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언해 3권
如是嘗苦淡ᄒᆞ야 知ᄂᆞᆫ 非甛苦로셔 來며 非因淡ᄒᆞ야 有ㅣ며
이ᄀᆞ티 ᄡᅳ며 淡호ᄆᆞᆯ 맛보아 아로ᄆᆞᆫ ᄃᆞᆯ며 ᄡᅮᄆᆞ로셔 오디 아니ᄒᆞ며 淡ᄋᆞᆯ 因ᄒᆞ야 잇디 아니ᄒᆞ며
又非根에셔 出이며 不於空애셔 生이니 何以故오
ᄯᅩ 根애셔 나디 아니ᄒᆞ며 空애셔 나디 아니ᄒᆞ니 엇뎨어뇨
若甛苦로셔 來ㄴ댄 淡ᄒᆞ면 則知ㅣ 滅ᄒᆞ려니 云何知淡이며
ᄒᆞ다가 ᄃᆞᆯ며 ᄡᅮᄆᆞ로셔 오ᇙ딘댄 淡ᄒᆞ면 아로미 업스려니 엇뎨 淡을 알며
若從淡ᄒᆞ야 出인댄 甛ᄒᆞ면 卽知ㅣ 亡ᄒᆞ려니 復云何知甛苦二相이며
ᄒᆞ다가 淡을 브터 나ᇙ딘댄 ᄃᆞᆯ면 곧 아로미 업스려니 ᄯᅩ 엇뎨 ᄃᆞᆯ며 ᄡᅳᆫ 두 相ᄋᆞᆯ 알며
若從舌ᄒᆞ야 生인댄 必無甛淡과 及與苦塵ᄒᆞ리니
ᄒᆞ다가 혀를 브터 나ᇙ딘댄 반ᄃᆞ기 ᄃᆞᆯ며 淡홈과 ᄡᅳᆫ 드트리 업스리니
斯知味根이 本無自性ᄒᆞ리라
이 맛 아ᄂᆞᆫ 根이 本來 제 性이 업스리라
若於空애 出인댄 虛空이 自味라
ᄒᆞ다가 空애 나ᇙ딘댄 虛空이 제 맛보논디라
非汝의 口知어니ᄯᆞᆫ
너의 이비 아로^
又空이 自知어니 何關汝入ᄒᆞ리오
^미 아니어니ᄯᆞᆫ ᄯᅩ 空이 제 알어니 엇뎨 네 入에 브트리오
例前엣 無實ᄒᆞ라
알ᄑᆡᆺ 實 업수믈 견주라
三了妄卽眞
是故로 當知ᄒᆞ라 舌入이 虛妄ᄒᆞ야 本非因緣이며 非自然性이니라
이런ᄃᆞ로 반ᄃᆞ기 알라 舌入이 虛妄ᄒᆞ야 本來 因緣 아니며 自然ᄒᆞᆫ 性 아니니라
五身入三 一依眞起妄
阿難아 譬如有人이 以一冷手로 觸於熱手ᄒᆞ면
阿難아 가ᄌᆞᆯ비건댄 사ᄅᆞ미 ᄒᆞᆫ ᄎᆞᆫ 소ᄂᆞ로 더운 소내 다히면
若冷勢ㅣ 多ᄒᆞ면
ᄒᆞ다가 ᄎᆞᆫ 勢ㅣ 하면
勢ᄂᆞᆫ 야ᇰᄌᆡ라
熱者ㅣ 從冷ᄒᆞ고
더운 거시 ᄎᆞ닐 좃고
若熱功이 勝ᄒᆞ면 冷者ㅣ 成熱ᄒᆞ야
ᄒᆞ다가 더운 功이 이긔면 ᄎᆞᆫ 거시 더우미 ᄃᆞ외야
如是以此合覺之觸이 顯於離知ᄒᆞᄂᆞ니
이ᄀᆞᆮ히 이 어우러 아ᄂᆞᆫ 觸이 여희여 아로매 낟ᄂᆞ니
涉勢ㅣ 若成인댄 因于勞觸이니
섯논 勢ㅣ ᄒᆞ다가 이로ᇙ딘댄 잇븐 觸애 因ᄒᆞ니
兼身與勞ㅣ 同是菩提의 瞪發勞相이라
몸과 잇붐괘 ᄒᆞᆫ가짓 이 菩提의 바ᄅᆞ ᄠᅥ 잇부미 난 相이라
身入ᄋᆞᆫ 主觸ᄒᆞ니 然이나 觸이 無自性호미
身入ᄋᆞᆫ 觸애 主ᄒᆞ니 그러나 觸이 제 性 업수미
猶如二手ㅣ 冷熱이 相涉ᄒᆞ야 兩無定勢ᄐᆞᆺ ᄒᆞ니
두 소니 촘과 더움괘 서르 섯거 둘히 一定ᄒᆞᆫ 勢 업ᄃᆞᆺᄒᆞ니
足知其妄也ㅣ로다
足히 그 妄ᄋᆞᆯ 알리로다소니
手ㅣ 不自觸ᄒᆞ야 因合ᄒᆞ야ᅀᅡ 覺觸ᄒᆞᆯᄉᆡ
제 觸디 몯ᄒᆞ야 어우로ᄆᆞᆯ 因ᄒᆞ야ᅀᅡ 觸ᄋᆞᆯ 알ᄊᆡ
故로 曰合覺之觸이라 ᄒᆞ시니라
이런ᄃᆞ로 니ᄅᆞ샤ᄃᆡ 어우러 아ᄂᆞᆫ 觸이라 ᄒᆞ시니라
合이 不自合ᄒᆞ야 因離ᄒᆞ야ᅀᅡ 知合ᄒᆞᆯᄉᆡ
어우로미 제 어우디 몯ᄒᆞ야 여희요ᄆᆞᆯ 因ᄒᆞ야ᅀᅡ 어우^
故로 曰顯於離知라 ᄒᆞ시니라
^로ᄆᆞᆯ 알ᄊᆡ 이런ᄃᆞ로 니ᄅᆞ샤ᄃᆡ 여희여 아로매 낟ᄂᆞ니라 ᄒᆞ시니라
涉勢ㅣ 若成等者ᄂᆞᆫ 謂
섯논 勢ㅣ ᄒᆞ다가 이다 ᄒᆞ샴ᄃᆞᆯᄒᆞᆫ 니ᄅᆞ샤ᄃᆡ
以熱로 涉冷ᄒᆞ야 使冷ᄋᆞ로 成熱ᄒᆞᆯ씨니 亦則勞觸而己라
더우니로 ᄎᆞᆫ게 섯거 ᄎᆞ니로 더우ᄆᆞᆯ 일에 ᄒᆞᆯ씨니 ᄯᅩ 잇븐 觸 ᄯᆞᄅᆞ미라
二辯妄 無實
因于離合二種妄塵ᄒᆞ야 發覺居中ᄒᆞ야셔
여희욤과 어우롬과 두 가짓 妄塵을 因ᄒᆞ야 아로미 나 中에 이셔
吸此塵象호ᄆᆞᆯ 名知覺性이니
이 드틄 象ᄋᆞᆯ 드리ᅘᅧᄆᆞᆯ 일후미 知覺性이니
此知覺體ㅣ 離彼離合과 違順과 二塵ᄒᆞ면 畢竟에 無體ᄒᆞ니라
이 知覺體 뎌 여희며 어우롬과 어긔며 順홈과 두 드트를 여희면 ᄆᆞᄎᆞ매 體 업스니라
如是阿難아 當知ᄒᆞ라
이ᄀᆞᆮ히 阿難아 반ᄃᆞ기 알라
是覺이 非離合ᄋᆞ로셔 來며 非違順ᄋᆞ로 有ㅣ며
이 覺이 여희며 어우루ᄆᆞ로셔 오디 아니ᄒᆞ며 이긔며 順호ᄆᆞ로 잇디 아니ᄒᆞ며
不於根에셔 出이며 又非空애셔 生이니 何以故오
根애셔 나디 아니며 空애셔 나디 아니ᄒᆞ니 엇뎨어뇨
若合時예 來ㄴ댄 離ᄒᆞ면 當已滅ᄒᆞ려니
ᄒᆞ다가 어우ᇙ 時節에 오ᇙ딘댄 여희면 반ᄃᆞ기 ᄒᆞ마 업스려니
云何覺離ᄒᆞ리오 違順二相도 亦復如是ᄒᆞ니라
엇뎨 여희요ᄆᆞᆯ 알리오 어긔며 順ᄒᆞᆫ 두 相도 ᄯᅩ 이 ᄀᆞᆮᄒᆞ니라
若從根出인댄 必無離合違順四相ᄒᆞ리니
ᄒᆞ다가 根을 조차 나ᇙ딘댄 반ᄃᆞ기 여희며 어울며 이긔며 順ᄒᆞᆫ 네 相이 업스리니
則汝身의 知ㅣ 元無自性ᄒᆞ리라
네 모ᄆᆡ 아로미 本來 제 性이 업스리라
必於空애 出인댄 空이 自知覺이어니 何關汝入ᄒᆞ리오
반ᄃᆞ기 空애셔 나ᇙ딘댄 空이 제 알어니 엇뎨 네 入에 브트리오
三了妄卽眞
是故로 當知ᄒᆞ라 身入이 虛妄ᄒᆞ야 本非因緣이며 非自然性이니라
이런ᄃᆞ로 반ᄃᆞ기 알라 身入이 虛妄ᄒᆞ야 本來 因緣 아니며 自然ᄒᆞᆫ 性 아니니라
六意入三 一依眞起妄
阿難아 譬如有人이 勞倦則眠ᄒᆞ고 睡熟ᄒᆞ면
阿難아 가ᄌᆞᆯ비건댄 사ᄅᆞ미 잇브면 ᄌᆞ올오 자ᄆᆞᆯ 니기 ᄒᆞ면
便寤ᄒᆞ야 覽塵ᄒᆞ얀 斯憶이오 失憶ᄒᆞ얀 爲忘이니
곧 ᄭᆡ야 드틀 보안 ᄉᆞ라ᇰᄒᆞ고 ᄉᆞ라ᇰ호ᄆᆞᆯ 일헌 니조미 ᄃᆞ외ᄂᆞ니
是其顚倒ᄒᆞᆫ 生住異滅이니 吸習ᄒᆞ야 中歸ᄒᆞ야
이 顚倒ᄒᆞᆫ 生과 住와 異와 滅왜니 드리ᅘᅧ 니겨 가온ᄃᆡ 가
不相踰越호ᄆᆞᆯ
서르 넘디 아니호ᄆᆞᆯ 닐오ᄃᆡ
稱意知根이니 兼意與勞ㅣ 同是菩提의 瞪發勞相이라
意의 아논 根이니 意와 잇붐괘 ᄒᆞᆫ가짓 이 菩提의 바ᄅᆞ ᄠᅥ 잇부미 난 相이라
意入은 主於憶知ᄒᆞ고 憶知ᄂᆞᆫ 生於寤寐ᄒᆞᆯᄉᆡ
意入ᄋᆞᆫ ᄉᆞ라ᇰᄒᆞ야 아로매 主ᄒᆞ고 ᄉᆞ라ᇰᄒᆞ야 아로ᄆᆞᆫ ᄭᆡ며 자매 날ᄊᆡ
故로 扥睡寤ᄒᆞ샤 以明也ᄒᆞ시니라
이런ᄃᆞ로 ᄌᆞᆷ ᄭᆡ요ᄆᆞᆯ 브터 ᄇᆞᆯ기시니라
覽憶이 爲生이오 失妄이 爲滅이어든
보아 ᄉᆞ라ᇰ호미 生이오 일허 니조미 滅이어든
而住와 異와ᄂᆞᆫ 處中ᄒᆞ니
住와 異와ᄂᆞᆫ ᄉᆞᅀᅵ예 잇ᄂᆞ니라
旣覽而憶ᄒᆞ다가 旋失而忘호ᄆᆞᆯ 是謂顚倒ㅣ라
ᄒᆞ마 보아 ᄉᆞ라ᇰᄒᆞ다가 도로 일허 니조ᄆᆞᆯ 이ᄅᆞᆯ 닐온 顚倒ㅣ라
吸習妄塵ᄒᆞ야
妄ᄒᆞᆫ 드트를 드리ᅘᅧ
中歸意根ᄒᆞ야 前念後念이 次第相續ᄒᆞᆯᄉᆡ
니겨 가온ᄃᆡ 意根에 가 前念 後念이 次第로 서르 니ᅀᅳᆯᄊᆡ
故로 曰不相踰越이라 ᄒᆞ시니 此ㅣ 意入之相也ㅣ라
이런ᄃᆞ로 니ᄅᆞ샤ᄃᆡ 서르 넘디 아니타 ᄒᆞ시니 이 意入의 相이라
title二辯妄無實
因于生滅二種妄塵ᄒᆞ야 集知居中ᄒᆞ야셔 吸撮內塵ᄒᆞ야
生과 滅와 두 가짓 妄塵을 因ᄒᆞ야 아로ᄆᆞᆯ 모도아 中에 이셔 안햇 드트를 드리ᅘᅧ 가져
見聞이 逆流流의 不及地호ᄆᆞᆯ 名覺知性이니
보며 드로미 流의 몯 미츨 ᄯᅡ해 逆流호ᄆᆞᆯ 일후미 아논 性이니
此覺知性이 離彼寤寐生滅二塵ᄒᆞ면
이 아논 性이 뎌 ᄭᆡ며 자며 生과 滅와 두 드트를 여희^
畢竟에 無體ᄒᆞ니라
^면 ᄆᆞᄎᆞ매 體 업스니라
意ᄂᆞᆫ 主覺知ᄒᆞ고 而根ᄋᆞᆫ 潛身中ᄒᆞᆯᄉᆡ
意ᄂᆞᆫ 아로매 主ᄒᆞ고 根은 몸 안해 수머실ᄊᆡ
故로 云集知居中이라 ᄒᆞ시니라
이런ᄃᆞ로 니ᄅᆞ샤ᄃᆡ 아로ᄆᆞᆯ 모도아 中에 잇다 ᄒᆞ시니라
意ㅣ 着法塵ᄒᆞ야 而想像이 內發ᄒᆞᆯᄉᆡ
意ㅣ 法塵에 着ᄒᆞ야 想ᄒᆞ논 像이 안해 發ᄒᆞᆯᄊᆡ
故로 云吸撮內塵이라 ᄒᆞ시니라
이런ᄃᆞ로 니ᄅᆞ샤ᄃᆡ 안햇 드트를 드리ᅘᅧ 가지다 ᄒᆞ시니라
文殊ㅣ 云ᄒᆞ샤ᄃᆡ 法을 稱爲內塵이라 ᄒᆞ시니
文殊ㅣ 니ᄅᆞ샤ᄃᆡ 法을 안햇 드트리라 니ᄅᆞᄂᆞ니라 ᄒᆞ시니
卽過去諸法影像이 是也ㅣ라 亦名落謝塵이라
곧 過去엣 諸法의 그리메 像이 이라 ᄯᅩ 일후미 디여 간 듣그리라
阿毘曇애 名無表色이 皆內塵也ㅣ라
阿毗曇애 일후미 表 업슨 비치 다 안햇 드트리라
逆流ᄂᆞᆫ 謂返緣也ㅣ라
逆流ᄂᆞᆫ 두르ᅘᅧ 緣호ᄆᆞᆯ 니ᄅᆞ니라
意ㅣ 總五根ᄒᆞᆯᄉᆡ 故로 稱見聞이라 ᄒᆞ시니라
意ㅣ 五根을 뫼화실ᄊᆡ 이런ᄃᆞ로 보며 듣ᄂᆞ니라 니ᄅᆞ시니라
然이나 五根ᄋᆞᆫ 但能順緣現境커니와
그러나 五根은 오직 能히 現ᄒᆞᆫ
境에 順히 緣ᄒᆞ거니와
唯意ᄂᆞᆫ 能返緣五根의 所緣不及之地ᄒᆞᄂᆞ니
오직 意ᄂᆞᆫ 五根의 緣호ᄃᆡ 몯 미츨 ᄯᅡ해 能히 두르ᅘᅧ 緣ᄒᆞᄂᆞ니
如追憶夢境은 五根이 無及矣니라
夢境을 미조차 ᄉᆞ라ᇰ홈 ᄀᆞᄐᆞ니 五根이 미츠리 업스니라
如是阿難아 當知ᄒᆞ라
이ᄀᆞᆮ히 阿難아 반ᄃᆞ기 알라
如是覺知之根이 非寤寐로셔 來며 非生滅로셔 有ㅣ며
이ᄀᆞ티 覺知ᄒᆞᄂᆞᆫ 根이 ᄭᆡ며 자ᄆᆞ로셔 오디 아니며 生과 滅와로셔 이숀디 아니며
不於根에셔 出이며 亦非空애셔 生이니 何以故오
根애셔 나디 아니ᄒᆞ며 ᄯᅩ 空애셔 나디 아니ᄒᆞ니 엇뎨어뇨
若從寤ᄒᆞ야 來ㄴ댄 寐ᄒᆞ면 卽隨滅ᄒᆞ려니 將何爲寐며
ᄒᆞ다가 ᄭᆡ요ᄆᆞᆯ 브터 오ᇙ딘댄 자면 곧 조차 업스려니 므스글 가져 ᄌᆞᄆᆞᆯ 사ᄆᆞ며
必生時예 有인댄 滅ᄒᆞ면 卽同無ᄒᆞ려니 令誰로 受滅이며
반ᄃᆞ기 生ᄒᆞᇙ 時節에 이슈ᇙ딘댄 滅ᄒᆞ면 곧 업숨과 ᄀᆞᆮᄒᆞ려니 눌로 滅ᄋᆞᆯ 받게 ᄒᆞ며
若從滅ᄒᆞ야 有인댄 生ᄒᆞ면 卽滅이 無ᄒᆞ려니 誰知生者ᄒᆞ리며
ᄒᆞ다가 滅을 브터 이슈ᇙ딘댄 生ᄒᆞ면 곧 滅이 업스려니 뉘 나ᄆᆞᆯ 알리며
若從根ᄒᆞ야 出인댄 寤寐二相이 隨身開合이라
ᄒᆞ다가 根을 브터 나ᇙ딘댄 ᄭᆡ며 자논 두 相이 모ᄆᆡ 열며 어우로ᄆᆞᆯ 좃논^
離斯二體ᄒᆞ면 此覺知者ㅣ 同於空花ᄒᆞ야 畢竟無性ᄒᆞ리라
^디라 이 두 體ᄅᆞᆯ 여희면 이 覺知ᄒᆞᄂᆞᆫ 거시 虛空앳 곳 ᄀᆞᆮᄒᆞ야 ᄆᆞᄎᆞ매 性이 업스리라
若從空ᄒᆞ야 生인댄 自是空ᄋᆡ 知어니 何關汝入ᄒᆞ리오
ᄒᆞ다가 空ᄋᆞᆯ 브터 나ᇙ딘댄 제 이 空ᄋᆡ 아로미어니 엇뎨 네 入에 브트리오
若從空ᄒᆞ야 生인댄 自是空ᄋᆡ 知어니 何關汝入ᄒᆞ리오
드위힐훠 ᄀᆞ자ᇰ 무르시니 ᄒᆞ나토 實ᄒᆞᆫ ᄠᅳ디 업도다
列子ㅣ 云호ᄃᆡ 其寤也애 形開ᄒᆞ고 其寤也애 形交ㅣ라 ᄒᆞ니
列子ㅣ 닐오ᄃᆡ 그 ᄭᆡ요매 얼구리 열오 그 자매 얼구리 어우다 ᄒᆞ니
故로 云寤寐二相이 隨身開合이라 ᄒᆞ시니라
이런ᄃᆞ로 니ᄅᆞ샤ᄃᆡ ᄭᆡ며 자논 두 相이 모ᄆᆡ 열며 어우로ᄆᆞᆯ 좃ᄂᆞ니라 ᄒᆞ시니라
三了妄卽眞
是故로 當知ᄒᆞ라
이런ᄃᆞ로 반ᄃᆞ기 알라
意入이 虛妄ᄒᆞ야 本非因緣이며 非自然性이니라
意入이 虛妄ᄒᆞ야 本來 因緣 아니며 自然ᄒᆞᆫ 性 아니니라
三卽十二處顯如來藏二 初惣標
復次阿難아 云何十二處ㅣ 本如來藏妙眞如性고
ᄯᅩ 버거 阿難아 엇뎨 十二 處ㅣ 本來 如來藏微妙ᄒᆞᆫ 眞如性고
六根六塵을 名十二處ㅣ라
六根과 六塵을 일후미 十二 處ㅣ라
二別明六 一眼色處三
一擧相 問處
阿難아 汝ㅣ 且觀此衹陀樹林과 及諸泉池ᄒᆞ라 於意云何오
阿難아 네 ᄯᅩ 이 祇陀樹林과 모ᄃᆞᆫ ᄉᆡᆷ과 못과 보라 ᄠᅳ데 엇더뇨
此等은 爲是色이 生眼見가 眼이 生色相가
이ᄃᆞᆯᄒᆞᆫ 이 色이 누늬 보ᄆᆞᆯ 내ᄂᆞ녀 누니 色의 相ᄋᆞᆯ 내ᄂᆞ녀
樹林泉池ᄂᆞᆫ 色也ㅣ라 能觀此者ᄂᆞᆫ 眼也ㅣ라
樹林과 ᄉᆡᆷ과 못과ᄂᆞᆫ 色이라 이ᄅᆞᆯ 能히 보ᄂᆞ닌 누니라
二辯處無實二 一依根辯
阿難아 若復眼根이 生色相者ᅟᅵᆫ댄
阿難아 ᄒᆞ다가 ᄯᅩ 眼根이 色相ᄋᆞᆯ 내요ᇙ딘댄
見空ᄒᆞᆯ젠 非色이라 色性이 應銷ᄒᆞ리니
空 보ᇙ 時節엔 色이 아니라 色의 性이 반ᄃᆞ기 슬리니
銷則顯發一切ㅣ 都無ᄒᆞ야
슬면 一切ᄅᆞᆯ 나토아 내요미 다 업서
色相이 旣無ᄒᆞ면 誰明空質ᄒᆞ리오
色相이 ᄒᆞ마 업스면 뉘 空ᄋᆡ 얼구ᄅᆞᆯ ᄇᆞᆯ기리오
空이 亦如是ᄒᆞ니라
空이 ᄯᅩ 이 ᄀᆞᆮᄒᆞ니라
眼이 能生色인댄 則眼이 爲色性이니
누니 能히 色ᄋᆞᆯ 내요ᇙ딘댄 누니 色ᄋᆡ 性이 ᄃᆞ외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