分類杜工部詩卷之二十
어즈러운 삼 ᄀᆞᄐᆞᆫ 주거믄 衛州에 사핫고 @ ᄣᆞ리ᄂᆞᆫ 대 ᄀᆞᄐᆞᆫ 勢ᄂᆞᆫ 燕에 디럿도다
關中에 有八水ᄒᆞ니 見一卷註ᄒᆞ다
此ᄂᆞᆫ 言收復長安也ㅣ라
法駕還雙闕 王師下八川
法駕ㅣ 雙闕에 도라오시니 @ 王師^ᄂᆞᆫ 여듧 내ᄒᆞ로 ᄂᆞ려가놋다
奉引은 甫爲拾遺ᄒᆞ야 道引駕前也ㅣ라
此時霑奉引 佳氣拂周旋
이ᄢᅴ 奉引호ᄆᆞᆯ 니부니 @ 됴ᄒᆞᆫ 氣運이 ᄃᆞᆫ뇨매 다 잇더라
貔虎ᄂᆞᆫ 喩士卒ᄒᆞ다 閑金甲은 兵衛整肅也ㅣ라
麒麟은 言御馬也ㅣ라
貔虎閑金甲 麒麟受玉鞭
貔虎ᄂᆞᆫ 金甲이 겨ᄅᆞᄅᆞ외오 @ 麒麟ᄋᆞᆫ 玉채ᄅᆞᆯ 맛더라
言法仗이 復備也ㅣ라
下句ᄂᆞᆫ 用玄宗ㅅ舞馬事ᄒᆞ니 言收京之後에 儀仗復備而行宴樂也ㅣ라
侍臣諳入仗 廐馬解登仙
侍衛ᄒᆞᆫ 臣下ㅣ 儀仗애 드로ᄆᆞᆯ 알오 @ 오ᄒᆡ양앳 ᄆᆞ리 神仙 ᄃᆞ외요ᄆᆞᆯ 아더라
言還長安時景ᄒᆞ다
花動朱樓雪 城凝碧樹烟
고ᄌᆞᆫ 블근 樓엣 누네 뮈옛고 @ 城엔 프른 ^ 남긧 ᄂᆡ 얼의엿도다
衣冠心慘愴 故老淚潺湲
依冠ᄒᆞᆫ 사ᄅᆞ미 ᄆᆞᄋᆞᄆᆞᆯ 슬허ᄒᆞ고 @ 녯 늘그니ᄂᆞᆫ 누ᇇ므를 흘리놋다
哭廟悲風急 朝正霽景鮮
宗廟애 우르시니 슬픈 ᄇᆞᄅᆞ미 ᄲᆞᆯ리 불오 @ 섨날 朝會 마ᄌᆞ샤매 갠 ᄒᆡ비치 ᄇᆞᆰ도다
水衡은 掌山澤之賦ᄒᆞ니 言以梁漢ㅅ 貢賦之米와 水衡之錢ᄋᆞ로 賜百官廩俸也ㅣ라
月分梁漢米 春給水衡錢
ᄃᆞᆯ로 梁漢앳 ᄡᆞᄅᆞᆯ ᄂᆞᆫ화 주시고 @ 보ᄆᆡ 水衡엣 돈ᄋᆞᆯ 주시놋다
纈은 文繒也ㅣ라
此ᄂᆞᆫ 亦言時景ᄒᆞ다
內蘂繁於纈 宮莎軟勝緜
안녁 고ᄌᆞᆫ 纈이라와 하고 @ 宮闕엣 젼ᄠᅬᄂᆞᆫ 보ᄃᆞ라오미 소오미라와 느도다
此下^四聯ᄋᆞᆫ 言甫ㅣ 與賈至嚴武로 同在省時事ᄒᆞ다
恩榮同拜手 出入最隨肩
님그ᇝ 恩榮에 ᄒᆞᆫᄢᅴ 절ᄒᆞ고 @ 나며 드로매 안직 엇게ᄅᆞᆯ 조차 ᄃᆞᆫ뇨라
晩著華堂醉 寒重繡被眠
나조ᄒᆡ 빗난 지븨 브터셔 醉ᄒᆞ고 @ 칩거든 繡혼 니브를 ᄀᆞᆯ포 두퍼 ᄌᆞ오로라
或並轡而行ᄒᆞ며 或同夜話ᄒᆞ며 或奉尺牘也ㅣ라
齊轡兼秉燭 書枉滿懷牋
ᄆᆞᆯ셕슬 ᄀᆞᄌᆞ기 ᄒᆞ며 燭ㅅ블 자보ᄆᆞᆯ 조쳐 ᄒᆞ고 @ 글워를 구펴 보내니 푸메 ᄀᆞᄃᆞᆨᄒᆞᆫ 죠ᄒᆡ러라
每覺昇元輔 深期列大賢
元輔애 올올 고ᄃᆞᆯ 每常 알며 @ 大賢 서리예 버러슈믈 기피 期望ᄒᆞ다라
咫尺ᄋᆞᆫ 고ᄉᆞ이 머디 아니ᄒᆞᆯ시니 言爲宰執이 不遠而乃謫去也ㅣ라
秉鈞方咫尺 鎩翮再聯翩
國鈞을 자^보미 뵈야ᄒᆞ로 갓갑더니 @ ᄂᆞᆯ갯 지츨 뷔이여 다시 두위이저 가도다
言賈嚴이 皆遷謫 而甫ㅣ獨保全也ㅣ라
禁掖朋從改 微班性命全
禁掖애 버든 改變커늘 @ 微ᄒᆞᆫ 班列에 목수믈 오올와 이슈라
漢ㅅ 史丹이 伏靑蒲席以諫ᄒᆞ니 此ᄂᆞᆫ 言甫ㅣ 爲拾遺時예 諫房琯을 不宜罷相而貶華州司功也ㅣ라
此下ᄂᆞᆫ 甫ㅣ 自敍ㅣ라
靑蒲甘受戮 白髮竟誰憐
프른 ᄌᆞᆯᄑᆡ 돗ᄀᆡ셔 주굼 니부믈 ᄃᆞᆯ히 너규니 @ 셴 머리ᄅᆞᆯ ᄆᆞᄎᆞ매 뉘 어엿비 너기리오
弟子貧原憲 諸生老伏虔
弟子애 原憲이 가난ᄒᆞᆫ ᄃᆞᆺ고 @ 諸生애 伏虔이 늘근 ᄃᆞᆺ호라
師資謙未達 鄕黨敬何先
스승 ᄃᆞ외요ᄆᆞ란 通達티 몯호ᄆᆞᆯ 謙讓커니와 @ 鄕黨 사ᄅᆞ^ᄆᆡ 恭敬호ᄆᆞᆫ 누를 몬져 ᄒᆞ리오
甫ㅣ 懷二子也ㅣ라
舊好腸堪斷 新愁眼欲穿
녜브터 ᄉᆞ랑호매 애ᄅᆞᆯ 그첨직ᄒᆞ니 @ 새려 시름호매 누니 들올 ᄃᆞ시 ᄇᆞ라노라
上句ᄂᆞᆫ 言巴州ᄒᆞ고 下句ᄂᆞᆫ 言岳州ᄒᆞ다
翠乾危棧竹 紅膩小湖蓮
프르닌 노ᄑᆞᆫ 棧道앳 대 ᄆᆞᆯ랫고 @ 블그닌 져근 ᄀᆞᄅᆞ맷 蓮ㅅ고지 ᄉᆞᆯ지도다
此下ᄂᆞᆫ 言賈嚴ᄒᆞ니라
賈筆論孤憤 嚴詩賦幾篇
賈至 부든 외ᄅᆞ왼 애와튜믈 議論ᄒᆞᄂᆞ니 @ 嚴武의 그른 몃 篇을 지으니오
深意之詩ᄅᆞᆯ 傳於人則恐讒者ㅣ 因以構禍ㅣ니라
定知深意苦 莫使衆人傳
기픈 ᄠᅳ디 苦ᄅᆞ왼 ᄃᆞᆯ 一定히 아노니 @ 여러 사ᄅᆞᄆᆞ로 ᄒᆡ여 流傳ᄒᆞ디 말라
詩예 萋兮斐兮로 成是貝錦이라 ᄒᆞ니 言讒人이 羅織成罪也ㅣ라
下句ᄂᆞᆫ 正直者ㅣ 遇害也ㅣ라
貝錦無停織 朱絲有斷絃
貝錦 ᄧᅡ 내요ᄆᆞᆯ 머믈우디 아니ᄒᆞᄂᆞ니 @ 블근 실로 혼 시우리 그츨 저기 잇ᄂᆞ니라
言正士ㅣ雖周防 而讒者ㅣ必中傷之니 此ᄂᆞᆫ 戒二子之辭ㅣ라
浦鷗防碎首 霜鶻不空拳
갯므렛 ᄀᆞᆯ며기 머리 붕어듀믈 막건마ᄅᆞᆫ @ 서리옛 매ᄂᆞᆫ 주머귀ᄅᆞᆯ 뷔우디 아니ᄒᆞᄂᆞ니라
岳州ᄂᆞᆫ 近南方之瘴이오 巴州ᄂᆞᆫ 在亂山間ᄒᆞ니라
地僻昏炎瘴 山稠隘石泉
ᄯᅡ히 偏僻ᄒᆞ니 더윗 氣運이 어득ᄒᆞ고 @ 뫼히 하니 돌햇 ᄉᆡ미 좁도다
言二子ㅣ 以棊酒로 自遣也ㅣ라
且將棊度日 應用酒爲年
奕碁ᄅᆞᆯ 가져셔 ^ 나ᄅᆞᆯ 디내오 @ 당당이 수를 ᄡᅥ셔 ᄒᆡᄅᆞᆯ 삼놋다
治中은 卽司馬ㅣ라
典郡終微眇 治中實棄損
ᄀᆞ올ᄒᆞᆯ ᄀᆞᄋᆞᆷ아로미 ᄆᆞᄎᆞ매 죠고맛 이리오 @ 治中은 진실로 ᄇᆞ리간 디니라
傲吏ᄂᆞᆫ 謂莊子ㅣ니 莊子ㅣ爲吏 而其志高傲故로 曰傲吏라
安排ᄂᆞᆫ 亦莊子之語ㅣ니라
安排求傲吏 比興展歸田
排定ᄒᆞ얏ᄂᆞᆫ 命分을 便安히 너규므란 傲吏의 이ᄅᆞᆯ 求ᄒᆞ고 @ 賦比興으란 田園에 갈 ᄠᅳ들 펴 짓노라
言賢才不用 而去國ᄒᆞ니 天理玄深而難知也ㅣ라
此下ᄂᆞᆫ 甫ㅣ自敍ㅣ라
去去才難得 蒼蒼理又玄
가며 가 ᄌᆡ조ᄅᆞᆯ 難히 어드리로소니 @ 퍼러ᄒᆞ야 天理 ᄯᅩ 깁수위도다
漢高祖ㅣ 曰吾^亦從此逝矣라 ᄒᆞ니 此ᄂᆞᆫ 言欲逝去而不仕也ㅣ라
終은 猶窮也ㅣ라
古人稱逝矣 吾道卜終焉
녯 사ᄅᆞ미 나가리라 니ᄅᆞ니 @ 내 道ㅣ ᄆᆞ촐 고ᄃᆞᆯ 占卜ᄒᆞ노라
隴外翻投迹 漁陽復控弦
隴外예 도로혀 자최ᄅᆞᆯ 더뎌 오니 @ 漁陽앤 ᄯᅩ 활시우를 혀놋다
甫ㅣ 嘆爲妻子의 所累ᄒᆞ야 旅寓殊方 而與歲時로 推移也ㅣ라
笑爲妻子累 甘與歲時遷
妻子ᄋᆡ ᄠᆡ ᄃᆞ외야슈믈 웃노니 @ 歲時로 다ᄆᆞᆺᄒᆞ야 올마 ᄃᆞᆫ뉴믈 ᄃᆞᆯ히 너기노라
親故行稀少 兵戈動接聯
아ᄋᆞᆷ과 벋괘 將次ㅅ 드므러 져그니 @ 兵戈ᄂᆞᆫ 무여 니엇도다
迍邅은 行不進貌ㅣ라
他鄕饒夢寐 失侶自迍邅
다ᄅᆞᆫ ᄀᆞ올ᄒᆡ 와 ᄭᅮᆷ자리 하니 @ 버들 일코 내 머므러 잇노라
靜便은 安也ㅣ라
多病加淹泊 長吟阻靜便
한 病이 머므러 브터쇼매 더으ᄂᆞ니 @ 기리 글 이푸메 便安호미 阻隔ᄒᆞ도다
言二子ㅣ 不久復見用也ㅣ라
如公盡雄俊 志在必騰騫
그듸 ᄀᆞᄐᆞ닌 다 雄俊ᄒᆞ니 @ ᄠᅳ디 반ᄃᆞ기 ᄂᆞ로매 잇도다
寄劉峽州伯華使君四十韻
峽內多雲雨 秋來尙鬱蒸
峽 안해 구룸과 비왜 하니 @ ᄀᆞᄋᆞᆯᄒᆡ 오히려 덥도다
夷陵縣은 在峽州ᄒᆞ다
遠山朝白帝 深水謁夷陵
먼 뫼ᄒᆞᆫ 白帝로 朝호고 @ 기픈 므른 夷陵으로 뵈라 가ᄂᆞᆫ ᄃᆞᆺ도다
言劉ㅣ 在峽州也ㅣ라
遲暮嗟爲客 西南喜得朋
늘거셔 나그내 ᄃᆞ외야슈믈 슬노니 @ 西南녀킈 벋 어두믈 깃노라
甫ㅣ 言聞猿聲而或坐或起호니 我身은 如鴈之未得飛騰호라
哀猿更起坐 落鴈失飛騰
슬픈 납의 소리예 안ᄌᆞ며 니로ᄆᆞᆯ 서르 호니 @ 디ᄂᆞᆫ 그려기 ᄂᆞ로ᄆᆞᆯ 일ᄒᆞᆫ ᄃᆞᆺᄒᆞ도다
瓊樹ᄂᆞᆫ 比伯華ᄒᆞ니 言夜坐對星而懷之니라
伏枕思瓊樹 臨軒對玉繩
벼개예 굽스려셔 구슬 ᄀᆞᄐᆞᆫ 남글 ᄉᆞ랑ᄒᆞ고 @ 軒檻ᄋᆞᆯ 디러셔 玉繩ㅅ 벼를 對ᄒᆞ요라
上句ᄂᆞᆫ 言其勁節ᄒᆞ고 下句ᄂᆞᆫ 言其度量ᄒᆞ다
靑松寒不落 碧海闊逾澄
프른 소남기 치워도 디디 아니ᄒᆞ며 @ 프른 바ᄅᆞᆺ 므리 어위오 더옥 ᄆᆞᆯᄀᆞᆫ ᄃᆞᆺ도다
言玄宗이 以文으로 治天下也ㅣ라
昔歲文爲理 群公價盡增
녯 ᄒᆡ예 文道로 다ᄉᆞ리시니 @ 群公ᄋᆡ 비디 다 더으더니라
言甫ᄋᆡ 祖審言이 與伯華의 先世로 同有令譽 而以儒로 稱之也ㅣ라
家聲同令聞 時論以儒稱
家門엣 소리 네 짓 어딘 들윰과 ᄀᆞᆮ더니 @ 時節ㅅ 議論ᄋᆞᆫ 션ᄇᆡ로 일ᄏᆞᆮ더니라
武后ㅣ 用多才也ㅣ라
太后當朝肅 多才接迹昇
武太后ㅣ 朝廷을 當ᄒᆞ야 嚴肅ᄒᆞ니 @ 한 ᄌᆡ죄 자최 니어 오ᄅᆞ니라
翠虛ᄂᆞᆫ 山林之間이라
捎ᄂᆞᆫ 擊也ㅣ라
言小人則如捎魍魎이오 賢才則如上鯤鵬也ㅣ라
翠虛捎魍魎 丹極上鯤鵬
프른 뷘 ᄯᅡ해 魍魎ᄋᆞ란 ᄀᆞ리텨 ᄇᆞ리고 @ 丹極에 鯤鵬ᄃᆞᆯ히 ᄂᆞ라오ᄅᆞ더라
須溪云冰字ㅣ 義虛ᄒᆞ니 謂簟也ㅣ라
此ᄂᆞᆫ 言武后의 寵賜宴會之盛ᄒᆞ다
宴引春壺滿 恩分夏簟冰
이바디예 보ᇝ 酒壺ㅣ ᄀᆞᄃᆞᆨᄒᆞ닐 引ᄒᆞ고 @ 恩惠로 녀르ᇝ 사티 어름ᄀᆞ티 ᄎᆞ니ᄅᆞᆯ ᄂᆞᆫ화 주시니라
此上ᄋᆞᆫ 言武后朝之事ᄒᆞ다
雕章五色筆 紫殿九華燈
文章 彫刻호맨 다ᄉᆞᆺ 비쳇 부디오 @ 블근 殿엔 九華燈 현 ᄃᆡ ᄃᆞᆫ니도다
美伯華之博學善書ᄒᆞ다
學竝盧王敏 書偕褚薛能
學問은 盧照隣 王勃ᄋᆡ 敏捷과 ᄀᆞᆲ고 @ 글 스긴 褚遂良 薜稷의 能홈과 ᄀᆞᆮ도다
老兄ᄋᆞᆫ 指劉使君이오 小子ᄂᆞᆫ 甫ㅣ 自謂니 言劉不忝先祖ㅣ오 甫ᄂᆞᆫ 不繼家業이라
老兄眞不忝 小子獨無承
늘근 兄은 眞實로 더러이디 아니ᄒᆞ^얫거늘 @ 小子ᄂᆞᆫ ᄒᆞ올로 닛디 몯호라
此ᄂᆞᆫ 言劉詩ᄅᆞᆯ ᄃᆞᆯ마다 어더 보노라 니ᄅᆞᆯ 시라
近有風流作 聊從月繼徵
近間애 風流ᄅᆞ왼 지은 그리 잇ᄂᆞ니 @ ᄃᆞᆯ로 조차 니어 徵求ᄒᆞ리로다
捩은 力結反ᄒᆞ니 言劉之文才俊逸이 如馬疾鷹飛也ㅣ라
放蹄知赤驥 捩翅服蒼鷹
放逸ᄒᆞᆫ 바ᄅᆞᆯ 블근 驥馬ᅟᅵᆫ디 알오 @ ᄂᆞᆯ개 두위티ᄂᆞ니란 프른 매ᄅᆞᆯ 降服ᄒᆞ노라
言欲得劉詩ᄒᆞ야 以慰我心也ㅣ라
卷軸來何晩 襟懷庶可憑
글 지온 卷軸이 오미 엇뎨 느즈니오 @ ᄆᆞᄋᆞᄆᆞᆯ 거의 可히 븓티고저 ᄒᆞ노라
言欲諷咏劉詩ᄒᆞ야 以散旅愁也ㅣ니라
會期吟諷數 益破旅愁凝
글 이품 ᄌᆞ조 호ᄆᆞᆯ 모로매 期約ᄒᆞ야 @ 나그내 ^ 시르미 얼의여슈믈 더옥 헤튜리라
言作詩雕刻之妙ᄅᆞᆯ 誰能可料ㅣ며 其詩ㅣ 纖毫도 皆妙而可矜誇也ㅣ니라
雕刻初誰料 纖毫欲自矜
글 雕刻ᄒᆞ야 지오ᄆᆞᆯ 처어믜 뉘 혜아리리오 @ 터럭 귿만 ᄒᆞᆫ ᄃᆡ도 스싀로 쟈랑ᄒᆞ고져 ᄒᆞ놋다
言其作詩愜心ᄒᆞ야 飄逸飛動ᄒᆞ니 人不能勝也ㅣ라
神融躡飛動 戰勝洗侵凌
ᄆᆞᄋᆞ미 흐웍ᄒᆞ니 飛動ᄋᆞᆯ ᄇᆞᆲᄂᆞᆫ ᄃᆞᆺ고 @ 사화 이긔여 侵凌ᄒᆞᆯ 거슬 시서 ᄇᆞ리도다
得魚忘筌이오 得兎忘蹄니 此ᄂᆞᆫ 言其作詩造於神妙ᄒᆞ야 不拘聲迹ᄒᆞ니 其高ᄂᆞᆫ 不可及也ㅣ라
妙取筌蹄棄 高宜百萬層
微妙호ᄆᆞᆫ 통발와 자최와 ᄇᆞ료ᄆᆞᆯ 어덧도소니 @ 노포ᄆᆞᆫ 百萬層이나 호미 맛당ᄒᆞ도다
靑竹ᄋᆞᆫ 簡冊이라 言不成功業也ㅣ라
白頭遺恨在 靑竹幾人登
셴 머리예 기튼 슬푸미 잇ᄂᆞ니 @ 프른 대예 몃 사ᄅᆞ미 올앗거니오
跼은 不伸也ㅣ라 言追思劉之談笑ᄒᆞ고 勞於歌詠而跼促寢興之中也ㅣ라
回首追談笑 勞歌跼寢興
머리 도로혀 ᄇᆞ라셔 말ᄉᆞᆷ 우움 ᄒᆞ던 이ᄅᆞᆯ 追思ᄒᆞ고 @ 잇비 놀애 블러셔 자며 니로매 ᄆᆞᄋᆞᄆᆞᆯ 펴디 몯호라
年華紛已矣 世故莽相仍
ᄒᆡᆺ비치 어즈러이 ᄒᆞ마 말리로소니 @ 世間앳 綠故ㅣ 아ᄋᆞ라이 서르 지즈러 오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