分類杜工部詩卷之二
枕戈憶勾踐 渡浙想秦皇
兵戈 볘요ᄆᆞᆯ 勾踐ᄋᆞᆯ ᄉᆞ랑ᄒᆞ고 @ 浙江 건나ᄆᆞᆯ 秦皇ᄋᆞᆯ 스쵸롸
蒸魚ᄂᆞᆫ 吳人專諸ㅣ 置匕首魚炙復中ᄒᆞ야 進於王僚ᄒᆞ야 因以剌僚ᄒᆞ니라
除道ᄂᆞᆫ 朱買臣ㅣ 初貧見棄於妻ㅣ러니 後拜會?太守ᄒᆞ야 懷印緩至郡ᄒᆞ야 見故妻의 除治道路ᄒᆞ니라
蒸魚聞匕首 除道哂要章
ᄠᅵᆫ 고기예 匕首劍 이쇼ᄆᆞᆯ 드르며 @ 길 닷글 제 허리예 印 차쇼ᄆᆞᆯ 웃노라
鑑湖ᄂᆞᆫ 在會?東門ᄒᆞ다
越女天下白 鑑湖五月涼
越ㅅ 겨지븨 누ᇇ 비츤 天下애 ᄒᆡ오 @ 鑑湖^ᄂᆞᆫ 五月ᄋᆡ도 ᄎᆞ도다
剡溪ᄂᆞᆫ 在會?ᄒᆞ니라
剡溪蘊秀異 欲罷不能忘
剡溪ᄂᆞᆫ 秀異호ᄆᆞᆯ 蘊畜ᄒᆞ얏ᄂᆞ니 @ 말오져 ᄒᆞ나 能히 닛디 몯ᄒᆞ리로다
天姥ᄂᆞᆫ 山名ㅣ니 在吳ᄒᆞ다
歸帆拂天姥 中歲貢舊鄉
도라올 ᄇᆡᆺ 돗ᄀᆞᆯ 天姥山ᄋᆞᆯ ᄠᅥᆯ텨 @ 中歲예 녯 ᄀᆞ올셔 貢擧ᄒᆡ요라
壘ᄂᆞᆫ 軍壘ㅣ니 以科場ᄋᆞ로 喩軍壘之戰에 有勝負ᄒᆞ니라
墻ᄋᆞᆫ 論語에 子貢曰賜之墻也ᄂᆞᆫ 及肩ㅣ라 ᄒᆞ니 故曰短ㅣ라
此ᄂᆞᆫ 甫ㅣ 自以詩賦로 誇大之辭ㅣ라
氣劘屈賈壘 目短曹劉墻
氣運ᄋᆞᆫ 屈原 賈誼ㅣ 辟壘ᄅᆞᆯ ᄀᆞᆯ오 @ 누네ᄂᆞᆫ 曹植 劉貞의 담ᄋᆞᆯ 뎔이 너기노라
忤ᄂᆞᆫ 逆也ㅣ라 考功ᄋᆞᆫ 唐武德初애 以考功郞^ᄋᆞ로 監試貢擧ᄒᆞ니라
忤下考功第 獨辭京尹堂
考功의 等第에 거슯저디여 @ ᄒᆞ올로 京尹의 堂애 가 下直호롸
清狂ᄋᆞᆫ 不狂而狂ㅣ니 猶白癡也ㅣ라
此下로 至携葛强ᄋᆞᆫ 述遊齊趙之事ᄒᆞ다
放蕩齊趙間 裘馬頗清狂
齊와 趙와 ᄉᆞ이예 放蕩히 ᄃᆞᆫ녀 @ 輕裘 肥馬로 ᄌᆞ모 어러이 ᄃᆞᆫ뇨라
叢臺ᄂᆞᆫ 趙王之臺ㅣ라
青丘ᄂᆞᆫ 齊地라
春歌叢臺上 冬獵青丘旁
보ᄆᆡ 叢臺ㅅ 우희셔 노래 브르고 @ 겨으레 靑丘ㅅ ᄀᆞ애 山行호라
皂櫪林雲雪岡ᄋᆞᆫ 皆齊地라
呼鷹皂櫪林 逐獸雲雪岡
皀櫪林애셔 매ᄅᆞᆯ 브르며 @ 雲雪岡애셔 즘ᄉᆡᆼ을 ᄧᅩ초롸
射飛曾縱鞚 引臂落鶖鶬
ᄂᆞᄂᆞᆫ 것 소노라 ᄒᆞ야 일즉 셕ᄉᆞᆯ 노ᄒᆞ며 @ ᄇᆞᆯᄒᆞᆯ 혀 鶖鶬ᄋᆞᆯ 디요롸
蘇侯ᄂᆞᆫ 甫ㅣ 自注蘇預也ㅣ라
葛彊ᄋᆞᆫ 晉ㅅ 山簡ᄋᆡ 愛將ㅣ니 甫與蘇預로 同獵ㅣ 如簡之携彊也ㅣ라
蘇侯據鞍喜 忽如携葛彊
蘇侯ㅣ 기ᄅᆞ마ᄅᆞᆯ 비겨서 즐기ᄂᆞ니 @ 믄드시 葛彊ᄋᆞᆯ 더브러 왓ᄂᆞᆫ ᄃᆞᆺᄒᆞ도다
此以下ᄂᆞᆫ 或自敍已事ᄒᆞ며 或述時亂ᄒᆞ니라
快意八九年 西歸到咸陽
여다홉 ᄒᆡᄅᆞᆯ ᄠᅳ데 훤히 노다가 @ 西ㅅ 녀크로 도라가 咸陽애 니르로라
詞伯ᄋᆞᆫ 詞人之長ㅣ라 賢王ᄋᆞᆫ 汝陽王璡ㅣ라
許與必詞伯 賞遊實賢王
나ᄅᆞᆯ ᄒᆞ리로다 ᄒᆞ리ᄂᆞᆫ 반ᄃᆞ시 詞伯ㅣ오 @ 賞玩ᄒᆞ야 놀린 眞實로 어딘 王ㅣ로다
置醴ᄂᆞᆫ 楚元王ㅣ 敬穆生ᄒᆞ야 設醴ᄒᆞ니 以比汝陽之待甫ㅣ라
奏^賦ᄂᆞᆫ 甫ㅣ 獻三大禮賦ᄒᆞ니라
曳裾置醴地 奏賦入明光
醴酒 둣ᄂᆞᆫ ᄯᅡ해 옷기슬글 그으고 @ 賦ᄅᆞᆯ 엿ᄌᆞᆸ고 明光宮의 드로라
軒裳ᄋᆞᆫ 軒車?裳ㅣ라
甫ㅣ 秦三賦ᄒᆞ야ᄂᆞᆯ 帝ㅣ 奇之ᄒᆞ샤 待制集賢院ᄒᆞ고 宰相ㅣ 試文章ᄒᆞ니라
天子廢食召 群公會軒裳
天子ㅣ 바ᄇᆞᆯ 그치고 브르시고 @ 群公ㅣ 軒裳ᄒᆞ고 몯더라
此ᄂᆞᆫ 言辭河西尉ᄒᆞ고 痛飮遊樂也ㅣ라
脫身無所愛 痛飲信行藏
모ᄆᆞᆯ 바사나 앗기논 배 업서 @ ᄀᆞ장 술 머거셔 나ᄃᆞᆮ니거나 드럿거나 호ᄆᆞᆯ 밋고 이쇼라
黑貂寧免弊 斑鬢兀稱觴
거믄 갓오ᄉᆞᆫ 엇디 허루믈 免ᄒᆞ리오 @ 어르누근 구미테 ᄀᆞ마니 안자셔 숤盞ᄋᆞᆯ 드노라
杜曲ᄋᆞᆫ 甫ᄋᆡ 舊鄕ㅣ^라
白楊ᄋᆞᆫ 墳上之木ㅣ니 言耆舊ㅣ 多死也ㅣ라
杜曲晚耆舊 四郊多白楊
杜曲앳 ᄆᆞᄎᆞ맷 늘근 사ᄅᆞᆷ이 @ 네 ᄆᆡ해 白楊木ㅣ 하도다
坐ᄂᆞᆫ 如坐罪之坐ㅣ라
鄉黨敬ᄋᆞᆫ 言耆舊ㅣ 皆死故로 今復推甫爲敬也ㅣ라
坐深鄉黨敬 日覺死生忙
鄕黨ㅅ 사ᄅᆞᄆᆡ 恭敬호미 기푸매 坐ᄒᆞ요니 @ 나날 죽사리 뵈왓보ᄆᆞᆯ 아노라
朱門ᄋᆞᆫ 宰相之門ᄋᆞᆯ 以朱爲塗也ㅣ라
赤族ᄋᆞᆫ 誅三族也ㅣ라
玄宗末年에 將相ㅣ 爭權傾奪而誅滅ᄒᆞ니라
朱門任傾奪 赤族迭罹殃
朱門ㅣ ᄂᆞᆷ 기우리혀 아오ᄆᆞᆯ ᄆᆞᄋᆞᆷ 조초ᄒᆞ야 @ 赤族ᄒᆞ야 서르 殃孼에 버므니라
論語에 擧一隅ᄒᆞ면 可知其三ㅣ라 ᄒᆞ니 ^ 此ᄂᆞᆫ 言玄宗ㅣ 舞馬ᄅᆞᆯ 飼以豆粟ᄒᆞ며 闘鷄ᄅᆞᆯ 養以稻粱ᄒᆞ니 擧此一事ᄒᆞ면 衆費ᄅᆞᆯ 可知오 引古證今ᄒᆞ면 興亡ᄋᆞᆯ 亦可知矣라
國馬竭粟豆 官雞輸稻粱 舉隅見煩費 引古惜興亡
나랏 ᄆᆞᆯ 머규메 粟豆ᄅᆞᆯ 다ᄋᆞ며 @ 구윗ᄃᆞᆰ 츄메 稻梁ᄋᆞᆯ 바티니 @ ᄒᆞᆫ 모ᄒᆞᆯ 드러셔 어즈러이 虛費호ᄆᆞᆯ 볼디니 @ 녯 이ᄅᆞᆯ 혀셔 興ᄒᆞ며 亡호ᄆᆞᆯ 슬타라
河朔ᄋᆞᆫ 祿山ᄋᆡ 起兵處ㅣ라
岷山ᄋᆞᆫ 言玄宗ᄋᆡ 幸蜀ㅣ라
長ᄋᆞᆫ 遠也ㅣ라
河朔風塵起 岷山行幸長
河朔애 ᄇᆞᄅᆞᆷ과 드틀왜 닐어늘 @ 岷山애 行幸ᄋᆞᆯ 머리 ᄒᆞ시니라
兩宮ᄋᆞᆫ 玄宗肅宗ㅣ라
兩宮各警蹕 萬里遙相望
두 宮ㅣ 警蹕ᄋᆞᆯ 제여곰 ᄒᆞ시니 @ 萬里예 아ᄋᆞ라히 서르 ᄇᆞ라시니라
少海ᄂᆞᆫ 東宮故事애 太子ᄅᆞᆯ 爲少海라
旌^旗黃ᄋᆞᆫ 言爲天子ㅣ라
崆峒殺氣黑 少海旌旗黃
崆峒애 殺伐ㅅ 氣運ㅣ 어드우니 @ 太子ㅅ 旌旗ㅣ 누르니라
禹ㅣ 命子啓而啓ㅣ 戰於甘ᄒᆞ니 喩命廣平王爲元帥ㅣ라
黃帝ㅣ 與?尤로 戰于涿鹿ᄒᆞ니 喩肅宗ㅅ 親征ㅣ라
禹功亦命子 涿鹿親戎行
禹ㅣ 成功호매 ᄯᅩ 아ᄃᆞᄅᆞᆯ 命ᄒᆞ시고 @ 涿鹿애 戎行ᄋᆞᆯ 親히 ᄒᆞ시니라
翠華ᄂᆞᆫ 天子ㅅ 羽葆ㅣ라
螭虎ᄂᆞᆫ 喩王師ᄒᆞ고 豺狼ᄋᆞᆫ 喩盜賊ᄒᆞ다
翠華擁吳嶽 螭虎噉豺狼
翠華ㅣ 吳嶽애 ᄢᅳ렷고 @ 螭虎ㅣ 豺狼ᄋᆞᆯ 므놋다
詩예 予王之瓜牙ㅣ라 ᄒᆞ니 此ᄂᆞᆫ 言將帥ᄒᆞ다
中ᄋᆞᆫ 去聲ㅣ니 當也ㅣ라
陸梁ᄋᆞᆫ 亂走皃ㅣ라
此ᄂᆞᆫ 言房琯ㅣ 敗于陳濤ᄒᆞᆫ대 賦兵ㅣ 陸梁也ㅣ라
爪牙一不中 胡兵更陸梁
爪牙ㅣ ^ ᄒᆞᆫ 번 맛디 몯ᄒᆞᆫ대 @ 되 兵馬ㅣ 다시 ᄀᆞᆯ외니라
大軍ᄋᆞᆫ 官軍ㅣ라
草草ᄂᆞᆫ 勞苦皃ㅣ라
膏肓ᄋᆞᆫ 在心上鬲下ᄒᆞ니 病入膏盲ᄒᆞ면 難治니 此ᄂᆞᆫ 喩士卒ᄋᆡ 困疲之甚ᄒᆞ다
大軍載草草 凋瘵滿膏肓
큰 軍士ㅣ 辛苦ᄅᆞ외니 @ 病ㅣ 膏肓애 ᄀᆞᄃᆞᆨᄒᆞ도다
備員ᄋᆞᆫ 甫ㅣ 自謙爲拾遺也ㅣ라
備員竊補袞 憂憤心飛揚
備員ᄒᆞ야 그ᄋᆞ기 袞職ᄋᆞᆯ 돕ᄉᆞ와 @ 시름ᄒᆞ며 애와텨 ᄆᆞᄋᆞ미 ᄂᆞᆯ읏ᄂᆞ다
九廟焚ᄋᆞᆫ 宗廟ㅣ 爲賊所焚ㅣ라
上感九廟焚 下憫萬民瘡
우흐로 九廟ㅣ 브레 브토ᄆᆞᆯ 感動ᄒᆞ고 @ 아래론 萬民ᄋᆡ 헐므오ᄆᆞᆯ 어엿비 너교롸
青蒲ᄂᆞᆫ 以靑ᄋᆞ로 綠蒲席ㅣ라
漢ㅅ 元帝ㅣ 欲易太子ㅣ어늘 史丹ㅣ 伏靑蒲而諫ᄒᆞ니라
廷諍ᄋᆞᆫ 當朝廷而諫ㅣ라
守ᄂᆞᆫ 詣也ㅣ라
此ᄂᆞᆫ 述房琯ㅣ 戰敗免相이어늘 甫ㅣ 上疏諫ᄒᆞᆫ대 帝怒ᄒᆞ야 出爲華州司功ᄒᆞ니라
斯時伏青蒲 廷諍守御牀 君辱敢愛死 赫怒幸無傷
이 時節에 靑蒲애 굿브려셔 @ 朝廷에셔 諫諍ᄒᆞ야 御牀에 나아가 @ 니그미 受辱거시니 내 주구ᄆᆞᆯ 구틔여 앗기리아 @ ᄀᆞ장 怒ᄒᆞ샤매 幸혀 傷害호미 업소롸
此ᄂᆞᆫ 言肅宗ㅣ 收復京師ᄒᆞ시고 素服哭廟ᄒᆞ시고 人居大明宮ᄒᆞ야 受朝也ㅣ라
聖哲體仁恕 宇縣復小康 哭廟灰燼中 鼻酸朝未央
聖哲ᄒᆞ신 님그미 仁恕ᄅᆞᆯ 體ᄒᆞ시니 @ 天下ㅣ ᄯᅩ 져기 편안ᄒᆞ니라 @ 宗廟ᄅᆞᆯ 블 브튼 서리예 가 우르시고 @ 고ᄒᆞᆯ 싀혀ᄒᆞ샤 未央宮의셔 朝會 바ᄃᆞ시^니라
此ᄂᆞᆫ 言甫ㅣ 時예 棄官入蜀ᄒᆞ야 不與議朝廷事而鬱鬱不得志ᄒᆞ야 無復飛騰也ㅣ라
小臣議論絕 老病客殊方 鬱鬱苦不展 羽翮困低昂
져고맛 臣下의 議論ㅣ 그츠니 @ 늙고 病ᄒᆞ야 다ᄅᆞᆫ ᄯᅡ해 나그내 ᄃᆞ외야 @ 오래 ᄆᆞᄋᆞ미 답답ᄒᆞ야 심히 펴디 몯호니 @ ᄂᆞᆯ개 드노호ᄆᆞᆯ 困호라
秋風ᄋᆞᆫ 殺氣也ㅣ라
蕙ᄂᆞᆫ 香草ㅣ니 以比君子ᄒᆞ니 此ᄂᆞᆫ 言君子ㅣ 遇亂世而不用也ㅣ라
秋風動哀壑 碧蕙捐微芳
ᄀᆞᄋᆞᆳ ᄇᆞᄅᆞ미 슬픈 묏고ᄅᆞᆯ 뮈우거든 @ 프른 蕙草ㅣ 져기 곳다온 내ᄅᆞᆯ ᄇᆞ리ᄂᆞ니라
避賞從ᄋᆞᆫ 晉文公ㅣ 賞從止者ㅣ어늘 介之推ㅣ 隱而死ᄒᆞ니 甫ㅣ 隨肅宗收復而爵賞^ㅣ 不及故로 以比之ᄒᆞ고 又以漁父之事로 自況也ㅣ라
之推避賞從 漁父濯滄浪
之推ㅣ 조차 ᄃᆞᆫ니더닐 賞給호ᄆᆞᆯ 避ᄒᆞ고 @ 漁父ᄂᆞᆫ 滄浪ㅅ 므레 시스니라
此ᄂᆞᆫ 言立功業ᄒᆞ야 榮華其身者不能謙損而敗호미 如萬物ㅣ 當歲暮ᄒᆞ야 有嚴霜之憂也ㅣ라
榮華敵勳業 歲暮有嚴霜
榮華ㅣ 勳業에 ᄀᆞᆯ오니도 @ 歲暮애 치운 서리 잇ᄂᆞ니라
鴟夷子ᄂᆞᆫ 范?의 號ㅣ니 佐句踐破吳ᄒᆞ고 乘舟入海ᄒᆞ니 其才格ㅣ 高出尋常之人也ㅣ라
吾觀鴟夷子 才格出尋常
내 䲭夷子ᄅᆞᆯ 보니 @ 才格ㅣ 샹녜 사ᄅᆞᄆᆡ게 ᄲᅡ혀나도다
此ᄂᆞᆫ 望隱逸之士ㅣ 出而極世亂也ㅣ라
群兇逆未定 側佇英俊翔
한 뭀 모딘 사ᄅᆞᄆᆡ 逆亂ㅣ 安定티 몯ᄒᆞ니 @ 어딘 사ᄅᆞᄆᆡ ᄂᆞ라나ᄆᆞᆯ ^ 기우시 기들우노라
遣懷
宋中ᄋᆞᆫ 卽大梁ㅣ라
此下로 至鴈鶩空相呼ᄂᆞᆫ 敍遊宋中之事ᄒᆞ다
昔我遊宋中 惟梁孝王都
내 녜 宋中에 가 노로니 @ 梁孝王ᄋᆡ 都邑ㅣ러라
陳留ᄂᆞᆫ 属汴州ᄒᆞ니라
亞ᄂᆞᆫ 言大梁形勝之名ㅣ 亞於陳留也ㅣ라
劇ᄋᆞᆫ 大也ㅣ니 言大梁政事之劇ㅣ 與貝魏二州로 相等也ㅣ라
名今陳留亞 劇則貝魏俱
일후믄 이젯 陳留에 버게오 @ 크믄 貝魏와 ᄀᆞᆯ오니라
邑中九萬家 高棟照通衢
ᄀᆞ올 안해 九萬 지븻 @ 노ᄑᆞᆫ ᄆᆞᆯ리 훤ᄒᆞᆫ 길헤 비취엿도다
舟車半天下 主客多歡娛
ᄇᆡ와 술윗 數ㅣ 天下애 半만 ᄒᆞ고 @ 主人과 손과ᄂᆞᆫ 歡樂호미 하도다
此ᄂᆞᆫ 言邑中豪富ㅣ 多尙游俠ᄒᆞ며 又能殺人復仇也ㅣ라
白刃讎不義 黃金傾有無 殺人紅塵裡 報答在斯須
ᄒᆡᆫ 갈ᄒᆞ로 義 아니 일 怨讐ᄒᆞ고 @ 黃金ᄋᆞᆯ 이시며 업수매 기우리혀 ᄡᅳ며 @ 사ᄅᆞᄆᆞᆯ 블근 드틀 소개셔 주겨든 @ 가파 對答호미 아니 한 더데 잇더라
壚ᄂᆞᆫ 築土爲之ᄒᆞᄂᆞ니 形如鍛鑪ᄒᆞ니 置酒其上ᄒᆞᄂᆞ니라
憶與高李輩 論交入酒壚
ᄉᆞ랑혼ᄃᆡᆫ 高適 李白 물와 다ᄆᆞᆺᄒᆞ야 @ 사괴요ᄆᆞᆯ 議論ᄒᆞ야 술 ᄑᆞᄂᆞᆫ ᄃᆡ 드러가롸
藻思ᄂᆞᆫ 文思也ㅣ라
敷腴ᄂᆞᆫ 顔色ㅣ 悅?皃ㅣ^라
兩公壯藻思 得我色敷腴
두 소니 글ᄒᆞᄂᆞᆫ ᄠᅳ디 壯ᄒᆞ니 @ 나ᄅᆞᆯ 어더 顔色ㅣ 깃거ᄒᆞ더라
氣酣登吹臺 懷古視平蕪
술 醉ᄒᆞᆫ 氣運에 吹臺예 올라 @ 녯 이ᄅᆞᆯ ᄉᆞ랑ᄒᆞ야셔 平ᄒᆞᆫ 거츤 ᄯᅡᄒᆞᆯ 보롸
芒碭ᄋᆞᆫ 山名ㅣ니 漢ㅅ 高祖ㅣ 隱於其間ㅣ어든 上有雲氣ᄒᆞ너니 此ᄂᆞᆫ 言雲去人亡ᄒᆞ고 伹鴈鶩ㅣ 相呼ㅣ니 懷古之意也ㅣ라
芒碭雲一去 鴈鶩空相呼
芒碭애 구루미 ᄒᆞᆫ 번 나니거ᄂᆞᆯ @ 그러기와 올히왜 ᄒᆞᆫ갓 서르 브르놋다
凋枯ᄂᆞᆫ 猶凋弊라
此ᄂᆞᆫ 言玄宗ㅣ 恃天下富盛ᄒᆞ야 好事邊功也ㅣ라
此下로 至元和辭大爐ᄂᆞᆫ 述時世之亂ᄒᆞ다
先帝正好武 寰海未凋枯
몬뎻 님그미 武事ᄅᆞᆯ 즐기시니 @ 寰區四海ㅣ 凋枯티 아니ᄒᆞ얏더라
猛將收西域 長戟破林胡
勇猛ᄒᆞᆫ 將軍ㅣ 西域ᄋᆞᆯ 아ᄋᆞ며 @ 긴 戈戟으로 林胡ᄅᆞᆯ 헤티니라
不云輸ᄂᆞᆫ 言雖有勝負ᄒᆞ나 但獻捷徼功ㅣ오 未嘗言輸也ㅣ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