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언해 7권
五銷除宿障
阿難아 若有衆生이 從無量無數劫來예 所有一切輕重罪障ᄋᆞᆯ 從前世來로 未及懺悔ᄒᆞ야도
阿難아 ᄒᆞ다가 衆生이 無量無數 劫브터 오매 뒷ᄂᆞᆫ 一切 輕重罪障ᄋᆞᆯ 前世브터 오ᄆᆞ로 미처 懺悔 몯ᄒᆞ야도
若能讀誦書寫此呪ᄒᆞ야 身上애 帶持커나
ᄒᆞ다가 能히 이 呪를 닐그며 외오며 쓰며 摹ᄒᆞ야 몸 우희 차 가지거나
若安住處莊宅園館ᄒᆞ면
ᄒᆞ다가 잇논 ᄯᅡ 莊宅園舘애 두면
莊ᄋᆞᆫ 녀름짓ᄂᆞᆫ 지비라
如是積業이 猶湯銷雪ᄒᆞ야 不久皆得悟無生忍ᄒᆞ리라
이ᄀᆞ티 뫼혼 業이 더운 므레 눈 녹ᄃᆞᆺ ᄒᆞ야 아니 오라 다 無生忍 아로ᄆᆞᆯ 得ᄒᆞ리라
六所求隨願
復次阿難아 若有女人이 未生男女ᄒᆞ야 欲求孕者ㅣ 若能至心ᄋᆞ로 憶念斯呪커나
ᄯᅩ 버거 阿難아 ᄒᆞ다가 女人이 男女ᄅᆞᆯ 나티 몯ᄒᆞ야 ᄇᆡ오져 求ᄒᆞ리 ᄒᆞ다가 能히 至心ᄋᆞ로 이 呪를 憶念커나
或能身上애 帶此悉怛多般怛囉者ᄂᆞᆫ 便生福德智慧男女ᄒᆞ리며
시혹 能히 몸 우희 이 悉怛多 般怛囉ᄅᆞᆯ ᄎᆞ니ᄂᆞᆫ 곧 福德智慧ᄒᆞᆫ 男女ᄅᆞᆯ 나ᄒᆞ리며
求長命者ᄂᆞᆫ 卽得長命ᄒᆞ리며
長命 求ᄒᆞ린 곧 長命을 得ᄒᆞ리며
欲求果報ㅣ 速圓滿者ᄂᆞᆫ 速得圓滿ᄒᆞ리니
果報ㅣ ᄲᆞᆯ리 圓滿^코져 求ᄒᆞ린 ᄲᆞᆯ리 圓滿ᄋᆞᆯ 得ᄒᆞ리니
身命色力도 亦復如是ᄒᆞ니라
身 命 色 力도 ᄯᅩ 이 ᄀᆞᆮᄒᆞ니라
命終之後에 隨願往生十方國土ᄒᆞ야 必定不生邊地下賤ᄒᆞ리니 何況雜形이ᄯᆞ녀
命終ᄒᆞᆫ 後에 願을 조차 十方 國土애 가 나 반ᄃᆞ기 一定히 邊地와 ᄂᆞᆺ가온 ᄃᆡ 나디 아니ᄒᆞ리니 ᄒᆞᄆᆞᆯ며 雜形이ᄯᆞ녀
雜形ᄋᆞᆫ 鬼畜等類也ㅣ라
雜形은 鬼畜ᄃᆞᆯᄒᆡ 무리라
七能安家國
阿難아 若諸國土애 州縣聚落이 饑荒疫癘ᄒᆞ며
阿難아 ᄒᆞ다가 여러 國土애 州縣과 聚落괘 饑荒疫癘ᄒᆞ며
疫癘는 時病이라
或復刀兵賊難鬪諍과 兼餘一切厄難之地예 寫此神呪ᄒᆞ야 安城四門과 幷諸支提와 或脫闍上ᄒᆞ며
시혹 ᄯᅩ 刀兵과 賊難과 사홈과 녀느 一切 厄難ᄒᆞᆫ ᄯᅡ해 이 神呪를 摹ᄒᆞ야 城ㅅ 네 門과 모ᄃᆞᆫ 支提와 시혹 脫闍 우희 두며
令其國土所有衆生ᄋᆞ로 奉迎斯呪ᄒᆞ야 禮拜恭敬ᄒᆞ야 一心供養ᄒᆞ며
國土애 잇ᄂᆞᆫ 衆生ᄋᆞ로 이 呪를 마자 禮拜 恭敬ᄒᆞ야 一心ᄋᆞ로 供養케 ᄒᆞ며
令其人民ᄋᆞ로 各各身佩ᄒᆞ며 或各各安所居宅地ᄒᆞ면 一切災厄이 悉皆消滅ᄒᆞ리라
人民ᄋᆞ로 各各 모매 ᄎᆞ며 시혹 各各 사논 지븨 두게 ᄒᆞ면 一切 災厄이 다 消滅ᄒᆞ리라
支提ᄂᆞᆫ 云可供養處ㅣ니 卽淨刹通稱也ㅣ라
支提ᄂᆞᆫ 닐오매 供養ᄒᆞ얌직ᄒᆞᆫ ᄯᅡ히니 곧 조ᄒᆞᆫ 뎘 通ᄒᆞᆫ 일후미라
脫闍ᄂᆞᆫ 云幢이라
脫闍ᄂᆞᆫ 닐오매 幢이라
八歲豐民樂
阿難아 在在處處에 國土衆生이 隨有此呪ᄒᆞ야 天龍이 歡喜ᄒᆞ야 風雨ㅣ 順時ᄒᆞ야 五穀이 豐殷ᄒᆞ며 兆庶ㅣ 安樂ᄒᆞ며
阿難아 在在處處에 國土 衆生이 이 呪 이쇼ᄆᆞᆯ 조차 天龍이 歡喜ᄒᆞ야 風雨ㅣ 時節에 順ᄒᆞ야 五穀이 豊盛ᄒᆞ며 兆庶ㅣ 安樂ᄒᆞ며
兆ᄂᆞᆫ 十萬이오 庶ᄂᆞᆫ 할씨니 百姓을 니ᄅᆞ시니라
亦復能鎭一切惡星의 隨方變怪ᄒᆞ야 災障이 不起ᄒᆞ며 人無橫夭ᄒᆞ며 杻械枷鎖ㅣ 不著其身ᄒᆞ야 晝夜애 安睡ᄒᆞ야 常無惡夢ᄒᆞ리라
ᄯᅩ 能히 一切 惡星의 方ᄋᆞᆯ 조차 變怪호ᄆᆞᆯ 鎭ᄒᆞ야 [鎭ᄋᆞᆫ 누를씨라] 災障이 니디 아니ᄒᆞ며 사ᄅᆞ미 橫夭ㅣ 업스며 [夭ᄂᆞᆫ 져머셔 주글씨라] 杻械 枷鎖ㅣ 그 모매 著디 아니ᄒᆞ야 [杻械ᄂᆞᆫ 두드레라] 晝夜애 便安히 자 샤ᇰ녜 모딘 ᄭᅮ미 업스리라
九災變不作
阿難아 是娑婆界예 有八萬四千災變惡星호ᄃᆡ 二十八大惡星이 而爲上首ᄒᆞ며 復有八大惡星이 以爲其主ᄒᆞ니
阿難아 이 裟婆界예 八萬四千 災變惡星이 이쇼ᄃᆡ 二十八 大惡星이 爲頭ᄒᆞ며 ᄯᅩ 八大惡星이 主ㅣ ᄃᆞ외니
作種種形ᄒᆞ야 出現世時예 能生衆生ᄋᆡ 種種災異ᄒᆞᄂᆞ니
種種 形을 지ᅀᅥ 世예 나 現ᄒᆞᇙ 時節에 能히 衆生ᄋᆡ 種種 災異ᄅᆞᆯ 내ᄂᆞ니
有此呪地ᄂᆞᆫ 悉皆消滅ᄒᆞ야 十二由旬이 成結界地ᄒᆞ야
이 呪 잇ᄂᆞᆫ ᄯᅡᄒᆞᆫ 다 消滅ᄒᆞ야 十二 由旬이 界 ᄆᆡ욘 ᄯᅡ히 ᄃᆞ외야
諸惡災祥이 永不能入ᄒᆞ리라
모ᄃᆞᆫ 모딘 災祥이 永^히 能히 드디 몯ᄒᆞ리라
天反時ᄒᆞ며 物逆理호미 皆所以爲災로ᄃᆡ 而反之逆之ᄂᆞᆫ 職由乎人ᄒᆞ니 天與物이 應之而已니라
하ᄂᆞᆯ히 時節에 드위ᅘᅧ며 物이 理예 거스로미 다 災 ᄃᆞ외요ᄃᆡ 드위ᅘᅧ며 거스로ᄆᆞᆫ 사ᄅᆞᄆᆡ게 主ᄒᆞ야 브트니 하ᄂᆞᆯ콰 物왜 應ᄒᆞᆯ ᄯᆞᄅᆞ미라
所謂災變惡星ᄋᆞᆫ 則應人之災惡者也ㅣ라
니ᄅᆞ샨 災變惡星은 사ᄅᆞᆷ 應혼 災惡이라
八萬四千ᄋᆞᆫ 應衆生ᄋᆡ 煩惱業也ㅣ라
八萬四千은 衆生ᄋᆡ 煩惱業을 應ᄒᆞ니라
二十八ᄋᆞᆫ 則四方之紀오 八ᄋᆞᆫ 則五行之經과 及羅計孛也ㅣ라
二十八ᄋᆞᆫ 四方앳 紀오 [紀ᄂᆞᆫ 綱紀라] 八ᄋᆞᆫ 五行ᄋᆡ 經과 [經은 ᄂᆞᆯ히라] ᄯᅩ 羅와 計와 孛왜라
順ᄒᆞ면 則福이 應ᄒᆞ고 逆ᄒᆞ면 則災ㅣ 應ᄒᆞᄂᆞ니
順ᄒᆞ면 福이 應ᄒᆞ^고 거슬면 災ㅣ 應ᄒᆞᄂᆞ니
所謂惠迪ᄒᆞ면 吉ᄒᆞ고 從逆ᄒᆞ면 凶也ㅣ라
닐온 道ᄅᆞᆯ 順ᄒᆞ면 吉ᄒᆞ고 거스로ᄆᆞᆯ 조ᄎᆞ면 凶호미라
能生災異者도 亦應其逆而已니
能히 災異 내욤도 ᄯᅩ 거스로ᄆᆞᆯ 應ᄒᆞᆯ ᄯᆞᄅᆞ미니
如彗孛飛流ㅣ 爲應別業이라 非星之爲也ㅣ라
彗孛飛流ㅣ 別業 應홈 ᄀᆞᆮ혼디라 벼ᄅᆡ ᄒᆞ요미 아니라
今에 以呪力이 叶乎百順ᄒᆞᆯᄉᆡ 故惡變이 悉滅於天ᄒᆞ며 災祥이 不入其境ᄒᆞ리라
이제 呪力이 온가짓 順에 마ᄌᆞᆯᄊᆡ 이런ᄃᆞ로 모딘 災變이 다 하ᄂᆞᆯ해 滅ᄒᆞ며 災祥이 그 境에 드디 몯ᄒᆞ리라
祥ᄋᆞᆫ 吉凶ᄋᆡ 先見也ㅣ라
祥ᄋᆞᆫ 吉凶ᄋᆡ 몬져 뵈요미라
十結告行人
是故로 如來ㅣ 宣示此呪ᄒᆞ야 於未來世예 保護初學諸修行者ᄒᆞ야 入三摩地ᄒᆞ야 身心이 泰然ᄒᆞ야 得大安隱ᄒᆞ야 更無一切諸魔鬼神과 及無始來옛 冤橫宿殃과 舊業陳債ㅣ 來相惱害케ᄒᆞ노니
이런ᄃᆞ로 如來 이 呪를 펴 뵈야 未來世예 初學 모ᄃᆞᆫ 修行ᄒᆞ리ᄅᆞᆯ 保護ᄒᆞ야 三摩地예 드러 身心이 便安ᄒᆞ야 큰 安隱ᄋᆞᆯ 得ᄒᆞ야 ᄂᆞ외야 一切 諸魔鬼神과 無始로 오맷 寃橫宿殃과 [宿^殃ᄋᆞᆫ 아랫 殃蘖이라] 녯 業과 무근 비디 와 서르 侵勞ᄒᆞ야 害호미 업게 ᄒᆞ노니
汝及衆中에 諸有學人과 及未來世옛 諸修行者ㅣ 依我壇場ᄒᆞ야 如法持戒호ᄃᆡ
너와 衆中에 모ᄃᆞᆫ 有學人과 未來世옛 모ᄃᆞᆫ 修行ᄒᆞ리 내 壇場ᄋᆞᆯ 브터 法다이 持戒호ᄃᆡ
所受戒主ᄅᆞᆯ 逢淸淨僧ᄒᆞ며 於此呪心에 不生疑悔ᄒᆞ곡
受戒호ᇙ 主를 淸淨僧을 맛나며 이 呪心에 疑悔ᄅᆞᆯ 내디 아니ᄒᆞ곡
是善男子ㅣ 於此父母所生之身에 不得心通ᄒᆞ면 十方如來ㅣ 便爲妄語ㅣ리라
이 善男子ㅣ 이 父母 나혼 모매 ᄆᆞᅀᆞ미 通호ᄆᆞᆯ 得디 몯ᄒᆞ면 十方 如來 곧 거즛 말ᄉᆞ미 ᄃᆞ외리라
言戒潔心誠ᄒᆞ면 決能感致也ᄒᆞ시니라
戒 조ᄒᆞ며 ᄆᆞᅀᆞ미 精誠ᄒᆞ면 決定히 能히 感ᄒᆞ야 닐위요ᄆᆞᆯ 니ᄅᆞ시니라
心通ᄋᆞᆫ 謂障이 銷ᄒᆞ야 智ㅣ 明이니 如金剛藏ㅅ 速發之事ㅣ라
ᄆᆞᅀᆞ미 通호ᄆᆞᆫ 障이 스러 智 ᄇᆞᆯ고ᄆᆞᆯ 니ᄅᆞ시니 金^剛藏ㅅ ᄲᆞᆯ리 發ᄒᆞ시논 일 ᄀᆞᆮᄒᆞ니라
三衆願護持六 一金剛衆
說是語已ᄒᆞ야시ᄂᆞᆯ 會中엣 無量百千金剛이 一時佛前에 合掌頂禮ᄒᆞᅀᆞᆸ고 而白佛言호ᄃᆡ
이 말 닐어시ᄂᆞᆯ 會中엣 無量 百千 金剛이 ᄒᆞᆫᄢᅴ 부텻 알ᄑᆡ 合掌 頂禮ᄒᆞᅀᆞᆸ고 부텻긔 ᄉᆞᆯ오ᄃᆡ
如佛所說ᄒᆞ샤 我ㅣ 當誠心으로 保護如是修菩提者호리ᅌᅵ다
부텨 니ᄅᆞ샴 ᄀᆞᆮᄒᆞ샤 내 반ᄃᆞ기 誠心으로 이ᄀᆞ티 菩提 닷ᄀᆞ릴 保護호리ᅌᅵ다
二天王衆
爾時예 梵王과 幷天帝釋과 四天大王이 亦於佛前에 同時頂禮ᄒᆞᅀᆞᆸ고 而白佛言호ᄃᆡ
그ᄢᅴ 梵王과 天帝釋과 四天大王이 ᄯᅩ 부텻 알ᄑᆡ ᄒᆞᆫᄢᅴ 頂禮ᄒᆞᅀᆞᆸ고 부텻긔 ᄉᆞᆯ오ᄃᆡ
審有如是修學善人인댄 我ㅣ 當盡心ᄒᆞ야 至誠保護ᄒᆞ야 令其一生애 所作이 如願케호리ᅌᅵ다
正히 이ᄀᆞ티 修學ᄒᆞᇙ 善人이 이쇼ᇙ뎬 내 반ᄃᆞ기 盡心ᄒᆞ야 至誠으로 保護ᄒᆞ야 一生애 ᄒᆞ논 이리 願 ᄀᆞᆮ게 호리ᅌᅵ다
唐宣律師ㅣ 行道跌足이 事符此說ᄒᆞ니라
唐ㅅ 宣律師ㅣ 길 녀다가 바ᄅᆞᆯ 그릇 드듸유미 이리 이 마래 마ᄌᆞ니라
唐 道宣律師ㅣ 바ᄆᆡ 길 녀다가 바ᄅᆞᆯ 그릇 드듸여ᄂᆞᆯ
믄득 神人이 現身ᄒᆞ야 바다 階下애 디디 아니케 ᄒᆞ야ᄂᆞᆯ
律師ㅣ 놀라 그듸 엇던 사ᄅᆞ민다 무른대
對答호ᄃᆡ 내 北方 毗沙門天王ㅅ 아ᄃᆞᆯ 威大將軍이로니 天帝ㅅ 命을 받ᄌᆞ와 와 擁護컨디 오라거다 ᄒᆞ니라
三鬼帥衆
復有無量藥叉大將과 諸羅刹王과 富單那王과 鳩槃茶王과 毗舍遮王과 頻那와 夜迦와 諸大鬼王과 及諸鬼帥ㅣ 亦於佛前에 合掌頂禮ᄒᆞᅀᆞᆸ고
ᄯᅩ 無量 藥叉大將과 모ᄃᆞᆫ 羅刹王과 富單那王과 鳩槃茶王과 毗舍遮王과 頻那와 夜迦와 모ᄃᆞᆫ 大鬼王과 모ᄃᆞᆫ 鬼帥ㅣ ᄯᅩ 부텻 알ᄑᆡ 合掌 頂禮ᄒᆞᅀᆞᆸ고
我ㅣ 亦誓願호ᄃᆡ 護持是人ᄒᆞ야 令菩提心ᄋᆞ로 速得圓滿케호리ᅌᅵ다
내 ᄯᅩ 盟誓ᄒᆞ야 願ᄒᆞᅀᆞ오ᄃᆡ 이 사ᄅᆞᄆᆞᆯ 護持ᄒᆞ야 菩提心으로 ᄲᆞᆯ리 圓滿ᄋᆞᆯ 得게 호리ᅌᅵ다
四天神衆
復有無量日月天子와 風師와 雨師와 雲師와 雷師와 幷電伯等과 年歲巡官과
ᄯᅩ 無量 日月天子와 風師와 雨師와 雲師와 雷師와 電伯ᄃᆞᆯ콰 年歲 巡官과
陰陽ㅅ 精이 日 月 風 雨 雲 雷 ᄃᆞ외야 各各 主호ᇙ 것 뒷ᄂᆞ니
ᄒᆡᄅᆞᆯ 조차 世間앳 善惡ᄋᆞᆯ 두루 ᄃᆞᆫ녀 ᄉᆞᆯ피ᄂᆞ니ᄅᆞᆯ 일후미 巡官이라
諸星眷屬이 亦於會中에 頂禮佛足ᄒᆞᅀᆞᆸ고 而白佛言호ᄃᆡ
諸星 眷屬이 ᄯᅩ 會中에 부텻 바래 頂禮ᄒᆞᅀᆞᆸ고 부텻긔 ᄉᆞᆯ오ᄃᆡ
我ㅣ 亦保護是修行人ᄒᆞ야 安立道場ᄒᆞ야 得無所畏케호리ᅌᅵ다
내 ᄯᅩ 이 修行ᄒᆞᆯ 싸ᄅᆞᄆᆞᆯ 保護ᄒᆞ야 道場ᄋᆞᆯ 셰여 저호ᇙ 곧 업수믈 得게 호리ᅌᅵ다
五地祇衆
復有無量山神과 海神과 一切土地옛 水와 陸과 空行ᄒᆞᄂᆞᆫ 萬物精祇와 幷風神王과 無色界天이 於如來前에 同時稽首ᄒᆞᅀᆞᆸ고 而白佛言호ᄃᆡ
ᄯᅩ 無量 山神과 海神과 一切 土地옛 믈와 묻과 虛空애 行ᄒᆞᄂᆞᆫ 萬物 精祇와 風神王과 無色界天괘 如來ㅅ 알ᄑᆡ ᄒᆞᆫᄢᅴ 머리 좃ᄉᆞᆸ고 부텻긔 ᄉᆞᆯ오ᄃᆡ
我ㅣ 亦保護是修行人ᄒᆞ야 得成菩提ᄒᆞ야 永無魔事케호리ᅌᅵ다
내 ᄯᅩ 이 修行ᄒᆞᆯ 싸ᄅᆞᄆᆞᆯ 保護ᄒᆞ야 菩提 일우ᄆᆞᆯ 得ᄒᆞ야 永히 魔事ㅣ 업게 호리ᅌᅵ다
風師ᄂᆞᆫ 行風ᄒᆞ고 風王ᄋᆞᆫ 主風ᄒᆞᄂᆞ니
風師ᄂᆞᆫ ᄇᆞᄅᆞᄆᆞᆯ 行ᄒᆞ고 風王ᄋᆞᆫ ᄇᆞᄅᆞᄆᆞᆯ 主ᄒᆞᄂᆞ니
此와 與無色天과 繼地祇ᄒᆞ야 擧者ᄂᆞᆫ 前에 擧釋梵ᄒᆞ야 方及二天ᄒᆞ고 後에 擧地水ᄒᆞ고
이와 無色天과 地祇예 니ᅀᅥ 드러 닐오ᄆᆞᆫ 알ᄑᆡ 帝釋梵王ᄋᆞᆯ 드러 닐어 ᄀᆞᆺ 二天에 밋고 後에 地와 水와ᄅᆞᆯ 드러 니ᄅᆞ고
未盡風火故로 終애 擧風神ᄒᆞ야 以該四大ᄒᆞ며 擧無色ᄒᆞ야 以該三界也ᄒᆞ니라
風과 火와ᄅᆞᆯ 몯 다 닐온 젼ᄎᆞ로 ᄆᆞᄎᆞ매 風神ᄋᆞᆯ 드러 닐어 四大ᄅᆞᆯ ᄢᅳ리며 無色ᄋᆞᆯ 드러 닐어 三界ᄅᆞᆯ ᄢᅳ리니라
六菩薩衆
爾時예 八萬四千那由他恒河沙俱胝金剛藏王菩薩이 在大會中ᄒᆞ샤 卽從座起ᄒᆞ샤 頂禮佛足ᄒᆞᅀᆞᆸ고 而白佛言ᄒᆞ샤ᄃᆡ
그ᄢᅴ 八萬四千 那由他 恒河沙 俱胝 金剛藏王菩薩이 大會 中에 겨샤 곧 座로셔 니르샤 부텻 바래 頂禮ᄒᆞᅀᆞᆸ고 부텻긔 ᄉᆞᆯ오샤ᄃᆡ
世尊하 如我等輩의 所修功業으론 久成菩提언마ᄅᆞᆫ 不取涅槃ᄒᆞ고 常隨此呪ᄒᆞ야 救護末世옛 修三摩地ᄒᆞᄂᆞᆫ 正修行者호리ᅌᅵ다
世尊하 우리 무릐 닷곤 功業으론 菩提 일우ᇙ 디 오라건마ᄅᆞᆫ 涅槃ᄋᆞᆯ 取티 아니ᄒᆞ고 샤ᇰ녜 이 呪를 조차 末世옛 三摩地 닷ᄂᆞᆫ 正^히 修行ᄒᆞ릴 救護호리ᅌᅵ다
世尊하 如是修心ᄒᆞ야 求正定人이 若在道場커나 及餘經行커나 乃至散心ᄋᆞ로 遊戱聚落ᄒᆞ야도 我等徒衆이 常當隨從ᄒᆞ야 侍衛此人ᄒᆞ야
世尊하 이ᄀᆞ티 ᄆᆞᅀᆞᆷ 닷가 正定 求ᄒᆞᆯ 싸ᄅᆞ미 ᄒᆞ다가 道場애 잇거나 녀나ᄆᆞᆫ ᄃᆡ 디나 ᄒᆞ니거나 散亂 ᄆᆞᅀᆞᄆᆞ로 聚落애 노뇨매 니르러도 우리ᄃᆞᆯ 무리 샤ᇰ녜 반ᄃᆞ기 조차 이 사ᄅᆞᄆᆞᆯ 侍衛ᄒᆞ야
縱令魔王大自在天이 求其方便ᄒᆞ야도 終不可得ᄒᆞ리며 諸小鬼神이 去此善人호ᄆᆞᆯ 十由旬外ᄒᆞ리니
비록 魔王 大自在天이 方便을 求ᄒᆞ야도 ᄆᆞᄎᆞᆷ내 得디 몯ᄒᆞ리며 모ᄃᆞᆫ 져근 鬼神이 이 善人에 버ᇰ으로ᄆᆞᆯ 열 由旬 밧기리니
除彼發心ᄒᆞ야 樂修禪者ㅣ니ᅌᅵ다
뎌 發心ᄒᆞ야 禪 닷곰 즐기린 더로ᇙ디ᅌᅵ다
世尊하 如是惡魔와 若魔眷屬이 欲來侵擾是善人者ㅣ어든
世尊하 이 ᄀᆞᆮᄒᆞᆫ 모딘 魔와 ᄒᆞ다가 魔ᄋᆡ 眷屬이 이 善人ᄋᆞᆯ 와 侵勞코져 커든
我以寶杵로 殞碎其首호ᄃᆡ 猶如微塵ᄒᆞ야 常令此人ᄋᆞ로 所作이 如願케호리ᅌᅵ다
내 寶杵로 그 머리ᄅᆞᆯ ᄇᆞᅀᆞ툐ᄃᆡ 微塵ᄀᆞ티 ᄒᆞ야 샤ᇰ녜 이 사ᄅᆞᄆᆞ로 ᄒᆞ논 이리 願 ᄀᆞᆮ게 호리ᅌᅵ다
欲色界中에 一天ㅅ 名이 大自在니 卽魔王天也ㅣ라
欲色界 中에 ᄒᆞᆫ 하ᄂᆞᆳ 일후미 大自在니 곧 魔王天이라
上ᄋᆞᆫ 修道分ᄋᆞᆯ 竟ᄒᆞ시니라
우흔 修道分ᄋᆞᆯ ᄆᆞᄎᆞ시니라
三ᄋᆞᆫ 證果分이니 由前密因了義而修ᄒᆞ야 可以高證佛果也ㅣ라
三ᄋᆞᆫ 證果分이니 알ᄑᆡᆺ 密因了義ᄅᆞᆯ 브터 닷가 어루 佛果ᄅᆞᆯ 노피 證ᄒᆞ리라
阿難이 於此애 獨問修證地位ᄒᆞᅀᆞ와ᄂᆞᆯ
阿難이 이ᅌᅦ 오직 修證호ᇙ 地位ᄅᆞᆯ 묻ᄌᆞ와ᄂᆞᆯ
世尊答文에 首敍十二類生ᄒᆞ시고 而後에 明五十七位者ᄂᆞᆫ
世尊 對答ᄒᆞ샨 그레 처ᅀᅥᆷ 十二類生ᄋᆞᆯ 펴시고 後에 五十七位ᄅᆞᆯ ᄇᆞᆯ기샤ᄆᆞᆫ
意使一切衆生이 依此法門ᄒᆞ야 從凡入聖ᄒᆞ야 重重硏極ᄒᆞ야 至盡妙覺ᄒᆞ야 成無上道而後에ᅀᅡ 已也ㅣ시니
ᄠᅳ디 一切 衆生이 이 法門을 브터 凡을 브터 聖에 드러 重重히 ᄀᆞ다ᄃᆞ모ᄆᆞᆯ 至極히 ᄒᆞ야 妙覺ᄋᆞᆯ 다호매 니르러 우 업슨 道ᄅᆞᆯ 일운 後에ᅀᅡ 말에 ᄒᆞ시니
文二 初阿難請問
阿難이 卽從座起ᄒᆞ야 頂禮佛足ᄒᆞᅀᆞᆸ고 而白佛言호ᄃᆡ
阿難이 곧 座로셔 니러 부텻 바래 頂禮ᄒᆞᅀᆞᆸ고 부텻긔 ᄉᆞᆯ오ᄃᆡ
我輩愚鈍ᄒᆞ야 好爲多聞ᄒᆞ고 於諸漏心에 未求出離ᄒᆞ다니
우리 무리 어리오 鈍ᄒᆞ야 해 드로ᄆᆞᆯ 즐기고 모ᄃᆞᆫ 漏心에 나 여희요ᄆᆞᆯ 求티 아니ᄒᆞ다니
蒙佛慈誨ᄒᆞᅀᆞ와 得正熏修ᄒᆞ야 身心이 快然ᄒᆞ야 獲大饒益ᄒᆞᅀᆞ와니와
부텻 慈悲ㅅ ᄀᆞᄅᆞ치샤ᄆᆞᆯ 닙ᄉᆞ와 正ᄒᆞᆫ 熏修를 得ᄒᆞ야 身心이 ^ 훤ᄒᆞ야 큰 饒益ᄋᆞᆯ 얻ᄌᆞ와니와
世尊하 如是修證佛三摩地호ᄃᆡ 未到涅槃ᄒᆞ야셔
世尊하 이ᄀᆞ티 부텻 三摩地ᄅᆞᆯ 修證호ᄃᆡ 涅槃애 니르디 몯ᄒᆞ야셔
云何名爲乾慧之地며 四十四心에 至何漸次ᄒᆞ야 得修行目ᄒᆞ며 詣何方所ᄒᆞ야 名入地中이며 云何名爲等覺菩薩이ᅌᅵᆺ고
엇뎨 일후미 乾慧地며 四十四心에 어느 漸次애 니르러 修行 일후믈 得ᄒᆞ며 어느 方所애 가 일후미 地中에 드로미며 엇뎨 일후미 等覺菩薩이니ᅌᅵᆺ고
作是語已ᄒᆞ고 五體投地ᄒᆞ야 大衆이 一心ᄋᆞ로 佇佛慈音ᄒᆞᅀᆞ와 瞪瞢瞻仰ᄒᆞᅀᆞᆸ더니
이 말 ᄒᆞ고 五體ᄅᆞᆯ ᄯᅡ해 더뎌 大衆이 一心ᄋᆞ로 부텻 慈音을 기드리ᅀᆞ와 瞪瞢ᄒᆞ야 울워러 보ᅀᆞᆸ더니
聖位極果ᄅᆞᆯ 曰涅槃이오 初因ᄋᆞᆯ 曰乾慧라
聖位ㅅ 至極ᄒᆞᆫ 果ᄅᆞᆯ 닐오ᄃᆡ 涅槃이오 처ᅀᅥᆷ 因ᄋᆞᆯ 닐오ᄃᆡ 乾慧라
自乾慧ᄒᆞ야 入信住行向과 及四加行ᄒᆞ야 爲四十四心이니 卽信解行位니 目曰修行이라
乾慧브터 信과 住와 行과 向과 ᄯᅩ 四加行애 드러 四十四心이 ᄃᆞ외니 곧 信ᄒᆞ야 아ᄂᆞᆫ 行位니 일후믈 닐오ᄃᆡ 修行이라
復進十地ᄒᆞ면 名이 入地中이니 是爲初證이오
ᄯᅩ 十地예 나ᅀᅡ가면 일후미 地中에 드로미니 이 첫 證이오
至十一地ᄒᆞ면 名이 爲等覺이니 猶是分證이어니와 及到涅槃ᄒᆞ야ᅀᅡ 名이 爲妙覺이니 乃極證也ㅣ라
十一地예 니를면 일후미 等覺이니 ᄉᆞᆫᄌᆡ 이 分證이어니와 涅槃애 니^르러ᅀᅡ 일후미 妙覺이니 至極ᄒᆞᆫ 證이라
凝視ᄅᆞᆯ 曰瞪이오 冥心이 則瞢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