書傳諺解卷之五

  • 연대: 1600년대
  • 저자: 미상
  • 출처: 書傳諺解卷之五
  • 출판: 대제각
  • 최종수정: 2015-01-01

書傳諺解卷之五

多方

惟五月丁亥애 王이 來自奄ᄒᆞ샤 至于宗周ᄒᆞ시다

五月丁亥애 王이 來홈을 奄으로 브터 ᄒᆞ샤 宗周의 至ᄒᆞ시다

周公曰 王若曰 猷ㅣ라 告爾四國多方ᄒᆞ노라

周公이 ᄀᆞᆯᄋᆞ샤ᄃᆡ 王이 이러ᄐᆞ시 ᄀᆞᆯᄋᆞ샤ᄃᆡ 猷ㅣ라 너희 四國과 多方ᄃᆞ려 告ᄒᆞ노라

惟爾殷侯尹民아 我惟大降爾命호니 爾罔不知니라

너희 殷侯의 民을 尹ᄒᆞᄂᆞ니아 내 키 너희 命을 降호니 네 아디 아니티 몯ᄒᆞᆯ 꺼시니라

洪惟圖天之命ᄒᆞ야 弗永寅念于祀ᄒᆞ니라

키 天의 命을 圖ᄒᆞ야 기리 寅念ᄒᆞ야 祀티 아니ᄒᆞ니라

惟帝ㅣ 降格于夏ㅣ어시늘 有夏ㅣ 誕厥逸ᄒᆞ야 不肯戚言于民ᄒᆞ고

帝ㅣ 夏애 降ᄒᆞ야 格ᄒᆞ시거늘 夏ㅣ 키 그 逸ᄒᆞ야 民을 戚ᄒᆞᄂᆞᆫ 言을 肯티 아니ᄒᆞ고

乃大淫昏ᄒᆞ야 不克終日勸于帝之迪은 乃爾攸聞이니라

키 淫昏ᄒᆞ야 능히 日이 終토록 帝의 迪을 勸티 아니ᄒᆞ욤은 너희 드론 배니

厥圖帝之命ᄒᆞ야 不克開于民之麗ᄒᆞ고

그 帝의 命을 圖ᄒᆞ야 능히 民의 麗를 開티 아니ᄒᆞ고

乃大降罰ᄒᆞ야 崇亂有夏ᄒᆞ니 因甲于內亂ᄒᆞ야

키 罰을 降ᄒᆞ야 有夏애 亂을 崇ᄒᆞ니 因은 內亂애 甲ᄒᆞ야

不克靈承于旅ᄒᆞ며

능히 旅를 靈承티 ^ 아니ᄒᆞ여

罔丕惟進之恭ᄒᆞ야 洪舒于民이오

키 恭애 進ᄒᆞ야 키 民을 舒티 아니ᄒᆞ고

亦惟有夏之民의 叨懫를 日欽ᄒᆞ야 劓割夏邑ᄒᆞ니라

ᄯᅩ 有夏애 民이 叨ᄒᆞ며 懫ᄒᆞᄂᆞ니를 日로 欽ᄒᆞ야 夏邑을 劓割ᄒᆞ니라

天이 惟時求民主ᄒᆞ샤

天이 이 ᄒᆡ 民의 主를 求ᄒᆞ샤

乃大降顯休命于成湯ᄒᆞ샤 刑殄有夏ᄒᆞ시니라

키 顯ᄒᆞᆫ 休命을 成湯ᄭᅴ 降ᄒᆞ샤 有夏를 刑殄ᄒᆞ시니라

惟天이 不卑純은 乃惟以爾多方之義民으로 不克永于多享이오

天이 卑티 아니ᄒᆞ샤미 純홈은 너희 多方앳 義民으로 ᄡᅥ 多享애 능히 기리 아니ᄒᆞ고

惟夏之恭多士ᄂᆞᆫ 大不克明保享于民이오

夏애 恭ᄒᆞᆫ 多士ᄂᆞᆫ 키 능히 民을 明히 保ᄒᆞ야 享^티 몯ᄒᆞ고

乃胥惟虐于民ᄒᆞ야 至于百爲히 大不克開ᄒᆞ니라

서르 民을 虐ᄒᆞ야 百爲예 니르히 키 능히 開티 몯게 ᄒᆞ니라

乃惟成湯이 克以爾多方簡으로 代夏ᄒᆞ샤 作民主ᄒᆞ시니라

成湯이 능히 너희 多方의 簡으로 ᄡᅥ 夏를 代ᄒᆞ샤 民의 主ㅣ 되시니라

愼厥麗ᄒᆞ야 乃勸ᄒᆞ신대 厥民이 刑ᄒᆞ야 用勸ᄒᆞ니라

그 麗를 愼ᄒᆞ야 勸ᄒᆞ신대 그 民이 ^ 刑ᄒᆞ야 ᄡᅥ 勸ᄒᆞ니라

以至于帝乙히 罔不明德愼罰ᄒᆞ샤 亦克用勸ᄒᆞ시니라

ᄡᅥ 帝乙에 니르히 德을 明ᄒᆞ며 罰을 愼티 아니 아니ᄒᆞ샤 ᄯᅩᄒᆞᆫ 능히 ᄡᅥ 勸ᄒᆞ시니라

要囚를 殄戮多罪도

要ᄒᆞᆫ 囚를 多罪ᄒᆞ니를 殄戮^ᄒᆞ욤도

亦克用勸이며 開釋無辜도 亦克用勸이니라

ᄯᅩᄒᆞᆫ 능히 ᄡᅥ 勸홈이며 無辜를 開釋ᄒᆞ욤도 ᄯᅩᄒᆞᆫ 능히 ᄡᅥ 勸홈이니라

今至于爾辟ᄒᆞ야 弗克以爾多方으로 享天之命ᄒᆞ니라

이제 너희 辟의 至ᄒᆞ야 능히 너희 多方으로 ᄡᅥ 天命을 享티 몯ᄒᆞ니라

嗚呼ㅣ라 王若曰 誥告爾多方ᄒᆞ노라

嗚呼ㅣ라 王이 이러ᄐᆞ시 ᄀᆞᆯᄋᆞ샤ᄃᆡ 誥로 너희 多方ᄃᆞ려 告ᄒᆞ노라

非天이 庸釋有夏ㅣ며 非天이 庸釋有殷이시니라

天이 ᄡᅥ 有夏를 釋ᄒᆞᄂᆞᆫ 주리 아니며 天이 ᄡᅥ 有殷을 釋ᄒᆞᄂᆞᆫ 주리 아니시니라

乃惟爾辟이 以爾多方으로 大淫圖天之命ᄒᆞ야 屑有辭ᄒᆞ니라

네 辟이 너희 多方으로 ᄡᅥ 키 淫ᄒᆞ야 天의 命을 圖ᄒᆞ야 屑ᄒᆞᆫ 辭를 ^ 두니라

乃惟有夏ㅣ 圖厥政호ᄃᆡ 不集于享ᄒᆞᆫ대

有夏ㅣ 그 政을 圖호ᄃᆡ 享애 集디 아니ᄒᆞᆫ대

天降時喪ᄒᆞ샤 有邦으로 間之ᄒᆞ시니라

天이 이 喪을 降ᄒᆞ샤 有邦으로 間케 ᄒᆞ시니라

乃惟爾商後王이 逸厥逸ᄒᆞ야 圖厥政호ᄃᆡ

너희 商後王이 逸로 그 逸ᄒᆞ야 그 政을 圖호ᄃᆡ

不蠲烝ᄒᆞᆫ대 天惟降時喪ᄒᆞ시니라

蠲ᄒᆞ며 烝티 아니ᄒᆞᆫ대 天이 일로 喪을 降ᄒᆞ시니라

惟聖이라도 罔念ᄒᆞ면 作狂ᄒᆞ고 惟狂이라도

聖이라두 念티 아니ᄒᆞ면 狂이 되고 狂이라두

克念ᄒᆞ면 作聖ᄒᆞᄂᆞ니

능히 念ᄒᆞ면 聖이 되ᄂᆞ니

天惟五年을 須暇之子孫ᄒᆞ샤

天이 五年을 子孫애 須ᄒᆞ며 暇ᄒᆞ샤

誕作民主ㅣ어시늘 罔可念聽ᄒᆞ니라

키 民의 主ㅣ 되거시늘 可히 念ᄒᆞ며 聽티 아니ᄒᆞ니라

天惟求爾多方ᄒᆞ샤 大動以威ᄒᆞ야 開厥顧天이어시늘

天이 너희 多方의 求ᄒᆞ샤 키 威로 ᄡᅥ 動ᄒᆞ야 그 天의 顧를 開ᄒᆞ거시늘

惟爾多方이 罔堪顧之ᄒᆞ니라

너희 多方이 顧를 堪티 몯ᄒᆞ니라

惟我周王이 靈承于旅ᄒᆞ샤 克堪用德ᄒᆞ샤 惟典神天이실ᄉᆡ

우리 周王이 旅를 靈承ᄒᆞ샤 능히 德을 堪ᄒᆞ야 用ᄒᆞ샤 神天을 典ᄒᆞ릴ᄉᆡ

天惟式敎我用休ᄒᆞ샤 簡卑殷命ᄒᆞ야 尹爾多方ᄒᆞ시니라

天이 ᄡᅥ 우리를 敎ᄒᆞ샤ᄃᆡ 休로 ᄡᅥ ᄒᆞ샤 簡ᄒᆞ야 殷의 命을 卑ᄒᆞ샤 너희 多方을 尹케 ᄒᆞ시니라

今我ᄂᆞᆫ 曷敢多誥ㅣ리오 我惟大降爾四國民命호니라

이제 나ᄂᆞᆫ 엇디 敢히 해 誥ᄒᆞ리오 내 키 너희 四國ㅅ 民의 命을 降호니라

爾ᄂᆞᆫ 曷不忱裕之于爾多方고

너ᄂᆞᆫ 엇디 너희 多方애 忱ᄒᆞ더 裕티 아니ᄒᆞᄂᆞ뇨

爾ᄂᆞᆫ 曷不夾介乂我周王享天之命고

너ᄂᆞᆫ 엇디 우리 周王이 天의 命을 享ᄒᆞ샴을 夾ᄒᆞ더 介ᄒᆞ야 乂티 아니ᄒᆞᄂᆞ뇨

今爾尙宅爾宅ᄒᆞ며 畋爾田ᄒᆞᄂᆞ니

이제 네 오히려 네 宅애 宅ᄒᆞ며 네 田을 畋ᄒᆞᄂᆞ니

爾ᄂᆞᆫ 曷不惠王ᄒᆞ야 熙天之命고

너ᄂᆞᆫ 엇디 王을 惠ᄒᆞ야 天의 命을 凞티 아니ᄒᆞᄂᆞ뇨

爾乃迪屢不靜ᄒᆞᄂᆞ니 爾心未愛아

네 ᄌᆞ조 不靜을 迪ᄒᆞᄂᆞ니 네 心에 愛티 몯ᄒᆞᄂᆞ냐

爾乃不大宅天命가 爾乃屑播天命가

네 키 天의 命을 宅디 아니ᄒᆞᄂᆞ냐 네 天의 命을 屑播ᄒᆞᄂᆞᆫ가

爾乃自作不典ᄒᆞ야 圖忱于正가

네 스스로 不典을 作ᄒᆞ야 正애 忱을 圖ᄒᆞᄂᆞᆫ가

我惟時其敎告之ᄒᆞ며

내 이 ᄒᆡ 그 敎告ᄒᆞ며

我惟時其戰要囚之호ᄃᆡ

내 이 ᄒᆡ 그 戰ᄒᆞ야 要囚호ᄃᆡ

至于再ᄒᆞ며 至于三호니

再예 至ᄒᆞ며 三애 至호니

乃有不用我의 降爾命ᄒᆞ면

네 나의 네 命을 降홈을 用티 아니ᄒᆞ면

我乃其大罰殛之호리니

내 그 키 罰ᄒᆞ야 殛호리니 우

非我有周ㅣ 秉德不康寧이라

리 周ㅣ 德을 秉홈이 康寧티 아니ᄒᆞᆫ 주리 아니라

乃惟爾自速辜ㅣ니라

너희 스스로 辜를 ^ 速ᄒᆞ논 디니라

王曰 嗚呼ㅣ라 猷ㅣ라

王이 ᄀᆞᆯᄋᆞ샤ᄃᆡ 嗚呼ㅣ라 猷ㅣ라

告爾有方多士와 曁殷多士ᄒᆞ노라

너희 有方애 多士와 믿 殷多士ᄃᆞ려 告ᄒᆞ노라

今爾奔走臣我監이 五祀ㅣ어니라

이제 네 奔走ᄒᆞ야 우리 監애 臣ᄒᆞ얀디 五祀ㅣ어니라

越惟有胥伯小大多正아 爾罔不克臬이어다

믿 胥와 伯과 小大多正아 너희 臬을 능히 아니 아니홀 디어다

自作不和ᄒᆞ니 爾惟和哉어다

스스로 不和를 作ᄒᆞ니 너희 和홀 디어다

爾室이 不睦ᄒᆞ니 爾惟和哉어다

너희 室이 睦디 아니ᄒᆞ니 너희 ^ 和홀 디어다

爾邑克明이라사 爾惟克勤乃事ㅣ니라

너희 邑이 능히 明ᄒᆞ야사 너희 능히 너희 事를 勤ᄒᆞ논 디라

爾尙不忌于凶德ᄒᆞ야

너희 거의 凶德을 忌티 말아

亦則以穆穆으로 在乃位ᄒᆞ며

ᄯᅩᄒᆞᆫ 穆穆으로 ᄡᅥ 네 位예 在ᄒᆞ며

克閱于乃邑ᄒᆞ야 謀介ᄒᆞ라

능히 邑애 閱ᄒᆞ야 介를 謀ᄒᆞ라

爾乃自時洛邑으로 尙永力畋爾田ᄒᆞ면

네 이 洛邑으로 브터 거의 기리 힘 ᄡᅥ 네 田을 畋ᄒᆞ면

天惟卑矜爾ᄒᆞ시며 我有周도 惟其大介賚爾ᄒᆞ야

天이 너희를 卑ᄒᆞ며 矜ᄒᆞ시며 우리 周 두고 키 너희를 介ᄒᆞ며 賚ᄒᆞ야

迪簡在王庭호리니 尙爾事ㅣ어다 有服이 在大僚ㅣ니라

迪ᄒᆞ며 簡ᄒᆞ야 王庭애 在호리니 거의 네 事를 훌디어다 服이 大僚애 인ᄂᆞ니라

王曰 嗚呼ㅣ라 多士아 爾不克勸忱我命ᄒᆞ면

王이 ᄀᆞᆯᄋᆞ샤ᄃᆡ 嗚呼ㅣ라 多士이 너희 능히 내 命을 勸ᄒᆞ야 忱티 아니ᄒᆞ면

爾亦則惟不克享이라

너희 ᄯᅩᄒᆞᆫ 능히 享티 아니ᄒᆞ논 디^라

凡民惟曰不享이라ᄒᆞ리니

믈읫 民이 닐오ᄃᆡ 享티 아닐 거시라 ᄒᆞ리니

爾乃惟逸惟頗ᄒᆞ야 大遠王命ᄒᆞ면

너희 逸ᄒᆞ며 頗ᄒᆞ야 키 王命을 遠ᄒᆞ면

則惟爾多方이 探天之威라

너희 多方이 天威를 探홈이라

我則致天之罰ᄒᆞ야 離逖爾土호리라

내 곧 天의 罰을 致ᄒᆞ야 너희 土를 離ᄒᆞ야 逖게 호리라

王曰 我不惟多誥ㅣ라 我惟祗告爾命이니라

王이 ᄀᆞᆯᄋᆞ샤ᄃᆡ 내 多히 誥ᄒᆞᄂᆞᆫ 주리 아니라 내 네게 命을 祗ᄒᆞ야 告ᄒᆞ노라

又曰 時惟爾初ㅣ니 不克敬于和ᄒᆞ면 則無我怨ᄒᆞ리라

ᄯᅩ ᄀᆞᆯᄋᆞ샤ᄃᆡ 이 너희 初ㅣ니 능히 和애 敬티 아니ᄒᆞ면 곧 나를 怨티 몯ᄒᆞ리라

立政

周公若曰 拜手稽首ᄒᆞ야 告嗣天子王矣로이다

周公이 이러ᄐᆞ시 ᄀᆞᆯᄋᆞ샤ᄃᆡ 手애 拜ᄒᆞ고 首를 稽ᄒᆞ야 嗣天子王ᄭᅴ 告ᄒᆞ노이다

用咸戒于王曰 王左右ᄂᆞᆫ 常伯과 常任과 準人과 綴衣와 虎賁이괘니이다

ᄡᅥ 다 王ᄭᅴ 戒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王의 左右ᄂᆞᆫ 常伯과 常任과 準人과 綴衣와 虎賁괘니이다

周公曰 嗚呼ㅣ라 休玆ㅣ나 知恤이 鮮哉니이다

周公이 ᄀᆞᆯᄋᆞ샤ᄃᆡ 嗚呼ㅣ라 이 休ᄒᆞ나 恤을 知ᄒᆞ리 鮮ᄒᆞ니이다

古之人이 迪ᄒᆞ니 惟有夏ㅣ 乃有室大競ᄒᆞ야 龥俊尊上帝ᄒᆞ니

녜 사ᄅᆞᆷ이 迪ᄒᆞ니 有夏ㅣ 室이 키 競ᄒᆞ야 俊을 龥ᄒᆞ야 上帝를 尊^ᄒᆞ니

迪知忱恂于九德之行ᄒᆞ야 乃敢告敎厥后曰 拜手稽首后矣로이다

九德의 行을 迪知ᄒᆞ며 忱恂ᄒᆞ야 敢히 그 后ᄭᅴ 告敎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后ᅟᅵᆫ 주를 手애 拜ᄒᆞ고 首를 稽ᄒᆞ노이다

曰 宅乃事ᄒᆞ며 宅乃牧ᄒᆞ며 宅乃準이라사 玆惟后矣니이다 謀面ᄒᆞ야

ᄀᆞᆯ오ᄃᆡ 네 事를 宅ᄒᆞ며 네 牧을 宅ᄒᆞ며 네 準을 宅ᄒᆞ야사 이러ᄒᆞ야야 后ㅣ니이다 面애 謀ᄒᆞ야

用丕訓德이라ᄒᆞ야 則乃宅人ᄒᆞ면 玆乃三宅애 無義民ᄒᆞ리이다

ᄡᅥ 키 德게 訓ᄒᆞ니라 ᄒᆞ야 人을 宅ᄒᆞ면 이 三宅애 義民이 업스리이다

桀德은 惟乃弗作徃任ᄒᆞ고 是惟暴德이라 罔後ᄒᆞ니이다

桀의 德은 徃애 任을 作디 아니ᄒᆞ고 이 暴德을 혼 디라 後ㅣ 업스니이다

亦越成湯이 陟丕釐上帝之耿命ᄒᆞ샨든

ᄯᅩᄒᆞᆫ 믿 成湯이 陟ᄒᆞ야 上帝ㅅ 耿命을 키 釐ᄒᆞ샨든

乃用三有宅이 克卽宅ᄒᆞ며 曰三有俊이 克即俊ᄒᆞ야

用ᄒᆞ신 三有宅이 능히 宅애 即ᄒᆞ며 ᄀᆞᆯ온 三有俊이 능히 俊애 即ᄒᆞ야

嚴惟丕式ᄒᆞ야 克用三宅三俊ᄒᆞ샨들로

嚴히 惟ᄒᆞ며 키 式ᄒᆞ야 三宅과 三俊을 用홈을 克히 ᄒᆞ샨 들로

其在商邑ᄒᆞ얀 用協于厥邑ᄒᆞ며 其在四方ᄒᆞ얀 用丕式見德ᄒᆞ니이다

그 商邑애 在ᄒᆞ얀 ᄡᅥ 그 邑을 協ᄒᆞ며 그 四方애 在ᄒᆞ얀 ᄡᅥ 키 式ᄒᆞ야 德을 見ᄒᆞ니이다

嗚呼ㅣ라 其在受德暋ᄒᆞ야

嗚呼ㅣ라 受ㅣ 德이 暋홈이 이셔

惟羞刑暴德之人으로 同于厥邦ᄒᆞ며

刑을 羞ᄒᆞᄂᆞᆫ 暴德읫 人으로 그 邦을 同ᄒᆞ며

乃惟庶習逸德之人으로 同于厥政ᄒᆞᆫ대 帝欽罰之ᄒᆞ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