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인석보 25권
䟽애 닐오ᄃᆡ 이제 너비 지ᅀᅳ니만 ᄒᆞ니 열ᄫᅳᆫ ᄇᆞᄅᆞ미 부츨ᄊᆡ니라
ᄯᅩ 條葉을 호오ᄃᆡ 모로매 아랫 ᄀᆞᅀᆞᆯ 여루리라
故裁縫見葉。表其割相。
章服儀예 닐오ᄃᆡ 호오ᄃᆡ 葉^을 보게 호ᄆᆞᆫ ᄇᆞ룐 야ᇰᄌᆞᄅᆞᆯ 나토거늘 이제 다 마고 호니 ᄇᆞ룐 相ᄋᆞᆯ ᄀᆞᆯᄒᆡ요ᇙ 주리 업도다
今並縫合無相可分。
鈔애 닐오ᄃᆡ ᄒᆞᆫ ᄀᆞᆺ 호고 ᄒᆞᆫ ᄀᆞᆺ 여루ᇙ디니 ᄒᆞ다가 두 ᄀᆞᅀᆞᆯ 다 호면 縵衣 ᄀᆞᆮᄒᆞ리라
縵條ᄂᆞᆫ ᄒᆞᆫ 幅앳 氎이오 田相 업슨 거시라
五分에 닐오ᄃᆡ 左條ᄂᆞᆫ 왼녀그로 ᄡᅳ렛ᄒᆞ고 右條ᄂᆞᆫ 올ᄒᆞᆫ녀그로 ᄡᅳ렛ᄒᆞ고 中條葉은 두 녀그로 ᄡᅳ렛ᄒᆞᄂᆞ니라
ᄯᅩ 닐오ᄃᆡ 옷 아래 ᄌᆞ조 ᄒᆞ야딜ᄊᆡ 갓ᄀᆞ로 닙고 비예 ᄃᆞᆫ니ᇙ 저긘 므리 葉中에 들ᄊᆡ 順히 ^ 니브라
章服儀예 닐오ᄃᆡ 南山이 무루ᄃᆡ 요ᄉᆞᅀᅵ예 西域 쥬ᅌᅳᆯ 보니 衣葉 호니 만토소니 엇뎨오
對答호ᄃᆡ 이ᄂᆞᆫ 부텨 滅度ᄒᆞ신 後에 二百年만 ᄒᆞ야 北天竺 쥬ᅌᅵ 外道와 ᄒᆞᆫᄃᆡ 住ᄒᆞ야 잇더니
外道ㅣ ᄭᅴ여 ᄀᆞᄆᆞ니 ᄂᆞᆯ카ᄫᆞᆫ 갈ᄒᆞ로 衣葉中에 녀허 王손ᄃᆡ ᄒᆞᆫᄢᅴ 가 外道ㅣ 닐오ᄃᆡ
沙門釋子ㅣ ᄂᆞᆯ카ᄫᆞᆫ 갈ᄒᆞᆯ 가져 王ᄋᆞᆯ 害호려 ᄒᆞᄂᆞᅌᅵ다 ᄒᆞ고 어더 내야ᄂᆞᆯ 나랏 比丘를 다 주기더니
耶舍 阿羅漢이 絕命^難ᄋᆞᆯ 爲ᄒᆞ야 比丘ᄃᆞᆯᄒᆞᆯ 權으로 마고 호라 ᄒᆞ니
뎌 方애셔 이ᄅᆞᆯ 因ᄒᆞ야 權으로 ᄆᆡᇰᄀᆞ디ᄫᅵ 부텨 ᄒᆞ샨 이리 아니라
律에 닐오ᄃᆡ ᄀᆞᄂᆞᆯ오 열ᄫᅩ미 몯ᄒᆞ리니 大衣 새ᄂᆞᆫ 二重이오 녀나ᄆᆞᆫ 二衣ᄂᆞᆫ 다 一重이라 하며
若比丘得故衣 作四重僧迦梨 二重多羅僧 二重安陀衛 四重尼師壇
十誦中에 大衣 ᄂᆞᆯᄀᆞ니ᄂᆞᆫ 四重이오 녀나ᄆᆞᆫ 二衣ᄂᆞᆫ 다 二重이라 ᄒᆞ며
薩婆多中에 大衣 三重이니 一重은 새오 二重은 ᄂᆞᆯᄀᆞ니라 ᄒᆞ니라
그러나 重複ᄒᆞᆫ 相이 여러 마리 ᄀᆞᆮ디 아니ᄒᆞ니
多論ᄋᆞᆯ 마초^아 보건댄 三衣ᄅᆞᆯ 겨펴 호앳다가 緣故ㅣ 잇거든 ᄠᅳ더 ᄂᆞᆫ호아 가져 ᄃᆞᆫ니ᄂᆞ니라 ᄒᆞ니
이 마ᄅᆞᆯ 븓건댄 오직 온 오ᄉᆞᆯ 어울워 호니 祖師 니부미 ᄯᅩ 예셔 다ᄅᆞ디 아니컨마ᄅᆞᆫ
感通傳에 다ᄃᆞ라 天人이 各別ᄒᆞᆫ 지ᅀᅮ믈 뵈야ᄂᆞᆯ 사ᄅᆞ미 疑心ᄒᆞ리 하더니 이제 다 ᅘᅧ 니ᄅᆞ노라
又大衣重作 師比行之
뎌ᅌᅥ긔 닐오ᄃᆡ 大衣 겨펴 지ᅀᅩ매 스스ᇰ니미 이제 行ᄒᆞ샤ᄃᆡ
然於(上)葉(之)下 乃三重也 豈得然耶 卽問其所作
그러나 葉下애ᅀᅡ 세 겨비니 엇뎨 올ᄒᆞ리ᅌᅵᆺ고 ᄒᆞ고 짓논 法을 묻거늘
便執余衣 以示之 此葉相者 表於稻田之塍疆也
내 오ᄉᆞᆯ 자바 뵈요ᄃᆡ 이 葉相ᄋᆞᆫ 노ᇇ 드러ᇰ을 表ᄒᆞ니
以割截衣暇 就裹刺之 去葉麥許 此則條內表田 葉上表渠相。豈不然耶
ᄇᆞ룐 옷 ᄌᆞ젼을 안해 나ᅀᅡ가 호오ᄃᆡ 葉의 䵃^麥만 디나ᇙ디니 이ᄂᆞᆫ 條內ᄂᆞᆫ 바ᄐᆞᆯ 表ᄒᆞ고 葉上ᄋᆞᆫ 渠相ᄋᆞᆯ 表ᄒᆞ니 [渠ᄂᆞᆫ 거리라] 엇뎨 올티 아니ᄒᆞ리오
今則通以布縵 一非割截 二又多重 既非本暇 非無著著之失
이젠 通히 布縵ᄋᆞ로 ᄒᆞᄂᆞ니 ᄒᆞ나ᄒᆞ론 ᄇᆞ료미 아니오 둘흐론 겨퓨미 만ᄒᆞ니 ᄒᆞ마 本來ㅅ 法이 아니며 着ᄒᆞ며 着ᄒᆞᆫ 외요미 잇ᄂᆞ니라
業䟽애 닐오ᄃᆡ 아랫 두 오ᄉᆞᆫ 時節을 조초ᇙ디어니와 이 大衣ᄂᆞᆫ 모로매 重複ᄒᆞ야ᅀᅡ ᄒᆞ리라
三衣ᄅᆞᆯ 다 모^로매 ᄇᆞ료ᇙ 디니
業䟽애 닐오ᄃᆡ 갈ᄒᆞ로 ᄇᆞ려 沙門의 옷 ᄆᆡᇰᄀᆞ로ᄆᆞᆫ 도ᄌᆞ기 밧기디 아니케 ᄒᆞ논 젼ᄎᆡ라
ᄀᆞᅀᆞᆷ곳 젹거든 葉을 브티라
四分中에 大衣ᄅᆞᆯ 다쐐예 일우디 몯호ᇙ뎬 尼ᄂᆞᆫ 提코 僧은 吉ᄒᆞ리라
提ᄂᆞᆫ 波羅提 提舍尼니 뎌를 向ᄒᆞ야 뉘으츠라 혼 ᄠᅳ디니
提舍尼罪ᄂᆞᆫ 黑繩地獄애 ᄠᅥ러디여 三十^三天 목숨으로 千歲니 人間ᄋᆞ론 三億六十千歲라
人間 一百年이 하ᄂᆞᆳ ᄒᆞᆫ 밤나지라
吉ᄋᆞᆫ 突吉羅ㅣ니 突吉羅罪ᄂᆞᆫ 活地獄애 ᄠᅥ러디여 四天王 목숨으로 五百歲니 人間ᄋᆞ론 九百千歲라
人間 쉰ᄒᆡ 하ᄂᆞᆳ ᄒᆞᆫ 밤나지라
鼻奈耶애 七條ᄂᆞᆫ 四日이오 五條ᄂᆞᆫ 二日이라
十誦애 모로매 믈러 호고 [ᄃᆡᇰ침이라] 바ᄅᆞ 호디 말라 [ᄒᆡᇰ침이라]
알ᄑᆞᆫ 緣에셔 버ᇰ으로미 [緣은 옷 변ᄌᆡ라] 네 가라개 鉤를 브티고 뒤흔 緣에셔 버ᇰ으로미 여듧 가라개 紐ᄅᆞᆯ 브티라
ᄯᅩ 鉤紐 브티ᄂᆞᆫ ᄯᅡ해 너모 반ᄃᆞᆨᄒᆞᆫ 거슬 브튜ᇙ디니 굳게 ᄒᆞ논 ᄠᅳ디어늘 ^ 壇子ㅣ라 ᄒᆞᄂᆞ니 외니라
三千威儀예 닐오ᄃᆡ 四角ᄋᆞᆯ 브티라 ᄒᆞ니라
四分에 닐오ᄃᆡ ᅘᅧ 모히 正케 ᄒᆞ논 ᄠᅳ디어늘 世俗이 닐오ᄃᆡ 四天王이라 ᄒᆞᄂᆞ니 ᄯᅩ 외니라
四分에 닐오ᄃᆡ 엇게 우희 모로매 브텨 ᄠᆡ 묻ᄂᆞᆫ ᄯᅡᄒᆞᆯ 마ᄀᆞ라 ᄒᆞ니라
大衣 니버 나모 돌히며 ᄒᆞᆯ기며 프리며 지디 말며 ᄯᅡ ᄡᅳ롬트렛 種種앳 이ᄅᆞᆯ 호미 몯ᄒᆞ리라
決正二部律에 大衣 니버 ᄆᆞᄉᆞᆯ 해 드러 師僧上座ᄅᆞᆯ 뵈디ᄫᅵ 各別ᄒᆞᆫ 사ᄅᆞᄆᆡ게 절 말라
부텻긔 와 衆僧의게 禮數ᄒᆞ리라
十誦애 닐오ᄃᆡ 간 ᄯᅡ해 衣鉢ᄋᆞᆯ 가져 ᄃᆞᆫ녀 잇던 ᄯᅡᄒᆞᆯ 그리디 말라
ᄒᆞ다가 三衣ᄅᆞᆯ 디니디 아니ᄒᆞ야 ᄆᆞᅀᆞᆯ해 들면 罪ᄅᆞᆯ 犯ᄒᆞ리라
三千威儀예 닐오ᄃᆡ 니브ᇙ 제 佛塔과 上座와 三師ᄭᅴ 向티 말며 ᄯᅩ 뒤도디 말며 이베 므디 말며 두 소ᄂᆞ로 어러ᄫᅵ 말라
鼻奈耶애 닐오ᄃᆡ 엇게 우희도 도텨 닙고 ᄇᆞᆯ토개 드리우디 말라 ᄒᆞ니라
感通傳에 닐오ᄃᆡ 처ᅀᅥ믜 다ᄉᆞᆺ 사ᄅᆞᆷ 濟度ᄒᆞ시고 袈裟ᄅᆞᆯ 왼ᄇᆞᆯ해 여ᇇ고 坐^具ㅣ 袈裟 아래 잇게 ᄒᆞ얫더시니
버거 졈고 고ᄫᆞᆫ 比丘ㅣ 城에 드러 乞食ᄒᆞᇙ 제 겨지비 ᄉᆞ라ᇰᄒᆞ야 커늘
衣角이 왼녁 엇게예 잇게 ᄒᆞ고 坐具로 지즐오라 ᄒᆞ얫더시니
버거 外道ㅣ닐오ᄃᆡ 엇뎨 아ᇇᄂᆞᆫ 뵈로 法衣 우희 노ᄒᆞ리오 ᄒᆞ야ᄂᆞᆯ
도로 衣角ᄋᆞᆯ 왼ᄇᆞᆯ해 여ᇇ고 坐具ᄅᆞᆯ 아래 두라 ᄒᆞ얫더시니
ᄆᆞᆺ 後에 比丘ㅣ 옷 니부믈 ᄀᆞᄌᆞ기 아니ᄒᆞ야ᄂᆞᆯ
外道ㅣ 譏弄호ᄃᆡ 婬女 ᄀᆞᆮᄒᆞ며 象의 고히 ᄀᆞᆮ도다 ᄒᆞ야ᄂᆞᆯ
우희 鉤紐를 브티고 衣角ᄋᆞᆯ 왼ᄇᆞᆯ해 ᄉᆞᄆᆞ차 겯 아래 두어 드리디 ^ 아니케 ᄒᆞ라 ᄒᆞ시니라
善見에 닐오ᄃᆡ 大衣 七條ㅣ 너븐 ᄀᆞᅀᆞ론 여듧 가라기오 긴 ᄀᆞᅀᆞ론 一榤手內예 들우면 受호ᄆᆞᆯ 일티 아니ᄒᆞ고
五條ᄂᆞᆫ 너븐 ᄀᆞᅀᆞ로 네 가라기오 긴 ᄀᆞᅀᆞ로 一榤手內예 들우면 일티 아니ᄒᆞ고
녀나ᄆᆞᆫ ᄯᅡ해 죠고맛 소ᇇ톱만 들워도 受호ᄆᆞᆯ 일흐리니 깁고 受持ᄒᆞ라
多論애 오직 緣ᄇᆞᆺ 그츠면 受를 일흐리라
善見에 袈裟옷 크거든 조리고 젹거든 보타라
釋迦牟尼佛。昔於過去寶藏佛所發菩提心。願我成佛時。令我袈裟有五功德。
부톄 寶藏佛ㅅ게 發願ᄒᆞ샤ᄃᆡ 願ᄒᆞᆫᄃᆞᆫ 내 成佛ᄒᆞᆫ 제 내 袈裟ㅣ 다ᄉᆞᆺ ^ 功德이 잇게 호ᄃᆡ
一者我成佛已。若有衆生入我法中出家著袈裟者。或犯重禁。或犯邪見。
ᄒᆞ나ᄒᆞᆫ 내 法中에 드러 出家ᄒᆞ야 袈裟 니븐 사ᄅᆞ미 시혹 重ᄒᆞᆫ 禁을 犯커나 시혹 邪見을 犯커나
若於三寶輕毀不信。集諸重罪比丘比丘尼優婆塞優婆夷。
ᄒᆞ다가 三寶애 허러 信티 아니ᄒᆞ야 여러 가짓 重ᄒᆞᆫ 罪ᄅᆞᆯ 지ᅀᅳᆫ 四衆이
若於念中生恭敬心尊重佛法僧。如是衆生乃至一人必與授記。於三乘中得不退轉。
一念中에 恭敬心을 내야 三寶ᄅᆞᆯ 尊重히 너기면 반ᄃᆞ기 授記ᄅᆞᆯ 주어 三乘中에 退轉티 아니호ᄆᆞᆯ 得호미오
二者我成佛已。天龍鬼神人及非人。若能於此著袈裟者。恭敬供養尊重讚歎。
둘ᄒᆞᆫ 天 龍 鬼神 人과 非人괘 袈裟 니븐 사ᄅᆞᄆᆡ게 恭敬 供養 尊重 讚歎ᄒᆞ며
其人若得見此袈裟少分。卽得不退於三乘中。
이 袈裟 少分을 보면 ^ 三乘 中에 므르디 아니호ᄆᆞᆯ 得호미오
三者若有衆生爲飢渴所逼。若貧窮鬼神下賤諸人。乃至餓鬼畜生。若得袈裟少分乃至四寸。其人卽得飲食充足。隨其所願疾得成就。
세ᄒᆞᆫ 鬼神이며 사ᄅᆞᆷ이며 餓鬼 畜生애 니르리 袈裟 少分ᄋᆞᆯ 得ᄒᆞ면 飮食이 ᄀᆞᄃᆞ기 足ᄒᆞ며 願을 조차 ᄲᆞᆯ리 일우ᄆᆞᆯ 得호미오
四者若有衆生共相違反。起賊想展轉鬥諍。若諸天龍八部人及非人共鬥諍時。念此袈裟。尋生悲心。柔軟之心。無怨賊心。寂滅之心。調伏善心。
네ᄒᆞᆫ 衆生이 서르 싸호며 天龍 八部 人 非人이 서르 싸호ᇙ 제 이 袈裟ᄅᆞᆯ 念ᄒᆞ면 慈心을 내요미오
五者有人若在兵甲鬥訟斷事之中。持此袈裟少分至此輩中。爲自護故。供養恭敬尊重袈裟。是諸人等無能侵毀觸嬈輕弄。常得勝他過此諸難。
다ᄉᆞᄉᆞᆫ 兵馬ㅣ며 官訟ᄒᆞᄂᆞᆫ 가온ᄃᆡ 袈裟 少分ᄋᆞᆯ 가져 恭敬 尊重ᄒᆞ면 侵勞ᄒᆞ며 업시우리 업서 샤ᇰ녜 ᄂᆞᄆᆡ게셔 더우미니
若我袈裟不能成就如是五事聖功德者。則爲欺誑十方世界現在諸佛。
ᄒᆞ다가 내 袈裟ㅣ 이런 다ᄉᆞᆺ 일 聖^功德을 일우디 몯ᄒᆞ면 十方世界 現在諸佛ᄋᆞᆯ 소기ᅀᆞᆸ논디라
於未來世不成菩提作佛。
未來世예 菩提ᄅᆞᆯ 몯 일우오리ᅌᅵ다 ᄒᆞ시니라
如僧祇律云。昔佛在世時。尊者達尼迦闇取官材罪在不捨。時瓶沙王信敬三寶。見達尼迦身著袈裟。雖取官材釋然不問。
녜 達尼迦ㅣ 그윗 거슬 일버ᅀᅥ늘 甁沙王이 三寶ᄅᆞᆯ 信敬ᄒᆞ더니 達尼迦ㅣ 袈裟 니벳거늘 보고 묻디 아니ᄒᆞᆫ대
比丘見已而白佛言。此達尼迦宿殖何業。爲瓶沙王原恕乃爾。
比丘ㅣ 부텻긔 ᄉᆞᆯᄫᅩᄃᆡ 이 達尼迦ㅣ 아래 엇던 業을 시므관ᄃᆡ 甁沙王이 이리 赦ᄒᆞᄂᆞ니ᅌᅵᆺ고
佛告比丘。乃往過去。爾時有一金翅鳥王。其身極大。兩翅相去六千餘里。
부톄 니ᄅᆞ샤ᄃᆡ 過去에 ᄒᆞᆫ 金翅鳥王이 이쇼ᄃᆡ 모미 ᄀᆞ자ᇰ 커 두 ᄂᆞᆯ갯 사ᅀᅵ 六千餘里러니
常入海中取龍食之。
샤ᇰ녜 海^中에 드러 龍ᄋᆞᆯ 자바 먹거든
諸龍常法畏金翅鳥。常求袈裟著宮門上。
龍ᄃᆞᆯᄒᆡ 샤ᇰ녯 法에 金翅鳥ᄅᆞᆯ 므ᅀᅴ여 샤ᇰ녜 袈裟ᄅᆞᆯ 求ᄒᆞ야 宮門 우희 뒷거든
鳥見袈裟生恭敬心。便不復前行食彼諸龍。
金翅鳥ㅣ 袈裟 보고 恭敬心을 내야 나ᅀᅡ 드러 龍ᄋᆞᆯ 자바 먹디 아니ᄒᆞᄂᆞ니
鳥食龍時。以翅博海水擗龍現而取食之。
金翅鳥ㅣ 龍 머그ᇙ 저기면 ᄂᆞᆯ개로 바ᄅᆞᄅᆞᆯ 텨든 므리 갈아 디여 龍이 나거든 자바 먹ᄂᆞ니
時有一龍爲鳥所逐。卽取袈裟戴著頂上。
그제 ᄒᆞᆫ 龍이 金翅鳥의게 ᄧᅩ쳐 즉재 袈裟ᄅᆞᆯ 뎌ᇰ바기예 이여 ᄀᆞᅀᆞᆯ 조차 ᄃᆞᆮ더니
尋岸而走。時金翅鳥化作婆羅門。追逐龍後種種罵言。
그제 金翅鳥ㅣ 婆羅門이 ᄃᆞ외야 龍ᄋᆞᆯ ᄧᅩ차 ᄃᆞᄅᆞ며 種種ᄋᆞ로 구지조ᄃᆡ
汝今何不放此袈裟。
네 엇뎨 袈裟^ᄅᆞᆯ 더디디 아니ᄒᆞᄂᆞᆫ다
龍畏死故急捉不捨。
龍이 주그ᇙ가 두려 더 구디 자바 ᄇᆞ리디 아니터니
爾時海邊有一仙人。龍時恐怖投趣仙人。鳥見仙人不敢復前。
그제 바ᄅᆞᆳ ᄀᆞᅀᅢ ᄒᆞᆫ 仙人이 잇거늘 龍이 두려 仙人ᄋᆡ게 니거늘 金翅鳥ㅣ 仙人 보고 나ᅀᅡ 드디 몯거늘
仙人卽出爲鳥說法。教鳥向龍共相懺悔已各去。
仙人이 즉재 나 金翅鳥 爲ᄒᆞ야 說法ᄒᆞ고 金翅鳥 ᄀᆞᄅᆞ쳐 龍 向ᄒᆞ야 서르 懺悔ᄒᆞ고 各各 가게 ᄒᆞ니
佛告比丘。昔仙人者今我身是。金翅鳥者瓶沙王是。爾時龍者達尼迦是。
녯 仙人은 이젯 내 모미 긔오 金翅鳥ᄂᆞᆫ 甁沙王이 긔오 龍ᄋᆞᆫ 達尼迦ㅣ 긔라
昔蒙袈裟得免鳥食。今復蒙我袈裟因緣得脫王難。出家修道獲阿羅漢。是故當知。袈裟威力不可思議。
녜 袈裟ㅅ 히믈 니버 金翅鳥ᄋᆡ 머구믈 免코 이제 ᄯᅩ 내 袈裟ㅅ 因緣^으로 王難ᄋᆞᆯ 버스니 이럴ᄊᆡ 袈裟ㅅ 威力이 不可思議라
又海龍王經云。爾時有龍王。而白世尊曰。於此海中無數種龍。有四種金翅鳥。常食斯龍及龍妻子。願佛擁護常得安隱。
龍王이 世尊ᄭᅴ ᄉᆞᆯᄫᅩᄃᆡ 이 海中에 無數 가짓 龍ᄋᆞᆯ 네 가짓 金翅鳥ㅣ 샤ᇰ녜 자바 먹ᄂᆞ니 願ᄒᆞᆫᄃᆞᆫ 부톄 擁護ᄒᆞ샤 샤ᇰ녜 便安케 ᄒᆞ쇼셔
於是世尊脫身皂衣。告海龍王。汝取是衣分與諸龍。皆令周遍。
世尊이 니버 겨신 皂衣ᄅᆞᆯ 바ᄉᆞ샤 海龍王ᄃᆞ려 니ᄅᆞ샤ᄃᆡ 네 이 오ᄉᆞᆯ 가져다가 龍ᄃᆞᆯᄒᆞᆯ ᄂᆞᆫ호아 주라
有值一縷者。金翅鳥王不能犯觸。持禁戒者所願必得。
ᄒᆞᆫ 시ᄅᆞᆯ 맛나도 金翅鳥ㅣ 犯觸디 몯ᄒᆞ리며 禁戒 디니ᄂᆞᆫ 사ᄅᆞᄆᆞᆫ 願ᄒᆞ논 이ᄅᆞᆯ 반ᄃᆞ기 得ᄒᆞ리라
爾時諸龍各懷驚懼。各心念言。是佛皂衣甚爲小少。安得周遍大海諸龍。
그ᄢᅴ 龍ᄃᆞᆯ히 너교ᄃᆡ 부텻 皂衣 甚히 ^ 져그니 어딋던 차 도ᄅᆞ리오
時佛則知龍心所疑。告龍王言。假使三千大千世界所有人民。各分如來皂衣終不減盡。
그ᄢᅴ 부톄 龍ᄋᆡ 疑心ᄋᆞᆯ 아ᄅᆞ시고 龍王ᄃᆞ려 니ᄅᆞ샤ᄃᆡ 비록 三千大千世界예 잇ᄂᆞᆫ 사ᄅᆞᄆᆡ게 各各 如來ㅅ 皂衣ᄅᆞᆯ ᄂᆞᆫ호아 주어도 乃終내 다ᄋᆞ디 아니ᄒᆞ리라
時龍卽取佛衣。而分作無鞅數百千萬段。各各分與。隨其所乏。廣狹大小自然給與。其衣如故給不知盡。當敬此衣。如敬世尊。如敬塔寺。
그ᄢᅴ 龍이 無央 數百 千萬 그테 ᄂᆞᆫ호아 주어도 그 오시 녜라온 ᄃᆞᆺᄒᆞ더라
佛言。觀如來衣者卽脫龍身。於是賢劫中皆得無著當般泥洹。
부톄 니ᄅᆞ샤ᄃᆡ 如來ㅅ 옷 보니ᄂᆞᆫ 즉재 龍ᄋᆡ 모ᄆᆞᆯ 버서 賢劫中에 다 無着ᄋᆞᆯ 得ᄒᆞ야 반ᄃᆞ기 般泥洹ᄒᆞ리라
爾時四金翅鳥王各與千眷屬俱白佛言。今日吾等自歸三寶。悔過前犯奉持禁戒。
그ᄢᅴ 네 金翅鳥王이 各各 千眷屬과 ᄒᆞᆫᄢᅴ 와 부텨ᄭᅴ ᄉᆞᆯᄫᅩ^ᄃᆡ 오ᄂᆞᆯ 우리 三寶애 오ᅀᆞᄫᅡ 알픳 罪ᄅᆞᆯ 뉘으처 禁戒ᄅᆞᆯ 바다 디니ᅀᆞᄫᅩ리니
從今日始常以無畏施一切龍。擁護正法到于滅盡。不違佛教。
오ᄂᆞᆯ브터 샤ᇰ녜 無畏로 一切 龍ᄋᆡ게 施ᄒᆞ야 正法을 擁護ᄒᆞ야 滅盡에 다ᄃᆞᆮᄃᆞ록 부텻 ᄀᆞᄅᆞ치샤ᄆᆞᆯ 어긔디 아니호리ᅌᅵ다
佛告四金翅鳥王。汝等先於金仁佛時。爲四比丘。名曰欣樂大欣樂上勝上友。
부톄 네 金翅鳥王ᄃᆞ려 니ᄅᆞ샤ᄃᆡ 너희 아래 金仁佛ㅅ 時節에 네 比丘ㅣ ᄃᆞ외얫더니 일후미 欣樂과 大欣樂과 上勝과 上友왜러니
是四比丘違犯戒法。貪於供養不護身口意。作惡衆多。供養金仁佛亦不可計。
이 네 比丘ㅣ 戒法에 어긔여 供養ᄋᆞᆯ 貪ᄒᆞ야 身口意ᄅᆞᆯ 護持티 아니ᄒᆞ야 모딘 일 지ᅀᅩ미 ^ 만호ᄃᆡ 金仁佛 供養홈도 ᄯᅩ 몯 니ᄅᆞ 혜리러니
以是之故不墮地獄。墮此禽獸。前後殺生不可稱計。
이 젼ᄎᆞ로 地獄애 ᄠᅥ러디디 아니ᄒᆞ야 이 禽獸에 ᄠᅥ러디여 前後에 殺生호미 몯 니ᄅᆞ 혜리라
佛現神足令識宿命。所作罪福普悉念之。我等寧沒身命不敢犯惡。
부톄 神足ᄋᆞᆯ 나토샤 宿命을 아라 지ᅀᅩᆫ 罪福ᄋᆞᆯ 다 念케 ᄒᆞ야시ᄂᆞᆯ 우리ᄃᆞᆯ히 모미 주그ᇙ만뎌ᇰ 모딘 일 犯티 아니호리ᅌᅵ다 ᄒᆞ야ᄂᆞᆯ
佛爲說經授其決言。彌勒佛時在第一會皆當得度。
부톄 爲ᄒᆞ야 經 니ᄅᆞ샤 決斷ᄒᆞᆫ 마ᄅᆞᆯ 심기샤ᄃᆡ 彌勒佛 時예 第一會예 다 度脫ᄋᆞᆯ 得ᄒᆞ리라
佛言。我昔爲於一切衆生。修諸苦行起大悲心。
부톄 니ᄅᆞ샤ᄃᆡ 내 녜 一切 衆生 爲ᄒᆞ야 여러 가짓 苦行ᄋᆞᆯ 닷가 大悲心^을 니ᄅᆞ와다
捨身頭目耳鼻舌等。各如毘福羅山。
모미며 머리며 누니며 귀며 고히며 혀ᄃᆞᆯᄒᆞᆯ ᄇᆞ료미 各各 毗福羅山이 ᄀᆞᆮᄒᆞ며
毗福羅山ᄋᆞᆫ 天竺에셔 사ᄅᆞ미 샤ᇰ녜 보아 수ᄫᅵ 信ᄒᆞᆯᄊᆡ 니ᄅᆞ시니라
及捨象馬國城妻子。經於三千阿僧祇劫。悲愍一切苦惱衆生。及謗正法毀呰賢聖。
ᄯᅩ 象馬國城 妻子ᄅᆞᆯ ᄇᆞ려 三千 阿僧祇劫을 디내야 一切 苦惱 衆生과 正法 비우ᅀᅳ며 賢聖 헐며
無慚無愧不善衆生。及於一切淨佛國土所棄衆生。
慚愧 업슨 善티 몯ᄒᆞᆫ 衆生과 一切 淨佛國土애셔 ᄇᆞ^룐 衆生ᄋᆞᆯ 어엿비 너겨
爲如是等諸衆生故。發願在於五濁惡世成無上道。
이러틋ᄒᆞᆫ 衆生ᄃᆞᆯᄒᆞᆯ 爲혼 젼ᄎᆞ로 發願ᄒᆞ야 五濁惡世예 이셔 無上道ᄅᆞᆯ 일워
爲救三塗苦惱衆生。安置善道及涅槃樂。
三塗 苦惱 衆生ᄋᆞᆯ 救ᄒᆞ야 善道와 涅槃樂애 便安히 두노니
若有衆生。於我法中爲我出家。剃除鬚髮被著袈裟。
衆生이 내 法中에 날 爲ᄒᆞ야 出家ᄒᆞ야 鬚髮 갓고 袈裟 니버
雖不受戒及受毀犯。
비록 戒ᄅᆞᆯ 受티 아니커나 受ᄒᆞ얫다가 허러 犯ᄒᆞ야도
若有護持供養是人。得大果報。
이 사ᄅᆞᄆᆞᆯ 護持 供養ᄒᆞ면 큰 果報ᄅᆞᆯ 得ᄒᆞ리니
何況供養具持戒者。
ᄒᆞᄆᆞᆯ며 ᄀᆞ초 持戒ᄒᆞᄂᆞ니ᄅᆞᆯ 供養호미ᄯᆞ녀
若未來世。國王大臣及斷事者。
ᄒᆞ다가 未來世예 國王 大^臣과 公事ᄒᆞᇙ 사ᄅᆞ미
於我弟子及著袈裟罵辱打縛。或驅使及奪財物資生之具。
내 弟子와 袈裟 니븐 사ᄅᆞᄆᆡ게 구지저 辱ᄒᆞ며 티며 얽ᄆᆡ며 브리며 財物 資生ᄒᆞᇙ 거슬 아ᅀᆞ면
是人則壞三世諸佛眞實報身。則挑一切天人眼目。則隱一切諸佛正法。令諸天人墮於地獄。
이 사ᄅᆞᄆᆞᆫ 三世 諸佛ㅅ 眞實 報身을 허논디며 一切 天 人 眼目ᄋᆞᆯ ᄇᆞᆯ아 내논 디며 一切 諸佛ㅅ 正法을 숨겨 天人ᄃᆞᆯ히 地獄애 ᄠᅥ러디게 ᄒᆞ논 디라
時憍陳如及梵天王。而白佛言。
그ᄢᅴ 憍陳如와 梵天王이 부텻긔 ᄉᆞᆯᄫᅩᄃᆡ
若有爲佛剃除鬚髮。被著袈裟不受禁戒。受已毀犯。
ᄒᆞ다가 부텨 爲ᄒᆞᅀᆞᄫᅡ 鬚髮 갓고 袈裟 니버 禁戒ᄅᆞᆯ 受티 아니커나 受ᄒᆞ얫다가 허러 犯ᄒᆞ야도
若王大臣及斷事者。罵辱打縛得幾許罪。
王이어^나 大臣이어나 公事ᄒᆞᇙ 사ᄅᆞ미 구지저 辱ᄒᆞ며 티며 ᄆᆡ면 언맛 罪ᄅᆞᆯ 어드리ᅌᅵᆺ고
佛告梵王。我今爲汝且略說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