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國新續三綱行實圖 新續孝子圖 卷四
柳氏斷指
處女柳氏文化縣人
쳐녀 뉴시ᄂᆞᆫ 문홰현 사ᄅᆞᆷ이라
年十四父歿朝夕必親奠母
나히 열네힌 제 아비 죽거ᄂᆞᆯ 아ᄎᆞᆷ나죄 반ᄃᆞ시 손소 졔뎐ᄒᆞ며
又得惡疾斷指燒進病愈
ᄯᅩ 어미 사오나온 병을 어덧거ᄂᆞᆯ 손가락 버혀 ᄉᆞ라 받ᄌᆞ오니 병이 됴ᄒᆞ니라
恭僖大王朝旌門
공희대왕됴애 졍문ᄒᆞ시니라
吉氏入火
吉氏洪原縣人
길시ᄂᆞᆫ 홍원현 사ᄅᆞᆷ이라
家嘗失火入烈熖中負姑未及出俱死
지븨셔 일즉 블나여ᄂᆞᆯ 모딘 블곳 가온ᄃᆡ 드러 싀어미ᄅᆞᆯ 업고 몯 미처 나셔 다 죽으니라
恭僖大王朝旌門
공희대왕됴애 졍문ᄒᆞ시니라
李植割股
李植京都人
니식은 셔울 사ᄅᆞᆷ이라
母久病割股肉和藥以進病愈
어미 오래 병ᄒᆞ거ᄂᆞᆯ 다리예 ᄉᆞᆯ 버혀 약의 ᄩᅡ ᄡᅥ 받ᄌᆞ오니 병이 됴ᄒᆞ니라
恭僖大王朝旌閭
공희대왕됴애 졍문ᄒᆞ시니라
漢孫斷指
梅漢孫黃澗縣人
ᄆᆡ한손은 황간현 사ᄅᆞᆷ이라
父得惡疾斷指和藥以進病愈
아비 사오나온 병 어덧거ᄂᆞᆯ 손가락 버혀 약의 ᄩᅡ ᄡᅥ 받ᄌᆞ오니 병이 됴ᄒᆞ니라
恭僖大王朝旌閭
공희대왕됴애 졍문ᄒᆞ시니라
梅臣至行
判官鄭梅臣京都人鄭陟之孫誠謹之子舟臣之弟也
판관 뎡ᄆᆡ신은 셔울 사ᄅᆞᆷ이니 뎡텩의 손ᄌᆡ오 셩근의 아ᄃᆞᆯ이오 쥬신의 아이라
陟誠謹舟臣皆以忠孝旌閭
텩과 셩근과 쥬신이 다 튱효로 졍표ᄒᆞ니라
梅臣年纔十歲痛父非命言及甲子事輒涕淚交頥
ᄆᆡ신이 나히 계요 열 설에 그 아비 명 아닌ᄃᆡ 주그믈 셜워 말솜이 갑ᄌᆞ년일에 미츠면 믄득 눈믈이 ᄐᆡᆨ애 흐르더라
事母三十年溫凊甘旨克盡其誠
어미 셤기기ᄅᆞᆯ 셜ᄒᆞᆫ ᄒᆡ예 ᄃᆞᄉᆞ며 서늘ᄒᆞ며 ᄃᆞᆯ며 만난 거슬 그 졍셩을 다ᄒᆞ더니
母歿廬墓三年一不到家
어미 죽거ᄂᆞᆯ 시묘ᄅᆞᆯ 삼 년을 사라 ᄒᆞᆫ 적도 집의 오디 아니ᄒᆞ고
晨昏哭墓雨雪不廢不食鹽醬不脫絰帶
새배 어을므로 분묘애 울오ᄃᆡ 비며 눈이라도 폐티 아니ᄒᆞ고 소곰 쟝을 먹디 아니ᄒᆞ며 상복을 벗디 아니ᄒᆞ더라
恭僖大王朝旌門
공희대왕됴애 졍문ᄒᆞ시니라
石明追虎
林石明三登縣人
님셕명은 삼등현 사ᄅᆞᆷ이라
年十五隨父入山父爲虎所攬
나히 열다ᄉᆞ신 제 아비ᄅᆞᆯ 조차 뫼희 드러갓다가 아비 범의게 자핀 배 되거ᄂᆞᆯ
石明揮劍追虎得免
셕명이 칼ᄒᆞᆯ 저어 범을 ᄧᅩ츠니 면호물 어드니라
恭僖大王朝旌閭
공희대왕됴애 졍문ᄒᆞ시니라
碩汀割腿
洪碩汀高原郡人
홍셕뎡은 고원군 사ᄅᆞᆷ이라
母疾割腿以服之得活
어믜 병의 다리ᄲᆡᄅᆞᆯ 버혀 ᄡᅥ 받ᄌᆞ오니 시러곰 사니라
恭僖大王朝旌門
공희대왕됴애 졍문ᄒᆞ시니라
叔倫割股
河叔倫忠州人
하슉뉸ᄂᆞᆫ 튱ᄌᆔ 사ᄅᆞᆷ이니
母得惡疾割股肉和酒以進病卽愈
어미 악질을 어더ᄭᅥᄂᆞᆯ 다리 ᄲᆡᄅᆞᆯ 버혀 술에 ᄩᅡ ᄡᅥ 나오니 병이 즉제 됴화ᄯᅥ니
後母病復作又斷指燒進其病永療
후에 어믜 병이 도로 닐거ᄂᆞᆯ ᄯᅩ 손가락글 근처 ᄉᆞ라 나오니 그 병이 영히 됴ᄒᆞ니라
恭僖大王朝旌門
공희대왕됴애 졍문ᄒᆞ시니라
守精廬墓
高守精康津縣人
고슈졍은 강진현 사ᄅᆞᆷ이라
母死廬墓啜粥終喪親具奠饌
어미 죽거ᄂᆞᆯ 시묘ᄒᆞ고 쥭 머거 상ᄉᆞ ᄆᆞᄎᆞ되 친히 뎐찬을 ᄀᆞ초고
與人言或及父母未嘗不失聲哀哭
사ᄅᆞᆷ으로 더브러 말호매 혹 부모의게 미츠면 일즉 실셩ᄒᆞ고 셜워 울기ᄅᆞᆯ 아니티 아니ᄒᆞ더라
恭僖大王朝旌閭
공희대왕됴애 졍녀ᄒᆞ시니라
權福立祠
權福潭陽府人
권복은 담양부 사ᄅᆞᆷ이라
事父孝以
아비 셤기ᄆᆞᆯ 효도로 ᄒᆞ더니
早喪母追慕爲立祠室以祭朝夕
일 어미 죽그ᄆᆞ로ᄡᅥ 조초 ᄉᆞ모ᄒᆞ야 위ᄒᆞ야 ᄉᆞ당을 셰고 ᄡᅥ 됴셕의 졔ᄒᆞ며
父歿不離墓側啜粥三年喪畢奠朔望不輟
아비 죽거ᄂᆞᆯ 무덤 겨틔 ᄠᅥ나디 아니ᄒᆞ야 삼 년 쥭 먹더니 상ᄉᆞ ᄆᆞᆺ고 삭망졔ᄅᆞᆯ 그치디 아니ᄒᆞ니라
恭僖大王朝旌閭
공희대왕됴애 졍녀ᄒᆞ시니라
克通廬墓
吳克通咸從縣人
오극통은 함죵현 사ᄅᆞᆷ이니
父母歿廬于墓側前後六年不食鹽醬
부모 죽거ᄂᆞᆯ 무덤 ᄭᆞ의 집 지어 젼후의 여ᄉᆞᆮ ᄒᆡᄅᆞᆯ 소금 쟝을 아니 먹그니라
恭僖大王朝旌閭
공희대왕됴애 졍녀ᄒᆞ시니라
鐵重斷指
裵鐵重高陽郡人護軍亨孝之子
ᄇᆡ텰듕은 고양군 사ᄅᆞᆷ이니 호군 형효의 아ᄃᆞᆯ이라
其母李氏得惡疾
그 어미 니시 사오나온 병을 어덧거ᄂᆞᆯ
鐵重斷指和藥以進母疾遂愈
텰듕이 손가락 버혀 약의 ᄩᅡ ᄡᅥ 받ᄌᆞ오니 어믜 병이 드듸여 됴ᄒᆞ니라
恭僖大王朝旌門復戶
공희대왕됴애 졍문ᄒᆞ시고 복호ᄒᆞ시니라
蒙松抱屍
韓蒙松水原府人
한몽숑이ᄂᆞᆫ 슈원부 사ᄅᆞᆷ이라
嘗從父捕魚父溺死蒙松投入抱屍而出
일즉 아비ᄅᆞᆯ 조차 고기 잡다가 아비 므레 ᄲᅡ뎌 죽거ᄂᆞᆯ 몽숑이 ᄃᆞ라드러 주검을 안고 나오니라
恭僖大王朝旌閭
공희대왕됴애 졍녀ᄒᆞ시니라
繼璉斷指
韓繼璉京都人
한계련은 셔울 사ᄅᆞᆷ이라
外祖母久嬰狂疾斷指和藥以進病愈
외조뫼 오래 미친 병 ᄒᆞ거ᄂᆞᆯ 손가락 버혀 약의 ᄩᅡ ᄡᅥ 받ᄌᆞ오니 병이 됴ᄒᆞ니라
恭僖大王朝旌閭
공희대왕됴애 졍녀ᄒᆞ시니라
柳熙斷指
柳熙京都人
뉴희ᄂᆞᆫ 셔울 사ᄅᆞᆷ이라
母得惡疾斷指和藥以進病遂愈
어미 사오나온 병 어덧거ᄂᆞᆯ 손가락 버혀 약의 ᄩᅡ ᄡᅥ 받ᄌᆞ오니 병이 믄득 됴ᄒᆞ니라
恭僖大王朝旌閭
공희대왕됴애 졍녀ᄒᆞ시니라
舟臣不食
鄭舟臣廣州人
뎡쥬신은 광ᄌᆔ 사ᄅᆞᆷ이라
其父誠謹遭燕山甲子之禍號擗不食而死
그 아비 셩근이 연산 갑ᄌᆞ년 화ᄅᆞᆯ 만나ᄂᆞᆯ 울고 가ᄉᆞᆷ 두드리고 밥을 아니 머거 주그니라
恭僖大王朝旌門
공희대왕됴애 졍문ᄒᆞ시니라
世匡割股
宋世匡海州人
송셰광은 ᄒᆡᄌᆔ 사ᄅᆞᆷ이라
母病革割股肉和藥以進病卽愈
어믜 병이 극ᄒᆞ엿거ᄂᆞᆯ 다리예 ᄉᆞᆯᄒᆞᆯ 버혀 약의 ᄩᅡ ᄡᅥ 받ᄌᆞ오니 즉제 됴ᄒᆞ니라
恭僖大王朝旌閭
공희대왕됴애 졍녀ᄒᆞ시니라
世俊執喪
杜世俊沃溝縣人
두셰쥰은 옥구현 사ᄅᆞᆷ이라
母病衣不解帶
어미 병들거ᄂᆞᆯ 오새 ᄯᅴ 그르디 아니ᄒᆞ더니
及歿躬爨以奠哀毁盡禮
주그매 미처ᄂᆞᆫ 몸소 밥 지어 ᄡᅥ 졔ᄒᆞ고 셜워ᄒᆞ며 여위여 녜ᄅᆞᆯ 다ᄒᆞ더라
恭僖大王朝旌閭
공희대왕됴애 졍녀ᄒᆞ시니라
成允廬墓
梁成允沃溝縣人縣監梁甸之子
냥셩윤은 옥구현 사ᄅᆞᆷ이니 현감 냥뎐의 아ᄃᆞ리라
甸嘗病臥數歲晝夜不懈衣帶
뎐이 일즉 병드러 두어 ᄒᆡᄅᆞᆯ 누엇거ᄂᆞᆯ 낟밤을 옷 ᄯᅴᄅᆞᆯ 그르디 아니ᄒᆞ고
母病十餘年侍奉亦盡誠父母歿皆廬墓三年
어미 열나ᄆᆞᆫ ᄒᆡᄅᆞᆯ 병ᄒᆞ거ᄂᆞᆯ 뫼셔 받들기ᄅᆞᆯ ᄯᅩ 졍을 다ᄒᆞ더니 부모 죽거ᄂᆞᆯ 다 삼 년 시묘ᄒᆞ니라
恭僖大王朝旌閭
공희대왕됴애 졍녀ᄒᆞ시니라
應台斷指
姜應台晉州人
강응ᄐᆡᄂᆞᆫ 진ᄌᆔ 사ᄅᆞᆷ이라
父得惡疾斷指和藥以進病愈
아비 사오나온 병 어덧거ᄂᆞᆯ 손가락 버혀 약의 ᄩᅡ ᄡᅥ 받ᄌᆞ오니 병이 됴ᄒᆞ니라
恭僖大王朝旌閭
공희대왕됴애 졍녀ᄒᆞ시니라
繼賢斷指
胡繼賢甕津縣人
호계현은 옹진현 사ᄅᆞᆷ이라
父惡疾斷指和藥以進疾乃愈
아비 사오나온 병을 ᄒᆞ여ᄂᆞᆯ 손가락을 버혀 약의 ᄩᅡ ᄡᅥ 받ᄌᆞ오니 병이 됴ᄒᆞ니라
恭僖大王朝旌閭
공희대왕됴애 졍녀ᄒᆞ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