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언해 8권

  • 한문제목: 楞嚴經諺解
  • 연대: 1461
  • 출판: 규장각 영인본

一切同異所不能至ㅣ 名難勝地라

一切 ᄀᆞᆮᄒᆞ며 달오미 能히 니르디 몯호미 일후미 難勝地라

前에 雖異性이 入同ᄒᆞ고 同性이 亦滅ᄒᆞ나 猶有能至之境ᄒᆞ거니와

알ᄑᆡ 비록 다ᄅᆞᆫ 性이 ᄀᆞᆮ호매 들오 ᄀᆞᆮᄒᆞᆫ 性이 ᄯᅩ 滅ᄒᆞ나 ᄉᆞᆫᄌᆡ 能히 니르논 境이 잇거니와

此애 以焰慧로 爍絶故로 一切同異ㅣ 所不能至니

이ᅌᅦ 燄慧로 비취여 그츤 젼ᄎᆞ로 一切 ᄀᆞᆮᄒᆞ며 달오미 能히 니르디 몯호미니

至도 尙不能이어니 孰能勝哉리오

니르롬도 오히려 能히 몯거니 뉘 能히 이긔리오

六現前地

無爲眞如ᄒᆞ야 性淨이 明露호미 名現前地라

無爲眞如ᄒᆞ야 性 조호미 ᄇᆞᆯ기 나토미 일후미 現前地라

人이 莫不有眞如淨性이언마ᄅᆞᆫ

사ᄅᆞ미 眞如ㅅ 조ᄒᆞᆫ 性 두디 아니ᄒᆞ니 업건마ᄅᆞᆫ

蓋常爲一切同異之所揜蔽故로 同異不至ᄒᆞ면 則明露ㅣ 現前ᄒᆞ리라

샤ᇰ녜 一切 ᄀᆞᆮᄒᆞ며 달오ᄆᆡ ᄀᆞ료미 ᄃᆞ왼 젼ᄎᆞ로 ᄀᆞᆮᄒᆞ며 달오미 니르디 몯ᄒᆞ면 ᄇᆞᆯ기 나토미 現前ᄒᆞ리라

七遠行地

盡眞如際호미 名遠行地라

眞如ㅅ ᄀᆞᅀᆞᆯ 다호미 일후미 遠行地라

眞如ㅣ 現前ᄒᆞ야도 分證ᄒᆞ면 則局ᄒᆞᆯᄉᆡ 盡際ᄒᆞ야ᅀᅡ

眞如ㅣ 現前ᄒᆞ야도 分證ᄒᆞ면 조ᄇᆞᆯᄊᆡ ᄀᆞᅀᆞᆯ 다ᄒᆞ야ᅀᅡ

盡際ᄒᆞ야ᅀᅡ 乃遠ᄒᆞ야 廻超極造ᄒᆞᆯᄉᆡ 故名遠行이라

머러 머리 ᄠᅱ여 ᄀᆞ자ᇰ 나ᅀᅡ갈ᄊᆡ 이런ᄃᆞ로 일후미 遠行이라

八不動地

一眞如心이 名不動地라

ᄒᆞᆫ 眞如心이 일후미 不動^地라

旣盡其際ᄒᆞ야 乃全得其體ᄒᆞ야 一眞이 凝常ᄒᆞᆯᄉᆡ 故名不動이라

ᄒᆞ마 그 ᄀᆞᅀᆞᆯ 다ᄒᆞ야 體를 오로 得ᄒᆞ야 ᄒᆞᆫ 眞이 얼의여 덛덛ᄒᆞᆯᄊᆡ 이런ᄃᆞ로 일후미 不動이라

九善慧地

發眞如用이 名善慧地라

眞如ㅅ 用ᄋᆞᆯ 發호미 일후미 善慧地라

旣得眞體ᄒᆞ면 斯發眞用이라

ᄒᆞ마 眞^體를 得ᄒᆞ면 이ᅌᅦ 眞用이 發ᄒᆞ논디라

凡所照應이 無所不眞ᄒᆞ며 無所不如ᄒᆞᆯᄉᆡ 故名善慧라

믈읫 비취여 應호미 眞티 몯ᄒᆞᆫ 고디 업스며 如티 몯ᄒᆞᆫ 고디 업슬ᄊᆡ 이런ᄃᆞ로 일후미 善慧라

阿難아 是諸菩薩이 從此已往애 修習畢功ᄒᆞ야

阿難아 이 모ᄃᆞᆫ 菩薩이 이ᄅᆞᆯ 브터 가매 修習ᄒᆞ논 功ᄋᆞᆯ ᄆᆞ차

功德이 圓滿ᄒᆞᆯᄉᆡ 亦目此地호ᄃᆡ 名修習位라

功德이 圓滿ᄒᆞᆯᄊᆡ ᄯᅩ 이 地ᄅᆞᆯ 일훔호ᄃᆡ 일후미 修習位라

此ᄂᆞᆫ 結前ᄒᆞ시고 顯後也ᄒᆞ시니라

이ᄂᆞᆫ 알ᄑᆞᆯ 結ᄒᆞ시고 後를 나토시니라

聖位ㅣ 總束건댄 有五ᄒᆞ니

聖位 뫼화 뭇건댄 다ᄉᆞ시 잇ᄂᆞ니

一ᄋᆞᆫ 資粮이니 三賢也ㅣ라

ᄒᆞ나ᄒᆞᆫ 資粮이니 三賢이라

二ᄂᆞᆫ 加行이니 四加也ㅣ라

둘흔 加行이니 四加ㅣ라

三ᄋᆞᆫ 通達이니 初地也ㅣ라

세흔 通達이니 初地라

四ᄂᆞᆫ 修習이니 卽此也ㅣ라

네흔 修習이니 곧 이라

五ᄂᆞᆫ 無學이니 妙覺也ㅣ라

다ᄉᆞᄉᆞᆫ 無學이니 妙覺이라

自初發信ᄒᆞ야 至超賢入聖히 皆修習之事ㅣ로ᄃᆡ

처ᅀᅥᆷ 信發호ᄆᆞᆯ 브터 賢을 건네ᄠᅱ여 聖에 드로매 니르리 다 修習ᄒᆞ논 이리로ᄃᆡ

而此位ᄂᆞᆫ 已超八地無功用道ᄒᆞ야 智悲並圓ᄒᆞ니

이 位ᄂᆞᆫ ᄒᆞ마 八地功用 업슨 道애 건네ᄠᅱ여 智와 悲왜 다 두려우니

則修習之功이 終畢於此故로 名修習이니

修習功이 이ᅌᅦ ᄆᆞᄎᆞᆫ 젼ᄎᆞ로 일후미 修^習이니

以結十地之因也ㅣ라

十地ㅅ 因ᄋᆞᆯ 結ᄒᆞ시니라

次後ᄂᆞᆫ 乃十地之果ㅣ니 無復修習矣니라

버근 後ᄂᆞᆫ 十地ㅅ 果ㅣ니 ᄂᆞ외야 修習이 업스니라

華嚴十地예 以金剛藏ᄋᆞ로 表因ᄒᆞ시고 解脫月로 表果ᄒᆞ시니

華嚴 十地예 金剛藏ᄋᆞ로 因ᄋᆞᆯ 表ᄒᆞ시고 解脫月로 果ᄅᆞᆯ 表ᄒᆞ시니

亦以因地ᄂᆞᆫ 有修ᄒᆞ고 果地ᄂᆞᆫ 無修也ㅣ라

ᄯᅩ 因地ᄂᆞᆫ 닷고미 잇고 果地ᄂᆞᆫ 닷고미 업슬ᄊᆡ라

問後位예 旣無修習호ᄃᆡ 復有斷障之事ᄂᆞᆫ 何耶오

무로ᄃᆡ 後ㅅ 位예 ᄒᆞ마 修習이 업수ᄃᆡ 다시 障 긋논 일 이쇼ᄆᆞᆫ 엇뎨오

曰此ᄂᆞᆫ 明智悲功終ᄒᆞ야 得十地果而已어시니와

닐오ᄃᆡ 이ᄂᆞᆫ 智와 悲왓 功ᄋᆞᆯ ᄆᆞ차 十地ㅅ 果 得호ᄆᆞᆯ ᄇᆞᆯ기실 ᄯᆞᄅᆞ미어니와

若論斷障인댄 則等覺之位도 猶是修習故로 至妙覺ᄒᆞ야ᅀᅡ 乃名無學이니라

ᄒᆞ다가 障 그추ᄆᆞᆯ 議論호ᇙ뎬 等覺位도 ᄉᆞᆫᄌᆡ 이 修習인 젼ᄎᆞ로 妙覺애 니르러ᅀᅡ 일후미 無學이니라

十法雲地

慈陰妙雲이 覆涅槃海호미 名法雲地라

慈悲^ㅅ ᄀᆞᄂᆞᆯ 微妙ᄒᆞᆫ 구루미 涅槃海예 두푸미 일후미 法雲地라

慈陰妙雲ᄋᆞᆫ 十地果德也ㅣ오 涅槃海ᄂᆞᆫ 妙覺果海也ㅣ라

慈悲ㅅ ᄀᆞᄂᆞᆯ 微妙ᄒᆞᆫ 구루믄 十地ㅅ 果德이라

十地果滿ᄒᆞ야 智悲功圓ᄒᆞ야 無復自利ᄒᆞ고

涅槃海ᄂᆞᆫ 妙覺ㅅ 果海라 十地果ㅣ 차 智와 悲왓 功이 두려워 ᄂᆞ외야 自利 업고

純是利他故로 大悲之陰이 充編法界ᄒᆞ야 無心無緣호ᄃᆡ

純히 ^ 利他ㅣ론 젼ᄎᆞ로 大悲ㅅ ᄀᆞᄂᆞᆯ히 法界예 ᄀᆞᄃᆞᆨᄒᆞ야 ᄆᆞᅀᆞᆷ 업스며 緣 업수ᄃᆡ

而應彼心緣ᄒᆞ며 施作利潤호ᄃᆡ

뎌 心緣을 應ᄒᆞ며 利히 저쥬믈 펴 지ᅀᅩᄃᆡ

而本寂無作ᄒᆞ야 稱合如來ㅅ 大寂滅海ᄒᆞᆯᄉᆡ

本來 寂ᄒᆞ야 지ᅀᅩ미 업서 女來ㅅ 큰 寂滅海예 마ᄌᆞᆯᄊᆡ

故로 云覆也ㅣ라

이런ᄃᆞ로 둡다 니르시니라

八等覺位

如來ᄂᆞᆫ 逆流ㅣ어든 如是菩薩ᄋᆞᆫ 順行而至ᄒᆞ야 覺際예 入交ᄒᆞᄂᆞ니 名爲等覺이라

如來ᄂᆞᆫ 流를 거스리거든 이 ᄀᆞᄐᆞᆫ 菩薩ᄋᆞᆫ 順히 行ᄒᆞ야 니르러 覺 ᄀᆞᅀᅢ 드러 섯ᄂᆞ니 일후미 等覺이라

十地菩薩이 混俗利生ᄋᆞᆫ 與如來와 同커니와 但所趨逆順이 與如來와 異ᄒᆞ니

十地菩薩이 俗애 섯거 衆生 利호ᄆᆞᆫ 如來와 ᄀᆞᆮ거니와 오직 가ᄆᆡ 逆順이 如來와 다ᄅᆞ니

蓋如來ᄂᆞᆫ 逆生死流ᄒᆞ샤 出同萬物ᄒᆞ시고

如來ᄂᆞᆫ 生死流를 거스리샤 나샤 萬物와 ᄀᆞᄐᆞ시고

菩薩ᄋᆞᆫ 順涅槃流ᄒᆞ야 入趨妙覺ᄒᆞᄂᆞ니

菩薩ᄋᆞᆫ 涅槃流를 順ᄒᆞ야 妙覺애 드러가ᄂᆞ니

已至覺際故로 名入交ㅣ오

ᄒᆞ마 覺 ᄀᆞᅀᅢ 니른 젼ᄎᆞ로 일후미 드러 섯고미오

與佛無間故로 名等覺이니

부텨와 ᄉᆞᅀᅵ 업슨 젼ᄎᆞ로 일후미 等覺이니

卽解脫道前엣 無間道也ㅣ라

곧 解脫道前엣 ᄉᆞᅀᅵ 업슨 道ㅣ라

此ㅣ 雖齊等ᄒᆞ나 未極於妙ᄒᆞ니 盖能順能入而已니

이 비록 ᄀᆞᆯ오나 妙애 다 ᄃᆞᆮ디 몯ᄒᆞ니 能히 順ᄒᆞ야 能히 들 ᄯᆞᄅᆞ미니

須於大寂滅海예 逆流而出ᄒᆞ야 妙同萬物ᄒᆞ야ᅀᅡ 乃名妙覺也ㅣ니라

모로매 큰 寂滅海예 流를 거스려나 微妙히 萬物와 ᄀᆞᆮᄒᆞ야ᅀᅡ 일후미 妙覺이니라

九金剛慧

阿難아 從乾慧心ᄒᆞ야 至等覺已ᄒᆞ야ᅀᅡ 是覺이 始獲金剛心中엣 初乾慧地ᄒᆞ리라

阿難아 乾慧心ᄋᆞᆯ 브터 等覺애 니르러ᅀᅡ 이 覺이 비르서 金剛心中엣 初乾^慧地ᄅᆞᆯ 어드리라

此名이 等覺後心妙覺伏道ㅣ니

이 일후미 等覺後ㅅ ᄆᆞᅀᆞᆷ 妙覺ㅅ 降伏ᄒᆡᄂᆞᆫ 道ㅣ니

妙覺之道ㅣ 無別行相ᄒᆞ야 但從初乾慧ᄒᆞ야 至等覺已ᄒᆞ고

妙覺道ㅣ 各別ᄒᆞᆫ 行相이 업서 오직 첫 乾慧를 브터 等覺애 니를오

復起金剛心ᄒᆞ야 從初ᄒᆞ야 重歷諸位ᄒᆞ야 破斷微細緣影인 最後無明ᄒᆞ야

다시 金剛心ᄋᆞᆯ 니ᄅᆞ와다 처ᅀᅥᆷ 브터 다시 諸位예 디나 微細ᄒᆞᆫ 緣影인 ᄆᆞᆺ 後ㅅ 無明을 허러 그처

使纖塵도 不立게 ᄒᆞ야ᅀᅡ 乃可入妙ㅣ니

ᄀᆞᄂᆞᆫ 드틀도 셔디 아니케 ᄒᆞ야ᅀᅡ 妙애 들리니

爲其復從初位ᄒᆞ야 以始故로 名金剛心中엣 初乾慧地라

그 다시 첫 位 브터 비르소ᄆᆞᆯ 爲ᄒᆞᆫ 젼ᄎᆞ로 일후미 金剛心中엣 初乾慧地라

識陰盡者ㅣ 能入菩薩ㅅ 金剛乾慧ㅣ 卽此也ㅣ라

識陰 다ᄋᆞ니 能히 菩薩ㅅ 金剛乾慧예 드로미 곧 이라

前名乾慧ᄂᆞᆫ 以未與如來ㅅ 法流水와 接이오

알ᄑᆡ 乾慧라 일훔ᄒᆞ샤ᄆᆞᆫ 如來ㅅ 法流水와 ^ 어우디 몯호미오

此名乾慧ᄂᆞᆫ 以未與如來ㅅ 妙莊嚴海와 接이니

이ᅌᅦ 乾慧라 일훔ᄒᆞ샤ᄆᆞᆫ 如來ㅅ 妙莊嚴海와 어우디 몯호미니

名雖乍同ᄒᆞ나 義乃廻別ᄒᆞ니라

일후미 비록 자ᇝ간 ᄀᆞᆮᄒᆞ나 ᄠᅳ든 미리 다ᄅᆞ니라

十妙覺

如是重重單複十二ᄒᆞ야ᅀᅡ 方盡妙覺ᄒᆞ야 成無上道ᄒᆞ리라

이 ᄀᆞ티 重重히 十二ᄅᆞᆯ 單複ᄒᆞ야ᅀᅡ 비르서 妙覺ᄋᆞᆯ 다ᄒᆞ야 無上道ᄅᆞᆯ 일우리라

圓覺애 有單複圓修之義ᄒᆞ시니

圓覺애 單複圓修ㅅ ᄠᅳ디 겨시니

奢摩他와 三摩鉢底와 禪那와 세흘 各各 ᄒᆞ나콤 닷고미 單修ㅣ오

몬져 奢摩他 닷고 後에 三摩鉢底 닷ᄀᆞ며 ᄯᅩ 몬져 三摩鉢底 닷고 後에 禪那 닷가

이ᄀᆞ티 ᄒᆞ야 二十一 ᄃᆞ외요미 複修ㅣ오

세흘 一時예 닷고미 圓修ㅣ라

今此ᄂᆞᆫ 獨由信心ᄒᆞ야 以歷諸位曰單이오

이제 이ᄂᆞᆫ 오직 信心 브터 諸位 디나ᄆᆞᆯ 니ᄅᆞ샨 單이오

兼金剛心ᄒᆞ야 重歷諸位曰複이라

金剛心ᄋᆞᆯ 兼ᄒᆞ야 다시 諸位 디나ᄆᆞᆯ 니ᄅᆞ샨 複이라

十二者ᄂᆞᆫ 乾信住行向煖頂忍世地等金이 是也ㅣ라 十二爲因이오

十二ᄂᆞᆫ 乾과 信^과 住와 行과 向과 煖과 頂과 忍과 世와 地와 等과 金괘 이라 十二因이오

妙覺이 爲果ㅣ니

妙覺이 果ㅣ니

故로 單複十二ᄒᆞ야ᅀᅡ 方塵妙覺ᄒᆞ야 成無上道ᄒᆞ리라

이런ᄃᆞ로 十二ᄅᆞᆯ 單複ᄒᆞ야ᅀᅡ 비르서 妙覺ᄋᆞᆯ 다ᄒᆞ야 無上道ᄅᆞᆯ 일우리라

是種種地예 皆以金剛ᄋᆞ로 觀察如幻ᄒᆞᆫ 十種深喩ᄒᆞ야

이 種種 地예 다 金剛ᄋᆞ로 幻 ᄀᆞᆮᄒᆞᆫ 열가짓 기픈 가ᄌᆞᆯ뵤ᄆᆞᆯ 보아 ᄉᆞᆯ펴

奢摩他中에 用諸如來ㅅ 毗婆舍那ᄒᆞ야 淸淨修證ᄒᆞ야 漸次深入ᄒᆞᄂᆞ니라

奢摩他中에 모ᄃᆞᆫ 如來ㅅ 毗婆舍那ᄅᆞᆯ ᄡᅥ 淸淨히 修證ᄒᆞ야 漸漸 次第로 기피 드ᄂᆞ니라

此ᄂᆞᆫ 敍其用金剛心ᄒᆞ야 成就妙覺之方也ᄒᆞ시니라

이ᄂᆞᆫ 金剛心ᄋᆞᆯ ᄡᅥ 妙覺 일우ᇙ 法을 ᄀᆞᄅᆞ치시니라

種種地ᄂᆞᆫ 十二位也ㅣ라

種種 地ᄂᆞᆫ 十二位라

十喩者ᄂᆞᆫ 幻人과 陽焰과

열가짓 가ᄌᆞᆯ뵤ᄆᆞᆫ 幻人과 陽焰과

ᄇᆞᄅᆞ맷 듣그리 ᄒᆡᆺ 비체 섯근 거시라

水月와 空花와 谷響과

水^月와 空花와 谷響과

고랫 뫼ᅀᅡ리라

乾城과

乾城과

ᄒᆡ 처ᅀᅥᆷ 도ᄃᆞᇙ 제 조개 氣分을 吐ᄒᆞ야ᄃᆞᆫ ᄇᆞ라ᄃᆡ

잣 ᄀᆞᆮ다가 ᄒᆡ 노ᄑᆞ면 업ᄂᆞ니라

夢과 影과 像과

夢과 影과 像과

거우루에 뵈ᄂᆞᆫ 像이라

化와 也ㅣ라

化왜라

變化ㅣ라

了法이 如此ᄒᆞ면 則頓忘情解ᄒᆞ야 纖塵도 不立ᄒᆞᆯᄉᆡ

法이 이 ᄀᆞᆮ호ᄆᆞᆯ 알면 ᄠᅳᆮ과 아롬과ᄅᆞᆯ 다 니저 ᄀᆞᄂᆞᆫ 드틀도 셔디 아니ᄒᆞᆯᄊᆡ

故曰淸淨修證이라

이런ᄃᆞ로 니ᄅᆞ샤ᄃᆡ 淸淨히 修證이라

奢摩他와 毘婆舍那ᄂᆞᆫ 云止觀이라

奢摩他와 毗婆舍那ᄂᆞᆫ 닐오매 止와 觀괘라

言如來者ᄂᆞᆫ 揀異小乘이라

如來라 니ᄅᆞ샤ᄆᆞᆫ 小乘에 달오ᄆᆞᆯ ᄀᆞᆯᄒᆡ시니라

十一總結功用

阿難아 如是ㅣ 皆以三增進故로 善能成就五十五位眞菩提路ㅣ니

阿難아 이ᄀᆞ티 다 三增進을 ᄡᅳᄂᆞᆫ 젼ᄎᆞ로 이대 能히 五十五位 眞實ㅅ 菩提路ᄅᆞᆯ 일우ᄂᆞ니

作是觀者ᄂᆞᆫ 名爲正觀이오

이 觀 지ᅀᅳ린 일후미 正觀이오

若他觀者ᄂᆞᆫ 名爲邪觀이라

ᄒᆞ다가 다ᄅᆞᆫ 觀ᄒᆞ린 일후미 邪觀이라

三增進ᄋᆞᆫ 三漸次也ㅣ라

三增進ᄋᆞᆫ 三漸次ㅣ라

聖位ㅣ 皆資之ᄒᆞ야 以成就也ᄒᆞᄂᆞ니라

聖位 다 브터 일우ᄂᆞ니라

信과 住와 行과 向과 地왜 爲五十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