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목왕정충록 권지육

  • 연대: 1760
  • 저자: 미상
  • 출처: 武穆王貞忠錄 六
  • 출판: 미상
  • 최종수정: 2015-01-01

무믁왕졍튱녹 권지뉵

오린대젼션인관

각셜 쳘니갈

의 대즁이 드ᄃᆡ여 흥원의 드러가 병을 금우딘의 머므ᄅᆞ니 형셰 심히 셩ᄒᆞᆫ디라

ᄉᆞ쳔이 대진ᄒᆞ더니

쳘니갈이 뉴긔ᄅᆞᆯ 보내야 ᄉᆞ쳔을 티니

뉴ᄌᆞ위 ᄡᅡ호기ᄅᆞᆯ 사흘이 못ᄒᆞ여셔 힘을 다ᄒᆞ야 벙으리와드매

냥식이 진ᄒᆞ야 ᄉᆞ졸로 더브러 플불희와 나모겁질을 ᄎᆔᄒᆞ야 먹을ᄉᆡ

사ᄅᆞᆷ을 보내야 글노ᄡᅥ 오개의게 영결ᄒᆞ야 ᄀᆞᆯ오ᄃᆡ

그ᄃᆡ 만일 오디 아니면 내 맛당이 죽기로ᄡᅥ 나라흘 갑흐리라

개 글을 엇고 오히려 가 구ᄒᆞᆯ ᄠᅳ디 업거ᄂᆞᆯ 총졔 댱번이 ᄀᆞᆯ오ᄃᆡ

적인이 손오ᄅᆞᆯ ᄡᅡ 임의 위ᄐᆡᄒᆞ엿ᄂᆞᆫ디라

삼쳔이 만^일 파ᄒᆞ면 반ᄃᆞ시 위ᄐᆡᄒᆞ엿ᄂᆞᆫ디라 졀ᄉᆡ 구티 아니미 이 므ᄉᆞᆷ ᄠᅳᆺ고

겨ᄐᆡ 양졍이

안졍은 오개의 쟝ᄉᆞ

크게 블너 왈

졀ᄉᆡ 가히 유구

졔ᄅᆞᆯ 구티 아니티 못ᄒᆞᆯ 거시니 만일 그러티 아니면 우리 등이 ᄯᅩᄒᆞᆫ 졀ᄉᆞᄅᆞᆯ ᄇᆞ리고 가리라

개 즁심이 분용ᄒᆞ믈 보고 이에 ᄉᆞ이길로 조차 ᄌᆞ우로 더브러 모든대 ᄌᆞ위 ᄀᆞᆯ오ᄃᆡ

삼쳔은 쵹의 종요로온

길히라 내 더브러 ᄒᆞᆫ가지로 이 ᄯᅡ흘 딕희고 사ᄅᆞᆷ을 댱션ᄉᆞ의게 보내야 구병을 쳥ᄒᆞ면 가히 도적을 믈니티리이다

개 왈

관 밧근 촉 ᄯᅡ 문회라 가히 가ᄇᆞ야이 ᄇᆞ리디 못ᄒᆞᆯ 거시니

다시 션인관을 딕희면 죡히 ᄡᅥ 적을 ᄃᆡ뎍ᄒᆞ리라

ᄌᆞ위 그 말을 조차 오개로 더브러 ᄡᆞᆫ 거ᄉᆞᆯ 헤티고 죽여 나올ᄉᆡ 개ᄂᆞᆫ 알ᄑᆡ 셔고

ᄌᆞ우ᄂᆞᆫ^뒤ᄒᆞ셔 분녁ᄒᆞ야 ᄡᅡ화 여러 겹 ᄡᆞᆫ 거ᄉᆞᆯ ᄭᅦ텨 나가 션인관의 니ᄅᆞ러

ᄌᆞ위 산셰ᄅᆞᆯ ᄉᆞᆯ펴보니 담독산이 ᄲᅡ여나 놉고 그 우히 죠금 평ᄒᆞ야 믈이 이셔

가히 용납ᄒᆞ염ᄌᆞᆨ ᄒᆞ거ᄂᆞᆯ

ᄌᆞ위 오개로 더브러 군ᄉᆞᄅᆞᆯ 두 ᄯᅦ예 ᄂᆞᆫ화 오개ᄂᆞᆫ 션인관의 딘ᄒᆞ고

쟝ᄉᆞᄅᆞᆯ 명ᄒᆞ야 벽을 ᄡᅡ 오래 딕흴 계교ᄅᆞᆯ ᄒᆞ더니

벽 ᄡᆞ기ᄅᆞᆯ 겨유 ᄆᆞᄎᆞ매 금병이 네녁흐로 니ᄅᆞ러 함셩이 진텬이어ᄂᆞᆯ ᄌᆞ위 호상의 거러안자

뎍병을 ᄂᆞ리 미러 보니 졔쟝이 우러 ᄀᆞᆯ오ᄃᆡ

살이 비오ᄃᆞᆺ ᄒᆞ니 이고디 ᄃᆡ졔 이실 고디 아니라

ᄌᆞ위 왈

ᄌᆞ위 오ᄂᆞᆯ날 예셔 죽으리라

ᄒᆞ고 ᄆᆞᄎᆞᆷ내 동티 아니터라

쳘니갈이 오래 병을 머므러 티ᄃᆡ 능히^이긔디 못ᄒᆞ니

부하로 더브러 ᄌᆞ우 파ᄒᆞᆯ 계교ᄅᆞᆯ 의논ᄒᆞ더니

뇨쟝 무죵뇽이[뇨인으로 금의 항복ᄒᆞ다] ᄀᆞᆯ오ᄃᆡ

우리 듕병이 깁히 드러와 도뢰 놉고 심히 험ᄒᆞ니 진퇴ᄒᆞ기 편티 아니ᄒᆞ고

냥진 ᄡᅡ흔 곡셕을 송인이 미리 옴겻ᄂᆞᆫ디라

이제 들ᄒᆡ 노략ᄒᆞᆯ 거시 업고 군듕의 냥식이 업ᄉᆞ니

근일의 임의 ᄆᆞᆯ과 사ᄅᆞᆷ이 밋 냥하 군ᄉᆞᄅᆞᆯ ᄡᅥ 죽여 먹이고

뉴ᄌᆞ위 병을 험ᄒᆞᆫ ᄃᆡ 둔ᄒᆞ여시니 졸연이 파키 어려운디라

믈너가 병을 쉬오고 냥식을 여비ᄒᆞ야 훗날 다시 오미 더ᄃᆡ디 아니타

ᄒᆞᆫ대 쳘니갈이 ᄯᅩᄒᆞᆫ 군ᄉᆡ 슈토의 닉디 아니ᄒᆞ여 녀역이 심ᄒᆞ믈 근심ᄒᆞ여

드ᄃᆡ여 죵뇽의 말을 조차 군을 거ᄂᆞ려 바로 야곡으로조차 븍으로 갈ᄉᆡ

댱쥰이 금인이 깁히 드^러왓다가 쟝ᄎᆞᆺ 야곡으로 나가믈 듯고

군을 옴겨 동쳔을 딕희고져 ᄒᆞ야 사ᄅᆞᆷ을 보내야 ᄌᆞ우의게 보ᄒᆞᆫ대 ᄌᆞ위 회답ᄒᆞ야 ᄀᆞᆯ오ᄃᆡ

내 임의 예 이시니 금인이 감히 남으로 가디 못ᄒᆞ리니 션ᄉᆞᄂᆞᆫ 삼가 군을 움ᄌᆞᆨ이디 말나

당쥰이 ᄌᆞ우의 글을 보고 이에 그치다

각셜 ᄌᆞ위 금인의 믈너감을 보고 오개로 더브러 언약ᄒᆞ여 길흘 ᄂᆞᆫ화 ᄠᆞᆯ올ᄉᆡ

오개ᄂᆞᆫ 포곡으로 나가고 도라갈 길흘 긋고 ᄌᆞ우ᄂᆞᆫ 벽을 인ᄒᆞ야 뒤흘 ᄠᆞᆯ올ᄉᆡ

쳘니갈이 졍히 졔쟝으로 더브러 야곡으로 나가더니 홀연 산후로 함셩이 진동ᄒᆞ고

금괴 졔명ᄒᆞ며 일표 인매 갈 길흘 막으니 위슈대쟝은 이 오개러라

대호 왈

도적은 ᄆᆞᆯ게 ᄂᆞ려 믜이믈

바ᄃᆞ라

금병이 대경ᄒᆞ더니 무죵뇽이 칼^흘 들고 ᄆᆞᆯ을 내여 딕ᄎᆔ 오개 ᄒᆞ여

샹교 십여 합이 못ᄒᆞ야 후면의 함셩이 대진ᄒᆞ고 뉴ᄌᆞ우의 튜병이 니르니

금병이 슈미ᄅᆞᆯ 샹구티 못ᄒᆞ야 크게 어ᄌᆞ러우니 시내의 ᄯᅥ러뎌 죽은 쟤 불가승쉬러라

무죵뇽이 감히 ᄡᅡ홀 ᄆᆞᄋᆞᆷ이 업서 쳘니갈을 보호ᄒᆞ여 여러 겹 ᄡᆞᆫ ᄃᆡᄅᆞᆯ 헤티고

츼듕을 다 ᄇᆞ리고 ᄃᆞ라나니 기여ᄂᆞᆫ 다 항ᄒᆞ다

ᄌᆞ위 개로 더브러 군을 거두어 흥원의 도라와 졔쟝을 모도와 두고 ᄃᆡ ᄂᆞᆫ화 딕흴ᄉᆡ

오린으로 화샹원을 딕희우고 ᄌᆞ우ᄂᆞᆫ 스ᄉᆞ로 흥원부ᄅᆞᆯ 딕희고

삼쳔과 셔현의 사ᄅᆞᆷ을 머믈워 딕희워 ᄡᅥ 금인의 두번 오믈 막ᄌᆞᄅᆞ다

각셜 금 쳘니갈이 임의 봉샹의 도라와 군ᄉᆞᄅᆞᆯ 뫼호니

삼분의 일^이나 업섯ᄂᆞᆫ디라

무죵뇽과 뉴기로 더브러 의왈

송쟝의 쳔협 딕흰 쟈의 가히 념녀로은 쟤 오직 오개 뉴ᄌᆞ우 두 사ᄅᆞᆷ 분이라

만일 능히 업시ᄒᆞ면 쵹 ᄯᅡ흘 도모ᄒᆞ리라

뉴기 왈

오개 그 즁을 션무ᄒᆞ니 부해 다 위ᄒᆞ여 죽기로ᄡᅥ ᄡᅡ호니 우리 군ᄉᆡ 능히 당ᄒᆞ리오

뉴ᄌᆞ우ᄂᆞᆫ 튱의 과인ᄒᆞ니 실로 경뎍이라 이 ᄒᆞᆫ 길흘 가히 가ᄇᆞ야이 드러가디 못ᄒᆞ리라

쳘니갈 왈

내 슈셔 일봉으로 ᄌᆞ우ᄅᆞᆯ 달내여 와 항복ᄒᆞ게 ᄒᆞ미 엇디ᄒᆞ뇨

무죵뇽 왈

그 사ᄅᆞᆷ이 다만 굴티 아닐가 저허ᄒᆞᄂᆞ니 원슈ᄂᆞᆫ 시험ᄒᆞ여 보라

쳘니갈이 즉시 글을 닷ᄀᆞ 능언쟈 열흘 보내야

글을 가지고 흥원부의^의 가 ᄌᆞ우ᄅᆞᆯ 뵌대

ᄌᆞ위 ᄯᅥ여보니 셔 왈

금국대원슈 쳘니갈은 글을 뉴ᄃᆡ졔 합하의 밧드노라

뎌ᄌᆞ음긔 우리 대군이 기피 드러가

삼쳔을 파ᄒᆞ고 셔현을 노략ᄒᆞ고 요풍관을 티고 담독산을 ᄡᆞ니

돗 모ᄃᆞᆺ ᄒᆞᄂᆞᆫ 형셰 목젼의 잇거ᄂᆞᆯ

내 잠간 군매 슈토의 닉디 아님으로 믈너와시나

고을이 놉고 ᄆᆞᆯ이 ᄉᆞᆯ지면 쟝ᄎᆞᆺ 병을 크게 드러 남으로 가고져 ᄒᆞᄃᆡ

다만 그ᄃᆡ의 튱의 과인ᄒᆞ믈 ᄉᆞ랑ᄒᆞ야 ᄎᆞ마 서ᄅᆞ 곤케 못ᄒᆞᄂᆞ니

만일 그ᄃᆡ 송을 ᄇᆞ리고 금의 도라오면 맛당이 즁쟝으로 공을 샹ᄒᆞ리라

ᄇᆞ라건대 ᄃᆡ졔ᄂᆞᆫ ᄌᆞ시 ᄉᆞᆯ피라

ᄒᆞ엿더라

ᄌᆞ위 간필의 글을 믜여 ᄯᅡᄒᆡ 더디고 좌우ᄅᆞᆯ ᄭᅮ지저

글 가져온 사ᄅᆞᆷ 열흘 다 버히고 홀로 ᄒᆞᆫ 사ᄅᆞᆷ을 노화 도라보내야 ᄀᆞᆯ오ᄃᆡ

도라가 적뉴ᄃᆞ려 ᄌᆞ시 니ᄅᆞ라 곳 오고져 ᄒᆞ거든 오라

내 죽으미 이실 분이니 엇디 항복ᄒᆞ리오

그 사ᄅᆞᆷ이 머리ᄅᆞᆯ ᄡᆞ고 쥐 숨ᄃᆞᆺ ᄃᆞ라나다

봉샹의 가 쳘니갈을 보고 ᄌᆞ우의 일을 니ᄅᆞᆫ대 쳘니갈이 대로ᄒᆞ야

내 쳔셤을 ᄎᆔ티 아니면 ᄆᆡᆼ셰ᄒᆞ야 군을 도로혀디 아니리라

즉시 사ᄅᆞᆷ을 올튤의게 보내야 군을 화샹원을 나와 션인관의 모드라 ᄒᆞᆫ대

올튤이 쳘니갈의 지휘ᄅᆞᆯ 엇고

즉시 십만 호병을 녕ᄒᆞ야 대쟝 한샹으로 더브러 길흘 ᄂᆞᆫ화 나아■올ᄉᆡ

션인관의 드러오니

오개 금병이 두 길로 ᄂᆞᆫ화 화샹원을 침노ᄒᆞ믈 듯고

즉시 사ᄅᆞᆷ을 보내여 화샹원 오린의게 보ᄒᆞᄃᆡ

이제 금병이 깁히 드러오니 궤향이 긋디 아닐 거시니

가히 화샹원을 ᄇᆞ리고 살금녕의 옴겨

살금녕은 션인관 올ᄒᆞᆫ편

적인의 오ᄂᆞᆫ 길흘 막으라

ᄒᆞᆫ대 오린이 군을 거ᄂᆞ려 화샹원을 ᄇᆞ리고 살금녕의 둔ᄒᆞ다

각셜 올튤의 인매 크게 화샹원을 파ᄒᆞ고 션인관의 다ᄃᆞ라

사ᄅᆞᆷ으로 ᄒᆞ여금 쳘니갈의 인마ᄅᆞᆯ 모들ᄉᆡ

쳘니갈이 보군 십만인을 거ᄂᆞ리고 텰산으로브터 나가니

잔되 심히 험ᄒᆞ고 ᄯᅩ 송인의 ᄉᆞᆯ아ᄇᆞ린 배 되엿ᄂᆞᆫ디라

쳘니갈이 군ᄉᆞ로 ᄒᆞ여금 뫼흘 둛고 길흘 내여 녕 동녁흐로 ᄂᆞ^려

올튤로 더브러 병 수십만을 합ᄒᆞ야 나아 션인관을 틸ᄉᆡ

오개 셩샹의셔 멀니 ᄇᆞ라보니

금병의 긔치 무수ᄒᆞ고 텰긔로 듕듕텹텹이 ᄡᆞᆫ 긔ᄅᆞᆯ 인ᄒᆞ여

양졍으로 더브러 도적 파ᄒᆞᆯ 계교ᄅᆞᆯ 무른대 졍이 왈

이제 금병이 멀니 와 피폐ᄒᆞ니 그 영채ᄅᆞᆯ 뎡티 못ᄒᆞ여셔

가히 졍병을 내여 티면 적을 가히 파ᄒᆞ리라

개 왈

금인은 셰 듕ᄒᆞ고 우리 군ᄉᆞᄂᆞᆫ 젹으니 경히 ᄃᆡ뎍디 못ᄒᆞᆯ디라

내 그ᄃᆡ로 더브러 셩을 굿게 ᄒᆞ야 딕희고 싸호디 아니면

적이 깁히 드러와 ᄡᅳᆯ 거시 만흐니 엇디 오래 머믈니오

그 곤ᄒᆞ기ᄅᆞᆯ 기ᄃᆞ려 병을 내여 ᄡᅡ호면 이 만젼ᄒᆞᆫ 계교니라

군교 왕쥰이 ᄀᆞᆯ오ᄃᆡ

적인^이 임의 관하의 갓가오매 쳔쵹이 진동ᄒᆞ니 엇디 가히 오래 나 싸호디 아니리오

이제 계교ᄒᆞ건댄 사ᄅᆞᆷ을 오린의게 보내야

병을 인ᄒᆞ야 도적의 뒤흘 ᄀᆞ마니 ᄡᅥ 그 냥식 길흘 그처든

우리 졍병으로ᄡᅥ 그 압흘 티면 뎨 수미ᄅᆞᆯ 미처 구티 못ᄒᆞ리니

이 샹ᄎᆡᆨ이어ᄂᆞᆯ 엇디 스ᄉᆞ로 퇴슈ᄒᆞᆯ 계교ᄅᆞᆯ 내ᄂᆞ뇨

개 이 계교ᄅᆞᆯ 조차 사ᄅᆞᆷ을 오린의게 보내야 구응ᄒᆞ라 ᄒᆞ다

각셜 오린이 올튤의 허실을 사ᄅᆞᆷ으로 ᄒᆞ여금 탐텽ᄒᆞ더니

홀연 개의 병 내란 격서ᄅᆞᆯ 보고 임의 금인이 와 션인관을 티ᄂᆞᆫ 줄 알고

닌이 부쟝 왕개ᄅᆞᆯ 블너 대군을 거ᄂᆞ려 살금영을 딕희라 ᄒᆞ고 ᄯᅩ 닐너 ᄀᆞᆯ오ᄃᆡ

그^ᄃᆡ 이ᄅᆞᆯ 굿게 딕희면 비록 만뷔 이셔도 능히 디나디 못ᄒᆞ리라

내 맛당이 션인관을 구응ᄒᆞ리라

왕개 허락ᄒᆞ거ᄂᆞᆯ 닌이 본부 졍병 오쳔을 거ᄂᆞ려 무계 길로브터 나아가다

올튤이 쳘니갈로 더브러 병을 합ᄒᆞ니 영채 수십니의 년ᄒᆞ니 금괴 텬디 진동ᄒᆞ더라

이적의 오린이 ᄡᆞᆫ 거ᄉᆞᆯ 헤티고 죽여 드러가더니

일ᄌᆞᆨ 번쟝 둘히 길흘 막거ᄂᆞᆯ 보니 이ᄂᆞᆫ 쳘니간과 ᄇᆞᆯ근진ᄇᆡᆨ이러라

오린이 ᄆᆞᆯ을 티고 창을 둘너 바로 이쟝을 ᄎᆔᄒᆞ니

쳘니간이 손으로 니도ᄅᆞᆯ 잡아와 마자 싸화 이합이 못ᄒᆞ야

닌이 ᄒᆞᆫ 창으로 딜너 마하의 ᄂᆞ리티고 길흘 여러 가더니

ᄇᆞᆯ근진ᄇᆡᆨ이 뒤^흘 ᄠᆞᆯ와오거ᄂᆞᆯ

오린이 창을 손 가온ᄃᆡ 머므ᄅᆞ고 활을 잡아 ᄇᆞᆯ근진ᄇᆡᆨ이ᄅᆞᆯ ᄡᅩ니

진ᄇᆡᆨ이 활시욹을 응ᄒᆞ야 마하의 ᄯᅥ러뎌 죽거ᄂᆞᆯ

닌이 길흘 크게 열고 나아가더니 젼면의 일표 금병이 내ᄃᆞ르니

위슈 일원대쟝은 금 대원슈 올튤이러라

오린이 고텨 말 아니코 창을 드러 올튤을 ᄎᆔᄒᆞ야 십여 합은 ᄒᆞ야

오린이 스ᄉᆞ로 이긔디 못ᄒᆞᆯ 줄 알고 길흘 아사 ᄃᆞ라나더니

노병이 ᄠᆞᆯ오기ᄅᆞᆯ 급히 ᄒᆞᄂᆞᆫ디라 닌이 손으로 쟈른 칼흘 잡아 수십인을 죽이고

ᄡᆞᆫ 거ᄉᆞᆯ 헤티고 십오리ᄂᆞᆫ 나가니 몸 우희 피 저젓더라

오린이 쳔여긔ᄅᆞᆯ 거ᄂᆞ리고 ᄡᅡ호ᄃᆡ 반뎜도 믈너날 ᄠᅳ디 업더^a라

졍히 ᄡᅡ홀 ᄉᆞ이의 홀연 두 길 군이 내ᄃᆞ라 엄살ᄒᆞ니

그 셰ᄅᆞᆯ 당티 못ᄒᆞᄂᆞᆫ디라

당초의 오린이 오쳔 보졸을 거ᄂᆞ려 칠듀야ᄅᆞᆯ ᄡᅡ호ᄃᆡ

오린이 죽기ᄅᆞᆯ ᄇᆞ려 ᄡᅡ화 졍히 위급ᄒᆞ더니

셩듕의 함셩이 대진ᄒᆞ며 일쟝이 츙살ᄒᆞ야 나오니 이ᄂᆞᆫ 오개라

오개 셩하의 살긔 니러나ᄂᆞᆫ 양을 보고 구원 병매 오ᄂᆞᆫ가 ᄒᆞ여 병을 거ᄂᆞ려 졉응ᄒᆞᆯᄉᆡ

오개 그 ᄡᆞᆫ 거ᄉᆞᆯ 헤티고 오린을 구ᄒᆞ야 션인관으로 도라오다

올튤이 쳘니갈로 더브러 셩을 ᄡᆞ고 군ᄉᆞᄅᆞᆯ 독촉ᄒᆞ야 운뎨ᄅᆞᆯ 디르고 티기ᄅᆞᆯ 급히 ᄒᆞ니

셩하의 금괴 진텬ᄒᆞᄂᆞᆫ디라

셩듕이 토셩을 ᄡᅡ 막으니 송쟝 양졍이 군ᄉᆞ로 ᄒᆞ여금 운뎨ᄅᆞᆯ ^b 텨 ᄇᆞ아 ᄇᆞ리고

긴 창으로 금병을 디르니 금병이 샹ᄒᆞᆫ 쟤 심히 만ᄒᆞᆫ디라

각각 믈너갈 ᄠᅳ디 잇더라

올튤이 수십일을 년ᄒᆞ야 티ᄃᆡ 관이 더욱 굿게 딕희고 항티 아닛ᄂᆞᆫ디라

올튤이 쳘니갈 무죵뇽 한샹 뉴기 뉴댱길 등으로 계의 왈

션인관이 오래 항복 밧디 못ᄒᆞ니 너희 므ᄉᆞᆷ 냥ᄎᆡᆨ이 잇ᄂᆞ뇨

쳘니갈이 ᄀᆞᆯ오ᄃᆡ

인마ᄅᆞᆯ 두 ᄃᆡ예 ᄂᆞᆫ화 젼후로 티면 관을 반ᄃᆞ시 파ᄒᆞ리라

올튤이 그 계교ᄅᆞᆯ 올히 너겨 한샹으로 ᄡᅥ 인마ᄅᆞᆯ 거ᄂᆞ려 바로 셔녁 겨트로 딕희라 ᄒᆞ고

스ᄉᆞ로 군ᄉᆞᄅᆞᆯ 거ᄂᆞ려 동녁희 딘티니 ᄌᆡᆼ 북 소ᄅᆡ 듀야 긋디 아닛ᄂᆞᆫ디라

관듕의 통녕 왕희 왕무와 총졔 댱언 왕쥰 등이 ᄡᅡ호^기ᄅᆞᆯ 쳥ᄒᆞᆫᄃᆡ

오개 즁심의 ᄡᅡ호고져 ᄒᆞ믈 인ᄒᆞ여 즉시 왕희 왕무ᄅᆞᆯ 블너 ᄀᆞᆯ오ᄃᆡ

오랑캐 영이 수십니의 년ᄒᆞ야 슈미ᄅᆞᆯ 서ᄅᆞ 구티 못ᄒᆞᆯ 거시니

너 두 사ᄅᆞᆷ이 보병 ᄉᆞ쳔을 거ᄂᆞ려 관반녕으로브터 ᄀᆞ마니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