分類杜工部詩卷之二
鳴螿隨汎梗 別燕起秋菰
우ᄂᆞᆫ ᄆᆡ야미ᄂᆞᆫ 므렛 ᄠᅥᆫᄂᆞᆫ 남ᄀᆞᆯ 조차 안잣고 @ 여희여 가ᄂᆞᆫ 져비ᄂᆞᆫ ᄀᆞᄋᆞᆳ 菰草애셔 니러가놋다
棲託難高臥 飢寒迫向隅
브터 ᄃᆞᆫ뇨매 노피 누어슈미 어렵도소니 @ 굴므며 치워 邊隅로 向ᄒᆞ야 가매 逼迫호라
喣沫ᄋᆞᆫ 莊子애 魚相與處於陸에 相喣以濕相濡以沫이라 ᄒᆞ니라
報珠ᄂᆞᆫ 隋?ㅣ 見蛇傷ᄒᆞ고 以樂封之ᄒᆞ야ᄂᆞᆯ 後에 蛇ㅣ 銜珠以報ᄒᆞ니 此ᄂᆞᆫ 甫言朋友ㅣ 無相救恤ㅣ라
寂寥相喣沫 浩蕩報恩珠
서ᄅᆞ 부ᄂᆞᆫ 추미 고요ᄒᆞ고 @ 恩惠 갑ᄂᆞᆫ 구슬도 머러 업도다
溟漲鯨波動 衡陽鴈影徂
바ᄅᆞ리 미텻ᄂᆞᆫ ᄃᆡᆫ 고래 잇ᄂᆞᆫ 믌겨리 움즈겻고 @ 衡陽앤 그러긔 그르매 가놋다
懸榻ᄋᆞᆫ 漢人陳蕃ㅣ 守豫章ᄒᆞ야 爲徐?ᄒᆞ야 設一榻ᄒᆞ고 去則懸ᄒᆞ니 此ᄂᆞᆫ 指鄭少尹ᄒᆞ다
乘桴ᄂᆞᆫ 甫ㅣ 東去而想孔子ㅅ 乘桴浮海也ㅣ라
南征問懸榻 東逝想乘桴
南 녁크로 녀 榻 ᄃᆞ로닐 묻고 @ 東 녁크로 가 ᄠᅦ ᄐᆞᄆᆞᆯ 스치노라
甯戚ㅣ 飯牛而적歌ㅣ어ᄂᆞᆯ 齊桓公ㅣ 聞而用之ᄒᆞ니라
卞和ㅣ 獻?於楚王ᄒᆞ아ᄂᆞᆯ 不識而刖足ᄒᆞ니라
此ᄂᆞᆫ 甫欲見用於世호ᄃᆡ 却憂有不遇之患ㅣ니라
濫竊商歌聽 時憂卞泣誅
商聲으로 브르ᄂᆞᆫ 놀애ᄅᆞᆯ 듣과 ᄃᆡ어ᄒᆞ야 汎濫히 그으기 너기건마ᄂᆞᆫ @ 卞和의 우러 誅호ᄆᆞᆯ 時時예 시름ᄒᆞ노라
鄭當時ㅣ 置驛ᄒᆞ야 以待賓客ᄒᆞ더니 以比鄭審ᄒᆞ다
斟酌ᄋᆞᆫ 度量也ㅣ니 言鄭審ㅣ 必度我ᄋᆡ 孤旅之情ㅣ니라
經過憶鄭驛 斟酌旅情孤
디나가매 鄭驛ᄋᆞᆯ ᄉᆞ랑ᄒᆞ노니 @ 나그내 ᄠᅳ듸 외로외요ᄆᆞᆯ 혜아리거니라
曉發公安數月憩息此縣
柝ᄋᆞᆫ 䂨木爲之ᄒᆞ야 夜行所擊ㅣ라
明星ᄋᆞᆫ 새별ㅣ라
北城擊柝復欲罷 東方明星亦不遲
北城에셔 두드리ᄂᆞᆫ 柝ㅣ ᄯᅩ ᄆᆞᆺ고져 ᄒᆞᄂᆞ니 @ 東方앳 ᄇᆞᆯᄀᆞᆯ 벼ᄅᆡ 도ᄃᆞ미 ᄯᅩ 더듸디 아니ᄒᆞ도다
能幾時ᄂᆞᆫ 言時光之易流也ㅣ라
鄰鷄野哭如昨日 物色生態能幾時
이우제 ᄃᆞᆯ기 ᄆᆡ해셔 ^ 우루미 어제 ᄀᆞᆮᄐᆞ니 @ 物色ᄋᆡ 나ᄂᆞᆫ 양ᄌᆞᄂᆞᆫ 能히 몃맛 ᄢᅵ니오
無前期ᄂᆞᆫ 不知所止라
舟楫渺然自此去 江湖遠適無前期
ᄇᆡ 타 아ᄋᆞ라히 일로브터 가노니 @ 江湖애 머리 가미 알ᄑᆡ 期限ㅣ 업도다
此門轉眄已陳迹 藥餌扶吾隨所之
이 문을 도라본ᄃᆡᆫ ᄒᆞ마 무근 자최 ᄃᆞ외도소니 @ 樂餌옷 나ᄅᆞᆯ 扶持ᄒᆞ야 가ᄂᆞᆫ ᄃᆡ 존ᄂᆞ다
泊岳陽城下
江國踰千里 山城僅百層
江國ㅣ 千 里 남도소니 @ 山城ᄋᆞᆫ 아야라 온 層이로다
岸風翻夕浪 舟雪灑寒燈
두들겟 ᄇᆞᄅᆞ맨 나죗 ^ 믌겨리 두위 잇거ᄂᆞᆯ @ ᄇᆡ엿 눈은 ᄎᆞᆫ 브레 ᄲᅳ리놋다
留滯ᄂᆞᆫ 甫ㅣ 流萬荊南ㅣ니 比太史公의 留滯周南ᄒᆞ다
留滯才難盡 艱危氣益增
머므러 이시나 ᄌᆡ조ᄂᆞᆫ 難히 다ᄋᆞ리로소니 @ 어려이 ᄃᆞᆫ뇨매 氣運은 더옥 더으놋다
圖南ᄋᆞᆫ 用莊子앳 鯤鵬의 圖南事ᄒᆞ니 甫ㅣ 方南征故로 比鵬之圖南ᄒᆞ니라
圖南未可料 變化有鯤鵬
南ᄋᆞ로 圖謀ᄒᆞ야 가ᄆᆞᆯ 可히 헤아리디 몯ᄒᆞ리니 @ 變化ᄒᆞᆯ 鯤鵬ㅣ 잇ᄂᆞ니라
纜船苦風戲題四䪨奉簡鄭十三判官泛
東岸朔風疾 天寒鶬鴰呼
東 녁 두들게 北 녁 ᄇᆞᄅᆞ미 ᄲᆞᄅᆞ니 @ 하ᄂᆞᆯ히 칩고 鶬鴰ㅣ 우루놋다
漲沙霾草樹 舞雪渡江湖
므레 밀엿ᄂᆞᆫ 몰애ᄂᆞᆫ 草樹ᄅᆞᆯ 묻고 @ 춤츠ᄂᆞᆫ 눈ᄋᆞᆫ 江湖애 건나가놋다
帽ᄂᆞᆫ 頭帽ㅣ라
吹帽時時落 維舟日日孤
곳가ᄅᆞᆯ 부러 時時예 디ᄂᆞ니 @ ᄇᆡᄅᆞᆯ ᄆᆡ야 나날 외로이 이쇼라
置驛ᄋᆞᆫ 見上ᄒᆞ니 指鄭泛ᄒᆞ니라
壚ᄂᆞᆫ 累土爲之ᄒᆞ야 形如鍛壚ᄒᆞ니 以置酒瓮ᄒᆞᄂᆞ니라
此ᄂᆞᆫ 甫ㅣ 欲從鄭泛ᄒᆞ야 求酒也ㅣ라
因聲置驛外 爲覓酒家壚
驛ᄋᆞᆯ 둔ᄂᆞᆫ 밧긔 소ᄅᆡᄅᆞᆯ 因ᄒᆞ아 @ 술 ᄑᆞᄂᆞᆫ 짓 壚ᄅᆞᆯ 爲ᄒᆞ야 얻노라
過南嶽入洞庭湖
洪波忽爭道 岸轉異江湖
너븐 믌겨리 믄드시 길흘 ᄃᆞ토더니 @ 두들기 올ᄆᆞ니 江湖ㅣ 다ᄅᆞ도다
鄂渚分雲樹 衡山引舳艫
鄂渚엔 구룸 ᄭᅵᆫ 남기 ᄂᆞᆫ호엿고 @ 衡山ᄋᆞᆫ 내 ᄐᆞᆫ ᄇᆡᄅᆞᆯ 혀놋다
翠牙穿裛蔣 碧節吐寒蒲
프른 어믄 저즌 ᄃᆡᆯ 들워 난ᄂᆞᆫ 菰蔣ㅣ오 @ ᄑᆞᄅᆞᆫ ᄆᆞᄃᆡᄂᆞᆫ 치위예 난ᄂᆞᆫ ᄌᆞᆯᄑᆡ로다
病渴身何去 春生力更無
消渴ㅅ 病ᄒᆞᆫ 모ᄆᆞᆫ 어더러 가리오 @ 보ᇝ 氣運ㅣ 나니 히미 ᄯᅩ 업놋다
壤童犁雨雪 漁屋架泥塗
이 ᄯᅡ햇 아ᄒᆡᄃᆞᆯᄒᆞᆫ 눈 비예셔 받 갈오 @ 고기 잡ᄋᆞᆯ 지븐 즌ᄒᆞᆰ 서리예 지엇도다
欹側風帆滿 微冥水驛孤
기우시 ᄇᆞᄅᆞ매 ᄇᆡᆺ 돗ᄀᆞᆫ ᄀᆞᄃᆞᆨᄒᆞ얏고 @ 아ᄋᆞ^라ᄒᆞᆫ 믌ᄀᆞ앳 驛ᄋᆞᆫ 외로외도다
悠悠回赤壁 浩浩略蒼梧
머리 赤壁ᄋᆞ로 횟돌오 @ 훤히 蒼梧ᄅᆞᆯ ᄀᆞ리텨 가노라
帝子ᄂᆞᆫ 娥皇女英ㅣ니 哭舞於蒼梧故로 云遺恨ㅣ라
曹公ᄋᆞᆫ 曹操ㅣ니 敗戰赤壁ᄒᆞ니 此二句ᄂᆞᆫ 承上赤壁蒼梧而言ᄒᆞ다
帝子留遺恨 曹公屈壯圖
帝子ㅣ 기튼 슬후믈 머믈웟고 @ 曺公ᄋᆞᆫ 壯ᄒᆞᆫ ᄭᅬᄅᆞᆯ 구피니라
殘孽ᄋᆞᆫ 謂吐蕃ㅣ니 時猶未息ㅣ라
聖朝光御極 殘孽駐艱虞
聖朝ㅣ 御極ᄒᆞ샤미 빗나시나 @ 殘孽ㅣ 艱虞ᄅᆞᆯ 머믈웟도다
廝ᄂᆞᆫ 取薪者ㅣ오 養ᄋᆞᆫ 養人者ㅣ라
鍛ᄋᆞᆫ 小冶ㅣ니 嵆康ㅣ 鍛鑪ᄒᆞ니 此ᄂᆞᆫ 言才賢者ㅣ 不見用也ㅣ라
才淑隨廝養 名賢隱鍛鑪
ᄌᆡ조 됴ᄒᆞ니도 厮養ᄒᆞ^요ᄆᆞᆯ 조차 ᄃᆞᆫ니며 @ 일훔난 어디니도 불무질 ᄒᆞ기예 수멋도다
東陵?邵平ㅣ 種瓜長安城東ᄒᆞ니 此ᄂᆞᆫ 甫ㅣ 飄流他鄕ᄒᆞ야 歎不如平之元在漢也ㅣ니라
張翰ㅣ 思尊鱸ᄒᆞ야 遂歸吳ᄒᆞ니 此ᄂᆞᆫ 甫ㅣ 以南下之遲로 比之ᄒᆞ니라
邵平元入漢 張翰後歸吳
邵平ᄋᆞᆫ 본ᄃᆡ로 漢 ᄯᅡ해 드럿고 @ 張翰ᄋᆞᆫ 내죵애 吳애 가니라
莫怪啼痕數 危檣逐夜烏
우ᄂᆞᆫ 눈믌 그제 ᄌᆞ조ᄆᆞᆯ 妖怪히 너기디 말라 @ 노ᄑᆞᆫ ᄇᆡᆺ대 바ᇝ 가마괼 좃ᄂᆞ다
宿青草湖
青草湖ㅣ 與洞庭ᄋᆞ로 相連ᄒᆞ니라
洞庭猶在目 青草續爲名
洞庭ㅣ 오히려 누네 인ᄂᆞ니 @ 靑草湖ㅣ 니어 일훔ᄒᆞ얏도다
郵籤ᄋᆞᆫ 漏籌ㅣ니 舟中에 用以知時ᄒᆞᄂᆞ니라
宿槳依農事 郵籤報水程
자ᄂᆞᆫ ᄇᆡᄂᆞᆫ 녀름 짓ᄂᆞᆫ ᄃᆡ 브텃고 @ 郵籤은 믌 즘게ᄅᆞᆯ 알외놋다
寒冰爭倚薄 雲月遞微明
ᄎᆞᆫ 어름은 ᄃᆞ토와 다 미렷고 @ 구루메 ᄯᆞᄅᆞᆫ 서르 져기 ᄇᆞᆰ놋다
甫ㅣ 離鄕南來어늘 鴈乃北征ᄒᆞ니 人反不如也ㅣ라
湖鴈雙雙起 人來故北征
ᄀᆞᄅᆞ맷 그러기 雙雙ㅣ 니러 @ 사ᄅᆞ미 오거ᄂᆞᆯ 부러 北으로 가놋다
宿白沙驛
水宿仍餘照 人煙復此亭
므레 자매 지즈로 ᄒᆡ 비취유미 기텃^도소니 @ 人煙 잇ᄂᆞᆫ ᄯᅡ해 ᄯᅩ 이 亭子ㅣ로다
驛邊沙舊白 湖外草新青
驛ㅅ ᄀᆞ애 몰애 녜브터 ᄒᆡ니 @ ᄀᆞᄅᆞᆷ 밧긔 프리 새로 프르도다
孤槎ᄂᆞᆫ 博物志예 有人ㅣ 乘浮槎ᄒᆞ야 至天河ᄒᆞ야ᄂᆞᆯ 嚴君平ㅣ 以爲客星ㅣ 犯牛女ㅣ라 ᄒᆞ니 此ᄂᆞᆫ 甫ㅣ 自喩乘舟來往ᄒᆞ니라
萬象皆春氣 孤槎自客星
萬象ᄋᆞᆫ 다 보ᇝ 氣運엣 거시오 @ 외로온 들구른 스스로 客星ㅣ 탓도다
的的ᄋᆞᆫ 月色之明ㅣ라
隨波無限月 的的近南溟
믌겨를 좃ᄂᆞᆫ 그지업슨 ᄃᆞ리 @ ᄇᆞᆯ가 南 녁 바ᄅᆞ래 갓갑도다
野望
納納ᄋᆞᆫ 廣大包容皃ㅣ라
納納乾坤大 行行郡國遙
드리며 드리ᄂᆞᆫ 乾坤ㅣ 크니 @ 녀며 녀매 郡國ㅣ 아ᄋᆞ라ᄒᆞ도다
五嶺ᄋᆞᆫ 大庾始安臨賀桂陽揭揚ㅣ라
風壤ᄋᆞᆫ 謂風土ㅣ라
雲山兼五嶺 風壤帶三苗
雲山ᄋᆞᆫ 다ᄉᆞᆺ 嶺에 兼ᄒᆞ얏고 @ 風壤ᄋᆞᆫ 三苗 ᄯᅡᄒᆞᆯ ᄯᅴ 찻도다
野樹侵江闊 春蒲長雪消
ᄆᆡ햇 남ᄀᆞᆫ 므리 어윈 ᄃᆡ 侵逼ᄒᆞ얏고 @ 보ᇝ ᄌᆞᆯᄑᆡᄂᆞᆫ 눈 노ᄀᆞᆫ ᄃᆡ 기놋다
扁舟空老去 無補聖明朝
져근 ᄇᆡ ᄐᆞ고 쇽졀업시 늘거 가노니 @ 聖明ᄒᆞ신 朝ᄅᆞᆯ 깁ᄉᆞ올 줄 업도다
入喬口
遲遲ᄂᆞᆫ 行皃ㅣ라
漠漠舊京遠 遲遲歸路賒
아ᄋᆞ라히 녯 셔울히 머니 @ 날호야 가ᄂᆞᆫ 길히 머도다
殘年傍水國 落日對春華
衰殘ᄒᆞᆫ 나해 믌 나라ᄒᆞᆯ 바라ᄃᆞᆫ니고 @ 디ᄂᆞᆫ ᄒᆡ예 보ᇝ 비츨 對호라
樹蜜ᄋᆞᆫ 椇也ㅣ니 一名ᄋᆞᆫ 木?ㅣ라
樹蜜早蜂亂 江泥輕燕斜
樹蜜엔 이릔 버리 어즈럽고 @ ᄀᆞᄅᆞᇝ ᄒᆞᆯᄀᆡ 가ᄇᆡ야온 져비 빗기 ᄂᆞ놋다
賈生은 賈誼니 爲長沙王傳ᄒᆞ니라
賈生骨已朽 悽惻近長沙
賈生의 ᄲᅨ ᄒᆞ마 서그니 @ 長沙애 갓가이 와셔 슬허ᄒᆞ노라
銅官渚守風
不夜楚帆落 避風湘渚間
밤 아니 ᄃᆞ외야셔 楚앳 ᄇᆡᆺ돗ᄀᆞᆯ 디여 @ 湘水ㅅ ᄀᆞᆺ ᄉᆞ이예 ᄇᆞᄅᆞᄆᆞᆯ 避호라
春火ᄂᆞᆫ 卽燒畬田ㅣ라
水耕先浸草 春火更燒山
믈 잇ᄂᆞᆫ 논 가로맨 몬져 프를 ᄌᆞᄆᆞ거ᄂᆞᆯ @ 보ᄆᆡᆺ 브른 ᄯᅩ 뫼ᄒᆞᆯ 브티놋다
早泊雲物晦 逆行波浪慳
일 ᄇᆡ ᄆᆡ요매 구루미 어드우니 @ 거스리 녀매 믌겨리 굳ᄇᆞᄅᆞ도다
飛來雙白鶴 過去杳難攀
ᄂᆞ라오ᄂᆞᆫ 두 ᄒᆡᆫ 鶴ㅣ @ 디나가니 아ᄋᆞ라ᄒᆞ야 더위자보미 어렵도다
北風
春生南國瘴 氣待北風蘇
보ᄆᆡ 南國이 더운 病ㅣ 나니 @ 내 氣運^은 北 녁 ᄇᆞᄅᆞᆷᄋᆞᆯ 기들워 ᄉᆞᆲᄉᆞᆲᄒᆞ도다
向晚霾殘日 初宵鼓大鑪
나조ᄒᆞᆯ 向ᄒᆞ야 디ᄂᆞᆫ ᄒᆡ 어득ᄒᆞ고 @ 첫 어으르매 큰 불무ᄅᆞᆯ 부ᄂᆞᆫ ᄃᆞᆫᄒᆞ도다
聲拔ᄋᆞᆫ 風之雄大如此ᄒᆞ다
爽携卑濕地 聲拔洞庭湖
서늘호믈 卑濕ᄒᆞᆫ ᄯᅡ해 가져오고 @ 소ᄅᆡᄂᆞᆫ 洞庭엣 므를 ᄲᅡ혀ᄂᆞᆫ ᄃᆞᆺᄒᆞ도다
魚龍伏鳥獸呼ᄂᆞᆫ 皆言風執之大ᄒᆞ다
萬里魚龍伏 三更鳥獸呼
萬里예 고기와 龍ㅣ 두리여 굿블오 @ 三更에 새와 즘ᄉᆡᆼ괘 놀라 우놋다
滌除貪破浪 愁絕付摧枯
시서 ᄇᆞ려 믌겴 헤튜믈 貪ᄒᆞᄂᆞ니 @ 시르믈 이운 나모 것글가 호매 브티노라
執熱沉沉在 凌寒往往須 且知寬疾肺 不敢恨危塗
더위ᄅᆞᆯ 자바 답다비 이셔 @ 서늘ᄒᆞᆫ 氣運 凌犯호ᄆᆞᆯ 므ᄃᆡ므ᄃᆡ예 求ᄒᆞ더니 @ 가ᄉᆞᆷ 알호미 훤호믈 ᄯᅩ 아로니 @ 구틔여 어려운 길흘 츠기 너기디 아니ᄒᆞ노라
再宿煩舟子 衰容問僕夫
다시곰 자 ᄇᆡ 달호ᄂᆞᆫ 사ᄅᆞᆷᄋᆞᆯ 어즈러이 ᄒᆞ고 @ 衰殘ᄒᆞᆫ 양ᄌᆞ란 죵 더브러 묻노라
今晨非盛怒 便道即長驅
오ᄂᆞᆳ 새배ᄂᆞᆫ ᄀᆞ장 怒티 아니ᄒᆞᆯᄉᆡ @ 便安ᄒᆞᆫ 길ᄒᆞ로 곧 기리 모라 가노라
山ᄋᆞᆫ 波浪之湧ㅣ 如山也ㅣ라
隱几看帆席 雲山湧坐隅
几ᄅᆞᆯ 비겨셔 ᄇᆡᆺ 돗ᄀᆞᆯ 보니 @ 구룸 ᄭᅵᆫ 모히 안잣ᄂᆞᆫ 모해셔 소사나ᄂᆞ다
發潭州
夜醉長沙酒 曉行湘水春
바ᄆᆡ 長沙애 수ᄅᆞᆯ 醉ᄒᆞ고 @ 새배 湘水ㅅ 보ᄆᆡ 녀노라
岸花飛送客 檣燕語留人
두들게 고ᄌᆞᆫ ᄂᆞ라 소ᄂᆞᆯ 보내오 @ ᄇᆡᆺ대옛 져비ᄂᆞᆫ 말ᄉᆞᆷᄒᆞ야 사ᄅᆞᆷ을 머믈우놋다
賈傅ᄂᆞᆫ 卽賈誼라
褚公ᄋᆞᆫ 褚遂良ㅣ 爲潭州都督ᄒᆞ니라
賈傅才未有 褚公書絕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