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언해 8권

  • 한문제목: 楞嚴經諺解
  • 연대: 1461
  • 출판: 규장각 영인본

如將築室호ᄃᆡ 必先治地ᄒᆞ야ᅀᅡ 乃可興作也ᄐᆞᆺᄒᆞ니라

쟈ᇰᄎᆞ 집 지ᅀᅩᄃᆡ 반ᄃᆞ기 몬져 ᄯᅡᄒᆞᆯ 다ᄉᆞ려ᅀᅡ 어루 짓ᄃᆞᆺᄒᆞ니라

三修行住

心地옛 涉과 知와ᄅᆞᆯ 俱得明了ᄒᆞ야 遊履十方호ᄃᆡ 得無留礙호미 名修行住ㅣ라

心地옛 드롬과 아로ᄆᆞᆯ 다 ᄇᆞᆯ고ᄆᆞᆯ 得ᄒᆞ야 十方애 노녀 ᄇᆞᆯ오ᄃᆡ ᄀᆞ룜 업수믈 得호미 일후미 修行住ㅣ라

由內外精瑩ᄒᆞ야 治成心地故로 所涉所持ᄅᆞᆯ 俱得明了ᄒᆞ니

안팟기 精히 ᄆᆞᆯ고ᄆᆞᆯ 브터 心地ᄅᆞᆯ 다ᄉᆞ려 일운 젼ᄎᆞ로 드논 곧과 아논 고ᄃᆞᆯ 다 ᄇᆞᆯ고ᄆᆞᆯ 得ᄒᆞ니

則任運修進ᄒᆞ야 得無留礙로다

任運ᄒᆞ야 닷가 나ᅀᅡ가

任運ᄋᆞᆫ ᄆᆞᅀᆞᄆᆡ 제 뮈유ᄆᆞᆯ 맛딜씨라

ᄀᆞ룜 업수믈 得도다

四生貴住

行이 與佛와 同ᄒᆞ야 受佛氣分호ᄃᆡ

行이 부텨와 ᄀᆞᆮᄒᆞ야 부텻 氣分을 受호ᄃᆡ

如中陰身이 自求父母ᄒᆞ야 陰信이 冥通ᄐᆞᆺᄒᆞ야 入如來種호미 名生貴住ㅣ라

中陰身이 제 父母 求ᄒᆞ야 그ᅀᅳᆨᄒᆞᆫ 信이 그ᅀᅳ기 通ᄐᆞᆺᄒᆞ야 如來ㅅ 種애 드로미 일후미 生貴住ㅣ라

妙行이 密契ᄒᆞ면 則妙理冥感ᄒᆞ야 將生佛家ᄒᆞ야 爲法王族故로 名生貴라

妙行이 그ᅀᅳ기 마ᄌᆞ면 妙理 그ᅀᅳ기 感ᄒᆞ야 쟈ᇰᄎᆞ 부텻 지븨 나 法王族이 ᄃᆞ왼 젼ᄎᆞ로 일후미 生^貴라

中陰은 論冥感之理也ᄒᆞ시니

中陰은 그ᅀᅳ기 感ᄒᆞᄂᆞᆫ 理ᄅᆞᆯ 가ᄌᆞᆯ비시니

現陰이 已謝ᄒᆞ고 後陰이 未生之中ᄋᆞᆯ 名曰中陰이라

現ᄒᆞᆫ 陰이 ᄒᆞ마 가고 後ㅅ 陰이 나디 아니ᄒᆞᆫ ᄉᆞᅀᅵᄅᆞᆯ 일후믈 닐오ᄃᆡ 中陰이라

五方便具足住

旣遊道胎ᄒᆞ야 親奉覺㣧호미 如胎ㅣ 已成ᄒᆞ야 人相이 不缺ᄐᆞᆺ호미 名方便具足住ㅣ라

ᄒᆞ마 道胎예 노라 親히 覺㣧을 바도미 [㣧은 子孫이 서르 니ᅀᅳᆯ씨라] 胎 ᄒᆞ마 이러 사ᄅᆞᄆᆡ 相이 이저디디 아니ᄐᆞᆺ호미 일후미 方便具足住ㅣ라

同妙行之氣分ᄒᆞ며 冥妙理之中陰호미 是ㅣ 遊道胎ᄒᆞ야 奉覺㣧胎ㅣ라

妙行ㅅ 氣分이 ᄀᆞᆮᄒᆞ며 妙理ㅅ 中陰에 그ᅀᅳ기 感호미 이 道胎예 노라 覺㣧을 바도미라

道胎ㅣ 旣成故로 妙相이 不缺ᄒᆞ야 而修行方便이 具矣니라

道胎 ᄒᆞ마 인 젼ᄎᆞ로 妙相이 이저디디 아니ᄒᆞ야 修行앳 方便이 ᄀᆞᄌᆞ니라

六政心住

容貌ㅣ 如佛ᄒᆞ며 心相이 亦同호미 名正心住ㅣ라

야ᇰᄌᆡ 부텨 ᄀᆞᆮᄒᆞ며 心相이 ᄯᅩ ᄀᆞᆮ호미 일후미 正心住ㅣ라

容止ㅣ 外同ᄒᆞ야도 心相이 內異ᄒᆞ면 非正心也ㅣ라

容貌ㅣ 밧ᄀᆞ로 ᄀᆞᆮᄒᆞ야도 心相이 안ᄒᆞ로 다ᄅᆞ면 正心이 아니라

七不退住

身心이 合成ᄒᆞ야 日益增長호미 名不退住ㅣ라

身心이 어우러 이러 [色心이 서르 노가 서르 막디 아니ᄒᆞᆯ씨라] 날로 더 기로미 일후미 不退住ㅣ라

同佛之德ᄒᆞ야 有進無退ᄒᆞᆯ시라

부텻 德 ᄀᆞᆮᄒᆞ야 나ᅀᅩᆷ 잇고 믈롬 업슬씨라

八童眞住

十身靈相이 一時具足호미 名童眞住ㅣ라

十身靈相이 一時예 ᄀᆞ조미 일후미 童眞住ㅣ라

具體而微故로 以童ᄋᆞ로 稱ᄒᆞ시니라

體 ᄀᆞ조ᄃᆡ 微ᄒᆞᆫ 젼ᄎᆞ로 童ᄋᆞ로 니ᄅᆞ시니라

十身者ᄂᆞᆫ 菩提身願身化身力身莊嚴身威勢身意生身福身法身智身也ㅣ라

十身ᄋᆞᆫ 菩提身과

正覺 일우ᄆᆞᆯ 뵈시ᄂᆞᆫ 젼ᄎᆡ라

願身과

兜率애 願ᄒᆞ야 나신 젼ᄎᆡ라

化身과

王宮에 나샨 모미시니라

力身과

ᄌᆞ걋 모맷 舍利로 住持ᄒᆞ시논 젼ᄎᆡ라

莊嚴身과

實報身이 無邊ᄒᆞᆫ 相海 等이시니라

威勢身과

光明이 衆生ᄋᆞᆯ 자바 降伏ᄒᆡ시ᄂᆞᆫ 젼ᄎᆡ라

意生身과

凡과 聖과 同類와 異類예 自在解脫을 得ᄒᆞ샨 젼ᄎᆞ로 ᄠᅳ들 조ᄎᆞ샤 ᄒᆞᆫᄃᆡ 나실씨라

福身과

二乘 ᄀᆞᆮ디 아니ᄒᆞ신 福이 能히 廣大ᄒᆞᆫ 利益因ᄋᆞᆯ 지ᅀᅳ시논 젼ᄎᆡ^니

이런ᄃᆞ로 衆生이 져근 善根을 심거도 반ᄃᆞ기 佛果애 가게 ᄒᆞ시ᄂᆞ니라

法身과

如來ㅅ 無漏界론 젼ᄎᆡ시니

이 곧 證ᄒᆞ샨 法體라

智身괘라

ᄀᆞ룜 업슨 智시니

닐오ᄃᆡ 大圓鏡智 ᄒᆞ마 ᄀᆞ리ᄂᆞᆫ ᄠᆡ예 나샤 平等性을 證ᄒᆞ샨 젼ᄎᆡ라

이 智 能히 一切ㅅ 이ᄅᆞᆯ 지ᅀᅳ샤ᄆᆞᆫ 곧 成所作智오 뎌 이레 差別ᄋᆞᆯ 다 能히 아ᄅᆞ샤ᄆᆞᆫ 곧 妙觀察智라

九法王子住

形成出胎ᄒᆞ야 親爲佛子호미 名法王子住ㅣ라

形이 이러 胎예 나 親히 佛子 ᄃᆞ외요미 일후미 法王子住ㅣ라

自發心ᄋᆞ로 至生貴히 名이 入聖胎오 自方便具足ᄋᆞ로 至童眞히 名이 長養聖胎니

發心으로 브터 生貴예 니르리 일후미 聖胎예 드로미오 方便具足ᄋᆞ로 브터 童眞에 니르리 일후미 聖胎 길우미니

至此ᄒᆞ야 長養功이 終故로 喩出胎王子ᄒᆞ시니라

이ᅌᅦ 니르러 기르ᄂᆞᆫ 功이 ᄆᆞᄎᆞᆫ 젼ᄎᆞ로 胎예 난 王子애 가ᄌᆞᆯ비시니라

十灌頂住

表以成人ᄒᆞ야 如國大王이 以諸國事로 分委太子ᄒᆞ며 彼刹利王ᄋᆡ 世子ㅣ 長成커든 陳列灌頂ᄐᆞᆺ호미 名灌頂住ㅣ라

成人을 表ᄒᆞ야 國大王이 모^ᄃᆞᆫ 나랏 일로 太子ᄅᆞᆯ 分ᄒᆞ야 맛디며 뎌 刹利王ᄋᆡ 世子ㅣ ᄌᆞ라거든 펴 버리고 뎌ᇰ바기예 븟ᄃᆞᆺ호미 일후미 灌頂住ㅣ라

國大王ᄋᆞᆫ 天子也ㅣ니 嫡嗣曰太子ㅣ라

國大王ᄋᆞᆫ 天子ㅣ니 嫡嗣ᄅᆞᆯ 닐오ᄃᆡ 太子ㅣ라

刹利王ᄋᆞᆫ 諸王也ㅣ니 嫡嗣曰世子ㅣ라

刹利王ᄋᆞᆫ 諸王이니 嫡嗣ᄅᆞᆯ 닐오ᄃᆡ 世子ㅣ라

將付國位ᄒᆞᆯ 제 取大海水ᄒᆞ야 灌頂ᄒᆞᄂᆞ니

쟈ᇰᄎᆞ 國位 맛디ᇙ제 大海ㅅ 므를 가져다가 뎌ᇰ바기예 븟ᄂᆞ니

表爲王ᄒᆞ야 當承用衆智라

王이 ᄃᆞ외야 반ᄃᆞ기 한 智^ᄅᆞᆯ 바다 ᄡᅮ믈 表ᄒᆞ니라

今此位ㅣ 衆德이 潛備ᄒᆞ야 堪任佛事故로 表以成人ᄒᆞ야 陳列灌頂也ㅣ라

이제 이 位한 德이 그ᅀᅳ기 ᄀᆞ자 佛事ᄅᆞᆯ 이긔여 맛ᄃᆞᇙ 젼ᄎᆞ로 成人을 表ᄒᆞ야 펴 버리고 뎌ᇰ바기예 븟다 ᄒᆞ시니라

言以國事로 分委라 ᄒᆞ시면 則非正付國位라 特表成人而已라

나랏 일로 分ᄒᆞ야 맛디다 니ᄅᆞ시면 正히 國位ᄅᆞᆯ 맛됸 디 아니라 오직 成人을 表ᄒᆞᆯ ᄯᆞᄅᆞ미라

蓋此ᄂᆞᆫ 方極十住ㅣ어니와

이ᄂᆞᆫ ᄀᆞᆺ 十住ᄅᆞᆯ ᄆᆞ차니와

若十地行滿ᄒᆞ야ᅀᅡ 乃堪正付故로 華嚴에 十地菩薩이 受佛職位ᄅᆞᆯ 此輪王太子ᄋᆡ 受職ᄒᆞ시니

十地行이 차ᅀᅡ 어루 正히 맛디ᇙ 젼ᄎᆞ로 華嚴에 十地菩薩이 부텻 職位 受호ᄆᆞᆯ

職은 벼스리라

輪王太子ᄋᆡ 職受호매 가ᄌᆞᆯ비시니

夫發心ᄒᆞ얀 必治地ᄒᆞ며 治地ᄒᆞ야ᅀᅡ 乃修行ᄒᆞ며

發心ᄒᆞ얀 반ᄃᆞ기 ᄯᅡᄒᆞᆯ 다ᄉᆞ리며 ᄯᆞᄒᆞᆯ 다ᄉᆞ려ᅀᅡ 修行ᄒᆞ며

修行然後에ᅀᅡ 生如來家ᄒᆞ야 而具覺相ᄒᆞ야 同佛心ᄒᆞ며 長道體ᄒᆞ며 圓十身ᄒᆞ야 爲佛子ᄒᆞ야 任佛事ᄒᆞᄂᆞ니

修行ᄒᆞᆫ 後에ᅀᅡ 如來ㅅ 지븨 나 覺相이 ᄀᆞ자 부텻 ᄆᆞᅀᆞᆷ과 ᄀᆞᆮᄒᆞ며 道體ᄅᆞᆯ 기르며 十身이 두려워 佛子ㅣ ᄃᆞ외야 부텻 이ᄅᆞᆯ 맛ᄂᆞ니

此ㅣ 十住始終之序也ㅣ라

이 十住始終ㅅ 次^第라

四十行

旣依普智ᄒᆞ야 住佛所住ᄒᆞᆯᄉᆡ 遂能繁興妙行ᄒᆞ야 自利利人ᄒᆞ리니

ᄒᆞ마 너븐 智慧ᄅᆞᆯ 브터 부텻 住ᄒᆞ샨 ᄃᆡ 住ᄒᆞᆯᄊᆡ 能히 妙行ᄋᆞᆯ 해 니ᄅᆞ와다 제 利ᄒᆞ며 ᄂᆞᄆᆞᆯ 利케 ᄒᆞ리니

文十

一歡喜行

阿難아 是善男子ㅣ 成佛子已ᄒᆞ야 具足無量如來妙德ᄒᆞ야 十方애 隨順호미 名歡喜行이라

阿難아 이 善男子ㅣ 佛子ㅣ ᄃᆞ외야 無量ᄒᆞᆫ 如來ㅅ 妙德이 ᄀᆞ자 十方애 隨順호미 일후미 歡喜行이라

具佛妙德故로 能十方애 隨順ᄒᆞ야 無適不可ᄒᆞ야 自他利備ᄒᆞ야 機와 應괘 俱喜호미 名歡喜行이라

부텻 妙德이 ᄀᆞᄌᆞᆫ 젼ᄎᆞ로 能히 十方애 隨順ᄒᆞ야 가 왼 ᄃᆡ 업서 나와 ᄂᆞᆷ괏 利 ᄀᆞ자 機와 應괘 다 깃부미 일후미 歡喜行이라

二饒益行

善能利益一切衆生호미 名饒益行이라

이대 能히 一切 衆生ᄋᆞᆯ 利益호미 일후미 饒益行이라

善推妙德ᄒᆞ야 益以利人ᄒᆞᆯ시라

이대 妙德을 미러 더욱 ᄂᆞᄆᆞᆯ 利케 ᄒᆞᆯ씨라

三無嗔行

自覺覺他ᄒᆞ야 得無違拒호미 名無瞋恨行이라

제 알오 ᄂᆞᄆᆞᆯ 알외야 어긔여 거스롬 업수믈 得호미 일후미 無嗔恨行이라 [恨은 믤씨라]

嗔恨이 生於衛拒ᄒᆞᄂᆞ니라

嗔恨이 어긔여 거스로매 나ᄂᆞ니라

四無眞行

種類ᄅᆞᆯ 出生ᄒᆞ야 窮未來際ᄒᆞ며 三世平等ᄒᆞ며 十方애 通達호미 名無盡行이라

種類ᄅᆞᆯ 내야 未來際예 다ᄃᆞᆮ게 ᄒᆞ야 三世平等ᄒᆞ며 十方애 通達호미 일후미 無盡行이라

觸類而長ᄒᆞ며 隨機而應ᄒᆞ야 利行이 無盡ᄒᆞᆯ시라

類ᄅᆞᆯ 觸ᄒᆞ야 길우며 機ᄅᆞᆯ 조차 應ᄒᆞ야 利行이 다옴 업슬씨라

五離癡亂行

一切合同ᄒᆞ야 種種法門에 得無差誤호미 名離癡亂行이라

一切ᄅᆞᆯ 뫼화 ᄀᆞ티 ᄒᆞ야 種種 法門애 외욤 업수믈 得호미 일후미 離癡亂行이라

於法에 不了曰癡오 於行애 紛錯曰亂이니

法에 아디 몯호ᄆᆞᆯ 닐오ᄃᆡ 癡오 行에 어즈러이 섯구믈 닐오ᄃᆡ 亂^이니

今能一合於法ᄒᆞ야 得無差誤故로 離癡亂ᄒᆞ니라

이제 能히 ᄒᆞᆫ가지로 法에 뫼화 외욤 업수믈 得ᄒᆞᆫ 젼ᄎᆞ로 癡亂ᄋᆞᆯ 여희니라

六善現行

則於同中에 顯現群異ᄒᆞ며 一一異相애 各各見同호미 名善現行이라

ᄀᆞᆮᄒᆞᆫ 中에 모ᄃᆞᆫ 달오ᄆᆞᆯ 나토아 現ᄒᆞ며 一一히 다ᄅᆞᆫ 相애 各各 ᄀᆞᆮ호ᄆᆞᆯ 보미 일후미 善現行이라

由無癡亂故로 能於種種法門에 瓦現隨應ᄒᆞ야 圓融自在ᄒᆞ니 所謂善現이라

癡亂이 업슨 젼ᄎᆞ로 能히 種種 法門애 서르 現ᄒᆞ며 조차 應ᄒᆞ야 두려이 노가 自在ᄒᆞ니 니ᄅᆞ샨 善現이라

七無着行

如是乃至十方虛空애 滿足微塵ᄒᆞ며 一一塵中에 現十方界ᄒᆞ야 現塵ᄒᆞ며 現界호ᄃᆡ

이ᄀᆞ티 十方虛空애 微塵이 ᄀᆞᄃᆞᆨᄒᆞ며 一一 塵中에 十方界ᄅᆞᆯ 現ᄒᆞ야 塵을 現ᄒᆞ며 界ᄅᆞᆯ 現호ᄃᆡ

不相留礙호미 名無著行이라

서르 ᄀᆞ리디 아니호매 니르로미 일후미 無着行이라

此ᄂᆞᆫ 由善現行ᄒᆞ야 充擴圓融也ㅣ라

이ᄂᆞᆫ 善現行ᄋᆞᆯ 브터 ᄀᆞᄃᆞᆨ게 너펴 두려이 노교미라

塵中에 現刹호미 名現界오 不壞塵相이 名現塵이라

塵中에 刹ᄋᆞᆯ 現호미 일후미 現界오 塵相ᄋᆞᆯ 허디 아니호미 일후미 現塵이라

八尊重行

種種現前이 咸是第一波羅蜜多ㅣ 名尊重行이라

種種 現前이 다 이 第一波羅蜜多ㅣ 일후미 尊重行이라

種種所現이 皆是般若性德이라

種種 나토미 다 이 般若性德이라

無作妙力ᄋᆞ로 自在成就故로 名尊重이라

無作妙力으로 自在成就혼 젼ᄎᆞ로 일후미 尊重이라

金剛애 稱第 一波羅蜜이 卽般若也ㅣ라

金剛애 니ᄅᆞ샨 第一波羅蜜이 곧 般若ㅣ^라

九善法行

如是圓融ᄒᆞ야 能成十方諸佛軌則이 名善法行이라

이ᄀᆞ티 두려이 노가 能히 十方諸佛ㅅ 法 ᄃᆞ외요미 일후미 善法行이라

十方諸佛이 以是成道ᄒᆞ시며 以是利生ᄒᆞ시ᄂᆞ니라

十方諸佛이 일로 道ᄅᆞᆯ 일우시며 일로 衆生ᄋᆞᆯ 利케 ᄒᆞ시ᄂᆞ니라

十眞實行

一一皆是淸淨無漏ㅣ라

一一히 다 이 淸淨ᄒᆞ야 漏 업순 디라

一眞無爲ᄒᆞ야 性本然故로 名眞實行이라

ᄒᆞᆫ 眞이 無爲ᄒᆞ야 性이 本來 그러혼 젼ᄎᆞ로 일후미 眞實行이라

揔括前行이 無非眞性本然妙用이라

알ᄑᆡᆺ 行ᄋᆞᆯ 뫼화 ᄢᅳ료미 眞性의 本然妙用이 아니니 업순디라

相雖萬殊ᄒᆞ나 體唯一眞故로 名眞實이라

相이 비록 萬殊ㅣ 나

殊는 다ᄅᆞᆯ씨라

體 오직 一眞인 젼ᄎᆞ로 일후미 眞實이라

如是十行ᄋᆞ로 乃至後位히 不離前法ᄒᆞ야

이ᄀᆞ티 十行ᄋᆞ로 後ㅅ 位예 니르리 알ᄑᆡᆺ 法을 ^ 여희디 아니ᄒᆞ야

而皆相躡別設者ᄂᆞᆫ 一使行人ᄋᆞ로 隨位增進ᄒᆞ야 開擴性覺ᄒᆞ야 淨治惑障ᄒᆞ야 而成熟佛果也ㅣ시니라

다 서르 드듸여 各別히 펴샤ᄆᆞᆫ 오직 行ᄒᆞᆯ 싸ᄅᆞᄆᆞ로 位ᄅᆞᆯ 조차 더 나ᅀᅡ가 性覺ᄋᆞᆯ 여러 너펴 惑 障ᄋᆞᆯ 조히 다ᄉᆞ려 佛果ᄅᆞᆯ 成熟게 ᄒᆞ시니라

熟은 니글씨니 이닷 ᄠᅳ디라

五十廻向亦名十願

前十主十行앤 出俗心이 多ᄒᆞ고 大悲行이 劣ᄒᆞ니

알ᄑᆡᆺ 十住十行앤 俗^애 날 ᄆᆞᅀᆞ미 하고 大悲行이 져그니

此애 須濟以悲願ᄒᆞ야 處俗利生ᄒᆞ야 廻眞向俗ᄒᆞ며 廻智向悲ᄒᆞ야

이ᅌᅦ 모로매 悲願으로 일워 俗애 處ᄒᆞ야 衆生ᄋᆞᆯ 利케 ᄒᆞ야 眞을 두르ᅘᅧ 俗ᄋᆞᆯ 向ᄒᆞ며 智를 두르ᅘᅧ 悲를 向ᄒᆞ야

使眞과 俗괘 圓融ᄒᆞ며 智와 悲왜 不二케 ᄒᆞᆯ시 是名廻向이니

眞과 俗괘 두려이 노ᄀᆞ며 智와 悲왜 둘히 아니에 ᄒᆞᆯ씨 이 일후미 廻向이니

修進妙行이 至此備矣리니

닷가 나ᅀᅡ가논 微妙ᄒᆞᆫ 行이 이ᅌᅦ 니르러 ᄀᆞᄌᆞ리니

文十

一救護衆生離衆生相廻向

阿難아 是善男^子ㅣ 滿足神通ᄒᆞ야 成佛事已ᄒᆞ야 純潔精眞ᄒᆞ야 遠諸留患커든 當度衆生이니

阿難아 이 善南子ㅣ 神通이 滿足ᄒᆞ야 부텻 이ᄅᆞᆯ 일워 純히 조ᄒᆞ야 精眞ᄒᆞ야 모ᄃᆞᆫ ᄀᆞ리ᄂᆞᆫ 시르미 멀어든 반ᄃᆞ기 衆生ᄋᆞᆯ 度호ᇙ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