孟子栗谷先生諺解 卷之一
王이 깃그샤 ᄡᅥ 能^히 그 소임을 감당타 ᄒᆞ시고
匠人이 斵而小之ᄒᆞ면
匠人이 斵ᄒᆞ야 젹게 ᄒᆞ면
則王이 怒ᄒᆞ샤 以為不勝其任矣라 ᄒᆞ시리니
王이 怒ᄒᆞ샤 ᄡᅥ 그 소임을 감당티 몯ᄒᆞ다 ᄒᆞ시리니
夫人幼而學之ᄒᆞ야 壯而欲行之어ᄂᆞᆯ
人이 져머셔 學ᄒᆞ야 壯ᄒᆞ야 行코져 ᄒᆞ거ᄂᆞᆯ
王曰 姑舍女所學而從我ᄂᆞᆫ 則何如잇고
王이 ᄀᆞᄅᆞ샤ᄃᆡ 안ᄌᆞᆨ 너의 學ᄒᆞᆫ 바ᄅᆞᆯ ᄇᆞ리고 나ᄅᆞᆯ 조ᄎᆞ라 ᄒᆞ샤ᄆᆞᆫ 엇디잇고
今有璞玉於此ᅟᅵᆫ댄
이제 璞玉이 이에 이실딘댄
雖萬鎰이라도 必使玉人彫琢之ᄒᆞ시리니
비록 萬鎰 ᄊᆞᆫ 이라도 반ᄃᆞ시 玉人으로 ᄒᆞ여곰 雕琢ᄒᆞ시리니
至於治國家ᄒᆞ얀
國家 다ᄉᆞ리기예 니르러ᄂᆞᆫ
則曰 姑舍女所學而從我ㅣ라 ᄒᆞ시면
ᄀᆞᄅᆞ샤ᄃᆡ 안ᄌᆞᆨ 너의 學ᄒᆞᆫ 바ᄅᆞᆯ ᄇᆞ리고 나ᄅᆞᆯ 조ᄎᆞ라 ᄒᆞ시면
則何以異於教玉人雕琢玉哉리잇고
玉人ᄃᆞ려 玉 雕琢ᄒᆞ기ᄅᆞᆯ ᄀᆞᄅᆞ침과 엇디 ᄡᅥ 다ᄅᆞ리잇고
齊人이 伐燕 勝之어늘
齊ㅅ人이 燕을 텨 이긔여ᄂᆞᆯ
宣王이 問曰
宣王이 問ᄒᆞ야 ᄀᆞᄅᆞ샤ᄃᆡ
或謂寡人勿取라 ᄒᆞ며
或 寡^人ᄃᆞ려 닐오ᄃᆡ 取티 말라 ᄒᆞ며
或謂寡人取之라 ᄒᆞᄂᆞ니
或 寡人ᄃᆞ려 닐오ᄃᆡ 取ᄒᆞ라 ᄒᆞᄂᆞ니
以萬乘之國으로 伐萬乘之國ᄒᆞ야
萬乘 나라흐로 ᄡᅥ 萬乘 나라ᄒᆞᆯ 텨
五旬而舉之ᄒᆞ니
五旬 만에 擧ᄒᆞ니
人力不至於此ㅣ라
人力으론 이에 니르디 몯ᄒᆞᆯ디라
不取면 必有天殃ᄒᆞ리니
取티 아니ᄒᆞ면 반ᄃᆞ시 天殃이 이시리니
取之何如ᄒᆞ니잇고
取호미 엇더ᄒᆞ니잇고
孟子ㅣ 對曰
孟子ㅣ 對ᄒᆞ야 ᄀᆞᄅᆞ샤ᄃᆡ
取之而燕民悅이어든 則取之ᄒᆞ쇼셔
取호매 燕民이 깃거ᄒᆞ거든 取ᄒᆞ쇼셔
古之人이 有行之者ᄒᆞ니
녯 人이 行ᄒᆞᆫ 者ㅣ 이시니
武王是也ㅣ니이다
武王이 이니이다
取之而燕民不悅이어든 則勿取ᄒᆞ쇼셔
取호매 燕民이 깃거 아니커든 取티 마ᄅᆞ쇼셔
古之人이 有行之者ᄒᆞ니
녯 人이 行ᄒᆞᆫ 者ㅣ 이시니
文王이 是也ㅣ니이다
文王이 이니^이다
以萬乘之國으로 伐萬乘之國이어ᄂᆞᆯ
萬乘 나라흐로 ᄡᅥ 萬乘 나라ᄒᆞᆯ 티거ᄂᆞᆯ
簞食壺漿으로 以迎王師ᄂᆞᆫ 豈有他哉리오
簞食와 壺漿으로 ᄡᅥ 王師ᄅᆞᆯ 마ᄌᆞᄆᆞᆫ 엇디 他ㅣ 이시리오
避水火也ㅣ니
水火ᄅᆞᆯ 避호미니
如水益深ᄒᆞ며 如火益熱ᄒᆞ면
水ㅣ 더 깁ᄃᆞᆺ ᄒᆞ며 火ㅣ 더 덥ᄃᆞᆺ ᄒᆞ면
亦運而已矣니이다
ᄯᅩᄒᆞᆫ 運ᄒᆞᆯ ᄯᆞᄅᆞᆷ이니이다
齊人이 伐燕 取之ᄒᆞᆫ대
齊ㅅ人이 燕을 텨 取ᄒᆞᆫ대
諸侯ㅣ 將謀救燕이어ᄂᆞᆯ
諸侯ㅣ 쟝ᄎᆞᆺ 燕 救호ᄆᆞᆯ 謀ᄒᆞ거ᄂᆞᆯ
宣王曰
宣王이 ᄀᆞᄅᆞ샤ᄃᆡ
諸侯ㅣ 多謀伐寡人者ᄒᆞ니
諸候ㅣ 寡人 티기ᄅᆞᆯ 謀ᄒᆞᆯ 者ㅣ 하니
何以待之잇고
엇디 ᄡᅥ 待ᄒᆞ리잇고
孟子ㅣ 對曰
孟子ㅣ 對ᄒᆞ야 ᄀᆞᄅᆞ샤ᄃᆡ
臣聞七十里로 為政於天下者호니 湯이 是也ㅣ시니
臣은 七十里로 天下의 政을 ᄒᆞ다 드로니 湯이 이시니
未聞以千里畏人者也케이다
千里로 ᄡᅥ 人을 젓ᄂᆞᆫ 者ᄂᆞᆫ 듯디 몯게이다
書曰
書에 ᄀᆞᆯ오ᄃᆡ
湯이 一征自葛始ᄒᆞ신대
湯이 ᄒᆞᆫ 번 征호ᄆᆞᆯ 葛로브터 시작ᄒᆞ신대
天下ㅣ 信之ᄒᆞ야
天下ㅣ 미더
東面而征에 西夷ㅣ 怨ᄒᆞ며
東面ᄒᆞ야 征ᄒᆞ시매 西夷ㅣ 원망ᄒᆞ며
南面而征에 北狄이 怨ᄒᆞ야 曰
南面ᄒᆞ야 征ᄒᆞ시매 北狄이 원망ᄒᆞ야 ᄀᆞᆯ오ᄃᆡ
奚為後我오 ᄒᆞ야
엇디 우리게 後ᄒᆞ시ᄂᆞ뇨 ᄒᆞ야
民望之ㅣ 若大旱之望雲霓也ᄒᆞ야
民이 ᄇᆞ라기ᄅᆞᆯ 大旱의 雲霓 ᄇᆞ라기 ᄀᆞᆺᄐᆞ야
歸市者ㅣ 不止ᄒᆞ며
市예 가ᄂᆞᆫ 者ㅣ 그치디 아니며
耕者ㅣ 不變이어ᄂᆞᆯ
耕ᄒᆞᄂᆞᆫ 者ㅣ 變티 아니커ᄂᆞᆯ
誅其君而弔其民ᄒᆞ신대
그 님금을 誅^ᄒᆞ시고 그 民을 弔ᄒᆞ신대
若時雨降ᄒᆞ야
時雨의 降홈 ᄀᆞᆺᄐᆞ야
民大悅ᄒᆞ니
民이 크게 깃거ᄒᆞ니
書曰
書에 ᄀᆞᆯ오ᄃᆡ
徯我后ᄒᆞ노소니
우리 님금을 기ᄃᆞ리노소니
后來其蘇ㅣ라 ᄒᆞ니이다
님금이 오시면 그 살리라 ᄒᆞ니이다
今燕이 虐其民이어ᄂᆞᆯ
이제 燕이 그 民을 虐ᄒᆞ거ᄂᆞᆯ
王往而征之ᄒᆞ시니
王이 가 치시니
民以為將拯己於水火之中也ㅣ라 ᄒᆞ야
民이 ᄡᅥ 쟝ᄎᆞᆺ 已ᄅᆞᆯ 水火ㅅ 가온대셔 건디리라 ᄒᆞ야
簞食壺漿으로 以迎王師ᄒᆞᄂᆞ니
簞食와 壺漿으로 ᄡᅥ 王師ᄅᆞᆯ 맛ᄂᆞ니
若殺其父兄ᄒᆞ며
만일 父兄을 주기며
係累其子弟ᄒᆞ며
그 子弟^ᄅᆞᆯ ᄆᆡ며
毀其宗廟ᄒᆞ며
그 宗廟ᄅᆞᆯ 헐며
遷其重器면
그 重器ᄅᆞᆯ 옴기면
如之何其可也ㅣ리잇고
엇디 그 可ᄒᆞ리잇고
天下ㅣ 固畏齊之彊也ㅣ니
天下ㅣ 본ᄃᆡ 齊의 疆호ᄆᆞᆯ 젓ᄂᆞ니
今又倍地而不行仁政이면
이제 ᄯᅩ ᄯᅡᄒᆞᆯ 倍ᄒᆞ고 仁政을 行티 아니면
是動天下之兵也ㅣ니이다
이ᄂᆞᆫ 天下의 兵을 動호미니이다
王速出令ᄒᆞ샤
王이 ᄲᆞᆯ리 令을 내샤
反其旄倪ᄒᆞ시며
그 旄와 倪ᄅᆞᆯ 反ᄒᆞ시며
止其重器ᄒᆞ시고
그 重器ᄅᆞᆯ 止ᄒᆞ시고
謀於燕衆ᄒᆞ야
燕衆의게 謀ᄒᆞ야
置君而後去之면
君을 置ᄒᆞᆫ 後에 去ᄒᆞ면
則猶可及止也ㅣ리이다
오히려 可히 밋처 그치리이다
鄒與魯閧이러니
鄒와 다ᄆᆞᆺ 魯ㅣ 싸호더니
穆公이 問曰
穆公이 問ᄒᆞ야 ᄀᆞᄅᆞ샤ᄃᆡ
吾有司死者ᄂᆞᆫ 三十三人이로ᄃᆡ
내 有司ㅣ 주근 者ᄂᆞᆫ 셜흔세 사ᄅᆞᆷ이로ᄃᆡ
而民莫之死也ᄒᆞ니
民은 죽디 아니ᄒᆞ니
誅之ᅟᅵᆫ댄
誅ᄒᆞᆯ딘댄
則不可勝誅ㅣ오
可히 니ᄅᆞ 誅티 몯ᄒᆞ고
不誅ᅟᅵᆫ댄
誅티 아닐딘댄
則疾視其長上之死而不救ᄒᆞ니
그 長上의 죽기ᄅᆞᆯ 疾視ᄒᆞ고 救티 아니ᄒᆞ니
如之何則可也ㅣ니잇고
엇디ᄒᆞ면 可ᄒᆞ니잇고
孟子ㅣ 對曰
孟子ㅣ 對ᄒᆞ야 ᄀᆞᄅᆞ샤ᄃᆡ
凶年饑歲에 君之民이 老弱은 轉乎溝壑ᄒᆞ고
凶年이며 饑歲예 君의 民이 老弱은 溝壑의 轉ᄒᆞ고
壯者ᄂᆞᆫ 散而之四方者ㅣ 幾千人矣오
壯者ᄂᆞᆫ 흐터 四方의 간 者ㅣ 몃 千人고
而君之倉廩實ᄒᆞ며 府庫充이어ᄂᆞᆯ
君의 倉廩이 實ᄒᆞ며 府庫ㅣ 充ᄒᆞ거ᄂᆞᆯ
有司莫以告ᄒᆞ니
有司ㅣ ᄡᅥ 告티 아니ᄒᆞ니
是上慢而殘下也ㅣ니
이ᄂᆞᆫ 上이 慢ᄒᆞ야 下ᄅᆞᆯ 殘호미니
曾子曰 戒之戒之어다
曾子ㅣ ᄀᆞᄅᆞ샤ᄃᆡ 戒ᄒᆞᆯ디어다 戒ᄒᆞᆯ디어다
出乎爾者ㅣ 反乎爾者也ㅣ라 ᄒᆞ시니
네게 나ᄂᆞᆫ 者ㅣ 네게 反ᄒᆞᆯ 者ㅣ라 ᄒᆞ시니
夫民이 今而後得反之也ㅣ로소니
民^이 이제 後에 시러곰 反ᄒᆞ노소니
君無尤焉ᄒᆞ쇼셔
君이 尤티 마ᄅᆞ쇼셔
君行仁政ᄒᆞ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