分類杜工部詩卷之一

  • 연대: 1632
  • 저자: 柳允謙 등(초간본), 미상(중간본)
  • 출처: 重刊杜詩諺解 一
  • 출판: 以會文化社
  • 최종수정: 2015-01-01

아ᄅᆡ 狼狽ᄒᆞ던 처어믈 ᄉᆞ랑호니 @ 그젯 이리 녯 님그믜 敗亂과 다ᄅᆞ니라

姦臣ᄋᆞᆫ 楊國忠ㅣ라 菹ᄂᆞᆫ 沈萊ㅣ오 醢ᄂᆞᆫ 肉醬ㅣ라 同惡ᄋᆞᆫ 國忠之黨ㅣ라

姦臣竟菹醢 同惡隨蕩析

姦邪ᄒᆞᆫ 臣下ᄅᆞᆯ ᄆᆞᄎᆞ매 주겨 葅醢ᄒᆞ니 @ ᄒᆞᆫ가지로 모진 사ᄅᆞ미 조차 해여디니라

褒姒ᄂᆞᆫ 幽王의 寵姫오 妲巳ᄂᆞᆫ 紂의 幸姫라 이ᄂᆞᆫ 明皇의 能敎貴妑호믈 니ᄅᆞ니라

不聞夏殷衰 中自誅褒妲

夏殷衰亡ᄒᆞᆯ 제 @ 中間애 스스로 褒姒와 妲己 주규믈 듣디 몯ᄒᆞ리로다

周ㅅ 宣王과 漢ㅅ 光武ㅣ다 中興ᄒᆞ실ᄉᆡ 肅宗^ᄋᆞᆯ 가ᄌᆞᆯ비 ᄋᆞ오니라

周漢獲再興 宣光果明哲

周와 漢과 다시 興ᄒᆞ시니 @ 宣王과 光武ㅣ 진실로 明哲ᄒᆞ시니라

桓桓ᄋᆞᆫ 武皃ㅣ라 陳將軍ᄋᆞᆫ 玄槽니 誅國忠敎貴妑호믈 首唱ᄒᆞ니라

桓桓陳將軍 仗鉞奮忠烈

桓桓ᄒᆞᆫ 陳 將軍ㅣ @ 斧鉞을 디퍼 忠烈ᄒᆞᆫ ᄆᆞᄋᆞᆷᄋᆞᆯ 니ᄅᆞ와ᄃᆞ니라

爾ᄂᆞᆫ 指玄槽ᄒᆞ니라

微爾人盡非 于今國猶活

너옷 아니면 사ᄅᆞ미 다 외오 ᄃᆞ외리러니 @ 이제 나라히 오히려 사랏도다

大同殿ᄂᆞᆫ 다 禁中엣 殿名ㅣ라 淒涼寂寞ᄋᆞᆫ 宮闕ㅣ 뷔여실시라

淒涼大同殿 寂寞白獸闥

大同殿ㅣ 凄凉ᄒᆞ며 @ 白獸闥ㅣ 寂寞ᄒᆞ얏도다

翠華ᄂᆞᆫ 以翠羽爲徐ㅣ니 天子ㅅ 所建ㅣ라

都人望翠華 佳氣向金闕

都邑ㅅ 사^ᄅᆞ미 肅宗ㅅ 收復 京師ᄒᆞ야 오시ᄂᆞᆫ 翠華ᄅᆞᆯ ᄇᆞ라ᄂᆞ니 @ 祥瑞ᄅᆞ온 氣運도 金闕ᄋᆞᆯ 向ᄒᆞ야 오놋다

國陵ᄋᆞᆫ 天子ㅅ 葬所ㅣ라 掃洒ᄂᆞᆫ 祭祀ᄒᆞᄂᆞᆫ 이ᄅᆞᆯ 니ᄅᆞ니라 數不缺ᄋᆞᆫ 言每有喪亂ᄒᆞ나 終必反正ㅣ니라

園陵固有神 掃洒數不缺

園陵에 진실로 神靈ㅣ 겨샤 子孫ᄋᆞᆯ 도ᄋᆞ실ᄉᆡ @ 비록 危亂ㅣ 이셔도 祭祀ᄒᆞ샤ᄆᆞᆯ ᄌᆞ조 闕티 아니ᄒᆞ시놋다

煌煌太宗業 樹立甚宏達

빗나며 빗난 太宗 基業ㅣ @ 셰샤ᄆᆞᆯ 甚히 크게 ᄒᆞ샷다

甫ㅣ 赴鄜州ᄒᆞᆯ 저긔 持進李嗣業ㅣ 守邡州ㅣ어ᄂᆞᆯ 作此借馬ᄒᆞ다

徒步歸行

明公ᄋᆞᆫ 指嗣業ᄒᆞ다 經濟ᄂᆞᆫ 經綸康天下ㅣ라

明公壯年值時危 經濟實藉英雄姿

明公ㅣ 壯盛ᄒᆞᆫ 나해 時節ㅅ 危亂ᄋᆞᆯ 만나니 @ 經濟ᄅᆞᆯ 眞實로 英雄ᄒᆞᆫ 사ᄅᆞᄆᆞᆯ 藉賴ᄒᆞ시ᄂᆞ니라

國之社稷今若是 武定禍亂非公誰

나랏 社稷ㅣ 이제 이 ᄀᆞᆮᄒᆞ니 @ 武로 禍亂ᄋᆞᆯ 安定호믄 公ㅣ 아니라 뉘리오

鳳翔千官ᄋᆞᆫ 扈從羣臣ㅣ라 輕肥ᄂᆞᆫ 輕袲肥馬ㅣ라 이ᄂᆞᆫ 그 時節ㅅ 公私ㅣ 匱乏호ᄆᆞᆯ 니ᄅᆞ니라

鳳翔千官且飽飯 衣馬不復能輕肥

鳳翔앳 千官ㅣ 밥ᄋᆞᆫ 아야라 ᄇᆡ브르 먹거니와 @ 옷과 ᄆᆞᆯ와ᄂᆞᆫ ᄯᅩ 能히 가ᄇᆡ야오며 ᄉᆞᆯ지디 몯ᄒᆞ니라

青袍ᄂᆞᆫ 卑官之服ㅣ니 甫ㅣ 自謂ᄒᆞ니 時예 拾遺ㅣ러니라 徒步歸ᄂᆞᆫ 家貧馬貴ᄒᆞᆯᄉᆡ 是以徒步歸家也ㅣ라

青袍朝士最困者 白頭拾遺徒步歸

靑袍 니븐 朝士ㅣ 안직 貧困ᄒᆞ니ᄂᆞᆫ @ 머리 셴 拾遺ㅣ 거러 가노라

契ᄂᆞᆫ 合也ㅣ니 交契ᄂᆞᆫ 둘희 ᄆᆞᄋᆞ미 交合ᄒᆞᆯ시라 老ᄂᆞᆫ 甫ㅣ 自謂오 少ᄂᆞᆫ 指嗣業ᄒᆞ니라 同調ᄂᆞᆫ 調ᄂᆞᆫ 猶運也ㅣ니 言音聲之相和也ㅣ라

人生交契無老少 論交何必先同調

人生애 벋 사괴요ᄆᆞᆫ 늘그니 져므니 업서 @ ᄆᆞᄋᆞᆷ 서로 아로미 貴ᄒᆞ니 사괴욤 議論호믄 엇뎨 구틔여 몬졋 同調로 아ᄒᆞ리오

櫪ᄋᆞᆫ 馬槽ㅣ오 驃ᄂᆞᆫ 黃白色ㅣ라 追風ᄋᆞᆫ 馬名ㅣ니 言其疾捷ᄒᆞ다

妻子山中哭向天 須公櫪上追風驃

妻子ㅣ 山中ㅅ 지븨셔 하ᄂᆞᆯᄒᆞᆯ 向ᄒᆞ야 우러 내 가^ᄆᆞᆯ ᄇᆞ라ᄂᆞ니 @ 그딋 櫪上앳 追風驃ᄅᆞᆯ 타 가고져 求ᄒᆞ노라

이ᄂᆞᆫ 追述避賊鄜時事ᄒᆞ다

彭衙行

賊ᄋᆞᆫ 指祿山ᄒᆞ다 北走ᄂᆞᆫ 自白水縣ᄋᆞ로 歸鄜州時ㅣ라

憶昔避賊初 北走經險艱

ᄉᆞ랑호니 녜 賊ᄋᆞᆯ 避ᄒᆞᆯ 처어믜 @ 北으로 走ᄒᆞ야 어려운 길흘 디나가니

彭衙ᄂᆞᆫ 地名ㅣ니 在同州ᄒᆞ니라

夜深彭衙道 月照白水山

밤 기픈 彭衙ㅅ 길헤 @ 白水ㅅ 뫼해 ᄃᆞᆯ이 비취옛더라

厚顏ᄋᆞᆫ 愧之見於色也ㅣ라

盡室久徒步 逢人多厚顏

지비 다 오래 거로니 @ 사ᄅᆞᆷ 맛나든 붓그러우미 하더라

參差ᄂᆞᆫ 不齊니 ^ 놉ᄂᆞᆺ가이 두루셔 울시라 遊子ᄂᆞᆫ 甫ㅣ 自謂라 或大泛指行人ᄒᆞ니 時方亂離라 山路애 唯聞鳥聲ㅣ오 不見行人之還ㅣ니라

參差谷鳥吟 不見遊子還

參差히 뫼고래셔 새 울어ᄂᆞᆯ @ 내 도라가ᄆᆞᆯ 보디 몯ᄒᆞ리로다

咬ᄂᆞᆫ 齧也ㅣ라

癡女飢我咬 啼畏猛虎聞 懷中掩其口 反側聲愈嗔

어린 ᄯᆞ리 굴머셔 나ᄅᆞᆯ 너흐러ᄂᆞᆯ @ 우ᄂᆞᆫ 소리ᄅᆞᆯ 모딘 버미 드를가 @ 저허 품 안해 제 이블 ᄀᆞ리오니 @ 두위 이저 소리 더옥 怒ᄒᆞ야 ᄒᆞᄂᆞ다

索ᄋᆞᆫ 求也ㅣ라

小兒強解事 故索苦李湌

져그나 ᄌᆞ란 아ᄒᆡᄂᆞᆫ 고ᄃᆞᆯ파 일 아논 양ᄒᆞ야 @ 짐즛 ᄡᅳᆫ 외야지나 어더 먹놋다

泥濘ᄋᆞᆫ 泥^淖也ㅣ라

一旬半雷雨 泥濘相攀牽 既無禦雨備 逕滑衣又寒

ᄒᆞᆫ 열흘에 半ᄋᆞᆯ 비오니 @ 즌 ᄯᅡ해 서르 븓드러 오라 @ 이믜 뎌비 ᄀᆞ리올 거시 업스니 @ 길히 믯그럽고 오시 ᄯᅩ 칩도다

契闊ᄋᆞᆫ 勤苦也ㅣ라

有時經契闊 竟日數里間

有時예 어려온 ᄃᆡᄅᆞᆯ 디나오니니 @ 나 ᄆᆞᆺ도록 두어 里ㅅ 즈으미로다

成屋椽ᄋᆞᆫ 夜宿低枝下ᄒᆞ니 如成屋椽ㅣ라

野果充糇糧 卑枝成屋椽

ᄆᆡ햇 果實로 糇糧 사마 먹고 @ 나모 ᄂᆞᆺ가온 가지로 집 일워 자롸

早行石上水 暮宿天邊烟

돌 우희 믈 잇ᄂᆞᆫ ᄃᆡ로 일 녀고 @ 하ᄂᆞᆯ ᄀᆞᆺ ᄂᆡ ᄭᅵᆫ ᄃᆡ 나조ᄒᆡ 자롸

同家窪와 蘆子關ᄋᆞᆫ 皆地名ㅣ라

少留同家窪 欲出蘆子關

同家 窪애 져근덧 버믈오 @ 蘆子關ᄋᆞᆯ 나가고져 ᄒᆞ다니

孫宰ᄂᆞᆫ 三川之宰ㅣ라 薄ᄋᆞᆫ 迫也ㅣ오 曾ᄋᆞᆫ 層ᄋᆞ로 同ᄒᆞ다

故人有孫宰 高義薄曾雲

녯 버디 언 孫宰ㅣ @ 노ᄑᆞᆫ 義 노ᄑᆞᆫ 구루메 다핫도다

客ᄋᆞᆫ 甫ㅣ 自謂라 曛ᄋᆞᆫ 黃昏時라 招魂ᄋᆞᆫ 甫ㅣ 身涉難苦ᄒᆞ야 魂魄ㅣ 沮喪ᄒᆞᆯᄉᆡ 孫宰ㅣ 爲招其魂ᄒᆞ니라

延客已曛黑 張燈啟重門 煖湯濯我足 剪紙招我魂

나ᄅᆞᆯ 延引ᄒᆞ야 ᄒᆞ마 어둡거늘 @ 블 혀 여러 門 열오 @ 믈 데여 내 발 싯기고 @ 죠ᄒᆡ ᄆᆞᆯ아 旗 ᄆᆡᆼᄀᆞ라 내 넉슬 브르ᄂᆞ다

從此出妻孥 相視涕闌干

일로브터 妻孥ᄅᆞᆯ 내니 @ 서ᄅᆞ 보고 눈믈을 니어 흘료라

衆雛ᄂᆞᆫ 指幼小諸子ㅣ라 爛熳ᄋᆞᆫ 熟睡ᄒᆞᆯ시라 飱ᄋᆞᆫ 熟食ㅣ라

衆雛爛熳睡 喚起霑盤飱

여러 아ᄒᆡ ᄌᆞᆷ ^ 니기 드럿거늘 @ 블러 니르와다 盤飱ᄋᆞᆯ 霑恩호라

夫子ᄂᆞᆫ 指孫宰ᄒᆞ다 結弟昆ᄋᆞᆫ 惑恩之言ㅣ라

誓將與夫子 永結爲弟昆

盟誓ᄒᆞ노니 將次 夫子와로 @ 기리 兄弟ᄃᆞ외요ᄆᆞᆯ 結約ᄒᆞ노라

遂空所坐堂 安居奉我歡 誰肯艱難際 豁達露心肝

孫宰ㅣ 안잣던 堂ᄋᆞᆯ 뷔워 @ 편안히 居케ᄒᆞ야 내 깃거케 호믈 奉進ᄒᆞᄂᆞ니 @ 그듸옷 아니면 뉘 이런 어러운 ᄉᆞ이예 @ 훤츨히 ᄆᆞᄋᆞᆷ을 나토리오

別ᄋᆞᆫ 別孫宰也ㅣ라 胡羯ᄋᆞᆫ 指安慶緖ᄒᆞ다

別來歲月周 胡羯仍構患

여희여 오매 歲月ㅣ 돌시로ᄃᆡ @ 胡羯ㅣ ᄉᆞᆫᄌᆡ 患難ᄋᆞᆯ 일웟도다

墮爾前ᄋᆞᆫ 欲興孫宰로 欵會也^ㅣ라

何當有翅翎 飛去墮爾前

어느 제 내 몸이 ᄂᆞᆯ개 이셔 @ ᄂᆞ라가 네 알ᄑᆡ 디려뇨

發秦州

我衰更懶拙 生事不自謀

내 늙고 ᄯᅩ 게으르며 사오나와 @ 사롤 이ᄅᆞᆯ 스스로 ᄭᅬᄡᅥ 몯ᄒᆞ노라

樂土南州ᄂᆞᆫ 皆指同谷ᄒᆞ니 此下로 至平生遊ᄂᆞᆫ 言同各風土ᄒᆞ다

無食問樂土 無衣思南州

바비 업슬ᄉᆡ 가ᄋᆞ면 나온 ᄯᅡᄒᆞᆯ 무르며 @ 오시 업슬ᄉᆡ 더운 南州ᄅᆞᆯ ᄉᆞ랑ᄒᆞ노라

漢源ᄋᆞᆫ 同谷縣名ㅣ라

漢源十月交 天氣涼如秋

漢源ᄋᆞᆫ 十月ㅅ 즈으메 @ 하ᄂᆞᆳ 氣運ㅣ 서늘호미 ᄀᆞᄋᆞᆯ만 ᄒᆞ니라

草木未黃落 況聞山水幽

더워 草木ㅣ 누^르러디디 몯ᄒᆞᄂᆞ니 @ ᄒᆞᄆᆞᆯ며 山水의 幽深호믈 드로미ᄯᆞ녀

栗亭ᄋᆞᆫ 縣名ㅣ라

栗亭名更佳 下有良田疇

栗亭ᄋᆞᆫ 일홈도 ᄯᅩ 됴ᄒᆞ니 @ 그 아래 됴ᄒᆞᆫ 田地 잇도다

崖蜜ᄋᆞᆫ 巖穴中엣 夆蜜也ㅣ라

充腸多薯蕷 崖蜜亦易求

ᄇᆡᄅᆞᆯ 充實케 ᄒᆞᆯ 마히 하고 @ 바회예 ᄭᅮ리 흔ᄒᆞᆯᄉᆡ ᄯᅩ 수이 求ᄒᆞ리로다

舟ᄂᆞᆫ 並兩舡也ㅣ라 冬笋方舟ᄂᆞᆫ 다 더온 고ᄃᆞᆯ 니ᄅᆞ니라

密竹複冬笋 清池可方舟

ᄇᆡᆨᄇᆡᆨᄒᆞᆫ 대 수헤 ᄯᅩ 겨으레 笋ㅣ 나며 @ ᄆᆞᆯᄀᆞᆫ 모새 可히 ᄇᆡᄅᆞᆯ ᄠᅴ워 놀리로다

雖傷旅寓遠 庶遂平生遊

비록 나그내로브터 머리 와슈미 셜우나 @ 거의 平生애 됴ᄒᆞᆫ ᄃᆡ 놀오져 ᄒᆞ던 이ᄅᆞᆯ 이루리로다

此邦ᄋᆞᆫ 指秦州ㅣ라 要衝ᄋᆞᆫ 즈ᄋᆞᄅᆞ왼 通道ㅣ라 稠ᄂᆞᆫ 多ㅣ라 此下로 至難久留ᄂᆞᆫ 秦州의 됴티 몯호ᄆᆞᆯ 니ᄅᆞ니라

此邦俯要衝 實恐人事稠

此邦ᄋᆞᆫ 要衝ᄋᆞᆯ 俯臨ᄒᆞ얏ᄂᆞ니 @ 眞實로 사ᄅᆞᄆᆡ 일하ᄆᆞᆯ 전노라

未消憂ᄂᆞᆫ 言無奇山佳水ㅣ 可消憂也ㅣ라

應接非本性 登臨未消憂

어즈러운 일 應接ᄒᆞ욤도 내 本性ㅣ 아니며 @ 登臨ᄒᆞ야도 시르믈 消티 몯ᄒᆞ리로다

無異石ᄋᆞᆫ 言無可玩之物ㅣ오 始微收ᄂᆞᆫ 所收微奪ᄒᆞ야 難以養生ㅣ라

溪谷無異石 塞田始微收 豈復慰老夫 惘然難久留

谿谷애 奇異ᄒᆞᆫ 돌히 업고 @ 邊塞옛 바ᄐᆡ 비르서 收斂호미 微薄ᄒᆞ도다 @ 이러커니 엇디 ᄯᅩ 나ᄅᆞᆯ 편안케 ᄒᆞ리오 @ 아ᄌᆞᆯᄒᆞ야 오래 머므디 몯ᄒᆞ리로^다

戍ᄂᆞᆫ 戍邊處也ㅣ라 此下ᄂᆞᆫ 去時所見之事ㅣ라

日色隱孤戍 烏啼滿城頭

ᄒᆡᆺ비츤 외로온 防戌ᄒᆞᄂᆞᆫ ᄃᆡ 숨거ᄂᆞᆯ @ 가마괴 우루믄 城 우희 ᄀᆞᄃᆞᆨᄒᆞ앗도다

磊落ᄋᆞᆫ 魁碣皃ㅣ오 蒼茫ᄋᆞᆫ 아ᄋᆞ라 ᄒᆞᆯ시라

中宵驅車去 飲馬寒塘流 磊落星月高 蒼茫雲霧浮

바ᄆᆡ 수뤼 모라 나가 @ ᄎᆞᆫ 모새 흐ᄅᆞᄂᆞᆫ 므ᄅᆞᆯ ᄆᆞᆯ 머교니 @ ᄆᆞᆯᄀᆞᆺᄆᆞᆯᄀᆞᆺᄒᆞᆫ 별와 ᄃᆞᆯ와ᄂᆞᆫ 노피 도댓고 @ 아ᄋᆞ라히 구룸과 안개ᄂᆞᆫ 데ᄠᅥᆺ도다

悠悠ᄂᆞᆫ 無期皃ㅣ라 此ᄂᆞᆫ 言天地寊而吾道ᄂᆞᆫ 凋喪ᄒᆞ야 若無所容이니라

大哉乾坤內 吾道長悠悠

큰 하ᄂᆞᆯ콰 ᄯᅡ콰 안해 @ 내의 道ᄂᆞᆫ 長常 悠悠ᄒᆞ얘라

赤谷

遊子ᄂᆞᆫ 甫ㅣ 自謂라

天寒霜雪繁 遊子有所之

하ᄂᆞᆯ히 ᄎᆞ고 서리와 눈괘 하거ᄂᆞᆯ @ 遊子ㅣ 갈 ᄃᆡ 이쇼라

豈但歲月暮 重來未有期

엇디 ᄒᆞᆫ갓 歲月ㅣ 졈을 ᄲᅮᆫ이리오 @ 다시 올 期約ㅣ 업도다

晨發赤谷亭 險艱方自茲

새배 赤谷亭으로셔 나가니 @ 길희 어려오미 보야ᄒᆞ로 예브테로다

無改轍ᄋᆞᆫ 言石多ᄒᆞ야 無可改轍迹處也ㅣ라 載ᄂᆞᆫ 語辭ㅣ라 脂ᄂᆞᆫ 車轄애 기름 ᄇᆞᄅᆞᆯ시라

亂石無改轍 我車已載脂

어즈러온 돌해 수뤼 자최ᄅᆞᆯ 다ᄅᆞᆫ ᄃᆡ로 갈 ᄃᆡ 업도소니 @ 내 수뤼ᄅᆞᆯ ᄒᆞ마 기름 ᄇᆞᆯ라 가노라

童稚ᄂᆞᆫ 甫의 諸子ㅣ라 悄然ᄋᆞᆫ 憂皃ㅣ라

山深苦多風 落日童稚飢 悄然村墟迥 煙火何由追

뫼히 깁고 심히 ᄇᆞᄅᆞᆷ이 하니 @ ᄒᆡ 디ᄂᆞᆫ 제 아ᄒᆡ 굴머 ᄒᆞ놋다 @ 悄然히 ᄇᆞ라니 ᄆᆞᄋᆞᆯ히 머니 @ 烟火ᄅᆞᆯ 어딀브터 追尋ᄒᆞ리오

零落ᄋᆞᆫ 流離ᄒᆞ야 ᄃᆞᆫ닐시라

貧病轉零落 故鄉不可思 常恐死道路 永爲高人嗤

가난코 病ᄒᆞ야 ᄀᆞ장 ᄠᅥ러뎌셔 ᄃᆞᆫ니노니 @ 녜 사던 ᄯᅡᄒᆞᆯ 可히 ᄉᆞ랑티 몯ᄒᆞ리로다 @ 길헤 ᄃᆞᆫ니다가 주거 @ 기리 노ᄑᆞᆫ 사ᄅᆞᆷᄋᆡ 우움이 ᄃᆞ욀가 상녜 전노라

鐵堂峽

縹緲ᄂᆞᆫ 衣裳飛楊皃ㅣ라

山風吹遊子 縹緲乘險絕

묏 ᄇᆞᄅᆞᆷ^ㅣ 나ᄅᆞᆯ 부ᄂᆞ니 @ 오시 부치거ᄂᆞᆯ 어려온 ᄯᅡᄒᆞ로 올라 가노라

藏堂隍ᄋᆞᆫ 山臺如堂隍ㅣ어늘 峽ㅣ 藏于兩山之間ㅣ라 積鐵ᄋᆞᆫ 言黑色ᄒᆞ다

峽形藏堂隍 壁色立積鐵

峽의 얼굴ᄋᆞᆫ 堂隍 ᄀᆞᆮᄒᆞᆫ ᄉᆞ이예 갈마 잇고 @ 石壁ㅅ 빗츤 답사ᄒᆞᆫ 쇠 솃ᄂᆞᆫ ᄃᆞᆺᄒᆞ도다

穹蟠地裂ᄋᆞᆫ 高險ᄒᆞᆫ 양ᄌᆡ라

徑磨穹蒼蟠 石與厚地裂

길흔 하ᄂᆞᆯᄒᆞᆯ ᄀᆞ라 서ᄅᆡ옛고 @ 돌ᄒᆞᆫ 둗거운 ᄯᅡᄒᆞᆯ ᄧᅴ혀 드렛도다

嵌ᄋᆞᆫ 山坎傍孔也ㅣ라 太始雪ᄋᆞᆫ 太古之雪ㅣ니 言其地寒也ㅣ라

修纖無限竹 嵌空太始雪

길오 ᄀᆞᄂᆞᆫ 그지 업슨 대오 @ 뫼 굼긘 太始 時節ㅅ 눈이 잇도다

威遲ᄂᆞᆫ 遲回라 哀壑ᄋᆞᆫ 虛壑ㅣ라

威遲哀壑底 徒旅慘不悅

뷘 곬 아래^로 @ 날호여 도라오니 僕從ᄃᆞᆯ히 슬허 깃거ᄒᆞ디 아니ᄒᆞ놋다

水寒長冰橫 我馬骨正折

므리 ᄎᆞ고 긴 어름ㅣ ᄀᆞᄅᆞ뎨시니 @ 내 ᄐᆞᆫ ᄆᆞᄅᆡ ᄲᅨ 正히 것거디ᄂᆞ다

抵ᄂᆞᆫ 逢底之底ㅣ니 言遭用兵之時라 弧矢ᄂᆞᆫ 猶言干戈ㅣ라

生涯抵弧矢 盜賊殊未滅

내 사라쇼매 화살 ᄡᅳᆯ 저글 맛나니 @ 盜賊ㅣ ᄌᆞᄆᆞᆮ 滅티 아니ᄒᆞ얏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