分類杜工部詩卷之十三
渚花張素錦 汀草亂靑袍
믌ᄀᆞᆺ 고ᄌᆞᆫ ᄒᆡᆫ 錦ㅣ 폇고 @ 믌ᄀᆞᄋᆡ 프른 퍼런 오시 어즈럽도다
戱問垂綸客 悠悠見汝曹
나ᇧ줄 드리웟ᄂᆞᆫ 손 더브러 노ᄅᆞᄉᆞ로 묻노라 @ 悠悠히 이쇼ᄆᆞᆯ 너희 무틀 보노라
巴西驛亭觀江漲呈竇十五使君
言波濤ㅣ 如山也ㅣ라
宿雨南江漲 波濤亂遠峯
오란 비예 南녁 ᄀᆞᄅᆞ미 밀이니 @ 믌겨른 먼 묏부리 어즈럽도다
凌ᄋᆞᆫ 上也ㅣ라
噴薄ᄋᆞᆫ 言水漲也ㅣ라
舂容ᄋᆞᆫ 擊鍾狀ㅣ니 此ᄂᆞᆫ 借言水勢ㅣ 若擊鍾聲也ㅣ라
孤亭凌噴薄 萬井逼舂容
외ᄅᆞ왼 亭子애 므리 ᄲᅮᆷ겨 오ᄅᆞᄂᆞ니 @ 一萬 市井엔 므리 舂容ᄒᆞ야 逼近ᄒᆞ도다
言因雨水ᄒᆞ야 鳥ㅣ 不得食ᄒᆞ고 龍困於泥中也ㅣ라
霄漢愁高鳥 泥沙困老龍
하ᄂᆞᆯ해 노ᄑᆞᆫ 새 시름ᄒᆞ고 @ 몰애예 늘근 龍ㅣ 勞困ᄒᆞ도다
天邊同客舍 携我豁心胸
하ᄂᆞᆯ ᄀᆞᄋᆡ와 客舍애 ᄒᆞᆫ듸 이슈니 @ 나ᄅᆞᆯ 자바셔 ᄆᆞᄋᆞᄆᆞᆯ 훤케 ᄒᆞᄂᆞ다
又一首
轉驚波作怒 卽恐岸隨流
ᄀᆞ장 믌겨리 怒ᄅᆞᆯ 니ᄅᆞ와도ᄆᆞᆯ 놀라고 @ 곧 두들기 조차 흘러갈가 전노라
賴有杯中物 還同海上鷗
ᄒᆡᆼ혀 자ᇇ 가온ᄃᆡ 수리 잇ᄂᆞ니 @ 도로혀 바ᄅᆞᆳ 우흿 ᄀᆞᆯ며기ᄅᆞᆯ ᄒᆞᆫᄃᆡ 이슈라
言剡縣楊州ㅣ 恐爲水之沈沒也ㅣ라
關心小剡縣 傍眼見楊州
ᄆᆞᄋᆞ매 거리ᄭᅧ 剡縣ㅣ 죠고마ᄒᆞᆫ가 식브고 @ 누네 바라 楊州ㅣ 뵈ᄂᆞ다
情人ᄋᆞᆫ 指使君ㅣ라
爲接情人飮 朝來減片愁
有情ᄒᆞᆫ 사ᄅᆞᄆᆞᆯ 相接ᄒᆞ야 술 머구믈 爲ᄒᆞ야 @ 마ᄎᆞ매 죠고맛 시르미 더느다
又呈竇使君
向晩波微綠 連空岸脚靑
나조ᄒᆞᆯ 向ᄒᆞ야 믌겨리 져기 프르러 가ᄂᆞ니 @ 虛空애 니은 두들기 프르도다
日兼春有暮 愁與醉無醒
ᄒᆡᄂᆞᆫ 봄과 兼ᄒᆞ야 나조히 ᄃᆞ외ᄂᆞ니 @ 시르믄 술 醉홈과 다ᄆᆞᆺᄒᆞ야 ᄭᆡᆯ 저기 업도다
漂泊猶杯酒 踟蹰此驛亭
ᄠᅥ 브티 ᄃᆞᆫ뇨매 오히려 숤잔ᄋᆞᆯ 먹노니 @ 이 驛ㅅ 亭子애 머므로라
相看萬里別 同是一浮萍
萬里예 여희여 ᄃᆞᆫ뇨ᄆᆞᆯ 서르 보니 @ ᄒᆞᆫ가지로 이 ᄒᆞᆫ낫 浮萍ㅣ ᄀᆞᆺ도다
江漲
蜀水之源ㅣ 皆出夷地니라
江發蠻夷漲 山添雨雪流
ᄀᆞᄅᆞ미 蠻夷예셔 나 밀엿ᄂᆞ니 @ 뫼해ᄂᆞᆫ 雨雪ㅣ 노가 흐로미 더으돗다
大聲吹地轉 高浪蹴天浮
큰 소리ᄂᆞᆫ ᄯᅡ해 불여 옮고 @ 노ᄑᆞᆫ 믈겨ᄅᆞᆫ 하ᄂᆞᆯᄒᆞᆯ 박차 ᄠᅥᆺ도다
言水ㅣ 漲溢故로 魚鼈蛟龍이 皆失勢也ㅣ라
魚鼈爲人得 蛟龍不自謀
고기와 쟈래ᄂᆞᆫ 사ᄅᆞ믜 어들 거시 ᄃᆞ외얏고 @ 蛟龍ᄋᆞᆫ 제 모ᄆᆞᆯ ᄭᅬᄒᆞ디 못ᄒᆞ놋다
輕帆好去便 吾道付滄洲
가븨야온 ᄇᆡᆺ돗그로 됴히 가미 됴ᄒᆞ니 @ 내 道ᄅᆞᆯ 므레 브튜리라
江漲
江漲柴門外 兒童報急流
서브로 ᄒᆞᆫ 門 밧긔 ᄀᆞᄅᆞ미 밀엿거ᄂᆞᆯ @ 아ᄒᆡᄃᆞᆯ히 ᄲᆞᆯ리 흘러가ᄆᆞᆯ 알외ᄂᆞ다
下床高數尺 倚杖沒中洲
平床애 ᄂᆞ려 보니 노ᄑᆡ 두어 자히오 @ 막대ᄅᆞᆯ 지여 셔슈니 가온ᄃᆡ 믌ᄀᆞᄋᆡ ᄌᆞᆷᄂᆞ다
細動迎風燕 輕搖逐浪鷗
微細히 ᄇᆞᄅᆞᆷ 맛ᄂᆞᆫ 져비ᄅᆞᆯ 뮈우고 @ 가ᄇᆡ야이 믌결 좃ᄂᆞᆫ ᄀᆞᆯ며기ᄅᆞᆯ 이어ᄂᆞ다
援船頭ᄂᆞᆫ 開船而行也ㅣ라
漁人縈小楫 容易拔船頭
고기 자블 사ᄅᆞ미 죠고맛 ᄇᆡᄎᆡ 버므러셔 @ 수이 ᄇᆡᆺ머리ᄅᆞᆯ ᄲᅢ혀 가ᄂᆞ다
臨邑舍弟ㅣ 書ㅣ 至ᄒᆞ니 苦雨에 黃河ㅣ ^ 泛溢ᄒᆞ야 隄防之患ᄋᆞᆫ 薄領所憂ㅣ라ᄒᆞᆯᄉᆡ 因寄此詩ᄒᆞ야 用寬其意ᄒᆞ노라
二儀ᄂᆞᆫ 天地也ㅣ라
二儀積風雨 百容漏波濤
二儀예 ᄇᆞᄅᆞᆷ 비 사혀시니 @ 온 묏고ᄅᆡ 믌겨리 싀여디놋다
聞導洪河柝 遙連滄海高
니ᄅᆞ거ᄂᆞᆯ 드로니 큰 ᄀᆞᄅᆞ미 ᄩᅥ뎌 @ 아ᄋᆞ라히 바ᄅᆞ래 니어 노팻도다
職司ᄂᆞᆫ 當職司水之官이라
悄悄ᄂᆞᆫ 憂貌ㅣ라
職司憂悄悄 郡國訴嗷嗷
職司ᄂᆞᆫ 시름ᄒᆞ야 悄悄ᄒᆞ고 @ 郡國은 告訴ᄒᆞ야셔 수워리놋다
舍弟卑棲邑 防川領簿曹
지븻 아ᄋᆡ 棲止ᄒᆞᆫ ᄀᆞ올히 ᄂᆞᆺ가오니 @ 내ᄒᆞᆯ 마고미 簿曹ᄋᆡ^게 領ᄒᆡ엿도다
版築ᄋᆞᆫ 以版으로 夾土築之니 言隄防之役ㅣ라
尺書前日至 版築不時操
자맛 글워리 어젯날 오니 @ 版築호ᄆᆞᆯ ᄢᅵ니 아닌 저긔 자뱃도다
穆王ㅣ 至九江애 黿鼉ㅣ 爲橋ᄒᆞ며 牛女渡河애 烏鵲ㅣ 成橋ᄒᆞ니
此ᄂᆞᆫ 言難用是物ᄒᆞ야 爲隄防也ㅣ라
難假黿鼉力 空瞻烏鵲毛
黿鼉의 히믈 비로미 어려우며 @ 烏鵲의 터리도 쇽졀업시 보리로다
燕南濟上ᄋᆞᆫ 皆地名ㅣ니 다 黃河泛溢處ㅣ라
燕南吹畎畝 濟上沒蓬蒿
燕南앤 받이러메 므리 불엿고 @ 濟上앤 다봇과 ᄡᅮᆨ괘 ᄃᆞᆷ겻도다
다 므리 泛溢ᄒᆞᆫ 이ᄅᆞᆯ 니ᄅᆞ니라
螺蚌滿近郭 蛟螭乘九皐
골왕이 갓가온 城郭애 ᄀᆞᄃᆞᆨᄒᆞ얫고 @ 蛟龍ㅣ ^ 아홉 ᄇᆞᆳ 두들글 탯도다
徐關은 齊地也ㅣ라
言碣石山ㅣ 沒於水ᄒᆞ니 其小ㅣ 如秋毫也ㅣ라
徐關深水府 碣石小秋毫
徐關ᄋᆞᆫ 기픈 믌 마으리 ᄃᆞ외얏고 @ 碣石ᄋᆞᆫ 죠고마ᄒᆞ야 ᄀᆞᄋᆞᆯ 터리 ᄀᆞᆺ도다
茅屋ᄋᆞᆫ ᄠᅥ니거ᄂᆞᆯ 나모ᄲᅮᆫ 잇고 ᄇᆡᄂᆞᆫ 靑天ㅅ ᄉᆞ이예 ᄠᅥ 갈시라
白屋留孤樹 靑天失萬艘
새 지븬 외ᄅᆞ왼 남기 잇고 @ 프른 하ᄂᆞᆯ핸 一萬 ᄇᆡᄅᆞᆯ 일토다
梗ᄋᆞᆫ 들구리라
蟠桃ᄂᆞᆫ 在東海中山ᄒᆞ니 甫ㅣ 言老年覊旅ㅣ 如漂梗然ᄒᆞ니 欲乘水漲ᄒᆞ야 至蟠桃之仙境也ㅣ라
吾衰同泛梗 利涉想蟠桃
내 衰老ᄒᆞ야 ᄠᅥᄃᆞᆫ니ᄂᆞᆫ 들굴와 ᄀᆞ토니 @ 됴히 건나가ᄆᆞᆯ 蟠桃 잇ᄂᆞᆫ ᄃᆡᄅᆞᆯ 스치노라
龍伯ㅅ 나랏 사ᄅᆞ미 여슷 鼇ᄅᆞᆯ 자ᄇᆞ니라
此句ᄂᆞᆫ 乃用寬其意也ㅣ니
能히 믈를 마ᄀᆞ면 반ᄃᆞ기 褒功ᄒᆞᆯ 이리 이시리라 ᄒᆞ논 마리라
倚賴天涯釣 猶能掣巨鼇
하ᄂᆞᆳ ᄀᆞᄋᆞᆯ 지여셔 낫그면 @ 오히려 能히 큰 거부블 자바 내리라
天池
天池ᄂᆞᆫ 言高在山上也ㅣ라
天池馬不到 嵐壁鳥纔通
天池예 ᄆᆞ리 가디 못ᄒᆞᄂᆞ니 @ 구룸 ᄭᅵᆫ 石壁에 새 애야라 ᄉᆞᄆᆞ차 가놋다
百頃靑雲杪 曾波白石中
온 이러미나 너븐 므리 프른 구루ᇝ 그테 잇고 @ 層層인 믌겨른 ᄒᆡᆫ 돐 가온ᄃᆡ로다
鬱紆ᄂᆞᆫ 氣盛也^ㅣ라
浸寒空ᄋᆞᆫ 하ᄂᆞᆯ히 므레 드리비취여 실시라
鬱紆騰秀氣 蕭瑟浸寒空
鬱紆히 됴ᄒᆞᆫ 氣運ㅣ ᄂᆞᄂᆞ니 @ 蕭瑟히 ᄎᆞᆫ 虛空을 ᄌᆞ매도다
言疑其爲禹의 所鑿也ㅣ라
直對巫山出 兼疑夏禹功
바ᄅᆞ 巫山ᄋᆞᆯ 對ᄒᆞ야 낫ᄂᆞ니 @ 夏禹의 功인가 조쳐 疑心ᄒᆞ노라
魚龍開闢有 菱芡古今同
고기와 龍괘 開闢브터 잇ᄂᆞ니 @ 말왐ᄆᆞᆫ 녜와 이제예 ᄒᆞᆫ가지로다
聞道奔雷黑 初看浴日紅
니ᄅᆞ거ᄂᆞᆯ 드로니 ᄃᆞᆫᄂᆞᆫ 울에 어드우며 @ 沐浴ᄒᆞᄂᆞᆫ ᄒᆡᆺ비치 블고ᄆᆞᆯ 처엄 보놋다
宋玉의 風賦에 此ᄂᆞᆫ 大王之雄風ㅣ라ᄒᆞ다
飄零神女雨 斷續楚王風
神女의 비ᄂᆞᆫ 불어 ᄠᅳᆮ듣고 @ 楚王ᄋᆡ ᄇᆞᄅᆞᄆᆞᆫ 그츠락 니으락 ᄒᆞ놋다
張騫ㅣ 天河애 가 織女의 뵈틀 괴온 돌ᄒᆞᆯ 가져오니라
周穆王ㅣ 河伯ㅅ 宮ᄋᆡ 가 寶器ᄅᆞᆯ 보니
此ᄂᆞᆫ 天池로 比天河與河伯宮也ㅣ라
欲問支機石 如臨獻寶宮
뵈틀 괴온 돌ᄒᆞᆯ 묻고져 ᄒᆞ노니 @ 珍寶ᄅᆞᆯ 밧ᄌᆞᆸ던 宮의 臨ᄒᆞ얫ᄂᆞᆫ ᄃᆞᆺᄒᆞ도다
九秋驚雁序 萬里狎漁翁
九秋에 그려긔 ᄎᆞ례로 ᄂᆞ로ᄆᆞᆯ ᄒᆞ마 올셔 놀라노니 @ 萬里예 와 고기 잡ᄂᆞᆫ 한아비ᄅᆞᆯ 親狎호라
이ᄂᆞᆫ 幽僻之處ㅣ라 可以卜居ㅣ니
誅鋤茅菜之勞ᄅᆞᆯ 내 모매 므던히 너규리라 ᄒᆞ니라
更是無人處 誅勞任薄躬
ᄯᅩ 이 사ᄅᆞᆷ 업슨 ᄯᅡ히로소니 @ 프엉귀 뷔여 ᄇᆞ룔 잇부믈 사오나온 모ᄆᆞᆯ 므던히 너규리라
登白馬潭
水生春纜沒 日出野船開
므리 나 봄 ᄇᆡᆺ주리 ᄃᆞᄆᆞ니 @ ᄒᆡ 돋거ᄂᆞᆯ ᄆᆡ햇 ᄇᆡᄅᆞᆯ 여러 가노라
笑不來ᄂᆞᆫ ᄇᆡ 디나가니 믌ᄀᆞᆺ 고지 믈러가ᄂᆞᆫ ᄃᆞᆺᄒᆞᆯ시라
宿鳥行猶去 花叢笑不來
새 자거ᄂᆞᆯ 녀 오히려 가노니 @ 곳 ᄠᅥᆯ기ᄅᆞᆯ 나아오디 아니호ᄆᆞᆯ 웃노라
人人傷白首 處處接金杯
사ᄅᆞᆷ마다 셴 머리ᄅᆞᆯ 슬ᄂᆞ니 @ 곧마다 金잔ᄂᆞᆯ 相接호라
甫ㅣ 荊衡으로 가 도라오디 아니ᄒᆞ릴ᄉᆡ 옛 새 사괴ᄂᆞᆫ 사ᄅᆞᄆᆞᆯ 쇽졀업시 너기니라
莫道新知要 南征且未回
새려 아논 사ᄅᆞ미 조ᄋᆞᄅᆞ외다 ᄒᆞ야 니ᄅᆞ디 마롤디니 @ 南으로 가 도라오디 아니호리라
古詩二首 律詩三十五首
都邑
閬山歌
閬州城東靈山白 閬州城北玉臺碧
閬州ㅅ 城 東녀긔 靈山ㅣ 허여ᄒᆞ고 @ 閬州ㅅ 城 北녀긔 玉臺ㅣ 퍼러ᄒᆞ도다
松浮欲盡不盡雲 江動將崩未崩石
소남긘 업슬 ᄃᆞᆺ 업디 아니ᄒᆞᆯ ᄃᆞᆺᄒᆞᆫ 구룸미 ᄠᅦᆺ고 @ ᄀᆞᄅᆞ맨 믌어딜 ᄃᆞᆺ 아니 믈어딜 ᄃᆞᆺᄒᆞᆫ 돌히 뮈놋다
那知根無鬼神會 已覺氣與嵩華敵
엇뎨 묏 미틔 鬼神의 모도미 업수ᄆᆞᆯ 알리오 @ 氣運ㅣ 嵩山 華山과 다ᄆᆞᆺ ᄀᆞᆯ와슈믈 ᄒᆞ마 아노라
兩相敵曰格鬪ㅣ라
中原格鬪且未歸 應結茅茨看靑壁
中原에셔 사홈ᄆᆞᆯ ᄒᆞᆯᄉᆡ 가디 못ᄒᆞ노니 @ 당당이 새지블 지어셔 프른 石壁을 보고 이슈리라
閬水歌
嘉陵江色何所似 石黛碧玉相因依
嘉陵ㅅ ᄀᆞᄅᆞᆷ 비츤 므스 거시 ᄀᆞᄐᆞ니오 @ 石黛와 碧玉괘 서르 브텟ᄂᆞᆫ ᄃᆞᆺᄒᆞ도다
浪花ᄂᆞᆫ 믌겨리 곳 ᄀᆞᆺᄒᆞᆯ시라
몰앳 ᄀᆞᄋᆡ 프리 도ᄃᆞ니 보미 도라오ᄆᆞᆯ 알리라
正憐日破浪花出 更復春從沙際歸
ᄒᆡ 믌겨ᄅᆞᆯ 헤텨 도다나ᄆᆞᆯ 正히 憐愛ᄒᆞ노니 @ ᄯᅩ 보미 몰앳 ᄀᆞᄋᆞᆯ 조차 도라오ᄂᆞ다
巴童蕩槳欹側過 水鷄含魚來去飛
巴州ㅅ 아ᄒᆡᄂᆞᆫ 비ᄎᆞᆯ 이어 기우시 디나가고 @ 믌ᄃᆞᆯᄀᆞᆫ 고기ᄅᆞᆯ 므러 오락가락 ᄂᆞᄂᆞ다
閬州城南애 山極秀麗ᄒᆞᆯᄉᆡ 謂之錦屛山ㅣ라ᄒᆞᄂᆞ니 爲天下第一ㅣ니라
閬中勝事可腸斷 閬州城南天下稀
閬中엣 됴ᄒᆞᆫ 이리 어루 애긋브니 @ 閬州ㅅ 城 南녀근 天下애 드므도다
寶應元年에 以京兆府爲上都河南府爲東都鳳翔府爲西都江陵府爲南都大原府爲北都ᄒᆞ니라
建都十二韻
蒼生未蘇息 胡馬半乾坤
百姓ㅣ ᄭᆡ디 못ᄒᆞ얫ᄂᆞ니 @ 되 ᄆᆞ리 乾坤애 半만 ᄒᆞ도다
黃屋ᄋᆞᆫ 天子ㅅ ^ 車盖니 言雲臺애 諸公ㅣ 議國事ᄒᆞ야 建都ᄒᆞᄂᆞ니 誰能扶持王室也오 譏非急務也ㅣ라
議在雲臺上 誰扶黃屋尊
議論호미 雲臺ㅅ 우희 잇ᄂᆞ니 @ 뉘 黃屋ㅅ 尊ᄋᆞᆯ 扶持ᄒᆞᆯ고
荊門ᄋᆞᆫ 指江陵ᄒᆞ다
建都分魏闕 下詔闢荊門
都邑을 셰여 魏闕ᄋᆞᆯ ᄂᆞᆫ화 @ 詔書ᄅᆞᆯ ᄂᆞ리와 荊門에 여놋다
此ᄂᆞᆫ 言移都江陵則關東西蜀ㅣ 阻隔也ㅣ라
恐失東人望 其如西極存
東녁 사ᄅᆞᄆᆡ ᄇᆞ라오ᄆᆞᆯ 일흘가 전노니 @ 그 西極녁 安存호맨 엇더ᄒᆞᆯ고
此ᄂᆞᆫ 甫ㅣ 譏建都江陵之議無益於時也ㅣ라
時危當雪恥 計大豈輕論
時節ㅣ 危亂ᄒᆞᆫ 저긔 반ᄃᆞ기 붓그러우믈 시술디니 @ 혜아료미 크니 엇뎨 가ᄇᆡ야이 議論ᄒᆞ리오
三階ᄂᆞᆫ 天之三台니 三階ㅣ 正ᄒᆞ면 天下ㅣ 大平ᄒᆞᄂᆞ니
此ᄂᆞᆫ 言 이제예 建都호미 비록 天下ᄅᆞᆯ 便安케 코져 ᄒᆞ나
然偏在一方ㅣ라 未能鎭定萬國也ㅣ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