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언해 4권

  • 한문제목: 楞嚴經諺解
  • 연대: 1461
  • 출판: 규장각 영인본

네 니ᄅᆞ논 覺과 니ᄅᆞ논 明^은 ᄠᅳ데 엇던 아로ᄆᆞᆯ 짓ᄂᆞᆫ다

爲此性이 本自明ᄒᆞ야 靈然不昧ᄒᆞᆯᄉᆡ

이 性이 本來 제 ᄇᆞᆯ가 靈ᄒᆞ야 어둡디 아니ᄒᆞᆯᄊᆡ

故로 稱之爲覺耶아

이런ᄃᆞ로 覺이라 니ᄅᆞᄂᆞᆫ다

爲復性이 自不明커늘 用心覺之ᄒᆞᆯᄉᆡ

ᄯᅩ 性이 제 ᄇᆞᆰ디 몯거늘 ᄆᆞᅀᆞᄆᆞᆯ ᄡᅥ 알ᄊᆡ

故로 稱爲明覺耶아

이런ᄃᆞ로 ᄇᆞᆯᄀᆞᆫ 覺이라 니ᄅᆞᄂᆞᆫ다

靈然不昧者ᄂᆞᆫ 眞覺也ㅣ오

靈ᄒᆞ야 어둡디 아니ᄒᆞ닌 眞覺이오

用心覺之者ᄂᆞᆫ 妄覺也ㅣ라

ᄆᆞᅀᆞᄆᆞᆯ ᄡᅥ 아닌 妄覺이라

富樓那ㅣ 言호ᄃᆡ 若此不明을 名爲覺者ᅟᅵᆫ댄 則無所明ᄒᆞ리로소ᅌᅵ다

富樓那ㅣ ᄉᆞᆯ오ᄃᆡ ᄒᆞ다가 이 ᄇᆞᆰ디 몯ᄒᆞᆫ 거슬 일후믈 覺이라 호ᇙ딘댄 ᄇᆞᆯ교ᇙ 고디 업스리로소ᅌᅵ다

富那意예 以性明으로 爲覺ᄒᆞ고 不以不明으로 爲覺ᄒᆞᆯᄉᆡ

富那ᄋᆡ ᄠᅳ데 性明으로 覺 삼고 不明으로 覺 삼디 아니ᄒᆞᆯᄊᆡ

故로 曰若此ㅣ 不明인댄 則無所明이라ᄒᆞ니

이런ᄃᆞ로 닐오ᄃᆡ ᄒᆞ다가 이 ᄇᆞᆰ디 몯호ᇙ딘댄 ᄇᆞᆯ교ᇙ 고디 업스리라 ᄒᆞ니

然이나 不知纔有所明ᄒᆞ면 即堕妄覺ᄒᆞ야 無窮妄業이 由是而生也ᅟᅵᆫᄃᆞᆯᄒᆞ니

그러나 ᄀᆞᆺ ᄇᆞᆯ교ᇙ 고디 이시면 곧 妄覺애 ᄠᅥ러디여 그지업슨 거즛 業이 이ᄅᆞᆯ 브터 나ᄂᆞᆫ ᄃᆞᆯ 아디 몯ᄒᆞ니

故로 下애 云ᄒᆞ샤ᄃᆡ 覺이 非所明이어늘 因明ᄒᆞ야 立所ᄒᆞᄂᆞ니

이런ᄃᆞ로 아래 니ᄅᆞ샤ᄃᆡ 覺이 ᄇᆞᆯ교ᇙ 고디 아니어늘 ᄇᆞᆯ교ᄆᆞᆯ 因ᄒᆞ야 所ㅣ 셔ᄂᆞ니

所妄이 旣立ᄒᆞ면 生汝의 妄能이라ᄒᆞ시니라

所妄이 ᄒᆞ마 셔면 너의 妄能을 내ᄂᆞ니라 ᄒᆞ시니라

佛言ᄒᆞ샤ᄃᆡ 若無所明ᄒᆞ면 則無明覺ᄒᆞ리라

부톄 니ᄅᆞ샤ᄃᆡ ᄒᆞ다가 ᄇᆞᆯ교ᇙ 고디 업스면 明覺이 업스리라

明覺之妄이 由所明ᄒᆞ야 起ᄒᆞᄂᆞ니라

明覺ᄋᆡ 거츠로미 ᄇᆞᆯ교ᄆᆞᆯ 브터 니ᄂᆞ니라

有所ᄒᆞ면 非覺이오 無所ᄒᆞ면 非明이니

所ㅣ 이시면 覺이 아니오 所ㅣ 업스면 明이 아니니

無明ᄒᆞ면 又非覺湛明性이라

明이 업스면 ᄯᅩ 覺ᄋᆡ ᄆᆞᆯᄀᆞ며 ᄇᆞᆯᄀᆞᆫ 性이 아니라

覺이 離能所ᄒᆞᆯᄉᆡ 故로 有所ᄒᆞ면 非覺이며

覺이 能所ᄅᆞᆯ 여흴ᄊᆡ 이런ᄃᆞ로 所ㅣ 이시면 覺이 아니며

照了諸相ᄒᆞᆯᄉᆡ 故로 無所ᄒᆞ면 非明이니

모ᄃᆞᆫ 相ᄋᆞᆯ 비취여 알ᄊᆡ 이런ᄃᆞ로 所ㅣ 업스면 明이 아니니

若果非明이면 又不得謂之覺湛明性이니

ᄒᆞ다가 果然 明이 아니면 ᄯᅩ 覺ᄋᆡ ᄆᆞᆯᄀᆞ며 ᄇᆞᆯᄀᆞᆫ 性이라 니ᄅᆞ디 몯ᄒᆞ리니

當知有所와 無所와 是明과 非明괘 皆爲妄度ㅣ라

所 이숌과 所 업숨과 이 明과 明 아니왜 다 거즛 혜미라

終非妙明明妙之眞也ㅣ로다

내죠ᇰ애 妙明明妙ᄒᆞᆫ 眞이 아닌 ᄃᆞᆯ 반ᄃᆞ기 알리로다

二敘妄二 初三細所起

性覺이 必明ᄒᆞ야 妄爲明覺ᄒᆞᄂᆞ니라

性覺이 긋 ᄇᆞᆯ가 거^츠리 明覺이 ᄃᆞ외ᄂᆞ니라

前에 云ᄒᆞ샤ᄃᆡ 性覺이 妙明이라ᄒᆞ시고 此애 云ᄒᆞ샤ᄃᆡ

알ᄑᆡ 니ᄅᆞ샤ᄃᆡ 性覺이 妙明이라 ᄒᆞ시고 이ᅌᅦ 니ᄅᆞ샤ᄃᆡ

性覺이 必明者ᄂᆞᆫ 湛然寂照ᄅᆞᆯ 曰妙明이오

性覺이 긋 ᄇᆞᆰ다 ᄒᆞ샤ᄆᆞᆫ ᄆᆞᆯ가 괴외히 이셔 비^취ᇙ ᄉᆞᆯ 닐오ᄃᆡ 微妙히 ᄇᆞᆯ고미오

强生了知ᄅᆞᆯ 曰必明이니

구틔여 아로ᄆᆞᆯ 내ᇙ ᄉᆞᆯ 닐오ᄃᆡ 긋 ᄇᆞᆯ고미니

妙明은 則眞이오 必明은 則妄이니

微妙히 ᄇᆞᆯ고ᄆᆞᆫ 眞이오 긋 ᄇᆞᆯ고ᄆᆞᆫ 妄이니

所以妄爲明覺이니

그러호ᄆᆞ로 거츠리 明覺이 ᄃᆞ외니

此ㅣ 即三細之首ㅣ니 妄識初相也ㅣ라

이 곧 三細옛 爲頭ᄒᆞᆫ 거시니 妄識의 첫 相이라

起信에 云호ᄃᆡ 由不如實知眞如法이 一ᄒᆞᆯᄉᆡ

起信에 닐오ᄃᆡ 眞如法이 ᄒᆞ나히론 주를 實다히 아디 몯ᄒᆞᆯᄊᆡ

故로 不覺心動이라ᄒᆞ니 即此相也ㅣ라

이런ᄃᆞ로 不覺애 ᄆᆞᅀᆞ미 動ᄒᆞᄂᆞ니라 ᄒᆞ니 곧 이 相이라

覺이 非所明이어ᄂᆞᆯ 因明ᄒᆞ야 立所ᄒᆞᄂᆞ니

覺이 ᄇᆞᆯ교ᇙ 고디 아니어늘 ᄇᆞᆯ교ᄆᆞᆯ 因ᄒᆞ야 所ㅣ 셔ᄂᆞ니

所ㅣ 旣妄立ᄒᆞ면 生汝의 妄能ᄒᆞ야

所ㅣ ᄒᆞ마 거츠리 셔면 네의 妄能을 내야

無同異中에 熾然成異ᄒᆞᄂᆞ니라

同異 업슨 中에 盛히 달오미 이ᄂᆞ니라

眞覺ᄋᆞᆫ 本無能所커늘 因必明ᄒᆞᆯᄉᆡ

眞覺ᄋᆞᆫ 本來 能所ㅣ 업거늘 긋 ᄇᆞᆯ교ᄆᆞᆯ 因ᄒᆞᆯᄊᆡ

故로 妄見有所ᄒᆞᄂᆞ니

이런ᄃᆞ로 거츠리 所ㅣ 이쇼ᄆᆞᆯ 보ᄂᆞ니

能所ㅣ 旣立ᄒᆞ면 心境이 互分ᄒᆞᆯᄉᆡ

能所ㅣ ᄒᆞ마 셔면 ᄆᆞᅀᆞᆷ과 境괘 서르 갈아날ᄊᆡ

故로 無同異中에 熾然成異ᄒᆞᄂᆞ니 即轉相也ㅣ라

이런ᄃᆞ로 同異 업슨 中에 盛히 달오미 이ᄂᆞ니 곧 轉相이라

알ᄑᆡᆺ 業識ᄋᆞᆯ 브터 올마 能히 보미 ᄃᆞ욀씨라

異彼所異ᄒᆞ야 因異ᄒᆞ야 立同ᄒᆞ며

뎌 달온 고ᄃᆞᆯ 다ᄅᆞ다 ᄒᆞ야 달오ᄆᆞᆯ 因ᄒᆞ야 ᄒᆞᆫ가지ᄅᆞᆯ 셰며

同異로 發明ᄒᆞ야 因此ᄒᆞ야 復立無同無異ᄒᆞ야

ᄒᆞᆫ가지와 달옴과로 發明ᄒᆞ야 이ᄅᆞᆯ 因ᄒᆞ야 ᄯᅩ ᄒᆞᆫ가지 업스며 달옴 업수믈 셰여

如是擾亂ᄒᆞ야 相待生勞ᄒᆞ야 勞久發塵ᄒᆞ야 自相渾濁ᄒᆞᄂᆞ니

이ᄀᆞ티 어즈러워 서르 기드려 잇부미 나 잇부미 오라 塵ᄋᆞᆯ 發ᄒᆞ야 제 서르 흐리우ᄂᆞ니

以彼熾然之異로 爲異ᄒᆞ야

뎌 盛히 달오ᄆᆞ로 달오ᄆᆞᆯ 사마

復因異相ᄒᆞ야 立同ᄒᆞ며

ᄯᅩ 다ᄅᆞᆫ 相ᄋᆞᆯ 因ᄒᆞ야 ᄒᆞᆫ가지ᄅᆞᆯ 셰며

又因其有同有異ᄒᆞᆯᄉᆡ

ᄯᅩ ᄒᆞᆫ가지 이시며 달옴 이쇼ᄆᆞᆯ 因ᄒᆞᆯᄊᆡ

故로 復立無同無異ᄒᆞᄂᆞ니

이런ᄃᆞ로 ᄯᅩ ᄒᆞᆫ가지 업스며 달옴 업수믈 셰ᄂᆞ니

一眞體中엔 本無是事ㅣ어늘

一眞體 中엔 本來 이 이리 업거ᄂᆞᆯ

皆由能所ㅣ 對待妄立ᄒᆞ야 以擾發情塵ᄒᆞ야

다 能所ㅣ 對ᄒᆞ며 기드려 거츠리 셔믈 브터 情塵ᄋᆞᆯ 어즈러이 發ᄒᆞ야

遂使妙明으로 斯渾ᄒᆞ며 妙湛으로 斯濁게ᄒᆞᄂᆞ니

微妙ᄒᆞᆫ ᄇᆞᆯ고ᄆᆞ로 흐리에 ᄒᆞ며 微妙ᄒᆞᆫ ᄆᆞᆯ고ᄆᆞ로 흐리에 ᄒᆞᄂᆞ니

晦昧空色이 自此로 兆矣ᄂᆞ니 即現相也ㅣ라

晦昧空色이 일로브터 비릇ᄂᆞ니 곧 現相이라

能히 보ᄆᆞᆯ 브틀ᄊᆡ 境界 거츠리 現ᄒᆞᆯ씨라

上三은 属根本煩惱ᄒᆞ고 下애 起六麁ᄒᆞ니 即枝葉也ㅣ라

웃 세ᄒᆞᆫ 根本煩惱애 븓고 아래 六麁ᄅᆞᆯ 니ᄅᆞ와ᄃᆞ니 곧 枝^葉이라

二六麁所起

由是ᄒᆞ야 引起塵勞煩惱ᄒᆞᄂᆞ니라

이ᄅᆞᆯ 브터 塵勞煩惱ᄅᆞᆯ ᅘᅧ 니ᄅᆞ왇ᄂᆞ니라

由三細ᄒᆞ야 而引起也ㅣ라

三細ᄅᆞᆯ 브터 ᅘᅧ 니ᄅᆞ왇ᄂᆞ니라

染汙ㅣ 爲塵이오 擾動이 爲勞ㅣ오 憂煎이 爲煩이오 迷亂이 爲惱ㅣ니

더러우미 塵이오 어^즈러이 무유미 勞ㅣ오 시름ᄒᆞ야 글탈호미 煩이오 迷亂호미 惱ㅣ니

即智와

곧 智와

境界ᄅᆞᆯ 브터 ᄆᆞᅀᆞ매 ᄃᆞᇫ오며 아니 ᄃᆞᇫ옴 ᄀᆞᆯᄒᆡ요ᄆᆞᆯ 니ᄅᆞ와ᄃᆞᆯ씨라

及相續과

相續과

續ᄋᆞᆫ 니ᅀᅳᆯ씨니 智ᄅᆞᆯ 브틀ᄊᆡ 苦와 樂과ᄅᆞᆯ 내야 아논 ᄆᆞᅀᆞ미 念을 니ᄅᆞ와다 서르 應ᄒᆞ야 긋디 아니ᄒᆞᆯ씨라

執取와

執取와

執取ᄂᆞᆫ 자바 가질씨니 서르 니ᅀᅥ 境界예 念을 緣ᄒᆞ야 苦樂ᄋᆞᆯ 住持호ᄆᆞᆯ 브터 ᄆᆞᅀᆞ매 著ᄋᆞᆯ 니ᄅᆞ와ᄃᆞᆯ씨라

計名과

計名과

거즛 執엣 分別을 브터 거즛 일훔 지허 相ᄋᆞᆯ 니ᄅᆞᆯ씨라

四麁之㹅相이라

四麁의 모ᄃᆞᆫ 相이라

自下애 世界相續과 衆生이 相續ᄋᆞᆫ 即業相也ㅣ오

이브터 아래 世界 서르 니ᅀᅮᆷ과 衆生이 서르 니ᅀᅮᄆᆞᆫ 곧 業相이오

名字ᄅᆞᆯ 브터 그 일후믈 미조차 取着ᄒᆞ야 種種 業을 지ᅀᅳᆯ씨라

業果ㅣ 相續ᄋᆞᆫ 即業繫苦相也ㅣ라

業果^ㅣ 서르 니ᅀᅮᄆᆞᆫ 곧 業繫苦相이라

繫ᄂᆞᆫ ᄆᆡᆯ씨니 業을 브터 報ᄅᆞᆯ 受ᄒᆞ야 自在티 몯ᄒᆞᆯ씨라

三感結三 一㹅明

起ᄒᆞ면 爲世界ᄒᆞ고 靜ᄒᆞ면 成虛空ᄒᆞᄂᆞ니

닐면 世界 ᄃᆞ외오 ᄀᆞᄆᆞ니 이시면 虛空이 ᄃᆞ외ᄂᆞ니

虛空ᄋᆞᆫ 爲同이오 世界ᄂᆞᆫ 爲異니

虛空ᄋᆞᆫ ᄒᆞᆫ가지 ᄃᆞ외오 世界ᄂᆞᆫ 달오미 ᄃᆞ외니

彼無同異ㅣ 眞有爲法이라

뎌 同異 업수미 眞實ㅅ 有爲法이니라

妄覺이 動ᄒᆞ면 則勞擾ᄒᆞ야 發塵ᄒᆞᆯᄉᆡ

妄覺이 動ᄒᆞ면 잇비 어즈러워 塵ᄋᆞᆯ 發ᄒᆞᆯᄊᆡ

故로 起爲世界ᄒᆞ고

이런ᄃᆞ로 닐면 世界 ᄃᆞ외오

妄覺이 伏ᄒᆞ면 則頑然冥漠ᄒᆞᆯᄉᆡ

妄覺이 굿블면 迷惑히 어득ᄒᆞᆯᄊᆡ

故로 靜成虛空ᄒᆞᄂᆞ니라

이런ᄃᆞ로 ᄀᆞᄆᆞ니 이시면 虛空이 ᄃᆞ외ᄂᆞ니라

法界一空ᄋᆞᆯ 曰同이오

法界 ᄒᆞᆫ가지로 뷔유ᄆᆞᆯ 닐오ᄃᆡ 同이오

情器萬殊ᄅᆞᆯ 曰異니

情器ㅣ 一萬 가지로 달오ᄆᆞᆯ 닐오ᄃᆡ 異니

此ㅣ 乃於無同異中에 熾然成異니

이 同異 업슨 中에 盛히 달오미 이로미니

故로 曰彼無同異ㅣ 眞有爲法이라ᄒᆞ시니라

이런ᄃᆞ로 니ᄅᆞ샤ᄃᆡ 뎌 同異 업수미 眞實ㅅ 有爲法이라 ᄒᆞ시니라

二別明三 一世界起始

覺ᄋᆡ 明과 空ᄋᆡ 昧왜 相待ᄒᆞ야 成搖ᄒᆞᆯᄉᆡ

覺ᄋᆡ 明과 空ᄋᆡ 昧왜 서르 기드려 이어오미 일ᄊᆡ

故로 有風輪이 執持世界ᄒᆞᄂᆞ니라

이런ᄃᆞ로 風輪이 世界ᄅᆞᆯ 자바쇼미 잇ᄂᆞ니라

因空ᄋᆡ 生搖ᄒᆞ야 堅明ᄒᆞ야 立礙ᄒᆞ니

虛空ᄋᆡ 이어옴 내요ᄆᆞᆯ 因ᄒᆞ야 明을 구텨 마고ᄆᆞᆯ 셰니

彼金寳者ᄂᆞᆫ 明覺이 立堅이니

뎌 金寳ᄂᆞᆫ 明覺이 구두믈 셰니

故로 有金輪이 保持國土ᄒᆞᄂᆞ니라

이런ᄃᆞ로 金輪이 國土ᄅᆞᆯ 가져쇼미 잇ᄂᆞ니^라

堅覺ᄒᆞ야 寳ㅣ 成ᄒᆞ며 搖明ᄒᆞ야 風이 出ᄒᆞ야 風과 金괘 相摩ᄒᆞᆯᄉᆡ

覺ᄋᆞᆯ 구텨 보ᄇᆡ 일며 明을 이어 風이 나 風과 金괘 서르 ᄡᅮ츨ᄊᆡ

故로 有火光이 爲變化性ᄒᆞᄂᆞ니라

이런ᄃᆞ로 火光이 變化ᄒᆞᄂᆞᆫ 性 ᄃᆞ외요미 잇ᄂᆞ니라

寳明이 生潤ᄒᆞ며 火光이 上蒸ᄒᆞᆯᄉᆡ

寳明이 저주믈 내며 火光이 우흐로 ᄠᅵᆯᄊᆡ

故로 有水輪이 含十方界ᄒᆞᄂᆞ니라

이런ᄃᆞ로 水輪이 十方世界ᄅᆞᆯ 머구머쇼미 잇ᄂᆞ니라

火ㅣ 騰ᄒᆞ고 水ㅣ 降ᄒᆞ야 交發ᄒᆞ야 立堅ᄒᆞ야

火ㅣ 오ᄅᆞ고 水 ᄂᆞ려 섯거 發ᄒᆞ야 구든 거슬 셰여

濕은 爲巨海ᄒᆞ고 乾ᄋᆞᆫ 爲洲潬ᄒᆞᄂᆞ니

저즈니ᄂᆞᆫ 큰 바ᄅᆞ리 ᄃᆞ외오 ᄆᆞᄅᆞ닌 洲潬이 ᄃᆞ외ᄂᆞ니

以是義故로 彼大海中에 火光이 常起ᄒᆞ며

이 ᄠᅳᆮ 젼ᄎᆞ로 뎌 大海 中에 火光이 샤ᇰ녜 닐며

彼洲潬中에 江河ㅣ 常注ᄒᆞᄂᆞ니라

뎌 洲潬 中에 江河ㅣ 샤ᇰ녜 브ᇫᄂᆞ니라

水勢ㅣ 劣火ᄒᆞ야 結爲髙山ᄒᆞᆯᄉᆡ

水勢ㅣ 火애셔 사오나와 얼의여 노ᄑᆞᆫ 뫼히 ᄃᆞ욀ᄊᆡ

是故로 山石이 擊則成燄ᄒᆞ고 融則成水ᄒᆞ며

이런ᄃᆞ로 뫼햇 돌히 티면 븘벼로기 일오 노ᄀᆞ면 水 일며

土勢ㅣ 劣水ᄒᆞ야 抽爲草木ᄒᆞᆯᄉᆡ

土勢ㅣ 水예셔 사오나와 ᄲᅡ혀 草木이 ᄃᆞ욀ᄊᆡ

是故로 林藪ㅣ 遇燒ᄒᆞ얀 成土ᄒᆞ고

이런ᄃᆞ로 林藪ㅣ ᄉᆞ로ᄆᆞᆯ 맛난 土ㅣ 일오

모시 믈 업고 플 잇ᄂᆞ닐 닐오ᄃᆡ 藪ㅣ라

因絞ᄒᆞ얀 成水ᄒᆞᄂᆞ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