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義錄解 元
명의록언ᄒᆡ목록
도승디 홍국영 상소
범녜
ᄌᆞ을미십일월계ᄉᆞ 디병신뉵월갑ᄌᆞ
권이
ᄌᆞ병신뉵월병인 디졍유ᄉᆞ월갑진
병신 십이월 이십뉵일의 승디ᄅᆞᆯ 명ᄒᆞ샤
찬즙졔신의게 ᄡᅥ ᄂᆞ리와 ᄀᆞᆯᄋᆞ샤ᄃᆡ
대뎌 ᄎᆡᆨ을 ᄆᆞᆫᄃᆞᆯ미 스ᄉᆞ로 밧고지 못ᄒᆞᆯ 범녜 이시니
결단코 가히 혼잡ᄒᆞ야 ᄡᅥ 삼가며
엄ᄒᆞᆫ ᄉᆞ쳬ᄅᆞᆯ 일치 못ᄒᆞᆯ 지라
일을 긔록ᄒᆞᄂᆞᆫ 글노ᄡᅥ 뉸음으로 더브러
ᄒᆞᆫ가지로 긔록ᄒᆞ며 ᄉᆞ긔ᄅᆞᆯ 짓ᄂᆞᆫ 법으로ᄡᅥ
일긔로 더브러 ᄒᆞᆫ가지로 ᄆᆡᆫ든즉
이ᄂᆞᆫ 불과 도감의 의궤며 각ᄉᆞ의 등록으로 ᄀᆞᆺᄒᆞᆫ지라
만일 이 범녜ᄅᆞᆯ ᄡᅥ 임의 권슈와 다맛 일이 권을 ᄂᆞᆫ혼즉
어뎨와 다ᄆᆞᆺ 찬즙이 잠간 분별ᄒᆞᄂᆞᆫ 의 잇고
ᄒᆞᆫ 가지로 명의록이라 일홈ᄒᆞᆫ즉 어뎨와 다ᄆᆞᆺ 찬즙이
ᄯᅩᄒᆞᆫ 각각 ᄆᆡᆫ드ᄂᆞᆫ 혐의 업ᄉᆞ니 ᄒᆞᆫ
갓 글 ᄆᆡᆫ드ᄂᆞᆫ ᄉᆞ톄와 글 ᄆᆡᆫ드ᄂᆞᆫ 범녜
둘히 그 맛당ᄒᆞᆷ을 어들 ᄲᅮᆫ이 아니라
ᄯᅩᄒᆞᆫ 연즁의 ᄀᆞᆺᄒᆞ며
다ᄅᆞᆫ 의논을 다 ᄎᆔᄒᆞᄂᆞᆫ 배 이심이니
아지 못게라 경^등의 ᄯᅳᆺ이 ᄡᅥ 엇더ᄒᆞ뇨
신등이 셩교ᄅᆞᆯ 밧ᄌᆞ와 편ᄎᆞᄒᆞ오ᄃᆡ
젼후의 찬즙쳥의 ᄂᆞ리오신 바
젼교와 밋 도승디 홍국영의 샹소ᄅᆞᆯ ᄯᅩᄒᆞᆫ 품디ᄒᆞ와
더 긔록ᄒᆞᄋᆞᆸ고 인ᄒᆞ야 이젼교ᄅᆞᆯ 목록 아ᄅᆡ 올니와
보ᄂᆞᆫ 쟈로 ᄒᆞ여곰 ᄎᆡᆨ편을 ᄂᆞᆫ호고
일홈을 셰오시ᄂᆞᆫ 셩의ᄅᆞᆯ 알게 ᄒᆞᄂᆞ이다
명의록언ᄒᆡ 권슈 샹
존현각 [동궁 강ᄒᆞᆨᄒᆞ시ᄂᆞᆫ 집이라] 일긔
을미 이월 초오일
필션 오ᄌᆡ쇼 겸ᄉᆞ셔 홍국영이 입ᄃᆡᄒᆞ다
겸ᄉᆞ셰 ᄀᆞᆯ오ᄃᆡ
요ᄉᆞ이 괴이ᄒᆞᆫ 소문이 잇ᄉᆞ와 녀리의 젼파ᄒᆞ고
ᄯᅩᄒᆞᆫ 신의 귀의도 들니오니
경ᄒᆡᄒᆞ옴을 이긔지 못ᄒᆞ리로소이다
내 ᄀᆞᆯ오ᄃᆡ
무ᄉᆞᆷ 일이뇨
겸ᄉᆞ셰 ᄀᆞᆯ오ᄃᆡ
거월 망일과 밋 어제 밤의 무뢰ᄇᆡ 수삼 인이
슈진궁 근쳐 ᄒᆞᆫ 샹ᄒᆞᆫ의 집의 모혀 술 먹더니
기 즁 ᄒᆞᆫ 사ᄅᆞᆷ이 밧그로부터 드러와
휴ᄑᆞ람소ᄅᆡ ᄒᆞ^며 사ᄅᆞᆷ을 츼워 ᄀᆞᆯ오ᄃᆡ
동궁이 미ᄒᆡᆼᄒᆞ야 이 골의 드러오신다 ᄒᆞ니
모든 사ᄅᆞᆷ이 블을 ᄭᅳ고 숨어 피ᄒᆞ엿더니
잇튼날 아ᄎᆞᆷ의 젼ᄒᆞᄂᆞᆫ 말이 낭쟈ᄒᆞ야
사ᄅᆞᆷ이 모로리 업다 ᄒᆞ오니
이ᄂᆞᆫ 반ᄃᆞ시 ᄋᆡᆨ졍소 쇽들이 ᄒᆡᆼ지를 삼가지 아니ᄒᆞ야
이런 파측ᄒᆞᆫ 말을 닐외엿ᄉᆞᆸᄂᆞᆫ지
대뎌 이젼부터 민간의 젼ᄒᆞᄂᆞᆫ 말이
ᄒᆞᆫ갓 미ᄒᆡᆼᄒᆞ신다 ᄒᆞᆫ 일 ᄲᅮᆫ이 아니오라
그 밧긔 긔 괴괴ᄒᆞᆫ 말이 ᄒᆞᆫ두 가지 아니오니
어ᄂᆡ 거시 ᄆᆞᄋᆞᆷ이 놀납고 통완ᄒᆞᆫ 고지 아니리잇가마ᄂᆞᆫ
그 젼파ᄒᆞᆷ이 낭쟈ᄒᆞ야 무^식ᄒᆞᆫ ᄂᆔ 만히 의혹ᄒᆞᆷ은
어제밤 ᄉᆞ셜처로 심ᄒᆞᆷ이 업ᄉᆞ온지라
신이 엇지 이럿틋 ᄒᆞ온 허황ᄒᆞᆫ 말이 스ᄉᆞ로 닐어나
스ᄉᆞ로 업ᄉᆞᆯ 줄을 모로올이잇가마ᄂᆞᆫ
이 반ᄃᆞ시 주츌ᄒᆞ기를 쥬쟝ᄒᆞᄂᆞᆫ 무리 잇ᄉᆞ옴이니
사ᄅᆞᆷ으로 ᄒᆞ여곰 현혹ᄒᆞ게 ᄒᆞ옴이
진실노 져근 근심이 아니라
반ᄃᆞ시 묘ᄆᆡᆨ이 잇ᄉᆞᆸᄂᆞᆫ지라
셔연 [셔연은 동궁강연이라]의 츌입ᄒᆞᄋᆞᆸᄂᆞᆫ
신해 뉘 예덕이 탁월ᄒᆞ샤 강ᄒᆞᆨᄒᆞ시ᄂᆞᆫ 공부와
문팀ᄒᆞ시ᄂᆞᆫ 졍셩의 부즈런ᄒᆞ신 줄을 모로오며
엇지 일호나 외물의 요ᄐᆞᆯᄒᆞ시ᄂᆞᆫ
줄^노 아오리잇가마ᄂᆞᆫ
츈궁의 ᄌᆞᆷ덕ᄒᆞ샤 진실노 맛당이
어진 소문이 날노 드러나
신민이 쵹목ᄒᆞ오며 연경ᄒᆞ올 거시여ᄂᆞᆯ
이제 어진 소문은 드러나지 아니ᄒᆞ고
도로혀 이런 천만 의외예 말이 이시니
신이 ᄆᆞᄋᆞᆷ을 ᄭᅢ쳐 밧겻 사ᄅᆞᆷ으로 ᄒᆞ여곰
통연이 이런 말이 니러나ᄂᆞᆫ 곳의셔 니러나ᄂᆞᆫ 줄을
알게 ᄒᆞ올 양 ᄀᆞᆺᄌᆞ온즉 어려워 ᄒᆞᄋᆞᆸᄂᆞᆫ 배 아니오나
비록 ᄆᆞᄋᆞᆷ을 ᄭᅢ치온들 괴이ᄒᆞᆫ 말은
더옥 치셩ᄒᆞᄋᆞᆸᄂᆞᆫᄃᆡ 엇지 나을이잇가
내 ᄀᆞᆯ오ᄃᆡ
비록 어제밤 ᄉᆞ셜은 엇더ᄒᆞᆫ 줄을 아^지 못ᄒᆞ나
내 ᄯᅩᄒᆞᆫ 이런 ᄉᆞ셜이 반ᄃᆞ시 만히 젼파ᄒᆞᆷ을 혜아렷ᄂᆞ니
이ᄂᆞᆫ 다ᄅᆞᆷ이 아니라
내 능히 귀근 [나라ᄒᆡ 귀ᄒᆞ고 갓가온 사ᄅᆞᆷ이라]을
잘 ᄃᆡ졉지 못ᄒᆞ여 원망ᄒᆞ고
ᄒᆞᆫᄒᆞᄂᆞᆫ 무리로 ᄒᆞ여곰 말을 지어내며
붓처내기 이러ᄐᆞ시 궁극ᄒᆞᆷ을 닐외미니
대뎌 녜로부터 궁즁의 부언이
궁즁의 갓가온 사ᄅᆞᆷ으로부터 지어내ᄂᆞᆫ 배라
이럼으로ᄡᅥ 듯ᄂᆞᆫ 쟤 미더 녀염을 속여
혹ᄒᆞ기의 니ᄅᆞ미 진실노 쉬온 일이라
홀노 유현[유현은 경묘적 쳑니로셔]
[부언을 지어 무신년 역적 된 놈이라]의
무리의 일을 보지 못ᄒᆞ얏ᄂᆞ냐
내 ^ 견ᄃᆡ기 어려온 형상은
젼의 임의 여러 번 닐넛ᄂᆞ니
담밧긔 엿듯ᄂᆞᆫ 귀 심히 두려온지라
아직 다 니ᄅᆞ지 아니ᄒᆞᄂᆞ니
군이 그 ᄀᆞ만이 ᄉᆡᆼ각ᄒᆞ라
이 ᄯᅢ의 내 마ᄎᆞᆷ 와ᄂᆡ [와ᄂᆡᄂᆞᆫ 동궁 팀실이라]의
잇ᄂᆞᆫ 고로 이러ᄐᆞ시 니ᄅᆞ니라
내 ᄯᅩ ᄀᆞᆯ오ᄃᆡ
이 일을 엇지 쳐치ᄒᆞ리오
겸ᄉᆞ셰 ᄀᆞᆯ오ᄃᆡ
근본 업ᄂᆞᆫ 말을 만일 구ᄒᆡᆨ고져 ᄒᆞᆫ즉
혹 권귀ᄅᆞᆯ 덧낼 념녜 잇ᄉᆞᆸ거니와
이ᄂᆞᆫ 말ᄒᆞᆫ 쟈와 젼ᄒᆞᆫ 쟤 잇ᄉᆞ오니
젼부터 부언이 심ᄒᆞ되 이 번은 부언 지어내니와
젼파ᄒᆞ니가 명ᄇᆡᆨ히 잡히이니라
포쳥의 맛져 엄히 구문ᄒᆞ야
그 ᄆᆡᆨ낙을 ᄉᆞᆯ피미 죠흐니이^다
내 ᄀᆞᆯ오ᄃᆡ
잘 ᄒᆞ라
ᄒᆞ니라
초칠일
필션 오ᄌᆡ쇼 겸ᄉᆞ셔 홍국영이 입ᄃᆡᄒᆞ다
내 인ᄒᆞ야 포쳥 일을 닐너 ᄀᆞᆯ오ᄃᆡ
죄인의 쵸ᄉᆞ의 다히니 심히 만흐니
궁인[궁인은 ᄂᆡ궁방 활 ᄆᆡᆫ드ᄂᆞᆫ 쟝인이라]은
곳 ᄌᆞ비의 ᄃᆡ령ᄒᆞ야 즁관으로더부러
친ᄒᆞᆫ 쟈로셔 그 가온대 들고 궁노ᄂᆞᆫ 곳 대궐 안희 츌입ᄒᆞ며
ᄯᅩ 그 족쇽이 일쳐[일쳐ᄂᆞᆫ 화완 옹쥬라]의
결년ᄒᆞᆫ 쟈로 그 즁의 드러시니
만일 다시 ᄒᆞᆫ 층을 더ᄒᆞ야 그 언근을 구ᄒᆡᆨᄒᆞᆫ즉
반ᄃᆞ시 닷ᄂᆞᆫ ᄃᆡ 이셔 일이 날 념녜 이시리니
ᄯᅩᄒᆞᆫ ᄆᆡᆨ낙을 ᄎᆞᆺ지 못^ᄒᆞᆷ과 달나
시작ᄒᆞᆫ 쟈와 젼파ᄒᆞᆫ 쟈ᄅᆞᆯ 임의 다 잡아시니
언근의 니ᄅᆞ러ᄂᆞᆫ 셜ᄉᆞ 혹 구ᄒᆡᆨᄒᆞ나
언근 가온대 ᄯᅩ 언근이 이시리니
엇지 난쳐치 아니ᄒᆞ리오
이제ᄂᆞᆫ ᄎᆞᆯ하리 밧비 결단ᄒᆞ야
져 무리의 의구ᄒᆞᆷ을 닐외지 말미 올흐니
이를 쳔연ᄒᆞᆫ즉 의구ᄒᆞᄂᆞᆫ 무리
무ᄉᆞᆷ 화긔를 비저내지 아닐 줄을 엇지 알니오
드ᄃᆡ여 슈쇄ᄒᆞ기로ᄡᅥ 의논을 뎡ᄒᆞ니라
초팔일
사ᄅᆞᆷ이 ᄒᆞᆫ 봉ᄒᆞᆫ 글을
내 잇ᄂᆞᆫ 존현각 마루 우희 더지니 이시니
즁관이 쳑니의 샹셔^로 알고
가져와 내게 고ᄒᆞ거늘
내 괴이히 넉여 ᄯᅥ혀 보니 곳 닉명셰라
그 글 가온대 말이 망측흉패ᄒᆞ니
이 집은 곳 내의 강ᄒᆞᆨᄒᆞᄂᆞᆫ 쳐쇠라
밧 사ᄅᆞᆷ의 가히 츌입ᄒᆞᆯ 배 아니여늘
홀연이 이 닉명셔 더지ᄂᆞᆫ 변이 이시니
ᄆᆞᄋᆞᆷ이 심히 위ᄐᆡ코 두려올 즈음의
ᄯᅩ 문 직희엿던 즁관이 ᄒᆞᆫ 봉ᄒᆞᆫ 글을
주어 드리니 곳 언문 닉명셰라
그 말이 젼 닉명셔의 비ᄒᆞ매
더옥 흉ᄒᆞ고 그 즁의 ᄯᅩ ᄀᆞᆯ오ᄃᆡ
만일 반ᄃᆞ시 언근을 ᄎᆞᆺ고져 ᄒᆞᆫ즉
맛당이 대뎐의 고ᄒᆞ리라 ᄒᆞ여시니
이 날 포쳥으로 ᄒᆞ^여곰
투셔인을 근포ᄒᆞ라 ᄒᆞ니라
십일일
포쳥이 투셔인 김듕득과 하익뇽을 잡아 무르니
두 죄ᄉᆔ 다 졀졀이 승복ᄒᆞ야
그 쵸ᄉᆡ 포쳥의 잇ᄂᆞ니라
대뎌 듕득은 본ᄃᆡ 쟝인으로
대궐과 밋 졔궁가의 츌입ᄒᆞ야
궁인과 즁관을 아니 쳬결ᄒᆞᆫ이 업고
셩픔이 ᄯᅩ 녕ᄒᆞᆫᄒᆞ야 아닐 노로시 업ᄂᆞᆫ 고로
니로 달애여 ᄀᆞᄅᆞ쳐 식엿고
익뇽은 곳 닌한의 집 사ᄅᆞᆷ이라
병조셔리로 ᄆᆡ양 궐즁의 잇ᄂᆞᆫ 고로
원망ᄒᆞᄂᆞᆫ 무리 쳬결ᄒᆞ야
ᄌᆞ모 바다 이 파측ᄒᆞᆫ 일을 지어내니
미ᄒᆡᆼᄒᆞᆫ^다 말은
임의 니러난 곳이 흉도들이 지어내야
화완의 궁인의게로 ᄎᆞᄎᆞ 젼파ᄒᆞ니라
잇ᄂᆞᆫ 고로 시러곰 궁티ᄒᆞ지 못ᄒᆞ여시나
오직 닉명셔의 니ᄅᆞ러ᄂᆞᆫ 아모리 귀근 즁의셔 시긴 거시나
이ᄂᆞᆫ 만고의 업ᄂᆞᆫ 변괴니 비록 샹달ᄒᆞ야
극뉼노 쳐단ᄒᆞ야도 가치 아니미 업ᄉᆞ니
비록 화완이라도 오히려 감히 막고
희짓지 못ᄒᆞ거ᄂᆞᆯ 닌한이 이 ᄯᅢ의 ᄂᆡ국으로부터 틈을 타
날을 보고 ᄀᆞᆯ오ᄃᆡ
이 무ᄉᆞᆷ 대ᄉᆡ완ᄃᆡ 나라ᄒᆡ 번거롭게 ᄒᆞ기의 니ᄅᆞ리오
반복ᄒᆞ야 달내고 헙뎨ᄒᆞ야
날노 ᄒᆞ여곰 궁티ᄒᆞ지 못ᄒᆞ게 ^ ᄒᆞᄂᆞᆫ 고로
내 ᄯᅩᄒᆞᆫ 그 위셰ᄅᆞᆯ 두려 시러곰 어그ᄅᆞᆺ지 못ᄒᆞ야
드ᄃᆡ여 궁ᄒᆡᆨ지 못ᄒᆞ고
다만 포쳥으로 ᄒᆞ여곰 다ᄉᆞ리게 ᄒᆞ니
포쳥은 강도의 뉼 밧근 다ᄅᆞᆫ 뉼문이 업ᄂᆞᆫ 고로
다만 강도의 뉼노ᄡᅥ 형조의 옴겨 위노ᄒᆞ니라
십오일
ᄌᆡ작일의 비망을 뎡원의 ᄂᆞ리와 ᄀᆞᆯ오샤ᄃᆡ
삼일 후의 만히 비즌 술을 볼 거시니
미리 하교ᄒᆞ믄 ᄯᅳᆺ이 대개 깁다
ᄒᆞ오시니 대뎌 이 ᄯᅢ의 부언이 뎜뎜 셩ᄒᆞ야
안팟기 화응ᄒᆞ니 비록 ᄒᆞᆫ ᄯᅢ
술 금ᄒᆞ시ᄂᆞᆫ 칙ᄀᆈ 계시나
외간은 ^ 다 ᄡᅥ ᄒᆞ되 날노 말ᄆᆡ암아 낫다 ᄒᆞ야
비망 ᄂᆞ리신 후의 젼ᄒᆞᄂᆞᆫ 말이 ᄯᅩ 분운ᄒᆞ니
내 평ᄉᆡᆼ의 다른 쟝쳬 업스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