡ 쥬인이여

뎌의게 임의 열 근이 잇ᄂᆞ이다 히니

나ㅣ 너ᄃᆞ려 말ᄒᆞ노니 므ᄅᆞᆺ 잇ᄂᆞᆫ 쟈의게ᄂᆞᆫ

주고 오직 업ᄂᆞᆫ 쟈의게ᄂᆞᆫ 잇ᄂᆞᆫ 것도 ᄲᅢ앗ᄂᆞ니라 ᄒᆞ고

뎌 무리가 나의 원슈되여

나ᄅᆞᆯ 님군으로 삼지 아니ᄒᆞ려 ᄒᆞ던 쟈ᄂᆞᆫ ᄭᅳ으러

내 압해셔 죽이라 ᄒᆞ니라

예수ㅣ 말ᄉᆞᆷ을 ᄆᆞᆺ치시매 압흐로 ᄒᆡᆼᄒᆞ샤

예루살넴으로 올나 가실ᄉᆡ

ᄆᆞᆺᄎᆞᆷ 감남산이라 ᄒᆞᄂᆞᆫ 뱃파게와 벳아니에

갓가오매 두 문도ᄅᆞᆯ 보내여

ᄀᆞᆯᄋᆞ샤ᄃᆡ 너희가 압 촌으로 드러가라

드러갈 ᄯᅢ에 라귀 ᄆᆡᆫ 거ᄉᆞᆯ 맛나리니

아직 사ᄅᆞᆷ이 ᄐᆞ 보지 아니ᄒᆞᆫ 거시니

풀어 ᄭᅳ을고 오너라

만일 누가 엇지ᄒᆞ야 푸ᄂᆞ냐 뭇거던

ᄃᆡ답ᄒᆞ기ᄅᆞᆯ 쥬ᄭᅴ셔 쓰신다 ᄒᆞ라 ^ᄒᆞ시매

보냄을 닙은 쟈ㅣ 가셔 과연 말ᄉᆞᆷᄒᆞ신 대로 맛난지라

라귀ᄅᆞᆯ 풀 ᄯᅢ에 그 임쟈가 닐ᄋᆞᄃᆡ

라귀ᄅᆞᆯ 엇지ᄒᆞ야 푸ᄂᆞ냐 ᄒᆞ거ᄂᆞᆯ

ᄃᆡ답ᄒᆞ야 ᄀᆞᆯ오ᄃᆡ 쥬ᄭᅴ셔 쓰실 거시라 ᄒᆞ고

ᄭᅳ을고 예수ᄭᅴ 나아와 저의 옷ᄉᆞᆯ

라귀 우헤 놋코 예수ᄅᆞᆯ ᄐᆡ우니

ᄒᆡᆼᄒᆞ실 ᄯᅢ에 뎌희 옷ᄉᆞᆯ 길에 펴더라

임의 예루살넴에 갓갓오매 감남산으로 ᄂᆞ려가실ᄉᆡ

문도의 온 무리가 깃버 크게 소ᄅᆡᄒᆞ야

능ᄒᆞᆫ 봄으로써 하ᄂᆞ님 찬양ᄒᆞ기ᄅᆞᆯ 시작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쥬의 일홈으로써 오신 왕은 복이 잇도다

하ᄂᆞᆯ에셔 화평ᄒᆞᆷ이 잇고 지극히 놉흔 ᄃᆡ 영화잇도다 ᄒᆞ니

뭇 사ᄅᆞᆷ 즁에 바리ᄉᆡ인 두어 사ᄅᆞᆷ이 예수ᄭᅴ 엿ᄌᆞ와 ᄀᆞᆯᄋᆞᄃᆡ

션ᄉᆡᆼ이여 뎨ᄌᆞᄅᆞᆯ ᄎᆡᆨ망ᄒᆞ쇼셔 ᄒᆞ니

ᄃᆡ답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나ㅣ 너희게 말ᄒᆞ노니

만일 이 사ᄅᆞᆷ들이 ᄌᆞᆷᄌᆞᆷᄒᆞ엿시면 돌들이 소ᄅᆡᄒᆞ엿시리나 ᄒᆞ씨더라

갓가오매 셩을 보샤 우시고

ᄀᆞᆯᄋᆞ샤ᄃᆡ 이제라도 너ㅣ 평안ᄒᆞᆫ 일을 알앗더면

다ᄒᆡᆼᄒᆞᆯ 거ᄉᆞᆯ 오직 네 눈에 숨겻시니

날이 쟝ᄎᆞᆺ 니ᄅᆞᆯ지라 네 원슈도 토셩을 쌋코

너ᄅᆞᆯ 에워 ᄉᆞ면으로 직희고

ᄯᅩ 너와 밋 안헤 잇ᄂᆞᆫ 네 ᄌᆞ식을 ᄯᅡ헤 부ᄃᆞ지며

돌을 돌 우헤 ᄯᅵ침을 두지 아니ᄒᆞ리니

이ᄂᆞᆫ 너희 권고ᄒᆞᄂᆞᆫ 날을 아지 못ᄒᆞᆷ이라 ᄒᆞ시더라

셩뎐에 드러가샤 파ᄂᆞᆫ 쟈 ᄶᅩᆺ기ᄅᆞᆯ 시작ᄒᆞ시며

닐너 ᄀᆞᆯᄋᆞ샤ᄃᆡ 내 집은 긔도ᄒᆞᄂᆞᆫ 집이라 긔록ᄒᆞ엿거ᄂᆞᆯ

오직 너희ᄂᆞᆫ 강도의 굴혈을 ^ ᄆᆞᆫᄃᆞᄂᆞᆫ도다 ᄒᆞ셧ᄂᆞ니라

예수ㅣ 날마다 셩뎐에 계서 ᄀᆞᄅᆞ치시니

졔ᄉᆞ졔쟝과 셔샤관과 ᄇᆡᆨ셩 즁 두목이 ᄭᅬᄒᆞ야 죽이고져 ᄒᆞᄃᆡ

ᄒᆞᆯ 바ᄅᆞᆯ 엇지 못ᄒᆞᆷ은 ᄇᆡᆨ셩들이

다 기우려 드ᄅᆞᆷ을 인ᄒᆞᆷ이러라

ᄒᆞ로ᄂᆞᆫ 예수ㅣ 셩뎐에 계서 ᄇᆡᆨ셩을 ᄀᆞᄅᆞ쳐

복음을 젼ᄒᆞ실ᄉᆡ 졔ᄉᆞ졔쟝과 셔샤관들이 쟝로와 ᄀᆞᆺ치 나아와

말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너ㅣ 무ᄉᆞᆷ 권셰로 이 일을 ᄒᆡᆼᄒᆞ며

누가 이 권셰ᄅᆞᆯ 준 거ᄉᆞᆯ 말ᄒᆞ라

ᄃᆡ답히야 ᄀᆞᆯᄋᆞ샤ᄃᆡ 나도 ᄒᆞᆫ 말을

너희게 무ᄅᆞ리니 너ㅣ 내게 고ᄒᆞ라

요한의 셰례가 하ᄂᆞᆯ노셔 왓ᄂᆞ냐 사ᄅᆞᆷ으로셔 왓ᄂᆞ냐 ᄒᆞ신대

그들이 서로 의논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우리들이 만일 하ᄂᆞᆯ노셔 왓다 ᄒᆞ면

엇지 뎌ᄅᆞᆯ 밋지 아니ᄒᆞᄂᆞ냐 ᄒᆞᆯ 거시오

만일 사ᄅᆞᆷ으로셔 왓다 ᄒᆞ면 모든 ᄇᆡᆨ셩이 돌노써

우리ᄅᆞᆯ ᄯᆞ릴 거시니 대개 ᄇᆡᆨ셩이 요한을

션지쟈로 굿이 밋음이라 ᄒᆞ고

어ᄃᆡ로 온지 아지 못ᄒᆞᆫ다 ᄃᆡ답ᄒᆞ니

예수ㅣ 닐ᄋᆞ시ᄃᆡ 나도 무ᄉᆞᆷ 권셰로 이ᄅᆞᆯ ᄒᆡᆼᄒᆞᆷ을

너희게 닐ᄋᆞ지 아니ᄒᆞ리라 ᄒᆞ시더라

이 비유로 무리의게 말ᄉᆞᆷᄒᆞ시기ᄅᆞᆯ 시작ᄒᆞ샤ᄃᆡ

ᄒᆞᆫ 사ᄅᆞᆷ이 포도원을 ᄆᆞᆫᄃᆞ라 농부의게 셰 주고

이에 오래 잇ᄉᆞ려 타국에 갓다가

긔약이 니ᄅᆞ매 죵을 농부의게 보내여

포도원 실과ᄅᆞᆯ 밧치라 ᄒᆞ니 농부ㅣ 죵을

ᄯᆞ리며 그져 보내거ᄂᆞᆯ

다시 다ᄅᆞᆫ 죵을 보내니

ᄯᅩ ᄯᆞ리고 릉욕ᄒᆞ며 그져 보내거ᄂᆞᆯ

세 번재 죵을 보낸대 샹하고 ᄶᅩᆺ거ᄂᆞᆯ

포도원 쥬인이 ^ ᄀᆞᆯᄋᆞᄃᆡ

내 엇지ᄒᆞᆯ고 내 ᄉᆞ랑ᄒᆞᄂᆞᆫ 아ᄃᆞᆯ을 보내리니

뎌ㅣ 보면 응당 공경ᄒᆞ리라 ᄒᆞ엿더니

농부ㅣ 그 아ᄃᆞᆯ을 보고 서로 의론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이ᄂᆞᆫ 유업을 니을 쟈ㅣ니 죽이자

그 유업이 우리 거시 되리라 ᄒᆞ고

포도원 밧그로 내여 ᄶᅩᆺ고 죽엿신즉

포도원 쥬인이 이 사ᄅᆞᆷ의게 엇지 ᄒᆞ리오

반ᄃᆞ시 와셔 농부ᄅᆞᆯ 진멸히고

포도원을 다ᄅᆞᆫ 사ᄅᆞᆷ의게 맛기리라 ᄒᆞ시니

듯ᄂᆞᆫ 쟈ㅣ ᄀᆞᆯᄋᆞᄃᆡ 그 거니 니ᄅᆞ지 안키ᄅᆞᆯ 원ᄒᆞᄋᆞᆸᄂᆞ이다 ᄒᆞ거ᄂᆞᆯ

예수ㅣ 뎌ᄅᆞᆯ 보시고 ᄀᆞᆯᄋᆞ샤ᄃᆡ 이 긔록ᄒᆞᆫ 거시 엇짐이냐

쟝인이 ᄇᆞ린 돌이 곳

이ᄂᆞᆫ 집 모통이에 요긴ᄒᆞᆫ 돌이 된다 ᄒᆞ시니

므ᄅᆞᆺ 이 돌 우헤 ᄯᅥ러지ᄂᆞᆫ 쟈ᄂᆞᆫ 반ᄃᆞ시 ᄭᆡ여지고

이 돌이 그 우헤 ᄯᅥ러지ᄂᆞᆫ 쟈ᄂᆞᆫ 가로가 되어

흣허지리라 ᄒᆞ셧ᄂᆞ니라

이 ᄯᅢ에 셔샤관과 졔ᄉᆞ졔쟝들이 예수ㅣ 이 비유ᄅᆞᆯ ᄒᆞ야

ᄇᆡᆨ셩을 두려워ᄒᆞᄂᆞᆫ지라

엿볼ᄉᆡ 탐지군을 보내여 올흔 사ᄅᆞᆷ인 테 ᄒᆞ고

드ᄃᆡ여 무러 ᄀᆞᆯᄋᆞᄃᆡ 션ᄉᆡᆼ님이여

그 말을 잡아 갑ᄉᆞ의 권셰에 붓치고져 ᄒᆞ야

말ᄉᆞᆷᄒᆞ시ᄂᆞᆫ 것과 ᄀᆞᄅᆞ치시ᄂᆞᆫ 거시 올흐시며

사ᄅᆞᆷ을 편벽되이 보지 아니ᄒᆞ시고

우리가 가이샤의게 셰ᄅᆞᆯ 밧치ᄂᆞᆫ 거시

맛당ᄒᆞ니잇가 맛당치 아니니잇가 ᄒᆞ니

예수ㅣ 그 계교ᄅᆞᆯ 아시고 ᄀᆞᆯᄋᆞ샤ᄃᆡ

너ㅣ 엇지 나ᄅᆞᆯ 시험코져 ᄒᆞᄂᆞ냐

돈 ᄒᆞᆫ 푼을 내게 보이라

이 ^ 화샹과 글이 뉘 거시냐 ᄒᆞ시니

ᄃᆡ답ᄒᆞᄃᆡ 가이샤의 거시니이다

ᄀᆞᆯᄋᆞ샤ᄃᆡ 그런즉 가이샤의 거ᄉᆞᆫ 가이샤의게 돌녀 보내고

하ᄂᆞ님의 거ᄉᆞᆫ 하ᄂᆞ님ᄭᅴ 돌녀 보내ᄂᆞ니라 ᄒᆞ시니

탐지군이 ᄇᆡᆨ셩의 압흘 당ᄒᆞ야 그 말을 ᄎᆡᆨ 잡지 못ᄒᆞ고

다시 살미 업다 ᄒᆞᄂᆞᆫ 사두ᄀᆡ인 몃치 와셔 무러

ᄀᆞᆯᄋᆞᄃᆡ 션ᄉᆡᆼ님이여 모셰가 글노 우리의게 뵈이여 닐ᄋᆞᄃᆡ

만일 사ᄅᆞᆷ의 형뎨 안ᄒᆡᄂᆞᆫ잇고 ᄌᆞ식이 업시 죽거든

닐곱 형뎨가 잇ᄂᆞᆫᄃᆡ 맛시 안ᄒᆡᄅᆞᆯ ᄎᆔᄒᆞ엿다가 ᄌᆞ식이 업시 죽으매

그 둘재와 그 셋재가 ᄎᆔᄒᆞ엿다가

그 후에 ᄯᅩ 녀인이 죽엇ᄂᆞᆫ지라

닐곱 사ᄅᆞᆷ이 다 ᄎᆔᄒᆞ엿시니

예수ㅣ 닐ᄋᆞ시ᄃᆡ

오직 뎌 셰샹과 죽은 쟈 즁에셔 니러남 엇기ᄅᆞᆯ

담당ᄒᆞᆫᄂᆞᆫ쟈ᄂᆞᆫ쟝가도 아니 가고 싀집도 아니 가며

ᄯᅩᄒᆞᆫ 죽지도 못ᄒᆞᄂᆞ니 대개 텬ᄉᆞ와 ᄀᆞᆺ고

ᄯᅩ 다시 니러난 쟈ㅣ 되어 하ᄂᆞ님의 아ᄃᆞᆯ이 되ᄂᆞ니라

오직 죽은 이가 다시 니러남을 의론ᄒᆞᆯ진대

모셰도 형극편에 (가ᄉᆡ덤불 ᄉᆡᆨ이라) ᄇᆞᆰ이 뵈인지라

쥬ᄅᆞᆯ 닐ᄏᆞ라 아브라함의 신과 이삭의 신과 야곱의 신이 된다 ᄒᆞ엿ᄂᆞ니

하ᄂᆞ님은 죽은 쟈의 신이 아니오

산 쟈의 신이니 대개 ^ 모든 사ᄅᆞᆷ이 하ᄂᆞ님ᄭᅴᄂᆞᆫ다 살미니라 ᄒᆞ시니

셔샤관 두어 사ᄅᆞᆷ이 잇서 ᄀᆞᆯᄋᆞᄃᆡ

후에 감히 다시 뭇지 못ᄒᆞ더라

예수ㅣ 무리ᄃᆞ려 닐ᄋᆞ시ᄃᆡ 사ᄅᆞᆷ이 엇지ᄒᆞ야

신편 ᄎᆡᆨ에 ᄯᅡ윗이 친히 말ᄒᆞᄃᆡ 쥬ᄭᅴ셔 내 쥬ᄭᅴ 닐ᄋᆞ시ᄃᆡ

내가 네 원슈ᄅᆞᆯ 네 발 등샹 되게 ᄒᆞ기ᄭᆞ지

내 올흔 편에 안지라 ᄒᆞ셧다 ᄒᆞ니

그런즉 ᄯᅡ윗은 크리스도ᄅᆞᆯ 쥬라 닐ᄏᆞᄅᆞᆺ신즉

엇지 ᄌᆞ손이 되리오 ᄒᆞ셧ᄂᆞ니라

뭇 ᄇᆡᆨ셩들이 드ᄅᆞᆯ ᄯᅢ에 예수ㅣ 그 뎨ᄌᆞ의게 닐ᄋᆞ시ᄃᆡ

삼가 셔샤관을 막으라 뎌희ᄂᆞᆫ 긴 옷ᄉᆞᆯ 닙고

ᄃᆞᆫ니기ᄅᆞᆯ 원ᄒᆞ며 져ᄌᆞ에 문안ᄒᆞᆷ과 회당의 샹좌

안기ᄅᆞᆯ 됴화ᄒᆞ며

과부의 가산을 삼키고 거ᄌᆞᆺ 길게 긔도ᄒᆞᄂᆞ니

이런 무리ᄂᆞᆫ 죄 밧음이 더옥 크리라

예수ㅣ 눈을 드러 부쟈가 밧칠 거ᄉᆞᆯ 연보궤에 더짐을 보시고

ᄯᅩ 가난ᄒᆞᆫ 과부가 적은 돈 두 푼 더짐을 보샤

ᄀᆞᆯᄋᆞ샤ᄃᆡ 나ㅣ 실노 너희게 말ᄒᆞ노니

이 가난ᄒᆞᆫ 과부의 더짐이 뭇 사ᄅᆞᆷ보다 더 만흐니

대개 뎌 무리ᄂᆞᆫ 쓰고 ᄂᆞᆷ은 즁에셔 더졋거니와

오직 이 과부ᄂᆞᆫ 구차ᄒᆞᆫ 즁에 잇ᄂᆞᆫ 거ᄉᆞᆯ 다 더졋다 ᄒᆞ시더라

혹 이 셩뎐을 이 ᄀᆞᆺᄒᆞᆫ 미셕과

례물을 가지고 ᄭᅮᆷ이엿다 말ᄒᆞᆯ ᄯᅢ에 예수ㅣ ᄀᆞᆯᄋᆞ샤ᄃᆡ

이 너희 보ᄂᆞᆫ 거ᄉᆞᆫ 날이 니ᄅᆞᆯ 거시니

돌 우헤 ᄭᅵ친 돌이 문허지지 아닌 거ᄉᆞᆫ 업ᄉᆞ리라 ᄒᆞ시거ᄂᆞᆯ

뎌들이 무러 ^ ᄀᆞᆯᄋᆞᄃᆡ 스승님이여

어ᄂᆞ ᄯᅢ에 이 일이 잇ᄉᆞ며 이 일이 일울 ᄯᅢ에

무ᄉᆞᆷ 징죠가 잇ᄉᆞ오리잇가 ᄒᆞ니

ᄀᆞᆯᄋᆞ샤ᄃᆡ 죠심ᄒᆞ야 ᄂᆞᆷ의 미혹에 들지 말나

대개 여러히 내 일홈으로 와셔 닐ᄋᆞᄃᆡ 내가 크리스도ㅣ라 ᄒᆞ며

ᄯᅢ가 갓가왓다 ᄒᆞ리니 너희ᄂᆞᆫ 좃지 말고

너희ᄂᆞᆫ 란리와 요란ᄒᆞᆷ을 드ᄅᆞᆯ ᄯᅢ에 두려워 마라

이 일이 반ᄃᆞ시 몬져 잇ᄉᆞᆯ 거시나

오직 ᄭᅳᆺᄎᆞᆫ 아직 되지 아님이라 ᄒᆞ시더라

ᄯᅩ 닐너 ᄀᆞᆯᄋᆞ샤ᄃᆡ ᄇᆡᆨ셩이 니러나 ᄇᆡᆨ셩을 치며

나라도 니러나 나라흘 치고

각쳐에 디동ᄒᆞᆷ과 흉년이 잇ᄉᆞ며

ᄯᅩ 하ᄂᆞᆯ노셔 무셔온 것과 큰 징죠가 일ᄉᆞᆯ 거시니

이런 일 되기 젼에 사ᄅᆞᆷ이 내 일홈을 인ᄒᆞ야

너희ᄅᆞᆯ 잡으며 핍박ᄒᆞ며 ᄭᅳ으러 님군과 감ᄉᆞ 압헤 니ᄅᆞᆯ지니

이 일이 너희게 징험이 되리라

그런 고로 너희 ᄆᆞᄋᆞᆷ을 뎡ᄒᆞ야

엇지 써 ᄃᆡ답ᄒᆞᆯ 거ᄉᆞᆯ 미리 ᄉᆡᆼ각지 말나

대개 내가 말 ᄌᆡ죠와 지혜ᄅᆞᆯ 주어

너희ᄅᆞᆯ ᄃᆡ뎌ᄒᆞᄂᆞᆫ 이로 ᄒᆞ여곰 결우어

ᄃᆡ답지 못ᄒᆞ게 ᄒᆞᆯ지니

쟝ᄎᆞᆺ 부모 형뎨와 친쳑과 벗이

너희ᄅᆞᆯ 내여 주어 너희 즁에 몃ᄎᆞᆯ 죽이고

ᄯᅩ 너희가 내 일홈을 인ᄒᆞ야

모든 사ᄅᆞᆷ의게 뮈워ᄒᆞᆷ을 밧을 거시나

그러나 너희 머리털 ᄒᆞ나도 샹치 아닐지니

너희 인ᄂᆞ로써 목숨을 보존ᄒᆞ리라

너희 예루살넴을 군ᄉᆞ로 에운 바ㅣ 됨을 보거든

그 망ᄒᆞᆷ이 갓가온 줄을 알나

그 ᄯᅢ에 유대에 잇ᄂᆞᆫ 사ᄅᆞᆷ이 산으로 ^ 도망ᄒᆞᆯ 거시오

안헤 잇ᄂᆞᆫ 사ᄅᆞᆷ은 ᄯᅥ날 거시오

촌에 잇ᄂᆞᆫ 쟈ᄂᆞᆫ 드러가지 말지어다

대개 이ᄂᆞᆫ 노ᄒᆞ신 거ᄉᆞᆯ 당ᄒᆞᄂᆞᆫ 날들이니

긔록ᄒᆞᆫ 바ㅣ 다 응ᄒᆞ게 ᄒᆞᆷ이니라

그 ᄯᅢ에 아ᄒᆡ ᄇᆡᆫ 쟈와 졋 먹이ᄂᆞᆫ 쟈ㅣ 화가 잇ᄉᆞ리로다

이ᄂᆞᆫ ᄯᅡ헤셔 큰 ᄌᆡ앙이 잇고 노ᄒᆞ심이 이 ᄇᆡᆨ셩의게 밋ᄎᆞᆷ이니

뎌ㅣ 쟝ᄎᆞᆺ 칼날에 죽으며 모든 나라헤 사로잡혀 가고

예루살넴이 이방 사ᄅᆞᆷ의게 ᄇᆞᆲ힌 바ㅣ 되리니

이ᄂᆞᆫ 이방 사ᄅᆞᆷ의 긔약이 응ᄒᆞᆯ ᄯᅢᄭᆞ지 되리라

일월셩신에 징죠가 잇고 ᄯᅡ헤셔 나라히 곤고ᄒᆞ야

엇지 ᄒᆞᆯ 줄 모ᄅᆞᆷ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