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언해 5권

  • 한문제목: 楞嚴經諺解
  • 연대: 1461
  • 출판: 일사문고 영인본, 동국대 영인본

見과 所見이 엇뎨 ᄯᅩ 이시리오

當知俱無實體호미 若交蘆耳로다

다 實ᄒᆞᆫ 體 업수미 섯근 ᄀᆞᆯ ᄀᆞ토ᄆᆞᆯ 반ᄃᆞ기 아로ᇙ디로다

此ᄂᆞᆫ 頌相見이 無性ᄒᆞ야 同於交蘆也ᄒᆞ시니라

이ᄂᆞᆫ 相과 봄괘 性이 업서 섯근 ᄀᆞᆯ ᄀᆞᆮ호ᄆᆞᆯ 頌ᄒᆞ시니라

結와 解왜 同所因ᄒᆞ야 聖과 凡괘 無二路ᄒᆞ니

ᄆᆡ욤과 글옴괘 因^호미 ᄀᆞᆮᄒᆞ야 聖과 凡괘 두 길히 업스니

汝ㅣ 觀交中性ᄒᆞ라

네 섯근 中엣 性을 보라

섯근 中에 性이 업스니 엇뎨 有ᄅᆞᆯ ᄇᆞ리고 ᄯᅩ 無ᄅᆞᆯ 두리오

一性 中엔 對待 업슨 젼ᄎᆡ라

空과 有왜 二俱非ᄒᆞ니라

空과 有왜 둘히 다 아니니라

迷晦ᄒᆞ면 卽無明이오 發明ᄒᆞ면 便解脫이니라

迷惑ᄒᆞ야 모ᄅᆞ면 곧 無明이오 發明ᄒᆞ면 곧 解脫이니라

結와 解왜 同所因ᄒᆞ야 聖과 凡괘 無二路ᄂᆞᆫ 頌同是六根이라 更非他物也ᄒᆞ시니라

ᄆᆡ욤과 글옴괘 因호^미 ᄀᆞᆮᄒᆞ야 聖과 凡괘 두 길 업수ᄆᆞᆫ ᄒᆞᆫ가지로 이 六根이라 ᄂᆞ외야 다ᄅᆞᆫ 物 아니라 ᄒᆞ샤ᄆᆞᆯ 頌ᄒᆞ시니라

汝觀下ᄂᆞᆫ 牒根塵이 無體ᄒᆞ야 徒因妄結ᄒᆞ시니라

네 보라 ᄒᆞ샨 아래ᄂᆞᆫ 根과 塵괘 體 업서 ᄒᆞᆫ갓 妄ᄋᆡ ᄆᆡ요ᄆᆞᆯ 因타 ᄒᆞ샤ᄆᆞᆯ 牒ᄒᆞ시니라

迷晦下ᄂᆞᆫ 頌知見에 立知ᄒᆞ면 卽無明本이오 知見에 無見ᄒᆞ면 斯卽涅槃也ᄒᆞ시니라

迷惑ᄒᆞ야 모ᄅᆞ다 ᄒᆞ샨 아래ᄂᆞᆫ 知見에 아로ᄆᆞᆯ 셰면 곧 無明의 根本이오 知見에 보미 업스면 이 곧 涅槃이라 ᄒᆞ샤ᄆᆞᆯ 頌ᄒᆞ시니라

二伽陀

解結이 因次第ᄒᆞ야 六이 解ᄒᆞ면 一이 亦亡ᄒᆞ리니

ᄆᆡ요ᄆᆞᆯ 글오미 次第ᄅᆞᆯ 因ᄒᆞ야 여스시 그르면 ᄒᆞ나히 ᄯᅩ 업스리니

根을 選擇圓通ᄒᆞ면 入流ᄒᆞ야 成正覺ᄒᆞ리라

根ᄋᆞᆯ 圓通ᄋᆞᆯ ᄀᆞᆯᄒᆡ면 流에 드러 正覺ᄋᆞᆯ 일우리라

躡前結解之義ᄒᆞ야 起後圓通之文也ᄒᆞ시니라

알ᄑᆡᆺ ᄆᆡ욤과 글옴괏 ᄠᅳ들 드듸여 後ㅅ 圓通ㅅ 그를 니ᄅᆞ와ᄃᆞ시니라

六解則根拔ᄒᆞ고 一亡則湛圓ᄒᆞ리니

여스시 그르면 根이 ᄲᅢᅘᅧ고 ᄒᆞ나히 업스면 ᄆᆞᆯ가 두려우리니

選得圓根ᄒᆞ면 則入聖流ᄒᆞ야 證聖果矣리라

두려운 根ᄋᆞᆯ ᄀᆞᆯᄒᆡ야 得ᄒᆞ면 聖類예 드러 聖果ᄅᆞᆯ 證ᄒᆞ리라

陀那微細識이 習氣成暴流ᄒᆞᄂᆞ니

陀那 微細ᄒᆞᆫ 識이 習氣ㅣ 暴流ㅣ ᄃᆞ외ᄂᆞ니

眞과 非眞과ᄅᆞᆯ 恐迷ᄒᆞ야 我常不開演ᄒᆞ노라

眞과 眞 아니와ᄅᆞᆯ 모ᄅᆞᇙ가 저허 내 샤ᇰ녜 여러 불^어 니ᄅᆞ디 아니ᄒᆞ노라

頌根結初起之由也ᄒᆞ시니라

根 ᄆᆡ요ᄆᆡ 처ᅀᅥᆷ 닌 根源을 頌ᄒᆞ시니라

阿陀那ᄂᆞᆫ 此云執持니

阿陀那ᄂᆞᆫ 예셔 닐오매 자보미니

謂執持種子ᄒᆞ야 發起現行이니

種子ᄅᆞᆯ 자바 現ᄒᆞᆫ 行ᄋᆞᆯ 니ᄅᆞ왇ᄂᆞ니

卽第八梨耶의 初起之相이니 故曰微細라

곧 第八 梨耶ᄋᆡ 처ᅀᅥᆷ 닌 相이니 이런ᄃᆞ로 니ᄅᆞ샨 微細라

含藏種子ㅣ 爲習氣오 積生識浪이 爲暴流ㅣ니

種子ᄅᆞᆯ 머구머 ᄀᆞ초미 習氣오 뫼화 識浪 내요미 暴流ㅣ니

浪ᄋᆞᆫ 믌겨리오 暴流ᄂᆞᆫ 과글이 ^ 흐를씨라

湛이 由是ᄒᆞ야 分ᄒᆞ며 結이 由是ᄒᆞ야 起也ᄒᆞᄂᆞ니라

ᄆᆞᆯᄀᆞᆫ 거시 일로브터 ᄂᆞᆫ호며 ᄆᆡ요미 일로브터 니ᄂᆞ니라

此識은 依眞如ᄒᆞ며 合生滅ᄒᆞ야 雜乎眞妄之閒ᄒᆞ니

이 識ᄋᆞᆫ 眞如를 브트며 生滅에 어우러 眞과 妄괏 ᄉᆞᅀᅵ예 섯그니

故로 曰眞과 非眞也ㅣ니

이런ᄃᆞ로 니ᄅᆞ샤ᄃᆡ 眞과 眞 아니라 ᄒᆞ시니

若以爲眞인댄 恐迷妄習ᄒᆞ야 而自誤ㅣ오

ᄒᆞ다가 眞이라 호ᇙ딘댄 妄習을 몰라 제 외오 ᄃᆞ외ᇙ가 저흐시고

以爲非眞인댄 恐迷自性ᄒᆞ야 而外求ㅣ니

眞이 아니라 호ᇙ딘댄 제 性을 몰라 밧긔 求ᄒᆞᇙ가 저흐시니

故로 權小敎中에 皆不開演也ᄒᆞ시니라

이런ᄃᆞ로 權엣 져근 敎 中에 다 여러 불어 니ᄅᆞ디 아니ᄒᆞ시니라

深密經에 曰阿陀那識ᄋᆞᆫ 甚微細호ᄃᆡ 一切種子ㅣ 成暴流ᄒᆞᄂᆞ니라

深密經에 니ᄅᆞ샤ᄃᆡ 阿陀那識ᄋᆞᆫ 甚히 微細호ᄃᆡ 一切ㅅ 種子ㅣ 暴流ㅣ ᄃᆞ외ᄂᆞ니라

我ㅣ 於凡遇에 不開演ᄋᆞᆫ 恐彼分別ᄒᆞ야 執爲我ᄒᆞ노라ᄒᆞ시니

내 凡愚에 여러 불어 니ᄅᆞ디 아니호ᄆᆞᆫ 뎨 分別ᄒᆞ야 자바 나 사ᄆᆞᇙ가 전노라 ᄒᆞ시니

外道의 所執神我ㅣ 卽此識也ㅣ라

外道ᄋᆡ 잡논 神我ㅣ 곧 이 識이라

自心에 取自心ᄒᆞ야 非幻이 成幻法ᄒᆞᄂᆞ니

제 ᄆᆞᅀᆞ매 제 ᄆᆞᅀᆞᄆᆞᆯ 取ᄒᆞ야 幻 아닌 거시 幻法이 ᄃᆞ외ᄂᆞ니

不取ᄒᆞ면 無非幻ᄒᆞ리라

取티 아니ᄒᆞ면 幻 아닌 거시 업스리라

非幻도 尙不生ᄒᆞ면 幻法이 云何立ᄒᆞ리오

幻 아닌 것도 오히려 나디 아니ᄒᆞ면 幻法이 엇뎨 셔리오

頌解結入圓之要也ᄒᆞ시니라

ᄆᆡ요ᄆᆞᆯ 글어 圓에 드루ᇙ 要ᄅᆞᆯ 頌ᄒᆞ시니라

一切諸法이 唯心所現이어ᄂᆞᆯ

一切ㅅ 모ᄃᆞᆫ 法이 오직 ᄆᆞᅀᆞᄆᆡ 나톤 거시어늘

而於中에 取著ᄒᆞ야 妄成根結ᄒᆞ니

그 中에 取著ᄒᆞ야 妄히 根ᄋᆡ ᄆᆡ요미 ᄃᆞ외니

是自心에 取自心ᄒᆞ야 非幻이 成幻法也ㅣ라

이제 ᄆᆞᅀᆞ매 제 ᄆᆞᅀᆞᄆᆞᆯ 取ᄒᆞ야 幻 아닌 거시 幻法 ᄃᆞ외요미라

由妄取故로 有幻과 非幻과ᄒᆞ니

妄히 取ᄒᆞᆫ 젼ᄎᆞ로 幻과 幻 아니왜 잇ᄂᆞ니

若不妄取ᄒᆞ면 非幻도 亦無ᄒᆞ리라

ᄒᆞ다가 妄히 取티 아니ᄒᆞ면 幻 아닌 것도 ᄯᅩ 업스리라

非幻이 尙無ㅣ어니 幻法이 何有ㅣ리오

幻 아닌 거시 오히려 업거니 幻法이 엇뎨 이시리오

幻法이 不立ᄒᆞ면 則根塵이 頓淨ᄒᆞ야 圓通이 現前矣리라

幻法이 셔디 아니ᄒᆞ면 根과 塵괘 다 조ᄒᆞ야 圓通이 現前ᄒᆞ리라

是名妙蓮華ㅣ며 金剛王寶覺이며 如幻三摩提니

이 일후미 妙蓮華ㅣ며 金剛王寶覺이며 幻 ᄀᆞᆮᄒᆞᆫ 三摩提니

彈指예 超無學ᄒᆞᄂᆞ니라

彈指예 無學ᄋᆞᆯ 건내ᄠᅱᄂᆞ니라

此阿毗達磨ᄂᆞᆫ 十方薄伽梵의 一路涅槃門이라

이 阿毗達磨ᄂᆞᆫ 十方 薄伽梵의 ᄒᆞᆫ 긼 涅槃門이라

結頌眞要也ᄒᆞ시니라

眞實ㅅ 要ᄅᆞᆯ 結ᄒᆞ야 頌ᄒᆞ시니라

此之法門은 於淨에 不著ᄒᆞ며

이 法門ᄋᆞᆫ 조ᄒᆞᆫ ᄃᆡ 著디 아니ᄒᆞ며

於染에 不汙ᄒᆞᆯᄉᆡ 名이 妙蓮華ㅣ오

더러운 ᄃᆡ 더럽디 아니ᄒᆞᆯᄊᆡ 일후미 妙蓮華ㅣ오

根境結惑이 擬之則銷ᄒᆞᆯᄉᆡ 名이 金剛王覺이오

根과 境괏 ᄆᆡᆫ 惑이 견주면 스러딜ᄊᆡ 일후미 金剛王覺이^오

卽爲無爲ᄒᆞ야 亡情絶解ᄒᆞᆯᄉᆡ 名이 如幻正受ㅣ니

ᄒᆞ요매 卽ᄒᆞ야 ᄒᆞ요미 업서 ᄠᅳ디 업스며 아로미 그츨ᄊᆡ 일후미 幻 ᄀᆞᆮᄒᆞᆫ 正ᄒᆞᆫ 受ㅣ니

依此修進ᄒᆞ면 一彈指閒애 可超無學ᄒᆞ야 而入圓位也ᄒᆞ리라

이ᄅᆞᆯ 브터 닷가 나ᅀᅡ가면 ᄒᆞᆫ 彈指ㅅ ᄉᆞᅀᅵ예 어루 無學ᄋᆞᆯ 건내ᄠᅱ여 圓ᄒᆞᆫ 位예 들리라

阿毘達磨ᄂᆞᆫ 云無比法이니

阿毗達磨ᄂᆞᆫ 닐오매 ᄀᆞᆮᄒᆞ니 업슨 法이니

十方如來ㅣ 逈出生死ᄒᆞ샤 速證寂常ᄒᆞ샤미 莫不由斯ㅣ시니

十方 如來ㅣ 生死애 머리 나샤 寂常ᄋᆞᆯ ᄲᆞᆯ리 證ᄒᆞ샤미 이ᄅᆞᆯ 븓디 아니ᄒᆞ시니 업스시니

故로 曰十方薄伽梵의 一路涅槃門이라ᄒᆞ시니라

이런ᄃᆞ로 니ᄅᆞ샤ᄃᆡ 十方 薄伽梵ᄋᆡ ᄒᆞᆫ 긼 涅槃門이라 ᄒᆞ시니라

薄伽尊號ㅣ 具六義ᄒᆞ시니 謂自在와 熾盛과 端嚴과 名稱과 吉祥과 尊貴왜시니라

薄伽 尊號ㅣ 여슷 ᄠᅳ디 ᄀᆞᄌᆞ시니 닐오ᄃᆡ 自在와 熾盛과 端嚴과 名稱과 吉祥과 尊貴왜시니라

二詳明二 一重請

於是阿難과 及諸大衆이 聞佛如來ㅅ 無上慈誨祇夜伽陀ㅣ 雜糅精瑩ᄒᆞ샤 妙理淸徹ᄒᆞᅀᆞᆸ고

이ᅌᅦ 阿難과 모ᄃᆞᆫ 大衆이 佛如來ㅅ 우 업슨 慈悲ㅅ ᄀᆞᄅᆞ치샴 祇夜 伽陀ㅣ 섯그며 精ᄒᆞ며 ᄆᆞᆯᄀᆞ샤 微妙ᄒᆞᆫ 理 ᄆᆞᆯ기 ᄉᆞᄆᆞ초ᄆᆞᆯ 듣ᄌᆞᆸ고

心目이 開明ᄒᆞ야 歎未曾有ᄒᆞᅀᆞᆸ더니

ᄆᆞᅀᆞᆷ과 눈괘 여러 ᄇᆞᆯ가 아ᄅᆡ 잇디 아니타 讚歎ᄒᆞᅀᆞᆸ더니

二偈ᄅᆞᆯ 並頌ᄒᆞ샤 而雙美ᄒᆞ실ᄉᆡ

두 偈ᄅᆞᆯ ᄀᆞᆯ와 頌ᄒᆞ샤 둘히 됴ᄒᆞ실ᄊᆡ

故로 曰雜糅精瑩이라

이런ᄃᆞ로 닐오ᄃᆡ 섯거 精ᄒᆞ며 ᄆᆞᆰ다 ᄒᆞ니라

阿難이 合掌ᄒᆞ야 頂禮白佛ᄒᆞᅀᆞ오ᄃᆡ

阿難이 合掌ᄒᆞ야 頂禮ᄒᆞᅀᆞᆸ고 부텻긔 ᄉᆞᆯ오ᄃᆡ

我ㅣ 今에 聞佛無遮大悲性淨妙常眞實法句ᄒᆞᅀᆞ오나

내 이제 부텻 無遮大悲 性淨妙常 眞實法句ᄅᆞᆯ 듣ᄌᆞ오나

心猶未達六解一亡ᄒᆞ논 舒結倫次ᄒᆞᅀᆞᆸ노니

ᄆᆞᅀᆞ매 ᄉᆞᆫᄌᆡ 여스시 그르며 ᄒᆞ나히 업논 ᄆᆡ요ᄆᆞᆯ 펴ᄂᆞᆫ 次第ᄅᆞᆯ 아디 몯ᄒᆞᅀᆞᆸ노니

惟垂大悲ᄒᆞ샤 再愍斯會와 及與將來ᄒᆞ샤 施以法音ᄒᆞ샤 洗滌沈垢ᄒᆞ쇼셔

大悲ᄅᆞᆯ 드리우샤 다시 이 會와 將來ᄅᆞᆯ 어엿비 너기샤 法音을 펴샤 ᄌᆞᄆᆞᆫ ᄠᆡᄅᆞᆯ 시스쇼셔

無遮大悲ᄂᆞᆫ 言其博濟也ㅣ라

마곰 업슨 大悲ᄂᆞᆫ 너비 濟度ᄒᆞ샤ᄆᆞᆯ ᄉᆞᆯ오니라

性淨妙常眞實法句ᄂᆞᆫ 則眞妄을 兩忘혼 稱性之談也ㅣ라

性淨妙常眞實法句ᄂᆞᆫ 眞과 妄과ᄅᆞᆯ 둘흘 니준 性에 마ᄌᆞᆫ 마리라

沈垢ᄂᆞᆫ 微細結惑也ㅣ라

ᄌᆞᄆᆞᆫ ᄠᆡᄂᆞᆫ 微細ᄒᆞᆫ ᄆᆡᅇᅭᆫ 惑이라

二巧示二 一示結之用

卽時如來ㅣ 於師子座애 整涅槃僧ᄒᆞ시고

卽時예 如來ㅣ 師子座애 涅槃僧을 고티시고

斂僧伽梨ᄒᆞ시고 擥七寶几ᄒᆞ샤 引手於几ᄒᆞ샤 取劫波羅天의 所奉華巾ᄒᆞ샤

僧伽梨ᄅᆞᆯ 거두시고 七寶几ᄅᆞᆯ 자ᄇᆞ샤 소ᄂᆞᆯ 几예 ᅘᅧ샤 劫波羅天^의 받ᄌᆞ온 華巾을 자ᄇᆞ샤

於大衆前에 綰成一結ᄒᆞ샤 示阿難言ᄒᆞ샤ᄃᆡ 此名何等고

大衆의 알ᄑᆡ 綰ᄒᆞ야 ᄒᆞᆫ ᄆᆡ요ᄆᆞᆯ ᄆᆡᇰᄀᆞᄅᆞ샤 阿難ᄋᆞᆯ 뵈야 니ᄅᆞ샤ᄃᆡ 이 일후미 므스고

阿難大衆이 俱白佛言호ᄃᆡ 此名爲結이로소ᅌᅵ다

阿難과 大衆이 모다 부텻긔 ᄉᆞᆯ오ᄃᆡ 이 일후미 ᄆᆡ요미로소ᅌᅵ다

於是如來ㅣ 綰疊華巾ᄒᆞ샤 又成一結ᄒᆞ샤 重問阿難ᄒᆞ샤ᄃᆡ 此名何等고

이ᅌᅦ 如來ㅣ 疊華巾을 綰ᄒᆞ샤 [疊은 뵛 일후미라] ᄯᅩ ᄒᆞᆫ ᄆᆡ요ᄆᆞᆯ ᄆᆡᇰᄀᆞᄅᆞ샤 다시 阿難ᄃᆞ려 무르샤ᄃᆡ 이 일후미 므스고

阿難大衆이 又白佛言호ᄃᆡ 此亦名結이로소ᅌᅵ다

阿難과 大衆이 ᄯᅩ 부텻긔 ᄉᆞᆯ오ᄃᆡ 이 ᄯᅩ 일후미 ᄆᆡ요미로소ᅌᅵ다

如是倫次로 綰疊華巾ᄒᆞ샤 總成六結ᄒᆞ시니

이ᄀᆞ티 次第로 疊華巾을 綰ᄒᆞ샤 모다 여슷 ᄆᆡ요ᄆᆞᆯ ᄆᆡᇰᄀᆞᄅᆞ시니

一一結成에 皆取手中엣 所成之結ᄒᆞ샤 持問阿難ᄒᆞ샤ᄃᆡ 此名何等고

낫나치 ᄆᆡ욤 이로매 다 手中엣 일운 ᄆᆡ요ᄆᆞᆯ 取ᄒᆞ샤 자바 阿難ᄃᆞ려 무르샤ᄃᆡ 이 일후미 므스고

阿難大衆이 亦復如是히 次第酬佛ᄒᆞᅀᆞ오ᄃᆡ 此名爲結이로소ᅌᅵ다

阿難과 大衆이 ᄯᅩ 이ᄀᆞ티 次第로 부텻긔 對答ᄒᆞᅀᆞ오ᄃᆡ 이 일후미 ᄆᆡ요미로소ᅌᅵ다

涅槃僧은 裡衣也ㅣ라 僧伽梨ᄂᆞᆫ 大衣也ㅣ라

涅槃僧은 솝오시라 僧伽梨ᄂᆞᆫ 큰 오시라

劫波羅ᄂᆞᆫ 云時分이니 卽夜摩天의 所獻巾也ㅣ라

劫波羅ᄂᆞᆫ 닐오매 時分이니 곧 夜摩天의 받ᄌᆞ온 巾이라

綰ᄋᆞᆫ 縈結也ㅣ라 巾ᄋᆞᆫ 喩一性ᄒᆞ시고 綰ᄋᆞᆫ 喩妄動ᄒᆞ시고 結ᄋᆞᆫ 喩六妄ᄒᆞ시니

綰ᄋᆞᆫ ᄆᆡᆯ씨라 巾은 ᄒᆞᆫ 性을 가ᄌᆞᆯ비시고 綰ᄋᆞᆫ 妄히 動호ᄆᆞᆯ 가ᄌᆞᆯ비시고 ᄆᆡ요ᄆᆞᆫ 여슷 妄ᄋᆞᆯ 가ᄌᆞᆯ비시니

一一詳問者ᄂᆞᆫ 使悟凡所妄動이 皆爲結業也케ᄒᆞ시니라

낫나치 子細히 무르샤ᄆᆞᆫ 믈읫 妄히 動호미 다 ᄆᆡᆫ 業^이 ᄃᆞ외요ᄆᆞᆯ 알에 ᄒᆞ시니라

佛告阿難ᄒᆞ샤ᄃᆡ 我ㅣ 初애 綰巾ᄒᆞ야ᄂᆞᆯ 汝ㅣ 名爲結ᄒᆞ니

부톄 阿難ᄃᆞ려 니ᄅᆞ샤ᄃᆡ 내 처ᅀᅥ믜 巾을 ᄆᆡ야ᄂᆞᆯ 네 일후믈 ᄆᆡ요미라 ᄒᆞ니

此疊華巾ᄋᆞᆫ 先實一條ㅣ어늘 第二第三애 云何汝曹ㅣ 復名爲結오

이 疊華巾은 몬져 實로 ᄒᆞᆫ 오리어늘 第二 第三애 엇뎨 너희 무리 ᄯᅩ 일후믈 ᄆᆡ요미라 ᄒᆞᄂᆞᆫ다

阿難이 白佛言호ᄃᆡ 世尊하 此寶疊華ᄂᆞᆫ 緝績成巾ᄒᆞ야 雖本一體나

阿難이 부텻긔 ᄉᆞᆯ오ᄃᆡ 世尊하 이 寶疊華ᄂᆞᆫ 사마 巾이 이러 비록 本來 ᄒᆞᆫ 體나

如我思惟ᄂᆞᆫ 如來ㅣ 一綰ᄒᆞ시면 得一結名ᄒᆞ고

내 ᄉᆞ라ᇰ호ᄆᆞᆫ 如來 ᄒᆞᆫ 번 ᄆᆡ시면 ᄒᆞᆫ ᄆᆡ욤 일후믈 得ᄒᆞ고

若百綰이 成ᄒᆞ면 終名百結이니

ᄒᆞ다가 一百 번 ᄆᆡ샤미 일면 ᄆᆞᄎᆞ매 일후미 一百 ᄆᆡ요미니

何況此巾이 只有六結ᄒᆞ야 終不至七ᄒᆞ며 亦不停五ᄒᆞ니

ᄒᆞᄆᆞᆯ며 이 巾이 다ᄆᆞᆫ 여슷 ᄆᆡ요미 이셔 ᄆᆞᄎᆞ매 닐구베 니르디 아니ᄒᆞ며 ᄯᅩ 다ᄉᆞ새 머므디 아니ᄒᆞ니

云何如來ㅣ 只許初時ᄒᆞ시고 第二第三을 不名爲結이시니ᅌᅵᆺ고

엇뎨 如來 오직 첫 時節을 許ᄒᆞ시고 第二 第三ᄋᆞᆯ 일후믈 ᄆᆡ요미라 아니ᄒᆞ시ᄂᆞ니ᅌᅵᆺ고

佛告阿難ᄒᆞ샤ᄃᆡ 此寶華巾을 汝知此巾이 元止一條ㅣ어늘

부^톄 阿難ᄃᆞ려 니ᄅᆞ샤ᄃᆡ 이 寶華巾을 네 이 巾이 本來 다ᄆᆞᆫ ᄒᆞᆫ 오리어늘

我ㅣ 六綰時예 名有六結인ᄃᆞᆯᄒᆞᄂᆞ니 汝審觀察ᄒᆞ라

내 여슷 번 ᄆᆡᇙ 時節에 일후미 여슷 ᄆᆡ요미 잇ᄂᆞᆫ ᄃᆞᆯ 아ᄂᆞ니 네 ᄉᆞᆯ펴 보라

巾體ᄂᆞᆫ 是同이어ᄂᆞᆯ 因結ᄒᆞ야 有異ᄒᆞ니 於意云何오

巾의 體ᄂᆞᆫ 이 ᄒᆞᆫ가지어늘 ᄆᆡ요ᄆᆞᆯ 因ᄒᆞ야 달오미 이시니 ᄠᅳ데 엇더뇨

初綰結成이 名爲第一이니 如是乃至第六結이 生ᄒᆞ니

처ᅀᅥᆷ ᄆᆡ자 ᄆᆡ욤 이로미 일후미 第一이니 이ᄀᆞ티 第六 ᄆᆡ요미 나매 니르니

吾ㅣ 今에 能將第六結名ᄒᆞ야 成第一아 不아

내 이제 能히 第六 ᄆᆡ욘 일후믈 가져 第一ᄋᆞᆯ ᄆᆡᇰᄀᆞᆯ려 몯ᄒᆞ려

不也世尊하

아니ᅌᅵ다 世尊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