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언해 6권

  • 한문제목: 楞嚴經諺解
  • 연대: 1461
  • 출판: 규장각 영인본

虛空애 ᄂᆞ라 ᄃᆞᆮ닐ᄊᆡ 일후미 大自在天이니 곧 色界 뎌ᇰ바깃 摩醯ㅣ라

初擧梵王ᄒᆞ시고 至此ᄒᆞ야 乃自欲天色天ᄒᆞ샤 而超至色頂은

처ᅀᅥᆷ 梵王ᄋᆞᆯ 드러 니ᄅᆞ시고 이ᅌᅦ 니르러 欲天 色天을 브트샤 色頂에 소사 가샤ᄆᆞᆫ

意兼無色ᄒᆞ샤 以明無刹不現也ᄒᆞ시니라

ᄠᅳ디 無色ᄋᆞᆯ 兼ᄒᆞ샤 刹애 現티 아니ᄒᆞᇙ ᄃᆡ 업수믈 ᄇᆞᆯ기시니라

若諸衆生이 愛統鬼神ᄒᆞ야 救護國土ㅣ어든

ᄒᆞ다가 모ᄃᆞᆫ 衆生이 鬼神ᄋᆞᆯ 統ᄒᆞ야 國土 救護호ᄆᆞᆯ 즐기거든

我於彼前에 現天大將軍身ᄒᆞ야 而爲說法ᄒᆞ야 令其成就ᄒᆞ며

내 뎌 알ᄑᆡ 天大將軍 모ᄆᆞᆯ 現ᄒᆞ야 爲ᄒᆞ야 說法ᄒᆞ야 일우게 ᄒᆞ며

若諸衆生이 愛統世界ᄒᆞ야 保護衆生이어든

ᄒᆞ다가 모ᄃᆞᆫ 衆生^이 世界ᄅᆞᆯ 統ᄒᆞ야 衆生 保護호ᄆᆞᆯ 즐기거든

我於彼前에 現四天王身ᄒᆞ야 而爲說法ᄒᆞ야 令其成就ᄒᆞ며

내 뎌 알ᄑᆡ 四天王 모ᄆᆞᆯ 現ᄒᆞ야 爲ᄒᆞ야 說法ᄒᆞ야 일우게 ᄒᆞ며

若諸衆生이 愛生天宮ᄒᆞ야 驅使鬼神이어든

ᄒᆞ다가 모ᄃᆞᆫ 衆生이 天宮에 나 鬼神 브료ᄆᆞᆯ 즐기거든

我於彼前에 現四天王國太子身ᄒᆞ야 而爲說法ᄒᆞ야 令其成就ᄒᆞ며

내 뎌 알ᄑᆡ 四天王國 太子ㅅ 모ᄆᆞᆯ 現ᄒᆞ야 爲ᄒᆞ야 說法ᄒᆞ야 일우게 ᄒᆞ며

上애 擧正統ᄒᆞ시고 此애 擧臣輔也ᄒᆞ시니라

우희 正統ᄋᆞᆯ 드러 니ᄅᆞ시고 [統ᄋᆞᆫ 綱이라] 이ᅌᅦ 臣輔ᄅᆞᆯ 드러 ^ 니르시니라

天將軍은 爲帝釋上將이니 統領鬼神ᄒᆞᄂᆞ니라

天將軍은 帝釋의 上將이 ᄃᆞ외얫ᄂᆞ니 鬼神ᄋᆞᆯ 統領ᄒᆞᄂᆞ니라

四天王ᄋᆞᆫ 臣於帝釋ᄒᆞᄂᆞ니 統領世界ᄒᆞᄂᆞ니라

四天王ᄋᆞᆫ 帝釋의 臣下ㅣ ᄃᆞ외얫ᄂᆞ니 世界ᄅᆞᆯ 統領ᄒᆞᄂᆞ니라

四天太子ᄂᆞᆫ 卽那吒之類니 能驅鬼神ᄒᆞᄂᆞ니라

四天太子ᄂᆞᆫ 곧 那吒 類니 能히 鬼神ᄋᆞᆯ 브리ᄂᆞ니라

二人三 一王臣士庶

若諸衆生이 樂爲人王이어든

ᄒᆞ다가 모ᄃᆞᆫ 衆生이 人王 ᄃᆞ외요ᄆᆞᆯ 즐기거든

我於彼前에 現人王身ᄒᆞ야 而爲說法ᄒᆞ야 令其成就ᄒᆞ며

내 뎌 알ᄑᆡ 人王 모ᄆᆞᆯ 現ᄒᆞ야 爲ᄒᆞ야 說法ᄒᆞ야 일우게 ᄒᆞ며

若諸衆生이 愛主族姓ᄒᆞ야 世間이 推讓이어든

ᄒᆞ다가 모ᄃᆞᆫ 衆生이 族姓을 ᄀᆞᅀᆞ마라 世間이 미러 辭讓호ᄆᆞᆯ 즐기거든

我於彼前에 現長者身ᄒᆞ야 而爲說法ᄒᆞ야 令其成就ᄒᆞ며

내 뎌 알ᄑᆡ 長者ㅅ 모ᄆᆞᆯ 現ᄒᆞ야 爲ᄒᆞ야 說法ᄒᆞ야 일우게 ᄒᆞ며

若諸衆生이 愛談名言ᄒᆞ야 淸淨自居ㅣ어든

ᄒᆞ다가 모ᄃᆞᆫ 衆生이 일훔난 마ᄅᆞᆯ 닐어 淸淨으로 제 사로ᄆᆞᆯ 즐기거든

我於彼前에 現居士身ᄒᆞ야 而爲說法ᄒᆞ야 令其成就ᄒᆞ며

내 뎌 알ᄑᆡ 居士ᄋᆡ 모ᄆᆞᆯ 現ᄒᆞ야 爲ᄒᆞ야 說法ᄒᆞ야 일우게 ᄒᆞ며

自金輪ᄒᆞ야 至粟散히 皆人王也ㅣ라

金輪브터 粟散애 니르리 다 人王이라

粟散ᄋᆞᆫ 卽邦國小王이니 散於天下호미 如粟之多ᄒᆞᆯ시라

粟散ᄋᆞᆫ 곧 나랏 져근 王이니 天下애 흐러슈미 조ᄒᆡ 함 ᄀᆞᆮᄒᆞᆯ씨라

長者ᄂᆞᆫ 具十德ᄒᆞ니 謂姓貴와 位高와 大富와 威猛과 智深과 年耆와 行淨과 禮備와 上嘆과 下歸왜니

長者ᄂᆞᆫ 열 德이 ᄀᆞᄌᆞ니 닐오ᄃᆡ 姓이 貴홈과 벼슬 노폼과 키 가ᅀᆞ며롬과 싁스기 勇猛홈과 智慧 기품과 나 늘굼과 ᄒᆡᇰ뎍 조홈과 禮節 ᄀᆞ좀과 우희셔 기룜과 아래셔 감괘니

故爲族姓之主ᄒᆞ야 世間이 推讓也ᄒᆞᄂᆞ니라

이런ᄃᆞ로 族^姓에 主ㅣ ᄃᆞ외야 世間이 미러 辭讓ᄒᆞᄂᆞ니라

隱居求志ᄒᆞ야 行義達道호미 名居士ㅣ라

그ᅀᅳ기 사라 ᄠᅳ들 求ᄒᆞ야 義ᄅᆞᆯ 行ᄒᆞ며 道ᄅᆞᆯ 通達호미 일후미 居士ㅣ라

名言ᄋᆞᆫ 典雅之言也ㅣ라

名言은 法엣 正ᄒᆞᆫ 마리라

若諸衆生이 愛治國土ᄒᆞ야 剖斷邦邑이어든

ᄒᆞ다가 모ᄃᆞᆫ 衆生이 國土ᄅᆞᆯ 다ᄉᆞ려 邦邑에 ᄢᅢᅘᅧ 決斷호ᄆᆞᆯ 즐기거든

我於彼前에 現宰官身ᄒᆞ야 而爲說法ᄒᆞ야 令其成就ᄒᆞ며

내 뎌 알ᄑᆡ 宰官 모ᄆᆞᆯ 現ᄒᆞ야 爲ᄒᆞ야 說法^ᄒᆞ야 일우게 ᄒᆞ며

若諸衆生이 愛諸數術로 攝衛自居ㅣ어든

ᄒᆞ다가 모ᄃᆞᆫ 衆生이 여러 數術로 攝衛호ᄆᆞ로 제 사로ᄆᆞᆯ 즐기거든

攝衛ᄂᆞᆫ 몸 간슈ᄒᆞᆯ씨라

我於彼前에 現婆羅門身ᄒᆞ야 而爲說法ᄒᆞ야 令其成就ᄒᆞ며

내 뎌 알ᄑᆡ 婆羅門 모ᄆᆞᆯ 現ᄒᆞ야 爲ᄒᆞ야 說法ᄒᆞ야 일우게 ᄒᆞ며

剖ᄂᆞᆫ 判也ㅣ라

剖ᄂᆞᆫ ᄢᅢᅘᅧᆯ씨라

合和占相ᄒᆞ며

和合ᄒᆞ며 占ᄒᆞ며 相ᄒᆞ며

和合ᄋᆞᆫ 여러 가짓 毒ᄒᆞᆫ 藥 어울울씨오 占은 占卜이오 相ᄋᆞᆫ 相 볼씨라

推步盈虛ㅣ 皆數術也ㅣ라

盈과 虛와ᄅᆞᆯ 推步호미 다 數術이라

推ᄂᆞᆫ 冬至 夏至ᄃᆞᆯᄒᆞᆯ 推尋ᄒᆞᆯ씨오 步ᄂᆞᆫ 算 걸일씨라

盈은 氣의 나ᄆᆞᆫ 分이오 虛ᄂᆞᆫ 朔ᄋᆡ 不足ᄒᆞᆫ 分이니

ᄒᆞᄂᆞᆳ 둘에 三百六十五度 ^ ᄒᆞ고 ᄯᅩ 度ᄅᆞᆯ 네헤 ᄂᆞᆫ호아 ᄒᆞ나히니

東녀그로셔 西ㅅ녀그로 도라 每日 ᄒᆞᆫ 度ㅣ 디나고 ᄒᆡᄂᆞᆫ 每日 하ᄂᆞᆯ해 ᄒᆞᆫ 度ᄅᆞᆯ 몯 밋ᄂᆞ니 三百六十五日 ᄒᆞ고

ᄯᅩ ᄒᆞᆯᄅᆞᆯ 九百四十에 ᄂᆞᆫ호아 二百三十五만 ᄒᆞ야 하ᄂᆞᆯ콰 몯ᄂᆞ니 이 ᄒᆞᆫ ᄒᆡᆺ 日行ㅅ 數ㅣ라

ᄃᆞᄅᆞᆫ 每日 하ᄂᆞᆯ해 몯 미추믈 十三度 ᄒᆞ고

ᄯᅩ ᄒᆞᆫ 度ᄅᆞᆯ 열아호배 ᄂᆞᆫ호아 닐굽만 ᄒᆞ니 二十九日 ᄒᆞ고

ᄯᅩ ᄒᆞᆯᄅᆞᆯ 九百四十에 ᄂᆞᆫ호아 四百九十九만 ᄒᆞ야 ᄒᆡ와 몯ᄂᆞ니 열두 번 모도매 三百四十八日이오

나ᄆᆞᆫ 分이 ᄯᅩ 五千九百八十八이어든 나ᄅᆞᆯ ᄆᆡᇰᄀᆞᆯ면 여쐐 ᄒᆞ고 나ᄆᆞ니 三百四十八分이니

두루 모다 三百五十四日 ᄒᆞ고 ᄯᅩ 三^百四十八分이니 이 ᄒᆞᆫ ᄒᆡᆺ 月行ㅅ 數ㅣ라

ᄒᆞᆫ ᄒᆡ 열두 ᄃᆞ래 各各 三十日옴 혜면 三百六十日이 덛덛ᄒᆞᆫ 數ㅣ어늘

ᄒᆡ 하ᄂᆞᆯ콰 모도매 넘ᄃᆞ라 氣盈이 ᄃᆞ외오

ᄃᆞ리 ᄒᆡ와 모도매 不足ᄒᆞ야 朔虛ㅣ ᄃᆞ외ᄂᆞ니

氣盈 朔虛ㅣ 어우러 閏ᄃᆞ리 나ᄂᆞ니라

二入道四衆

若有男子ㅣ 好學出家ᄒᆞ야 持諸戒律이어든

ᄒᆞ다가 男子ㅣ ᄇᆡ호ᄆᆞᆯ 즐겨 出家ᄒᆞ야 여러 戒律을 디니거든

我於彼前에 現比丘身ᄒᆞ야 而爲說法ᄒᆞ야 令其成就ᄒᆞ며

내 뎌 알ᄑᆡ 比丘 모ᄆᆞᆯ 現ᄒᆞ야 爲ᄒᆞ야 說法ᄒᆞ야 일우게 ᄒᆞ며

若有女子ㅣ 好學出家ᄒᆞ야 持諸禁戒어든

ᄒᆞ다가 女子ㅣ ᄇᆡ호ᄆᆞᆯ 즐겨 出家ᄒᆞ야 여러 禁戒ᄅᆞᆯ 디니거든

我於彼前에 現比丘尼身ᄒᆞ야 而爲說法ᄒᆞ야 令其成就ᄒᆞ며

내 뎌 알ᄑᆡ 比丘尼 모ᄆᆞᆯ 現ᄒᆞ야 爲ᄒᆞ야 說法ᄒᆞ야 일우게 ᄒᆞ며

若有男子ㅣ 樂持五戒어든

ᄒᆞ다가 男子ㅣ 五戒 디뉴믈 즐기거든

我於彼前에 現優婆塞身ᄒᆞ야 而爲說法ᄒᆞ야 令其成就ᄒᆞ며

내 뎌 알ᄑᆡ 優婆塞 모ᄆᆞᆯ 現ᄒᆞ야 爲ᄒᆞ야 說法ᄒᆞ야 일우게 ᄒᆞ^며

若有女子ㅣ 五戒로 自居ㅣ어든

ᄒᆞ다가 女子ㅣ 五戒로 제 살어든

我於彼前에 現優婆夷身ᄒᆞ야 而爲說法ᄒᆞ야 令其成就ᄒᆞ며

내 뎌 알ᄑᆡ 優婆夷 모ᄆᆞᆯ 現ᄒᆞ야 爲ᄒᆞ야 說法ᄒᆞ야 일우게 ᄒᆞ며

戒ᄂᆞᆫ 謂比丘戒ᄂᆞᆫ 二百五十이니 尼ᄂᆞᆫ 倍之ᄒᆞ니라

戒ᄂᆞᆫ 닐오ᄃᆡ 比丘戒ᄂᆞᆫ 二百五十이니 尼ᄂᆞᆫ 倍ᄒᆞ니라

言律言禁者ᄂᆞᆫ 比丘所持ᄂᆞᆫ 常律而已어니와 尼則禁切이 尤詳ᄒᆞ니라

律을 니ᄅᆞ시고 禁을 니ᄅᆞ샤ᄆᆞᆫ 比丘의 디니ᄂᆞ닌 샤ᇰ녯 律ᄯᆞᄅᆞ미어니와 尼ᄂᆞᆫ 禁호미 더욱 子細ᄒᆞ니라

優婆塞優婆夷ᄂᆞᆫ 謂近事佛法男女ㅣ라

優婆塞 優婆夷ᄂᆞᆫ 닐오ᄃᆡ 佛法을 갓가이 셤기ᄂᆞᆫ 男女ㅣ라

五戒ᄂᆞᆫ 殺盜婬妄酒也ㅣ니

五戒ᄂᆞᆫ 殺와 盜와 婬과 妄과 酒왜니

此ㅣ 爲諸戒根本이며 萬善樞機며 五分眞體니

이 여러 戒의 根本이며 萬善의 樞機며 [樞는 지두리오 機ᄂᆞᆫ 弓弩ㅅ ᄣᅬ오ᄂᆞᆫ 거시라] 五分眞體니

前四ᄂᆞᆫ 能具戒와 定과 慧와 解脫와ᄒᆞ고

알ᄑᆡᆺ 네ᄒᆞᆫ 能히 戒와 定과 慧와 解脫왜 ᄀᆞᆺ고

後一ᄋᆞᆫ 能具解脫知見ᄒᆞ니

後ㅅ ᄒᆞ나ᄒᆞᆫ 能히 解脫 知見이 ᄀᆞᄌᆞ니

盖使昏昏ᄋᆞ로 爲昭昭故也ㅣ라

昏昏ᄋᆞ로 昭昭ㅣ ᄃᆞ외에 ᄒᆞᄂᆞᆫ 젼ᄎᆡ라

昭ᄂᆞᆫ ᄇᆞᆯᄀᆞᆯ씨라

三主^婦童眞

若有女人이 內政ᄋᆞ로 立身ᄒᆞ야 以修家國이어든

ᄒᆞ다가 女人이 아ᇇ 政事로 모ᄆᆞᆯ 셰여 家國ᄋᆞᆯ 닷거든

我於彼前에 現女主身과 及國夫人과 命婦大家ᄒᆞ야 而爲說法ᄒᆞ야 令其成就ᄒᆞ며

내 뎌 알ᄑᆡ 女主ㅅ 몸과 國夫人과 [國夫人ᄋᆞᆫ 功臣ㅅ 벼슬 ᄒᆞᆫ 妻라] 命婦大家ᄅᆞᆯ 現ᄒᆞ야 爲ᄒᆞ야 說法ᄒᆞ야 일우게 ᄒᆞ며

天子ㅣ 三公九卿等은 掌外政ᄒᆞ고 三后九妃等은 掌內政ᄒᆞᄂᆞ니 所以修治家國이니라

天子ㅣ 三公과 九卿 等은 밧 政을 ᄀᆞᅀᆞᆷ알오 三后와 九妃 等은 아ᇇ 政을 ᄀᆞᅀᆞᆷ아ᄂᆞ니 家國을 다ᄉᆞ리ᄂᆞ니라

女主ᄂᆞᆫ 卽后妃也ㅣ라

女主ᄂᆞᆫ 곧 后妃라

命婦ᄂᆞᆫ 卽公候之妻ㅣ 受錫命者ㅣ니

命婦ᄂᆞᆫ 곧 公侯의 妻ㅣ 錫命을 受ᄒᆞ니니

錫은 줄씨라

漢班惠姬ㅣ 爲皇后傅ㅣ라 號稱大家ㅣ러니라

漢ㅅ 班惠姬ㅣ 皇后ㅅ 스스ᅌᅵ ᄃᆞ외야 일후믈 大家ㅣ라 니ᄅᆞ더니라

若有衆生이 不壞男根이어든

ᄒᆞ다가 衆生이 男根ᄋᆞᆯ 허디 아니커든

我於彼前에 現童男身ᄒᆞ야 而爲說法ᄒᆞ야 令其成就ᄒᆞ며

내 뎌 알ᄑᆡ 童男 모ᄆᆞᆯ 現ᄒᆞ야 爲ᄒᆞ야 說法ᄒᆞ야 일우게 ᄒᆞ며

若有處女ㅣ 愛樂處身ᄒᆞ야 不求侵暴ㅣ어든

ᄒᆞ다가 處女ㅣ 處身ᄋᆞᆯ 즐겨 侵害ᄅᆞᆯ 求티 아니커든

我於彼前에 現童女身ᄒᆞ야 而爲說法ᄒᆞ야 令其成就ᄒᆞ며

내 뎌 알ᄑᆡ 童女 모ᄆᆞᆯ 現ᄒᆞ야 爲ᄒᆞ야 說法ᄒᆞ야 일우게 ᄒᆞ며

三神

若有諸天이 樂出天倫이어든

ᄒᆞ다가 諸天이 하ᄂᆞᆳ 類예 나ᄆᆞᆯ 즐기거든

我現天身ᄒᆞ야 而爲說法ᄒᆞ야 令其成就ᄒᆞ며

내 하ᄂᆞᆳ 모ᄆᆞᆯ 現ᄒᆞ야 爲ᄒᆞ야 說法ᄒᆞ야 일우게 ᄒᆞ며

若有諸龍이 樂出龍倫이어든

ᄒᆞ다가 諸龍이 龍ᄋᆡ 類예 나ᄆᆞᆯ 즐기거든

我現龍身ᄒᆞ야 而爲說法ᄒᆞ야 令其成就ᄒᆞ며

내 龍ᄋᆡ 모ᄆᆞᆯ 現ᄒᆞ야 爲ᄒᆞ야 說法ᄒᆞ야 일우게 ᄒᆞ며

若有藥叉ㅣ 樂度本倫이어든

ᄒᆞ다가 藥叉ㅣ 本來ㅅ 類ᄅᆞᆯ 걷너믈 즐기거든

我於彼前에 現藥叉身ᄒᆞ야 而爲說法ᄒᆞ야 令其成就ᄒᆞ며

내 뎌 알ᄑᆡ 藥叉 모ᄆᆞᆯ 現ᄒᆞ야 爲ᄒᆞ야 說法ᄒᆞ야 일우게 ᄒᆞ며

若乾闥婆ㅣ 樂脫其倫이어든

ᄒᆞ다가 乾闥婆^ㅣ 그 類 버수믈 즐기거든

我於彼前에 現乾闥婆身ᄒᆞ야 而爲說法ᄒᆞ야 令其成就ᄒᆞ며

내 뎌 알ᄑᆡ 乾闥婆 모ᄆᆞᆯ 現ᄒᆞ야 爲ᄒᆞ야 說法ᄒᆞ야 일우게 ᄒᆞ며

若阿修羅ㅣ 樂脫其倫이어든

ᄒᆞ다가 阿修羅ㅣ 그 類 버수믈 즐기거든

我於彼前에 現阿修羅身ᄒᆞ야 而爲說法ᄒᆞ야 令其成就ᄒᆞ며

내 뎌 알ᄑᆡ 阿修羅 모ᄆᆞᆯ 現ᄒᆞ야 爲ᄒᆞ야 說法ᄒᆞ야 일우게 ᄒᆞ며

若緊那羅ㅣ 樂脫其倫이어든

ᄒᆞ다가 緊那羅ㅣ 그 類 버수믈 즐기거든

我於彼前에 現緊那羅身ᄒᆞ야 而爲說法ᄒᆞ야 令其成就ᄒᆞ며

내 뎌 알ᄑᆡ 緊那羅 모ᄆᆞᆯ 現ᄒᆞ야 爲ᄒᆞ야 說法ᄒᆞ야 일우게 ᄒᆞ며

若摩呼羅伽ㅣ 樂脫其倫이어든

ᄒᆞ다가 摩呼羅伽ㅣ 그 類 버수믈 즐기거든

我於彼前에 現摩呼羅伽身ᄒᆞ야 而爲說法ᄒᆞ야 令其成就ᄒᆞ며

내 뎌 알ᄑᆡ 摩呼羅伽 모ᄆᆞᆯ 現ᄒᆞ야 爲ᄒᆞ야 說法ᄒᆞ야 일우게 ᄒᆞ며

若諸衆生이 樂人ᄒᆞ야 修人이어든

ᄒᆞ다가 모ᄃᆞᆫ 衆生이 사ᄅᆞᄆᆞᆯ 즐겨 사ᄅᆞᄆᆞᆯ 닷거든

我現人身ᄒᆞ야 而爲說法ᄒᆞ야 令其成就ᄒᆞ며

내 사ᄅᆞᄆᆡ 모ᄆᆞᆯ 現ᄒᆞ야 爲ᄒᆞ야 說法ᄒᆞ야 일우게 ᄒᆞ며

若諸非人有形과 無形과 有想과 無想괘 樂度其倫이어든

ᄒᆞ다가 모ᄃᆞᆫ 사ᄅᆞᆷ 아닌 얼굴 잇ᄂᆞ니와 얼굴 업스니와 想 잇ᄂᆞ니와 相 업스니왜 그 類 걷너믈 즐기거든

我於彼前에 皆現其身ᄒᆞ야 而爲說法ᄒᆞ야 令其成就ᄒᆞ노니

내 뎌 알ᄑᆡ 다 그 모ᄆᆞᆯ 現ᄒᆞ야 爲ᄒᆞ야 說^法ᄒᆞ야 일우게 ᄒᆞ노니

此ᄂᆞᆫ 天龍八部等類也ㅣ라

이ᄂᆞᆫ 天龍八部 等 類라

樂人ᄒᆞ야 修人者ᄂᆞᆫ 此類ㅣ 似人而非ᄒᆞᆯᄉᆡ

사ᄅᆞᄆᆞᆯ 즐겨 사ᄅᆞᄆᆞᆯ 닷고ᄆᆞᆫ 이 類 사ᄅᆞᆷ ᄀᆞᆮ호ᄃᆡ 아닐ᄊᆡ

故로 樂生人道ᄒᆞᄂᆞ니라

이런ᄃᆞ로 人道애 나ᄆᆞᆯ 즐기ᄂᆞ니라

諸非人ᄋᆞᆫ 指有形無形有想無想ᄒᆞ시니

모ᄃᆞᆫ 사ᄅᆞᆷ 아니ᄂᆞᆫ 얼^굴 잇ᄂᆞ니와 얼굴 업스니와 想 잇ᄂᆞ니와 想 업스니ᄅᆞᆯ ᄀᆞᄅᆞ치시니

卽休咎精明과 空散消沈類也ㅣ라

곧 休咎精明과 空散消沈 類라

六凡에 不擧獄과 鬼와 畜者ᄂᆞᆫ

六凡에 獄과 鬼와 畜와ᄅᆞᆯ 드디 아니ᄒᆞ샤ᄆᆞᆫ

此類ᄂᆞᆫ 方沈幽昏ᄒᆞ야 未能聞法ᄒᆞ릴ᄉᆡ 則以施無畏力ᄋᆞ로 拔之샷다

이 類ᄂᆞᆫ 뵈야ᄒᆞ로 어드운 ᄃᆡ ᄃᆞ마 能히 法을 듣ᄌᆞᆸ디 몯ᄒᆞ릴ᄊᆡ 施無畏力으로 ᄲᅡᅘᅧ시놋다

三結

是名妙淨三十二應ᄋᆞ로 入國土身이니

이 일후미 微妙히 조ᄒᆞᆫ 三十二應으로 國土애 드ᄂᆞᆫ 모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