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월보
영원ᄒᆞᆫ 긴 ᄉᆡᆼ명을 슌식간에 일헛시니
이ᄂᆞᆫ 텬쥬의 명령을 업수히 넉임이니라 그런고로
바울노 ᄀᆞᆯᄋᆞ샤ᄃᆡ 육톄의 ᄉᆡᆼ각은 죽은 거시라 ᄒᆞ시고
ᄯᅩ ᄀᆞᆯᄋᆞ샤ᄃᆡ 텬쥬의 법을 어긔ᄂᆞᆫ 거ᄉᆞᆫ 죄라 ᄒᆞ시니라
시왈
一 가셕ᄒᆞ다 아담이와
二 금ᄒᆞᆫ 실과 ᄯᅡ셔 먹고
三 마귀 유혹 못 익여셔
ᄉᆞ랑ᄒᆞᄂᆞᆫ 쥬의 얼골
죄담으로 막어 놋코
四 ᄋᆡ뎐원에 ᄶᅩᆺ겨낫네
신령ᄒᆞ신 교통길은
량심 속에 ᄭᅳᆺ쳣도다
론사람의 원죄
윈죄라 ᄒᆞᄂᆞᆫ 거ᄉᆞᆫ 아담의 지은 죄ᄅᆞᆯ 닐ᄋᆞᆷ이니 대개 텬하 만민이 다 아담의 ᄌᆞ손이라
그런고로 만민의 수ᄂᆞᆫ 비록 혜아릴 수 업시나 셩품인즉 ᄒᆞ나히니
이ᄂᆞᆫ 곳 아담의 범죄ᄒᆞᆫ 셩품을 ᄐᆞ남이라
이럼으로 사ᄅᆞᆷ이 날 ᄯᅢ브터 다 올흠이 업시 낫시니
ᄒᆞᆼ샹 텬쥬의 노여ᄒᆞ심 아래 잇서
사ᄅᆞᆷ마다 다 죄와 죽음이 잇고 ᄯᅩᄒᆞᆫ 복과 영원ᄒᆞᆫ 신명을 다 일헛ᄂᆞ니라
그런고로 예수 ᄀᆞᆯᄋᆞ샤ᄃᆡ 셰샹에 ᄒᆞᆫ 사ᄅᆞᆷ도 올흔 이가 업다 ᄒᆞ시고
바울노 ᄀᆞᆯᄋᆞ샤ᄃᆡ ᄒᆞᆫ 사ᄅᆞᆷ의 죄 범ᄒᆞᆷ으로
뭇사ᄅᆞᆷ이 다 죄뎡ᄒᆞᆷ에 니ᄅᆞ럿다 ᄒᆞ셧ᄂᆞ니라
그런즉 아담의 범죄ᄒᆞᆫ 거시 엇지 죄 짓지 아니ᄒᆞᆫ ᄋᆞᄒᆡ들의게도 관계가 잇다 ᄒᆞ며
ᄯᅩᄒᆞᆫ 뭇사ᄅᆞᆷ이 다 아담의 죄로 심판을 밧ᄂᆞᆫ다 ᄒᆞᄂᆞ뇨
셩경에 ᄀᆞᆯᄋᆞ샤ᄃᆡ ᄲᅮᆯ희가 거륵ᄒᆞᆫ즉 가지도 그러ᄒᆞ다 ᄒᆞ셧ᄉᆞ니
이와 ᄀᆞᆺ치 아담은 우리 ᄲᅮᆯ희요 우리ᄂᆞᆫ 그의 가지라
그런즉 악ᄒᆞᆫ ᄲᅮᆯ희에셔 엇지 션ᄒᆞᆫ 가지가 날 수 잇ᄉᆞ며
병든 ᄲᅮᆯ희가 엇지 셩ᄒᆞᆫ 가지ᄅᆞᆯ 날 수 잇ᄉᆞ며
가지가 셩치 못ᄒᆞᆫ즉 열ᄆᆡᄅᆞᆯ 잘 ᄆᆡ질 수 업ᄂᆞ니
열ᄆᆡ ^ ᄆᆡᆺ지 못ᄒᆞᄂᆞᆫ 가지ᄅᆞᆯ 쥬인이 츄슈ᄒᆞᆯ ᄯᅢ에 엇지 ᄶᅵᆨ어ᄇᆞ리지 아니ᄒᆞ겟ᄂᆞ뇨
이 열ᄆᆡ ᄆᆡᆺ지 못ᄒᆞᄂᆞᆫ 거ᄉᆞᆫ 가지가 셩치 못ᄒᆞᆷ이오
가지가 셩치 못ᄒᆞᆫ 거ᄉᆞᆫ ᄲᅮᆯ희가 병든 ᄭᆞᄃᆞᆰ이라
이와 ᄀᆞᆺ치 우리가 ᄒᆡᆼ실이 됴치 못ᄒᆞᆫ 거ᄉᆞᆫ 우리 셩품이 악ᄒᆞᆷ이오
셩품이 악ᄒᆞᆫ 거ᄉᆞᆫ 우리 ᄲᅮᆯ희 아담의 악ᄒᆞᆫ 셩품을 ᄐᆞ남이라
그런고로 아담의 ᄭᆞᄃᆞᆰ으로 사ᄅᆞᆷ이 다 죄가 잇고
ᄯᅩᄒᆞᆫ 심판을 밧ᄂᆞ니라
깃부도다 텬쥬의 인ᄋᆡᄒᆞ심이여
만민을 죄악에 ᄇᆞ려 두지 아니ᄒᆞ시고
구원ᄒᆞ시기ᄅᆞᆯ 위ᄒᆞ야 구원ᄒᆞᆯ 쟈 보내시기ᄅᆞᆯ 우리 렬조의게 미리 허락ᄒᆞ시고
이 구원ᄒᆞ실 도ᄅᆞᆯ 운무 즁에 감초온 ᄒᆡᆺ빗과 ᄀᆞᆺ치 셰우시고
모든 밋ᄂᆞᆫ 쟈들노 ᄒᆞ여금 쟝ᄎᆞᆺ 나타날 구원을 밋음으로 기ᄃᆞ리게 ᄒᆞ셧시며
ᄯᅩᄒᆞᆫ 쇽죄 졔ᄅᆞᆯ 셜립ᄒᆞ샤 ᄒᆡ마다 드리ᄂᆞᆫ 졔물노
압헤 오ᄂᆞᆫ 일에 그림ᄌᆞ쳐름 세우시고
모든 ᄇᆡᆨ셩들노 죄ᄅᆞᆯ 알게 ᄒᆞ셧ᄂᆞ니라
그런고로 모든 ᄋᆞᄒᆡ들은 비록 원죄ᄂᆞᆫ 잇시나
죄ᄅᆞᆯ ᄒᆡᆼᄒᆞ지ᄂᆞᆫ 아니ᄒᆞᆫ 고로 구원ᄒᆞ시랴고
세우신 은혜대로 구원을 엇을 수 잇ᄉᆞ며
ᄯᅩᄒᆞᆫ 법을 모로ᄂᆞᆫ 외방 사ᄅᆞᆷ들도 다 각기 량심을 주샤
신령ᄒᆞᆷ으로 ᄀᆞᄅᆞ치ᄂᆞᆫ 그ᄅᆞᆺ시 되게 ᄒᆞ시고
량심이 증거 되여 능히 션악을 분별케 ᄒᆞ시며
법 업시 ᄌᆞ긔로 ᄌᆞ긔 법을 일우게 ᄒᆞ시고
심판ᄒᆞ시ᄂᆞᆫ 날에 복음대로 되게 ᄒᆞ시ᄂᆞ니라
시왈
만민 시조 아담이와
본셩 일코 죄 범ᄒᆞ니
이 셩품에 짓ᄂᆞᆫ 죄에
영원 신명 다 죽으니
텬하 모든 인류들이
악ᄒᆞᆫ 셩품 ᄐᆞ낫도다
텬쥬 인ᄋᆡ 한량 업서
구원ᄒᆞᆯ 법 예비ᄒᆡᆺ네
론사ᄅᆞᆷ의 본죄
본죄라 ᄒᆞᄂᆞᆫ 거ᄉᆞᆫ 사ᄅᆞᆷ이 ᄌᆞ쥬쟝ᄒᆞᆷ으로 션악 즁간에 서셔 방황ᄒᆞ다가
스ᄉᆞ로 지은 죄ᄅᆞᆯ 닐ᄋᆞᆷ이라
예수ㅣ ᄀᆞᆯᄋᆞ샤ᄃᆡ 됴흔 나무가 악ᄒᆞᆫ 열ᄆᆡᄅᆞᆯ ᄆᆡᆺ지 못ᄒᆞ고
못된 나무가 아ᄅᆞᆷ다온 열ᄆᆡᄅᆞᆯ ᄆᆡᆺ지 못ᄒᆞᆫ다 ᄒᆞ셧ᄂᆞ니라
그런즉 아ᄅᆞᆷ답지 못ᄒᆞᆫ 열ᄆᆡᄂᆞᆫ 무어ᄉᆞᆯ ᄀᆞᄅᆞ치심이뇨
이ᄂᆞᆫ 곳 죄의 ᄒᆡᆼ실이오 죄의 ᄒᆡᆼ실은 곳 본죄라
쳥텬에 ᄇᆡᆨ일이 빗 업ᄂᆞᆫ 거시 아니며
암야에 명등이 ᄇᆞᆰ지 아니ᄒᆞᆫ 거시 아니로ᄃᆡ
사ᄅᆞᆷ이 만일 눈을 가리온즉
온몸이 다 어둡ᄂᆞ니
이와 ᄀᆞᆺ치 텬쥬의 영광이 빗최지 아니심이 아니오
량심의 등불을 ᄇᆞᆰ히지 안ᄂᆞᆫ 거시 아니로되
우리가 죄로 심목을 가리와 보지 못ᄒᆞᄂᆞᆫ도다
대개 텬쥬ᄂᆞᆫ 우리 ᄉᆡᆼ명을 살니랴 ᄒᆞ심이 우리보다 더욱 원ᄒᆞ시ᄂᆞᆫ 바이로ᄃᆡ
오직 죄가 나ᄅᆞᆯ 죽이랴 ᄒᆞᄂᆞᆫ도다
그러나 죄가 나ᄅᆞᆯ 죽이ᄂᆞᆫ 거시 아니라
내가 죄ᄅᆞᆯ 범ᄒᆞᆷ으로 죄의게 긔회ᄅᆞᆯ 주어 죄가 나ᄅᆞᆯ 죽이게 ᄒᆞᆷ이니
그런즉 ^ 죄가 나ᄅᆞᆯ 죽이ᄂᆞᆫ 거시 아니라
진실노 내가 나ᄅᆞᆯ 스ᄉᆞ로 죽이ᄂᆞᆫ 거시로다
대개 내게 ᄌᆞ쥬쟝ᄒᆞᆷ이 잇ᄉᆞ니 내가 만일 부동심을(不動心) 직희면
죄가 엇지 나ᄅᆞᆯ 죽이리요 만일 죄가 나ᄅᆞᆯ 잡으랴 ᄒᆞᆯ ᄯᅢ에
내가 텬쥬ᄅᆞᆯ 힘닙어 이긘즉 일노 인ᄒᆞ야
내가 더 자랄 수도 잇고 텬쥬ᄭᅴ 더 갓가히 나갈 수도 잇ᄂᆞ니
그런즉 죄가 나ᄅᆞᆯ 죽이ᄂᆞᆫ 거시 아니라
도로혀 나ᄅᆞᆯ 살니ᄂᆞᆫ 됴흔 ᄌᆡ료로다 그러면
엇지 힘써 이긔지 아니ᄒᆞ리오
그러나 누쳔년 ᄂᆞ려오ᄂᆞᆫ 죄 ᄲᅮᆯ희가 ᄆᆞᄋᆞᆷ 속에 반근 착졀이 되엿시니
ᄯᅢᄅᆞᆯ ᄯᆞᄅᆞ 나타나매 독ᄒᆞᆫ 몽혼약을 쓴 것 ᄀᆞᆺ치 졍신을 업시 ᄒᆞ고
ᄆᆞᄋᆞᆷ을 혼미케 ᄒᆞ야 뎨죵쳐름 잡아 부리ᄂᆞᆫ 고로
ᄆᆞᄋᆞᆷ에 원ᄒᆞᄂᆞᆫ 거ᄉᆞᆫ ᄒᆡᆼ치 못ᄒᆞ고 도로혀 원치 안ᄂᆞᆫ 악을 ᄒᆡᆼᄒᆞᄂᆞᆫ도다
그런고로 우리가 만일 션을 ᄒᆡᆼᄒᆞ랴
ᄒᆞᆯ ᄯᅢ에 만일 텬쥬ᄭᅴ셔 ᄒᆞᆷᄭᅴ ᄒᆞ심이 업시면
비록 텬쥬의 법을 알고도 굴복지 아니ᄒᆞᆯ ᄲᅮᆫ만 아니라
능히 ᄒᆞ지도 못ᄒᆞᄂᆞ니라
오호라 뉘가 나ᄅᆞᆯ 이 죽을 죄에셔 건지리오
시왈
一 불샹ᄒᆞ다 셰샹 만민
죄의 미혹ᄒᆞᆷ을 밧어
二 영원 ᄉᆡᆼ명 내바리고
잠시 복만 됴화ᄒᆞ네
三쥬의 명령 좃지 안코
ᄌᆞᄒᆡᆼᄌᆞ지ᄒᆞᄂᆞᆫ도다
四죄로 인ᄒᆡ 밧을 갑ᄉᆞᆫ
ᄌᆞᄒᆡᆼᄌᆞ지 ᄒᆞᄂᆞᆫ도다
디옥 고ᄉᆡᆼᄲᅮᆫ이로다
론구쇽
찬미ᄒᆞᆯ지여다 텬쥬의 진실ᄒᆞ심이여
녯젹브터 오묘ᄒᆞ신 믁시ᄂᆞᆫ 임의 ᄌᆞᆷᄌᆞᆷᄒᆞ시더니
이제야 죄인을 위ᄒᆞ샤
그리스도ᄭᅴ셔 긔약ᄒᆞ신 대로 셰샹에 나타나셧도다
대개 그리스도ᄂᆞᆫ 참텬쥬의 독ᄉᆡᆼᄌᆞ시요
만민 압헤 세우신 쟈ㅣ라
그런고로 엇던 텬ᄉᆞᄂᆞᆫ 요셥의게 니마누엘을 증거ᄒᆞ고
엇던 텬ᄉᆞᄂᆞᆫ 목쟈의게 구쥬 나심을 고ᄒᆞ엿시며
가부리엘은 마리암ᄭᅴ 지극히 놉흐신 이의 아ᄃᆞᆯ이라 닐넛시며
텬부ᄂᆞᆫ ᄀᆞᆯᄋᆞ샤ᄃᆡ 이ᄂᆞᆫ 내 ᄉᆞ랑ᄒᆞᄂᆞᆫ 아ᄃᆞᆯ이라 ᄒᆞ시고
요한은 증거ᄒᆞᄃᆡ 텬쥬의 셰샹 죄ᄅᆞᆯ 담당ᄒᆞᆫ 어린 양이라 ᄒᆞ시니라 그ᄲᅮᆫ 아니라
이ᄂᆞᆫ 곳 텬쥬시니 구쥬 비록 텬쥬시나 육톄ᄅᆞᆯ ᄎᆔᄒᆞ샤
사ᄅᆞᆷ이 되시고 ᄯᅩᄒᆞᆫ 하인 모양으로 셰샹에 ᄒᆡᆼᄒᆞ샤
몸소 겸손ᄒᆞ샤 모든 고난을 다 ᄎᆞᆷ으시고
오직 텬국을 젼파ᄒᆞ시며
모든 병을 곳치시고 죽은 쟈ᄅᆞᆯ 살니시니라
그런즉 올흐신 ᄒᆞᆫ 사ᄅᆞᆷ 예수 그리스도로 말ᄆᆡ암아
엇지 사ᄂᆞᆫᄃᆡ 니ᄅᆞ지 못ᄒᆞ리오
이 구쥬ᄭᅴ셔 우리 죄ᄅᆞᆯ 쇽ᄒᆞ시랴고
십ᄌᆞ 졔단에 친히 ᄒᆞᆫ 번 몸을 드려 완젼ᄒᆞ고
온젼ᄒᆞᆫ 졔물이 되셧시니
이 ᄯᅢ에 셩소 포쟝은 샹하가 ᄶᅵ여져셔
텬쥬ᄭᅴ 화친ᄒᆞᄂᆞᆫ 교통길을 열어 놋코
즁간에 막히엿던 죄담은 못질 소ᄅᆡ에 다 문허졋도다
그런고로 우흐로 ^ 텬쥬ᄭᅴ 영화ᄅᆞᆯ 돌니고
ᄯᅡ헤셔ᄂᆞᆫ 깃버ᄒᆞ심을 닙은 쟈가 편안ᄒᆞᆯ지여다
운무 즁에 감초엿던 셰샹에 날 빗치 영광을 나타내엿시니
음음ᄒᆞ던 흑운을 다 씰허ᄇᆞ렷도다
대개 예수ᄂᆞᆫ ᄒᆞᆫ 번 죄에 죽으샤 죽음의 권셰ᄅᆞᆯ 이긔시고
ᄒᆞᆫ 번을 올흐심에 다시 살으샤
모든 사ᄂᆞᆫ 쟈의 머리가 되셧ᄂᆞ니라
그런고로 예수 ᄀᆞᆯᄋᆞ샤ᄃᆡ 내 말을 듯고
나 보내신 이ᄅᆞᆯ 밋ᄂᆞᆫ 쟈ᄂᆞᆫ 영ᄉᆡᆼ을 엇고 죄 뎡ᄒᆞᆷ이 업다 ᄒᆞ셧시며
ᄯᅩᄒᆞᆫ 죽음에셔 나와셔 사ᄂᆞᆫᄃᆡ 니르리라 ᄒᆞ셧고
바울노 ᄀᆞᆯᄋᆞ샤ᄃᆡ 예수 그리스도에 잇ᄂᆞᆫ 쟈ᄂᆞᆫ 죄 뎡ᄒᆞᆷ이 업다 ᄒᆞ시니라
그런즉 우리가 은혜ᄅᆞᆯ 더ᄒᆞ랴고 죄즁에 더 살겟ᄂᆞ뇨
대개 죄ᄅᆞᆯ 셤기ᄂᆞᆫ 쟈ᄂᆞᆫ 그리스도의 원슈가 되ᄂᆞ니
만일 셰샹에 죄가 업셧더면 그리스도 죽으심도 업섯ᄉᆞ리라
그런고로 저ᄂᆞᆫ 곳 그리스도ᄅᆞᆯ 죽으시게 ᄒᆞ던 거시니
이ᄂᆞᆫ 곳 그리스도ᄅᆞᆯ 죽인 쟈라 그런즉
사ᄅᆞᆷ이 만일 이 죄의게 몸을 드려 셤기면
이ᄂᆞᆫ 곳 죄와 부동ᄒᆞ야 그리스도ᄅᆞᆯ 두 번 십ᄌᆞ가에 못 박으랴
ᄒᆞᄂᆞᆫ 쟈니라 엇지 두렵지 아니리오
우리가 만일 이 구원을 경히 보면 엇지 죄ᄅᆞᆯ 피ᄒᆞ리오
그런고로 회ᄀᆡᄒᆞᆷ에 합당ᄒᆞᆫ 열ᄆᆡᄅᆞᆯ ᄆᆡᆺ고 죄 샤ᄒᆞᆷ을 밧을지니
이ᄂᆞᆫ 죄 샤ᄒᆞᄂᆞᆫ 권셰인즉 텬쥬ᄭᅴ 잇ᄉᆞᆷ이오
샤ᄒᆞᆷ을 엇음인즉 ᄌᆞᄎᆡᆨᄒᆞᄂᆞᆫ
데 잇ᄉᆞᆷ이라 대개 쥬의 피ᄂᆞᆫ 가히 만민의 원죄와 본죄ᄅᆞᆯ 다 씨심에 풍쇽ᄒᆞ시니라
이 구원 엇ᄂᆞᆫ 거ᄉᆞᆫ 텬쥬의 은혜와 예수 흘니신 피와 밋음으로만 엇ᄂᆞᆫ 거시니
이 구^원 닙은 증거ᄂᆞᆫ ᄆᆞᄋᆞᆷ 속에 세 가지 표가 잇ᄉᆞᆫ즉
일은 죄의 겁심을 버셔 무셔옴이 업ᄂᆞᆫ 거시오
이ᄂᆞᆫ 평안ᄒᆞᆷ이오 삼은 즐거옴이라
이 증거가 ᄆᆞᄋᆞᆷ 속에 잇ᄂᆞᆫ 쟈ᄂᆞᆫ ᄋᆡ뎐원에 다시 들어가 사ᄂᆞᆫ 사ᄅᆞᆷ이오
이 증거가 업ᄂᆞᆫ 사ᄅᆞᆷ은 엿ᄐᆡᄭᆞ지 ᄋᆡ뎐 동산 밧긔 잇ᄂᆞᆫ 사ᄅᆞᆷ이니
ᄆᆞᄋᆞᆷ 속에 새벽별이 ᄯᅥ오ᄅᆞᆯ ᄯᅢᄭᆞ지 힘써 밋음으로 드러갈지여다
셩경에 ᄀᆞᆯᄋᆞ샤ᄃᆡ 텬국은 힘써 엇ᄂᆞ니 힘쓰ᄂᆞᆫ 쟈ᄂᆞᆫ ᄲᅡ앗ᄂᆞᆫ다 ᄒᆞ시니라 아멘
시왈
우리 구쥬 흘닌 보혈
모든 죄악 다 쇽ᄒᆞ고
ᄉᆡᆼ명 나무 됸 ᄲᅮᆯ희에
졉을 붓쳐 각구시네
ᄉᆡᆼ명에셔 ᄭᅳᆫ친 가지
다시 살게 ᄒᆞ시랴고
할닐누야 할닐누야
내게 영복 오날 왓네
교보
○고ᄋᆞ원 강론
○두어ᄒᆡ 젼에 영국 부인 두 분이
대한 불샹ᄒᆞᆫ ᄋᆞᄒᆡ 여럿을 보고 부모 업고 의탁 업ᄂᆞᆫ ᄋᆞᄒᆡᄅᆞᆯ 위ᄒᆞ야
고ᄋᆞ원을 셜시ᄒᆞᆯ ᄉᆡᆼ각이 낫쇼 부비 쓸 거ᄉᆞᆯ ᄉᆡᆼ각ᄒᆞ고
뎌희게 잇ᄂᆞᆫ 거ᄉᆞᆯ ᄉᆡᆼ각ᄒᆞᆫ즉 힘이 부죡되야 도모지 ᄒᆞᆯ 수 업것만은
하ᄂᆞ님ᄭᅴ 긔도ᄒᆞ야 도으실 줄 밋고 시쟉ᄒᆞᆫ지라
불샹ᄒᆞᆫ ᄋᆞᄒᆡ가 하나식 드러와셔
지금은 근 이십명이나 되엿고 ᄯᅩᄒᆞᆫ ᄉᆡ문밧 독립문 엽헤 넓고 합당ᄒᆞᆫ 집도 ᄉᆡᆼ기고 ᄯᅩᄒᆞᆫ
그 두어ᄒᆡ 동안에 부비 쓸 거ᄉᆞᆯ ᄃᆞᆯᄃᆞᆯ이 하ᄂᆞ님ᄭᅴ셔 보내여 주셧ᄂᆞ니라
혹 일본셔도 돈이 나아오고 오스트레리야와 영국에 잇ᄂᆞᆫ 사ᄅᆞᆷ들이 도아 주시고
ᄯᅩᄒᆞᆫ 대한으로 젼도 나아오신 여러 셔양 사ᄅᆞᆷ들이 도아 주어서
지금ᄭᆞ지 셩실ᄒᆞ게 되야 거긔 잇ᄂᆞᆫ ᄋᆞᄒᆡ들이 찬미도 잘ᄒᆞ고 셩경도 ᄇᆡ호며
공부도 ᄒᆞᆯ ᄲᅮᆫ더러 육신을 위ᄒᆞ야 농ᄉᆞ도 ᄒᆞ고 집신도 삼으며
음식 ᄆᆞᆫᄃᆞᄂᆞᆫ 일과 ᄲᆞᆯᄂᆡᄒᆞᄂᆞᆫ 거ᄉᆞᆯ 돌녀ᄒᆞ니
졈졈 쓸ᄃᆡ 잇ᄂᆞᆫ 사ᄅᆞᆷ이 되야 가ᄂᆞᆫ 모양이오
이 이십명 ᄋᆞᄒᆡ들은 그 젼에 혹 의지ᄒᆞᆯ 곳이 업서셔 도라ᄃᆞ니며
비러 먹을 ᄯᅢ에 ᄇᆡ곱흘 ᄯᅢ도 만코 몸도 드럽고 옷도 업서
말 아니던 모양을 ᄉᆡᆼ각ᄒᆞ면
지금은 그 젼 슯흔 얼골이 변ᄒᆞ야
졍ᄒᆞ고 즐거온 ᄋᆞᄒᆡ들이 되엿시니
그젼 ᄋᆞᄒᆡ가 아니오 다ᄅᆞᆫ ᄋᆞᄒᆡ된 것 ᄀᆞᆺ쇼
어ᄂᆞ 날에 고ᄋᆞ원에 먹을 것도 업고
불 ᄯᆡᆯ 것도 업거ᄂᆞᆯ 그 ᄋᆞᄒᆡ 즁에 밋ᄂᆞᆫ ᄆᆞᄋᆞᆷ이 굿건ᄒᆞᆫ 몃명은 영국 부인과 합심ᄒᆞ야
하ᄂᆞ님ᄭᅴ 긔도ᄒᆞᆫ 후에 하ᄂᆞ님이 드ᄅᆞ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