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각경언해 상2-2권

  • 한문제목: 圓覺經諺解
  • 연대: 1465
  • 출판: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영인본

禁戒ᄅᆞᆯ 구디 디녀

一向絶緣ᄒᆞ야 的不擬犯을 名曰堅持라

一向ᄒᆞ야 緣을 그처 一定히 犯티 아니 호려 호ᄆᆞᆯ 일후믈 닐오ᄃᆡ 구디 디뇨미라

防禁根門ᄒᆞ며

根門을 마가 禁ᄒᆞ며

䟽根門者 眼等六種 善念惡念造罪修福 出入之門

根門은 眼等 六種이 善ᄒᆞᆫ 念과 惡^ᄒᆞᆫ 念으로 罪 지ᅀᅳ며 福 닷고매 나며 드ᄂᆞᆫ 門이라

誡約身口ᄒᆞᆯᄉᆡ 故로 名禁戒라

身과 口와ᄅᆞᆯ 警誡ᄒᆞ야 자ᄇᆞᆯᄉᆡ 일후미 禁戒라

戒品이 雖多ᄒᆞ나 統爲三聚ㅣ니

戒品이 비록 하나 모다 三衆ㅣ ᄃᆞ외니 [聚ᄂᆞᆫ 모ᄃᆞᆯ 시라]

一은 攝律儀오 二ᄂᆞᆫ 攝善法이오 三은 攝衆生이니

ᄒᆞ나ᄒᆞᆫ 律儀ᄅᆞᆯ 자보미오 둘흔 善ᄒᆞᆫ 法을 자보미오 세흔 衆生ᄋᆞᆯ 자보미니

今은 意說律儀니 義通餘二ᄒᆞ니라

이제 ᄠᅳ데 律儀ᄅᆞᆯ 니ᄅᆞ샤미니 ᄠᅳ디 나ᄆᆞᆫ 둘헤 通ᄒᆞ니라

律儀戒者ᄂᆞᆫ 謂十無盡이니

律儀戒ᄂᆞᆫ 닐오ᄃᆡ 열 無盡이니

十無盡者 菩薩十重也

열 無盡은 菩薩ㅅ 열 重이니

一 乃至有命者 不得故殺

ᄒᆞ나ᄒᆞᆫ 命 잇ᄂᆞ니예 니르리 부러 주기디 몯호미오

二 乃至鬼神有主劫賊物一針一草 不得故盜

둘흔 鬼神이 님자 잇ᄂᆞᆫ 것과 도ᄌᆞ기 物와 ᄒᆞᆫ 바ᄂᆞᆯ ᄒᆞᆫ 프레 니르러도 부러 도ᄌᆞᆨ 몯호미오

三 一切女人 乃至畜生諸天鬼神女及非道 不得故淫

세흔 一切 女人이 畜生과 諸天과 鬼神女와 道 아닌 게 니르리 부러 淫ᄒᆞ디 몯호미오

四 不妄語

네흔 거즛말 아니호미오

五 不沽酒

다ᄉᆞᄉᆞᆫ ^ 술 사디 아니호미오

六 不說在家出家菩薩罪過

여ᄉᆞᄉᆞᆫ 在家와 出家왓 菩薩의 허므를 니ᄅᆞ디 아니호미오

七 不自讚毁他

닐구븐 저ᄅᆞᆯ 기리고 ᄂᆞᄆᆞᆯ 할아디 아니호미오

八 不慳

여들븐 慳貪 아니호미오

九 不瞋

아호ᄇᆞᆫ 瞋 아니호미오

十 不謗三寶

열흔 三寶ᄅᆞᆯ 誹謗 아니호미라

取要而言컨댄 卽唯四重이니

조ᅀᆞᄅᆞ외요ᄆᆞᆯ 取ᄒᆞ야 니ᄅᆞ건댄 곧 오직 네 重이니

四重者 殺盜淫妄也

네 重은 殺와 盜와 淫과 妄괘라

此四ㅣ 淸淨ᄒᆞ면 則一切枝葉이 不生ᄒᆞ리라

이 네히 淸淨ᄒᆞ면 一切ㅅ 가지와 닙괘 나디 아니ᄒᆞ리라

安處徒衆ᄒᆞ며

徒衆과 便安히 處ᄒᆞ며

卽同行同見人也ㅣ라

곧 行이 ᄀᆞᆮᄒᆞ며 보미 ᄀᆞᆮᄒᆞᆫ 사ᄅᆞ미라

行業이 旣同ᄒᆞ야 互相彫琢ᄒᆞ며

行業이 ᄒᆞ마 ᄀᆞᆮᄒᆞ야 서르 彫琢ᄒᆞ며 [彫琢ᄋᆞᆫ 玉 다ᄉᆞ릴 시라]

迭共商量ᄒᆞ야 爲長道緣故로 須安處ㅣ니

서르 어우러 商量ᄒᆞ야 道緣을 길우는 젼ᄎᆞ로 모로매 便安히 處홀디니

故로 寶積經七十二예 云ᄒᆞ샤ᄃᆡ

그럴ᄉᆡ 實積經 七十二예 니ᄅᆞ샤ᄃᆡ

得人身者ᄂᆞᆫ 彼ㅣ 應依善知識ᄒᆞ야 聽三世佛平等法ᄒᆞ야 聞已코

人身 得ᄒᆞ닌 뎨 반ᄃᆞ기 善知識을 브터 三世佛ㅅ 平等ᄒᆞᆫ 法을 드러 듣고

應發勤精進ᄒᆞ야 依城邑聚落ᄒᆞ야 與大衆共居ᄒᆞ야

반ᄃᆞ기 브즈런ᄒᆞᆫ 精進을 發ᄒᆞ야 城邑 ᄆᆞᅀᆞᆯᄒᆞᆯ 브터 大衆과 ᄒᆞᆫᄃᆡ 사라

具四部處에 更互相於論量佛法ᄒᆞ야

四^部 ᄀᆞᄌᆞᆫ ᄯᅡ해 서르 佛法을 議論ᄒᆞ야 商量ᄒᆞ야

學問難答ᄒᆞ면

ᄇᆡ호며 무르며 詰難ᄒᆞ며 對答ᄒᆞ면

三世佛法平等이 得現在前ᄒᆞ야

三世 佛法ㅅ 平等호미 現ᄒᆞ야 알ᄑᆡ 이쇼ᄆᆞᆯ 得ᄒᆞ야

解一切法이 無有自性ᄒᆞ리니

一切 法이 自性 업수믈 알리니

修此解故로 煩惱ㅣ 漸除라 ᄒᆞ시니라

이 아로ᄆᆞᆯ 닷ᄀᆞᆯᄉᆡ 煩惱ㅣ 漸漸 덜리라 ᄒᆞ시니라

宴坐靜室ᄒᆞ야

靜室에 宴坐ᄒᆞ야

宴은 黙也ㅣ라

宴은 ᄌᆞᆷᄌᆞᆷᄒᆞᆯ시라

坐ᄂᆞᆫ 爲攝身이니 身住則心安ᄒᆞ고 心閑則境寂ᄒᆞᄂᆞ니

座ᄂᆞᆫ 모ᄆᆞᆯ 자보미니 모미 住ᄒᆞ면 ᄆᆞᅀᆞ미 便安ᄒᆞ고 ᄆᆞᅀᆞ미 便安ᄒᆞ면 境이 괴외ᄒᆞᄂᆞ니

欲住身心故로 須靜室이니라

몸과 ᄆᆞᅀᆞᄆᆞᆯ 住코져 ᄒᆞᆯᄉᆡ 모로매 靜室에 호미니라

靜室와 處衆괘 豈不相違리오

靜室와 衆에 處홈괘 엇뎨 서르 어긔디 아니리오

此有二釋ᄒᆞ니 一은 根性이 不同이니

이 두 사교미 잇ᄂᆞ니 ᄒᆞ나ᄒᆞᆫ 根性이 ᄒᆞᆫ가지 아뇨미니

故로 或多昏沈ᄒᆞ야 籍衆策發ᄒᆞ며

그럴ᄉᆡ 시혹 昏沈이 하 衆의 채 텨 니르와도ᄆᆞᆯ 브트며

或多掉擧ᄒᆞ야 宜自息緣이니

시혹 掉擧ㅣ 하 제 緣을 그츄미 맛다ᇰᄒᆞ니

非爲一人이 而行二事ㅣ니라

ᄒᆞᆫ 사ᄅᆞ미 두 일 行홈 아니니라

二ᄂᆞᆫ 定慧ᄅᆞᆯ 等學이니

둘흔 定과 慧와ᄅᆞᆯ 平等히 ᄇᆡ호미니

故로 謂圓通觀行은 要止觀이 相資ㅣ니

그럴ᄉᆡ 닐오ᄃᆡ 圓通ᄒᆞᆫ 觀行ᄋᆞᆫ 모로매 止와 觀괘 서르 도올디니

須依善友ㅣ어나 或同見同行ᄒᆞ야

모로매 이든 버디어나 시혹 보미 ᄒᆞᆫ가지며 行이 ᄒᆞᆫ가지닐 브터

終日議論法門ᄒᆞ야 無令用心差錯이니

終日ᄐᆞ록 法門을 議論ᄒᆞ야 ᄆᆞᅀᆞᆷ ᄡᅮ니

差之毫釐면 失之千里ᄒᆞᄂᆞ니

그르게 마롤디니 毫氂만 그르면 千里 ^ 외ᄂᆞ니 [毫氂ᄂᆞᆫ 열 絲ㅣ 毫ㅣ오 열 毫ㅣ 氂라]

故로 淨名이 云ᄒᆞ샤ᄃᆡ 不必是坐ㅣ 爲宴坐也ㅣ라 ᄒᆞ시니

그럴ᄉᆡ 淨名이 니ᄅᆞ샤ᄃᆡ 구틔여 이 안조미 宴座ㅣ 아니라 ᄒᆞ시니

雖同衆住ᄒᆞ야도 不妨在自房室ᄒᆞ야

비록 衆과 ᄒᆞᆫᄃᆡ 住ᄒᆞ야도 제 房室에 이셔

初中後夜애 或除論法轉讀ᄒᆞ고

初와 中과 後왓 바ᄆᆡ 시혹 法을 論ᄒᆞ며 옮기며 닐구믈 덜오

便須靜坐思惟ᄒᆞ야 聞思修慧圓明이니

곧 모로매 安靜히 안자 思量ᄒᆞ야 聞과 思와 脩왓 慧 두려이 ᄇᆞᆰ게 호미 害티 아니ᄒᆞ니

豈但申申夭夭ㅣ리오

엇뎨 오직 申申ᄒᆞ며 夭夭ᄒᆞᆯ ᄯᆞᄅᆞ미리오

㨂異孔子宴坐也

孔子ㅅ 宴座애 달오ᄆᆞᆯ ᄀᆞᆯᄒᆡ니

論語云 子之燕居 申申如也 夭夭如也

論語에 닐오ᄃᆡ 子의 宴居엔 申申ᄒᆞ며 夭夭ᄒᆞ다 ᄒᆞ야ᄂᆞᆯ

彼注云 申申夭夭 和舒之貌

뎌 注에 닐오ᄃᆡ 申申은 그 야ᇰᄌᆡ 펼 시오 夭夭ᄂᆞᆫ 그 비치 和ᄒᆞᆯ시라

故로 無違也ᄒᆞ니라

그럴ᄉᆡ 어긔욤 업스니라

此依定과 持戒와 處衆과 靜坐ᄂᆞᆫ 答住持問ᄒᆞ시니라

이 定 브툼과 戒 디뇸과 衆에 處홈과 安靜히 안ᄌᆞᆷ과ᄂᆞᆫ 住持ㅅ ^ 묻ᄌᆞ오ᄆᆞᆯ 對答ᄒᆞ시니라

二觀慧文이 二니 初明二空觀ᄒᆞ시고 後明法界觀ᄒᆞ시니

둘찻 觀慧文이 둘히니 처ᅀᅥᆷ 二空觀ᄋᆞᆯ ᄇᆞᆯ기시고 後에 法界觀ᄋᆞᆯ ᄇᆞᆯ기시니

初二空者ᄂᆞᆫ 衆生이 曠劫에 漂沈ᄒᆞ며

처ᅀᅥᆷ 二空ᄋᆞᆫ 衆生이 오란 劫에 ᄠᅳ며 ᄃᆞᄆᆞ며

或墮邪小ᄒᆞ야 不成種智者ᄂᆞᆫ 良由二障이오

시혹 邪와 小애 디여 種智ᄅᆞᆯ 일우디 몯호ᄆᆞᆫ 實로 二障ᄋᆞᆯ 븓고

衆生曠劫漂沈者 是煩惱障之過患 此障涅槃

衆生이 오란 劫에 ᄠᅳ며 ᄃᆞ모ᄆᆞᆫ 이 煩惱障ᄋᆡ 過患이니 이ᄂᆞᆫ 涅槃을 막ᄂᆞ니라

惑墯邪小者 墯小秉

시혹 邪와 小애 듀믄 小秉에 듀미니

不成種智 是所知障之過患

種智ᄅᆞᆯ 일우디 몯호ᄆᆞᆫ 이 所知障ᄋᆡ 過患이니

此障菩提故 云不成種智

이ᄂᆞᆫ 普提ᄅᆞᆯ 마ᄀᆞᆯᄉᆡ 닐오ᄃᆡ 種智 일우디 몯호미라

二障이 不斷호ᄆᆞᆫ 由於二執이니

二障이 긋디 몯호ᄆᆞᆫ 二執을 브트니

二執者 我法也

二執은 我와 法괘라

欲除二執인댄 必假二空故로 於法界文前에 先作二空觀智ᄒᆞ시니

二^執을 더로려 홀딘댄 반ᄃᆞ기 二空ᄋᆞᆯ 브틀ᄉᆡ 法界文前에 몬져 二空觀智ᄅᆞᆯ 지ᅀᅳ시니

執亡障盡ᄒᆞ면 卽聖性이 現前ᄒᆞ야 應用塵沙ᄒᆞ리니 名之爲佛이라

執이 업서 障이 다ᄋᆞ면 곧 聖性이 알ᄑᆡ 나타 應ᄒᆞ야 ᄡᅮ미 廛沙ㅣ리니 일후미 부톄라

文中이 二니 一은 破執이오 二ᄂᆞᆫ 顯理라

文中이 둘히니 ᄒᆞ나ᄒᆞᆫ 執 허르샤미오 둘흔 理 나토샤미라

初中이 二니 一은 我空이오 二ᄂᆞᆫ 法空이라

처ᅀᅥᇝ 中이 둘히니 ᄒᆞ나ᄒᆞᆫ 我空이오 둘흔 法空이라

我空이 又二니 一은 觀身無我ㅣ오 二ᄂᆞᆫ 觀心無我ㅣ라

我空이 ᄯᅩ 둘히니 ᄒᆞ나ᄒᆞᆫ 모미 나 업숨 보미오 둘흔 ᄆᆞᅀᆞ미 나 업숨 보미라

夫計我者ㅣ 旣皆因五蘊ᄒᆞ니

나ᄅᆞᆯ 헤요미 ᄒᆞ마 다 五蘊ᄋᆞᆯ 因ᄒᆞ니

五蘊自相이 唯身與心이니 今且大段開之ᄒᆞ고

五蘊 제 相이 오직 몸과 ᄆᆞᅀᆞᆷ괘니 이제 ᄯᅩ 大段ᄋᆞ로 열오

五蘊自相이 唯身與心이니 今且大段開之ᄒᆞ고

五蘊 제 相이 오직 몸과 ᄆᆞᅀᆞᆷ괘니 이제 ᄯᅩ 大段ᄋᆞ로 열오

然코 始別別分析ᄒᆞ노니 如此馳逐ᄒᆞ면 妄計ㅣ 何逃ㅣ리오

그리코 비르서 別別히 ᄂᆞᆫ호노니 이ᄀᆞ티 ᄇᆞᄅᆞ 조ᄎᆞ면 妄ᄒᆞᆫ 혜요미 엇뎨 逃亡ᄒᆞ리오

若約身爲揔ᄒᆞ면 則色과 心괘 爲別이어니와

ᄒᆞ다가 모ᄆᆞᆯ 자바 揔ᄋᆞᆯ 사ᄆᆞ면 色과 心괘 別이 ᄃᆞ외려니와

今에 約我爲揔故로 身과 心괘 爲別也ㅣ니라

이제 나ᄅᆞᆯ 자바 揔ᄋᆞᆯ 사^ᄆᆞᆯᄉᆡ 몸과 ᄆᆞᅀᆞᆷ괘 別이 ᄃᆞ외니라

今初觀身이니 身爲諸愛根本이니

이제 처ᅀᅥᆷ 몸 보미니 모미 한 愛ㅅ 根本이니

了之虛妄ᄒᆞ면 則一切煩惱ㅣ 自除어니와

虛忘ᄋᆞᆯ 알면 一切 煩惱ㅣ 절로 덜려니와

如其耽著ᄒᆞ면 則起無量過患故로 淨名이 因疾ᄒᆞ샤

ᄒᆞ다가 耽著ᄒᆞ면 無量ᄒᆞᆫ 過患이 니러날ᄉᆡ 淨名이 病을 因ᄒᆞ샤

廣說無常과 苦와 空과 無我와 ᄒᆞ샤 勸令患厭ᄒᆞ시며

덛덛홈 업숨과 苦와 空과 나 업숨과ᄅᆞᆯ 너비 니ᄅᆞ샤 勸ᄒᆞ야 아쳗게 ᄒᆞ시며

淨名經方便品 說維摩居士方便 現身有疾

淨名經에 維摩居士ㅣ 方便으로 모미 病 이쇼ᄆᆞᆯ 나토샤

廣爲說法諸仁者 是身無常無力無堅 速朽之法

너비 爲ᄒᆞ야 說法ᄒᆞ샤ᄃᆡ 이 모미 덛덛홈 업서 힘 업스며 구둠 업서 ᄲᆞᆯ리 석ᄂᆞᆫ 법이라

不可信也 此卽第一無常觀

믿디 몯ᄒᆞ리라 ᄒᆞ시니 이ᄂᆞᆫ 第一無常觀이라

爲苦爲惱 衆病所集 第二苦觀

苦ㅣ ᄃᆞ외며 惱ㅣ ᄃᆞ외야 한 病의 몯ᄂᆞᆫ 고디라 ᄒᆞ시니 第二苦觀이라

是身如聚沫不可撮摩 如燄從渴愛生如幻

이 모미 모ᄃᆞᆫ 더품 ᄀᆞᆮᄒᆞ야 자바 ᄆᆞᆫ지디 몯ᄒᆞ리며 燄 ᄀᆞᆮᄒᆞ야 渴愛ᄅᆞᆯ 브터 나며 幻 ᄀᆞᆮᄒᆞ야

從顚倒起如夢 爲虛妄見 第三空觀

顚倒ᄅᆞᆯ 브터 닐며 ᄭᅮᆷ ᄀᆞᆮᄒᆞ야 虛妄ᄒᆞᆯ 보미라 ᄒᆞ시니 第三空觀이라

次說 身如四大無主無我無壽無人

버거 니ᄅᆞ샤ᄃᆡ 모미 四大 ᄀᆞᆮᄒᆞ야 님자 업스며 나 업스며 목숨 업스며 사ᄅᆞᆷ 업다 ᄒᆞ시고

又云 無知如草木瓦礫 上皆第四無我觀

ᄯᅩ 니ᄅᆞ샤ᄃᆡ 아롬 업수미 草木과 디샛 ᄌᆞ역 ᄀᆞᆮ다 ᄒᆞ시니 第四無我觀이라

涅槃애 喩以四蛇ᄒᆞ샤 亦令捨離ᄒᆞ시며

涅槃애 네 ᄇᆡ야매 가ᄌᆞᆯ비샤 ᄯᅩ ᄇᆞ려 여희에 ᄒᆞ시며

없음

涅槃애 니ᄅᆞ샤ᄃᆡ 가ᄌᆞᆯ비건댄 王이 네 毒蛇ᄅᆞᆯ 츄ᄃᆡ ᄒᆞᆫ 箱子애 녀허 ᄒᆞᆫ 사ᄅᆞᄆᆞᆯ 맛뎌 머기게 ᄒᆞ니

없음

이 네 ᄇᆡ야ᇝ 中에 ᄒᆞ다가 ᄒᆞ나히 瞋心을 내면 能히 사ᄅᆞᄆᆞᆯ 害ᄒᆞᆯᄉᆡ

없음

이 사ᄅᆞ미 저허 샤ᇰ녜 飮食을 求ᄒᆞ야 時節을 조차 간슈홈 ᄀᆞᆮᄒᆞ니

없음

一切 衆生ᄋᆡ 四大 毒蛇도 ᄯᅩ 이 ᄀᆞᆮᄒᆞ야

없음

ᄒᆞ다가 ᄒᆞ나히 ᄀᆞ자ᇰ 瞋心ᄒᆞ면 能히 모ᄆᆞᆯ ᄒᆞ야ᄇᆞ리ᄂᆞ니라 ᄒᆞ시니라

金光明經과 智度論애 皆云背恩이라 ᄒᆞ니라

金光明經과 智度論애 다 닐오ᄃᆡ 恩惠ᄅᆞᆯ 背叛타 ᄒᆞ니라

金光明經云 我從久來

金光明經에 닐오ᄃᆡ 내 오래 브터 오매

持此身 臭穢膿流 不可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