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인석보 13권
而又究明諸法以開示眾生一切智慧。欲令悟入。
ᄯᅩ 諸法을 다 ᄇᆞᆯ기샤 衆生ᄋᆞᆯ 一切 智慧ᄅᆞᆯ 여러 뵈샤 아라 들에 코져 ᄒᆞ시니
皆所謂無邊僧祇功德也。
다 닐온 無邊 僧祗 功德 이시니라
「迦葉!譬如三千大千世界,山川谿谷土地所生卉木叢林及諸藥草,種類若干,名色各異。
迦葉아 가ᄌᆞᆯ비건댄 三千大千世界옛 山川 谿谷 ^ 土地예 냇ᄂᆞᆫ [谿ᄂᆞᆫ 믈 잇ᄂᆞᆫ 묏고리오 谷ᄋᆞᆫ 고리라] 卉木叢林과 [卉ᄂᆞᆫ 프릐 모ᄃᆞᆫ 일후미니 卉예 叢이 잇고 木애 林이 잇ᄂᆞ니라] 藥草ᄃᆞᆯ히 種類 여러 가지며 名色이 各各 다ᄅᆞ니
大千同為一地。而有山川谿谷之高下。譬一真境而有三界諸趣之別也。
大千이 ᄒᆞᆫ ᄯᅡ히로ᄃᆡ 山川谿谷의 노ᄑᆞ며 ᄂᆞᆺ가ᄫᅩᆷ 이쇼미 ᄒᆞᆫ 眞實ㅅ 境界예 三界옛 여러 趣ㅣ 달옴 이쇼ᄆᆞᆯ 가ᄌᆞᆯ비시니라
卉木同生一地而有種類名色之各異。譬一法性而有三乘大小之辨也。眾草為卉草之總名也。卉有叢。木有林。
卉木이 ᄒᆞᆫ ᄯᅡ해 나ᄃᆡ 種類 名^色이 各各 달오미 ᄒᆞᆫ 法性에 三乘 大小 ᄀᆞᆯᄒᆡ욤 이쇼ᄆᆞᆯ 가ᄌᆞᆯ비시니라
密雲彌布,遍覆三千大千世界,一時等澍,其澤普洽。
密雲이 차 펴디여 [密雲은 특특ᄒᆞᆫ 만ᄒᆞᆫ 구루미라] 三千大千世界를 다 두퍼 一時예 ᄒᆞᆫ가지로 브ᅀᅥ 그 澤이 [澤ᄋᆞᆫ 비와 저질씨라] 너비 흐웍거든
雲喻慈意。澤喻法雨。言密雲者。
구루믄 慈意ᄅᆞᆯ 가ᄌᆞᆯ비시고 澤은 法雨를 가ᄌᆞᆯ비시니
雲不密則不能等澍。慈不密則不能廣利。
密雲이라 ᄒᆞ샤ᄆᆞᆫ 구루미 密티 아니ᄒᆞ면 골오 븟디 몯ᄒᆞ며 慈ㅣ 密티 ^ 아니ᄒᆞ면 너비 利티 몯ᄒᆞ리니
一雲所雨大千普洽。譬一音密闡大小均被也。
ᄒᆞᆫ 구루ᇝ 비예 大千이 너비 흐웍호ᄆᆞᆫ ᄒᆞᆫ 소리로 秘密히 ᄇᆞᆯ기샤매 大小ㅣ 골오 닙ᄉᆞᄫᅩᄆᆞᆯ 가ᄌᆞᆯ비시니라
卉木叢林及諸藥草,小根小莖、小枝小葉,中根中莖、中枝中葉,大根大莖、大枝大葉,諸樹大小,隨上中下各有所受。一雲所雨,稱其種性而得生長華果敷實。
卉木叢林과 藥草ᄃᆞᆯ히 小根小莖 小枝小葉과 [根은 불휘오 莖ᄋᆞᆫ 줄기오 枝ᄂᆞᆫ 가지오 葉은 니피라] 中根中莖中枝中葉과 大根大莖大枝大^葉과 나모ᄃᆞᆯᄒᆡ 大小ㅣ 上中下를 조차 各各 바다 ᄒᆞᆫ 구룸 온 비 種性에 마자 기러 나ᄆᆞᆯ 得ᄒᆞ야 곳과 여름괘 퍼디여 염그ᄂᆞ니
喻真知冥化物物自遂也。
眞知로 그ᅀᅳ기 化ᄒᆞ샤매 物마다 제 이루믈 가ᄌᆞᆯ비시니라
根莖大小總辨草木。以明根機有異。
불휘와 줄기의 크며 져구믄 草木ᄋᆞᆯ 모도아 ᄀᆞᆯᄒᆡ야 根機 달오ᄆᆞᆯ ᄇᆞᆯ기시고
諸樹大小總結草木以明一雨是同。
나모ᄃᆞᆯᄒᆡ 크며 져구믄 草木을 모도아 結ᄒᆞ야 ᄒᆞᆫ 비 ᄀᆞᆮ호ᄆᆞᆯ ᄇᆞᆯ기시니라
夫以一雲一雨而滋眾物。稱其大小種性曾無夭閼。使為華者敷為果者實。各各自遂。
ᄒᆞᆫ ^ 구룸 ᄒᆞᆫ 비로 여러 物을 저져 크며 져근 種性에 마자 즐어디여 머굴우미 업서 곳 프리도 프며 여름 열리도 염글에 ᄒᆞ야 各各 제 ᄃᆞ외니
則佛之真知冥化若此而已。
부텻 眞知로 그ᅀᅳ기 化ᄒᆞ샤미 이 ᄀᆞᆮᄒᆞᆯ ᄯᆞᄅᆞ미시니라
木質曰斡草質曰莖。
남ᄀᆡ 읏드믄 幹이라 ᄒᆞ고 프릐 읏드믄 莖이라 ᄒᆞᄂᆞ니
皆依根而立。根譬種性。莖譬發心。枚葉譬所薰教理。華果譬所修行果。
다 불휘ᄅᆞᆯ 브터셔 ᄂᆞ니 불휘ᄂᆞᆫ 種性을 가ᄌᆞᆯ비시고 줄기ᄂᆞᆫ 發心을 가ᄌᆞᆯ비시고 가지와 닙과ᄂᆞᆫ 熏ᄒᆞ논 敎理ᄅᆞᆯ 가ᄌᆞᆯ비시고 곳과 여름과ᄂᆞᆫ 닷논 行果ᄅᆞᆯ 가ᄌᆞᆯ비시니
謂三乘種性發心熏習之不同。同是一音教澤之被。而各有所成也。
三乘種性의 發心과 熏習괘 ᄀᆞᆮ디 아니ᄒᆞ야 ^ [熏은 發ᄒᆞ며 닐윌씨오 習은 나며 갓가ᄫᆞ며 ᄌᆞᄌᆞᆫ ᄠᅳ디라] ᄒᆞᆫ가지로 一音敎澤ᄋᆞᆯ 닙ᄉᆞᄫᅩᄃᆡ 各各 이로ᄆᆞᆯ 니ᄅᆞ시니라
雖一地所生,一雨所潤,而諸草木,各有差別。
비록 ᄒᆞᆫ ᄯᅡ해 나며 ᄒᆞᆫ 비 저져도 草木ᄃᆞᆯ히 各各 差別 잇ᄂᆞ니
草木皆植類。樹之一地同。潤之一雨同。而有大小之殊者。根自異也。
草木ᄋᆞᆫ 다 솃ᄂᆞᆫ 類니 솃논 ᄒᆞᆫ ᄯᅡ히 ᄀᆞᆮᄒᆞ며 저지논 ᄒᆞᆫ 비 ᄀᆞᆮ호ᄃᆡ 크며 져구믜 달옴 이슈믄 불휘 제 다ᄅᆞᆯᄊᆡ니라
群生亦類也。所賦一性所化一道。而有三乘之殊者。亦機自異耳。
群生도 類니 타나미 ᄒᆞᆫ 性이며 敎化ㅣ ᄒᆞᆫ 道理샤ᄃᆡ 三乘의 달옴 이쇼ᄆᆞᆫ ᄯᅩ 機 제 다ᄅᆞᆯᄊᆡ니라
「迦葉!當知如來亦復如是,出現於世,如大雲起,以大音聲、普遍世界天、人、阿修羅,如彼大雲遍覆三千大千國土。
迦葉아 알라 如來 ᄯᅩ 이 ᄀᆞᆮᄒᆞ야 世間애 나미 큰 구루미 니ᄃᆞᆺ ᄒᆞ야 큰 音聲으로 世界 天 人 阿脩羅ᄋᆡ게 너비 ᄀᆞᄃᆞᆨ호미 뎌 큰 구루미 三千大千國土애 너비 둡ᄃᆞᆺ ᄒᆞ니라
明佛出興廣覆群有。
부톄 니러나샤 群有를 너비 두프샤ᄆᆞᆯ ᄇᆞᆯ기시니라
없음
群有는 물 有情이라
雲起無心喻無緣慈也。
구루미 니루ᄃᆡ ᄆᆞᅀᆞᆷ 업스니 無緣慈ᄅᆞᆯ 가ᄌᆞᆯ비시니라
大音聲即廣長舌相之音也。
큰 音聲은 곧 廣長舌相ㅅ 소리시니라
天人修羅為三善道。不言三惡道。為障重非機也。
天 人 阿脩羅ᄂᆞᆫ 세 됴ᄒᆞᆫ 길히니 세 구즌 길 아니 니ᄅᆞ샤ᄆᆞᆫ 障이 重ᄒᆞ야 機 아닐ᄊᆡ니라
於大衆中、而唱是言:
大衆中에 이 마ᄅᆞᆯ 닐오ᄃᆡ
『我是如來、應供、正遍知、明行足、善逝、世間解、無上士、調御丈夫、天人師、佛、世尊,
내 如來 應供 正徧知 明行足 善逝世間解 無上^土 調御丈夫 天人師 佛 世尊이라
未度者令度,未解者令解,未安者令安,未涅槃者令得涅槃,
度 몯ᄒᆞ니ᄅᆞᆯ 度케 ᄒᆞ며 解 몯ᄒᆞ니ᄅᆞᆯ 解케 ᄒᆞ며 安 몯ᄒᆞ니ᄅᆞᆯ 安케 ᄒᆞ며 涅槃 몯ᄒᆞ니ᄅᆞᆯ 涅槃케 ᄒᆞ노니
此敘佛初坐道場唱顯化跡宣度生事。使知聖人出興之意也。
이ᄂᆞᆫ 부톄 道場애 처ᅀᅥᆷ 안ᄌᆞ샤 敎化 나토시논 자최ᄅᆞᆯ 니ᄅᆞ시며 衆生 濟度홀 이ᄅᆞᆯ 니ᄅᆞ샤 聖人 니러나신 ᄠᅳᆮ 알에 ᄒᆞ샤ᄆᆞᆯ 니ᄅᆞ시니라
超證菩提曰度。了達萬法曰解。離眾結縛曰安。究竟永寂曰涅槃。
菩提ᄅᆞᆯ 걷나 證호미 度ㅣ오 萬法을 ᄉᆞᄆᆞᆺ 아로미 解오 한 얽ᄆᆡ욤 여희요미 安이오 究竟ᄒᆞ야 기리 寂滅호미 涅槃이라
今世後世,如實知之。我是一切知者、一切見者、知道者、開道者、說道者,
今世 後世ᄅᆞᆯ 實다ᄫᅵ 아라 내 이 一切 아ᄂᆞᆫ 사ᄅᆞ미며 一切 보ᄂᆞᆫ 사ᄅᆞ미며 道 아ᄂᆞᆫ 사ᄅᆞ미며 道 여는 사ᄅᆞ미며 道 니ᄅᆞᄂᆞᆫ 사ᄅᆞ미로니
汝等天、人、阿修羅衆,皆應到此,爲聽法故。』
너희 天 人 阿脩羅^衆이 다 이ᅌᅦ 오라 法 드로ᄆᆞᆯ 爲혼 젼ᄎᆡ라
此示正知見欲廣開悟也。
이ᄂᆞᆫ 正ᄒᆞᆫ 知見을 뵈샤 너비 여러 알외요리라 ᄒᆞ샤미라
今世後世如實知者。以實相智了三世事。如華嚴一念普觀無去來住也。
今世後世ᄅᆞᆯ 實다ᄫᅵ 아ᄅᆞ샤ᄆᆞᆫ 實相智로 三世ㅅ 이ᄅᆞᆯ ᄉᆞᄆᆞᆺ 아ᄅᆞ실씨니 華嚴에 一念에 去來住ㅣ 업슨 ᄃᆞᆯ 너비 보시다 호미 ᄀᆞᆮᄒᆞ니라
一切知一切見者。以佛知見徹了諸法也。
一切 알미 一切 보샤ᄆᆞᆫ 부텻 知見으로 諸法을 ᄉᆞᄆᆞᆺ 아ᄅᆞ실씨라
知道者。言已先知先覺也。
道 아다 ᄒᆞ샤ᄆᆞᆫ ᄒᆞ마 몬져 알며 몬져 覺ᄒᆞ샤ᄆᆞᆯ 니ᄅᆞ시니라
開道者。能以是道開覺後人也。
道 여다 ᄒᆞ샤ᄆᆞᆫ 能히 이 道로 後ㅅ 사ᄅᆞᄆᆞᆯ ^ 여러 알외실씨라
說道者。能以是道方便演說也。
道 니ᄅᆞ다 ᄒᆞ샤ᄆᆞᆫ 能히 이 道로 方便으로 불어 니ᄅᆞ실씨라
如是唱者。為警群機。故召天人使令聽受。
이러트시 니ᄅᆞ샤ᄆᆞᆫ 여러 機ᄅᆞᆯ 알외요리라 ᄒᆞ실ᄊᆡ 天人을 브르샤 드러 受케 ᄒᆞ시니라
爾時無數千萬億種衆生,來至佛所而聽法。如來于時,觀是衆生諸根利鈍、精進懈怠,隨其所堪而爲說法,種種無量,皆令歡喜,快得善利。
그ᄢᅴ 無數 千萬億種 衆生이 부텨ᄭᅴ 와 法 듣거늘 如來 그ᄢᅴ 衆生ᄋᆡ 諸根ᄋᆡ ᄂᆞᆯ카ᄫᅳ며 鈍ᄒᆞ며 精進ᄒᆞ며 게을우믈 보아 호ᇙ 대ᄅᆞᆯ 조^차 爲ᄒᆞ야 法을 닐어 種種 無量이 다 歡喜ᄒᆞ야 善利ᄅᆞᆯ 快히 得게 ᄒᆞ니
所來之眾根性不同。佛各隨其所堪而化之。以堪人天者為說十善。
온 衆ᄃᆞᆯ히 根性 이 ᄀᆞᆮ디 아니ᄒᆞᆯᄊᆡ 부톄 各各 호ᇙ 대ᄅᆞᆯ 조차 敎化ᄒᆞ샤ᄃᆡ 人天 ᄃᆞ외얌직ᄒᆞ니란 爲ᄒᆞ야 十善을 니르시고
堪二乘者為說諦緣。
二乘 ᄒᆞ얌직ᄒᆞ니란 爲ᄒᆞ야 四諦 十二因緣을 니르시고
堪大乘者為說六度。
大乘 ᄒᆞ얌직ᄒᆞ니란 爲ᄒᆞ야 六度ᄅᆞᆯ 니르시고
以至定不定性人非人類。各隨所堪而為說法。
定性과 不定性과 人과 非人과^애 니르리 各各 호ᇙ대ᄅᆞᆯ 조차 爲ᄒᆞ야 說法ᄒᆞ샤
雖根有無量而皆令利喜。是謂冥化。
비록 根이 無量이 이시나 다 利益ᄒᆞ야 깃게 ᄒᆞ시니 이ᄅᆞᆯ 닐온 그ᅀᅳᆨᄒᆞᆫ 敎化ㅣ라
是諸衆生聞是法已,現世安隱,後生善處,以道受樂,亦得聞法。
이 衆生ᄃᆞᆯ히 이 法 듣고 現世예 便安ᄒᆞ며 後에 善ᄒᆞᆫ 고대 나 道로 樂ᄋᆞᆯ 受ᄒᆞ야 ᄯᅩ 法을 드르며
既聞法已,離諸障礙,於諸法中,任力所能,漸得入道。
ᄒᆞ마 法 듣고 여러 障碍ᄅᆞᆯ 여희여 諸法中에 히믜 ^ 能히 호ᇙ대로 漸漸 道애 들리니
如彼大雲,雨於一切卉木叢林及諸藥草,如其種性,具足蒙潤,各得生長。
뎌 큰 구루미 一切예 비와 卉木叢林과 藥草ᄃᆞᆯ히 種性다ᄫᅵ ᄀᆞ초 저저 各各 기러남 得호미 ᄀᆞᆮᄒᆞ니라
明作成之利也。
지ᅀᅥ 일우신 利益을 ᄇᆞᆯ기시니라
聞法安隱者。眾生汩於塵勞。二乘縛於空寂。聞是法者。足以滌塵勞解縛著。釋然物外優遊一生。此現世安隱也。
法 듣ᄌᆞᆸ고 便安호ᄆᆞᆫ 衆生ᄋᆞᆫ 塵勞애 ᄃᆞᆷ고 二乘은 空寂에 얽ᄆᆡᅇᅧ 잇다가 이 法 듣ᄌᆞᄫᆞ니ᄂᆞᆫ 어루 塵勞ᄅᆞᆯ 시스며 얽ᄆᆡ^ᅇᅭᄆᆞᆯ 글어 物 밧긔 버서나 一生애 노니ᄂᆞ니 이 現世옛 便安호미라
後生善處即聞法之報。以道受樂即修道之果。
後에 善ᄒᆞᆫ 고대 나ᄆᆞᆫ 法 듣ᄌᆞᄫᆞᆫ 報ㅣ오 道로 樂受호ᄆᆞᆫ 道 닷곤 果ㅣ니
言以道者。各隨其道受樂不同也。
道로 ᄒᆞ다 ᄒᆞ샤ᄆᆞᆫ 各各 道ᄅᆞᆯ 조차 樂受호미 ᄀᆞᆮ디 아니ᄒᆞ니
修十善則受人天樂。修諦緣即受二乘樂。修六度則受菩薩樂。各以其道也。
十善을 닷ᄀᆞ면 人天樂을 受ᄒᆞ고 四諦十二因緣을 닷ᄀᆞ면 二乘樂ᄋᆞᆯ 受ᄒᆞ고 六度ᄅᆞᆯ 닷ᄀᆞ면 菩薩樂ᄋᆞᆯ 受ᄒᆞ야 各各 제 道로 ᄒᆞᄂᆞ니라
離諸障礙者。惡道離業障而之人天。人天離事障而入二乘。二乘離理障而入菩薩。各遂其才也。
여러 障碍 여희다 ᄒᆞ샤ᄆᆞᆫ 구즌 길흔 業障ᄋᆞᆯ 여희여 人天에 가고 人天^은 事障ᄋᆞᆯ 여희여 二乘에 들오 二乘ᄋᆞᆫ 理障ᄋᆞᆯ 여희여 菩薩애 드러 제여곰 ᄌᆡ조ᄅᆞᆯ 일우니
故曰於諸法中任力所能漸得入道。如彼大雲雨於一切。
이럴ᄊᆡ 니ᄅᆞ샤ᄃᆡ 諸法中에 히믜 能히 호ᇙ대로 漸漸 道애 드로미 뎌 큰 구루미 一切예 비 오미 ᄀᆞᆮ다 ᄒᆞ시니라
「如來說法,一相一味——所謂:解脫相、離相、滅相,究竟至於一切種智。
如來 니ᄅᆞ논 法은 ᄒᆞᆫ 相 ᄒᆞᆫ 마시니 닐온 解脫相과 離相과 滅相괘니 究竟에 一切種智예 니르ᄂᆞ니라
其有衆生聞如來法,若持讀誦,如說修行,所得功德,不自覺知。
衆^生이 如來ㅅ 法 듣고 ᄒᆞ다가 디녀 닐그며 외와 말다ᄫᅵ 修行호ᄃᆡ 得혼 功德을 제 아디 몯ᄒᆞᄂᆞ니라
疏闡化之功也。謂如來說法方便雖多。實則一相一味如一雲一雨而已。
敎化 ᄇᆞᆯ기시논 功ᄋᆞᆯ 니ᄅᆞ시니 如來ㅅ 說法 方便이 비록 하시나 實은 ᄒᆞᆫ 相 ᄒᆞᆫ 마시로미 한 구룸 ᄒᆞᆫ 비 ᄀᆞᆮᄒᆞ니라
解脫離滅者。指一相一味之體也。
解脫相 離相 滅相ᄋᆞᆫ ᄒᆞᆫ 相 ᄒᆞᆫ 마ᄉᆡ 體ᄅᆞᆯ 니ᄅᆞ시니라
解脫相則不縛諸法。離相則不合諸塵。滅相則生死永盡。而究竟皆至一切種智無上道也。
解脫相은 諸法에 얽ᄆᆡᅇᅵ디 아니ᄒᆞᆯ씨오 離相은 諸塵에 어우^디 아니ᄒᆞᆯ씨오 滅相은 生死ㅣ 永히 다ᄋᆞᆯ씨니 究竟에 다 一切種智예 니르러 두 道ㅣ 업스니라
眾生聞持而所獲功利不自覺知者。一音密闡真化冥運。若天地之產百嘉。雨露之滋眾卉。
衆生이 듣ᄌᆞᆸ고 디뉴ᄃᆡ 어둔 功利ᄅᆞᆯ 제 아디 몯호ᄆᆞᆫ ᄒᆞᆫ 소리로 秘密히 ᄇᆞᆯ기시며 眞實ㅅ 敎化ㅣ 그ᅀᅳ기 뮈우샤미 天地의 온가짓 됴ᄒᆞᆫ 것 내샴과 비와 이슬왜 ᄒᆞᆫ 플 저쥬미 ᄀᆞᆮᄒᆞ니
自生自遂孰足以知之。
제 나제 ᄃᆞ외요ᄆᆞᆯ 뉘 알리오
所以者何?唯有如來知此衆生種相體性,念何事、思何事、修何事,云何念、云何思、云何修,
엇뎨어뇨 ᄒᆞ란ᄃᆡ 오직 如來옷 衆生ᄋᆡ 種相體性을 아라 어느 이ᄅᆞᆯ ^ 念ᄒᆞ며 어느 이ᄅᆞᆯ ᄉᆞ라ᇰᄒᆞ며 어느 이ᄅᆞᆯ 닷ᄀᆞ며 엇뎨 念ᄒᆞ며 엇뎨 ᄉᆞ라ᇰᄒᆞ며 엇뎨 닷ᄀᆞ며
以何法念、以何法思、以何法修,以何法得何法。
어느 法으로 念ᄒᆞ며 어느 法으로 ᄉᆞ라ᇰᄒᆞ며 어느 法으로 닷ᄀᆞ며 어느 法으로 어느 法을 得ᄒᆞᇙ고
衆生住於種種之地,唯有如來如實見之,明了無礙。如彼卉木叢林諸藥草等,而不自知上中下性。
衆生이 種種 地예 住ᄒᆞ얫거든 오직 如來옷 ^ 實다ᄫᅵ 보아 ᄇᆞᆯ가 마ᄀᆞᆫ ᄃᆡ 업수미 뎌 卉木叢林藥草ᄃᆞᆯ히 제 上中下性 아디 몯호미 ᄀᆞᆮᄒᆞ니라
此明觀根逗教不怫其性故。物得自遂也。
이ᄂᆞᆫ 根을 보샤 마초 敎化ᄒᆞ샤 제 性에 거슬ᄧᅳ디 아니케 ᄒᆞ실ᄊᆡ 物이 제 이로ᄆᆞᆯ ᄇᆞᆯ기시니라
三乘種類性欲不同。故念思修得亦各不同。
三乘種類의 性의 코져 ᄒᆞ요미 ᄒᆞᆫ가지 아닐ᄊᆡ 念ᄒᆞ며 ᄉᆞ라ᇰᄒᆞ며 닷그며 得호미 ᄯᅩ 各各 ᄒᆞᆫ가지 아니니
唯如來能知能化而彼不自知也。
오직 如來 能히 아ᄅᆞ시며 能히 敎化ᄒᆞ거시든 衆^生이 제 아디 몯ᄒᆞᄂᆞ니라
念何事等。謂或念人天事。乃至聲聞菩薩事也。
어느 이ᄅᆞᆯ 念ᄒᆞᄂᆞᆫ고 ᄒᆞ샴 ᄃᆞᆯᄒᆞᆫ 시혹 人天ㅅ 이ᄅᆞᆯ 念커나 聲聞菩 薩ㅅ 이레 니르리 니ᄅᆞ시니라
云何念等。謂或正或邪有為無為也。
엇뎨 念ᄒᆞᄂᆞᆫ고 ᄒᆞ샴ᄃᆞᆯᄒᆞᆫ 시혹 正커나 시혹 邪커나 有爲어나 無爲어나 니ᄅᆞ시니라
以何法念等。謂或以大小頓漸。或以定慧覺觀也。
어느 法으로 念ᄒᆞᄂᆞᆫ고 ᄒᆞ샴ᄃᆞᆯᄒᆞᆫ 시혹 大小頓漸이 이나 시혹 定慧覺觀ᄋᆞᆯ 니ᄅᆞ시니라
以何法得謂。或以四諦得聲聞法。乃至或以六度得菩薩法也。
어느 法으로 得ᄒᆞᄂᆞᆫ고 ᄒᆞ샤ᄆᆞᆫ 시혹 四諦로 聲聞 法을 得거나 시혹 六度로 菩薩法 得호매 니르리 니ᄅᆞ시니라
如是念思所住各各不同。
이러트시 念ᄒᆞ며 ᄉᆞ라ᇰ호ᄆᆡ 잇^논 ᄯᅡ히 各各 ᄒᆞᆫ가지 아니니
是謂住於種種之地。如來皆能如實見之。
이ᄅᆞᆯ 닐온 種種 ᄯᅡ해 잇거든 如來 다 能히 實다ᄫᅵ 보시다 호미라
如此委曲言者。明如來知根之詳也。
이ᄀᆞ티 委曲히 니르샤ᄆᆞᆫ 如來根 아ᄅᆞ샤ᄆᆡ 子細호ᄆᆞᆯ ᄇᆞᆯ기시니라
如來知是一相一味之法 所謂:解脫相、離相、滅相——究竟涅槃常寂滅相,終歸於空。
如來이 ᄒᆞᆫ 相 ᄒᆞᆫ 맛 法을 아ᄂᆞ니 니ᄅᆞ논 解脫相 離相 滅相 究竟涅槃常寂滅相이 ᄆᆞᄎᆞ매 空애 가ᄂᆞ니
佛知是已,觀衆生心欲而將護之,是故不卽爲說一切種智。
부톄 이ᄅᆞᆯ 아나 衆^生ᄋᆡ ᄆᆞᅀᆞ믜 ᄒᆞ고져 호ᄆᆞᆯ 보아 將護ᄒᆞᆯᄊᆡ [將ᄋᆞᆫ 디니며 ᄢᅵᆯ씨라] 곧 一切種智ᄅᆞᆯ 니ᄅᆞ디 아니호니
「汝等,迦葉!甚爲希有,能知如來隨宜說法,能信能受。
너희 迦葉이 甚히 希有ᄒᆞ야 能히 如來ㅅ 隨宜說法을 아라 [隨宜ᄂᆞᆫ 맛다ᇰ호ᄆᆞᆯ 조ᄎᆞᆯ씨라] 能히 信ᄒᆞ며 能히 受ᄒᆞᄂᆞ니
所以者何?諸佛 世尊隨宜說法,難解難知。」
엇뎨어뇨 ᄒᆞ란^ᄃᆡ 諸佛 世尊ㅅ 隨宜說法이 아로미 어려ᄫᅳ니라
牒前一相一味等文。以明隨宜說法難解難知。而歎迦葉能信受也。
前엣 ᄒᆞᆫ 相 ᄒᆞᆫ 맛 等 文을 다시 ᄒᆞ샤 隨宜說法이 아디 어려ᄫᅮ믈 ᄇᆞᆯ기샤 迦葉의 能히 信受호ᄆᆞᆯ 讚歎ᄒᆞ시니라
一相一味等即一切種智所證之法。
ᄒᆞᆫ 相 ᄒᆞᆫ 맛ᄃᆞᆯᄒᆞᆫ 곧 一切種智ᄋᆡ 證ᄒᆞ샨 法이니
如來雖知而觀眾生性欲不同。且將之護之。不即明說。故甚難知而迦葉能信能受。是謂希有。
如來 비록 아라시나 衆生ᄋᆡ 性欲이 ᄀᆞᆮ디 아니호ᄆᆞᆯ 보샤 안ᄌᆞᆨ 將ᄒᆞ며 護ᄒᆞ샤 곧 ᄇᆞᆯ기 니르디 아니ᄒᆞ실ᄊᆡ 아로미 甚히 어렵거늘 迦葉이 能히 信受호미 이 ^ 希有호미라
此牒前文。而前言究竟至於一切種智。此言究竟涅槃常寂滅相者。前依正智言。此依實相言。
이ᄂᆞᆫ 前엣 文字ᄅᆞᆯ 다시 ᄒᆞ시니 前엔 니ᄅᆞ샤ᄃᆡ 究竟에 一切種智예 니르ᄂᆞ니라 ᄒᆞ시고 이ᅌᅦᆫ 니ᄅᆞ샤ᄃᆡ 究竟 涅槃ᄒᆞ야 常寂滅相이라 ᄒᆞ샤ᄆᆞᆫ 前엔 正智ᄅᆞᆯ 브터 니르시고 이ᅌᅦᆫ 實相ᄋᆞᆯ 브터 니르시니
其揆一也。終歸於空者。自解脫離滅。究竟至於常寂滅相。則識心緣影一切蕩盡。而歸乎實相妙空非斷空也。
혜여 보건댄 ᄒᆞᆫ가지라 ᄆᆞᄎᆞ매 空애 가다 ᄒᆞ샤ᄆᆞᆫ 解脫相 離相 滅相ᄋᆞᆯ 브터 究竟ᄒᆞ야 常寂滅相애 니를면 識心의 緣影이 다 업서 實相妙空애 가니 斷空이 아니니라
없음
잇ᄀᆞ자ᇰ 藥草喩品 ᄆᆞᆺ고 아^래ᄂᆞᆫ 授記品이니
大迦葉等領悟喻說。得佛正道。當踐佛位。故與說來果。名授記品。
大迦葉 等이 喩說에 아라 부텻 正道ᄅᆞᆯ 得ᄒᆞ야 부텻 位ᄅᆞᆯ ᄇᆞᆯᄫᆞ릴ᄊᆡ 오ᄂᆞᆫ 果ᄅᆞᆯ 닐어 주시니 일후미 授記品이라
法華一會乃群機貞實所作已辦之時。故正宗說示了無多事。直則會三乘於一致。開四見使悟入。
法華 ᄒᆞᆫ 會ᄂᆞᆫ 물 機正코 實ᄒᆞ야 ᄒᆞ논 이ᄅᆞᆯ ᄒᆞ마 일운 時節일ᄊᆡ 正宗 닐어 뵈샤매 [宗ᄋᆞᆫ ᄆᆞᆯ리라] 한 이리 업서 바ᄅᆞ 三乘을 ᄒᆞᆫ게 모도시며 네 見을 여러 아라 들에 ᄒᆞ샤
없음
네 見은 方便品엣 부텻 知見을 열며 뵈며 알며 드로미라
而一一授記印其成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