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義錄解 利
홍^닌한 을 ᄇᆞᆰ히 법으로 ᄡᅳ쟈 ᄒᆞ니 좃지 아니ᄒᆞ시다
잇ᄯᅢ에 ᄉᆞ헌부와 ᄉᆞ간원과 홍문관이 계ᄉᆞᄒᆞ야
닌한을 샥탈관직ᄒᆞ고 문외츌송을 쳥ᄒᆞᆯᄉᆡ
다만 세 가지ᄅᆞᆯ 굿ᄒᆞ야 알으실 말이 아니란 말이
만만 무엄ᄒᆞᆷ으로 죄목을 ᄒᆞ되
홀노 응현이 샹셔ᄒᆞ야 ᄀᆞᆯ오ᄃᆡ
닌한이 폐부지친에 이셔
감히 불만한 ᄆᆞᄋᆞᆷ을 내여
세 가지ᄅᆞᆯ 굿ᄒᆞ야 알으실 일이 아니란 말노ᄡᅥ
졍신ᄒᆞ야 알외니
뎌해 ᄇᆞ야흐로 츙년의 계^샤
죡히 알으시지 못ᄒᆞ리라 ᄒᆞᆷ이니잇가
ᄒᆞᆨ문이 일우지 못ᄒᆞ야
밋처 알으시지 못ᄒᆞ리라 ᄒᆞᆷ이니잇가
국가의 일이 아이에
뎌하의 알으실 배 아니라 ᄒᆞᆷ이니잇가
뎌해 알으시지 못ᄒᆞ시면
뉘 맛당히 알니 잇고
그 ᄆᆞᄋᆞᆷ과 자최ᄅᆞᆯ 궁구ᄒᆞ면
진실노 측량치 못ᄒᆞᆯ지라
ᄯᅩ 닐오ᄃᆡ
닌한이 형셰ᄂᆞᆫ 부형을 쟈뢰ᄒᆞ고
권은 인쥬ᄅᆞᆯ 기우리쳐
위엄과 셰염이 더으ᄂᆞᆫ 바의 감히 어그ᄅᆞᆺ지 못ᄒᆞ야
ᄎᆞᆯᄒᆞ리 국가에 죄ᄅᆞᆯ 어들지언졍
감히 권문을 ^ 어긔ᄅᆞᆺ 치지 못ᄒᆞ야
오히려 난만이 ᄒᆞᆫ가지로 도라가지 못ᄒᆞᆯ가 저허 ᄒᆞ니
일노ᄡᅥ 대ᄌᆈ 명ᄒᆞ샤
ᄃᆡ리 젼교ᄅᆞᆯ ᄡᅳ라 ᄒᆞ시니
샹신이 [닌한이라] 손을 저어 말닌즉
승디 [승디ᄂᆞᆫ니명빈 이라] 감히 ᄡᅳ지 모ᄒᆞ고
대ᄌᆈ ᄌᆡ신의 [ᄌᆡ신은 셔명션이라]
샹쇼ᄅᆞᆯ 뭇ᄌᆞ오신즉
도헌은 [도헌은 송형즁이라] 심문이라 닐으고
원임이 ᄯᅩᄒᆞᆫ 감히 화동ᄒᆞ니 [원임은 김샹복이라]
일노ᄡᅥ 본즉
승디ᄂᆞᆫ 다만 샹신만 잇ᄂᆞᆫ 줄을 알고
국개 잇ᄂᆞᆫ 줄은 아지 못ᄒᆞ며
도헌과 다못 원임이 ᄯᅩ한 샹신이 잇ᄂᆞᆫ 줄만 알고
국가 잇ᄂᆞᆫ 줄은 아지 못ᄒᆞ야
의리 회ᄉᆡᆨᄒᆞ고 인심이 함닉ᄒᆞ야
징토ᄒᆞᆷ이 ᄒᆡᆼ치 못ᄒᆞ고
공논이 뎡치 못ᄒᆞ야
심샹운의 니ᄅᆞ러 극ᄒᆞᆫ지라
화심을 ᄀᆞᆷ초아 품고 말과 ᄯᅳᆺ이 파측하야
와굴을 ᄭᅢ치지 못ᄒᆞ고 근졔 서리여 ᄆᆡ치여시니
다ᄅᆞᆫ 날 근심을 엇지 이긔여 닐으리잇가
쳥컨대 닌한을 ᄇᆞᆰ이 법을 ᄡᅳ고 붓좃고
영호ᄒᆞᄂᆞᆫ 쟈ᄅᆞᆯ ᄎᆞ졔로 서치ᄒᆞ야지이다
ᄒᆞ니 허치 아니ᄒᆞ시고 졍묘에
ᄯᅩ 샹소ᄒᆞ야 말ᄒᆞ니 ᄯᅩ 허치 아니ᄒᆞ시다
오십이년 병신 졍월 갑슐에 하령ᄒᆞ오샤
윤양휴를 ᄒᆡ남에 뎡비ᄒᆞ시다
슈찬 니병뫼 샹소ᄒᆞ야 닐오ᄃᆡ
양휘 간사ᄒᆞ고 아당ᄒᆞ야
ᄎᆞᆷ아 바로 보지 못ᄒᆞᆯ지라
인가의 [후겸의 집이라] 츌입ᄒᆞ야
시논을 쥬쟝ᄒᆞ야
일국이 훤젼ᄒᆞ고 십목을 ᄀᆞ리오기 어려온즉
스ᄉᆞ로 쳥의에 ᄇᆞ릴 줄을 알고
이제 동뉴ᄅᆞᆯ ᄀᆞ만이 보호ᄒᆞ려 ᄒᆞᄂᆞᆫ 말을 지어 내니
만일 ᄒᆞᆯᄂᆞᆯ 죠졍의 두면
엇더ᄒᆞᆫ 긔관이 어ᄂᆞ 곳의 날 줄을 아지 못ᄒᆞ니
쾌히 병예ᄒᆞᄂᆞᆫ 법을 [병예ᄂᆞᆫ 먼 ^ ᄃᆡ 귀향 보내단 말이라]
베퍼 조야로 ᄒᆞ여곰
쇼인을 ᄡᅳ지 아니ᄒᆞᄂᆞᆫ 줄을
통연이 알게 ᄒᆞ쇼셔
샹셰 들매 왕셰손이 ᄀᆞᆯᄋᆞ샤ᄃᆡ
양휘 일즉 옥당 망들기ᄅᆞᆯ 열닐곱 번을 ᄒᆞ되
낙졈을 무르옵지 못ᄒᆞ니
이에 감히 쳑니ᄅᆞᆯ 인연ᄒᆞ야 내게 쳥탁ᄒᆞ니
내 그 ᄯᅢ에 이믜 양후의 본말을 아랏노라
ᄒᆞ시고 드ᄃᆡ여 비답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윤양후의 니ᄅᆞᆯ 즐기믄
이믜 옥당 근뎜ᄒᆞ신던 ᄯᅢ에 알아시니
쳥ᄒᆞᄂᆞᆫ 바난 의시ᄒᆞ노라
신등이근안 츙지지ᄉᆡ 매의 새 ᄶᅩᆺᄂᆞᆫ ᄆᆞᄋᆞᆷ으로ᄡᅥ 양후ᄅᆞᆯ 셩죄ᄒᆞᆫ즉
그 죄목이 엇지 다만 간사타ᄒᆞᆯ ᄲᅮᆫ이리오
옥당의 샹셰 말을 다ᄒᆞ지 아니 ᄒᆞ야
젹은 일만 닐은 졔 엇지 그러ᄒᆞᆫ 곡졀이 업ᄉᆞ리오
슬프다 잇ᄯᅢ에
닌한과 후겸을 아직 밋처 ᄇᆞᆰ이
형벌을 ᄡᅳ지 못ᄒᆞᆫ즉
양후의 무군지죄ᄅᆞᆯ 바로 베품은 ᄯᅢ 가치 아니ᄒᆞ고
아직은 잉ᄒᆞ야 ᄡᅥ 기도로고쟈 ᄒᆞᆫ즉
권간을 우익ᄒᆞ야 흉ᄒᆞᆫ ᄭᅬ 날노 급ᄒᆞ야
종국에 근심이 긋칠 배 ^ 업스니
츙분ᄒᆞᆫ 의논이 오직 양후ᄅᆞᆯ
년곡 [년곡은 셔울이란 말이라]에 업시 ᄒᆞ기로ᄡᅥ
다ᄒᆡᆼ히 녀기니
엇지 셩죄ᄒᆞ기ᄅᆞᆯ 다 못ᄒᆞᆷ을 도라보리오
옥당의 샹셔ᄅᆞᆯ 범연이 보면
불과 군ᄌᆡ 쇼인의 졍ᄐᆡᄅᆞᆯ ᄀᆞᄅᆞ친 거시로ᄃᆡ
ᄌᆞ셔이 보면 의연이 츈츄에 난신을 징토ᄒᆞ야시니
이후에 이ᄅᆞᆯ 보ᄂᆞᆫ 쟤 가히 아지 아니치 못ᄒᆞᆯ 거시니라
삼월병ᄌᆞ에 영종대왕이 경희궁 집경당에 승하ᄒᆞ시니
신ᄉᆞ에 샹이 슝졍문의 ᄉᆞ^위ᄒᆞ시고 묘반 샤ᄒᆞ시다
신등이근안 황텬과 조종이 우리 국가ᄅᆞᆯ 권우ᄒᆞ샤
셩인을 내샤 ᄡᅥ 비턍을 맛지시니
험ᄒᆞᆫ 일을 지내시고 어려온 일을 ᄇᆞᆯ으셔
예덕이 더욱 빗나시고
ᄆᆞᄋᆞᆷ을 움ᄌᆞᆨ이고 셩품을 ᄎᆞᆷ으시샤
큰 소임을 이예 ᄂᆞ리오시니
ᄇᆞ야흐로 그 위ᄅᆞᆯ 닛ᄌᆞ오실 ᄯᅢ의
흉ᄒᆞᆫ 무리들이 ᄀᆞ만이 엿보아
화에 긔틀이 측냥치 못ᄒᆞ니
이젼 ᄉᆞ긔ᄅᆞᆯ 두로 보아도 지극히 위ᄐᆡ롭고
어려옴이 ^ 이 ᄯᅢ ᄀᆞᆺᄒᆞᆫ 제 업ᄂᆞᆫ지라
그러ᄒᆞ나 ᄉᆞ대문을 닷지 아니ᄒᆞ고
즁외 안연ᄒᆞ야 ᄇᆡᆨ셩은 다만 여상지통을 알고
종섀 더욱 태산과 반셕 ᄀᆞᆺᄒᆞᆫ 형셰 굿으니
이 엇진 연괴뇨
오직 우리 션대왕이 지극히 ᄌᆞᄋᆡᄒᆞ시고
지극히 ᄇᆞᆰ으신 덕으로ᄡᅥ
이에 옥휘 침면ᄒᆞ신 가온대 긴 도모ᄅᆞᆯ ᄉᆡᆼ각ᄒᆞ샤
급히 대ᄎᆡᆨ을 결단ᄒᆞ샤 졍ᄉᆞᄅᆞᆯ ᄃᆡ텽ᄒᆞ샤
슈ᄉᆔ 광명ᄒᆞ심으로 일즉 이 인심을 뎡ᄒᆞ고
간악ᄒᆞᆫ ᄭᅬᄅᆞᆯ 몬져ᄭᅥᆨ거 역적의 무리로 ^ ᄒᆞ여곰
ᄆᆞᆺᄎᆞᆷ내 그 계교ᄅᆞᆯ 발뵈지 못ᄒᆞ게 ᄒᆞ시니
국개 오ᄂᆞᆯ날이 심이 어ᄂᆞ 거시 우리 뎐하의 션렬을 니으심과
션대왕의 션ᄉᆞᄒᆞ신 모훈이 아니시면
ᄒᆞᆫ 궁관의 져궁을 보익ᄒᆞ고
샤직을 보존ᄒᆞᆫ 공이 엇지 더욱 빗나지 아니리오
오직 져 텽졍을 져희ᄒᆞ고
동궁을 위동ᄒᆞ던 역적이 이에 니르러
더욱 그 죄ᄅᆞᆯ 도망ᄒᆞᆯ 배 업ᄉᆞ니
슬프다 통분ᄒᆞᆷ을 가히 이긔랴
갑신에 홍문관 응교 홍국영으로
탁ᄇᆡ 승졍원 ^ 동부승지ᄒᆞ이시다
신등이근안 오직 하ᄂᆞᆯ이 총명ᄒᆞ신 님군을 내샤
이에 나라흘 다ᄉᆞ리매
ᄯᅩᄒᆞᆫ ᄒᆞᆫ둘 돕난 사ᄅᆞᆷ이 이셔 좌우ᄒᆞ야 ᄡᅥ
서로 기ᄃᆞ리고 ᄒᆞᆫ가지로 일우ᄂᆞ니
그 사ᄅᆞᆷ이 반ᄃᆞ시 공츙ᄒᆞ고 졍직ᄒᆞ며 침밀ᄒᆞ고
긔경ᄒᆞ야 죡히 대ᄉᆞᄅᆞᆯ 맛기고 듕임을 부탁ᄒᆞ염즉ᄒᆞ고
ᄯᅩ 반ᄃᆞ시 ᄒᆞ여곰 위ᄐᆡᄒᆞᆷ을 지내고 어려온 ᄃᆡ 쳐ᄒᆞ야
그 지혜ᄅᆞᆯ 더으며 그 슈고ᄅᆞᆯ 나타내며
그 니한 그ᄅᆞ슬 특별^이 알게 ᄒᆞ니
대개 명쥬와 냥신의 샹득ᄒᆞᆷ이
녜로붓터 이러ᄒᆞᆫ지라
오회라 져즈음ᄭᅴ 우리 뎐해 져궁의 계실 ᄯᅢ
그 고위ᄒᆞ고 급업ᄒᆞᆫ 형셰 엇더ᄒᆞ뇨
져 군흉들이 위복을 졀롱하
부언을 주쟝ᄒᆞ야
밧그로 ᄡᅥ 일셰ᄅᆞᆯ 의혹게 ᄒᆞ며
ᄀᆞ만한 길흘 통ᄒᆞ고 형셰ᄅᆞᆯ 빙쟈ᄒᆞ야
안흐로ᄡᅥ ᄇᆡᆨ단으로 위헙ᄒᆞ야
궁관을 뎐졔ᄒᆞᆯ ᄭᅬ와
텽졍을 번복ᄒᆞᆯ 계ᄀᆈ 비즘이 이믜 오라
ᄎᆞ례로 쟝ᄎᆞᆺ발뵐지라
동궁의 침식을 편치 못ᄒᆞ^심이 아지 못게라
그 몃ᄃᆞᆯ이뇨
슬프다 엇지 ᄎᆞᆷ아 닐으리오
ᄇᆞ야흐로 그 ᄯᅢ의
좌우와 젼후의 역당이 아니니 업ᄉᆞ되
그 일심으로 보호ᄒᆞ야 ᄒᆞᆫ 몸으로ᄡᅥ
국본의 안위ᄅᆞᆯ ᄆᆡ인 쟤
홀노 국영 ᄒᆞᆫ 사ᄅᆞᆷ이라
그러나 그 긔틀을 응졉ᄒᆞ고
ᄉᆞ변을 쳐치ᄒᆞᆯ 즈음의
이믜 가히 ᄡᅥ 급히 못ᄒᆞᆯ 거시오
ᄯᅩ 가히 ᄡᅥ 느즉이 못ᄒᆞ리니 급히 ᄒᆞᆫ즉
그 변을 격발ᄒᆞ기 쉽고
느즉이 ᄒᆞᆫ즉 긔틀을 일키 쉬온지라
이예 경뉸ᄒᆞ고 보호ᄒᆞ야
우흐로 말ᄉᆞᆷ과 긔ᄉᆡᆨ이 드러나심을 경계ᄒᆞ며 ᄡᅥ
도회ᄒᆞ실 도리ᄅᆞᆯ 극진이 ᄒᆞ고
아래로 얼골과 그림ᄌᆞ의 ᄀᆞᆷ최인 ᄃᆡᄅᆞᆯ ᄉᆞᆯ펴 ᄡᅥ
틈을 엿ᄂᆞᆫ 형셰ᄅᆞᆯ 막으며
만금으로ᄡᅥ 그 죽이기ᄅᆞᆯ 구ᄒᆞ되
호발을 움즉이지 아니ᄒᆞ고
젼셕의 닐으샤 ᄒᆞ여곰 가라 ᄒᆞ시되
일졀을 더욱 굿게 ᄒᆞ야
그 붓 들고 츄션ᄒᆞᄂᆞᆫ 바
방냑이 갈ᄉᆞ록 더욱 심밀ᄒᆞ야
ᄆᆞᄎᆞᆷ내 화란을 ᄇᆞ야흐로 비롯ᄂᆞᆫ ᄃᆡ 막ᄌᆞᄅᆞ고
흉모ᄅᆞᆯ 비로소 ᄆᆡᆼ얼ᄒᆞᄂᆞᆫ ᄃᆡ ᄭᅥᆨ거
우^리 ᄉᆞᄇᆡᆨ년 홍긔ᄅᆞᆯ 기리 굿게 ᄒᆞ니
그 긔특지 아니ᄒᆞ랴
대개 그 아ᄂᆞᆫ 배 나라히오
그 자븐 배 의리라
ᄯᅩ 긔식과 ᄌᆡ유ᄅᆞᆯ 겸ᄒᆞ야
능히 지극히 어려온 ᄯᅢᄅᆞᆯ 당ᄒᆞ야
비샹ᄒᆞᆫ 일을 판득ᄒᆞ니
그 가히 공존 샤직ᄒᆞᆫ 사ᄅᆞᆷ이라 닐을지라
잇ᄯᅢᄅᆞᆯ 당ᄒᆞ야 흉도ᄅᆞᆯ 서치 못ᄒᆞ고
나라 형셰 ᄇᆞ야흐로 의로온지라
특별이 근밀ᄒᆞᆫ 벼ᄉᆞᆯ에 두샤
더욱 심복의 의탁을 오로지 ᄒᆞ심이니
엇지 ᄒᆞᆫ갓 그 몸을 영화롭게 ᄒᆞ심이리오
병신에 대신과 삼ᄉᆡ 쳥ᄃᆡᄒᆞ야
뎡휴겸 모ᄌᆞ의 죄ᄅᆞᆯ ᄲᆞᆯ니 다ᄉᆞ리믈 쳥ᄒᆞᆫ대
명ᄒᆞ샤 후겸을 경원부에 찬ᄇᆡᄒᆞ시다
이날 대ᄉᆞ헌이 차ᄌᆞᄅᆞᆯ 올려 ᄀᆞᆯ오ᄃᆡ
뎡휴겸은 텬ᄉᆡᆼ 녀죵이라
어려실 적붓터 간사ᄒᆞᆫ 굼기 이믜 ᄯᅮᆯ니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