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월보

  • 연대: 1908
  • 저자: 감리교회
  • 출처: 신학월보
  • 출판: 죠원시, 한국감리교회사학회
  • 최종수정: 2016-01-01

신도들아 맛당히 이 일을 ᄉᆡᆼ각ᄒᆞ야 ᄯᅳᆺ을 결단ᄒᆞ고

무ᄉᆞᆷ 일이던지 더ᄃᆡ게 말녀니와

결단코 너희 긔도를 더ᄃᆡ게 말지니라

◎맛당히 하ᄂᆞ님의 ᄯᅳᆺ이 엇더ᄒᆞ심을 ᄉᆞᆲ힘

우리가 긔도ᄒᆞ랴면

몬져 하ᄂᆞ님의 ᄯᅳᆺ이 엇더ᄒᆞ심을 ᄉᆞᆲ힐 거시니

그 ᄌᆞ셰ᄒᆞᆷ을 ᄭᆡᄃᆞᆺ기 어려^오나

그 대강을 알 거시니 그 대강을 좃차 ᄒᆡᆼᄒᆞ면

나의 긔도가 하ᄂᆞ님의 ᄯᅳᆺ으로 더브러 ᄀᆞᆺᄒᆞ여 허락ᄒᆞ심을 밧을 거시라

비유컨ᄃᆡ 두어 신도가 아모 사ᄅᆞᆷ의 아모 일을 위ᄒᆞ야

긔도ᄒᆞᆯ ᄯᅢ에 그 일의 진졍을 다 알지 못ᄒᆞ면

나의 ᄯᅳᆺ을 좃지 말고 쥬ᄭᅳ셔 ᄒᆞᆫ 길을 열어 주시기를 ᄇᆞ라며

셩신ᄭᅴ 부탁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셩신이여

뎌의 ᄒᆞᄂᆞᆫ 바를 보시ᄂᆞ니

뎌의 근심을 업시ᄒᆞ야 주시고 인ᄒᆞ야

말ᄒᆞᆯ 수 업ᄂᆞᆫ 탄식으로 이 사ᄅᆞᆷ을 위ᄒᆞ야 긔도ᄒᆞ옵쇼셔 ᄒᆞ라 [로마 八○二十六―]

우리의 긔도는 네 ᄯᅳᆺ 일우기를 원ᄒᆞᆫ다 ᄒᆞᆷ이니

진실노 이 ᄀᆞᆺ치 구ᄒᆞ면

반ᄃᆞ시 긔도ᄒᆞᆷ의 그ᄅᆞᆺᄒᆞᆷ이 업슬지라

긔도의 ᄎᆞᆷ 법을 찻기가 어려오나

우리가 련습ᄒᆞ야 일우고

능히 ᄆᆞᄋᆞᆷ으로 셩신의 ᄯᅳᆺ을 몸 밧으면

가히 긔도의 바른 길이라 ᄒᆞᆯ지니라

◎긔도의 여ᄉᆞᆺ 가지 법

○一은 신도가 틈을 차져 긔도ᄒᆞᆯ 거시니

새벽에 니러나 샹에 ᄭᅮ러 수분 동안을 긔도ᄒᆞ고

속히 니러나 다ᄅᆞᆫ 일에 밧부다가

밤에 잘 ᄯᅢ에 죵일로 곤ᄒᆞᆷ을 인ᄒᆞ야

무릅흘 ᄭᅮᆯ고 두어 귀졀 몽롱ᄒᆞᆫ 말노 긔도ᄒᆞ고 속히 누어 자니

ᄒᆞᆫ 날의 긔도가 두어 시간 ᄲᅮᆫ이라

이거시 부족ᄒᆞ니 우리가 맛당히 일의 막힘도 되지 말고

일의 만코 적은 것도 의론치 말고

틈을 차져 긔도ᄒᆞᆯ 거시니

몸과 ᄆᆞᄋᆞᆷ이 쾌챵ᄒᆞᆯ ᄯᅢ가 더옥 맛당ᄒᆞ니라

녯적에 누터 션ᄉᆡᆼ이 ᄀᆞᆯᄋᆞᄃᆡ 오날 내가 일이 만흐니

더옥 긔도를 만히 ᄒᆞ리라 ᄒᆞᆫ지라

신도들아 반ᄃᆞ시 몸을 이긔라 몸을 이긔지 못ᄒᆞ면

적은 연고로 큰 일을 폐ᄒᆞᆯ 거시니

긔도ᄒᆞᆯ ᄯᅢ를 여가로 쥬ᄭᅴ 드리지 말지니라

○二ᄂᆞᆫ 반ᄃᆞ시 긔도ᄒᆞᆯ ᄯᅡ이 잇스나

긔도는 ᄯᅡ ^ 에 막힌 바ㅣ 되지 아니ᄒᆞ야

혹 길에 ᄒᆡᆼᄒᆞᆯ ᄯᅢ나 혹 쟝ᄉᆞᄒᆞᆯ ᄯᅢ나

혹 긔명을 씻고 옷을 ᄲᆞᆯ ᄯᅢ에도 너희 ᄆᆞᄋᆞᆷ이 하ᄂᆞ님ᄭᅴ 달ᄒᆞᆯ 거시나

그러나 네가 깁흔 집에 나아가 문을 닷고 긔도ᄒᆞ지 아니ᄒᆞ면

ᄆᆞᄋᆞᆷ이 온젼치 못ᄒᆞᆯ가 두려오니

이거슨 구쥬ᄭᅴ셔 ᄀᆞᄅᆞ치심이라[마태 六十六―]

네가 은밀ᄒᆞᆫ 즁에 긔도ᄒᆞ면 네 마ᄋᆞᆷ이 고요ᄒᆞ야

외물에 흔들니지 아니ᄒᆞᆯ 거시오

밧긔셔 긔도ᄒᆞ면 여러 소ᄅᆡ가 란잡ᄒᆞ야

ᄆᆞᄋᆞᆷ이 젼일ᄒᆞ기가 어렵고 ᄯᅩ 하ᄂᆞ님이 너로 더브러 말ᄉᆞᆷᄒᆞ실 ᄯᅢ에

그 말ᄉᆞᆷ을 고요히 드를지니

비유컨ᄃᆡ 어린 ᄋᆞᄒᆡ가 집에셔 울매

소ᄅᆡ가 적어 다ᄅᆞᆫ 사ᄅᆞᆷ은 듯지 못ᄒᆞ나

그 어머니는 듯고 곳 가셔 편안케 ᄒᆞᄂᆞ니

우리의 귀가 ᄯᅩᄒᆞᆫ 이와 ᄀᆞᆺ치 쥬의 적은 소ᄅᆡ를 드를지니라[렬왕긔 샹 十九○十二―]

○三은 긔도는 반ᄃᆞ시 셩경을 ᄉᆞᆲ힐 거시니

긔도에 빌 바가 세 가지니 귀와 혀와 눈이라 귀로 쥬의 말ᄉᆞᆷ을 듯고

혀로 긔도ᄒᆞ고 눈으로 허락ᄒᆞ심을 ᄇᆞ라ᄂᆞ니

하ᄂᆞ님이 사ᄅᆞᆷ으로 더브러 말ᄉᆞᆷᄒᆞ실 ᄯᅢ에 셰샹 소ᄅᆡ가 요란ᄒᆞ야

우리의 귀를 막ᄂᆞᆫ지라

이제 셩경은 곳 쥬의 말ᄉᆞᆷ이니

너희가 반ᄃᆞ시 공경ᄒᆞ고 샹고ᄒᆞ야

하ᄂᆞ님 셩경의 말ᄉᆞᆷ으로 너희 긔도 말을 곳치고

몬져 셩경의 ᄀᆞᄅᆞ침을 ᄇᆞᆰ히면

긔도가 어그러지지 아니ᄒᆞ리라

○四는 엇더케 긔도ᄒᆞᆷ을 셩신의 ᄀᆞᄅᆞ치시ᄂᆞᆫ ᄃᆡ로 좃칠지니

긔도ᄒᆞᆷ이 오ᄅᆡᆯᄉᆞ록 더옥 긔도의 부족ᄒᆞᆷ을 알지라

녯젹에 바울이 ᄯᅩᄒᆞᆫ 이지러즘이 잇슴을 ᄭᆡᄃᆞ른지라[로마 八○二十六―]

그런 고로 하ᄂᆞ님이 이거슬 깁고져 ᄒᆞ샤

특별히 긔도의 괴슈를 보내셧스니 곳 셩신이시라

뎌가 긔^도의 법을 다 아ᄂᆞᆫ 고로 하ᄂᆞ님이 뎌를 명ᄒᆞ샤

사ᄅᆞᆷ의 ᄆᆞᄋᆞᆷ에 붓쳐 쥬인이 되야

긔도의 ᄎᆞᆷ 법으로 우리의게 주셧스니

신도들아 너희는 뎌의게 슌복ᄒᆞ야

ᄀᆞᄅᆞ침을 듯고 셩경을 가지고 고요ᄒᆞᆫ 곳에 긔도ᄒᆞ고

ᄀᆞᆫ졀ᄒᆞᆫ ᄆᆞᄋᆞᆷ으로 셩신ᄭᅴ 고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원컨ᄃᆡ 내게 긔도를 ᄀᆞᄅᆞ쳐 주쇼셔 ᄒᆞ라

과연 이 ᄀᆞᆺ치 ᄒᆡᆼᄒᆞ면 너희 긔도가 젼에 말을 곳치고

다시 간략ᄒᆞ야 긔도말이 셩신ᄭᅴ로브터

나아와 더옥 진실ᄒᆞᆷ을 ᄭᆡᄃᆞ르리라

신도들아 평ᄉᆡᆼ에 예수ᄭᅴ 복죵ᄒᆞ고 셩신ᄭᅴ 슌히 함으로 강령을 삼으라

이 네 가지 긔록ᄒᆞᆫ 말ᄉᆞᆷ에 ᄀᆞᆯᄋᆞᄃᆡ 긔도ᄒᆞᆯ ᄯᅢ를 차지며

긔도ᄒᆞᆯ ᄯᅡ흘 차지며 셩경을 보며

셩신을 좃차 쥬의 ᄯᅳᆺ을 단련ᄒᆞ라 ᄒᆞ시고

시편과 이ᄉᆡ야셔에 ᄆᆡ양 하ᄂᆞ님의 말ᄉᆞᆷ을 기ᄃᆞ리라 ᄒᆞ셧스니

이 말ᄉᆞᆷ의 ᄯᅳᆺ을 연구ᄒᆞ면

극히 아ᄅᆞᆷ다와 긔도ᄒᆞᄂᆞᆫ 쟈의 모범이 되ᄂᆞ니

一은 ᄆᆞᄋᆞᆷ을 ᄒᆞᆼ샹 ᄒᆞᆷ이오

二ᄂᆞᆫ ᄎᆞᆷ고 견ᄃᆡᆷ이오

三은 ᄇᆞ람이오

四는 듯고 좃침이오

五ᄂᆞᆫ 쥬의 말ᄉᆞᆷ을 드름이니라

○五ᄂᆞᆫ 긔도는 예수의 일홈을 힘닙ᄂᆞᆫ 거시니

너희 긔도가 과연 예수의 일홈을 힘닙으면

예수가 친히 긔도ᄒᆞ심과 ᄀᆞᆺᄒᆞ니 엇지 허락을 밧지 못ᄒᆞ리오

예수의 일홈을 밧들고 사단의 귀를 ᄃᆡᄒᆞ야 ᄲᆞᆯ니

소ᄅᆡ 질너 ᄀᆞᆯᄋᆞᄃᆡ 이긤을 엇은 예수여 사단을 속히 물니치쇼셔 ᄒᆞ면

뎌가 반ᄃᆞ시 물너가리라

○六은 반ᄃᆞ시 밋ᄂᆞᆫ ᄆᆞᄋᆞᆷ이 잇서야 ᄒᆞᆯ 거시니

하ᄂᆞ님을 밋지 아니ᄒᆞ면 능히 판단ᄒᆞᆯ 거시 업ᄂᆞᆫ지라

ᄭᅮᆯ어 긔도ᄒᆞᆯ ᄯᅢ에 몬져 구ᄒᆞᆯ 바를 ᄭᆡᄃᆞ르면

반ᄃᆞ시 허락ᄒᆞ심을 밧으리라

그런 고로 몬져 쥬의 은혜를 감ᄉᆞᄒᆞ고 긔도를 맛초고 섯스면

ᄆᆞᄋᆞᆷ이 평안ᄒᆞ야 뎌희 일이 임의 타^쳡된 줄 알고

다ᄅᆞᆫ ᄉᆡᆼ각이 업ᄂᆞ니라 이 밋음 안에 네 가지가 잇스니

一은 ᄇᆞᆰ히 하ᄂᆞ님의 ᄯᅳᆺ을 ᄉᆞᆲ혀 그 ᄯᅳᆺ이 엇더ᄒᆞ심을 알 거시오

二는 슌죵ᄒᆞ야 나의 ᄒᆞᆫ 바가 쥬의 ᄯᅩ에 합ᄒᆞᆷ이오

三은 구ᄒᆞᄂᆞᆫ 바의 효험을 엇기를 ᄇᆞ람이오

四는 ᄆᆞᄋᆞᆷ을 ᄒᆞᆼ샹 ᄒᆞᆷ은 긔도의 공을 인ᄒᆞᆷ이니 칠 ᄎᆞ ᄲᅮᆫ 아니라

칠십칠 ᄎᆞ라도 ᄒᆞᆯ 거시라

긔도의 효험이 더ᄃᆡᆫ 쟈는 내가 사단을 ᄃᆡ젹ᄒᆞᄂᆞᆫ 줄 ᄇᆞᆰ히 알지라

우리가 맛당히 졍신을 다ᄒᆞ야

압흐로 나아가 ᄲᅩᆸ내여 치면 몃 시간이 못 되어

사단의 형용을 보지 못ᄒᆞ리라

◎뎨九쟝 귀를 기우려 하ᄂᆞ님의 말ᄉᆞᆷ을 드르라

신도가 긔도를 ᄒᆞ매 혀를 쓸 ᄯᅢ가 만코 귀를 쓸 ᄯᅢ가 적으니

그런 고로 혀를 즁히 녁이고 귀를 경히 녁이ᄂᆞᆫ지라

엇지 그러치 아니ᄒᆞᆫ 줄 알니오 맛당히 귀를 몬져 ᄒᆞ고

혀를 뒤에 ᄒᆞ라 그러나 귀는 외톄의 귀가 아니오

신령의 귀라 이ᄉᆡ야 五十 쟝 四 졀에

ᄀᆞᆯᄋᆞᄃᆡ 하ᄂᆞ님이 ᄆᆡ양 새벽에 내 귀를 격동ᄒᆞ야

나로 ᄒᆞ여곰 말ᄉᆞᆷ 듯게 ᄒᆞ시기를 ᄇᆡ호ᄂᆞᆫ 쟈와 ᄀᆞᆺ치 ᄒᆞᆫ마 ᄒᆞ시고

ᄯᅩ ᄀᆞᆯᄋᆞᄃᆡ 쥬 하ᄂᆞ님ᄭᅴ셔 내게 민쳡ᄒᆞᆫ 혀를 주셧다 ᄒᆞ니

그러나 이 민쳡ᄒᆞᆫ 혀는 반ᄃᆞ시 민쳡ᄒᆞᆫ 귀로 좃차 나ᄂᆞᆫ지라

구약을 보면 세 사ᄅᆞᆷ이 잇서 긔도의 큰 능력을 엇엇스니

모셰와 삼유엘과 엘니야라[예리미 十五○一―]

이 세 사ᄅᆞᆷ이 다 민쳡ᄒᆞᆫ 귀가 잇서

능히 하ᄂᆞ님의 말ᄉᆞᆷ을 듯ᄂᆞᆫ지라

일일히 의론ᄒᆞ노니 모셰는 하ᄂᆞ님의 명령을 좃차

광야에셔 四十 년을 거ᄒᆞ야 홀노 양을 먹엿스니

이거슨 쥬ᄭᅴ셔 특별히 됴흔 법으로 그 귀를 단련ᄒᆞᆫ 거시라

제가 ᄋᆡ급에 잇슬 ᄯᅢ에 ^ 일이 번다ᄒᆞ야

그 드름을 요란케 ᄒᆞᆷ으로 광야에 니르러 고요ᄒᆞ매

홀노 하ᄂᆞ님이 그 ᄆᆞᄋᆞᆷ 귀로 더브러 말ᄉᆞᆷᄒᆞ시고

후에 셔ᄂᆡ산에셔 四十 일이나 하ᄂᆞ님의 말ᄉᆞᆷ을 드럿스니

그 귀가 이 ᄀᆞᆺ치 단련ᄒᆞᆷ으로 그 긔도가 크게 능력이 잇ᄂᆞᆫ 거시오

삼유엘의 사ᄅᆞᆷ됨은 어릴 ᄯᅢ에 셩뎐에 거ᄒᆞ매

그윽ᄒᆞ고 고요ᄒᆞ야 셰속의 틔글이 물들지 아니ᄒᆞ고

셰샹의 소ᄅᆡ가 그 귀를 흔들지 아니하야

오직 하ᄂᆞ님의 소ᄅᆡ만 잇서 귀에 들니니

어린 셩픔으로 인ᄒᆞ야 귀에 길이 셰샹 일을 ᄇᆞᆲ지 아니ᄒᆞᆫ지라

그런 고로 하ᄂᆞ님의 진리가 츙만ᄒᆞᆫ 거시니

사ᄅᆞᆷ이 셩립ᄒᆞ기를 ᄇᆞ랄진ᄃᆡ

어렷슬 ᄯᅢ ᄆᆞᄋᆞᆷ을 일치 말 거시오

엘니야를 의론컨ᄃᆡ 렬왕긔 샹권 十八 쟝 一 졀에

쥬ᄭᅴ셔 엘니야의게 분부ᄒᆞ신 말ᄉᆞᆷ이 잇스니

이 말ᄉᆞᆷ이 족히 뎌희 귀를 증거ᄒᆞᆯ지라

하ᄂᆞ님의 말ᄉᆞᆷ을 잘 드름으로 후에 비 오기를 긔도ᄒᆞ엿스니

쥬ᄭᅴ셔 그 긔도의 허락ᄒᆞ심을 이샹히 녁일 거시 아니라

우리가 이제 셰샹 사ᄅᆞᆷ을 의론컨ᄃᆡ 하ᄂᆞ님의 소ᄅᆡ를 듯고져 ᄒᆞ거든

우리의 눈을 비러 셩경을 닑고 셩경 닑을 ᄯᅢ에 지혜 더ᄒᆞᆷ을 탐ᄒᆞ지 말나

만일 아모 사ᄅᆞᆷ 아모 왕의 일을 알엇스면

다시 하ᄂᆞ님으로 더브러 알 거시오 ᄯᅩ 그러치만 ᄇᆡ호기를 탐지 말고

하ᄂᆞ님의 모범을 ᄇᆡ호라 삼우엘 하권 二十三 쟝 九 졀 十 졀에

다윗의 용ᄉᆞ(勇士)를 긔록ᄒᆞ엿스니

도적으로 더브러 싸호매 그 즁ᄒᆞᆫ 사ᄅᆞᆷ의 일홈은 엘니아살이라

빌네셧 사ᄅᆞᆷ을 쳐 죽일 ᄯᅢ에 비록 피곤ᄒᆞ나 손에 칼을 잡엇다 ᄒᆞᆫ지라

네가 이제 ᄎᆔᄒᆞ야 비유ᄒᆞ노니

신도가 과연 셩경과 셩신의 져즘을 엇어 합ᄒᆞ야 ᄒᆞ나히 되면

하ᄂᆞ님의 영걸이 될 거시니 반ᄃᆞ^시 우리의 원슈를 쳐 파ᄒᆞ리라

◎셩경의 법을 ᄉᆞᆲ힘

하ᄂᆞ님을 알고져 ᄒᆞᆯ진ᄃᆡ 셩경을 만히 닑을지라

그런 고로 내가 두 번 의론ᄒᆞ야 너희로 ᄒᆞ여곰

ᄆᆞᄋᆞᆷ에 ᄉᆡᆨ이게 ᄒᆞ노라 ᄆᆡ일 ᄆᆞᄋᆞᆷ과 졍신을 다ᄒᆞ야 게으르지 말고

닑을 ᄯᅢ에 주셕을 보지 말고

곳 하ᄂᆞ님이 셩경에 너로 더브러

말ᄉᆞᆷᄒᆞ심을 드르라 ᄯᅢ로 익히고 쉬지 아니ᄒᆞ면

ᄌᆞ연ᄒᆞᆷ이 되야 힘씀을 기ᄃᆞ리지 아니ᄒᆞᄂᆞ니라

ᄯᅩ 닑을 ᄯᅢ에 셩신의 인도ᄒᆞ심을 긔도ᄒᆞ라

너희 지혜가 비록 크나 셩신의 ᄀᆞᄅᆞ치심이 업스면

글에 ᄌᆞ미가 나지 아니ᄒᆞᄂᆞ니 맛당히 닑은 바를 연구ᄒᆞ고

다ᄅᆞᆫ 글을 보ᄂᆞᆫ 것 ᄀᆞᆺ치 눈에 지나기만 ᄒᆞ지 말나

오직 셩경을 닑으매 소가 양 ᄉᆡᆨ이ᄂᆞᆫ 것 ᄀᆞᆺ치 ᄒᆞ야

그 진ᄋᆡᆨ을 먹고 대초를 통으로 삼켜 그 맛을 알지 못ᄒᆞᆷ과 ᄀᆞᆺ치

말나 셩경의 ᄒᆞᆫ 귀졀을 가지고

ᄇᆡᆨ 번식 닑고 ᄯᅩ 다시 닑어 새 리치를 엇고

셩경에 무궁ᄒᆞᆫ ᄯᅳᆺ을 찻고 ᄯᅩ 닑을 ᄯᅢ에 량심으로 감화ᄒᆞᆷ을 밧아

너희 허물을 곳치라 예수ᄭᅴ셔 요한 七 쟝 十七 졀에 말ᄉᆞᆷᄒᆞ샤

ᄃᆡ 사ᄅᆞᆷ이 그 ᄯᅳᆺ을 좃차 ᄒᆡᆼᄒᆞ기를 원ᄒᆞ면

곳 그 도를 안다 ᄒᆞ니 이거슨 ᄌᆞ연ᄒᆞᆫ 리치라

만일 사ᄅᆞᆷ이 그 허믈을 곳치지 안코

쥬의 ᄯᅳᆺ 좃기를 원치 아니ᄒᆞ면

그 ᄆᆞᄋᆞᆷ과 눈이 반ᄃᆞ시 소경과 ᄀᆞᆺᄒᆞ리라

ᄯᅩ 셩경을 닑을 ᄯᅢ에 혹 ᄒᆞᆫ 문뎨를 ᄲᆡ여 긴ᄒᆞᆫ ᄯᅳᆺ을 연구ᄒᆞ고

혹 ᄒᆞᆫ 졀을 ᄐᆡᆨᄒᆞ야 안에 싸힌 도를 차지라

내가 이제 신도의게 권ᄒᆞ노니 속히 닑ᄂᆞᆫ 거시 귀ᄒᆞ니라

속히 닑ᄂᆞᆫ 거슨 소홀ᄒᆞᆫ 거시 아니오

원ᄎᆡᆨ을 닑음이라 가량 창셰긔 젼편을 닑으되

二三 ᄎᆞ를 닑을 거시라 ᄒᆞ로 일 쟝식 닑을 터이면

이 쟝식 닑ᄂᆞᆫ 거시 가ᄒᆞ니

이 ᄀᆞᆺ치 셩경을 닑으면 사ᄅᆞᆷ이 놉흔 탑 우헤 서셔

산과 물과 들을 보ᄂᆞᆫ 것 ᄀᆞᆺᄒᆞ야 ᄒᆞᆫ 눈에 다ᄒᆞᆯ지라

너희가 셩경을 ᄐᆡᆨᄒᆞ야 닑으면 ᄆᆡᆼ인의 단쳥을 봄과 ᄀᆞᆺᄒᆞ야

그 ᄒᆞᆫ 모통이를 보고 젼폭의 아름다옴을 알지 못ᄒᆞᆷ과

ᄀᆞᆺᄒᆞ니 모든 ᄎᆡᆨ을 닑으면 맛당히 서로 비교ᄒᆞᆯ 거시오

ᄯᅩ 긔록ᄒᆞᆫ 년월을 알지라 바울의 각 글에 그 ᄎᆞ셔를 샹고ᄒᆞ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