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東壯遊歌 四
금음날 새ᄇᆡ ᄯᅥ나 부샹 와 듕화ᄒᆞ고
김산으로 들어오니 미시ᄂᆞᆫ 되엿고나
이 고을 관속들이 부산 와 지공ᄒᆞᆯ 졔
내게 은혜 닙엇기에 니방 ᄇᆡᆨ언국이
아병텽 하쳐ᄒᆞ고 와 보고 반겨ᄒᆞᆫ다
기ᄉᆡᆼ들도 나와 보고 치샤ᄒᆞ고 가ᄂᆞᆫ고나
지례슈와 경승이가 와 보고 동침ᄒᆞ다
통인 미룡득이 ᄉᆞ환을 잘 ᄒᆞᄂᆞᆫ고
ᄐᆞ던 말 엇디 아니키 다ᄅᆞᆫ ᄆᆞᆯ ᄀᆞᆯ라 ᄒᆞ니
사근 역마 드리거ᄂᆞᆯ 타 보니 ᄆᆞ이 됴희
칠월 초일일에 비 ᄲᅮ리고 흐리니라
지례 거창 두 태슈가 경승이ᄅᆞᆯ 니별ᄒᆞ고
츄풍령 내ᄃᆞ라니 거창 하인 ᄃᆡ령ᄒᆞ야
미음을 드리거ᄂᆞᆯ ᄆᆞᆯ 우ᄒᆡ셔 바다먹고
황간으로 두러오니 군관텽 햐쳐로다
음식이 졍결ᄒᆞ고 포진도 무던ᄒᆞ다
신흥역놈 이동이가 ᄂᆞ려갈 적 구죵이라
와셔 보고 반겨ᄒᆞ니 차담 주어 깃금ᄒᆞ다
뉼봉인마 못 왓기의 역마가 모ᄌᆞ라져
우칙으로 복마ᄒᆞ야 영동으로 드러가셔
쥬슈 보고 햐쳐로 와 웃옷 벗고 안잣더니
본현 태슈 나와 보고 죵용이 말ᄒᆞ더니
셔울 긔별 드러ᄒᆞ니 나라ᄒᆡ셔 삼 ᄉᆞ신을
최쳔종 죽은 일로 샥직을 ᄒᆞ오시고
셔긔 원역 군관들은 역마 주어 ᄃᆡ졉기ᄅᆞᆯ
갈 제와 ᄀᆞᆺ티 ᄒᆞ라 뎐지가 ᄂᆞ리시다ᄂᆡ
죵ᄉᆞ샹 오ᄂᆞᆯ브터 ᄀᆡᆨ샤의 못 들디라
내 하쳐 길텽이라 됴타 ᄒᆞ고 이리 오시니
니방 손셰권의 집으로 올마가셔
차모 셤월이ᄅᆞᆯ 니언진을 허급ᄒᆞ니
제 어미 대샹이라 ᄇᆡᆨ단으로 ᄋᆡ걸ᄒᆞ니
니역관 ᄯᅩ 속으니 드ᄅᆞ매 ᄀᆞᆫᄀᆞᆫᄒᆞ다
옥쳔의 탐후 아젼 원의 편지 드리ᄂᆞᆫ고
차담의 건물 내여 ᄒᆡᆼ담의 봉ᄒᆞ여셔
황새ᄆᆞᄋᆞᆯ 신ᄉᆡᆼ의게 하인 식여 보내오니
신ᄉᆡᆼ은 ᄂᆞ가고셔 언문 슈답 맛다 왓ᄂᆡ
초일일 본현의 가 쥬슈ᄅᆞᆯ 니별ᄒᆞ고
ᄉᆞ십니 니산 듕화 삼십니 옥쳔 오니
본관 태슈 와셔 보고 ᄉᆞ신 보라 가ᄂᆞᆫ고나
삼십니 존역 오니 본군 지공 예도 ᄒᆞᆫ다
일신역 최가놈이 슌ᄉᆞ 편지 가지고 와
길ᄒᆡ셔 만나보고 반겨셔 졀ᄒᆞ거ᄂᆞᆯ
집 쇼식 무러보니 닫ㄹ 무ᄉᆞᄒᆞ다 ᄒᆞᄂᆡ
깃브기 측냥 업서 편지 ᄡᅥ셔 브티고셔
차담 바다 먹인 후의 급히 가라 당부ᄒᆞ다
초삼일 일ᄌᆞᆨ ᄯᅥ나 역뒤ᄌᆡ 넘어가셔
뉴쳔으로 드러나기 송찬성 ᄎᆞ자 보고
한훤을 계유ᄒᆞ야 죵ᄒᆞ샹 드러오시ᄂᆡ
사회집 갓가오ᄃᆡ 오노라 못 가보고
그져 디나 가게 되니 셥셥ᄒᆞ기 측냥 업ᄂᆡ
죵ᄉᆞ샹 몬져 가고 나ᄂᆞᆫ 죠금 머므러셔
죵용이 말을 ᄒᆞ고 츄후ᄒᆞ야 길흘 ᄯᅥ나
형강으로 열풋 디나 문의로 드러가셔
니영명의 집ᄋᆡ ᄃᆞᆫ녀 햐쳐로 도라오니
쥬슈가 와셔 보고 ᄃᆡ졉ᄒᆞ고 드러가다
듕화ᄒᆞ고 몬져 ᄯᅥ나 쳥ᄎᆔ로 드러가니
젼관 적 아뎐 관속 다 와셔 티관ᄒᆞᄂᆡ
예셔 나 사ᄂᆞᆫ ᄃᆡ ᄒᆞᄅᆞ길 되ᄂᆞᆫ디라
처음의 내온 계교 여긔 와 ᄯᅥ러져셔
바로 가랴 ᄒᆞ엿더니 송찬셩 가볼 젹의
거취ᄅᆞᆯ 무러보니 갈 젹의 입시ᄒᆞ야
하딕을 ᄒᆞ여시니 복명을 아니 ᄒᆞ고
예서 ᄯᅥ러디ᄂᆞᆫ 거ᄉᆞᆫ 분의가 그ᄅᆞ다 ᄒᆞ니
죵ᄉᆞ샹이 말 드ᄅᆞ시고 구디 막고 불허ᄒᆞ니
형셰가 그러ᄒᆞ야 셔울로 가게 되니
심난키 ᄀᆞ이 업고 인졍이 어려오나
ᄉᆞ셰가 ᄒᆞᆯ일업서 복마의 시른 짐을
뉼봉찰방 당부ᄒᆞ야 집으로 보내라고
햐쳐의 누엇더니 빙고재 허ᄉᆡᆼ원과
여산 김츄ᄇᆡᆨ이 와셔 보고 년침ᄒᆞ고
병영 비쟝 ᄆᆡᆼ만옥이 나와 보고 가ᄂᆞᆫ고나
본관 아젼 곽샹술이 젼브터 친턴디라
ᄌᆞ조 와셔 치관ᄒᆞ니 인졍이 그러ᄒᆞ다
초ᄉᆞ일 작쳔 건너 오공역 듕화ᄒᆞ고
바로 나ᄌᆡ 발ᄒᆡᆼᄒᆞ니 일긔가 대열ᄒᆞ야
인마가 번갈ᄒᆞ야 오기가 어렵도다
삼십니 진쳔 오니 햐쳐가 엇디 아니커ᄂᆞᆯ
향텽으로 올마가니 집도 됴코 시훤ᄒᆞ다
초오일 일 ᄯᅥ나셔 ᄌᆞ양역 디나가셔
광이원 듕화ᄒᆞ니 오십니라 ᄒᆞᄂᆞᆫ고나
밥 먹고 몬져 가셔 이십니 듁산 오니
관문ᄀᆞ디 드러오ᄃᆡ 하인 ᄒᆞ나 아니맛ᄂᆡ
역놈 ᄒᆞ여 불러내니 ᄒᆞᆫ 아젼 나오ᄂᆞᆫᄃᆡ
거동이 완만커ᄂᆞᆯ 누고니 무러보니
안산 니방이라 ᄒᆞ매 하인 식여 부녜ᄒᆞ고
햐쳐로 ᄎᆞ자오니 시훤코 물 것 업다
져녁의 ᄂᆞ려갈 제 날 ᄃᆞ리고 가던 셰라
김악산 니강아지 니험복 세 사ᄅᆞᆷ이
ᄯᅩ 와셔 현신ᄒᆞ고 뫼시고 가지라ᄂᆡ
경긔 역마 ᄃᆡ령ᄒᆞᆫ 것 피렬이 참혹거ᄂᆞᆯ
역병방 잡아다가 ᄃᆡ립ᄒᆞ라 ᄭᅮ지ᄌᆞ니
그제야 됴흔 ᄆᆞ을 갓다가 ᄐᆡ오거ᄂᆞᆯ
초뉵일 삼경냥의 ᄆᆞᆯ ᄐᆞ고 내ᄃᆞᄅᆞ니
셩두가 쇼삽ᄒᆞ고 밤긔운 서ᄂᆞᆯᄒᆞ야
길 가기 ᄆᆞ이 됴타 삼십니나 거의 와셔
ᄒᆞᆫ 놈이 말을 ᄐᆞ고 홰불 혀고 ᄃᆞᆯ녀오ᄂᆡ
하인ᄒᆞ야 무러보니 나라ᄒᆡ셔 뎐교ᄒᆞ샤
날이 심히 대열ᄒᆞ니 셔셔이 오라시ᄂᆡ
피잔이 쥬막 와셔 신긔심히 불평커ᄂᆞᆯ
쥬막의 드러 쉬니 ᄃᆞᆰ이 계유 두 홰 우니
이윽이 가ᄆᆡᄒᆞ니 졍신이 퍽 낫거ᄂᆞᆯ
동트기의 고텨 ᄯᅥ나 오리ᄂᆞᆫ 디나 오니
양지 관쇽 마조 와셔 ᄎᆔ슈젼ᄇᆡ 다 왓거ᄂᆞᆯ
ᄆᆞᆯ 잡고 무러보니 ᄉᆞ신ᄂᆡ 졔용ᄒᆞ고
고텨 역마 주신디라 연봉이 나왓고나
양지읍ᄂᆡ 드러가니 남양 병참 ᄒᆞᄂᆞᆫ고나
듕화후 길 ᄯᅥ나니 ᄎᆞᆷ아 더워 올 길 업서
곳곳이 ᄂᆞ려 쉬여 뇽인으로 드러오니
니ᄒᆡᆼ이 와셔 보고 제 집이 머지 아니ᄒᆞ니
잠간 나와 ᄎᆞᆺ게 되면 녀리 ᄉᆡᆼᄉᆡᆨ된다 ᄒᆞ매
인졍의 어려워셔 ᄆᆞᆯ을 듯고 나가보니
오리ᄂᆞᆫ 계유ᄒᆞ고 극녁ᄒᆞ여 ᄃᆡ졉ᄒᆞᆫ다
초칠일 ᄀᆡ동시에 니ᄒᆡᆼ을 니별ᄒᆞ고
널ᄃᆞ리 ᄃᆞ러오니 지ᄃᆡ도 참혹ᄒᆞ다
김포 검천병참인ᄃᆡ 김포슈 민ᄇᆡᆨ종이
두호ᄒᆞ여 달라 ᄒᆞ고 신신이 신칙ᄒᆞ매
일ᄒᆡᆼᄋᆡ게 뎐갈ᄒᆞ야 무ᄉᆞ케 쓰게 ᄒᆞ니
비편ᄒᆞᆫ 일 무수ᄒᆞ고 심녁도 ᄡᅳ이ᄂᆞᆫ고
한흥과 복마짐은 몬져 드려 보내고셔
져녁 참 냥ᄌᆡ 오니 마젼과쳔 병참ᄒᆞᆫ다
두 고ᄋᆞᆯ 태슈들은 일가요 친ᄒᆞᆫ디라
만지댱셔 편지ᄒᆞ야 잘 처달라 ᄀᆞᆫ쳥ᄒᆞ고
인졍의 ᄒᆞᆯ일업서 극진이 돌보니라
초팔일 평명시의 죵ᄉᆞ샹 뫼시고셔
한강의 ᄇᆡᄅᆞᆯ ᄐᆞ고 두목개로 올라가셔
신촌 고개 넘어 드러 동관왕묘 드러오니
ᄉᆞ샹 ᄒᆡᆼᄎᆞ 몬져 와셔 묘듕의 안잣거ᄂᆞᆯ
ᄉᆞ샹긔 문후ᄒᆞ고 동뉴들 다 반기고
한훤을 못다ᄒᆞ야 부방ᄒᆡᆼᄎᆞ 드러오ᄂᆡ
됴뎡의 여러 ᄌᆡ샹 마조 나와 보ᄂᆞᆫ고나
일ᄒᆡᆼ샹하 댱복ᄒᆞ고 궐하로 나아갈ᄉᆡ
나ᄂᆞᆫ 댱복 업ᄂᆞᆫ디라 냥션뎐 뎐갈ᄒᆞ야
무겸텽의 비러다가 ᄒᆞᆫ 가지로 입시ᄒᆞᆯᄉᆡ
삼 ᄉᆞ신 ᄉᆞ 문ᄉᆞ와 열닐곱 비쟝들이
일시의 추창ᄒᆞ야 탑뎐의 국ᄇᆡᄒᆞ니
나라희 우ᄉᆞ시고 삼 ᄉᆞ심긔 뭇ᄌᆞ오ᄃᆡ
풍도의 험ᄒᆞᆫ 것과 ᄒᆡᆼ역의 어려움과
산쳔의 긔이ᄒᆞᆷ과 인물의 번셩ᄒᆞᆷ과
궁실의 장ᄒᆞᆫ 것과 풍속의 고이ᄒᆞᆫ 것
ᄂᆞᆺᄂᆞᆺ치 무ᄅᆞ신 후 버거 문ᄉᆞ 브ᄅᆞ시ᄃᆡ
장동 김문의셔 셔긔 가니 네 누곤다
ᄉᆞ신이 엿ᄌᆞ오ᄃᆡ ᄆᆡᆫ 뒤ᄒᆡ 업ᄃᆡᆫ 거시
진ᄉᆞ 김모옵고 죵ᄉᆞ셔긔 갓더이다
갓가이 오라시매 나아가 부복ᄒᆞ니
나라히 무ᄅᆞ시ᄃᆡ 고샹 신의 므어신다
긔복ᄒᆞ여 엿ᄌᆞᆸ기ᄅᆞᆯ 뎐대로 엿ᄌᆞ오니
고텨 하 문ᄒᆞ오시ᄃᆡ 피국의 드러가니
피인의 문ᄌᆡ들이 무셥더냐 언잔터냐
문ᄌᆡ가 유여ᄒᆞᆫ 놈 왕왕이 잇ᄉᆞ오나
시뉼은 참혹ᄒᆞ야 졔술ᄒᆞᆯ 줄 모ᄅᆞ더이다
네 이번 지은 거시 다쇼가 엇더ᄒᆞ뇨
네 문ᄉᆞ 짓ᄉᆞ온 것 대략은 ᄀᆞᆺᄉᆞ오나
다 주어 혜게 되면 슈쳔슈가 되ᄂᆞ이다
격졀탄샹 ᄒᆞ오시ᄃᆡ 장ᄒᆞ고 심히 만타
드ᄅᆞ니 너ᄒᆡ 시ᄌᆡ 젼도곤 ᄆᆞ이 낫고
윤필을 도로 주미 셩ᄇᆡᆨ이 ᄃᆞᆫ녀오니
욕국을 아닌디라 아ᄅᆞᆷ답고 긔특ᄒᆞ다
날이 ᄆᆞᄎᆞᆷ 극열ᄒᆞ고 셕양이 비최여셔
ᄭᅳᆯᄂᆞᆫ ᄯᅡᄒᆡ 업ᄃᆡ여셔 말ᄉᆞᆷ을 엿ᄌᆞ오니
속의셔 불이 나고 관ᄃᆡ의 ᄯᆞᆷ이 ᄇᆡ야
물 흐ᄅᆞᄃᆞᆺ ᄒᆞᄂᆞᆫ디라 나라히 보시고셔
너ᄒᆡ 더위 어려오니 몬져 나가 쉬라시니
국ᄇᆡᄒᆞ고 ᄉᆞ퇴ᄒᆞ니 텬은이 망극ᄒᆞ다
더위ᄅᆞᆯ 장히 먹어 막힐 ᄃᆞᆺ ᄒᆞᆫᄂᆞᆫ디라
ᄉᆞ신들도 못 기ᄃᆞ려 햐쳐로 도라오니
누이도 반겨ᄒᆞ고 ᄯᆞᆯ은 깃거 우ᄂᆞᆫ디라
일가 친쳑들이 나와셔 위문ᄒᆞᄂᆡ
여드레 계유 쉬여 공ᄌᆔ로 ᄂᆞ려가니
쳐ᄌᆞ식들 날을 보고 죽엇더니 곳텨 본 ᄃᆞᆺ
깃브기 극ᄒᆞᆫ디라 어린 듯 안잣고나
ᄉᆞ당의 현알ᄒᆞ고 옷도 벗고 편히 쉬니
풍도의 험ᄒᆞ던 일 져승 ᄀᆞᆺ고 ᄭᅮᆷ도 ᄀᆞᆺ다
농ᄌᆞ 포손ᄒᆞ고 한가히 누어시니
강호의 산인이오 셩ᄃᆡ의 일민이로다
슈뉵 뉵쳔니ᄅᆞᆯ ᄒᆞᆫ ᄒᆡ만의 도라오니
나라히 승평ᄒᆞ고 가속도 무양ᄒᆞ니
이예셔 깃븐 일이 ᄯᅩ 어ᄃᆡ 잇단말고
쳔신 만고ᄒᆞ고 십ᄉᆡᆼ 구ᄉᆞᄒᆞ야
장ᄒᆞ고 이샹ᄒᆞ고 무셥고 놀나오며
붓그럽고 통분ᄒᆞ며 우ᄉᆞᆸ고 다ᄒᆡᆼᄒᆞ며
믜오며 아쳐롭고 간사ᄒᆞ고 사오납고
참혹ᄒᆞ고 불샹ᄒᆞ며 고이코 공교ᄒᆞ며
귀ᄒᆞ고 긔특ᄒᆞ며 위ᄐᆡᄒᆞ고 노ᄒᆞ오며
쾌ᄒᆞ고 깃분 일과 지리ᄒᆞ고 남감ᄒᆞᆫ 일
갓가지로 ᄀᆞᆺ초 격거 쥬년만의 도라온 일
ᄌᆞ손을 뵈쟈 ᄒᆞ고 가ᄉᆞᄅᆞᆯ 지어내니
만의 ᄒᆞ나 긔록ᄒᆞᄃᆡ 지리ᄒᆞ고 황잡ᄒᆞ니
보시ᄂᆞ니 웃디 말고 파적이나 ᄒᆞ오쇼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