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언해 24권
一德興王後 孤魂久客間
純一ᄒᆞᆫ 德으로 王業을 니르와든 後ㅣ로소니 @ 외로왼 넉슨 오란 나그내 ᄃᆞ외얏ᄂᆞᆫ 즈ᅀᅳ미로다
孔明多故事 安石竟崇班
孔明이 녯 ^ 이리 한 ᄃᆞᆺᄒᆞ고 @ 安石을 ᄆᆞᄎᆞ매 班位ᄅᆞᆯ 노피 ᄒᆞᆫ ᄃᆞᆺᄒᆞ도다
他日嘉陵淚 仍霑楚水還
다ᄅᆞᆫ 나래 嘉陵에 우롤 누ᇇ므를 @ 楚ㅅ 므레 지즈로 저져 돌아보내노라
丹旐飛飛日 初傳發閬州
丹旐ㅣ ᄂᆞᄂᆞᆫ 나리여 @ 閬州로셔 나가ᄂᆞ다 처ᅀᅥᆷ 傳ᄒᆞᄂᆞ다
風塵終不解 江漢忽同流
風塵이 ᄆᆞᄎᆞ매 解散티 아니ᄒᆞ니 @ 江漢과 믄드시 ᄒᆞᆫ 가지로 흘러 가놋다
劍動親身匣 書歸故國樓
갈ᄒᆞᆫ 모매 親ᄒᆞ던 匣애셔 뮈오 @ 글워른 故國ㅅ 樓로 가놋다
盡哀知有處 爲客恐長休
ᄀᆞ자ᇰ 슬흘 ᄯᅡ 이쇼ᄆᆞᆯ 아노니 @ 나그내 ᄃᆞ외야셔 기리 말가 저후메니라
哭嚴僕射歸櫬
素幔隨流水 歸舟返舊京
ᄒᆡᆫ 帳은 흐르ᄂᆞᆫ 므를 좃고 @ 가ᄂᆞᆫ ᄇᆡᄂᆞᆫ 녯 셔울로 도라가놋다
老親如宿昔 部曲異平生
늘근 어마니믄 녜 ᄀᆞᆮ고 @ 部曲은 사라실 적과 다ᄅᆞ도다
風送蛟龍雨 天長驃騎營
ᄇᆞ^ᄅᆞᄆᆞᆫ 蛟龍의 비를 보내오 @ 하ᄂᆞᆯᄒᆞᆫ 驃騎ㅅ 兵營에 기렛도다
一哀三峽暮 遺後見君情
三峽 나조ᄒᆡ셔 ᄒᆞᆫ 번 슬노니 @ 後ㅅ 사ᄅᆞᄆᆡ게 恩德 기튜메 그딋 ᄠᅳ들 보리로다
哭李尙書[之芳]
漳濱與蒿里 逝水竟同年
漳水ㅅ ᄀᆞᆺ과 다ᄆᆞᆺ 蒿里예 @ 믈 흘러가ᄃᆞᆺ 호미 ᄆᆞᄎᆞ매 ᄒᆞᆫ ᄒᆡ로다
欲掛留徐劍 猶回憶戴船
徐君 주ᄂᆞᆫ 갈ᄒᆞᆯ 걸^오져 ᄒᆞ고 @ 戴逵 ᄉᆞ라ᇰᄒᆞᄂᆞᆫ ᄇᆡᄅᆞᆯ 오히려 도ᄅᆞ고져 ᄒᆞ노라
相知成白首 此別間黃泉
서르 아로매 머리 셰요미 이렛더니 @ 이 여희요매 黃泉이 ᄉᆞᅀᅵᄒᆞ도다
風雨嗟何及 江湖涕泫然
ᄇᆞᄅᆞᆷ 비예 슬후미 어느 미츠료 @ 江湖애셔 누ᇇ므를 흘리노라
修文將管輅 奉使失張騫
글워ᄅᆞᆯ 닷고매 管輅의 ᄌᆡ조ᄅᆞᆯ 가졧도소니 @ 使命을 바다 ᄃᆞᆫ뇨맨 張騫을 일토다
史閣行人在 詩家秀句傳
史記 잇ᄂᆞᆫ 閣애 行人이 잇고 @ 글ᄒᆞᆯ 지븬 됴ᄒᆞᆫ 긄句ㅣ 傳ᄒᆞ놋다
客亭鞍馬絶 旅櫬網蟲懸
손 오던 亭子앤 기르마 지흔 ᄆᆞ리 긋고 @ 나그내 襯槨앤 그믈 ᄆᆡᆺᄂᆞᆫ 벌에 ᄃᆞᆯ옛도다
復魄昭丘遠 歸魂素滻偏
體魄이 도라가ᄂᆞᆫ 昭丘ㅣ 멀오 @ 넉시 도라가ᄂᆞᆫ 素滻이 偏僻ᄒᆞ도다
樵蘇封葬地 喉舌罷朝天
封葬ᄒᆞᄂᆞᆫ ᄯᅡ해 나모 뷔요ᄆᆞᆯ 말이고 @ 喉舌에 하ᄂᆞᆯ해 朝會호ᄆᆞᆯ ᄆᆞᆺ도다
秋色凋春草 王孫若箇邊
ᄀᆞᅀᆞᆳ 비체 보ᄆᆡᆺ 프리 ᄠᅥ러디ᄂᆞ니 @ 王孫은 어느 ᄀᆞᅀᆡ 갓ᄂᆞᆫ고
重題
涕灑不能收 哭君餘白頭
누ᇇ므를 ᄲᅳ려 能히 가도디 몯호니 @ 그듸ᄅᆞᆯ 우루메 셴 머리 나맷노라
兒童相顧盡 宇宙此生浮
아ᄒᆡᆺᄢᅴ 서르 돌오던 사ᄅᆞ미 다ᄋᆞ니 @ 宇宙에 이 人生이 ᄠᅳ도다
屋三이 爲井이오 逕ᄋᆞᆫ 道也ㅣ라
江雨銘旌濕 湖風井逕秋
ᄀᆞᄅᆞᇝ 비예 銘旌이 젓ᄂᆞ니 @ ᄀᆞᄅᆞᇝ ᄇᆞᄅᆞ맨 井逕엣 ᄀᆞᅀᆞᆯ히로다
應瑒劉楨ᄋᆞᆫ 魏太子ㅅ 門下客也ㅣ니 之芳이 以太子賓客으로 薨ᄒᆞ다
還瞻魏太子 賓客减應劉
魏ㅅ 太子ᄅᆞᆯ 도로 ^ 보니 @ 賓客애 應劉ㅣ 더도다
送盧十四弟侍御護韋尙書靈櫬歸上都二十四韻
素幕渡江遠 朱幡登陸微
ᄒᆡᆫ 幕ᄋᆞᆫ ᄀᆞᄅᆞᄆᆞᆯ 건너 멀오 @ 블근 幡은 무틔 올아 져고마ᄒᆞ도다
悲鳴駟馬顧 失涕萬人揮
슬피 우러 駟馬ㅣ 도라보고 @ 누ᇇ므를 너무 흘려셔 萬人이 ᄲᅳ리놋다
參佐哭辭畢 門闌誰送歸
돕던 사ᄅᆞ미 울오 여희요ᄆᆞᆯ ᄆᆞ차ᄂᆞᆯ @ 門闌애 뉘 도라가ᄆᆞᆯ 보내ᄂᆞ뇨
從公伏事久 之子俊才稀
그듸ᄅᆞᆯ 조차 伏事호ᄆᆞᆯ 오래 ᄒᆞ니 @ 이소니 俊□ᄒᆞᆫ ᄌᆡ죄 샤ᇰ녜 드므도다
長路更執紼 此心猶倒衣
긴 길헤 다시 紼을 자바 가ᄂᆞ니 @ 이 ᄆᆞᅀᆞ맨 오히려 오ᄉᆞᆯ 갓ᄀᆞ로 닙놋다
感恩義不小 懷舊禮無違
恩惠ᄅᆞᆯ 感激ᄒᆞᄂᆞᆫ 義ㅣ 젹디 아니ᄒᆞ니 @ 녯 이ᄅᆞᆯ ᄉᆞ라ᇰᄒᆞ야 禮ᄅᆞᆯ 어긔르치 아니ᄒᆞ놋다
墓待龍驤詔 臺迎獬豸威
무더므란 龍驤ㅅ 詔命을 기들우리로소니 @ 臺ᄂᆞᆫ 獬豸ㅅ 威嚴을 마ᄌᆞ리로다
深衷見士則 雅論在兵機
기픈 ᄆᆞᅀᆞ매 士의 法을 보리로소니 @ ᄆᆞᆯᄀᆞᆫ 議論은 兵機예 잇도다
戎狄乘妖氣 塵沙落禁闈
戎狄이 妖怪ᄅᆞ왼 氣運을 타셔 ᄀᆞᆯ외니 @ 塵沙ㅣ 禁闈예 듣놋다
往年朝謁斷 他日掃除非
니건 ᄒᆡ예 朝謁호미 그츠니 @ 다ᄅᆞᆫ 나래 ᄡᅳ러 ᄇᆞ료ᄆᆞᆯ 그르ᄒᆞ도다
但促銅壺箭 休添玉帳旂
오직 銅壺앳 사ᄅᆞᆯ 뵈아고 @ 玉帳앳 旂란 더으디 마롤 디니라
動詢黃閣老 肯慮白登圍
黃閣앳 늘근 사ᄅᆞᆷ 더브러 일마다 무르면 @ 엇뎨 白登에 ᄢᅳ리요ᄆᆞᆯ 혜아리리오
萬姓瘡痍合 群兇嗜慾肥
萬姓의 헐므ᅀᅮ미 암ᄀᆞ라 가ᄂᆞ니 @ 뭀 모딘 사ᄅᆞᄆᆡ 嗜慾이 ᄉᆞᆯ지도다
刺規多諫諍 端拱自光輝
刺規ᄒᆞ야 諫諍호미 하니 @ 端拱ᄒᆞ샤미 스싀로 빗나도다
儉約前王體 風流後代希
儉約호ᄆᆞᆫ 아랫 님그ᇝ 政體로소니 @ 風流ᄅᆞᆯ 後代예셔 ᄇᆞ라리로다
對揚期特達 衰朽再芳菲
對揚ᄒᆞ야 特別히 通達호ᄆᆞᆯ 期望ᄒᆞ노니 @ 늘거셔 밴 게 다시 옷곳ᄒᆞ리로다
空裏愁書字 山中疾採薇
虛空 안해 시름ᄒᆞ야 字ᄅᆞᆯ 스고 @ 山中에 病ᄒᆞ야셔 고사릴 ᄏᆡ노라
撥盃要忽罷 抱被宿何依
酒盃ᄅᆞᆯ ᄠᅥᆯ텨 먹던 要約이 忽然히 ᄆᆞᄎᆞ니 @ 니블 아나 가 자ᄆᆞᆯ 누를 브트려뇨
眼冷看征盖 兒扶立釣磯
누늘 사ᄂᆞᆯ히 가ᄂᆞᆫ 蓋ᄅᆞᆯ 보고 @ 아ᄒᆡᄅᆞᆯ 브티들여 고기 낛ᄂᆞᆫ 돌해 셔쇼라
淸霜洞庭葉 故就別時飛
ᄆᆞᆯ^ᄀᆞᆫ 서리예 洞庭엣 나못니피 @ 부러 여흴 ᄢᅴ 나ᅀᅡ와 ᄂᆞᄂᆞ다
哭李常侍嶧二首
一代風流盡 修文地下深
一代옛 風流ㅣ 다ᄋᆞ니 @ 글월 닷고매 ᄯᅡ 아래 깁도다
斯人不重見 將老失知音
이 사ᄅᆞᄆᆞᆯ 다시 보디 몯ᄒᆞ리로소니 @ 將次 늘구메 소리 아ᄂᆞ닐 일후라
短日行梅嶺 寒山落桂林
뎌른 ᄒᆡ예 梅嶺으로 녀가고 @ 치운 뫼해 桂林으로 뎌 가놋다
長安若箇畔 猶想暎貂金
長安^은 어느 ᄀᆞᆺ고 @ 貂金이 비취엿던 저글 오히려 스치노라
靑瑣陪雙入 銅梁阻一辭
靑瑣門에 둘콤 드로ᄆᆞᆯ 뫼시고 @ 銅梁애셔 ᄒᆞᆫ 번 여희요매 阻隔호라
風塵逢我地 江漢哭君時
風塵에 날 마조 보던 ᄯᅡ히여 @ 江漢애셔 그듸ᄅᆞᆯ 우ᄂᆞᆫ ᄢᅵ로다
次第尋書札 呼兒檢贈詩
次第로 글워ᄅᆞᆯ ᄎᆞᆺ고 @ 아ᄒᆡᄅᆞᆯ 블러 준 글워ᄅᆞᆯ ᄎᆞ리노라
發揮王子表 不愧史臣詞
王子ᄋᆡ 表ᄅᆞᆯ 發揮호매 @ 史臣의 말^ᄉᆞ매 붓그럽디 아니토다
哭韋大夫之晉
悽愴郇瑕邑 差池弱冠年
郇瑕ㅅ ᄀᆞ올히 슬프니 @ 져믄 ᄒᆡ예 差池히 ᄃᆞᆫ니다라
士人叨禮數 文律早周旋
士人이 그딋 禮數ᄅᆞᆯ 더러이고 @ 글ᄒᆞᄂᆞᆫ 法律에 일 조차 ᄃᆞᆫ뇨라
臺閣黃圖裏 簪裾紫盖邊
臺閣은 黃圖ㅅ 안히오 @ 簪裾ᄂᆞᆫ 紫蓋ㅅ ᄀᆞᅀᆡ ᄃᆞᆫ니니라
尊榮眞不忝 端雅獨翛然
尊榮호ᄆᆞᆯ 眞實로 더러이디 아니ᄒᆞ니 @ 端正코 淸雅ᄒᆞ야 ᄒᆞ올로 翛然ᄒᆞ도다
貢喜音容間 馮招病疾纏
貢禹의 깃구메 音容이 閒隔ᄒᆞ니 @ 馮唐이 블료매 病이 얼거쇼라
南過駭蒼卒 北思悄聯緜
南녀그로 디나가 뵈왓보ᄆᆞᆯ 놀라고 @ 北녀그로 ᄉᆞ라ᇰ호니 슬푸미 니ᅀᅦᆺ도다
鵩鳥長沙諱 犀牛蜀郡憐
鵩鳥ᄅᆞᆯ 長沙애셔 그ᅀᅵᄂᆞ니 @ 犀牛ᄅᆞᆯ 蜀ㅅ ᄀᆞ올ᄒᆡ셔 愛憐ᄒᆞ놋다
素車猶慟哭 寶劍欲高懸
ᄒᆡᆫ 술위예 오히려 슬허 우노니 @ 珍寶로왼 갈ᄒᆞᆯ 노피 ᄃᆞᆯ오져 ᄒᆞ노라
漢道中興盛 韋經亞相傳
漢道ㅣ 다시 니르와ᄃᆞ샤미 盛ᄒᆞ니 @ 韋經을 버근 丞相이 傳ᄒᆞ도다
冲融標世業 磊落暎時賢
ᄆᆞᅀᆞ미 ᄆᆞᆯ가 世業을 標準ᄒᆞ고 @ 磊落ᄒᆞ야 ^ 時節ㅅ 어딘 사ᄅᆞᄆᆡ게 비취엿도다
城府深朱夏 江湖眇霽天
城府ᄂᆞᆫ 블근 녀르메 기프니 @ 江湖앤 갠 하ᄂᆞᆯ히 아ᅀᆞ라ᄒᆞ도다
綺樓關樹頂 飛旐泛堂前
빗난 樓ᄂᆞᆫ 나못 그테 다댓고 @ ᄂᆞᄂᆞᆫ 丹旐ᄂᆞᆫ 堂 알ᄑᆡ ᄠᅦᆺ도다
帟幕疑風燕 笳簫急暮蟬
帟幕애 ᄇᆞᄅᆞ맷 져빈가 疑心ᄒᆞ노니 @ 笳簫ㅅ 소리ᄂᆞᆫ 나죗 ᄆᆡ야미 ᄲᆞᄅᆞᆫ ᄃᆞᆺᄒᆞ도다
興殘虛白室 迹斷孝廉船
뷘 ᄒᆡᆫ 지븨 興이 衰殘ᄒᆞ니 @ 敎廉의 ᄇᆡ^옌 자최 긋도다
童孺交遊盡 喧卑俗事牽
아ᄒᆡᄢᅴ 사괴야 노더니 다 업스니 @ 喧卑ᄒᆞᆫ 世俗ㅅ 이레 잇겨 ᄃᆞᆫ니노라
老來多涕淚 情在强詩篇
늘거 오매 누ᇇ믈 흘료미 하니 @ ᄠᅳ디 이실ᄉᆡ 詩篇을 고ᄃᆞᆯ파 짓노라
誰繼方隅理 朝難將帥權 春秋褒貶例 名器重雙全
方隅 다ᄉᆞ료ᄆᆞᆯ 뉘 니ᅀᅳᆯ고 @ 朝廷에셔 將帥ㅅ 權을 어려이 너기놋다 @ 春秋ㅅ 褒貶ᄒᆞᄂᆞᆫ 例예 @ 일훔과 器具ᄅᆞᆯ 雙全호ᄆᆞᆯ 重히 너기ᄂᆞ니라
聞高常侍亡
歸朝不相見 蜀使忽傳亡
朝廷에 니거ᄂᆞᆯ 서르 보디 몯호니 @ 蜀ㅅ 使者ㅣ 忽然히 주구믈 傳ᄒᆞᄂᆞ다
虛歷金華省 何殊地下郞
金華省ᄋᆞᆯ 虛히 디내도소니 @ ᄯᅡ 아랫 郞과 엇뎨 다ᄅᆞ료
致君丹檻折 哭友白雲長
님그믈 니르위여 블근 欄檻을 것고 @ 벋 죽거든 울 리 ᄒᆡᆫ 구루미 기더라
獨步詩名在 秪令故舊傷
ᄒᆞ올로 걷던 글ᄒᆞ던 일후미 잇ᄂᆞ니 @ 오직 녯 버드로 ᄒᆡ여 슬케 ᄒᆞᄂᆞ다
哭張孫侍御
道爲詩書重 名因賦頌雄
道ᄂᆞᆫ 詩書 호ᄆᆞᆯ 爲ᄒᆞ야 重ᄒᆞ고 @ 일후믄 賦頌 지ᅀᅮ믈 因ᄒᆞ야 雄ᄒᆞ니라
禮闈曾擢桂 憲府舊乘驄
禮闈예 일즉 桂樹ᄅᆞᆯ ᄀᆞᆯᄒᆡ오 @ 憲府에 녜 驄馬ᄅᆞᆯ ᄐᆞ니라
流水生涯盡 浮雲世事空
흐르ᄂᆞᆫ 믈 ᄀᆞᆮᄒᆞᆫ 生涯 다ᄋᆞ니 @ ᄠᅳᆫ구룸 ᄀᆞᆮᄒᆞᆫ 世事ㅣ 뷔도다
唯餘舊臺栢 蕭瑟九原中
오직 나맷^ᄂᆞᆫ 舊臺옛 잣남기 @ 九原ㅅ 中에 蕭瑟ᄒᆞ놋다
哭王彭州掄
執友ᄂᆞᆫ 執志ㅣ 同也ㅣ라
執友驚淪沒 斯人已寂寥
執友ᄅᆞᆯ 주구믈 놀라노니 @ 이 사ᄅᆞ미 ᄒᆞ마 괴외ᄒᆞ도다
沈約謝靈雲赤松子王喬ㅣ라
新文生沈謝 異骨降喬松
새 그른 沈謝ㅣ 냇ᄂᆞᆫ ᄃᆞᆺᄒᆞ고 @ 奇異ᄒᆞᆫ 氣骨은 喬松이 ᄂᆞ롓ᄂᆞᆫ ᄃᆞᆺᄒᆞ더니라
曹操ㅣ 除洛陽北部尉ᄒᆞ다
晉武帝延見郤詵於東堂ᄒᆞ니 皆比王掄ᄒᆞ니라
北部初高選 東堂早見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