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義錄解 利
몸이 나라흐로 더브러 ᄃᆡ젹이 되야
ᄆᆞᆺᄎᆞᆷ내 나라 환후ᄅᆞᆯ 덥허 긔이며
대ᄎᆡᆨ을 져희ᄒᆞ기에 니ᄅᆞ고져
희ᄒᆞᆷ이 부됵ᄒᆞ야 헙박ᄒᆞ기에 니ᄅᆞ고
헙박ᄒᆞ기ᄅᆞᆯ 마지 아니ᄒᆞ야
거의 져궁을 동요ᄒᆞ기에 니르러
두림이 업ᄂᆞᆫ 버릇과 불슌ᄒᆞᆫ ᄆᆞᄋᆞᆷ이
날노 심ᄒᆞ야 그음이 업ᄉᆞᆫ지라
팔방에 ᄋᆡᄃᆡᄒᆞᆷ이 ᄇᆞ야흐로 ᄀᆞᆫ졀ᄒᆞᆫ거ᄂᆞᆯ
감히 텽문을 경혹ᄒᆞᆯ 말을 지어 내며
냥궁 [냥궁은 대죠쇼ᄌᆈ라] 의 ᄌᆞᄋᆡᄒᆞ시고
효슌ᄒᆞ심이 틈이 업ᄉᆞᆫ즉
몬져 우익을 졔거ᄒᆞᆯ 계교ᄅᆞᆯ 내야
우익은 츈방 관원이라
튜셔ᄒᆞᄂᆞᆫ 변과 ᄌᆞᄀᆡᆨ의 말에 니르러 극ᄒᆞᆫ지라
ᄇᆡᆨ쳔 가지 긔괴ᄒᆞᆫ 일이 도모지 ᄒᆞᆫ가지 일이니
두 역적의 역적되옴이 오란지라
홀노 ᄉᆞᄉᆞ 된 쟤 가히 다ᄉᆞ릴 ᄲᅮᆫ 아니로다
ᄉᆞᄉᆞᄂᆞᆫ 법 맛흔 관원이라
십이월병오에 젼 참판 셔명션이 샹소ᄒᆞ야
홍닌한의 ᄃᆡ텽 져희ᄒᆞᆫ 죄ᄅᆞᆯ 다ᄉᆞ리기를 쳥ᄒᆞ니
샹이 명ᄒᆞ샤 명션를 두 가지 ᄌᆞ를 더으시고
기부의게 치졔ᄒᆞ시다
십월 샹참날 안희 드르셔 하교ᄒᆞ신 후로붓터
모든 흉적의 ᄭᅬ 날노 급ᄒᆞ야
닌한이 세 가지 일을 굿ᄒᆞ야 알으셔
부질업다 알외기ᄭᆞ지 니르니
밧겻 말이 더욱 훙요ᄒᆞ야
궁즁 일이 지극히 니ᄅᆞ기 어려온 배 이시되
오히려 ᄒᆞᆫ 사ᄅᆞᆷ도 말ᄒᆞᆯ 쟤 업더니
명션이 그 ᄯᅢ 군직으로셔 개연히 샹소ᄒᆞ야 ᄀᆞᆯ오ᄃᆡ
오직 우리 셩샹이 오십년을 님어ᄒᆞ샤
근로ᄒᆞ심이 ᄒᆞᆫᄀᆞᆯᄀᆞᆺᄒᆞ시니
ᄉᆞ무의 번거로옴이 ^ 죠셥ᄒᆞ시ᄂᆞᆫ ᄃᆡ 방해로올ᄉᆡ
션죠의 고ᄉᆞᄅᆞᆯ 니으시샤 오ᄂᆞᆯ 하ᄀᆈ 잇ᄉᆞ오니
지셩 ᄀᆞᆫ측ᄒᆞ샤 죡히 신명을 감동ᄒᆞ며
돈어ᄅᆞᆯ 부감ᄒᆞ올 거시어ᄂᆞᆯ
녯 말의 밋부미 돗과 고기의 밋다 ᄒᆞ니라
업ᄃᆡ여 듯ᄌᆞ오니
젼월 이십일 입시예 좌의졍 홍닌한이
감히 동궁이 부듸 아라
부질업단 말ᄉᆞᆷ으로 방ᄌᆞ히 알외오니
뎌군을 능히 못ᄒᆞ리라
녯 글의 내 님군을 능히 못ᄒᆞ리라
ᄒᆞᄂᆞᆫ 쟈ᄂᆞᆫ 이 님군을 해ᄒᆞᄂᆞᆫ 쟤라
ᄒᆞᄂᆞᆫ 쟤 맛당히 엇더ᄒᆞᆫ 사람이 되리잇고
그 두림이 업고 방ᄌᆞᄒᆞ기 극ᄒᆞᆫ지라
샹참 ᄯᅢ에 ^ 젼 녕샹 한익모의 알왼 바
좌취 죡히 근심ᄒᆞᆯ 거시
업단 말ᄉᆞᆷ이 ᄯᅩ 어이 망발이 아니리잇가
몸이 슈샹의 이셔 환관의 일을 질언ᄒᆞᆫ니
녯 대신도 이런 일이 잇ᄂᆞ니잇가
그 날 알왼 바 ᄌᆞᄂᆡ로 ᄒᆞ시면
신이 ᄃᆞᆺ호지 아니 ᄒᆞ오리란 말ᄉᆞᆷ이
더욱 만만 경ᄒᆡᄒᆞ니
이제 이 하ᄀᆈ 국가의 엇더한 대ᄉᆡ완ᄃᆡ
궁금 안희셔 ᄀᆞ만이 ᄒᆞ며
심엄ᄒᆞᆫ 즁의셔
[심엄은 궁즁이 깁고 엄ᄒᆞ단 말ᄉᆞᆷ이라] ᄒᆡᆼᄒᆞ야
만셩이 아지 못ᄒᆞ고 팔방이 듯지 못ᄒᆞ면
그 가히 나라ᄒᆡ 사ᄅᆞᆷ이 잇다 ᄒᆞ리^잇가
오회라 뎐하의 오ᄂᆞᆯ 일이 명뎡ᄒᆞ시고 뇌락ᄒᆞ샤
쳔고의 탁월ᄒᆞ샤 ᄀᆞᆫ측ᄒᆞ신 ᄯᅳᆺ이
말ᄉᆞᆷ과 하교 ᄉᆞ이의 애연ᄒᆞ시거ᄂᆞᆯ
슬프다 져 벼슬이 구쳠의 잇ᄂᆞᆫ 쟤
구쳠은 ᄇᆡᆨ셩이 본단 말이니 졍승을 니ᄅᆞᆷ이라
헷 문구와 거즛 ᄭᅮ민 일노 보와
젼혀 미봉ᄒᆞ기로 일 삼아
뎐하의 ᄀᆞᆫ졀ᄒᆞ신 ᄆᆞᄋᆞᆷ과 지극ᄒᆞ신 덕으로 ᄒᆞ여곰
흐리워 나타나지 못ᄒᆞ게 ᄒᆞ오니
엇지 통분치 아니리잇고
졔갈냥의 말ᄉᆞᆷ의 ᄀᆞᆯ오ᄃᆡ
궁즁과 부즁이 다 일톄라 ᄒᆞ니
젹은 일로 오히려 그러커^든
ᄒᆞ믈며 이런 막듕대ᄒᆞᆫ 일이니잇가
나라 일이 이 ᄀᆞᆺᄉᆞᆸ고 대신이 ᄯᅩ 이 ᄀᆞᆺᄉᆞ외되
감히 말ᄒᆞ라 업ᄉᆞ오니
신이 통곡ᄒᆞ고 태식ᄒᆞᆷ을 이긔지 못ᄒᆞ야
손조 샹소ᄅᆞᆯ 봉ᄒᆞ야 올니 오니
ᄇᆞᆰ은 명을 ᄂᆞ리오샤
밧비 대신의 죄ᄅᆞᆯ 다ᄉᆞ리심을 ᄇᆞ라ᄂᆞ이다
샹쇠 들매 샹이 밧비 명션을 부ᄅᆞ샤
샹소ᄅᆞᆯ 가지고 입시ᄒᆞ라 ᄒᆞ샤
샹소ᄅᆞᆯ 닑으라 ᄒᆞ시니
명션이 닑은대 샹이 문득 ᄀᆞᆯᄋᆞ샤ᄃᆡ
올타 올타
ᄒᆞ시기ᄅᆞᆯ 여러 번 ᄒᆞ시더니 동궁이 부듸 아^라
부질업다 ᄒᆞᆫ 말의 니ᄅᆞ러ᄂᆞᆫ 샹이 ᄀᆞᆯᄋᆞ샤ᄃᆡ
져 즈음긔 내 이 알외ᄂᆞᆫ 말을 들을 ᄯᅢ의
내 ᄆᆞᄋᆞᆷ의도 엇더ᄒᆞ더니라
ᄒᆞ시니 명션이 ᄀᆞᆯ오ᄃᆡ
신ᄌᆡ 되어 감히 이런 말을 ᄒᆞᄂᆞ니잇가
ᄒᆞ고 닑기ᄅᆞᆯ 반이 못ᄒᆞ야 샹이 ᄀᆞᆯᄋᆞ샤ᄃᆡ
직ᄒᆞ다
ᄒᆞ시고 ᄯᅩ 문지방을 두ᄃᆞ리셔
하교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그럿타 그럿타
ᄒᆞ시고
ᄌᆞᄂᆡ로셔 ᄒᆞ시면 ᄃᆞᆺ호지 아니리
란 말이 이 뉘 말고 무ᄅᆞ시니 ᄃᆡᄒᆞ야 ᄀᆞᆯ오ᄃᆡ
닌한이니이다
ᄒᆞ고 닑기ᄅᆞᆯ ᄆᆞᆺᄎᆞ매 명션이 ᄀᆞᆯ오ᄃᆡ
금^셰의 사ᄅᆞᆷ이 뉘 대가의게 뮈이려 ᄒᆞ리잇고
신이 만일 말을 아니 ᄒᆞ오면
이ᄂᆞᆫ 뎐하ᄅᆞᆯ 져ᄇᆞ림이라
ᄒᆞ고 인ᄒᆞ야 소ᄅᆡ와 눈물이 ᄒᆞᆷ긔 소ᄉᆞ니
샹이 ᄀᆞᆯᄋᆞ샤ᄃᆡ
내 명션의 사ᄅᆞᆷ 되옴이 부드럽다 ᄒᆞ엿더니
오ᄂᆞᆯ이 슈립을 ᄒᆞ니 착ᄒᆞ다
ᄒᆞ시고 인ᄒᆞ야 대신과 ᄃᆡ간을 입시ᄒᆞ라 ᄒᆞ시니
녕즁츄부ᄉᆞ 김샹복이 ᄀᆞᆯ오ᄃᆡ
그 날 연셜을 신은 듯지 못ᄒᆞ엿ᄉᆞ오니
셔명션이 반ᄃᆞ시 드ᄅᆞᆫ 곳이 잇ᄉᆞ 오리이다
샹이 명션ᄃᆞ려 뭇ᄌᆞ오시니
명션이 ᄃᆡᄒᆞ^야 ᄀᆞᆯ오ᄃᆡ
신이 궁관의 말ᄉᆞᆷ을 듯ᄌᆞ오니
동궁이 일노ᄡᅥ 샹소ᄒᆞ려 ᄒᆞ시다가
미서 드리지 못ᄒᆞ엿다 ᄒᆞ더이다
샹이 왕셰손 샹소ᄅᆞᆯ 드리라 ᄒᆞ오샤
닑어 알외 매 샹이 ᄀᆞᆯᄋᆞ샤ᄃᆡ
과연 이 말이 잇도다
대ᄉᆞ헌 송형즁이 ᄀᆞᆯ오ᄃᆡ
굿ᄒᆞ야 아라 부질업단 말ᄉᆞᆷ이
신이 옥당의 잇ᄉᆞ올 ᄯᅢ에
ᄉᆡᆨ목 [편논 명목이라]을 굿ᄒᆞ야
셩심의 머무ᄅᆞ지 마ᄋᆞᆸ쇼셔
말과 ᄀᆞᆺᄉᆞ오니
신은 그ᄅᆞᆫ 줄을 아지 못ᄒᆞ올소이다
샹이 ᄀᆞᆯᄋᆞ샤ᄃᆡ
셔명션의 샹쇠 올으냐 그^ᄅᆞ냐
형즁이 ᄀᆞᆯ오ᄃᆡ
심문이니이다
심문은 깁피 얽어 죄ᄅᆞᆯ ᄆᆡᆼ글녀 ᄒᆞᆫ단 말이라
샹복의 말도 모호ᄒᆞ다
[모호ᄂᆞᆫ 미봉ᄒᆞ단 말이라]ᄒᆞ신지라
드ᄃᆡ여 명ᄒᆞ오셔
형즁과 익모와 닌한을 다 샥거ᄉᆞ판ᄒᆞ시고
샹복은 파직불셔ᄒᆞ라 ᄒᆞ시고
명션은 단단ᄒᆞᆫ 혈츌이라
모년의 ᄒᆞᆫ낫 곳은 신하ᄅᆞᆯ 보왓노라 ᄒᆞ샤
가의태우가 ᄌᆞᄅᆞᆯ 더ᄒᆞ시다
무신의 하교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이 사ᄅᆞᆷ을 내 닉이 아더니
이번 일이 가ᄉᆞᆷ의 ᄀᆞ득ᄒᆞᆫ 혈셩이로다
ᄇᆡᆨ인이 암아ᄒᆞ고 [암아ᄂᆞᆫ 말아 닛ᄂᆞᆫ단 말이라]
대신이 의위^ᄒᆞ거ᄂᆞᆯ
강개히 몸을 ᄲᅢ쳐 능히 제 아비ᄅᆞᆯ ᄉᆡᆼ각ᄒᆞ니
이ᄂᆞᆫ 뎡히 집의 효도ᄒᆞ고 나라의 츙셩ᄒᆞᆷ이라
고 판셰 가히 아들을 두엇다 니ᄅᆞᆯ 것이오
내 모년의 ᄯᅩᄒᆞᆫ 신하ᄅᆞᆯ 어덧노라
녯 쥬계군 심원이 ᄒᆞᆫ 임ᄉᆞ홍을 논박ᄒᆞ고
일홈이 쇽삼강 ᄭᅳᆺᄐᆡ 올나시니
즁모 죠의 쥬계군이 간신 임ᄉᆞ홍을 논박ᄒᆞ엿더니
그후 쇽삼강ᄒᆡᆼ실이란 ᄎᆡᆨ을 지으매
이 사ᄅᆞᆷ을 올리니라
이런 사ᄅᆞᆷ은 비록 사라셔 졍문ᄒᆞ여도
오히려 과치 아니ᄒᆞ니
엇지 녜ᄉᆞ ᄒᆞᆫ 가ᄌᆞ의 긋치리오 ᄒᆞ시고
명션을 특별이도 총관을 졔슈ᄒᆞ야 구^챠ᄒᆞ고
의위ᄒᆞᄂᆞᆫ 셰계로 ᄒᆞ여곰 그 츙셩을 알게 ᄒᆞ라
뎨문을 지어 ᄂᆞ리와
ᄉᆡᆼ졍문을 ᄃᆡ신ᄒᆞ야 승디ᄅᆞᆯ 보내여
고 판셔 셔종옥의게 티뎨ᄒᆞ야 ᄡᅥ
말셰에 쳔ᄇᆡᆨ 사ᄅᆞᆷ을 용동ᄒᆞᄂᆞᆫ ᄯᅳᆺ을 뵈라
ᄒᆞ시다
신등이근안 후겸의 모ᄌᆡ 닌한과 모든 역적을 ᄭᅵ고
안밧그로 요악을 붓처 내여 ᄉᆞ변이 파측ᄒᆞ더니
십월 초칠일 안희셔 하신
하ᄀᆈ이심으로붓터 쳑년ᄒᆞᆫ 모든 역적이
이믜 외졍 신하의셔 몬저 드러 알고
흉ᄒᆞᆫ ᄭᅬᄅᆞᆯ ᄇᆡ포ᄒᆞ야
열의셔 팔구나 니ᄅᆞ게 되엿더니
그 후 십일월 이십일 연 즁
하교와 밋 블긴 공ᄉᆞᄅᆞᆯ 동궁ᄭᅴ 드리고
ᄃᆡ졈ᄒᆞ라 ᄒᆞ신 명이 니어ᄂᆞ린즉
우흐로셔 ᄆᆡ양 ᄒᆞᆫ 번 하ᄀᆈ이시면
모든 역적이 문득 ᄒᆞᆫ 번 흉ᄒᆞᆫ 계교ᄅᆞᆯ 더ᄒᆞ니
이 ᄯᅢᄅᆞᆯ 당ᄒᆞ야
ᄃᆡ텽ᄒᆞ시ᄂᆞᆫ 대ᄎᆡᆨ이 이믜 결단ᄒᆞ여시되
ᄃᆡ텽ᄒᆞ라 ᄒᆞ시ᄂᆞᆫ 셩명이 밋처 ᄂᆞ리지 아니ᄒᆞ니
모든 역적의 ᄇᆡᆨ계로 ᄃᆡ텽을 막으려 ᄒᆞᄂᆞᆫ 쟤
그 형셰 이^예 더욱 급ᄒᆞ고
그 계괴 ᄯᅩ ᄃᆡ텽을 막으려 ᄒᆞᆯ ᄲᅮᆫ 아니니
위ᄐᆡᄒᆞ 망ᄒᆞᆯ 긔틀이 호흡 ᄉᆞ이에 님박하니
궁관이 ᄉᆞᄉᆡᆼ을 ᄇᆞ리고
흉역의 졍상을 ᄒᆞᆫ번 ᄇᆞᆰ키려 ᄒᆞ야
그 계ᄀᆈ 비록 결단ᄒᆞ야시나
디쳬 혐의 잇ᄂᆞᆫ지라
다만 화만 ᄌᆡ촉ᄒᆞᆯ ᄲᅮᆫ이러니
셔명션이 능히 분ᄒᆞ야
몸을 도라보지 아니ᄒᆞ고
나라 급ᄒᆞᆫ 일의 ᄃᆞ라
ᄆᆞᆺᄎᆞᆷ내 ᄒᆞᆫ 말ᄉᆞᆷ이 우러러 합ᄒᆞ야
수일이 못ᄒᆞ야 대ᄎᆡᆨ이 ᄲᆞᆯ니 뎡ᄒᆞ야
ᄡᅥ 우리 ᄉᆞᄇᆡᆨ년 큰 긔업을 길이 굿^게 ᄒᆞ니
셔명션은 진실로 녯 닐온 바 위츙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