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언해 25권

  • 한문제목: 杜詩諺解
  • 연대: 1481
  • 출판: 홍문각

白帝城西萬竹蟠 接筒引水喉不乾

白帝城ㅅ 西ㅅ녀긔 萬竹이 서렷ᄂᆞ니 @ 대로ᇰᄋᆞᆯ 니ᅀᅥ 므를 흘려오니 모기 ᄆᆞᄅᆞ디 아니ᄒᆞ도다

人生留滯生理難 斗水何直百憂寬

人生애 머므러슈메 生理 어려우니 @ ᄒᆞᆫ 말 만ᄒᆞᆫ 므른 엇뎨 곧 온 시르미 어윌 ᄲᅮ니리오

可嘆

此ᄂᆞᆫ 比萬事變態之無常ᄒᆞ다

天上浮雲如白衣 須臾改變如蒼狗

하ᄂᆞᆯ 우흿 ᄠᅳᆫ 구루미 ᄒᆡᆫ 옷 ᄀᆞᆮ더니 @ 아니한 더데 고텨 프른 가히 ᄀᆞᆮ도다

言古今萬事ㅣ ^ 皆如一日之事也ㅣ라

古往今來共一時 人生萬事無不有

녜 디나가며 이제 오매 다ᄆᆞᆺ ᄒᆞᆫ ᄢᅵ ᄀᆞᄐᆞ니 @ 人生애 萬事ㅣ 엇디 아니ᄒᆞᆫ 거시 업도다

抉眼ᄋᆞᆫ 如抉去眼中之物이니 言其速也ㅣ라

近者抉眼去其夫 河東兒女身姓柳

요주ᅀᅮᆷ 누넷 가ᄉᆡ 아ᅀᅡ ᄇᆞ리ᄃᆞ시 그 샤오ᇰᄋᆞᆯ 버ᇰ으리와ᄃᆞ니 @ 河東ㅅ 져믄 겨지비 모맷 姓이 柳개니라

丈夫ᄂᆞᆫ 卽季友ㅣ라

丈夫正色動引經 酆城客子王季友

丈夫ᄂᆞᆫ ᄂᆞᆺ비츨 正히 ᄒᆞ야 뮈유메 經術을 혀ᄂᆞ니 @ 酆城ㅅ 나그내 王季友ㅣ니라

下句ᄂᆞᆫ 言其孝友之美也ㅣ라

群書萬卷常暗誦 孝經一通看在手

뭀 글월 萬卷을 長常 외오고 @ 孝經 ᄒᆞᆫ 通ᄋᆞᆯ 소내 가져셔 보ᄂᆞ니라

貧窮老瘦家賣屨 好事就之爲携酒

貧窮ᄒᆞ고 늙고 여위여 지븨셔 시ᄂᆞᆯ ᄑᆞᆯ어든 @ 일 즐길 사ᄅᆞ미 나ᅀᅡ가ᄃᆡ 爲ᄒᆞ야 수를 가지놋다

言李勉이 引季友爲賓客而敬待之也ㅣ라

豫章太守高帝孫 引爲賓客敬頗久

豫章 員은 高帝ㅅ 孫子ㅣ니 @ 혀다가 손 사마 恭敬호ᄆᆞᆯ ᄌᆞ모 오래 ᄒᆞ니라

聞道三年未曾語 小心恐懼閉其口

니ᄅᆞ거늘 드로니 三 年을 일즉 말 아니ᄒᆞ고 @ ᄆᆞᅀᆞᄆᆞᆯ 져기 ᄒᆞ야 저허 그 이블 다ᄃᆞ니라

言季友ㅣ 見愛於李公而見棄於其妻ᄒᆞ니 可見人生萬事의 反覆之醜惡也ㅣ라

太守得之更不疑 人生反覆看亦醜

員ᄋᆞᆫ 어더다가 ᄯᅩ 疑心 아니ᄒᆞ야ᄂᆞᆯ @ 人生애 두위힐호^ᄆᆞᆯ 보니 ᄯᅩ 더럽도다

言季友ㅣ 如明珠ㅣ며 其逸氣ᄂᆞᆫ 如劍氣之衝斗也ㅣ라

明月無瑕豈容易 紫氣鬱鬱猶衝斗

明月珠ㅣ 허믈 업스니ᄅᆞᆯ 어느 수이 어드리오 @ 블근 氣運이 鬱鬱ᄒᆞ야 오히려 牛斗에 다딜엇도다

二人ᄋᆞᆫ 指李太守王季友也ㅣ라

時危可仗眞豪俊 二人得置君側否

時節이 危亂ᄒᆞᆫ 저긔 可히 眞實ㅅ 豪俊을 브톨디니 @ 두 사ᄅᆞᄆᆞᆫ 시러곰 님그ᇝ 겨틔 둘가 몯ᄒᆞᆯ가

太守ᄂᆞᆫ 卽李勉이라

太守頃者領山南 邦人思之比父母

太守ㅣ 뎌주ᅀᅮᆷᄢᅴ 山南을 領ᄒᆞ니 @ ᄀᆞ옰 사ᄅᆞ미 思慕ᄒᆞ야 父母ᄀᆞ티 너기더라

培塿ᄂᆞᆫ 小土山也ㅣ라 言王生之拜太守ㅣ 仰如高山ᄒᆞ니 其餘人이 眞若小山也ㅣ라

王生早曾拜顔色 高山之外皆培塿

王生이 일 일즉 顔色ᄋᆞᆯ 절ᄒᆞ니 @ 노ᄑᆞᆫ 묏 밧근 다 효근 뫼히로다

羲氏和氏ᄂᆞᆫ 主曆象之官者ㅣ라

用爲羲和天爲成 用平水土地爲厚

이 사ᄅᆞᄆᆞᆯ ᄡᅥ 羲和ᄅᆞᆯ ᄒᆡ면 하ᄂᆞᆯ히 爲ᄒᆞ야 일오 @ ᄡᅥ 水土ᄅᆞᆯ 平ᄒᆡ오면 ᄯᅡ히 爲ᄒᆞ야 둗거우리로다

言季友ㅣ 可以論道經邦而今則阻滯於江湖ㅣ오 李勉ᄋᆞᆫ 可爲疑丞之任而天子ᄉ 前後에 曠闕其位也ㅣ라

王也論道阻江湖 李也疑丞曠前後

王也ᄂᆞᆫ 道理ᄅᆞᆯ 議論ᄒᆞ리어ᄂᆞᆯ 江湖애 버ᇰ으러 잇고 @ 李也ᄂᆞᆫ 前疑 後丞ㅅ 벼슬홀디어ᄂᆞᆯ 앏뒤히 뷔엿도다

死爲星辰終不滅 致君堯舜焉肯朽

주그면 星辰이 ᄃᆞ외야 ᄆᆞᄎᆞ매 업디 아니ᄒᆞ리니 @ 님그믈 堯舜에 니르위리어니 엇뎨 서그리오

風后力牧ᄋᆞᆫ 皆黄帝ᄉ 良臣이니 以李王二人으로 期望風后力牧也ㅣ라

吾輩碌碌飽飯行 風后力牧長回首

우리 무른 ᄇᆞᅀᆞ차 밥 ᄇᆡ브르 먹고셔 ᄃᆞᆫ니노니 @ 風后와 力牧애 기리 머리ᄅᆞᆯ 둘어 ᄇᆞ라노라

楚山經月火 大旱卽斯擧

楚ㅅ 뫼해 ᄒᆞᆫ ᄃᆞ리 디나ᄃᆞ록 블 브티ᄂᆞ니 @ 큰 ᄀᆞᄆᆞ리어든 이 어ᄅᆞᆯ 드러 ᄒᆞᄂᆞ니라

舊俗燒蛟龍 驚惶致雷雨

녯 風俗이 蛟龍ᄋᆞᆯ ᄉᆞ라 @ 놀래여 雷雨를 닐위ᄂᆞ니라

昈ᄂᆞᆫ 音戶ㅣ니 日光이라 言火爆嵌巖而山鬼ㅣ 驚哭이오 冰凍之處ㅣ 爲火의 所崩落而嵐陰이 爲之明也ㅣ라

爆嵌魑魅泣 崩凍嵐陰昈

바횟 굼긔 ᄧᅬ니 魑魅ㅣ 울오 @ 언 ᄯᅡ히 므르드르니 雲嵐ㅅ 어드운 ᄃᆡ ᄇᆞᆰ도다

言焚山求雨ㅣ 自古如此ㅣ니라

羅落沸百泓 根源皆萬古

버러 드러온 므리 붑괴ᄂᆞ니 @ 根源ᄋᆞᆫ 다 萬古적브테로다

言雲氣無所止泊也ㅣ라

靑林一灰燼 雲氣無處所

프른 수프리 ᄒᆞᆫᄀᆞᆯᄋᆞ티 ᄌᆡ ᄃᆞ외니 @ 구루ᇝ 氣運이 브터슐 ᄯᅡ히 업도다

入夜殊赫然 新秋照牛女

바ᄆᆡ 드러 ᄀᆞ자ᇰ 赫然ᄒᆞ니 @ 새 ᄀᆞᅀᆞᆯᄒᆡ 牛女ㅅ 벼레 비^취옛도다

烟柱ᄂᆞᆫ 烟氣ㅣ 如柱ㅣ니 言河中之棹애 烟柱ㅣ 騰及也ㅣ라

風吹巨焰作 河棹騰烟柱

ᄇᆞᄅᆞ미 부러 큰 븘 비치 니르와ᄃᆞ니 @ ᄀᆞᄅᆞ매 가ᄂᆞᆫ ᄇᆡᄎᆡ ᄂᆡᆺ 기디 ᄂᆞ놋다

勢欲樊崑崙 光彌焮洲渚

야ᇰᄌᆞᄂᆞᆫ 崐崙山ᄋᆞᆯ 브틸 ᄃᆞᆺᄒᆞ고 @ 비츤 더욱 믌ᄀᆞᅀᆡ ᄧᅬ엿도다

腥至燋長蛇 聲吼纏猛虎

비린내 니르러 오니 긴 ᄇᆡ야미 블 븓고 @ 소리 우르니 모딘 버미 브레 버므럿도다

神物은 指龍也ㅣ라

神物已高飛 不見石與土

神物이 ᄒᆞ마 노피 ᄂᆞ니 @ 돌콰 ᄒᆞᆯᄀᆞᆯ 보디 몯ᄒᆞ리로다

熒侮ᄂᆞᆫ 猶威侮ㅣ라 言爲此舉者ㅣ 不唯要謗讟이라 亦近乎熒侮鬼神^也ㅣ니라

爾寧要謗讟 憑此近熒侮

네 엇뎨 ᄂᆞᄆᆡ 구쇼ᇰ호ᄆᆞᆯ 要求티 아니ᄒᆞ리오 @ 이ᄅᆞᆯ 브터 호미 므던히 너교매 갓갑도다

言火ㅣ 薄近郊關而長吏ㅣ 憂其火勢ㅣ 延及ᄒᆞᄂᆞ니 精誠이 上格ᄒᆞ야 以祈雲雨ㅣ어ᄂᆞᆯ 舉火ᄒᆞ니 豈不昧至精之理리오

薄關長吏憂 甚昧至精主

關애 미처 오니 長吏 시름ᄒᆞᄂᆞ니 @ 至極ᄒᆞᆫ 精誠이 읏드민 고ᄃᆞᆯ 甚히 아ᄃᆞ기 모ᄅᆞ놋다

環堵ᄂᆞᆫ 져근 지비니

言延及甫之家也ㅣ라

遠遷誰撲滅 將恐及環堵

머리 올마가매 뉘 텨 ᄢᅥ ᄇᆞ리리오 @ 내 지븨 미처 올가 將次ㅅ 전노라

流汗臥江亭 更深氣如縷

ᄯᆞᆷ 흘리고 ᄀᆞᄅᆞᇝ 亭子애 누워 이슈니 @ 更點이 기프니 氣運이 실낫 ᄀᆞᆮ도다

曲江三章章五句

曲江蕭條秋氣高 菱荷枯折隨風濤 遊子空嗟垂二毛

曲江이 蕭條ᄒᆞ고 ᄀᆞᅀᆞᆳ 氣運이 노ᄑᆞ니 @ 말왐과 蓮ㅅ고지 이우러 것거뎌 ᄇᆞᄅᆞ맷 믌겨를 좃ᄂᆞ니 @ 노니ᄂᆞᆫ 子ㅣ ᄒᆞᆫ갓 두 터리 드려슈믈 슬노라

白石素沙亦相蕩 哀鴻獨呌求其曹

ᄒᆡᆫ 돌콰 ᄒᆡᆫ 몰애 ᄯᅩ 서르 헤여뎻ᄂᆞ니 @ 슬픈 그려기 ᄒᆞ오ᅀᅡ 우러셔 제 무를 언놋다

卽事ᄂᆞᆫ 卽目前所見曲江之事ㅣ니 非今日之蕭條與昔日之豪華^乎아 昔日方盛宴會之時예 歌聲이 發越ᄒᆞ야 梢動林莽也ㅣ러니라

卽事非今亦非古 長歌激越捎林莽 比屋豪華固難數

곧 이른 이젯 이리 아니며 ᄯᅩ 녯 이리 아니가 @ 긴 놀앳 소리 激越ᄒᆞ야 수프를 ᄀᆞ리텨 가더니 @ 니ᅀᅳᆫ 지븨 豪華호ᄆᆞᆯ 여ᄆᆞᆺ □□미 어렵더니□

甫ㅣ 言年今老矣라 萬事ㅣ 已無心而惟恨弟姪之分離而已니라

吾人甘作心似灰 弟姪何傷淚如雨

나ᄂᆞᆫ ᄆᆞᅀᆞ미 ᄌᆡᄀᆞ티 ᄃᆞ외요ᄆᆞᆯ ᄃᆞᆯ히 너기거시니 @ 아ᅀᆞ와 아ᄎᆞᆫ아ᄃᆞᄅᆞᆯ 므슴 슬허 누ᇇ므를 비ᄀᆞ티 흘리가니오

杜曲은 地名이니 在長安ᄒᆞ다

自斷此生休問天 杜曲幸有桑麻田 故將移住南山邊

이 生ᄋᆞᆯ 내 決斷홀디라 하ᄂᆞᆳ긔 묻^디 마롤디니 @ 杜曲애 幸혀 桑麻ㅅ 바티 잇ᄂᆞ니 @ 무러 將次ㅅ 南山ㅅ ᄀᆞᅀᅢ 올마 가 이슈리라

漢ᄉ 李廣이 居藍田南山中ᄒᆞ야 射獵ᄒᆞ니라

短衣匹馬隨李廣 看射猛虎終殘年

뎌른 옷과 ᄒᆞᆫ ᄆᆞᆯ로 李廣ᄋᆞᆯ 조차 @ 모딘 범 소ᄆᆞᆯ 보와셔 衰殘ᄒᆞᆫ 니ᄒᆞᆯ ᄆᆞ초리라

三韻三篇

高馬勿捶面 長魚無損鱗

노ᄑᆞᆫ ᄆᆞᄅᆞᆯ ᄲᅡᄆᆞᆯ 티디 말며 @ 긴 고기ᄅᆞᆯ 비ᄂᆞᆯ ᄒᆡ야ᄇᆞ리디 말라

辱馬馬毛焦 困魚魚有神

ᄆᆞᄅᆞᆯ 辱ᄒᆞ면 ᄆᆞᆯ 터리 고ᄉᆞᄆᆡ오 @ 고기ᄅᆞᆯ 困ᄒᆡ오면 고기 神異호미 잇ᄂᆞ니라

此首ᄂᆞᆫ 言志高之士ᄂᆞᆫ 不可輕蔑也ㅣ라

君看磊落士 不肯易其身

그듸ᄂᆞᆫ 磊落ᄒᆞᆫ 사ᄅᆞᄆᆞᆯ 보라 @ 제 몸 輕易히 호ᄆᆞᆯ 즐기디 아니ᄒᆞᄂᆞ니라

蕩蕩ᄋᆞᆫ 廣大也ㅣ라 椎牛ᄂᆞᆫ 椎牛ᄂᆞᆫ 所以享衆功也ㅣ라

蕩蕩萬斛船 影若搖白虹 起檣必椎牛 掛席集衆功

큰 萬斛 싣ᄂᆞᆫ ᄇᆡ @ 그르메 ᄒᆡᆫ 므지게 이어ᄂᆞᆫ ᄃᆞᆺᄒᆞ니ᄂᆞᆫ @ 지ᇝ대 셸 제 반ᄃᆞ시 쇼ᄅᆞᆯ 텨 주겨 이받곡 @ 돗 ᄃᆞᆯ 제 모ᄃᆞᆫ 功ᄋᆞᆯ 뫼호ᄂᆞ니라

此首ᄂᆞᆫ 言大才ᄂᆞᆫ 不可小用也ㅣ라

自非風動天 莫置大水中

스싀로 ᄇᆞᄅᆞ미 하ᄂᆞᆯᄒᆞᆯ 뮈우ᄂᆞᆫ 저기 아니면 @ 큰 믌 가온ᄃᆡ 두디 몯ᄒᆞᄂᆞ니라

多門은 言政出於不一이라 同調ᄂᆞᆫ 衆音이 同也ㅣ니 言小人이 黨同也ㅣ라

烈士惡多門 小人自同調

烈士ᄂᆞᆫ 門 하ᄆᆞᆯ 아쳗고 @ 小人은 스싀로 ᄆᆞᅀᆞ미 ᄒᆞᆫ가지니라

名利苟可取 殺身傍權要

名利ᄅᆞᆯ 진실로 可히 어들 거시면 @ 모미 주글 ᄲᅮ니언뎌ᇰ 權要ᄅᆞᆯ 븓ᄂᆞ니라

此首ᄂᆞᆫ 譏趍附權勢ᄒᆞ야 以致名位者也ㅣ라

何當官曹淸 爾背堪一笑

어느 저긔 마ᅀᆞ리 ᄆᆞᆯᄀᆞᆯ고 @ 너희 무른 ᄒᆞᆫ 번 우ᅀᅥᆷ직ᄒᆞ도다

獠ᄂᆞᆫ 夷種이라

示獠奴阿叚

謂接筒引水也ㅣ라

山木蒼蒼落日曛 竹竿裊裊細泉分

뫼햇 남기 퍼러ᄒᆞ고 디ᄂᆞᆫ ᄒᆡ 어듭ᄂᆞ니 @ 댓나치 움즈기니 ᄀᆞᄂᆞᆫ ᄉᆡᄆᆞᆯ ᄂᆞᆫ화 흘리놋^다

稚子ᄂᆞᆫ 指阿段ᄒᆞ다 謂尋水源而引水ᄒᆞ니 不聞其䖏也ㅣ라

郡人入夜爭餘瀝 稚子尋源獨不聞

ᄀᆞ옰 사ᄅᆞ미 바ᄆᆡ 드러 나ᄆᆞᆫ ᄠᅳᆮ든ᄂᆞᆫ 므를 ᄃᆞ토ᄂᆞ니 @ 져믄 아ᄒᆡ 믌 ᄎᆞᆯᄒᆞᆯ ᄎᆞ자 가니 ᄒᆞ올로 듣디 몯ᄒᆞ리로다

病渴三更回白首 傳聲一注濕靑雲

목 ᄆᆞᄅᆞᆫ 病 ᄒᆞ야 三更애 셴 머리ᄅᆞᆯ 횟돌아 ᄇᆞ라다니 @ 소리 傳ᄒᆞ야 ᄒᆞᆫ 브ᅀᅥ 흘러오ᄂᆞᆫ 거시 프른 구루믈 저지놋다

曾驚陶侃胡奴異 怪爾常穿虎豹群

陶侃ᄋᆡ 되 죠ᇰᄋᆡ 奇異호ᄆᆞᆯ 일즉 놀라다니 @ 네 長常 虎豹의 무를 들워 ᄃᆞᆫ뇨ᄆᆞᆯ 怪異히 너기노라

白露

團ᄋᆞᆫ 露凝皃ㅣ라 散馬蹄ᄂᆞᆫ 走馬歸甘園也ㅣ라

白露團甘子 淸晨散馬蹄

ᄒᆡᆫ 이스리 甘子애 도랴오니 @ ᄆᆞᆯᄀᆞᆫ 새배 ᄆᆞᆯ 바ᄅᆞᆯ 흐러 ᄃᆞᆯ이노라

圃開連石樹 船渡入江溪

圃ᄅᆞᆯ 여니 돌콰 남긔 니ᅀᅦᆺᄂᆞ니 @ ᄇᆡ로 건나 ᄀᆞᄅᆞᆷ과 시내로 드로라

憑几看魚樂 迴鞭急鳥棲

几ᄅᆞᆯ 비겨셔 고기의 즐규믈 보고 @ 채ᄅᆞᆯ 횟돌아 새기세 들어ᄂᆞᆯ ᄲᆞᆯ리 오노라

多蹊ᄂᆞᆫ 甘子ᄅᆞᆯ 일버ᅀᅥ ᄠᆞ노라 길흘 해 ᄇᆞᆯ올시라

漸知秋實美 幽徑恐多蹊

ᄀᆞᅀᆞᆳ 여르믜 됴호ᄆᆞᆯ 漸漸 아노니 @ 幽深ᄒᆞᆫ 길헤 해 길 낼가 전노라

擣衣

言婦人이 知其夫之戍邊而不返故로 欲擣衣而寄之니라

亦知戍不返 秋至拭淸砧

ᄯᅩ 防戍ᄒᆞ리 도라오디 몯호ᄆᆞᆯ 아라 @ ᄀᆞᅀᆞᆯ히 니르거늘 ᄆᆞᆯᄀᆞᆫ 바ᇰ하ᄅᆞᆯ 슷놋다

已近苦寒月 況經長別心

ᄒᆞ마 심히 치운 ᄃᆞ리 갓갑거늘ᅀᅡ @ ᄒᆞᄆᆞᆯ며 기리 여희옛ᄂᆞᆫ ᄆᆞᅀᆞᄆᆞᆯ 디내요미ᄯᆞ녀

塞垣ᄋᆞᆫ 邊城也ㅣ라

寧辭擣衣倦 一寄塞垣深

옷 디호ᄆᆞᆯ ᄀᆞᆺᄇᆞ다 엇뎨 말리오 @ 塞垣이 기픈 ᄃᆡ ᄒᆞᆫ 번 브텨 보내오져 ᄒᆞ놋다

言擣衣砧聲이 聞于空外也ㅣ라

用盡閨中力 君聽空外音

閨中엣 히믈 다 ᄡᅳᄂᆞ니 @ 그듸ᄂᆞᆫ 虛空 밧긧 소리ᄅᆞᆯ 드르라

少年行二首

莫笑田家老瓦盆 自從盛酒長兒孫

녀름 짓ᄂᆞᆫ 지븻 늘근 디새盆을 웃디 말라 @ 술 다마 머구므로브터 子孫이 ᄌᆞ라거다

豪貴少年이 以銀玉酒器ᄒᆞ야 使人驚玩ᄒᆞ나 與田家瓦盆者로 終同醉卧耳니라

傾銀注玉驚人眼 共醉終同臥竹根

銀을 기우리며 玉ᄋᆞ로 브ᅀᅥ 사ᄅᆞᄆᆡ 누늘 놀래언마ᄅᆞᆫ @ 다ᄆᆞᆺ 醉ᄒᆞ야 댓불휘예 누워쇼ᄆᆞᆫ ᄆᆞᄎᆞ매 ᄒᆞᆫ가지니라

巢燕養雛渾去盡 江花結子已無多

기셋 져비 삿기 쳐 다 나가ᄆᆞᆯ ᄆᆞᄎᆞ니 @ ᄀᆞᄅᆞ맷 고ᄌᆞᆫ 여름 ᄆᆡᄌᆞᆫ 거시 ᄒᆞ마 하디 아니ᄒᆞ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