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언해 8권
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卷第八
溫陵開元蓮寺比丘 戒環 解
四令除妄本
此ᄂᆞᆫ 證果漸次也ㅣ라
이ᄂᆞᆫ 果ᄅᆞᆯ 證호ᇙ 漸次ㅣ라
前에 卽令識妄因ᄒᆞ시고 此애 復令除妄本者ᄂᆞᆫ 知賊所在ᄒᆞ고 卽須討除ᄒᆞ야
알ᄑᆡ ᄒᆞ마 妄認ᄋᆞᆯ 알에 ᄒᆞ시고 이ᅌᅦ 다시 ^ 妄本ᄋᆞᆯ 덜에 ᄒᆞ샤ᄆᆞᆫ 賊의 잇논 ᄃᆡᆯ 알오 곧 모로매 텨 더러
使陰仇ㅣ 殄湯ᄒᆞ야 性宇ㅣ 晏凊然後에ᅀᅡ 優游趣證호ᄃᆡ 得無艱險ᄒᆞ리니
文二
그ᅀᅳᆨᄒᆞᆫ 寃讎ㅣ 다 업서 性宇ㅣ ᄆᆞᆰ게 ᄒᆞᆫ 後에ᅀᅡ
宇ᄂᆞᆫ 天地四方이라
優遊히
優遊ᄂᆞᆫ 自如ᄒᆞᆫ 야ᇰ이라
證에 나ᅀᅡ가ᄃᆡ 艱險 업수믈 得ᄒᆞ리니
初牒擧本因
阿難아 如是衆生ᄋᆡ 一一類中에 亦各各具十二顚倒ᄒᆞ니
阿難아 이ᄀᆞ티 衆生ᄋᆡ 一一類中에 ᄯᅩ 各各 十二顚倒ㅣ ᄀᆞᄌᆞ니
猶如捏目호매 亂華ㅣ 發生ᄐᆞᆺᄒᆞ야
눈 비븨요매 어즈러운 고지 나ᄃᆞᆺᄒᆞ야
顚倒妙圓眞淨明心ᄒᆞ야
微妙히 두려운 眞^實ㅅ 조ᄒᆞᆫ ᄇᆞᆯᄀᆞᆫ ᄆᆞᅀᆞᄆᆞᆯ 顚倒ᄒᆞ야
具足如斯虛妄亂想ᄒᆞ니라
이 ᄀᆞᄐᆞᆫ 虛妄ᄒᆞᆫ 어즈러운 想이 ᄀᆞᄌᆞ니라
十二顚倒ᄂᆞᆫ 卽動顚倒와 欲顚倒와로 至殺顚倒也ㅣ라
十二顚倒ᄂᆞᆫ 곧 動顚倒와 欲顚倒와로 殺顚倒애 니르리라
以是로 妄擾眞心ᄒᆞ야 而成八萬四千亂想ᄒᆞ니라
일로 眞心을 간대로 어즈려 八萬四千 어즈러운 想이 이니라
二正令除妄二
初總告三法
汝ㅣ 今에 修證佛三摩地ㄴ댄
네 이제 부텻 三摩地ᄅᆞᆯ 닷가 證호ᇙ뎬
於是本因元所亂想에 立三漸次ᄒᆞ야ᅀᅡ 方得除滅ᄒᆞ리니
이 本來ㅅ 因根源 어즈러운 想애 [本來ㅅ 因ᄋᆞᆫ 衆生世界二顚倒因이라] 세 漸次ᄅᆞᆯ 셰여ᅀᅡ 비르서 더러 滅호ᄆᆞᆯ 得ᄒᆞ리니
如淨器中에 除去毒蜜ᄒᆞ고
조ᄒᆞᆫ 그릇 中에 毒ᄒᆞᆫ ᄢᅮ를 더러 ᄇᆞ리고
以諸湯水와 幷雜灰香ᄋᆞ로 洗滌其器ᄒᆞ고ᅀᅡ 後貯甘露ᄐᆞᆺᄒᆞ니라
모ᄃᆞᆫ 湯水와 雜ᄌᆡ와 香과로 그 그르슬 싯고ᅀᅡ 後에 甘露ᄅᆞᆯ 담ᄃᆞᆺᄒᆞ니라
云何名爲三種漸次오
엇뎨 일후미 세 가짓 漸次오
一者ᄂᆞᆫ 修習이니 除其助因이오
ᄒᆞ나ᄒᆞᆫ 修習이^니 그 因 도오ᄆᆞᆯ 더로미오
二者ᄂᆞᆫ 眞修ㅣ니 刳其正性이오
둘흔 眞實ㅅ 닷고미니 그 正性을 뷔우미오
三者ᄂᆞᆫ 增進이니 違其現業이라
세흔 더 나ᅀᅡ가미니 現業을 背叛호미라
五辛이 爲助ㅣ오
五辛이 助ㅣ오
婬殺이 爲正이오
婬殺이 正이오
緣斷ᄒᆞ면 則違ᄒᆞ리라
緣이 그츠면 背叛ᄒᆞ리라
二詳明三法三
一除助因
云何助因고
엇뎨 助因고
阿難아 如是世界옛 十二類生이 不能自全ᄒᆞ야 依四食ᄒᆞ야 住ᄒᆞᄂᆞ니
阿難아 이ᄀᆞ티 世界옛 十二類生이 能히 제 오디 몯ᄒᆞ야 四食을 브터 住ᄒᆞᄂᆞ니
所謂段食觸食思食識食이니
닐온 段食과 觸食과 思食과 識食이니
是故로 佛說호ᄃᆡ 一切衆生이 皆依食ᄒᆞ야 住ㅣ라 ᄒᆞ노라
이런ᄃᆞ로 부톄 닐오ᄃᆡ 一切 衆生이 다 食을 브터 住ᄒᆞᄂᆞ다 ᄒᆞ노라
阿難아 一切衆生이 食甘故로 生ᄒᆞ고 食毒故로 死ᄒᆞᄂᆞ니
阿難아 一切 衆生이 ᄃᆞᆫ 것 먹ᄂᆞᆫ 젼ᄎᆞ로 살오 毒ᄒᆞᆫ 것 먹ᄂᆞᆫ 젼ᄎᆞ로 죽ᄂᆞ니
是諸衆生이 求三摩地홀뎬 當斷世間앳 五種辛菜니라
이 모ᄃᆞᆫ 衆生이 三摩地ᄅᆞᆯ 求호ᇙ뎬 반ᄃᆞ기 世間앳 다ᄉᆞᆺ 가짓 辛菜ᄅᆞᆯ 그추ᇙ디니라
四食者ᄂᆞᆫ 人間ᄋᆞᆫ 段食이니 謂所飡이 必有分段ᄒᆞᆯ시라
四食^은 人間ᄋᆞᆫ 段食이니 닐오ᄃᆡ 먹는 거시 반ᄃᆞ기 分段 이실씨라
鬼神은 觸食이니 但歆觸而飽ᄒᆞᄂᆞ니라
鬼神ᄋᆞᆫ 觸食이니 오직 觸ᄋᆞᆯ 歆ᄒᆞ야 ᄇᆡ브르ᄂᆞ니라
歆은 鬼神이 氣分 머글씨라
禪天은 則思食이니 食至커든 惑但思之ᄒᆞ면 則飽ᄒᆞᄂᆞ니라
禪天은 思食이니 食이 니르거든 시혹 오직 ᄉᆞ라ᇰᄒᆞ면 ᄇᆡ브르ᄂᆞ니라
識天은 識食이니 旣無形色ᄒᆞ고 但以識想ᄒᆞ니라
識天은 識食이니 ᄒᆞ마 形色이 업고 오직 識ᄋᆞ로 想ᄒᆞᄂᆞ니
此ᄂᆞᆫ 直明衆生이 皆依食住ᄒᆞ샤 而因食ᄒᆞ샤 誡斷五辛이언뎌ᇰ 不必他引也ㅣ시니라
이ᄂᆞᆫ 바ᄅᆞ 衆生이 다 食을 브터 住호ᄆᆞᆯ ᄇᆞᆯ기샤 食을 因ᄒᆞ샤 五辛ᄋᆞᆯ 警戒ᄒᆞ야 그치실 ᄲᅮ니언뎌ᇰ 구틔여 달이 ᅘᅧ샨디 아니시니라
五辛ᄋᆞᆫ 一은 大蒜이오 二ᄂᆞᆫ 茖蔥이오 三ᄋᆞᆫ 慈葱이오 四ᄂᆞᆫ 蘭葱이오 五ᄂᆞᆫ 興渠ㅣ니
五辛ᄋᆞᆫ ᄒᆞ나ᄒᆞᆫ 大蒜이오 둘흔 茖蔥이오 세흔 慈蔥이오 네흔 蘭蔥이오 다ᄉᆞᄉᆞᆫ 興渠ㅣ니
五者ㅣ 葷穢ᄒᆞ야 內發婬恚ᄒᆞ고 外引邪魅ᄒᆞᆯᄉᆡ 故名助因이라
다ᄉᆞ시 내 더러워 안ᄒᆞ로 婬恚ᄅᆞᆯ 내오 밧ᄀᆞ로 邪魅ᄅᆞᆯ 혈ᄊᆡ 이런ᄃᆞ로 일후미 助因이라
俗齊예도 不茹ᄒᆞ곤 況眞修者ㅣᄯᆞ녀
俗ᄋᆡ 齋^戒에도 먹디 아니콘 ᄒᆞᄆᆞᆯ며 眞實ㅅ 닷ᄂᆞ니ᄯᆞ녀
是五種辛ᄋᆞᆫ 熟食ᄒᆞ면 發淫ᄒᆞ고 生噉ᄒᆞ먼 增恚ᄒᆞᄂᆞ니
이 다ᄉᆞᆺ 가짓 辛ᄋᆞᆫ 니겨 머그면 婬을 내오 ᄂᆞᄅᆞᆯ 머그면 恚를 더으ᄂᆞ니
如是世界옛 食辛之人이 縱能宣說十二部經ᄒᆞ야도
이ᄀᆞ티 世界옛 辛 먹ᄂᆞᆫ 사ᄅᆞ미 비록 能히 十二部經을 펴 닐어도
十方天仙이 嫌其臭穢ᄒᆞ야 咸皆遠離ᄒᆞ며 諸餓鬼等이 因彼食次ᄒᆞ야 舐其脣吻ᄒᆞᄂᆞ니
十方天仙이 그 내 더러우믈 슬ᄒᆞ야 다 머리 여희며 모ᄃᆞᆫ 餓鬼ᄃᆞᆯ히 뎌 머그ᇙ저글 因ᄒᆞ야 입시우를 하ᇙᄂᆞ니
常與鬼住ᄒᆞ야 福德이 日銷ᄒᆞ고 長無利益ᄒᆞᄂᆞ니라
샤ᇰ녜 귓것과 住ᄒᆞ야 福德이 날로 슬오 기리 利益이 업ᄂᆞ니라
是食辛人이 修三摩地ᄒᆞ야도 菩薩天仙十方善神이 不來守護ᄒᆞᆯᄉᆡ
이 辛 먹ᄂᆞᆫ 사ᄅᆞ미 三摩地ᄅᆞᆯ 닷가도 菩薩와 天仙과 十方善神이 와 守護티 아니ᄒᆞᆯᄊᆡ
大力魔王이 得其方便ᄒᆞ야 現作佛身ᄒᆞ야 來爲說法호ᄃᆡ
大力魔^王이 그 方便을 得ᄒᆞ야 現ᄒᆞ야 佛身이 ᄃᆞ외야 와 爲ᄒᆞ야 說法호ᄃᆡ
非毁禁戒ᄒᆞ고 讚淫怒癡ᄒᆞ야ᄃᆞᆫ 命終ᄒᆞ야 自爲魔王眷屬ᄒᆞᄂᆞ니
禁戒ᄅᆞᆯ 할아고 婬怒癡ᄅᆞᆯ 기려든 命이 ᄆᆞ차 제 魔王眷屬이 ᄃᆞ외ᄂᆞ니
受魔福盡ᄒᆞ면 墮無間獄ᄒᆞᄂᆞ니라
魔ᄋᆡ 福受호미 다ᄋᆞ면 無間獄애 ᄠᅥ러디ᄂᆞ니라
阿難아 修菩提者ㅣ 永斷五辛홀디니
阿難아 菩提 닷ᄀᆞ리 五辛ᄋᆞᆯ 永히 그추ᇙ디니
是則名爲第一增進修行漸次ㅣ라
이 일후미 第一增進修行漸次ㅣ라
二刳正性
云何正性고
엇뎨 正性고
阿難아 如是衆生이 入三摩地ㄴ댄 要先嚴持淸淨戒律ᄒᆞ야 永斷婬心ᄒᆞ고
阿難아 이ᄀᆞ티 衆生이 三摩地예 드로ᇙ뎬 모로매 몬져 싁싀기 淸淨戒律을 디녀 婬心을 永히 긋고
不餐酒肉ᄒᆞ며 以火로 淨食ᄒᆞ야 無噉生氣니
酒肉을 먹디 아니ᄒᆞ며 블로 食을 조ᄒᆡ와 生氣ᄅᆞᆯ 먹디 마로ᇙ디니
阿難아 是修行人이 若不斷婬과 及與殺生ᄒᆞ고 出三界者ㅣ 無有是處ᄒᆞ니
阿難아 이 修行ᄒᆞᆯ 싸ᄅᆞ미 ᄒᆞ다가 婬과 殺生ᄋᆞᆯ 긋디 아니코 三界예 나리 이 고디 업스니
當觀婬欲이 猶如毒蛇ᄒᆞ며 如見寃賊이니라
반ᄃᆞ기 婬欲이 毒蛇ᄀᆞᆮᄒᆞ며 寃讎ㅅ 도ᄌᆞᆨ 봄 ᄀᆞᆮᄒᆞᆫ ᄃᆞᆯ 보ᇙ디니라
欲挎婬殺正性인댄 必持戒律이니라
婬殺正性을 뷔우려 호ᇙ뎬 모로매 戒律을 디뉴ᇙ디니라
不飮酒ᄂᆞᆫ 防亂之至也ㅣ오
술 아니 머고ᄆᆞᆫ 亂 마고ᄆᆡ 至極이오
不啖生ᄋᆞᆫ 防殺之至也ㅣ라
生 아니 머고ᄆᆞᆫ 殺 마고ᄆᆡ 至極이라
律中에 五果ᄅᆞᆯ 皆須火淨ᄒᆞᄂᆞ니 示不噉生氣也ㅣ라
律 中에 다ᄉᆞᆺ 果ᄅᆞᆯ 다 모로매 블로 조ᄒᆡ오ᄂᆞ니
다ᄉᆞᆺ 果ᄂᆞᆫ ᄌᆞᅀᆞ 잇ᄂᆞ니와 ᄉᆞᆯ 잇ᄂᆞ니와 대가리 잇ᄂᆞ니와 소ᇰ이 잇ᄂᆞ니와 ᄲᅳᆯ 잇ᄂᆞ니왜라
生氣 먹디 아니호ᄆᆞᆯ 뵈요미라
婬이 如毒蛇怨賊者ᄂᆞᆫ 能害法身ᄒᆞ며 殺慧命故ㅣ라
婬이 毒蛇와 寃讎ㅅ 도ᄌᆞᆨ ᄀᆞᆮ호ᄆᆞᆫ 能히 法身을 害ᄒᆞ며 慧命을 주기ᄂᆞᆫ 젼ᄎᆡ라
先持聲聞의 四棄八棄ᄒᆞ야 執身不動ᄒᆞ고
몬져 聲聞의 四棄八棄ᄅᆞᆯ 디녀 몸 자바 動티 아니ᄒᆞ고
後行菩薩ᄋᆡ 淸淨律儀ᄒᆞ야 執心不起홀디니라
後에 菩薩ᄋᆡ 淸淨律儀ᄅᆞᆯ 行ᄒᆞ야 ᄆᆞᅀᆞᆷ 자바 니르왇디 아니호ᇙ디니라
執身ᄋᆞᆫ 使無犯也ㅣ오 執心은 使無思犯也ㅣ라
몸 자보ᄆᆞᆫ 犯호미 업게 ᄒᆞᆯ씨오 ᄆᆞᅀᆞᆷ 자보ᄆᆞᆫ ᄠᅳ데 犯호미 업게 ᄒᆞᆯ씨라
禁戒ᄅᆞᆯ 成就ᄒᆞ면 則於世間애 永無相生相殺之業ᄒᆞ며
禁戒ᄅᆞᆯ 일우면 世間애 서르 나며 서^르 주길 業이 永히 업스며
偸劫을 不行ᄒᆞ야 無相負累ᄒᆞ며
偸劫을 行티 아니ᄒᆞ야 서르 지ᄂᆞᆫ 범그로미 업스며
亦於世間애 不還宿債ᄒᆞ리라
ᄯᅩ 世間애 아ᄅᆡᆺ 비들 갑디 아니ᄒᆞ리라
婬殺이 相襲ᄒᆞ며 偸劫이 相負ᄂᆞᆫ 由無禁遏이니
婬과 殺왜 서르 因ᄒᆞ며 偸劫이 서르 쥬믄 禁ᄒᆞ야 그치눌룸 업슨 다시니
故로 禁戒ᄅᆞᆯ 成就ᄒᆞ면 二業이 永無ᄒᆞ리라
이런ᄃᆞ로 禁戒ᄅᆞᆯ 일우면 두 業이 永히 업스리라
是淸淨人이 修三摩地ᄒᆞ면 父母肉身에 不須天眼ᄒᆞ야
이 淸淨ᄒᆞᆫ 사ᄅᆞ미 三摩地ᄅᆞᆯ 닷ᄀᆞ면 父母ㅅ 肉身에 天眼ᄋᆞᆯ 기드리디 아니ᄒᆞ야
自然觀見十方世界ᄒᆞ야 覩佛聞法ᄒᆞ야 親奉聖旨ᄒᆞ야 得大神通ᄒᆞ야 遊十方界ᄒᆞ야
自然히 十方世界ᄅᆞᆯ 보아 부텨를 보아 法 드러 親히 聖旨ᄅᆞᆯ 바다 큰 神通ᄋᆞᆯ 得ᄒᆞ야 十方界예 노녀
宿命이 淸淨ᄒᆞ야 得無艱險ᄒᆞ리니
아ᄅᆡᆺ 命이 淸淨ᄒᆞ야 艱險 업수믈 得ᄒᆞ리라
業性이 刳盡ᄒᆞ면 則妙性이 圓明ᄒᆞ리라
業性이 뷔여 다ᄋᆞ면 妙性이 두려이 ᄇᆞᆯᄀᆞ리라
是則名爲第二增進修行漸次ㅣ라
이 일후미 第二增進修行漸次ㅣ라
三違現業
云何現業고
엇뎨 現業고
阿難아 如是淸淨持禁戒人이 心無貪婬ᄒᆞ면 於外六塵에 不多流逸ᄒᆞ리니
阿難아 이ᄀᆞ티 淸淨히 禁戒 디니ᄂᆞᆫ 사ᄅᆞ미 ᄆᆞᅀᆞ매 貪婬 업스면 밧긧 六塵에 해 흘러 逃亡티 아니ᄒᆞ리니
流逸奔塵ᄒᆞ야 起現前業ᄒᆞᄂᆞ니
흘러 逃亡ᄒᆞ야 塵에 ᄃᆞ라 現前엣 業을 니르왇ᄂᆞ니
由戒禁制ᄒᆞ야 得不流逸ᄒᆞ면 斯能違遠ᄒᆞ리라
戒ᄅᆞᆯ 브터 禁ᄒᆞ야 이긔여 흘러 逃亡티 아니호ᄆᆞᆯ 得ᄒᆞ면 이ᅌᅦ 能히 背叛ᄒᆞ야 멀리라
因不流逸ᄒᆞ야 旋元自歸ᄒᆞᄂᆞ니
흘러 逃亡 아니호ᄆᆞᆯ 因ᄒᆞ야 元에 도라 제 가ᄂᆞ니
塵旣不緣ᄒᆞ면 根無所偶ᄒᆞ야 反流ᄒᆞ야 全一ᄒᆞ야 六用이 不行ᄒᆞ야
드트레 ᄒᆞ마 緣티 아니ᄒᆞ면 根이 마초ᇙ ᄃᆡ 업서 流를 두르ᅘᅧ ᄒᆞ나ᄒᆞᆯ 올와 여슷 用이 行티 아니ᄒᆞ야
十方國土ㅣ 皎然淸淨호ᄃᆡ
十方國土ㅣ ᄆᆞᆯ기 淸淨호ᄃᆡ
譬如琉璃예 內懸寶月ᄐᆞᆺᄒᆞ야
가ᄌᆞᆯ비건댄 琉璃예 안해 寶月 ᄃᆞ론 ᄃᆞᆺᄒᆞ야
身心이 快然ᄒᆞ야 妙圓平等ᄒᆞ야 獲大安隱ᄒᆞ야
身心이 훤ᄒᆞ야 微^妙히 두려이 平等ᄒᆞ야 큰 安隱을 어더
一切如來ㅅ 密圓淨妙ㅣ 皆現其中ᄒᆞ야
一切 如來ㅅ 密圓淨妙ㅣ 다 그 中에 現ᄒᆞ야
是人이 卽獲無生法忍ᄒᆞ리라
이 사ᄅᆞ미 곧 無生法認ᄋᆞᆯ 어드리라
流ᄒᆞ면 則分湛ᄒᆞ야 合塵ᄒᆞᆯᄉᆡ
흐르면 ᄆᆞᆯᄀᆞᆫ 거슬 ᄂᆞᆫ호아 塵에 어울ᄊᆡ
故로 不流ᄒᆞ면 則旋元ᄒᆞ야 無偶ᄒᆞ야 遂能反六用之擾ᄒᆞ야 全一眞之湛ᄒᆞ리니
이런ᄃᆞ로 흐르디 아니ᄒᆞ면 元에 도라가 마초ᇙᄃᆡ 업서 能히 여슷 用ᄋᆡ 어즈료ᄆᆞᆯ 두르ᅘᅧ ᄒᆞᆫ 眞의 ᄆᆞᆯ고ᄆᆞᆯ 올오리니
譬之川水컨댄 反流ᄒᆞ야 全一ᄒᆞ면 斯自淵澄ᄒᆞᄂᆞ니
냇므레 가ᄌᆞᆯ비건댄 流를 두르ᅘᅧ ᄒᆞ나ᄒᆞᆯ 올오면 이ᅌᅦ 제 ᄀᆞᄆᆞ니 이셔 ᄆᆞᆰᄂᆞ니
湛性이 淵澄故로 國土身心이 妙圓淸淨ᄒᆞ야
ᄆᆞᆯᄀᆞᆫ 性이 ᄀᆞᄆᆞ니 이셔 ᄆᆞᆯᄀᆞᆫ 젼ᄎᆞ로 國土와 身心괘 微妙히 두려우며 淸淨ᄒᆞ야
與如來와 合故로 一切如來密圓之心과 淨妙之性이 皆現其中也ᄒᆞ리라
如來와 어운 젼ᄎᆞ로 一切 如來ㅅ 密圓ᄒᆞᆫ ᄆᆞᅀᆞᆷ과 淨妙ᄒᆞᆫ 性이 다 그 中에 現ᄒᆞ리라
華嚴十忍에 第三曰無生法忍이니
華嚴十忍^에 第三ᄋᆞᆫ 니ᄅᆞ샨 無生法忍이니
謂不見有少法이 生ᄒᆞ며
닐오ᄃᆡ 져근 法이 生 이쇼ᄆᆞᆯ 보디 아니ᄒᆞ며
不見有少法이 滅ᄒᆞ야 離諸情垢ᄒᆞ야 無作無願ᄒᆞ야
져근 法이 滅 이쇼ᄆᆞᆯ 보디 아니ᄒᆞ야 모ᄃᆞᆫ ᄠᅳ뎃 ᄠᆡᄅᆞᆯ 여희여 지ᅀᅩᆷ 업스며 願홈 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