書傳諺解卷之二

  • 연대: 1600년대
  • 저자: 미상
  • 출처: 書傳諺解卷之二
  • 출판: 대제각
  • 최종수정: 2015-01-01

爾惟自鞠自苦ㅣ로다 若乘舟ᄒᆞ니

네 스스로 鞠ᄒᆞ며 스스로 苦홈이로다 舟를 乘ᄒᆞ욤 ᄀᆞᆮᄐᆞ니

汝弗濟ᄒᆞ면 臭厥載ᄒᆞ리라 爾忱이 不屬ᄒᆞ니

네 濟티 아니ᄒᆞ면 그 載를 臭ᄒᆞ리라 네 沈이 屬디 아니ᄒᆞ니

惟胥以沈이로다 不其或稽어니

서르 ᄡᅥ 沈ᄒᆞ리로다 그 或稽티 아니ᄒᆞ^거니

自怒ᅟᅵᆫ들 曷瘳ㅣ리오

스스로 怒ᄒᆞᆫ ᄃᆞᆯ 엇디 瘳ᄒᆞ리오

汝ㅣ 不謀長ᄒᆞ야 以思乃災ᄒᆞᄂᆞ니 汝誕勸憂ㅣ로다

네 長을 謀ᄒᆞ야 ᄡᅥ 災를 思티 아니ᄒᆞᄂᆞ니 네 키 憂로 勸홈이로다

今其有今이나 罔後ᄒᆞ리니 汝何生이 在上이리오

이제 그 今이 이시나 後ㅣ 업스리니 네 어늬 生이 上애 이시리오

今予ㅣ 命汝ᄒᆞ노니 一ᄒᆞ야 無起穢以自臭ᄒᆞ라

이제 내 너를 命ᄒᆞ노니 一ᄒᆞ야 穢를 起ᄒᆞ야 ᄡᅥ 스스로 臭티 말라

恐人이 倚乃身ᄒᆞ야 迂乃心ᄒᆞ노라

人이 너의 身을 비겨셔 네 心을 迂케 ᄒᆞᆯ가 저허ᄒᆞ노라

予迓續乃命于天ᄒᆞ노니

내 네 命을 天애 迓ᄒᆞ야 續ᄒᆞ노니

予豈汝威리오 用奉畜汝衆이니라

내 엇디 너를 威ᄒᆞ리오 ᄡᅥ 너희 衆을 奉畜홈이니라

予ㅣ 念我先神后之勞爾先ᄒᆞ노니

내 우리 先神후의 너희 先을 勞ᄒᆞ샴을 念ᄒᆞ노니

予ㅣ 丕克羞爾ᄂᆞᆫ 用懷爾然이니라

내 키 능히 너희를 羞홈은 ᄡᅥ 너희를 懷ᄒᆞ야니라

失于政ᄒᆞ야 陳于玆ᄒᆞ면 高后ㅣ 丕乃崇降罪疾ᄒᆞ샤

政을 失ᄒᆞ야 이예 陳ᄒᆞ면 高后ㅣ 키 罪疾을 崇降ᄒᆞ샤

曰 曷虐朕民고ᄒᆞ시리라

닐오ᄃᆡ 엇디 내 民을 虐ᄒᆞᄂᆞᆫ고 ᄒᆞ시리라

汝萬民이 乃不生生ᄒᆞ야 曁予一人猷로 同心ᄒᆞ면

너희 萬民이 生을 生ᄒᆞ야 나 一人猷로 믿 心을 同티 아니ᄒᆞ면

先后丕降與汝罪疾ᄒᆞ샤 曰 曷不曁朕幼孫으로 有比오ᄒᆞ시리니

先后ㅣ 키 너희게 罪疾을 ᄂᆞ리와 주샤 닐오ᄃᆡ 엇디 내 幼ᄒᆞᆫ 孫으로 믿 比티 아니ᄒᆞᄂᆞ뇨 ᄒᆞ시리니

故有爽德이라 自上으로 其罰汝ᄒᆞ시리니 汝罔能迪ᄒᆞ리라

故로 爽ᄒᆞᆫ 德이 인ᄂᆞᆫ 디라 上으로 브터 그 너를 罰ᄒᆞ시리니 네 능히 迪이 업스리라

古我先后ㅣ 既勞乃祖乃父ㅣ라

녯 우리 先后ㅣ 임의 네 祖와 네 父를 勞ᄒᆞ신디라

汝共作我畜民이니 汝有戕이 則在乃心ᄒᆞ면

네 다 나의 畜ᄒᆞᄂᆞᆫ 民이 되얀ᄂᆞ니 네 戕이 네 心애 이시면

我先后ㅣ 綏乃祖乃父ᄒᆞ야시든

우리 先后ㅣ 네 祖와 네 父를 綏ᄒᆞ야시든

乃祖乃父ㅣ 乃斷棄汝ᄒᆞ야 不救乃死ᄒᆞ리라

네 祖와 네 父ㅣ 너를 斷棄ᄒᆞ야 네 死를 救티 아니ᄒᆞ리라

玆予有亂政同位ㅣ 具乃貝玉ᄒᆞ면

이 나의 政을 亂ᄒᆞ야 位를 同ᄒᆞ니ᄃᆞᆯ히 貝와 玉을 具ᄒᆞ면

乃祖乃父ㅣ 丕乃告我高后ᄒᆞ야

네 祖와 네 父ㅣ 키 우리 高后ᄭᅴ 告ᄒᆞ야

曰 作丕刑于朕孫이라ᄒᆞ야 迪高后ᄒᆞ야

닐오ᄃᆡ 우리 孫의게 丕刑을 作ᄒᆞᆯ 거시라 ᄒᆞ야

丕乃崇降弗祥ᄒᆞ리라

高后ᄭᅴ 迪ᄒᆞ야 키 弗祥을 崇降ᄒᆞ리라

嗚呼ㅣ라 今予ㅣ 告汝不易ᄒᆞ노니

嗚呼ㅣ라 이제 내 너ᄃᆞ려 易티 아니ᄒᆞ욤을 告ᄒᆞ노니

永敬大恤ᄒᆞ야 無胥絶遠ᄒᆞ야

키 恤홈을 기리 敬ᄒᆞ야 서르 絶遠티 말아

汝分猷念以相從ᄒᆞ야 各設中于乃心ᄒᆞ라

네 猷와 念을 分ᄒᆞ야 ᄡᅥ 서르 從ᄒᆞ야 각각 中을 네 心애 設ᄒᆞ라

乃有不吉不迪이 顚越不恭과

吉티 아니ᄒᆞ며 迪디 아니ᄒᆞ미 顚ᄒᆞ며 越ᄒᆞ야 恭티 아니ᄒᆞᄂᆞ니와

暫遇ㅣ 姦宄어든

잠ᄭᅡᆫ 遇홈애 姦ᄒᆞ며 宄ᄒᆞ리 잇거든

我乃宄殄滅之無遺育ᄒᆞ야 無俾劓易種于玆新邑ᄒᆞ리라

내 劓ᄒᆞ며 殄滅ᄒᆞ야 遺ᄒᆞ야 育디 아니ᄒᆞ야 ᄒᆞ여곰 種을 이 新邑애 易게 마로리라

往哉生生ᄒᆞ라 今予ᄂᆞᆫ 將試以汝遷ᄒᆞ야 永建乃家니라

徃ᄒᆞ야 生을 生ᄒᆞ라 이제 나ᄂᆞᆫ 쟝ᄎᆞᆺ ᄡᅥ 너희를 遷ᄒᆞ야 기리 너의 家를 建홈이니라

盤庚下

盤庚이 既遷ᄒᆞ샤 奠厥攸居ᄒᆞ시고

盤庚이 임의 遷ᄒᆞ샤 그 居홀 바를 奠ᄒᆞ시고

乃正厥位ᄒᆞ샤 綏爰有衆ᄒᆞ시다

그 位를 正ᄒᆞ샤 이예 有^衆을 綏ᄒᆞ시다

曰 無戱怠ᄒᆞ야 懋建大命ᄒᆞ라

ᄀᆞᆯᄋᆞ샤ᄃᆡ 戱ᄒᆞ며 怠티 말아 힘 ᄡᅥ 큰 命을 建ᄒᆞ라

今予ㅣ 其敷心腹腎腸ᄒᆞ야 歷告爾百姓于朕志호니

이제 내 그 心과 腹과 腎과 腸을 敷ᄒᆞ야 너희 百姓의게 내 志를 다 告^호노니

罔罪爾衆이니 爾無共怒ᄒᆞ야 協比讒言予一人ᄒᆞ라

너희 衆을 罪티 아닐 거시니 네 다 怒ᄒᆞ야 나 一人을 讒言애 協比티 말라

古我先王이 將多于前功호리라 適于山ᄒᆞ샤

녯 우리 先王이 쟝ᄎᆞᆺ 前功애 多호리라 山애 適ᄒᆞ샤

用降我凶德ᄒᆞ샤 嘉績于朕邦ᄒᆞ시니라

ᄡᅥ 우리 凶德을 降ᄒᆞ샤 우리 邦애 嘉績ᄒᆞ시니라

今我民이 用蕩析離居ᄒᆞ야 罔有定極이어늘

이제 우리 民이 ᄡᅥ 蕩析ᄒᆞ야 居를 離ᄒᆞ야 定極을 두디 몯ᄒᆞ거늘

爾謂朕호ᄃᆡ 曷震動萬民ᄒᆞ야 以遷고ᄒᆞᄂᆞ다

너희 나를 닐오ᄃᆡ 엇디 萬民을 震動ᄒᆞ야 ᄡᅥ 遷ᄒᆞᄂᆞᆫ고 ᄒᆞᄂᆞ다

肆上帝ㅣ 將復我高祖之德ᄒᆞ샤 亂越我家ㅣ어시늘

이러모로 上帝ㅣ 쟝ᄎᆞᆺ 우리 高祖의 德을 復ᄒᆞ샤 亂이 우리 家애 越케 ᄒᆞ거시늘

朕及篤敬으로 恭承民命ᄒᆞ야 用永地于新邑호라

朕이 믿 篤敬으로 民命을 恭承ᄒᆞ야 ᄡᅥ 기리 新邑애 地케 호라

肆予沖人이 非廢厥謀ㅣ라

이러모로 나 冲人이 그 謀를 廢ᄒᆞ^ᄂᆞᆫ 주리 아니라

吊由靈이며 各非敢違卜이라 用宏玆賁이니라

靈을 由홈애 吊ᄒᆞ며 각각 敢히 卜을 違ᄒᆞᄂᆞᆫ 주리 아니라 ᄡᅥ 이 賁을 宏호려 ᄒᆞ미니라

嗚呼ㅣ라 邦伯師長百執事之人은 尙皆隱哉어다

嗚呼ㅣ라 邦伯과 師長과 百執事ㅅ人은 거의 다 隱홀 디어다

予其懋簡相爾ᄂᆞᆫ 念敬我衆이니라

내 그 힘 ᄡᅥ 簡ᄒᆞ야 너를 相홈은 우리 衆을 念ᄒᆞ야 敬ᄒᆞ논 디라

朕은 不肩好貨ᄒᆞ고 敢恭生生ᄒᆞ야

나ᄂᆞᆫ 貨를 好ᄒᆞᄂᆞ니를 肩티 아니ᄒᆞ고 恭애 敢ᄒᆞ야 生生ᄒᆞ야

鞠人謀人之保居를 敍欽ᄒᆞ노라

人을 鞠ᄒᆞ며 人의 居를 保홈을 謀ᄒᆞᄂᆞ니를 敍ᄒᆞ며 欽ᄒᆞ노라

今我ㅣ 既羞告爾于朕志호니

이제 내 임의 너희게 朕志를 羞ᄒᆞ야 告호니

若否를 罔有弗欽ᄒᆞ라

若ᄒᆞ며 否홈을 欽티 아닏 아니ᄒᆞ라

無総于貨寶ᄒᆞ고 生生으로 自庸ᄒᆞ라

貨寶를 総티 말오 生生으로 스스로 庸을 ᄒᆞ라

式敷民德ᄒᆞ야 永肩一心ᄒᆞ라

式ᄒᆞ야 民德을 敷ᄒᆞ야 기리 一^心을 肩ᄒᆞ라

說命上

王이 宅憂亮陰三祀ᄒᆞ샤 既免喪ᄒᆞ시고 其惟弗言이어시늘

王이 亮ᄒᆞᆫ 陰애 憂를 宅ᄒᆞ심을 三祀를 ᄒᆞ샤 임의 喪을 免ᄒᆞ시고 그 言티 아니ᄒᆞ거시늘

羣臣이 咸諫于王曰 嗚呼ㅣ라 知之曰明哲이니 明哲이 實作則ᄒᆞᄂᆞ니

羣臣이 다 王ᄭᅴ 諫ᄒᆞ야 ᄀᆞᆯ오ᄃᆡ 嗚呼ㅣ라 知를 닐온 明哲이니 明哲이 진실로 則이 되ᄂᆞ니

天子ㅣ 惟君萬邦이어시든 百官이 承式ᄒᆞ야 王言을 惟作命ᄒᆞᄂᆞ니 不言ᄒᆞ시면 臣下ㅣ 罔攸稟令ᄒᆞ리이다

天子ㅣ 萬邦애 君ᄒᆞ야 겨시든 百官이 式을 承ᄒᆞ야 王言을 命을 삼ᄂᆞ니 言티 아니ᄒᆞ시면 臣下ㅣ 令을 稟ᄒᆞᆯ배 업스링이다

王庸作書以誥曰 以台로 正于四方이실ᄉᆡ 台恐德弗類ᄒᆞ야

王이 ᄡᅥ 書를 作ᄒᆞ야 ᄡᅥ 誥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날로 ᄡᅥ 四方을 正케 ᄒᆞ실 ᄉᆡ 내 德의 類티 몯ᄒᆞᆯ가 저허

玆故로 弗言ᄒᆞ야 恭默思道ᄒᆞ다니 夢애 帝賚予良弼ᄒᆞ시니 其代予言이리라

이런 故로 言티 아니ᄒᆞ야 恭ᄒᆞ야 黙ᄒᆞ야 道를 思ᄒᆞ다니 夢애 帝ㅣ 나를 良弼^을 주시니 그 나의 言을 代ᄒᆞ리라

乃審厥象ᄒᆞ샤 俾以形으로 旁求于天下ᄒᆞ시니

審ᄒᆞ야 그 象ᄒᆞ샤 ᄒᆞ여곰 形을로 ᄡᅥ 旁으로 天下애 求ᄒᆞ시니

說이 築傅巖之野ᄒᆞ더니 惟肖ᄒᆞ더라

說이 傅巖ㅅ 野애 築ᄒᆞ더니 肖ᄒᆞ더라

爰立作相ᄒᆞ샤 王이 置諸其左右ᄒᆞ시다

이예 立ᄒᆞ야 相을 作ᄒᆞ샤 王이 그 左右애 置ᄒᆞ시다

命之曰 朝夕애 納誨ᄒᆞ야 以輔台德ᄒᆞ라

命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朝夕애 誨를 納ᄒᆞ야 ᄡᅥ 나의 德을 輔ᄒᆞ라

若金이어든 用汝ᄒᆞ야 作礪ᄒᆞ며 若濟巨川이어든

金ᄀᆞᆮ거든 너를 ᄡᅥ 礪를 作ᄒᆞ며 巨川을 濟홈 ᄀᆞᆮ거든

用汝ᄒᆞ야 作舟楫ᄒᆞ며 若歲大旱이어든 用汝ᄒᆞ야 作霖雨ᄒᆞ리라

너를 ᄡᅥ 舟楫을 作ᄒᆞ며 歲ㅣ 大旱 ᄀᆞᆮ거든 너를 ᄡᅥ 霖雨를 作호리라

啓乃心ᄒᆞ야 沃朕心ᄒᆞ라

너의 心을 啓ᄒᆞ야 나의 心을 沃ᄒᆞ라

若藥이 弗瞑眩ᄒᆞ면 厥疾이 弗瘳ᄒᆞ며

藥이 瞑眩티 아니ᄒᆞ면 그 疾이 瘳티 아니홈 ᄀᆞᆮᄐᆞ며

若跣이 弗視地ᄒᆞ면 厥足이 用傷ᄒᆞ리라

跣이 地를 視티 아니ᄒᆞ면 그 足이 傷홈 ᄀᆞᆮᄐᆞ리라

惟曁乃僚로 罔不同心ᄒᆞ야

믿 네 僚로 同心티 아닏 아니ᄒᆞ야

以匡乃辟ᄒᆞ야 俾率先王ᄒᆞ야

ᄡᅥ 네 辟을 匡ᄒᆞ야 ᄒᆞ여곰 先王을 率ᄒᆞ야

迪我高后ᄒᆞ야 以康兆民ᄒᆞ라

우리 高后를 迪ᄒᆞ야 ᄡᅥ 兆民을 康케 ᄒᆞ리

嗚呼ㅣ라 欽予時命ᄒᆞ야 其惟有終ᄒᆞ라

嗚呼ㅣ라 내 이 命을 欽ᄒᆞ야 그 終둠을 惟ᄒᆞ라

說이 復于王曰 惟木從繩則正ᄒᆞ고 后從諫則聖ᄒᆞᄂᆞ니

說이 王ㅅ긔 復ᄒᆞ야 ᄀᆞᆯ오ᄃᆡ 木이 ^ 繩을 從ᄒᆞ면 正ᄒᆞ고

后克聖이시면 臣不命其承이온

后ㅣ 諫을 從ᄒᆞ면 聖ᄒᆞᄂᆞ니 后ㅣ 능히 聖ᄒᆞ시면 臣이 命티 아니ᄒᆞ야도 그 承ᄒᆞ곤

疇敢不祗若王之休命ᄒᆞ리잇고

뉘 敢히 祗ᄒᆞ야 王의 休ᄒᆞ신 命을 若디 아니ᄒᆞ니잇고

說命中

惟說이 命으로 総百官ᄒᆞ니라

說이 命으로 百官을 総ᄒᆞ니라

乃進于王曰 嗚呼ㅣ라 明王이 奉若天道ᄒᆞ샤

王ᄭᅴ 進ᄒᆞ야 ᄀᆞᆯ오ᄃᆡ 嗚呼ㅣ라 明ᄒᆞ신 王이 天道를 奉若ᄒᆞ샤

建邦設都ᄒᆞ야 樹后王君公ᄒᆞ시고

邦을 建ᄒᆞ며 都를 設ᄒᆞ샤 后王과 君公을 樹ᄒᆞ시고

承以大夫師長ᄒᆞ샨든 不惟逸豫라 惟以亂民이니이다

大夫와 師와 長과로 ᄡᅥ 承케 ᄒᆞ샨든 逸豫케 홈이 아니라 ᄡᅥ 民을 亂케 ᄒᆞ니이다

惟天이 聰明ᄒᆞ시니 惟聖이 時憲ᄒᆞ시면

天이 聰ᄒᆞ며 明ᄒᆞ시니 聖이 이를 憲ᄒᆞ시면

惟臣이 欽若ᄒᆞ며 惟民이 從乂ᄒᆞ리이다

臣이 欽ᄒᆞ야 若ᄒᆞ며 民이 從ᄒᆞ야 乂ᄒᆞ리이다

惟口ᄂᆞᆫ 起羞ᄒᆞ며 惟甲胄ᄂᆞᆫ 起戎ᄒᆞᄂᆞ니이다

口ᄂᆞᆫ 羞를 起ᄒᆞ며 甲과 冑ᄂᆞᆫ 戎을 起ᄒᆞᄂᆞ니이다

惟衣裳을 在笥ᄒᆞ시며 惟干戈를 省厥躬ᄒᆞ샤

衣와 裳을 笥애 이신 제 ᄒᆞ시며 干과 戈를 그 躬애 省ᄒᆞ샤

王惟戒玆ᄒᆞ샤 允玆克明ᄒᆞ시면 乃罔不休ᄒᆞ리이다

王이 이를 戒ᄒᆞ샤 이를 允ᄒᆞ야 능히 明ᄒᆞ시면 休티 아니미 업ᄉᆞ리이다

惟治亂이 在庶官ᄒᆞ니 官不及私眤ᄒᆞ샤 惟其能ᄒᆞ시며

治ᄒᆞ며 亂홈이 庶官애 인ᄂᆞ니 官을 私닐애 及디 마ᄅᆞ샤 그 能으로 ᄒᆞ시며

爵罔及惡德ᄒᆞ샤 惟其賢ᄒᆞ쇼셔

爵을 惡德애 及디 마ᄅᆞ샤 그 賢으로 ᄒᆞ쇼셔

慮善以動ᄒᆞ샤ᄃᆡ 動惟厥時ᄒᆞ쇼셔

慮ㅣ 善커든 ᄡᅥ 動ᄒᆞ샤ᄃᆡ 動홈을 그 時로 ᄒᆞ쇼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