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義錄解 貞
공ᄉᆞᄒᆞ되
셔명션 샹소 후에 궁관이 듕신의게 젼ᄒᆞ엿단 곡졀을
과연 후겸의게 듯ᄌᆞ오니 ᄡᅥ ᄒᆞ되
뎡민시가 셔명션ᄃᆞ려 ^ 닐넛다 ᄒᆞ더이다
뭇ᄌᆞ오시ᄃᆡ
네 후겸의 집의 가셔 무ᄉᆞᆷ 말을 드럿ᄂᆞᆫ다
네 다만 후겸만 알고 다ᄅᆞᆫ 사ᄅᆞᆷ은 아지 못ᄒᆞᄂᆞᆫ다
공ᄉᆞᄒᆞ되
후겸의 집의 윤양후와 윤태연이 왕ᄂᆡᄒᆞᄋᆞᆸ더이다
뭇ᄌᆞ오시ᄃᆡ
텽졍이 엇더ᄒᆞᆫ 큰 의리완ᄃᆡ 후겸을 위ᄒᆞ야
이런 샹셔ᄅᆞᆯ ᄒᆞ야 ᄎᆞᆯ하리 국가의 죄 엇기ᄅᆞᆯ ᄃᆞᆯ게 너기니
네게 응당 큰 니익이 잇ᄂᆞᆫ 고로 샹소ᄅᆞᆯ ᄒᆞᆷ이니
궁관이 비록 듕신의게 혹 말을 젼ᄒᆞ야 시나
네 엇지 ᄎᆞᆷ아 닐으되 우흐로셔 시겨 샹소ᄒᆞ얏다 ᄒᆞ^ᄂᆞᆫ다
공ᄉᆞᄒᆞ되
궁관이 만일 ᄎᆞᆷ더면 됴흘 거시매
삼가지 못ᄒᆞᆫ 허믈을 신이 과연 말ᄒᆞ엿ᄂᆞ이다
뭇ᄌᆞ오시ᄃᆡ
듕신의 샹소ᄅᆞᆯ 너희 무리 ᄡᅥ 엇더타 ᄒᆞᄂᆞ뇨
공ᄉᆞᄒᆞ되
후겸이 ᄀᆞᆯ오되 이 샹쇠 반ᄃᆞ시 사ᄅᆞᆷ을 죽이고져 ᄒᆞ야 ᄒᆞᆷ이니
사ᄅᆞᆷ이 다 이 샹소로 말ᄆᆡ암아 죽게 ᄒᆞ엿다 ᄒᆞ거늘
신이 ᄃᆡ답ᄒᆞ야 ᄀᆞᆯ오되 ᄒᆞᆫ 대신은 [닌한이라]
가히 죽으련이와 녕감이야 엇지 굿ᄒᆞ야 죽으랴 ᄒᆞ오니
후겸이 ᄀᆞᆯ오되 셔명션이 날을 소기고
샹소ᄒᆞ니 엇지 흉ᄒᆞ지 아니^ᄒᆞ리오
나ᄂᆞᆫ 홍가ᄅᆞᆯ 친ᄒᆞᆫ 고로 반ᄃᆞ시 죽노라 ᄒᆞ더이다
뭇ᄌᆞ오시ᄃᆡ
후겸과 슈작ᄒᆞ던 말을 직고ᄒᆞ라
공ᄉᆞᄒᆞ되
신이 샹쇼ᄒᆞᆫ 후에 ᄒᆞᆫ 벌을 후겸의게 보내니
후겸이 ᄀᆞᆯ오되 집ᄉᆞᄂᆞᆫ ᄡᅥ ᄒᆞ되 츙신이로라 ᄒᆞ나
져 사ᄅᆞᆷ들은 반ᄃᆞ시 ᄡᅥ ᄒᆞ되 쇼인의 요ᄒᆡᆼ이라 ᄒᆞ리라 ᄒᆞ더이다
홍낙임과 후겸으로 더브러 ᄯᅩ 슈작ᄒᆞᆫ 배 이시니
만일 홍낙임의게 뭇ᄌᆞ온즉 가히 알니이다
뭇ᄌᆞ오시ᄃᆡ
후겸의 위핍ᄒᆞ던 말을 일일히 직고ᄒᆞ라
공ᄉᆞᄒᆞ되
홍낙임의 ^ 집의 가온즉 윤양휘 좌샹에 잇ᄂᆞᆫ지라
낙임이 ᄀᆞᆯ오되 대신의 말이 무졍으로
낫ᄂᆞᆫ 듸 셔명션이 용의로 도라보내니
반ᄃᆞ시 사ᄅᆞᆷ을 죽이려 ᄒᆞ고 그리ᄒᆞ엿다 ᄒᆞ니
윤양휘 ᄀᆞᆯ오되 셔명션의 샹소 후에 대궐 일을 실노 알 길히 업다 ᄒᆞ더이다
뭇ᄌᆞ오시ᄃᆡ
네 도당이 어이 궁즁의 일을 모로관ᄃᆡ 모로노라 ᄒᆞᄂᆞ뇨
그 ᄯᅢ의 슌래 잠간 엄ᄒᆞ면 날을 미ᄒᆡᆼᄒᆞᆫ다 ᄒᆞᄂᆞᆫ 고로
ᄒᆞᆫ 놈을 사ᄒᆡᆨᄒᆞ야 어든즉
이 후겸의 사ᄅᆞᆷ인 고로 다만 위로 지뎐만 ᄡᅥᆺ더니
그^ 후에 졀패부도ᄒᆞᆫ 말노ᄡᅥ
진셔와 언문으로 닉명셔ᄅᆞᆯ ᄒᆞ야 ᄀᆞ만이 궁즁에 더지고
ᄯᅩ 궁관을 뮈워ᄒᆞ야 부언이 니ᄅᆞ지 아닌 배 업고
ᄯᅩ 닐으되 호반의 총모ᄅᆞᆯ ᄲᅡ여 앗ᄂᆞᆫ다 ᄒᆞ야 서로 턍셜ᄒᆞ야 ᄡᅥ
긔관을 삼아 낭쟈히 젼셜ᄒᆞ기예 포쳥으로 잡아 다ᄉᆞ렷더니
그 후에 네 닐온 바 온실슈란 말이 ᄆᆞᄎᆞᆷ내 나시니
그 말이 너희 도당으로셔 난 줄을 가히 알 거시오
ᄯᅩ 일셰 다 너희 무리의게 붓좃ᄂᆞᆫᄃᆡ
홀노 궁관이 붓좃지 아닛ᄂᆞᆫ 고로 반ᄃᆞ시 졔거코^져 ᄒᆞ니
이 엇지 위핍ᄒᆞ려ᄂᆞᆫ 계ᄀᆈ 아니냐
네 비록 샹소ᄅᆞᆯ ᄒᆞ지 아녀도 응당 아지 못ᄒᆞᆯ 니 업거든
ᄒᆞ믈며 이 샹소ᄅᆞᆯ ᄒᆞᆫ 쟤냐
네 샹쇠 젼혀 요ᄒᆡᆼ을 ᄇᆞ라
죽을 가온대 이믜 그 ᄉᆡᆼ도ᄅᆞᆯ 혜아려 ᄒᆞ여신즉
그 죽지 아니키ᄅᆞᆯ 혜아리미
응당 그 속의 곡졀이 이실 이니 죵실ᄒᆞ야 직고ᄒᆞ라
공ᄉᆞᄒᆞ되
과연 후겸의 시기믈 인연ᄒᆞ야
샹소ᄅᆞᆯ ᄒᆞ엿ᄉᆞ오니 일노ᄡᅥ 승복ᄒᆞᄂᆞ이다
뭇ᄌᆞ오시ᄃᆡ
네 후겸으로 더브러 슈작ᄒᆞ던 말과 온
실슈의 소이연을 죵실 직고^치 아닐소냐
공ᄉᆞᄒᆞ되
신의 ᄆᆞᄋᆞᆷ의 ᄡᅥ ᄒᆞ되 셔연에 셜화ᄅᆞᆯ
맛당이 사ᄅᆞᆷᄃᆞ려 닐으지 아닐 거시라 ᄒᆞᄂᆞ이다
뭇ᄌᆞ오시ᄃᆡ
셔연에 셜화ᄂᆞᆫ 무어ᄉᆞᆯ 니ᄅᆞᆫ 배뇨
공ᄉᆞᄒᆞ되
뎐해 닌한으로ᄡᅥ 불츙ᄒᆞ다 ᄒᆞ고 노호와
샹소ᄅᆞᆯ ᄒᆞ고져 ᄒᆞ시ᄂᆞᆫ ᄯᅳᆺ을 궁관이 나가 젼ᄒᆞᆷ을 닐음이니이다
뭇ᄌᆞ오시ᄃᆡ
네 어듸 가 드럿ᄂᆞᆫ다
공ᄉᆞᄒᆞ되
홍낙임의게 듯ᄉᆞᆸ고 안대졔도 신을 와 보ᄋᆞᆸ고
ᄯᅩᄒᆞᆫ 우흐로셔 노호와 ᄒᆞ신단 말을 ᄒᆞ더이다
샹운과 대졔 면질ᄒᆞᆯᄉᆡ
샹운이 ᄀᆞᆯ오ᄃᆡ
쇼ᄌᆈ 노호와 ᄒᆞ신단 말은 국동으로붓터 나시되
네 ᄯᅩᄒᆞᆫ 닐으지 아니ᄒᆞ더냐
대졔 ᄀᆞᆯ오ᄃᆡ
네 엇지 사ᄅᆞᆷ을 무함ᄒᆞᄂᆞᆫ다
샹운이 글오ᄃᆡ
네 엇지 오래면 ᄌᆞ연이 알니라 말을 아니ᄒᆞᆫ다
대졔 ᄀᆞᆯ오ᄃᆡ
내 과연 이 말을 ᄒᆞ얏노라
샹운ᄃᆞ려 뭇ᄌᆞ오시ᄃᆡ
너희 무리 ᄡᅥ ᄒᆞ되 듕신의 샹소ᄅᆞᆯ 우흐로셔 식여 ᄒᆞ얏다 ᄒᆞ고
이럿ᄐᆞ시 젼ᄒᆞ야 닐넛ᄂᆞ뇨
샹운이 공ᄉᆞᄒᆞ되
신이 듯ᄌᆞ오니 뎐해 노호와 ᄒᆞ시ᄂᆞᆫ 고로
궁관이 나가 셔명션ᄃᆞ려 ^ 닐너 ᄒᆞ여곰 샹소ᄅᆞᆯ ᄒᆞ얏다 ᄒᆞ더이다
뭇ᄌᆞ오시ᄃᆡ
텽졍을 불만이 넉임도 오히려 여ᄉᆡ라
네 샹셰 그 ᄯᅳᆺ이 샹셔에 긋칠 ᄲᅮᆫ이냐
네 역적 되옴이 다ᄉᆞᆺ 가지 죄 이시니
ᄒᆞᆫ나ᄒᆞᆫ 샹셔 가온대 온실슈 일이오
둘ᄒᆞᆫ ᄎᆞᆯ하리 져궁ᄭᅴ 죄ᄅᆞᆯ 어들지언졍
감히 흉도의 식이ᄂᆞᆫ 거ᄉᆞᆯ 어그릇지 못ᄒᆞᄂᆞᆫ 배
젼혀 요ᄒᆡᆼᄒᆞᆫ ᄆᆞᄋᆞᆷ으로셔 나미오
세흔 몬져 샹셔ᄒᆞ고 후에 번복ᄒᆞ려ᄂᆞᆫ 계ᄀᆈ오
ᄉᆞ실이 권슈에 이시니 흉되 몬져 궁관을 제거ᄒᆞ고
버거ᄂᆞᆫ 복졍을 도모ᄒᆞᄂᆞᆫ 계ᄀᆈ라
네흔 역적을 부동ᄒᆞ야 긔긔괴^괴ᄒᆞᆫ 거즛말을 지어내미오
다ᄉᆞᆺ슨 셜ᄉᆞ 궁관이 말을 젼ᄒᆞ야 듕신이 샹소ᄒᆞ다 ᄒᆞ야도
이거시 종샤에 막듕ᄒᆞᆫ 대곈 즉 엇지 감히 소쟝에 올녀 ᄡᅥ
궁관을 장해ᄒᆞ고 국본을 위동ᄒᆞᆯ 계교ᄅᆞᆯ ᄒᆞ리오
이제 이 다ᄉᆞᆺ 죠목이 네 단안이 되니
일일히 츅죠ᄒᆞ야 지만ᄒᆞ라
공ᄉᆞᄒᆞ되
다ᄉᆞᆺ 죠목 즁에 두 죠목은 알고
세 죠목은 ᄌᆞ셔히 아지 못ᄒᆞᄂᆞ이다
뭇ᄌᆞ오시ᄃᆡ
네 아지 못ᄒᆞᆯ 니 업ᄉᆞ니
셋재 죠목의 샹셔ᄒᆞᆫ 후 도모ᄒᆞ던 일을 네 아ᄂᆞᆫ다
공ᄉᆞᄒᆞ되
과연 ^ 아오니 곳 번복ᄒᆞᆯ 일이로소이다
뭇ᄌᆞ오시ᄃᆡ
네 이믜 번복ᄒᆞ랴ᄂᆞᆫ 일을 아노라 ᄒᆞ고 납쵸ᄒᆞᆫ즉
그 다른 죠건을 결단코 아지 못ᄒᆞᆯ 니 업ᄉᆞ니 다시 직고ᄒᆞ라
공ᄉᆞᄒᆞ되
신이 과연 아ᄂᆞ이다
뭇ᄌᆞ오시ᄃᆡ
네 이믜 다ᄉᆞᆺ 죠목으로ᄡᅥ 승복ᄒᆞ니 다만 온실슈란 말ᄲᅮᆫ이 아니라
네 샹셰 번복ᄒᆞ랴ᄂᆞᆫ 계교로 나시니 이거시 역적이 아니냐
공ᄉᆞᄒᆞ되
온실슈로ᄡᅥ 궁관을 침쳑ᄒᆞᆷ이 ᄯᅳᆺ이 범샹의 이시니
그 ᄯᅢ 샹셔ᄂᆞᆫ 과연 후겸의 시긴 배라
대개 후겸이 ^ 셔명션을 믜워ᄒᆞ야 ᄡᅥ ᄒᆞ되
셔명션이 궁관의 말을 듯고 샹소ᄒᆞ엿다 ᄒᆞ야
이예 신으로 ᄒᆞ여곰 셔명션을 논박ᄒᆞ되
능히 셔명션을 바로 논쳑지 아니ᄒᆞ고
온실슈로ᄡᅥ 궁관을 이쳑ᄒᆞ야 ᄡᅥ 우익을 졔거ᄒᆞᆯ 계교ᄅᆞᆯ ᄒᆞᆷ이
이 과연 후겸이 ᄀᆞᄅᆞ친 배니이다
범샹 부도로ᄡᅥ 결안ᄒᆞ니 졍형ᄒᆞ고 젹산여법ᄒᆞ다
안대졔ᄂᆞᆫ 방츅 향리ᄒᆞ엿더니
헌뷔 계ᄉᆞᄒᆞ야 고쳐 국문ᄒᆞᆷ을 쳥ᄒᆞ니 좃지 아니ᄒᆞ시다
신등이근안 샹운은 ᄒᆞᆫ 텬ᄉᆡᆼ 요얼이라
텸샤ᄒᆞ고 교특ᄒᆞ야 ᄒᆞ지 못ᄒᆞᆯ 배 업ᄂᆞᆫ지라
역적 익챵의 손ᄌᆡ 제 한아비 된즉
그 셰루ᄅᆞᆯ 혐의ᄒᆞ야 시샹의게 쳥쵹ᄒᆞ야 한아비ᄅᆞᆯ 밧고니
이ᄂᆞᆫ 인륜의 대변이오 만셰의 역ᄌᆡ라
이후로붓터 제 ᄯᅩᄒᆞᆫ 스ᄉᆞ로 셰샹에 용납지 못ᄒᆞᆯ 줄을 알고
드ᄃᆡ여 몸을 후겸과 닌한이 집의 의탁ᄒᆞ야
그 쟝두ᄅᆞᆯ ᄆᆡᆺ고 그 조애 되어
하ᄂᆞᆯ을 ᄀᆞᄅᆞ치며 ᄯᅡ흘 그어 ᄭᅬᄒᆞᄂᆞᆫ 배 화엣 일이오
압흐로 턍셜ᄒᆞ^고 뒤흐로 화응ᄒᆞ야 지어내ᄂᆞᆫ 배 거즛말이라
쥬야로 귀ᄅᆞᆯ 기우리고 오직 요ᄒᆡᆼ을 ᄇᆞ라더니
밋 ᄃᆡ텽ᄒᆞ신 대ᄎᆡᆨ이 이믜 일우매 뎌희ᄒᆞ던 흉뫼 발뵈지 못ᄒᆞᆫ 즉
샹운의 흉ᄒᆞᆫ 샹셰 드ᄃᆡ여 난지라
슬프고 통분ᄒᆞ다 그 계ᄀᆈ 지극히 참독ᄒᆞ고 그 말ᄉᆞᆷ인즉 은영ᄒᆞ되
ᄀᆞ장 그 졍신과 긔괄이 젼혀 온실슈 삼ᄌᆞ에 이셔 ᄡᅥ
궁관을 장해ᄒᆞ고 져궁을 위핍고져 홈이 오직 이 말이오
ᄡᅥ 텬총을 현혹ᄒᆞ고 대ᄎᆡᆨ을 번복고져 ^ 홈이 ᄯᅩᄒᆞᆫ 이 말이라
ᄇᆡ푀 더욱 교밀ᄒᆞ고 ᄎᆐ매 지극히 공교ᄒᆞ야
필경의 흉두와 역졀이 다ᄉᆞᆺ 가지 결안의 낭쟈ᄒᆞ니
슬프다 남긔 오로ᄂᆞᆫ ᄌᆡᆫ납이ᄅᆞᆯ ᄀᆞᄅᆞ치는 쟤 그 뉘리오
후겸과 닌한의 역졀이 샹운으로ᄡᅥ 더욱 낫타나도다
십이월 긔ᄒᆡ에 윤양후ᄅᆞᆯ 국문ᄒᆞ시니 승관경폐ᄒᆞ다
ᄃᆡ간이 년ᄒᆞ야 나국을 쳥ᄒᆞ더니 이에 니ᄅᆞ러 윤죵ᄒᆞ시다
양후ᄃᆞ려 뭇ᄌᆞ오시ᄃᆡ
네 ^ 후겸과 닌한을 톄결ᄒᆞ야 셰도ᄅᆞᆯ 탁난ᄒᆞᄂᆞᆫ 죄ᄂᆞᆫ 오히려 젹은 일이라
작년 동에 ᄃᆡ텽ᄒᆞ라신 명이 이에 종샤에 대계여ᄂᆞᆯ
샹소ᄒᆞᆫ 셔명션을 네 사ᄅᆞᆷ을 쵹여 논박고져 ᄒᆞ야
주머니에 소초ᄅᆞᆯ 너코 동셔로 도랑ᄒᆞ다가
그 계ᄀᆈ 발뵈지 못ᄒᆞᆫ즉 ᄀᆞ만이 후겸으로 더브러 ᄒᆞᆫ가지로 ᄭᅬᄒᆞ야
샹운을 어더 내여 ᄡᅥ 번복ᄒᆞᆯ 계교ᄅᆞᆯ ᄒᆞᆷ이
진실노 텬디간의 ᄒᆞᆫ 요괴로온 역적이라
텽졍ᄒᆞᆯ ᄯᅢ의 네 후겸으로 더브러 샹ᄃᆡᄒᆞ야 ᄡᅥ ᄒᆞ되
텽졍은 이 아직 시험^ᄒᆞ신 일이니
담휘 젹이 나으신즉 쟝ᄎᆞᆺ 이리이리 ᄒᆞ리라
ᄒᆞ야 이 두ᄌᆞ로 [이 두ᄌᆞᄂᆞᆫ 복졍이란 말이라] ᄡᅥ 일셰ᄅᆞᆯ 공동ᄒᆞ니
후겸이 이믜 이 말노ᄡᅥ 드러와 알외고 네 ᄯᅩ ᄀᆞᆯ오되
츈화ᄒᆞᆫ 후에 샹휘 평복ᄒᆞ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