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인석보 25권

  • 한문제목: 月印釋譜
  • 연대: 1459
  • 출판: 보림사 디지털

佛世世勤苦。慈悲衆生學得是法。爲人顯說。

부톄 世世예 브즈러니 受苦ᄒᆞ샤 衆生ᄋᆡ게 慈悲ᄒᆞ샤 이 法을 得ᄒᆞ샤 ᄂᆞᆷ 爲ᄒᆞ야 니ᄅᆞ시니

我等亦應承用開化。昇須彌山頂。鳴鍾揵搥。而說偈言。

우리도 받ᄌᆞᄫᅡ ᄡᅥ 敎化ᄅᆞᆯ 여루리라 ᄒᆞ고 須彌山頂에 올아 犍椎 티고 偈ᄅᆞᆯ 닐오ᄃᆡ

諸佛弟子  若念於佛  當報佛恩莫入涅槃

諸佛弟子ㅣ 부텨를 念ᄒᆞ거든 반^ᄃᆞ기 부텻 恩惠를 갑ᄉᆞᄫᅩᇙ디니 涅槃애 드디 말라 ᄒᆞ야ᄂᆞᆯ

是揵搥音。及迦葉語。聲遍至三千大千世界。皆悉聞知。諸有弟子得神力者。集迦葉所。迦葉以天語告言。

이 犍椎 소리와 迦葉의 마리 三千大千世界예 다 가 神力 得ᄒᆞᆫ 弟子ᄃᆞᆯ히 迦葉의게 몯거늘 [畢鉢羅窟이라] 迦葉이 하ᄂᆞᆳ말로 닐오ᄃᆡ

佛般涅槃諸知法弟子。皆隨滅度。佛法欲滅。

부톄 般涅槃ᄒᆞ야^시ᄂᆞᆯ 法 아ᄂᆞᆫ 弟子ᄃᆞᆯ히 다 조차 滅度ᄒᆞ니 佛法이 ᄒᆞ마 滅ᄒᆞ릴ᄊᆡ

未來衆生甚可怜愍。失智慧眼。愚癡盲冥。我等應當承用佛教。待結集法藏竟。隨意滅度。夏三月安居。

未來 衆生이 甚히 어엿버 智慧眼ᄋᆞᆯ 일허 迷惑ᄒᆞ야 어득ᄒᆞ니 우리ᄃᆞᆯ히 佛敎ᄅᆞᆯ 받ᄌᆞᄫᅡ ᄡᅥ 法藏ᄋᆞᆯ 結集 다 ᄒᆞ고 ᄠᅳᆮ다히 滅度ᄒᆞ져

迦葉選得千人。唯除阿難皆得羅漢。到王舍城以事告王。王當給食。日日送來。

迦葉^이 ᄀᆞᆯᄒᆡ야 一千 사ᄅᆞᄆᆞᆯ 어드니 阿難이 마오 다 羅漢이러니 迦葉이 王舍城에 가 阿闍世王ᄭᅴ 닐어 每日 밥 보내에 ᄒᆞ고 夏三月을 安居ᄒᆞ더니

迦葉觀誰有煩惱。唯有阿難。

迦葉이 보ᄃᆡ 뉘 煩惱ㅣ 잇거뇨 오직 阿難이어늘

大迦葉卽數之云。犯六突吉羅罪。盡應僧中懺悔。

迦葉^이 혜여 닐오ᄃᆡ 여슷 突吉羅罪ᄅᆞᆯ 犯ᄒᆞ니 [突은 모딜씨오 吉羅ᄂᆞᆫ 지ᅀᅳᆯ씨라] 僧 中에 다 懺悔ᄒᆞ라

阿難卽隨教。長跪合手。偏袒右肩脫革屣懺悔。

阿難이 즉재 ᄭᅮ러 合掌ᄒᆞ야 올ᄒᆞᆫ 엇게 메왓고 신 밧고 懺悔ᄒᆞ야ᄂᆞᆯ

迦葉於僧中起。牽手出之。語言。汝宜盡漏。若殘結未亡。汝勿來也。

迦葉이 僧 中에 니러 손 자바 나가라 ᄒᆞ야 닐오ᄃᆡ 네 漏를 다아ᅀᅡ ᄒᆞ^리니 殘結이 업디옷 몯ᄒᆞ면 네 오디 말라 ᄒᆞ고

便自閉門。與諸羅漢共議。誰能結集毘尼法藏者。

손ᅀᅩ 門 닫고 羅漢ᄃᆞᆯ콰 모다 議論호ᄃᆡ 뉘 能히 毗尼法藏ᄋᆞᆯ 結集ᄒᆞ려뇨

長老阿泥盧豆言。舍利弗是第二佛。憍梵波提柔軟和雅。閑居燕寂皆能知毘尼藏。今在天上尸利沙樹園。

長老 阿泥盧豆ㅣ 닐오ᄃᆡ 舍利弗이 第二佛이며 憍梵波提 보ᄃᆞ라ᄫᆞ며 和^雅ᄒᆞ며 겨ᄅᆞᄅᆞᄫᅵ 사라 便安히 寂ᄒᆞ야 다 能히 毗尼藏ᄋᆞᆯ 아ᄂᆞ니 이제 天上尸利 沙樹園에 잇ᄂᆞ니라 ᄒᆞ고

使下座比丘往傳。迦葉意云。漏盡羅漢皆會閻浮提。僧有大法事。今可疾來。

下座 比丘를 브려 가 迦葉의 ᄠᅳ들 닐오ᄃᆡ 漏盡 羅漢이 다 閻浮提예 모다 잇ᄂᆞ니 내 큰 法^事 ᄒᆞ노니 이제 ᄲᆞᆯ리 오고라

憍梵波提心疑。問曰。爲鬥諍破僧耶。佛日滅度耶。

憍梵波提 疑心ᄒᆞ야 무로ᄃᆡ 싸호아 쥬ᇰ을 허로려 ᄒᆞᄂᆞ녀 佛日이 滅度ᄒᆞ시녀

答曰。大師滅度。我和上舍利弗今在何所。

對答호ᄃᆡ 大師ㅣ 滅度ᄒᆞ시니ᅌᅵ다 우리 和上 舍利弗이 이제 어듸 겨시뇨

答曰。先入涅槃。

對答호ᄃᆡ 몬져 涅槃ᄒᆞ^시니ᅌᅵ다

憍梵波提問曰。目連阿難羅睺今何所作。

憍梵波提 무로ᄃᆡ 目連 阿難 羅睺ㅣ 이제 므슷 일 ᄒᆞ시ᄂᆞ뇨

答曰。目連已滅度。阿難由有憂結。愁苦啼哭不能自喻。羅睺已得羅漢無復憂苦。

對答호ᄃᆡ 目連은 ᄒᆞ마 滅度ᄒᆞ시고 阿難ᄋᆞᆫ 시름ᄒᆞ야 우러 ᄌᆞ걔 아디 몯ᄒᆞ시고 羅睺ᄂᆞᆫ ᄒᆞ마 羅漢ᄋᆞᆯ 得ᄒᆞ샤 ᄂᆞ외야 시름 업스시니ᅌᅵ다

憍梵波提言。我和上大師皆已滅度。我今不能復下。卽入涅槃。

憍^梵波提 닐오ᄃᆡ 우리 和上大師ㅣ ᄒᆞ마 滅度ᄒᆞ시니 내 ᄂᆞ외 ᄂᆞ려가디 몯ᄒᆞ리로다 ᄒᆞ고 入定ᄒᆞ야 三道白乳光ᄋᆞᆯ 펴 迦葉 알ᄑᆡ 다ᄃᆞ라 光 中에셔 偈ᄅᆞᆯ 닐오ᄃᆡ

憍梵波提 衆中 淸淨 大德僧ᄭᅴ ^ 머리 조ᅀᅡ 禮數ᄒᆞ노니 象王이 가면 象子ㅣ 좃ᄂᆞ니 大師ㅣ ᄒᆞ마 滅度ᄒᆞ시니 나도 ᄯᅩ 滅度ᄒᆞ노ᅌᅵ다 ᄒᆞ고 브를 化ᄒᆞ야 제 ᄉᆞ니라

阿難思惟諸法求盡殘漏。坐禪經行定力少不時得道。

阿難이 諸法을 ᄉᆞ라ᇰᄒᆞ야 殘漏를 다ᄋᆞ고져 ᄒᆞ야 坐禪 經行호ᄃᆡ 定力이 져글^ᄊᆡ 믄득 得道 몯ᄒᆞ얫더니

後夜疲極欲息臥。頭未至枕廓然得悟。作大力羅漢。其夜到僧堂敲門。喚大迦葉。

後夜애 ᄀᆞ자ᇰ ᄀᆞᆺ가 누ᄫᅥ 쉬유려 ᄒᆞ야 머리 벼개예 몯 미처셔 훤히 아라 大力羅漢이 ᄃᆞ외야 그 바ᄆᆡ 僧堂애 가 門 두드려 大迦葉을 브른대

大迦葉言。汝何以來。

大迦葉이 닐오ᄃᆡ 네 엇뎨 온다

答言。我今夜盡漏。

對答호ᄃᆡ 내 오ᄂᆞᆳ 바ᄆᆡ 漏^를 다오라

迦葉言。我不與開門。汝從門鑰孔中來。

迦葉이 닐오ᄃᆡ 내 門 여디 아니호리니 無學ᄋᆞᆯ 得ᄒᆞ야ᄃᆞᆫ 네 門ㅅ 쇳 굼그로 오라

阿難卽從鑰孔中入懺悔。大迦葉莫復見責。

阿難이 즉재 쇳 굼그로 드러 大迦葉ᄭᅴ 懺悔ᄒᆞ고 ᄂᆞ외 외다 마ᄅᆞ쇼셔 ᄒᆞ야ᄂᆞᆯ

迦葉手摩其頭。我故使汝得道耳。汝無嫌恨。

迦葉이 머리 ᄆᆞᆫ지며 닐오ᄃᆡ 내 부러 너를 得道케 ᄒᆞ다니 ^ 네 츠기 너기디 말라

迦葉이 優婆離ᄅᆞᆯ 請ᄒᆞ야 律藏ᄋᆞᆯ 모도고 阿難이ᄂᆞᆫ 經藏ᄋᆞᆯ 모도게 터니

迦葉乃白衆言。此阿難比丘 多聞總持 有大智慧。常隨如來 梵行淸淨。所聞佛法 如水傳器 無有遺餘。佛所讚歎 聰敏第一。

迦葉이 한 사ᄅᆞᄆᆡ게 닐오ᄃᆡ 이 阿難 比丘ㅣ 多聞緫持ᄒᆞ야 큰 智慧 이셔 샤ᇰ녜 如來ᄅᆞᆯ 좃ᄌᆞᄫᅡ 梵行이 淸^淨ᄒᆞ야 듣ᄌᆞᄫᆞᆫ 佛法을 므를 그르세 옮기ᄃᆞᆺ ᄒᆞ야 나ᄆᆞᆫ 거시 업서 부톄 讚歎ᄒᆞ샤ᄃᆡ 聰敏이 第一이라 ᄒᆞ시니라

迦葉告阿難曰。汝今宜宣法眼。

阿難이ᄃᆞ려 닐오ᄃᆡ 네 이제 法眼ᄋᆞᆯ 펴ᅀᅡ ᄒᆞ리라

說是偈已。禮衆僧足升法坐而說是言。如是我聞 一時佛住某處 說某經教。

阿難이 衆僧의게 禮數ᄒᆞ고 法座애 올아 안자 닐오ᄃᆡ ^ 如是我聞 一時佛住某處 設某經敎ㅣ라 ᄒᆞ니라

처ᅀᅥᆷ 座애 오ᄅᆞ거늘 한 사ᄅᆞ미 세 疑心을 ᄒᆞ니

ᄒᆞ나ᄒᆞᆫ 부톄 다시 나신가 ᄒᆞ고 둘흔 他方 佛이 오신가 하고 세흔 阿難이 成佛ᄒᆞᆫ가 ᄒᆞ더니

如是我聞이^라 ᄒᆞ야ᄂᆞᆯ 한 疑心이 다 프러디니라

時迦葉問諸比丘。阿難所言不錯謬乎。

迦葉이 比丘ᄃᆞᆯᄃᆞ려 무로ᄃᆡ 阿難ᄋᆡ 마리 외디 아니ᄒᆞ녀

皆曰。不異世尊所說。

다 닐오ᄃᆡ 世尊ㅅ 마래셔 다ᄅᆞ디 아니토소ᅌᅵ다

阿難은 歡喜라 혼 ᄠᅳ디니

如來將欲成道。魔王忿怒

如來 正覺 일우시ᇙ 제 魔王이 너교ᄃᆡ 부텻 道理 일면 내 境界 뷔리로다 ᄒᆞ야

與十八億鬼兵來惱菩薩。菩薩心正魔皆退散。

十八億萬 官屬 더블오 와 어즈리ᅀᆞᆸ다가 몯ᄒᆞ야 降^伏ᄒᆞ야 이셔 너교ᄃᆡ

菩薩은 히미 크샤 몯 이긔리로소니 아비ᄅᆞᆯ 어즈료리라 ᄒᆞ고

淨飯王宮 우희 가 닐오ᄃᆡ 悉達太子ㅣ 어젯 바ᄆᆡ 주그시니라 ᄒᆞᆫ대

王이 平床애셔 ᄠᅥ러디샤 오래 ᄎᆞ림 몯ᄒᆞ얫다가 ᄭᆡ샤 너기샤ᄃᆡ

내 아ᄃᆞ리 지븨 잇던ᄃᆡᆫ 輪王이 ᄃᆞ외리러니 出家ᄒᆞ야 ᄒᆞᆫ 일도 몯 일우도다 ᄒᆞ시더니

菩提樹 神이 하ᄂᆞᆳ 곳 가져 宮 우희 와 부톄 어젯 바ᄆᆡ 成道ᄒᆞ샤ᄆᆞᆯ 慶賀ᄒᆞ야ᄂᆞᆯ

王이 疑心ᄒᆞ더시니 樹神이 ᄉᆞᆯᄫᅩᄃᆡ 몬졔ᄂᆞᆫ 魔王이 부러 어즈리더니ᅌᅵ다

王重歡喜。世間欣慶豈過我等。既值歡喜時生。爲立其名名之歡喜也。

王이 ᄀᆞ자ᇰ ^ 깃거ᄒᆞ시더니 ᄯᅩ 阿難이 어제 나다 드르시고 니ᄅᆞ샤ᄃᆡ 吉慶이 ᄒᆞᆫᄢᅴ 모ᄃᆞ니라 ᄒᆞ샤 歡喜라 일훔지ᄒᆞ시니라

阿難이 부텨 좃ᄌᆞᄫᅡ 天宮이며 人宮이며 龍宮에 드러가 겨집 보고 著ᄒᆞᆫ ᄆᆞᅀᆞᆷ 업슬ᄊᆡ 三藏敎ᄅᆞᆯ 디니니라

迦葉乃告阿難言。

初祖 迦葉 尊者ㅣ 阿難이ᄃᆞ려 닐오ᄃᆡ

祖ᄂᆞᆫ 한아비니 부텻 法 傳持ᄒᆞ야 니ᅀᅥ ᄂᆞ려오미 한아비 짒 일 傳持ᄒᆞ야 子孫애 니ᅀᅥ ᄂᆞ려오미 ᄀᆞᆮᄒᆞᆯᄊᆡ 祖ㅣ라 ᄒᆞ니라

西天ㄷ 祖^師ㅣ 스믈여들비니 摩訶迦葉 尊者와 阿難 尊者와 商那和修 尊者와 優波毱多 尊者와 提多迦 尊者와 彌遮迦 尊者와 波須密 尊者와 佛陁難提 尊者와 伏馳密多 尊者와 脅 尊者와 富那夜奢 尊者와 馬鳴大士와 迦毗摩羅 尊者와 龍樹 尊者와 迦那提婆 尊者와 羅睺羅多 尊者와 僧伽難提 尊者와 伽耶^舍多 尊者와 鳩摩羅多 尊者와 闍夜多 尊者와 婆修盤頭 尊者와 摩拏羅 尊者와 鶴勒那 尊者와 師子 尊者와 婆舍斯多 尊者와 不如密多 尊者와 般若多羅 尊者와 菩提達磨왜라

이 菩提達磨 大師ㅣ 東土애 나와 東土ㅅ 初祖ㅣ ᄃᆞ외니 東土ㅅ 祖師ㅣ ᄯᅩ 여스시니 菩提達磨 大師와 慧可大師와 僧璨大師와 道性^大師와 弘忍大師와 慧能大師왜라

我今年不久留。今將正法付囑於汝。汝善守護。聽吾偈言。

내 올ᄒᆡ 오래 留티 아니호리라

法法本來法 無法無非法 何於一法中 有法有不法 說偈已。

이제 正法으로 네게 付囑ᄒᆞ노니 네 이대 守護ᄒᆞ라 내 偈를 드르라 ᄒᆞ고 닐오ᄃᆡ

乃持僧伽梨衣入雞足山。俟慈氏下生。

法法本來法 無法無非法 何於一法中 有法有不法이라 ᄒᆞ고

卽周孝王五年丙辰歲也(五年當作四年自此至第十三祖迦毘摩羅年數錯誤今皆依史記年表中六甲改正)。

僧伽梨衣 받고 雞足山애 드러 慈氏 下生ᄋᆞᆯ 기드리ᄂᆞ니라

忉利天에 帝釋의 셰ᅀᆞᄫᆞᆫ 塔이 네히 잇ᄂᆞ니 髮塔과 箭塔과 鉢塔과 牙塔괘니 迦葉이 雞足山애 가ᇙ 제 가 저ᅀᆞᄫᅡ 下直ᄒᆞᅀᆞᄫᆞ니라

考王ㄱ 다ᄉᆞᆺ찻 ᄒᆡ 丙辰이라

三衣 六物을 [六物은 여슷가짓 거시니 僧伽梨와 鬱多羅僧과 ^ 安陁會와 鉢多羅와 尼師壇과 漉水囊괘라] 부톄 가지라 ᄒᆞ시니라

四分에 닐오ᄃᆡ 三世 如來 다 이런 오ᄉᆞᆯ 니브시ᄂᆞ니라

僧祇예 닐오ᄃᆡ 三衣ᄂᆞᆫ 賢聖沙門의 보라미라

四分에 닐오ᄃᆡ 結使 가진 사ᄅᆞ미 袈裟 니부미 몯ᄒᆞ리라

賢愚經에 닐오ᄃᆡ 袈裟 니븐 사ᄅᆞᄆᆞᆫ 반ᄃᆞ기 生死애 ᄲᆞᆯ리 解脫ᄋᆞᆯ 得ᄒᆞ리라

章服儀예 닐오ᄃᆡ 苦海ᄅᆞᆯ 걷나ᄂᆞᆫ ᄇᆡ며 生涯ᄅᆞᆯ 平케 ᄒᆞᄂᆞᆫ ᄃᆞ리라

涯ᄂᆞᆫ ᄀᆞᅀᅵ라

모로매 세ᄒᆞᆯ ᄒᆞᄂᆞᆫ ᄠᅳ든 分別功德論애 닐오ᄃᆡ 三時ᄅᆞᆯ 爲ᄒᆞ니 겨ᅀᅳ리어든 므거ᄫᅳ닐 닙고 녀르미어든 가ᄇᆡ야ᄫᆞ닐 닙고 보미어든 中間ᄒᆞ니ᄅᆞᆯ 니브라

智度論애 닐오ᄃᆡ 佛弟子ㅣ 中道애 住ᄒᆞᆯᄊᆡ 三衣ᄅᆞᆯ 닙ᄂᆞ니 外道ᄂᆞᆫ 옷 밧고 붓그류미 업고 [斷見에 住혼 젼ᄎᆡ라] 白衣ᄂᆞᆫ 므거ᄫᅵ 니부믈 즐기ᄂᆞ니라

常見에 住혼 젼ᄎᆡ라

多論애 닐오ᄃᆡ ᄒᆞᆫ 오시 치ᄫᅴᄅᆞᆯ 몯 ᄀᆞ리오 세 오ᄉᆞᆫ ᄀᆞ리ᄂᆞ다 ᄒᆞ니라

戒壇經에 닐오ᄃᆡ 三衣ᄂᆞᆫ 三毒ᄋᆞᆯ 긋ᄂᆞ니 五條下衣ᄂᆞᆫ 貪身ᄋᆞᆯ 긋고 七條中衣ᄂᆞᆫ 瞋口ᄅᆞᆯ 긋고 大衣上衣ᄂᆞᆫ 癡心ᄋᆞᆯ 긋ᄂᆞ니라

大品에 十二頭陁 오시 두 가지 잇ᄂᆞ니

ᄒᆞ나ᄒᆞᆫ 納衣니 智論애 사교ᄃᆡ 됴ᄒᆞᆫ 옷 因緣으로 四方애 두루 ᄃᆞᆫ녀 邪^命中에 ᄠᅥ러디ᄂᆞ니

ᄒᆞ다가 ᄂᆞᄆᆡ 됴ᄒᆞᆫ 오ᄉᆞᆯ 바ᄃᆞ면 親著호ᇙ ᄠᅳ들 내리니 ᄒᆞ다가 親著 아니ᄒᆞ면 檀越이 츠기 너기리라

ᄯᅩ 됴ᄒᆞᆫ 오ᄉᆞᆫ 得道 몯ᄒᆞᆫ 사ᄅᆞ미 貪著 내ᄂᆞᆫ ᄯᅡ히니

됴ᄒᆞᆫ 옷 因緣으로 賊難ᄋᆞᆯ 블러 시혹 命을 앗이ᄂᆞ니 이러틋ᄒᆞᆫ 시르미 이실ᄊᆡ 헌 누비오ᄉᆞᆯ 닙ᄂᆞ니라

둘ᄒᆞᆫ 다ᄆᆡᆫ 三衣니 智論애 사교ᄃᆡ 行ᄒᆞᇙ 사ᄅᆞ미 欲이 져거 足ᄋᆞᆯ 아라

오ᄉᆞᆯ 얼굴 ᄀᆞ릴 만ᄒᆞ고 하디 아니ᄒᆞ며 젹디 아니ᄒᆞᆯᄊᆡ 三衣ᄅᆞᆯ 가지ᄂᆞ니라

通ᄒᆞᆫ 일후믄 시혹 袈裟ㅣ라 ᄒᆞ며

믈든 비츨 從ᄒᆞ야 일훔지ᄒᆞ니 袈裟ᄂᆞᆫ 不正色이라 혼 마리라

시혹 道服이라 ᄒᆞ며

시혹 出世服이라 ᄒᆞ며

시혹 法衣라 ᄒᆞ며

시혹 離塵服이라 ᄒᆞ며

시혹 消瘦服이라 ᄒᆞ며

煩惱ᄅᆞᆯ 損ᄒᆞᆯᄊᆡ니라

시혹 蓮華服이라 ᄒᆞ며

더러ᄫᅳᆫ 것 著호ᄆᆞᆯ 여흴ᄊᆡ니라

시혹 間色服이라 ᄒᆞ며

세 가짓 비ᄎᆞ로 일울ᄊᆡ니라

시혹 慈悲衣라 ᄒᆞ며

시혹 福田衣라 ᄒᆞᄂᆞ니라

各別ᄒᆞᆫ 일후믄 ᄒᆞ나ᄒᆞᆫ 僧伽梨니 雜碎衣라 혼 마리니

碎ᄂᆞᆫ ᄇᆞᅀᆞᄎᆞᆯ씨라 條相이 할ᄊᆡ니라

西域記예 닐오ᄃᆡ 僧伽梨ᄂᆞᆫ 合이라 ᄒᆞ며 重이라 혼 마리니 ᄇᆞ려 어울워 일우며 重複衣라 혼 마리라

重複ᄋᆞᆫ 겨필씨라

ᄡᅮ믈 조초ᇙ뎬 일후미 王宮聚落애 드ᄂᆞᆫ 오시라

乞食說法 時예 닙ᄂᆞ니라

둘흔 鬱多羅僧이니 中價衣라 혼 마리니 [價ᄂᆞᆫ 갑시니 갑시 두 옷 ᄉᆞᅀᅵ라] ᄡᅮ믈 조초ᇙ뎬 일후미 한 사ᄅᆞᄆᆡ게 드는 오시라

禮誦齋講 時예 닙ᄂᆞ니라

세ᄒᆞᆫ 安陁會니 下衣라 혼 마리니 ^ [ᄆᆞᆺ 아래며 아래 닙논 젼ᄎᆡ라] ᄡᅮ믈 조초ᇙ뎬 일후미 院內예셔 道行雜作ᄒᆞᇙ 젯 오시라

雜作ᄋᆞᆫ 잡일ᄒᆞᆯ씨라

聚落애 들어 나 한 사ᄅᆞᆷ 조ᄎᆞᇙ 저기면 몯 닙ᄂᆞ니라

律中엔 오히려 깁과 뵈와ᄅᆞᆯ 通케 ᄒᆞ얫거니와 業䟽ᄃᆞᆯ핸 깁도 몯ᄒᆞ리라 ᄒᆞ니

䟽애 닐오ᄃᆡ 오시 梵腹이라 四無量ᄋᆞᆯ 行ᄒᆞᄂᆞ니 殺生ᄒᆞᆫ ᄃᆞᆯ 아로ᄃᆡ 니부미 몯ᄒᆞ리라

그 오ᄉᆡ 體ᄂᆞᆫ 모로매 둗거ᄫᅳ^며 ᄎᆡᆨᄎᆡᆨ호ᄆᆞᆯ 求ᄒᆞ고 빗나ᄆᆞᆯ 여희요ᇙ디니

律에 닐오ᄃᆡ ᄀᆞᄂᆞᆯ며 열ᄫᅳ며 生ᄒᆞ며 서ᇰ긔며 綾羅 錦綺 紗縠 紬絹 等은 다 法物이 아니라

綾은 紋 잇ᄂᆞᆫ 기비오 綺ᄂᆞᆫ ᄀᆞᄂᆞᆫ 綾이오 縠은 ᄀᆞᄂᆞᆫ 기비오 絹은 기비라

智論애 닐오ᄃᆡ 如來 麁布僧伽梨ᄅᆞᆯ 니브시다 ᄒᆞ며

녜록브터 道理 잇ᄂᆞᆫ 노ᄑᆞᆫ 쥬ᇰ이 뵈누비예 ᄡᅮ글 두고 ᄒᆞᆫ 실도 섯디 아니ᄒᆞᄂᆞ^니라

律에 닐오ᄃᆡ 爲頭ᄒᆞᆫ 비쳇 믈 드륜 오ᄉᆞᆫ 몯 니브리니 허러 袈裟ㅅ 비츨 ᄆᆡᇰᄀᆞ로ᇙ디니 ᄯᅩ 일후미 壞色이니

戒本 中에 세 가짓 허러 드륜 므리 다 法답다 호미니

ᄒᆞ나ᄒᆞᆫ 靑色이오

僧衹예 닐오ᄃᆡ 銅靑이라 ᄒᆞ니 銅ᄋᆞᆫ 구리라

둘흔 黑色이오

거믄 ᄒᆞᆰ므리라

이젯 禪衆의 深黲과 深蒼褐이 다 黑色이 ᄀᆞᆮᄒᆞ니라

黲은 녀튼 靑黑色이오 蒼은 프를씨오 褐^ᄋᆞᆫ 터러그로 ᄧᅩᆫ 뵈라

세ᄒᆞᆫ 木蘭ㅅ 비치니

西蜀木蘭ㅅ 거치 븕고 거믄 비치 드ᄂᆞ니 이젯 기피 누른 기비 져기 ᄲᅥ즛 ᄒᆞ니라

이 세 비치 모로매 俗中엣 五方正色과 [靑 黃 赤 白 黑이라] 五間色ᄋᆞᆯ 여희요ᇙ디니라

緋 紅 紫 綠 碧이라 緋ᄂᆞᆫ ᄀᆞ자ᇰ 블글씨오 紅ᄋᆞᆫ 븕고 ᄒᆡᆯ씨오 綠ᄋᆞᆫ 프르고 누를씨오 碧은 기피 프른 비치라

業䟽애 닐오ᄃᆡ 錦色斑綺ᄂᆞᆫ ᄆᆞᅀᆞᄆᆞᆯ 뮈우며 [斑ᄋᆞᆫ 어르누글씨라] 靑黃五綵眞紫上色ᄋᆞᆫ 世俗이 貪ᄒᆞᆯᄊᆡ 다 몯ᄒᆞ리라

부텻 法에 얼구를 헐며 비츨 허르샤ᄆᆞᆫ 俗애셔 달아 慚媿 잇과뎌 ᄒᆞ시니

黲色ᄋᆞᆫ 世俗이 ᄡᅳ디 아니ᄒᆞ며 ᄯᅩ 正色이 아닐^ᄊᆡ 道人이 니부미 正히 맛다ᇰᄒᆞ니라

ᄯᅩ 수플 아랫 禪人이 자시 머러 믈 드류미 어려ᄫᅳ니 黲淡ᄒᆞᆫ 비치 해 자 업고 쉬ᄫᅳ니라 淡은 ᄆᆞᆯᄀᆞᆯ씨라

律에 닐오ᄃᆡ 모ᄆᆞᆯ 견조아 니버 足ᄒᆞᆯ 만ᄒᆞ라 ᄒᆞ니

몸 견주ᄂᆞᆫ 法은 몬져 옷 ᄀᆞᅀᆞᄆᆞ로 엇게로셔 밧귀머리 우희 네 가락만 견주아 쟉ᄋᆞᆯ ᄆᆡᇰᄀᆞᆯ오 녀나ᄆᆞᆫ 葉相ᄋᆞᆫ 마ᄌᆞᆯ 야ᇰᄋᆞ로 ᄒᆞ라

五條 一長一短 若割截若不割截 皆成受持 七條兩長一短 要割截成 大衣有九品(此出毘尼毘婆沙論) 下品者

下衣五條ᄂᆞᆫ 一長一短ᄒᆞ고 中衣七條ᄂᆞᆫ 兩長一短ᄒᆞ고 大衣三品^에 下品이 세히니

九條 十一條 十三條 應兩長一短 中品者 十五條 十七條 十九條

九條 十一條 十三條ㅣ니 다 兩長一短ᄒᆞ고 中品 세흔 十五 十七 十九條ㅣ니

應三長一短 上品者 二十一條 二十三條 二十五條 應四長一短

다 三長一短ᄒᆞ고 上品 세흔 二十一 二十三 二十五條ㅣ니 다 四長一短ᄒᆞ니라

鈔애 닐오ᄃᆡ 이ᄅᆞᆯ 마초아 보아 히믈 조차 ᄆᆡᇰᄀᆞᆯ라

九品中에 ᄀᆞᅀᆞᄆᆡ 하며 져구믈 조차 ᄒᆞ나ᄒᆞᆯ 어더 受持ᄒᆞ라

羯磨䟽애 닐오ᄃᆡ 二十五ᄭᆞ자ᇰ 다ᄃᆞ로ᄆᆞᆫ 二十五^有에 福田 짓고져 ᄒᆞ논 젼ᄎᆡ라

雙 맛디 아니호ᄆᆞᆫ 沙門이 쥬ᇰᄉᆡᇰ 어엿비 너겨 츄미 世間 陽化ㅣ ᄀᆞᆮᄒᆞᆯᄊᆡ 雙 맛디 아니ᄒᆞ니라

陽數ᄂᆞᆫ ᄧᅡᆨ 그르고 陰數ᄂᆞᆫ ᄧᅡᆨ 마ᄌᆞ니라

길며 뎔오ᄆᆞᆫ 世間ㅅ 노니믈 잇ᄂᆞᆫ ᄯᅡᄒᆡ 노ᄑᆞ며 ᄂᆞᆺ가ᄫᅩᄆᆞᆯ 조차 다ᄅᆞᄃᆞᆺ ᄒᆞ니라

ᄯᅩ 諸有利호ᄆᆞᆯ 爲ᄒᆞ니 聖이 더으고 凡이 減호ᄆᆞᆯ 表ᄒᆞ야 長이 하고 短이 져고ᄆᆞᆯ 가ᄌᆞᆯ비니라

如畦貯水 而養嘉苗 譬服此衣生功德也

章服儀예 닐오ᄃᆡ 노내 믈 다마 됴ᄒᆞᆫ 穀食ᄋᆞᆯ 기르ᄂᆞ니 이 옷 ^ 니버 功德 나ᄆᆞᆯ 가ᄌᆞᆯ비니라

條葉의 相은 僧祇律中에 너브면 네 가락만 ᄒᆞ고 [四寸이라] 조ᄇᆞ면 䵃麥만 ᄒᆞ라 [䵃麥ᄋᆞᆫ 큰 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