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義錄解 利
쟝ᄂᆡ 근심을 엇지 가히 측냥ᄒᆞ리오
국영이 ᄀᆞᆯ오ᄃᆡ
셔젼의 닐으ᄃᆡ 공경ᄒᆞ며 공경ᄒᆞ야
오직 형벌을 삼가라
ᄒᆞ얏ᄉᆞ오니 깁히 혜아리 심^을 더ᄒᆞᄋᆞᆸ쇼셔
샹이 ᄀᆞᆯᄋᆞ샤ᄃᆡ
처음의 친국ᄒᆞ야 득졍코져 ᄒᆞ얏더니
이제 알외ᄂᆞᆫ 말을 드르니
승디의 돕ᄂᆞᆫ 말을 엇지 가히 좃지 아니 ᄒᆞ리오
ᄒᆞ시고 드듸여 의금부를 명ᄒᆞ샤 츄국ᄒᆞ얏더니
이튼날 젼교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약연의 역졀이 심샹치 아니ᄒᆞ고
ᄯᅩ 어제 밤의 그 문셔ᄅᆞᆯ 보니
단셔와 졍졀이 이믜 가히 닐을 거시 업스니
엇지 가히 츄국에 긋치리오
ᄒᆞ시고 인ᄒᆞ야 명ᄒᆞ샤 친국ᄒᆞ시다
샹이 금샹문에 뎐좌ᄒᆞ시고
약연^을 친국ᄒᆞ실ᄉᆡ 뭇ᄌᆞ오시되
닌한을 비록 의친
쥬례의 여ᄃᆞᆲ 가지의 논ᄒᆞᆫ 법의 나라 권당은
죄를 의논ᄒᆞ야 경히 ᄒᆞ단 말이라
으로ᄡᅥ ᄎᆞᆷ아 ᄉᆞ죄로 쳐단치 못ᄒᆞ나
집법ᄒᆞᄂᆞᆫ 쟤 감히 용셔ᄒᆞᄂᆞᆫ 의논을 쥬쟝ᄒᆞ리오
인산 후의 보아 ᄒᆞ쟈 ᄒᆞᆷ은
너희 당역ᄒᆞᆷ을 그 가히 덥흐랴
약연이 공ᄉᆞᄒᆞ되
닌한 후겸의 죄ᄅᆞᆯ 경듕을 모로ᄂᆞᆫ 고로
분변ᄒᆞ야 알욈이 잇ᄂᆞ이다
뭇ᄌᆞ오시되
네 아ᄌᆞ븨게 ᄒᆞᆫ 편지의 태연이 논박ᄒᆞᆫ 쟈로ᄡᅥ
츙심을 폭ᄇᆡᆨ지 못ᄒᆞ얏다 ᄒᆞ니
태연이 엇지 츙심이 이시며
태연^을 논박ᄒᆞᆫ 쟤 엇지 쇼인이 되ᄂᆞ뇨
공ᄉᆞᄒᆞ되
편지의 이믜 잡혀시니 다시 가히 알욀 배 업ᄂᆞ이다
뭇ᄌᆞ오시되
네 샹소의 영합ᄒᆞ단 말들이 이시니
토역ᄒᆞᄂᆞᆫ 대동지논을
네 감히 은연이 영합ᄒᆞᄂᆞᆫ ᄃᆡ로 도라보내ᄂᆞᆫ다
반ᄃᆞ시 지휘ᄒᆞᆫ 쟤 이시리니 그 직고ᄒᆞ라
공ᄉᆞᄒᆞ되
ᄌᆞ젼으로 졀친ᄒᆞᆫ 쟤 곳 홍샹간니 셩운이니
신이 일즉 샹간ᄃᆞ려 뭇ᄌᆞ오되
네 오래 츈방을 못ᄒᆞ니
요ᄉᆞ이 혹 견과ᄒᆞᆫ 일이 잇ᄂᆞ냐
샹간이 닐오되
요ᄉᆞ이 사ᄅᆞᆷ 쓰기 눈의 드ᄂᆞᆫ ^ 쟈ᄂᆞᆫ 쓰고
눈의 드지 아니ᄒᆞᄂᆞᆫ 쟈ᄂᆞᆫ 쓰지 아니ᄒᆞ며
ᄌᆞ샹으로 쳐분ᄒᆞ신즉
아래 사ᄅᆞᆷ이 샹의ᄅᆞᆯ 좃차 영합ᄒᆞᆫ다
ᄒᆞ더이다 뭇ᄌᆞ오시되
ᄡᅳᄂᆞᆫ 쟤 뉘라
ᄒᆞ더뇨 공ᄉᆞᄒᆞ되
홍국영 등이라 ᄒᆞ더이다
뭇ᄌᆞ오시되
셔명션 샹소ᄂᆞᆫ 이 텽졍 대ᄎᆡᆨ이니
이ᄅᆞᆯ 치ᄂᆞᆫ 쟈도 오히려 역적이어든
ᄒᆞ믈며 홍국영은 국개 고위ᄒᆞᆯ 즈음을 당ᄒᆞ야
쳑니와 근습들이 다 이심이 이시되
국가ᄅᆞᆯ 보호ᄒᆞᄂᆞᆫ 쟈ᄂᆞᆫ 홀노 홍국영 ᄒᆞᆫ 사ᄅᆞᆷ이라
쳑슈로 하ᄂᆞᆯᄅᆞᆯ 밧드러 공이 ^ 샤직의 잇ᄂᆞᆫ 쟈여ᄂᆞᆯ
너희 무리 반ᄃᆞ시 장살코져 ᄒᆞ니
그 ᄯᅳᆺ이 어ᄃᆡ 잇ᄂᆞ뇨
이 셔명션 모해ᄒᆞ려 ᄒᆞᄂᆞᆫ 일노 ᄒᆞᆫ가지니
홍국영 죽이고져 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을 일일이 직고ᄒᆞ라
공ᄉᆞᄒᆞ되
홍국영 죽이고져 ᄒᆞᄂᆞᆫ 쟈ᄂᆞᆫ
곳 홍샹간 니셩운 홍찬ᄒᆡ오 샹간의게 드른즉
민ᄒᆞᆼ녈 니경빈이 ᄯᅩᄒᆞᆫ 홍국영이 권 ᄡᅳᆫ다 닐으더이다
뭇ᄌᆞ오시ᄃᆡ
샹간이 ᄒᆞᆼ녈 경빈으로 더브러 샹시 의논이 엇더ᄒᆞ며
널로 더브러 슈작ᄒᆞᆯ ᄯᅢ의 그 말이 엇더ᄒᆞ더뇨
공ᄉᆞᄒᆞ되
샹간이 ^ 닐으ᄃᆡ
홍국영이 올치 아닌 곳이 만타
ᄒᆞᄂᆞᆫ 고로 신이 ᄃᆡ답ᄒᆞ되
경신 옥ᄉᆞ ᄶᅥᆨ의 ᄯᅩᄒᆞᆫ 올치 아닌 쟤 만ᄒᆞ되
유공ᄒᆞᆫ 사ᄅᆞᆷ은 맛당이 젹은 일을 활냑ᄒᆞ염즉다
ᄒᆞᆫ즉 샹간이 닐으ᄃᆡ
홍국영이 ᄌᆡ샹의 그르시 아니니 인망의 맛지 못ᄒᆞᆫ다
ᄒᆞ더이다 뭇ᄌᆞ오시ᄃᆡ
언어 간의 경신 일이 어이 낫ᄂᆞ뇨
텽졍이 편논의 관계ᄒᆞᆫ 일이 아니어ᄂᆞᆯ
네 경신 일노ᄡᅥ 닐으니 텽졍 일도 ᄯᅩᄒᆞᆫ 편논이냐
공ᄉᆞᄒᆞ되
샹간이 홍국영을 죽이고져 ᄒᆞᄂᆞᆫ
ᄆᆞᄋᆞᆷ이 잇기의 신은 ^ ᄡᅥ ᄒᆞ되
다만 그 대졀만 볼 거시오
젹은 일은 굿ᄒᆞ야 의논ᄒᆞᆯ 거시 아니라 ᄒᆞ니이다
뭇ᄌᆞ오시ᄃᆡ
복ᄒᆡ 쵸ᄉᆞ의 닐오ᄃᆡ 네 닌한으로 ᄉᆞᄉᆡᆼ 지ᄀᆈ니
너의 옥당이 ᄯᅩᄒᆞᆫ 닌한의게셔 낫다 ᄒᆞ니
그러ᄒᆞᆫ즉 네 연 즁의 알왼 말이 간졍이 드러나고
샹간이 ᄯᅩ 네 ᄉᆞ위여ᄂᆞᆯ
저희 무리 텽졍ᄒᆞᆷ으로붓터 이제 니ᄅᆞ히 공젼도셜ᄒᆞᄂᆞᆫ 쟤
무비부도ᄒᆞᆫ 말이니
잡피인 문셰 여긔 이시니 동졍ᄒᆞᆫ 졀ᄎᆞᄅᆞᆯ 네 감히 은휘ᄒᆞ랴
공ᄉᆞᄒᆞᄃᆡ
옥당을 실노 홍닌한을 인ᄒᆞ야 ᄒᆞ^엿ᄂᆞᆫ 고로
과연 닌한의게 ᄉᆞ져이 이시니 일노ᄡᅥ 지만ᄒᆞᄂᆞ이다
젼디라
닌한의 죄ᄂᆞᆫ 실노 국인의 아ᄂᆞᆫ 배로되
내 법을 ᄡᅳ지 아닌 밧 쟈ᄂᆞᆫ 특별이 불인 ᄒᆞᄂᆞᆫ ᄯᅳᆺ이어ᄂᆞᆯ
몸이 북면ᄒᆞᆫ 신ᄌᆡ 되야
닌한의 죄ᄅᆞᆯ 아지 못ᄒᆞ노라 ᄒᆞᄂᆞᆫ 쟤
이믜 당역ᄒᆞᄂᆞᆫ ᄂᆔ어ᄂᆞᆯ
ᄒᆞ믈며 벼ᄉᆞᆯ이 삼ᄉᆞ의 잇고 의목욕 의듕ᄒᆞᆫ 쟤
그 죄ᄅᆞᆯ 일ᄏᆞᆺ고 법을 결단ᄒᆞᄂᆞᆫ 배 더욱 ᄌᆞ별ᄒᆞᆯ 거시어ᄂᆞᆯ
약연의 샹쇠 감히 도ᄇᆡ로ᄡᅥ 뇨당ᄒᆞ고
ᄯᅩ 입시의 감히 파측ᄒᆞᆫ 말노 방ᄌᆞ히 주ᄃᆡᄒᆞ야
ᄃᆞᆺ홀 ᄯᅳ시ᄒᆞ고 그 문셔 즁 잡힌 바에
포장한 화심과 ᄇᆡ포ᄒᆞᆫ 흉뫼 ᄆᆞᄋᆞᆷ이 서ᄂᆞᆯᄒᆞ고
몸의 소오롬이 일믈 ᄭᆡᄃᆞᆺ지 못ᄒᆞ니
이ᄅᆞᆯ뭇지 아니ᄒᆞ면
엇더ᄒᆞᆫ 화긔 ᄀᆞ만ᄒᆞᆫ 가온ᄃᆡ 잇ᄂᆞᆫ 줄을 아지 못ᄒᆞᆯ지라
이 편지 무비음참ᄒᆞ야
태연 샹간의 무리로 더브러 교결ᄒᆞ고
쥬무ᄒᆞᆫ 자최 탄노무여ᄒᆞ야
혹 ᄀᆞᆯ오ᄃᆡ
태연의 츙심을 폭ᄇᆡᆨ지 못ᄒᆞ니
도라보와 가히 구ᄒᆞᆯ 도리업다
ᄒᆞ고 ᄯᅩ ᄡᅥ 태연 논박ᄒᆞᆫ 쟈ᄅᆞᆯ 쇼인이라 닐으며
ᄯᅩ ᄡᅥ ᄒᆞ되 셰되 위험타 ᄒᆞ야 가타 망^측ᄒᆞᆫ 말이
이긔여 긔록지 못ᄒᆞᆯ지라 특별이 명ᄒᆞ야 친국ᄒᆞ야
몬져 탑젼의 알왼 바 흉언을 뭇고
버거 닌한의 나라 편 사ᄅᆞᆷ이 된 바와
토역ᄒᆞᄂᆞᆫ 의논이 영합이 되ᄂᆞᆫ 바와
사ᄅᆞᆷ ᄡᅳᄂᆞᆫ 거시 나라흘 드러
텽죵ᄒᆞᆫ다 ᄒᆞᄂᆞᆫ 바ᄅᆞᆯ 무르니
제 바로 ᄲᅮ릐와 단셔로 개개히 공ᄉᆞᄒᆞ니
옥ᄉᆞ의 더욱 층가ᄒᆞᆷ과 졔적의 ᄎᆞ례로 잡힘이
다 약연의 공ᄉᆞ로 말ᄆᆡ암은지라
이제 약연은 곳 흉도의 ᄒᆞᆫ 응견과 호시라
지ᄒᆡ 무리 비컨대 경듕이 이시니
지ᄒᆡ의 무리ᄅᆞᆯ ᄯᅩ^ᄒᆞᆫ 살녀신즉
이런 뉴ᄅᆞᆯ 엇지 죡히 깁히다 ᄉᆞᆯ리리오
제 ᄡᅥ 옥당이 닌한의 힘으로 나시니
실노 감격ᄒᆞ야 갑흘 ᄆᆞᄋᆞᆷ이 이심으로 공ᄉᆞᄒᆞ니
일노 보건대
젼후 죄범이 불과 향곡의 미쳔ᄒᆞᆫ ᄂᆔ 벼ᄉᆞᆯ을
도모ᄒᆞᆯ 계교로 나미니
진실노 닐온바 비뷔라 죡히 ᄎᆡᆨ망ᄒᆞᆯ 거시 업고
ᄯᅩ 약연의 쵸ᄉᆡ 아니면
이런 흉적을 엇지 즉시 다ᄉᆞ리리오
이믜 뉵ᄎᆞ 형신ᄒᆞ야시니
약연을 졀도의 감ᄉᆞᄒᆞ야 뎡ᄇᆡᄒᆞ라
진도군 금갑도의 뎡ᄇᆡᄒᆞ니
냥ᄉᆡ 계ᄉᆞᄒᆞ야 다시 국^문ᄒᆞ야
쾌히 왕법을 ᄡᅳᆷ을 쳥ᄒᆞᆫ대 불윤ᄒᆞ시니
약연이 길ᄒᆡ셔 죽다
신등이근안 약연이 태연의 지친과
샹간의 ᄉᆞ우로ᄡᅥ ᄒᆞᆼ녈 셩운으로 더브로
챵ᄌᆡ 서로 니이여 샹간의 번복ᄒᆞ랴 ᄒᆞᄂᆞᆫ
ᄭᅬᄅᆞᆯ 약연이 좃차 쥬무ᄒᆞ고
ᄒᆞᆼ녈의 무샹ᄒᆞᄂᆞᆫ 말을 약연이 더브러 황응ᄒᆞ며
ᄒᆞᆼ녈 샹간의 머리ᄅᆞᆯ 모화 의논ᄒᆞᄂᆞᆫ 쟤
곳 ᄒᆞᆫ 궁관을 장해ᄒᆞ랴 ᄒᆞᆷ이어ᄂᆞᆯ
약연이 ᄯᅩ 호시가 되여
부언을 서로 붓처내고
예덕을 훼^방ᄒᆞ야 망유긔글ᄒᆞᆫ 쟤
대개 져군을 헙박ᄒᆞ고
궁관을 ᄎᆞᆷᄉᆞᄒᆞᄂᆞᆫ ᄯᅳᆺ이어ᄂᆞᆯ
셩감이 몬져 졍상을 ᄉᆞᆯ피샤
간사ᄒᆞᆫ ᄭᅬ 감히 발뵈지 못ᄒᆞᆫ즉
이에 즉위ᄒᆞ신 처음의
ᄒᆞᆫ 샹소ᄅᆞᆯ 나와 지의파측ᄒᆞ니
그 졍신의 모도인 바ᄂᆞᆫ
젼혀 두어 귀 장 두ᄒᆞᆫ 말의 이셔
반ᄃᆞ시 보호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을 졔거ᄒᆞ야
셩궁을 위ᄐᆡ케 ᄒᆞ려 ᄒᆞ니
그 계ᄀᆈ 진실노 간교ᄒᆞ고 고독ᄒᆞᆫ지라
태연을 쇼개ᄒᆞ야 후겸의게 ᄯᅳᆺ을 보내고
쳑분을 인연ᄒᆞ야 닌^한의게 사괴믈 ᄆᆡ자
그 쳔거ᄒᆞᆷ을 빙쟈ᄒᆞ야 외람이 옥당을 ᄒᆞ니
은혜를 머금고 당뉴에 죽으려 ᄒᆞᄂᆞᆫ
ᄯᅳᆺ이 이에 더욱 굿어
닌한이 나라 편 사ᄅᆞᆷ이라 ᄒᆞᆷ을 샹소에 일ᄏᆞᆺ고
태연이 츙심이 잇다 ᄒᆞᆷ을 편지에 올니며
밋 젼셕의 무르시매
ᄉᆞ긔 ᄇᆞᆯ연ᄒᆞ야 이에 감히 ᄀᆞᆯ오ᄃᆡ
홍닌한의 죄 됨을 신은 아지 못ᄒᆞ니
ᄌᆞ샹으로 부ᄃᆡ쳐 치코져 ᄒᆞ신즉
인산 후ᄅᆞᆯ 기ᄃᆞ려 보아 아모리나 ᄒᆞ쇼셔
ᄒᆞ니 몸이 삼ᄉᆞ의 이셔
일홈을 ^ 토역ᄒᆞᄂᆞᆫ 의논이라 ᄒᆞ고
그 보아 ᄒᆞ쇼셔 ᄒᆞᄂᆞᆫ 말과
아모리 나ᄒᆞ쇼셔 말을
고금 ᄉᆞ긔에도 듯지 못ᄒᆞᆫ 배니
이 뎡히 그 ᄆᆞᄋᆞᆷ을 노인도 가히 알지라
죄 후겸 닌한이의셔 큰이 업거ᄂᆞᆯ
곡진이 분별ᄒᆞ고 의역적을 징토ᄒᆞ기의셔
듕ᄒᆞᆷ이 업거ᄂᆞᆯ 영합으로 도라 보내며
경신 옥ᄉᆞᄅᆞᆯ 감히 오ᄂᆞᆯ날에 비기고
태연의 논박ᄒᆞᆷ을 쇼인이라 ᄒᆞ야
ᄎᆞᆯ하리 님군을 ᄇᆡ반ᄒᆞᄂᆞᆫ ᄃᆡ 도라갈지언졍
스ᄉᆞ로 당역ᄒᆞᄂᆞᆫ 죄ᄅᆞᆯ ᄃᆞᆯ게 너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