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월보

  • 연대: 1908
  • 저자: 감리교회
  • 출처: 신학월보
  • 출판: 죠원시, 한국감리교회사학회
  • 최종수정: 2016-01-01

이는 귀신 셤김에 맛당히 졍결ᄒᆞ게 ᄒᆞᆯ 거시어ᄂᆞᆯ

도로혀 더러임을 알지 못ᄒᆞᆷ이오

ᄯᅩ 그 아ᄃᆞᆯ을 ᄭᆡᆼ지스강에 던져

하슈 귀신의게 졔ᄉᆞᄒᆞᄂᆞᆫ 쟈 잇스니

이는 텬도가 ᄉᆡᆼᄒᆞᆷ을 됴화ᄒᆞ고

죽임을 뮈워ᄒᆞ거ᄂᆞᆯ 죽이ᄂᆞᆫ 거시 역텬인 줄을 알지 못ᄒᆞᆷ이오

즁국에 오래 감을매

사ᄅᆞᆷ들이 몸을 룡못에 던져 비 오기를 ᄇᆞ라며

그 젼에 ᄯᅩ 여러 사ᄅᆞᆷ들이 ᄉᆡᆼ명을 ᄇᆞ려 부쳐 되기를 ᄇᆞ라니

이는 명이 하ᄂᆞᆯ에 픔부ᄒᆞ야

슈요가 다 하ᄂᆞ님의 뎡ᄒᆞ신 바어ᄂᆞᆯ

능히 그 바른 거슬 슌슈치 못ᄒᆞ고

스ᄉᆞ로 해롭게 ᄒᆞᄂᆞᆫ 거시 력명인 줄을 알지 못ᄒᆞᆷ이오

기타 다리를 버혀 어버이를 구원ᄒᆞᄂᆞᆫ 쟈를 향당에셔 효ᄌᆞ라 닐ᄏᆞᆺᄂᆞ니

신톄와 발부는 부모ᄭᅴ 밧은 거시라

감히 훼샹치 못ᄒᆞᆷ을 알지 못ᄒᆞ고

엇지 도로혀 몸을 훼샹ᄒᆞᆷ으로써 효라 ᄒᆞ리오

대한에셔는 ᄒᆞᆫ 남ᄌᆞ가 두어 녀인을 ᄎᆔᄒᆞ고

셔쟝에셔는 쟝형이 안ᄒᆡ를 ᄎᆔᄒᆞ매

모든 아오로 더브러 ᄒᆞᆷᄭᅴ ᄒᆞ니

이는 ᄎᆞᆷ신 하ᄂᆞ님이 창조ᄒᆞ실 처음에

다만 일남 일녀로 뎡ᄒᆞ샤 만셰 ᄇᆡ필의 ᄯᅥᆺᄯᅥᆺᄒᆞᆫ 법을 삼으셧스니

넘어 만코 넘어 적은 거시 다

그 도를 일허 합당치 아님을 알지 못ᄒᆞᆷ이라

대뎌 ᄎᆞᆷ신의 만물을 내심이 각각 그 소용에 뎍당케 ᄒᆞ야

다 ᄌᆞ연 지리가 잇스매 사ᄅᆞᆷ의 사ᄅᆞᆷ됨이 유물유측이라

ᄒᆞᆫ 교훈이 소연ᄒᆞ거ᄂᆞᆯ 엇지 써 만방이 고로 알지 못ᄒᆞ여

그 덕을 두세 가지로 ᄒᆞᄂᆞ뇨

이는 다 그릇됨이 심ᄒᆞᆫ 거시라

고로 신을 더러임과 아ᄃᆞᆯ을 물에 너흠가 ᄉᆡᆼ명을 ᄇᆞ림과 ᄃᆞ리를 버힘과

쳐쳡을 만히 ᄎᆔᄒᆞᆷ과 ᄒᆞᆫ 녀인을 여러이 겸ᄒᆞ야

ᄶᅡᆨᄒᆞᄂᆞᆫ 거시 다 인도의 대졀을 어긤이니

엇지 량지가 각각 죡ᄒᆞ다 닐ᄋᆞ리오

지어 사ᄅᆞᆷ의 신후 화복을 말ᄒᆞᆷ이 ᄯᅩᄒᆞᆫ ᄭᅳᆺ치 만흐니

즁국에 삼교는 비록 ᄀᆞᆯᄋᆞᄃᆡ 합ᄒᆞ여 ᄒᆞ나이라 ᄒᆞ나

실샹인즉 빙탄이니 셕씨는 젼ᄉᆡᆼ을 밋고

유가는 ᄅᆡᄉᆡᆼ을 밋지 아니ᄒᆞ며

도가는 금ᄉᆡᆼ에 가히 슈ᄒᆞ야 멸ᄒᆞ지 아님을 밋고

셕씨는 뷘 거슬 ᄭᆡᄃᆞ러 법이 념불에 잇다 ᄒᆞ고

도ᄉᆞ는 쟝ᄉᆡᆼ을 구ᄒᆞ되 법이 련단에 잇다 ᄒᆞ며

유ᄌᆞ는 현ᄌᆡ를 즐겨ᄒᆞ야 령혼 ᄅᆡᄉᆡᆼ은 다치불눈ᄒᆞ니

이거시 각각 서로 어긤이 아니뇨

대뎌 인심은 위ᄐᆡᄒᆞ고도 심은 미묘ᄒᆞᆫᄃᆡ

이단의 도가 날노 셩ᄒᆞ야

슉시 슉비를 능히 ᄇᆞᆰ게 분변치 못ᄒᆞ니

탕탕ᄒᆞᆫ 졍도를 누가 즐겨 좃치리오

만일 닐ᄋᆞᄃᆡ 텬부ᄭᅴ셔

사ᄅᆞᆷ의게 이 ᄀᆞᆺ치 맛기셔다 ᄒᆞ면

이는 ᄂᆞᆷ의게 길닌 ᄋᆞ희가 ^ 부모를 알지 못ᄒᆞ고

ᄇᆡ호지 못ᄒᆞᆫ ᄌᆞ식이 곡식을 분변치 못ᄒᆞᆷ과 ᄀᆞᆺ흐니

엇지 셜만ᄒᆞᆷ이 태심치 아니리오 ᄒᆞ믈며

사ᄅᆞᆷ이 텬셩을 엇지 못ᄒᆞ면 ᄒᆡᆼᄒᆞᄂᆞᆫ 일이 부허ᄒᆞ야

뎡ᄒᆞᆷ이 업슬 ᄲᅮᆫ 아니라

곳 텬리를 궁구ᄒᆞ야

하ᄂᆞ님이 ᄌᆞ비ᄒᆞᆷ으로 션인을 ᄃᆡ졉ᄒᆞ시고

엄위ᄒᆞᆷ으로 악인을 ᄃᆡ졉ᄒᆞ심을 ᄇᆞᆰ히 알지라도

ᄌᆞ긔가 스ᄉᆞ로 무러도

여러 번 션ᄒᆞᆫ 거슬 알고도 ᄒᆞ지 아니ᄒᆞ고

악ᄒᆞᆫ 거슬 알고도 도로혀 ᄒᆞ엿스니

임의 텬법을 범ᄒᆞ엿슨즉

맛당히 텬벌을 맛날 터인ᄃᆡ 그 버셔 날 방법을 알지 못ᄒᆞ면

엇지 능히 안심ᄒᆞ고 날을 지내리오 도라 보건ᄃᆡ

하ᄂᆞ님이 사ᄅᆞᆷ의게 앙화를 나리시매

사ᄅᆞᆷ의 픔슈는 비록 물건보다 귀ᄒᆞ나

사ᄅᆞᆷ의 ᄌᆡ앙은 물건보다 더 즁ᄒᆞᄂᆞ니

몸은 비록 ᄇᆡ 부르고 ᄯᅡᆺ듯ᄒᆞ나 그 ᄆᆞᄋᆞᆷ은 오히려 부죡ᄒᆞᆫ 바 잇고

몸은 비록 위ᄐᆡᄒᆞ고 험ᄒᆞᆷ이 업스나

그 ᄆᆞᄋᆞᆷ은 오히려 두려워ᄒᆞᄂᆞᆫ 바ㅣ 잇스며

ᄯᅩ 몸에 질병이 만하 물건에 안연무양ᄒᆞᆷ만 ᄀᆞᆺ지 못ᄒᆞ고

ᄆᆞᄋᆞᆷ에 근심이 만하 물건의 탄연ᄌᆞ락ᄒᆞᆷ만 ᄀᆞᆺ지 못ᄒᆞ리로다

녯적에 ᄒᆞᆫ 님군이 방츅ᄒᆞᆷ을 당ᄒᆞ야

적은 셤 즁에 구류ᄒᆞ엿더니

알지 못ᄒᆞ는 쟈ㅣ 그 시죵과 병졸이 즁다ᄒᆞᆷ을 보매

비로소 그 님군인 줄 알엇더니

그 얼골을 보매 근심을 놋치 못ᄒᆞ며

그 모양을 보매 국츅불인ᄒᆞ고

그 시죵 병졸이 비록 은근이 복ᄉᆞᄒᆞ나 엄ᄒᆞ게 방비ᄒᆞᆷ을 보매

곳 그 방츅ᄒᆞ야 금고된 님군인 줄 알엇스니

이 셰샹 사ᄅᆞᆷ들이 ᄯᅩᄒᆞᆫ 이와 ᄀᆞᆺ^치 얼는 보면

곳 만물 즁에 신령ᄒᆞ나 ᄌᆞ셰히 ᄉᆞᆯ핀즉

텬디간에 벌 닙은 쟈ㅣ라 슯흐다

신하가 그 님군이 ᄌᆞ긔를 노ᄒᆞᆷ을 알면

그 님군이 죄로 뎡ᄒᆞ기 젼에 곳 근심ᄒᆞ야

그 ᄉᆡᆼ명을 ᄭᅳᆫ흐며 아ᄃᆞᆯ이 그 아비의 ᄭᅮ지럼을 맛나면

반ᄃᆞ시 그 노가 근심을 기ᄃᆞ려

비로소 음식을 먹ᄂᆞ니

이제 우리 셰샹 사ᄅᆞᆷ이 임의 텬부ᄭᅴ셔 ᄌᆞ긔를 깃버 아니ᄒᆞ심을 알고도

쇽죄ᄒᆞᆯ 도를 알지 못ᄒᆞ면

그 ᄆᆞᄋᆞᆷ이 엇지 평안ᄒᆞ리오

이는 하ᄂᆞ님의 교가 사ᄅᆞᆷ의게 긴급ᄒᆞᆷ이 이 ᄀᆞᆺ흐매

텬부ᄭᅴ셔 불샹이 녁이샤 ᄀᆞ만이 셩인의게 닐ᄋᆞ시고

현져이 셩셔에 뵈이샤

써 대도를 열어 나타내시매

므릇 인ᄉᆡᆼ의 본분과 신후에 화복과

밋 샤죄ᄒᆞᄂᆞᆫ 은춍을 다 소연이 드러내시지 아님이 업거ᄂᆞᆯ 혹이 ᄀᆞᆯᄋᆞᄃᆡ

셰샹에 거즛 빙쟈ᄒᆞᄂᆞᆫ 무리가 만흐니 누가 가히 밋으리오 ᄒᆞᄂᆞ니

ᄀᆞᆯᄋᆞᄃᆡ ᄎᆞᆷ된 거시 업거ᄂᆞᆯ 엇지 거즛 거시 잇스리오

거즛ᄒᆞᆫ 쟈 만흘ᄉᆞ록 ᄉᆞᆯ피고 궁구ᄒᆞ기를 더옥 셰밀이 ᄒᆞᆯ지니

거즛ᄒᆞᆫ 쟈 증거가 업스면 ᄎᆞᆷᄒᆞᄂᆞᆫ 쟈ㅣ 반ᄃᆞ시 명증이 잇슬지라

가ᄉᆞ 쟝ᄅᆡᄉᆞ를 사ᄅᆞᆷ은 밋쳐 알지 못ᄒᆞ되

텬부ᄭᅴ셔는 홀노 알기를

이왕 아ᄂᆞᆫ 것 ᄀᆞᆺ치 ᄒᆞ시ᄂᆞ니

이제 셜혹 쟝ᄅᆡ지ᄉᆞ를 예언ᄒᆞᆷ이 잇슨즉

처음에 드르면 밋기 어려오나

말ᄒᆞᆫ 바ㅣ 실샹 증거가 잇스면

곳 그 사ᄅᆞᆷ은 하ᄂᆞ님이 픔부ᄒᆞ신 춍명으로 하ᄂᆞ님을 ᄃᆡ신ᄒᆞ야

교회를 베프ᄂᆞᆫ 쟈ᅟᅵᆫ 줄 아ᄂᆞ니

뎌 셰샹 사ᄅᆞᆷ의 ᄒᆡᆼᄒᆞᄂᆞᆫ 바는

대략 심샹ᄒᆞᆫ 일이나

만일 신묘막^측ᄒᆞ고 변화무궁ᄒᆞ야

가히 ᄯᅥᆺᄯᅥᆺ도 ᄒᆞ고 가히 변ᄒᆞ기도 ᄒᆞ며

가히 위ᄐᆡ도 ᄒᆞ고 가히 평안도 ᄒᆞ면

능히 이를 ᄒᆡᆼᄒᆞᄂᆞᆫ 쟈는 곳 그 사ᄅᆞᆷ이 하ᄂᆞ님의 도으심으로

하ᄂᆞ님을 ᄃᆡ신ᄒᆞ야 일을 ᄒᆞᄂᆞᆫ 쟈ᅟᅵᆫ 줄 알지라

대뎌 님군이 병부와 옥쇄를 빙쟈ᄒᆞ야

텬하를 호령ᄒᆞ되 간신의 거즛 ᄭᅮᆷ이ᄂᆞᆫ 거슬 면치 못ᄒᆞ나

이에 쟝ᄅᆡ지ᄉᆞ를 예언ᄒᆞ야

크게 신령ᄒᆞᆫ ᄒᆡᆼ젹을 나타낸 거슨 즁목이 쇼쇼ᄒᆞ야

당초에 거즛ᄒᆞᆷ이 업ᄂᆞᆫ지라

그런 고로 셩셔가 근본 동양 유태국에 나셔

한나라 ᄯᅢ에 셔방 졔국에 젼ᄒᆞ매

셔국 사ᄅᆞᆷ들이 그 슈ᄇᆡᆨ년 일에 예언ᄒᆞᆫ 거슬 열람ᄒᆞ고

ᄉᆞ긔에 샹고ᄒᆞ야 다 응험ᄒᆞ며

그 긔록ᄒᆞᆫ 바 고인의 ᄒᆡᆼᄉᆞ가 영영히 긔이ᄒᆞᆫ 능이 잇서

인력으로 못ᄒᆞᆯ 거슬 ᄌᆞ셰히 ᄉᆞᆯ피매

다 밋브고 증거가 잇스니

이럼으로 텬부의 ᄀᆞᄅᆞ침을 드리 우심이 쇼쇼ᄒᆞ샤

사ᄅᆞᆷ의게 부탁ᄒᆞ심을 알고

이에 녯 풍쇽을 곳치고 좃차셔 써 셰샹에 ᄒᆡᆼᄒᆞ매

ᄇᆞᆰ히 하ᄂᆞ님의 도으심이 되고 ᄌᆞ뢰ᄒᆞ야

써 셰샹 풍쇽을 화ᄒᆞ니 그 오묘ᄒᆞᆫ ᄯᅳᆺ슬 ᄉᆞᆯ피면

진실노 신묘ᄒᆞᆫ 거시라

역번

◉ 우리 감리 교회 됴례를 번역ᄒᆞᆷ

이제 교회 됴례를 번역ᄒᆞᄂᆞᆫ 즁인ᄃᆡ

몬져 우리 죵교의 이십오 됴건과 계삭회에

조직ᄒᆞᆫ 규측의 ᄎᆞ셔를 ᄌᆞ셰히 긔ᄌᆡᄒᆞ오니

본보를 ᄋᆡ독ᄒᆞ시ᄂᆞᆫ 쳠군은 좌ᄀᆡᄒᆞᆫ 됴건을 힘써 공부ᄒᆞ시와

유익 만히 보시기를 ᄀᆞᆫ졀히 ᄇᆞ라ᄂᆞ이다

◉ 우리의 죵교 이십오 됴건

요한 위ᄉᆞ레씨가 우리 감리 교회를 셜시ᄒᆞᆯ ᄯᅢ에

죵교 됴건 이십오 가지 문뎨를 세워

교리 대강을 ᄒᆡ셕ᄒᆞ엿ᄂᆞ니

지금은 그 됴건을 새로이 번역ᄒᆞ야 츌판ᄒᆞ노라

이 스물다ᄉᆞᆺ 됴건은 젼도ᄉᆞ의 공부에 유익ᄒᆞ니

공부ᄒᆞ고 깁히 궁구ᄒᆞ야

그 속 ᄯᅳᆺ슬 ᄇᆞᆰ히 ᄭᆡᄃᆞᆺ기를 ᄇᆞ라며

그 이십오 됴건을 좌에 긔ᄌᆡᄒᆞ노라

一 셩삼위일톄

ᄉᆡᆼ존ᄒᆞ시고 ᄎᆞᆷ되신 하ᄂᆞ님 ᄒᆞᆫ 분이 계시니

이는 영ᄉᆡᆼᄒᆞ시고 몸과 지톄 업ᄉᆞ시고

지혜와 권능과 ᄌᆞ비ᄒᆞ심이 한량 업ᄉᆞ시며

유형무형ᄒᆞᆫ 만물을 창조ᄒᆞ시고 보젼ᄒᆞ시ᄂᆞ니라

홀노 ᄒᆞ나히 되시는 셩신에 삼위가 계시니

이 삼위는 본질과 권능과 영원ᄒᆞ심이 동등이시니

즉 아바지와 아ᄃᆞᆯ과 셩신이시니라

二 도는 곳 하ᄂᆞ님의 아ᄃᆞᆯ이시니 ᄎᆞᆷ 사ᄅᆞᆷ 되심

아ᄃᆞᆯ은 곳 하ᄂᆞ님의 말ᄉᆞᆷ이시니

영ᄉᆡᆼᄒᆞ시ᄂᆞᆫ ᄎᆞᆷ 하ᄂᆞ님이시라

아바지로 더브러 ^ 동질이시니

유복ᄒᆞ신 쳐녀의 ᄐᆡ 즁에셔 사ᄅᆞᆷ의 셩질을 닙으신지라

이에 홀노 두 슌젼ᄒᆞᆫ 셩질이 합ᄒᆞ야

ᄒᆞᆫ 위가 되심이니 곳 신령과 인셩이라

이ᄂᆞᆫ 다시 길히 ᄂᆞᆫ호지 못ᄒᆞᆯ지니라

일노 말ᄆᆡ암아 ᄒᆞᆫ 그리스도 계시샤 ᄎᆞᆷ 하ᄂᆞ님이오

ᄎᆞᆷ 사ᄅᆞᆷ이니 ᄎᆞᆷ으로 고난을 밧으샤

십ᄌᆞ가에 못 박히시고 죽으시고 뭇치심은

우리로 아바지ᄭᅴ 화목케 ᄒᆞ시고

ᄯᅩ 졔물 되샤 다만 원죄의 죄과만 위ᄒᆞᆯ ᄲᅮᆫ 아니라 ᄯᅩᄒᆞᆫ

사ᄅᆞᆷ의 스ᄉᆞ로 지은 죄를 위ᄒᆞ심 일너라

三 그리스도의 부활ᄒᆞ심

그리스도ᄭᅴ셔 ᄎᆞᆷ으로 죽은 가온ᄃᆡ셔 다시 살아나시고

그 육신과 인셩을 슌젼케 ᄒᆞᄂᆞᆫ 모든 부쇽ᄒᆞᆫ 거슬 다시 ᄎᆔᄒᆞ야 가지시고

승텬ᄒᆞ샤 말일에 보텬하 사ᄅᆞᆷ을 심판ᄒᆞ시기 위ᄒᆞ야

ᄌᆡ림ᄒᆞ실 ᄯᅢᄭᆞ지 하ᄂᆞᆯ에 좌뎡ᄒᆞ시ᄂᆞ니라

四 셩신

셩신은 아바지와 아ᄃᆞᆯ노 더브러 오심이시니

그 본질과 위엄과 영광은 아바지와 아ᄃᆞᆯ노 더브러 동일ᄒᆞ시며

영원ᄒᆞ신 ᄎᆞᆷ 하ᄂᆞ님이시니라

五 셩경은 구원ᄒᆞᆷ에 죡ᄒᆞᆷ

셩경은 구원ᄒᆞᆷ에 모든 필요ᄒᆞᆫ 거슬 ᄀᆞᆺ초온 거시니

그런 고로 무어시던지 셩경에 업ᄂᆞᆫ 거시나

혹 셩경으로 증거치 못ᄒᆞᆯ 거슨

맛당히 아모 사ᄅᆞᆷ의게던지 밋으라 ᄒᆞᆯ 수도 업고

ᄯᅩᄒᆞᆫ 구원ᄒᆞᆷ에 필요ᄒᆞ거나 죡ᄒᆞᆯ 줄노 녁이지 못ᄒᆞᆯ지니라

셩경이란 거슨 신약과 구약에 잇ᄂᆞᆫ 셩경 ᄎᆡᆨ들이니

이 ᄎᆡᆨ들은 교회에셔 기리 의심 업시 아ᄂᆞᆫ ᄎᆡᆨ들이니^라

이 셩경 ᄎᆡᆨ들에 일홈은 좌와 ᄀᆞᆺ흐니

六 구약

구약은 신약과 위반된 거시 업ᄂᆞ니

대개 신구약에 둘 다 ᄀᆞᆺ치 인류의게 영ᄉᆡᆼ을 젼ᄒᆞ여 주심은

그리스도로 말ᄆᆡ암아 ᄒᆞ심이니

그리스도는 ᄎᆞᆷ 하ᄂᆞ님도 되시고 ᄎᆞᆷ

사ᄅᆞᆷ도 되시니 하ᄂᆞ님과 사ᄅᆞᆷ ᄉᆞ이에 즁보가 되시ᄂᆞ니라

그러나 말ᄒᆞ는 사ᄅᆞᆷ들이 잇서 ᄀᆞᆯᄋᆞᄃᆡ

구약에 말ᄒᆞᆫ 고셰 교부들이 이 셰샹에만 잠간 누리는 복을 구ᄒᆞ엿다 ᄒᆞ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