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인석보 13권
그 아비 어엿비 너겨 荒唐히 너겨ᄆᆞᆫ 져근 法 즐시고 큰 法 ᄇᆞ료ᄆᆞᆯ 荒唐히 너기실씨라
又以他日於窻牖中等。譬又多設方便循其小見。潛施密化使令慕大也。
ᄯᅩ 다ᄅᆞᆫ 나래 窓애셔 홈ᄃᆞᆯᄒᆞᆫ ᄯᅩ 만히 方便을 펴 죠고맛 보ᄆᆞᆯ 조차 秘密ᄒᆞᆫ 敎化ᄅᆞᆯ ᄀᆞᄆᆞ니 펴샤 큰 法 ᄉᆞ라ᇰ케 ᄒᆞ샤ᄆᆞᆯ 가ᄌᆞᆯ비니라
瘦悴塵坌譬二乘伏斷煩惱不得其要。飜為煩惱所擾也。
셔ᇰ가ᄉᆡ오 드틀 무두믄 二乘이 煩惱ᄅᆞᆯ 降服ᄒᆡ^와 그초ᄃᆡ 그 要ᄅᆞᆯ 得디 몯ᄒᆞ야 두르ᅘᅧ 煩惱ᄋᆡ 보차미 ᄃᆞ외요ᄆᆞᆯ 가ᄌᆞᆯ비니라
없음
要ᄂᆞᆫ 조ᅀᆞᄅᆞᄫᆡᆯ씨니 ᄆᆞᆯ리라 ᄒᆞᄃᆞᆺ ᄒᆞᆫ 마리라
左逆右順。右手執器。譬順方便道而誘之。
왼 녀근 거슬오 올ᄒᆞᆫ 녀근 順ᄒᆞ니 올ᄒᆞᆫ소내 그릇 자보ᄆᆞᆫ 方便道ᄅᆞᆯ 順ᄒᆞ야 달애샤ᄆᆞᆯ 가ᄌᆞᆯ비니라
後復告言:
後에 ᄯᅩ 닐오ᄃᆡ
『咄,男子!
咄男子아
汝常此作,勿復餘去,當加汝價。
네 샤ᇰ녜 이ᅌᅦ셔 일ᄒᆞ고 다ᄅᆞᆫ ᄃᆡ 가디 말라
諸有所須盆器米麵鹽醋之屬,莫自疑難,
네 갑ᄉᆞᆯ 더 주리니 믈^읫 求ᄒᆞ논 盆器며 米麵이며 鹽醋ᄃᆞᆯᄒᆞᆯ 네 어려ᄫᅵ 너기디 말며
亦有老弊使人須者相給,好自安意。
ᄯᅩ 늘근 ᄂᆞᆯᄀᆞᆫ 브류ᇙ 사ᄅᆞ미 잇ᄂᆞ니 求ᄒᆞ면 주리니 이대 ᄠᅳ들 便安히 가지라
我如汝父,勿復憂慮。
내 네 아비 ᄀᆞᆮᄒᆞ니 ᄂᆞ외야 시름 말라
方便叱省而親厚之。使安而無怯也。
方便으로 구지저 ᄭᆡ와 親厚히 ᄒᆞ야 [厚ᄂᆞᆫ 두터ᄫᅳᆯ씨라] ^ 便安ᄒᆞ야 怯 업게 ᄒᆞ니라
當加汝價譬自預流而進四果。
네 값 더 주리라 호ᄆᆞᆫ 預流果로브터 四果애 나ᅀᅩ샤ᄆᆞᆯ 가ᄌᆞᆯ비고
없음
預流는 聖人ㅅ 주비예 參預타 혼 마리니 須陁洹果ㅣ라
盆器譬助道等法。米麵譬資糧等法。
盆器ᄂᆞᆫ 助道 等 法을 가ᄌᆞᆯ비고 米麵은 資糧 等 法을 가ᄌᆞᆯ비고 [資糧ᄋᆞᆫ 三賢位라]
鹽醋所以和味。使於諸法均調適中也。
塩醋ᄂᆞᆫ 맛 和ᄒᆞᄂᆞᆫ 거시니 諸法에 골오 適中케 ᄒᆞ샤미라
없음
適中은 기우디 아니ᄒᆞ야 가온ᄃᆡ 마ᄌᆞᆯ씨라
老弊使人譬二乘己陳之法。如所謂己陳芻狗也。
늙고 ᄂᆞᆯᄀᆞᆫ 브류ᇙ 사ᄅᆞᄆᆞᆫ 二乘의 ᄒᆞ마 버롓던 法을 가ᄌᆞᆯ비니라
所以者何?
엇뎨어뇨 ᄒᆞ란ᄃᆡ
我年老大,而汝少壯,
나ᄂᆞᆫ 나히 늙고 너는 져므니
汝常作時,無有欺怠瞋恨怨言,都不見汝有此諸惡,如餘作人。
네 샤ᇰ녜 일 ᄒᆞᇙ 저긔 소기며 게으르며 瞋心ᄒᆞ며 怨歎앳 마리 업서 네 이런 왼 일ᄃᆞᆯ히 녀느 일 ᄒᆞᇙ 사ᄅᆞᆷ ᄀᆞᆮ^호ᄆᆞᆯ 자ᇝ간도 몯 보리로소니
自今已後,如所生子。』
오ᄂᆞᆯ브터 後엔 나혼 아ᄃᆞᆯᄀᆞ티 호리라 ᄒᆞ고
卽時長者、更與作字,名之爲兒。
卽時예 長者ㅣ 고텨 일훔 지허 일후믈 아ᄒᆡ라 ᄒᆞ니
貶己衰老褒子心力。譬斥大褒小權進其功。
제 모ᄆᆡ 衰老ᄅᆞᆯ 나ᄆᆞ라고 아ᄃᆞᄅᆡ 心力 기료ᄆᆞᆫ 큰 法 믈리시고 져근 法 기리샤 權ᄋᆞ로 功 나ᅀᅩ샤ᄆᆞᆯ 가ᄌᆞᆯ비니라
言自今如子等者。益親厚而進之也。
오ᄂᆞᆯ브터 아ᄃᆞᆯᄀᆞ티 호려 닐옴ᄃᆞᆯᄒᆞᆫ 더욱 親厚히 ᄒᆞ야 나ᅀᅩ샤미라
兒憐愛之稱。更與作字。譬改預流而進後果。上皆譬設權。
아ᄒᆡ라 호ᄆᆞᆫ 어엿비 너기는 마리니 다시 일훔 지후믄 預^流ᄅᆞᆯ 改ᄒᆞ야 後果애 나ᅀᅩ샤ᄆᆞᆯ 가ᄌᆞᆯ비니라
爾時窮子雖欣此遇,猶故自謂客作賤人。
그ᄢᅴ 窮子ㅣ 비록 이 맛나ᄆᆞᆯ 깃그나 ᄉᆞᆫᄌᆡ 제 너교ᄃᆡ 客ᄋᆞ로 와 일ᄒᆞᄂᆞᆫ 賤人이로라 ᄒᆞ더니 [客은 손이라]
由是之故,於二十年中常令除糞。
이럴ᄊᆡ 스믈 ᄒᆡᆺ ᄉᆞᅀᅵᄅᆞᆯ 샤ᇰ녜 ᄯᅩᇰ 츠게 ᄒᆞ니
正譬滯權也。
權에 머굴위여 이쇼ᄆᆞᆯ 가ᄌᆞᆯ비니
謂雖欣佛化而志尚卑劣。故且令於二乘法中斷除十使煩惱之糞也。
비록 부텻 敎化ᄅᆞᆯ 깃거도 ᄠᅳ디 ᄉᆞᆫᄌᆡ 사오나ᄫᆞᆯᄊᆡ 안ᄌᆞᆨ 二乘法 中에 十使 煩惱 ᄯᅩᇰᄋᆞᆯ 그처 덜에 ᄒᆞ샤ᄆᆞᆯ 니르니라
過是已後,心相體信,入出無難,然其所止猶在本處。
이 ^ 디난 後에 ᄆᆞᅀᆞ매 서르 體信ᄒᆞ야 [體信ᄋᆞᆫ 오로 信ᄒᆞᆯ씨라] 나며 드로ᄆᆞᆯ 어려ᄫᅵ 아니컨마ᄅᆞᆫ 그러나 잇논 ᄯᅡ히 ᄉᆞᆫᄌᆡ 믿고대 잇더니
窮子過二十年久漸親父。
窮子ㅣ 스믈 ᄒᆡ 디내야 오라니 漸漸 아비ᄅᆞᆯ 親히 컨마ᄅᆞᆫ
而猶住門側。譬依二乘教斷結之後。聞方等教揚大而不謗斥小而不疑。
ᄉᆞᆫᄌᆡ 門ㅅ 겨틔 이쇼ᄆᆞᆫ 二乘敎ᄅᆞᆯ 브터 結을 그츤 後에 方等敎ㅣ 큰 法을 기리거시ᄂᆞᆯ 듣ᄌᆞᆸ고 비웃디 아니ᄒᆞ며 져근 法을 것거시ᄂᆞᆯ 疑心 아니ᄒᆞ니
是謂心相體信也。
이 ᄆᆞᅀᆞ매 서르 體信호미라
進可語大退不滯小。是謂入出無難也。
나ᅀᅡ가미 어루 큰 일 닐엄직ᄒᆞ며 믈러가도 져근 이레 머굴위디 아니호미 들며 나ᄆᆞᆯ 어려ᄫᅵ 아니호미라
猶在本處。譬未能頓入。
ᄉᆞᆫᄌᆡ 믿고대 이쇼ᄆᆞᆫ 能히 頓入 몯ᄒᆞᆯ씨라
「世尊,爾時長者有疾,自知將死不久。語窮子言:
世尊하 그ᄢᅴ 長者ㅣ 病ᄒᆞ야 아니오라 주그ᇙ ᄃᆞᆯ 제 아라 窮子ᄃᆞ려 닐오ᄃᆡ
『我今多有金銀珍寶,倉庫盈溢,
내 이제 金銀珍寶ㅣ 만히 이셔 倉庫애 ᄀᆞᄃᆞᆨᄒᆞ야 너ᇝ디니
其中多少、所應取與,汝悉知之。
그 中에 하며 져근 거슬 가지^거나 주거나 호ᄆᆞᆯ 네 다 알라
我心如是,當體此意。
내 ᄆᆞᅀᆞ미 이러ᄒᆞ니 이 ᄠᅳ들 體ᄒᆞ야ᅀᅡ ᄒᆞ리라
譬為說般若漸引入實也。
般若ᄅᆞᆯ 爲ᄒᆞ야 니ᄅᆞ샤 漸漸 ᅘᅧ 實에 드리샤ᄆᆞᆯ 가ᄌᆞᆯ비니라
長者有疾譬方等之後。名相未遣。
長者ㅣ 病호ᄆᆞᆫ 方等 後에 名相ᄋᆞᆯ ᄇᆞ리디 몯ᄒᆞ야 [名은 일후미라]
人多法執之病。佛亦病之將死而語寶藏。
사ᄅᆞ미 法 자ᄇᆞᆫ 病이 하거늘 부텨도 病ᄃᆞᄫᅵ 너기시니라
譬化緣將畢故說般若為法華先導。如方語之寶藏未即付也。
ᄒᆞ마 주그ᇙ 저긔 寶藏 닐오ᄆᆞᆫ 化緣이 쟈ᇰᄎᆞ ᄆᆞᄎᆞ시릴ᄊᆡ 般若 니ᄅᆞ샤 法華^ㅅ 몬져 引導 ᄆᆡᇰᄀᆞᄅᆞ샤ᄆᆞᆯ 가ᄌᆞᆯ비니 寶藏ᄋᆞᆯ ᄀᆞᆺ 니ᄅᆞ고 맛디디 아니호미 ᄀᆞᆮᄒᆞ니라
般若教中六度萬行具備。故譬倉庫盈溢。
般若敎 中에 六度 萬行이 ᄀᆞᄌᆞᆯᄊᆡ 倉庫애 ᄀᆞᄃᆞᆨᄒᆞ야 너ᇝ듀믈 가ᄌᆞᆯ비니
然未為圓教故。其中寶物又有多少。
그러나 圓敎ㅣ 몯 ᄃᆞ욀ᄊᆡ 그 中엣 보ᄇᆡ옛 거시 ᄯᅩ 하며 져구미 잇ᄂᆞ니
或取以自利或與以利他。
시혹 가져 제 利ᄒᆞ며 시혹 주어 ᄂᆞᄆᆞᆯ 利 ᄒᆞ라 ᄒᆞ시니
聖人之用心如是宜當體法。
聖人ㅅ ᄆᆞᅀᆞᆷ ᄡᅳ샤미 이 ᄀᆞᆮᄒᆞ시니 法을 體ᄒᆞ야ᅀᅡ ᄒᆞ리라
此令轉教菩薩之譬也。
이ᄂᆞᆫ 菩薩ᄋᆞᆯ 옮겨 ᄀᆞᄅᆞ치라 ᄒᆞ샤ᄆᆞᆯ 가ᄌᆞᆯ비니라
大般若告須菩提云。汝當為菩薩說般若。
大般若의 須菩提ᄃᆞ려 니ᄅᆞ샤ᄃᆡ 네 菩薩 爲ᄒᆞ야 般若 니ᄅᆞ라 ᄒᆞ시^며
아래 닐오ᄃᆡ 우리 ᄯᅩ 如來ㅅ智慧ᄅᆞᆯ 因ᄒᆞ야 菩薩ᄃᆞᆯ 爲ᄒᆞ야 여러 불우ᅌᅵ다 호미 곧 옮겨 ᄀᆞᄅᆞ치논 이리라
所以者何?
엇뎨어뇨 ᄒᆞ란ᄃᆡ
今我與汝,便爲不異,宜加用心,無令漏失。』
이제 나와 너왜 곧 다ᄅᆞ디 아니ᄒᆞ니 더욱 ᄆᆞᅀᆞᄆᆞᆯ ᄡᅥ 일 틀유미 업게 ᄒᆞ라
和同父子之情。使無疑間而欣領寶藏也。
父子 ᄠᅳ디 和同ᄒᆞ야 疑心이 업서 寶藏ᄋᆞᆯ 즐겨 맛게 ᄒᆞ니라
我汝不異等。譬般若之理一切皆如無二無別。
나와 너왜 다ᄅᆞ디 아니타 호ᄆᆞᆫ 般若理 一切 다 如ᄒᆞ야 둘 업스며 달옴 업수믈 가ᄌᆞᆯ비니라
是入圓頓之門。故宜加用心。
이 圓頓애 드ᄂᆞᆫ 門일ᄊᆡ 더욱 ᄆᆞᅀᆞᆷ ᄡᅳ라 ^ ᄒᆞ니라
爾時窮子,卽受教敕,領知衆物,金銀珍寶及諸庫藏,而無悕取一餐之意。然其所止故在本處,下劣之心亦未能捨。
그ᄢᅴ 窮子ㅣ 즉재 敎勅 바다 한 金銀珍寶와 여러 가짓 庫藏ᄋᆞᆯ ᄀᆞᅀᆞᆷ아로ᄃᆡ ᄒᆞᆫ 번 ᄉᆞᇝ규ᇙ 밥도 가죠ᇙ ᄠᅳᆮ 업고 잇논 ᄯᅡ히 ᄉᆞᆫᄌᆡ 믿고대 이셔 사오나ᄫᆞᆫ ᄆᆞᅀᆞᄆᆞᆯ ᄯᅩ ᄇᆞ리디 몯더니
既領寶藏而略不希取。譬受敕以大乘轉教而自於此無有志願也。
ᄒᆞ마 寶藏ᄋᆞᆯ ᄀᆞᅀᆞᆷ아라쇼ᄃᆡ 자ᇝ간도 가죠ᇙ ᄠᅳᆮ 업소ᄆᆞᆫ 勅受ᄒᆞᅀᆞᄫᅡ 大乘ᄋᆞ로 옮겨 ᄀᆞᄅᆞ쵸ᄃᆡ 저ᄂᆞᆫ 이ᅌᅥ긔 願 업수믈 가ᄌᆞᆯ비니라
下劣之心亦未能捨。譬但念空無相無作而已。上總喻昔失。
사오나ᄫᆞᆫ ᄆᆞᅀᆞᄆᆞᆯ ᄯᅩ ᄇᆞ리디 몯호ᄆᆞᆫ 오직 空 無相 無作ᄋᆞᆯ 念ᄒᆞᆯ ᄯᆞᄅᆞ민 ᄃᆞᆯ 가ᄌᆞᆯ비니라
復經少時,
ᄯᅩ 아니한 時節 디나니
父知子意漸已通泰,成就大志,自鄙先心。
아비 아ᄃᆞᄅᆡ ᄠᅳ디 漸漸 ᄒᆞ마 通泰ᄒᆞ야 [泰ᄂᆞᆫ 便安ᄒᆞᆯ씨라] 큰 ᄠᅳ들 일워 아랫 ᄆᆞᅀᆞᄆᆞᆯ 제 더러ᄫᅵ 너기ᄂᆞᆫ ᄃᆞᆯ 아라
臨欲終時,而命其子并會親族、國王、大臣、剎利、居士,皆悉已集,卽自宣言:
ᄒᆞ마 주그ᇙ 저긔 아ᄃᆞᄅᆞᆯ 命ᄒᆞ며 아ᅀᆞᆷ과 國王과 大臣과 刹利^와 居士와 조쳐 뫼화 다 ᄒᆞ마 몯거늘 펴 닐오ᄃᆡ
『諸君當知!
그듸내 알라
此是我子,我之所生。於某城中、捨吾逃走,竛竮辛苦五十餘年,其本字某。
이 내 아ᄃᆞ리며 내 나호니러니 아모 城 中에 날 ᄇᆞ리고 逃亡ᄒᆞ야 가 뷔듣녀 辛苦호미 쉬나ᄆᆞᆫ ᄒᆡ러니 제 本來ㅅ 일후믄 아뫼오
我名某甲,昔在本城懷憂推覓,忽於此間遇會得之。
내 일후믄 아모 甲이로니 아래 本城에 이셔 시름ᄒᆞ^야 얻니다니 믄득 이 ᄉᆞᅀᅵ예 맛나 어두니
此實我子,我實其父。
이 實로 내 아ᄃᆞ리며 내 實로 제 아비로니
今我所有一切財物,皆是子有,先所出內,是子所知。』
이제 내 뒷논 一切 쳔랴ᅌᅵ 다 이 아ᄃᆞᄅᆡ 거시며 아래 내며 드류미 이 아ᄃᆞᄅᆡ 아던 거시라 ᄒᆞ니
子志既大。父乃聚族始定父子。全付家業也。
아ᄃᆞᄅᆡ ᄠᅳ디 ᄒᆞ마 크거ᅀᅡ 아비 아ᅀᆞᆷ 뫼화 父子ᄅᆞᆯ 처ᅀᅥᆷ 一定ᄒᆞ야 家業을 오로 맛디니라
復經少時等譬般若之後大機已熟。可一變而至道也。
ᄯᅩ 아니한 時節 디내다 홈ᄃᆞᆯᄒᆞᆫ 般若 後에 큰 機 ᄒᆞ마 ^ 니거 어로 ᄒᆞᆫ 번 變ᄒᆞ면 道애 다ᄃᆞᄅᆞᇙ ᄃᆞᆯ 가ᄌᆞᆯ비니라
自鄙先心譬捨小趣大。
아랫 ᄆᆞᅀᆞᆷ 제 더러ᄫᅵ 너교ᄆᆞᆫ 져근 것 ᄇᆞ리고 큰 게 가ᄆᆞᆯ 가ᄌᆞᆯ비니라
臨欲終時命子會族。如化城云。如來自知涅槃時到。便集菩薩聲聞爲說是經。
ᄒᆞ마 주그ᇙ 저긔 아ᄃᆞᆯ 命ᄒᆞ며 아ᅀᆞᆷ 뫼호ᄆᆞᆫ 化城品에 니ᄅᆞ샤ᄃᆡ 如來 涅槃ᄒᆞᇙ 時節 다ᄃᆞᄅᆞᆫ ᄃᆞᆯ 제 알오 菩薩聲聞 뫼화 이 經을 니ᄅᆞᄂᆞ니라 ᄒᆞ샤미 ᄀᆞᆮᄒᆞ니
則聲聞爲子菩薩爲族也。
聲聞은 아ᄃᆞ리오 菩薩ᄋᆞᆫ 아ᅀᆞ미라
聚族宣言。
아ᅀᆞᆷ 뫼화 펴 닐오ᄃᆡ
此是我子。卽於天人衆中說。我昔曾化故生我法中之譬也。
이 내 아ᄃᆞ리라 호ᄆᆞᆫ 天人衆 中에 니ᄅᆞ샤ᄃᆡ 내 아래 敎化ᄒᆞᆯᄊᆡ 내 法 中에 냇ᄂᆞ니라 ᄒᆞ샤ᄆᆞᆯ 가ᄌᆞᆯ비고
於某城中捨吾等者。自昔之後汝今悉忘之譬也。
아모 城 中에 날 ᄇᆞ리다 홈ᄃᆞᆯᄒᆞᆫ 녜롯 ^ 後에 네 이제 다 니ᄌᆞ니라 ᄒᆞ샤ᄆᆞᆯ 가ᄌᆞᆯ비니라
蓋彼時根性未定。後還退墮流浪五道。故曰竛竮辛苦五十餘年。
뎌 時節에 根性이 一定티 몯ᄒᆞ야 後에 도로 믈러디여 五道애 흐르닐ᄊᆡ 뷔듣녀 辛苦컨 디 쉬나ᄆᆞᆫ ᄒᆡ라 ᄒᆞ니라
其本字某等者。指本名字以證父子之的也。
本來ㅅ 일후미 아뫼라 홈ᄃᆞᆯᄒᆞᆫ 本來ㅅ 일후믈 ᄀᆞᄅᆞ쳐 父子ᄋᆡ 明白호ᄆᆞᆯ 마ᄀᆡ오니라
其本字某。卽化城云爾時所化之衆汝等比丘聲聞弟子是也。
本來ㅅ 일후미 아뫼라 호ᄆᆞᆫ 化城品에 니ᄅᆞ샤ᄃᆡ 그ᄢᅴ 敎化ᄒᆞ던 衆은 너희 比丘와 聲聞弟子ㅣ 긔라 ᄒᆞ샤미라
我名某甲卽第十六我釋迦是也。
내 일후미 아모 甲이라 호ᄆᆞᆫ 열여슷 차히ᄂᆞᆫ 나 釋迦ㅣ로라 ᄒᆞ샤미라.
本城推覓此間遇會。譬昔依本性闡化。至此頓門乃適然契會也。
本城에셔 얻니다^가 이 ᄉᆞᅀᅵ예 맛나ᄆᆞᆫ 녜 本性을 브터 敎化 ᄇᆞᆯ기시니 이 頓門애 다ᄃᆞ라 마치 마ᄌᆞ샤ᄆᆞᆯ 가ᄌᆞᆯ비니라
此實我子等結上的證。全付家業譬授記作佛紹法主位也。
이 實로 내 아ᄃᆞ리라 홈ᄃᆞᆯᄒᆞᆫ 授記ᄒᆞ야 부텨 ᄆᆡᇰᄀᆞᄅᆞ샤 法王位 니ᅀᅳ샤ᄆᆞᆯ 가ᄌᆞᆯ비고
我有財物皆是子有者。此一大事人人本具。不從外得也。
내 뒷논 쳔랴ᅌᅵ 다 이 아ᄃᆞᄅᆡ 뒷논 거시라 호ᄆᆞᆫ 이 ᄒᆞᆫ 큰 이리 사ᄅᆞᆷ마다 本來 ᄀᆞ자 밧긔 가 어둔 거시 아니며
先所出納是子所知者。卽平常運用見聞之法。 非今別有也。
아래 내며 드류미 이 아ᄃᆞᄅᆡ 아던 거시라 호ᄆᆞᆫ 샤ᇰ녜 ᄡᅳ논 보며 듣논 法이 이제 各別히 잇논 거시 아니니라
自我求之本始之覺。眞父子德性之用。眞寶藏.
나ᄅᆞᆯ 브터 求ᄒᆞ면 本來 처ᅀᅥᇝ 覺이 眞實ㅅ 父子ㅣ며 德性의 用이 眞實ㅅ ^ 寶藏이라
生而固有。誰獨且無。
나다가며 本來 잇ᄂᆞ니 뉘 ᄒᆞ오ᅀᅡ 업스리오
柰何自失於背馳。自迷於外物。
엇더콴ᄃᆡ 뒤ᄒᆞ로 ᄃᆞᆯ요매 제 일흐며 밧 物에 제 모ᄅᆞ거뇨
故佛慈憂慮急使追復。
그럴ᄊᆡ 부톄 慈悲로 分別ᄒᆞ샤 ᄲᆞᆯ리 자바 도라오라 ᄒᆞ시니
倘能心相體信。斯可遇會得之曾無難者。彼且驚愕而失。己稱怨以疑佛。
ᄒᆞ다가 能히 ᄆᆞᅀᆞ매 서르 體信ᄒᆞ면 어로 맛나 어더 어려ᄫᅮ미 업스리어늘 뎌ᄂᆞᆫ 놀라 제 모ᄆᆞᆯ 일흐며 怨讐ㅣ라 ᄒᆞ야 부텨를 疑心ᄒᆞᅀᆞᄫᆞ니
設非眞慈多方善誘。終則竛竮窮困於四生五道。可爲長歎矣。
ᄒᆞ다가 眞慈로 여러 가지로 이대 달애디 아니ᄒᆞ시면 乃終내 四生五道애 뷔듣녀 窮困ᄒᆞ리니 어엿브도다
「世尊!
世尊하
是時窮子聞父此言,卽大歡喜,得未曾有,而作是念:
그ᄢᅴ 窮子^ㅣ아ᄇᆡ 이말 듣고 즉재 ᄀᆞ자ᇰ 歡喜ᄒᆞ야 녜 업던 이ᄅᆞᆯ 得호라 ᄒᆞ야 너교ᄃᆡ
『我本無心有所希求,今此寶藏自然而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