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인석보 1권

  • 한문제목: 月印釋譜
  • 연대: 1459
  • 출판: 서강대

잇ᄂᆞᆫ ᄃᆞᆺ 호ᄃᆡ 잇디 아니호미 스쵸미 아니오

없음

업슨 ᄃᆞᆺ 호ᄃᆡ 업디 아니호미 스춈 아뇨미 아니라

없음

이 四空處ㅣ 業果앳 굴근 비츤 업고 定果앳 ᄀᆞᄂᆞᆫ 비치 잇ᄂᆞ니

없음

ᄒᆞᆫ 比丘ㅣ 無色定^에 드렛다가 나아 虛空ᄋᆞᆯ ᄆᆞᆫ지거ᄂᆞᆯ

없음

ᄂᆞ미 무로ᄃᆡ 므스글 얻ᄂᆞᆫ다

없음

對答호ᄃᆡ 내 몸 얻노라 ᄒᆞ니

없음

이 定 得ᄒᆞ야도 모ᄆᆞᆯ 몯 보니 四空處ㅣ 業果色 업수믈 아라ᇙ디로다

없음

定果色ᄋᆞᆫ 定力이 至極ᄒᆞᆯᄊᆡ 一切 色애 다 自在ᄒᆞ야셔 定으로 色을 니ᄅᆞ왇ᄂᆞ니

없음

經에 닐오ᄃᆡ 菩薩ㅅ 고해 無色界옛 香ᄋᆞᆯ 마ᄐᆞ시다 혼 말도 이시며

없음

舍利弗 涅槃ᄒᆞᇙ 저긔 無色界옛 누ᇇ므리 ᄀᆞᄅᆞᄫᅵᄀᆞ티 ᄂᆞ리다 혼 말도 이시며

없음

無色諸天이 世尊ᄭᅴ 저ᅀᆞᆸ다 혼 말도 ^ 이시며

없음

無色이 머리 좃다 혼 말도 이시며

없음

無色界天에 이셔 香과 곳과ᄅᆞᆯ 비ᄒᆞ니 香이 須彌山 ᄀᆞᆮ고 고지 술위ᄠᅵ ᄀᆞᆮ다 혼 말도 잇ᄂᆞ니

없음

이러ᄒᆞᆫ ᄠᅳ든 聲聞 緣覺ᄋᆡ 몰롤 이리라

없음

聲聞은 제 空ᄋᆞᆯ 得ᄒᆞ야셔 至極ᄒᆞᆫ 고ᄃᆞᆫ 다 빗 업스니라 ᄒᆞ건마ᄅᆞᆫ

없음

大乘은 世界 밧긔도 오히려 法性色이 잇거니 이 四天이 ᄒᆞᆫ갓 다 뷔리여

없음

이럴ᄊᆡ 聲聞 緣覺ᄋᆡ 몰로ᇙ 고디라

없음

聲聞 緣覺ᄋᆞᆫ 아래 사겨 잇ᄂᆞ니라

없음

業은 이리니 됴ᄒᆞᆫ 일 지ᅀᅳ면 됴ᄒᆞᆫ 몸 ᄃᆞ외오 사오나ᄫᆞᆫ 일 지ᅀᅳ면 사^오나ᄫᆞᆫ 몸 ᄃᆞ외요미 業果ㅣ라

없음

大乘은 큰 술위니 菩薩ᄋᆞᆯ 가ᄌᆞᆯ비고 小乘은 聲聞 緣覺ᄋᆞᆯ 가ᄌᆞᆯ비ᄂᆞ니라

없음

이 네 하ᄂᆞᄅᆞᆯ 無色界 四天이라 ᄒᆞᄂᆞ니라

없음

色蘊이 업슬ᄲᅮᆫ뎌ᇰ 受 想 行 識ᄋᆞᆫ 잇ᄂᆞ니라

없음

欲界 色界 無色界ᄅᆞᆯ 三界라 ᄒᆞᄂᆞ니라

없음

이 하ᄂᆞᆯᄃᆞᆯ히 놉디옷 목수미 오라ᄂᆞ니

없음

四王天 목수미 人間앳 쉰 ᄒᆡᄅᆞᆯ ᄒᆞᄅᆞ옴 ^ 혜여 五百 ᄒᆡ니

없음

그 우히 漸漸 하아 四禪天에 가면 ᄆᆞᆺ 져근 목수미ᅀᅡ 一百 스믈다ᄉᆞᆺ 大劫이오

없음

非想非非想天에 가면 목수미 八萬 大劫이라

없음

世界 地輪 아래 金輪이 잇고

없음

金輪 아래 水輪이 잇^고

없음

水輪 아래 風輪이 잇ᄂᆞ니

없음

地ᄂᆞᆫ ᄯᅡ히니 ᄯᅡ해 자ᄇᆞᆫ것 시루미 술위예 시루미 ᄀᆞᄐᆞᆯᄊᆡ 地輪이라 ᄒᆞᄂᆞ니

없음

金輪 水輪 風輪이 다 ᄒᆞᆫ가지라

없음

金은 쇠오 風은 ᄇᆞᄅᆞ미라

又瑜伽俱舍等論云。世界將興。大梵天王最初獨建。

世界 처ᅀᅥᆷ 이ᇙ 저긔 大梵天이 ᄆᆞᆺ 몬져 일오

없음

이 世界 고텨 ᄃᆞ외ᇙ 저긔 初禪이 조차 고텨 ᄃᆞ욀ᄊᆡ 처ᅀᅥᆷ 이ᇙ 저긔 大梵天이 ᄆᆞᆺ 몬져 이ᄂᆞ니

없음

二禪으롯 우흔 이 世界 여러 번 고텨 ᄃᆞ외야ᅀᅡ ᄒᆞᆫ 적곰 고텨 ᄃᆞ욀ᄊᆡ 이 世界 ^ 이로매 아니 브텨 니ᄅᆞ니라

經一增減。梵輔梵衆及欲空居四天情器次第成已。

버거 녀느 梵輔天과 梵衆天과 欲界 六天엣 他化自在天 化樂天 兜率天 夜摩天이 次第로 일오

次下界有大風輪起。

버거 下界예 [下界ᄂᆞᆫ 아랫 世界니 忉利天으롯 아래ᄅᆞᆯ 다 닐온 마리라] 大風輪이 닐어늘

上有光音天。布大金藏雲。遍覆風輪。雨大洪雨。滴如車軸。

光音^天이 한비ᄅᆞᆯ ᄂᆞ리와

霔滿界中。水深十一億二萬由旬。

므리 下界예 ᄀᆞᄃᆞᆨᄒᆞ야 기픠 十一億二萬 由旬이러니

없음

億은 열 萬이라

없음

由旬은 마ᅀᆞᆫ 里라

없음

ᄇᆞᄅᆞ미 아니 닐면 믈 담교ᇙ 거시 업스릴ᄊᆡ

없음

風輪이 닐어늘 므리 디니 風輪에 담겨 므리 ᄀᆞᄫᅢᆺ더니라

後有風起。擊水成金。厚三億二萬由旬。

後에 ᄇᆞᄅᆞ미 믈 우흘 부러 三億二萬 由旬은 金輪이 ᄃᆞ외니

下餘八億由旬。而爲水輪。

水輪^이 八億 由旬이러라

空中復起諸界藏雲。降種種雨。滿金輪上。次復起風皷水令堅。成其地輪。

ᄯᅩ 虛空애셔 金輪 우희 한비와 므리 ᄀᆞᄃᆞᆨᄒᆞ고

없음

靑蓮花ㅣ 一千이 냇거늘

없음

四禪天이 아랫 劫 이ᄅᆞᆯ 보고 自中에 닐오ᄃᆡ

없음

自中은 ᄌᆞ걋냇 中이라

없음

이 世界옌 千佛이 나시리로소니 이 劫 일후므란 賢劫^이라 ᄒᆞ져

없음

賢은 어딜씨라

其十

衆生이 ᄃᆞ톨ᄊᆡ 平等王ᄋᆞᆯ 셰ᅀᆞᄫᆞ니 瞿曇氏 그 姓이시니

겨지비 하라ᄂᆞᆯ 尼樓ㅣ 나가시니 釋迦氏 일로 나시니

其十一

長生인 不肖ᄒᆞᆯᄊᆡ ᄂᆞᆷ이 나아간ᄃᆞᆯ 百姓ᄃᆞᆯ히 ᄂᆞᆷᄋᆞᆯ 다 조ᄎᆞ니

尼樓는 賢ᄒᆞᆯᄊᆡ 내 나아간ᄃᆞᆯ 아바님이 나ᄅᆞᆯ 올타 ᄒᆞ시니

次復起風皷水令堅。成其地輪。

그 後에 ᄇᆞᄅᆞ미 므를 부러 地輪^이 ᄃᆞ외니

第一精妙性者。成蘇迷盧山。

ᄆᆞᆺ 貴ᄒᆞᆫ 氣韻이 須彌山이 ᄃᆞ외오

없음

忉利天 四王天도 이제ᅀᅡ 나니라

次性成七金山。

버근 氣韻은 닐굽 山이 ᄃᆞ외오

最下性者。成諸山地。

ᄆᆞᆺ 사오나ᄫᆞᆫ 氣韻은 네 天下ㅣ ᄃᆞ외야

從上至下。依舊建立。

우브터 녯 야ᇰᄌᆞ로 다 일어늘

없음

녯 世界 이롬도 이 ᄒᆞᆫ가지라

光音諸天福盡下生。

光音天에 이셔 福 다ᄋᆞᆫ 光音天이 ^ ᄂᆞ려와

釋迦:01b17(10)║光音天上福行命盡來生爲人。

福ᄋᆞᆯ 닷가 하ᄂᆞᆯ해 나앳다가 福이 다ᄋᆞ면 도로 ᄂᆞ리ᄂᆞ니라

皆化爲人。

사ᄅᆞ미 ᄃᆞ외니

歡喜爲食。身光遠照。

歡喜로 밥 삼고 [歡喜ᄂᆞᆫ 즐길씨라] 모매 光明도 이시며

飛行自在。

虛空애 ᄂᆞ라ᄃᆞᆮ니며

釋迦:01b18(06)║無有男女尊卑。

남진 겨지비 업고 노ᄑᆞ니 ᄂᆞᆺ가ᄫᆞ니 업더니

衆共生世故名曰衆生。

모다 世界예 와 날ᄊᆡ 일후믈 衆生이라 ᄒᆞ니라

有自然地味。猶如醍醐。色如生酥味甜如蜜。

그저긔 ᄯᅡᆺ 마시 ᄢᅮᆯᄀᆞ티 ᄃᆞᆯ오 ^ 비치 ᄒᆡ더니

其後衆生以手試嘗。遂生味著漸成揣食。

그 衆生이 머거 보고 맛내 너겨 漸漸 머그니

光明轉滅無復神通。

모매 光明도 업스며 ᄂᆞ라ᄃᆞᆮ뇸도 몯ᄒᆞ고

食地味多者。顏色麤悴。

만히 머그닌 야ᇰᄌᆡ 셔ᇰ가ᄉᆡ더니

없음

그제ᅀᅡ ᄒᆡ ᄃᆞ리 처ᅀᅥᆷ 나니라

遂生勝負。因勝負故。便相是非。

그 後에ᅀᅡ 외니 올ᄒᆞ니 이긔니 계우니 홀 이리 나니라

又生地皮。狀如薄餅。

그 後에 ᄯᅡᆺ 마시 업고 열ᄫᅳᆫ ᄯᅥᆨ ᄀᆞᄐᆞᆫ ᄯᅡᆺ 거^치 나니

色味香美。

비치 누르고 마시 香氣 젓더니

後復食之。轉相輕慢

그 머근 後에ᄂᆞᆫ 서르 ᄂᆞᆷ 업시울 이리 나니라

地皮又滅。又生地膚。

ᄯᅡᆺ 거치 업거늘 ᄯᅡᆺ ᄉᆞᆯ히 나니

因食多少生諸惡法。

그 머근 後에ᄂᆞᆫ 여러 가짓 샤ᇰᄃᆞᄫᆡᆫ 이리 나니라

地膚復滅。增一阿含經云。自然地肥味如甜婆桃酒。

ᄯᅡᆺ ᄉᆞᆯ히 업거늘 ᄯᅡᆺ 기르미 나니 마시 수을 ᄀᆞᆮ더라

樓炭經云。地肥不生。

ᄯᅡᆺ 기르미 업거늘 버거 너추렛 여르미 나니

行蹟:24c16║割之流汁。如無﨟蜜。

버혀든 ᄢᅮᆯ ^ ᄀᆞᄐᆞᆫ 지니 흐르더라

更生兩枝葡萄其味亦甘。

버거 두 가지옴 가진 蒲萄ㅣ 나니 마시 ᄯᅩ ᄃᆞ더니

久久食多共相形笑。

그 머근 後에 우ᅀᅮᆷ우ᅀᅵ 나니라

兩枝葡萄不生。更生粳米。後有自然粳米。無有糠糩。

蒲萄 업거늘 粳米 나ᄃᆡ 한 됴ᄒᆞᆫ 마시 다 ᄀᆞᆺ더니

行蹟:24c16║可長七十(有云四寸)。

거플 업고 기리 닐굽 치러니

備衆美味。衆生食之生男女形。

그 머근 後에ᅀᅡ ᄆᆞᆯ보기ᄅᆞᆯ ᄒᆞ니 남진 겨지비 나니라

增一阿含經云。時天子欲情意。多者便成女人。

그 時節에 情欲 ^ 한 사ᄅᆞ미 겨지비 ᄃᆞ외야

없음

情은 ᄠᅳ디니 情欲ᄋᆞᆫ ᄆᆞᅀᆞ매 나ᄂᆞᆫ 貪欲이라

互相瞻視遂生欲想。共在屏處爲不淨行

그ᅀᅦ ᄆᆡᇰᄀᆞᆯ오 남진 ᄃᆞ려 드러 더러ᄫᅳᆫ 이ᄅᆞᆯ ᄒᆞ거늘

餘衆生見咄哉非法。云何衆生有如是事。

衆生이 보고 더러ᄫᅳᆯ쎠 엇뎨 이런 더러ᄫᅳᆫ 일 ᄒᆞ거뇨 ᄒᆞᆫ대

男子見他呵責。卽自悔過自身投地。

그 남지니 뉘으처 ᄯᅡ해 업더옛거늘

其彼女人卽送食與之。扶之令起。

그 겨지비 밥 가져다가 머기고 자바 니르ᅘᅧ니

因此世間便有不善夫主之名。以送飯與夫名之爲妻。

그 後로 夫妻^라 혼 일후미 나니 그ᅀᅦ ᄆᆡᇰᄀᆞ노라

其後衆生遂爲婬妷。爲自障蔽遂造屋舍。以此因緣世中立家。

집지ᅀᅵᄅᆞᆯ 처ᅀᅥᆷ ᄒᆞ니

因此世間有處胎生。

그제ᅀᅡ 아기 나히ᄅᆞᆯ 始作ᄒᆞ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