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義錄解 利
ᄒᆞᆫ 말을 인증ᄒᆞ야 ᄡᅥ 고하니
이 ᄯᅢ의 효ᄆᆈ 츈ᄎᆔ 졍셩ᄒᆞ시되
션졍 말이 오히려 이러ᄒᆞ니
ᄒᆞ믈며 대질의 년령이며
ᄯᅩ ᄒᆞ믈며 병환^이 침고ᄒᆞ신 휘랴
우리 션대왕이 대질의 권근ᄒᆞ신 년령으로ᄡᅥ
두어 ᄒᆡ ᄡᅥ 옴으로 기리 졍셥 즁에 계셔
담휘 왕ᄂᆡᄒᆞ심으로 졍신이 ᄯᆞ라 나으시며 못ᄒᆞ심은
졔신의 우러러 보ᄂᆞᆫ 배오 팔방의 ᄒᆞᆫ가지로 아ᄂᆞᆫ 배니
우리 뎐해 춍뎍의 듕ᄒᆞ심과 져이 의존ᄒᆞ심으로ᄡᅥ
졍ᄉᆞᄅᆞᆯ ᄃᆡ텽ᄒᆞ심이ᄋᆈ
늙으시매 슌이 셥ᄒᆡᆼᄒᆞ심 ᄀᆞᆺᄒᆞ시니
진실노 이 텬디의 셰워 어긔지 아니ᄒᆞ고
ᄇᆡᆨ셰ᄅᆞᆯ 기ᄃᆞ려 의혹지 아닐 쟤라
대신의 ^ 위에 잇ᄂᆞᆫ 쟤
비록 고ᄉᆞᄅᆞᆯ 의거ᄒᆞ야
우흐로 쳥ᄒᆞ야도 가커ᄂᆞᆯ
이제 이와 샹반ᄒᆞ야
십월노붓터ᄡᅥ 옴으로
ᄌᆞᄂᆡ 하교와 다못 젼셕의셔 하교하신 밧
공ᄉᆞᄅᆞᆯ 동궁ᄭᅴ 드리며 졍ᄉᆞᄅᆞᆯ ᄃᆡ졈ᄒᆞ시며
장계ᄅᆞᆯ 품쳥ᄒᆞ라
ᄒᆞ신 셩명이 몃 번이나 ᄂᆞ렷ᄂᆞ뇨
젹은 ᄃᆡ로 말믜암아 낫타나매
니ᄅᆞ러 뎡듕ᄒᆞ시고 급거치 아니샤
그 셩의ᄅᆞᆯ 여러 뵈신 쟤 지극ᄒᆞ시되
홀노 아랫사ᄅᆞᆷ이 일향 뇌거ᄒᆞᆫ즉
ᄆᆞᆺᄎᆞᆷ내 모든 이^로 더브러 의논치 아니시고
셩심의 결단ᄒᆞ시니
이에 대셩인의 고심이 ᄉᆞᄇᆡᆨ년 종샤ᄅᆞᆯ 위ᄒᆞ야
념녀ᄒᆞ신 밧 쟤 지극히 깁고
ᄯᅩ 머르신 줄을 우러러 볼 것시오
이 ᄯᅢ의 ᄉᆞ셰의 어려옴을
ᄯᅩᄒᆞᆫ 가히 ᄉᆡᆼ각ᄒᆞ리로다
희라 ᄃᆡ텽이 녜붓터 만코
이 ᄯᅢ의 당ᄒᆞ야ᄂᆞᆫ
ᄉᆞ셰 더욱 ᄒᆞ로도 늣초지 못ᄒᆞᆯ 줄을
어ᄂᆡ 사ᄅᆞᆷ이 아지 못ᄒᆞ리오마ᄂᆞᆫ
져 쳑년ᄒᆞᆫ 모든 역적도ᄯᅩ한 사람이라
그 ᄡᅥ ᄂᆡ외로 쳬결ᄒᆞ야 반ᄃᆞ시 져희ᄒᆞ고
요^동한 후의 말고져 ᄒᆞᄂᆞᆫ 쟤 이 어인 연괴뇨
이 ᄯᅢ의 샹휘 침면ᄒᆞ샤
ᄃᆞᆯ노 다르시고 날노 못ᄒᆞ시니
쳑년ᄒᆞᆫ 모든 역적이 ᄉᆞ이ᄅᆞᆯ 타 그윽이 롱권ᄒᆞ야
스ᄉᆞ로 니로ᄃᆡ
오직 이 ᄯᅢᄅᆞᆯ 가히 일치 못ᄒᆞ리라 ᄒᆞ되
우리 뎐해 신셩ᄒᆞ시고 영명ᄒᆞ샤
그 역적들의 ᄆᆞᄋᆞᆷ을 외즙ᄒᆞ게 ᄒᆞ신지 오래고
의리의 큰 곳을 ᄇᆞᆰ히 보샤
쳑니들의 권 ᄡᅳᄂᆞᆫ 줄을 깁히 믜워ᄒᆞ시고
더욱 착ᄒᆞ고 간특ᄒᆞ며
역적과 츙신을 분별ᄒᆞ기에 엄ᄒᆞ시니
비록 우리 뎐하의 ᄌᆞᆷ덕ᄒᆞ샤
드러나지 아니심으로도
희미ᄒᆞ되 낫타나 졍셩을 ᄀᆞ리오지 못ᄒᆞᆫ 쟤
스ᄉᆞ로 모든 역적의 엿보ᄂᆞᆫ 배 되고
ᄯᅩ 모든 역적이 머리ᄅᆞᆯ ᄀᆞᆷ초고 그림ᄌᆞᄅᆞᆯ 숨겨
죵즁작간ᄒᆞᄂᆞᆫ 허다ᄒᆞᆫ 죄악이 하ᄂᆞᆯ을 가히 속이고
셰상을 가히 속여도
가히 호발도 속이지 못ᄒᆞᆯ 밧 쟈ᄂᆞᆫ
오직 동궁이시니
이런 고로 져 무리 동궁ᄭᅴ
처음 싀긔ᄒᆞᆷ은 저희 일의 해로올가 ᄒᆞᆷ이오
즁간의 저허ᄒᆞᆷ은 져희 간상을 ^ 보실가 ᄒᆞᆷ이오
오각 닙한 형셰 이믜 인즉
위ᄐᆡᄒᆞᆷ을 ᄭᅬᄒᆞᄂᆞᆫ 자최 졈졈 나고
스ᄉᆞ로 보젼ᄒᆞᆯ ᄭᅬ 더욱 깁흔즉
우흐로 핍박ᄒᆞᄂᆞᆫ 계ᄀᆈ 더욱 급ᄒᆞ야
ᄆᆞᆺᄎᆞᆷ내 죽기로ᄡᅥ 동국으로 ᄃᆡ젹이 된 쟤
이 진실노 ᄉᆞ셰의 반ᄃᆞ시 닐을 배니
슬프다 져 흉역의 무리 처음의 ᄇᆡᆨ계로
ᄃᆡ텽 아니ᄒᆞ신 젼의 져희ᄒᆞ다가
셩명이 우희 계심으로 힘닙어
계교ᄅᆞᆯ 발뵈지 못ᄒᆞᆫ즉
감히 번복ᄒᆞᆯ 계교ᄅᆞᆯ 임의 ᄃᆡ텽ᄒᆞ오신 후의 내니
슬프다 효^경의 삼기미 비록 심쟝이 잇다 ᄒᆞ나
렬셩죠 ᄌᆡ텬지령이 저희 무리게
무어ᄉᆞᆯ 져ᄇᆞ려 겨시리오
오회라 가히 이긔여 다ᄉᆞ리라
을묘에 하령ᄒᆞ오셔 가 주셔
박샹집을 하의금부 츄문ᄒᆞ시다
젼월 이십일 입시의
샹집이 ᄉᆞ관으로ᄡᅥ 긔ᄉᆞᄒᆞ기ᄅᆞᆯ 젼쥬ᄒᆞ되
샹집의 일긔 가온대 상교 즁
황형 하교와 [셰졔가 ᄒᆞ냐 좌위가 ᄒᆞ냐 ᄒᆞ신 하ᄀᆈ라]
밋 닌한의 세 가지ᄅᆞᆯ 굿ᄒᆞ야 아ᄅᆞ실 일이
아니란 말을 다 긔록지 아니ᄒᆞᆫ지라
왕셰손이 하령ᄒᆞ샤
샹집의 일긔ᄅᆞᆯ 드려 닑은 후의
모든 ᄉᆞ관ᄃᆞ려 뭇ᄌᆞ오신대
긔ᄉᆞ관 셩졍진이 ᄃᆡ답ᄒᆞ야 ᄀᆞᆯ오ᄃᆡ
신이 하번 한님으로 그날 입시ᄒᆞ니
셩ᄀᆈ ᄀᆞᆫ측ᄒᆞ시고 슌복ᄒᆞ시되
대신이 동궁이 세 가지ᄅᆞᆯ 굿ᄒᆞ야 알으실 일이 아니라
ᄒᆞᄂᆞᆫ 말노ᄡᅥ 앙ᄃᆡᄒᆞ니 신은 드럿ᄉᆞᆸᄂᆞ이다
하령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그날 젼교 즁애 ᄀᆞᆯᄋᆞ샤ᄃᆡ
셰졔가 ᄒᆞ냐 좌위가 ᄒᆞ냐 ᄒᆞ신
황형의 말ᄉᆞᆷ을 내 이 ᄯᅢ^ᄭᆞ지 외오노라
ᄒᆞ시니 내 그 ᄯᅢ의 시측ᄒᆞ야
이 하교ᄅᆞᆯ 친히 듯ᄌᆞ와 시니
샹집이 몸이 긔주관이 되어
막듕ᄒᆞ신 하교ᄅᆞᆯ 임의대로 ᄡᅳ지 아니ᄒᆞ니 극히 그르다
ᄒᆞ시고 인ᄒᆞ야 곳쳐 ᄡᅥ 드리라 ᄒᆞ시니
샹 집이 츄탁ᄒᆞ고 곳치지 아니ᄒᆞ야 십여 ᄎᆞ의 니ᄅᆞ니
이에 녕의졍 김상쳘이 샹집을
나문ᄒᆞ기ᄅᆞᆯ 쳥ᄒᆞ니 허ᄒᆞ시다
갑ᄌᆞ에 심샹운을 츄국ᄒᆞ야 졀도의 뎡ᄇᆡᄒᆞ시다
처음에 쳥평공 쥬의 아들 심졍보의 양ᄌᆞ ᄉᆞ슌은
본ᄂᆡ 신츅년 역적 익챵의 손ᄌᆡ라
ᄉᆞ슌이 ᄯᅩ ᄌᆞ식이 업서
샹운의 아비 일진을 양ᄌᆞ ᄒᆞ니
샹운이 제 아ᄋᆞ 익운으로 더브러 텬셩이 요사ᄒᆞ야
글은 ᄒᆞ되 ᄒᆡᆼ실이 업ᄂᆞᆫ지라
밋 익운이 급졔ᄒᆞ매
죠졍 의논이 익챵의 손ᄌᆡ라 ᄒᆞ야
막아 오래 벼ᄉᆞᆯ을 시기지 아니ᄒᆞ니
샹운의 무리 ᄒᆞᆫᄒᆞ야 졍보의 외손 김샹복으로 ᄒᆞ여곰
그 ᄯᅢ 졍승의게 [그 ᄯᅢ 졍승은 홍봉한이라] 쳥쵹ᄒᆞ야
ᄉᆞ슌을 파양ᄒᆞ고 일진의 ᄉᆡᆼ부로ᄡᅥ 심^졍보ᄅᆞᆯ 닛게 ᄒᆞ니
이 ᄯᅢ에 ᄉᆞ논이 분운ᄒᆞ야 ᄡᅥ ᄒᆞ되
샹운과 익운이 스ᄉᆞ로 제 몸을 위ᄒᆞ야
이믜 죽은 두 한아비로 ᄒᆞ여곰
다 그 아비ᄅᆞᆯ 밧고 왓다 하니
그 ᄯᅢ 찬션 송명흠이 죠졍의 왓다가
이 말노 샹소ᄒᆞ니
일노 말ᄆᆡ암아
샹운과 익운이 사ᄅᆞᆷ의 류의 참예치 못ᄒᆞᆫ지라
오라지 아녀 샹운이 ᄯᅩ 급졔ᄒᆞ니 계교ᄒᆞᆯ 배 업서
드ᄃᆡ여 몸을 기우려 후겸을 셤기고
ᄯᅩ 홍낙임을 쳬결ᄒᆞ야 그 ᄉᆞᄉᆡᆼ 벗을 삼앗더니
이에 니ᄅᆞ러 샹휘 졈졈 더ᄒᆞ시고
대리 의논이 오래 결단치 못ᄒᆞ엿더니
밋 셔명션의 샹소 드런 지
수일 만의 ᄃᆡ리ᄒᆞ라 ᄒᆞ신 명이 ᄂᆞ리니
흉도들이 크게 분에ᄒᆞ야 ᄀᆞᆯ오ᄃᆡ
이ᄂᆞᆫ 궁관이 셔명션을 격동ᄒᆞ엿다
ᄒᆞ고 드ᄃᆡ여 샹운을 모득ᄒᆞ야
죠건 즁 참소란 말과 쳑니란 말이 용의교밀ᄒᆞ고
ᄆᆞᆺᄎᆞᆷ내 궁관을 지쳑ᄒᆞ야
온실슈를 인증ᄒᆞᆫ 말이 파측ᄒᆞ니
이 ᄯᅢ의 후겸의 모ᄌᆡ 닌한을 ᄭᅧ 방ᄌᆞᄒᆞ기 심ᄒᆞ야
져궁을 위핍ᄒᆞ야 닐으지 아닐 배 업스니
좌우 젼휘 후겸과 닌한의 사^ᄅᆞᆷ이 아닌 쟤 업ᄉᆞ되
홀노 궁관 홍국영 등이 일심으로 보호ᄒᆞ야
위ᄐᆡᄒᆞᆫ 거슬 잡아 죽기로 즐겨 가지 아니ᄒᆞ니
흉도들이 ᄀᆞ장 뮈워ᄒᆞ야 ᄡᅥ 닐오ᄃᆡ
궁관을 졔거치 아니면
제 계ᄀᆈ ᄆᆞᆺᄎᆞᆷ내 가히 ᄒᆡᆼ치 못ᄒᆞ리라
ᄒᆞ야 궁관 졔거ᄒᆞᆯ ᄞᅬᄅᆞᆯ ᄇᆡᆨ 가지로 ᄒᆞ더니
이에 밋처ᄂᆞᆫ 셔명션의 연즁에 ᄃᆡ답ᄒᆞᆫ 말을 듯고
셔명션의 입시에 김샹복이 언근을 무러지라 ᄒᆞ니
하교ᄒᆞ오시ᄃᆡ 경이 어ᄃᆡ셔 드럿ᄂᆞᆫ다 ᄒᆞ시니
명션이 ᄀᆞᆯ오ᄃᆡ 궁관의게 드럿ᄉᆞ오니
동궁겨오셔 일노 진소ᄒᆞ랴 신 다ᄒᆞ오니
신의 샹쇠이 의로 낫ᄉᆞᆸᄂᆞ이다 ᄒᆞ니
이 ᄯᅢ 흉도들이 일노 궁관을 졔거ᄒᆞ며
져궁을 위핍ᄒᆞ^랴 ᄒᆞ고
샹소에 온실슈란 말을 ᄒᆞ엿ᄂᆞ니라
드ᄃᆡ여 닐오ᄃᆡ
몬져 궁관을 졔거ᄒᆞ야 ᄡᅥ 텽졍ᄒᆞ라 ᄒᆞ신
셩명을 번복ᄒᆞᆷ이 졍히 이 ᄯᅢ라
ᄒᆞ고 안과 밧그로 ᄇᆡ포ᄒᆞᆷ이 이믜 일매
샹운의 샹셰 낫ᄂᆞᆫ지라
샹셰 들매 왕셰손이 ᄀᆞᆯᄋᆞ샤ᄃᆡ
내 밧치지 아니 ᄒᆞᆫ 샹소ᄅᆞᆯ 뉘 듯지 못ᄒᆞ야 시리오
홀노 궁뇨 ᄲᅮᆫ 드러시랴마ᄂᆞᆫ
샹운이 감히 온실슈란 말을 ᄒᆞ니 이ᄂᆞᆫ 화심이라
샹운의 ᄆᆞᄋᆞᆷ은 길에 사ᄅᆞᆷ도 아ᄂᆞᆫ 배라
ᄒᆞ시고 ᄯᅩ ᄀᆞᆯᄋᆞ샤ᄃᆡ
샹운의 이 샹셔ᄒᆞ기ᄂᆞᆫ
그 반ᄃᆞ시 지주ᄒᆞᆫ ^ 쟤 이실 거시니
샹운이 형셰 잇ᄂᆞᆫ 집의 ᄃᆞᆫ니믈 가히 알지라
샹운이 홍시 힘으로ᄡᅥ 발신ᄒᆞ야 시니
샹운이 감히 쳑니란 말을 ᄒᆞ랴
ᄒᆞ시고 이윽고 졔대신을 부ᄅᆞ샤
하령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샹휘 작년붓터 더ᄒᆞ시매
내 쳬읍태식ᄒᆞᆫ 쟤 언마오
셔명션의 샹쇠 단단ᄒᆞᆫ 혈심인즉
샹운의 샹셔ᄂᆞᆫ 일이 츙역에 관계ᄒᆞ니
가히 어렴프시 미봉ᄒᆞᆯ 쟤 아니라
슈슈ᄒᆞᄂᆞᆫ 즈음에
만일 광명치 못ᄒᆞᆫ즉 맛당이 엇더ᄒᆞ리오
을츅에 판즁슈부ᄉᆞ 김양ᄐᆡᆨ^등이
샹운의 샹셔ᄒᆞᆫ 일을 알외니
샹이 명ᄒᆞ샤 샹운의 샹셔ᄅᆞᆯ 드리라 ᄒᆞ샤 닑키실ᄉᆡ
당이란 죠목에 니르러ᄂᆞᆫ 샹이 ᄀᆞᆯᄋᆞ샤ᄃᆡ
샹운은 역적의 손ᄌᆞ로셔
샹셔 가온대 감히 당목 일홈을 버려 ᄡᅥ시니
명ᄒᆞ샤 형츄ᄒᆞ고 흑산도 쳔극ᄒᆞ라 ᄒᆞ시고
곳쳐 의금부ᄅᆞᆯ 명ᄒᆞ샤
국문ᄒᆞᆫ 후의 샹운의 형졔ᄅᆞᆯ
다 흑산도의 영위 셔인ᄒᆞ라 ᄒᆞ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