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언해 9권

  • 한문제목: 楞嚴經諺解
  • 연대: 1461
  • 출판: 규장각 영인본

又善男子ㅣ 受陰이 虛妙ᄒᆞ야 不遭邪慮ᄒᆞ야

ᄯᅩ 善男子ㅣ 受陰이 虛妙ᄒᆞ야 邪慮ᄅᆞᆯ 맛나디 아니ᄒᆞ야

圓定發明ᄒᆞᆫ 三摩地中에 心愛深入ᄒᆞ야

두려운 定이 發明ᄒᆞᆫ 三摩地 中에 ᄆᆞᅀᆞ매 기피 드로ᄆᆞᆯ ᄃᆞᅀᅡ 모ᄆᆞᆯ 이긔여

剋已辛勤ᄒᆞ야 樂處陰寂ᄒᆞ야 貪求靜謐ᄒᆞ면

受苦ᄅᆞ이 브즈러니 ᄒᆞ야 그ᅀᅳᆨᄒᆞᆫ 寂에 處호ᄆᆞᆯ 즐겨 靜히 便安호ᄆᆞᆯ 貪ᄒᆞ야 求ᄒᆞ면

愛深入幽靜ᄒᆞ야 以澄養通力也ㅣ라

그ᅀᅳᆨᄒᆞᆫ 寂靜ᄒᆞᆫ ᄃᆡ 기피 드로ᄆᆞᆯ ᄃᆞᅀᅡ 通力을 ᄆᆞᆯ겨 養호미라

二天魔得便

爾時天魔ㅣ 候得其便ᄒᆞ야 飛精附人ᄒᆞ야 口說經法게 ᄒᆞ야ᄃᆞᆫ

그ᄢᅴ 天魔ㅣ 엿와 그 便을 得ᄒᆞ야 精을 ᄂᆞᆯ여 사ᄅᆞᄆᆞᆯ 브터 이베 經法을 니ᄅᆞ게 ᄒᆞ야ᄃᆞᆫ

其人이 本不覺知魔着ᄒᆞ야 亦言自得無上涅槃호라 ᄒᆞ고

그 사ᄅᆞ미 本來 魔ㅣ 着ᄒᆞᆫᄃᆞᆯ 아디 몯ᄒᆞ야 ᄯᅩ 닐오ᄃᆡ 내 無上涅槃ᄋᆞᆯ 得호라 ᄒᆞ고

來彼求陰ᄒᆞᄂᆞᆫ 善男子處ᄒᆞ야 敷座說法호ᄃᆡ

뎌 陰 求ᄒᆞᄂᆞᆫ 善男子處에 와 座 펴고 說法호ᄃᆡ

令其聽人ᄋᆞ로 各知本業게 ᄒᆞ며

그 듣ᄂᆞᆫ 사ᄅᆞᄆᆞ로 各各 本業을 알에 ᄒᆞ며

或於其處에 語一人言호ᄃᆡ

시혹 그 處에 ᄒᆞᆫ 사ᄅᆞᆷᄃᆞ려 닐오ᄃᆡ

汝ㅣ 今에 未死ᄒᆞ여셔 已作畜生이라 ᄒᆞ고

네 이제 죽디 아니ᄒᆞ야셔 ᄒᆞ마 畜生이 ᄃᆞ외니라 ᄒᆞ고

勅使一人ᄋᆞ로 於後蹋尾ᄒᆞ라 ᄒᆞ고

勅ᄒᆞ야 ᄒᆞᆫ 사ᄅᆞᄆᆞ로 뒤헤 ᄭᅩ리ᄅᆞᆯ 드듸라 ᄒᆞ고

頓令其人ᄋᆞ로 起不能得게 ᄒᆞ야ᄃᆞᆫ

믄득 그 사ᄅᆞᄆᆞ로 니로ᄆᆞᆯ 能히 得디 몯게 ᄒᆞ야ᄃᆞᆫ

於是一衆이 傾心欽伏ᄒᆞ며 有人起心에 已知其肇ᄒᆞ며

이ᅌᅦ 一衆이 ᄆᆞᅀᆞᄆᆞᆯ 기우려 恭敬ᄒᆞ야 降伏ᄒᆞ며 사ᄅᆞ미 ᄆᆞᅀᆞᆷ 니ᄅᆞ와도매 ᄇᆞᆯ쎠 그 비르소ᄆᆞᆯ 알며

佛律儀外예 重加精苦ᄒᆞ야

부텻 ^ 律儀 밧긔 精苦ᄅᆞᆯ ᄯᅩ 더ᄒᆞ야

誹謗比丘ᄒᆞ며 罵詈徒衆ᄒᆞ며

比丘ᄅᆞᆯ 誹謗ᄒᆞ며 무렛 衆을 구지드며

訐露人事호ᄃᆡ 不避譏嫌ᄒᆞ리라

ᄂᆞᄆᆡ 이ᄅᆞᆯ 訐露호ᄃᆡ 구지람과 믜유ᄆᆞᆯ 避티 아니ᄒᆞ리라

邪定이 能具五通ᄒᆞ니

邪定이 能히 五通이 ᄀᆞᄌᆞ니

本業은 宿業也ㅣ오

本業은 아랫 業이오

畜生ᄋᆞᆫ 後報也ㅣ니

畜生ᄋᆞᆫ 後엣 報ㅣ니

此二ᄂᆞᆫ 宿命通也ㅣ오

이 둘ᄒᆞᆫ 宿命通이오

知肇ᄂᆞᆫ 他心通也ㅣ오

비르솜 아로ᄆᆞᆫ 他心通이오

訐露ᄂᆞᆫ 眼耳通也ㅣ라

訐露ᄂᆞᆫ 眼耳通이라

發人私事曰訐露ㅣ라

ᄂᆞᄆᆡ 아ᄅᆞᇝ 일 發호ᄆᆞᆯ 닐오ᄃᆡ 訐露ㅣ라

三鬼魔兼附

口中에 好言未然禍福호ᄃᆡ 及至其時ᄒᆞ야 毫髮無失ᄒᆞ리니

口中에 未然엣 禍福ᄋᆞᆯ 즐겨 닐오ᄃᆡ

[然은 날씨니 未然은 未來라]

그 時節에 니르러 터럭 마도 글우미 업스리니

此ᄂᆞᆫ 大力鬼니 年老成魔ᄒᆞ야 惱亂是人ᄒᆞ다가

이ᄂᆞᆫ 大力鬼니 나히 늘거 魔ㅣ ᄃᆞ외야 이 사ᄅᆞᄆᆞᆯ 보차 어즈리다가

饜足心이 生ᄒᆞ야 去彼人體ᄒᆞ야ᄃᆞᆫ 弟子與師ㅣ 俱陷王難ᄒᆞ리니

厭足心이 나 뎌 사ᄅᆞᄆᆡ 體ᄅᆞᆯ ᄇᆞ려ᄃᆞᆫ 弟子와 스스ᇰ괘 다 王難애 ᄢᅥ디리니

汝ㅣ 當先覺ᄒᆞ면 不入輪廻ᄒᆞ려니와

네 반ᄃᆞ기 몬져 알면 輪廻예 드^디 아니ᄒᆞ려니와

迷惑不知ᄒᆞ면 墮無間獄ᄒᆞ리라

迷惑ᄒᆞ야 아디 몯ᄒᆞ면 無間獄애 ᄠᅥ러디리라

七想愛宿命三

一定力過失

又善男子ㅣ 受陰이 虛妙ᄒᆞ야 不遭邪慮ᄒᆞ야

ᄯᅩ 善男子ㅣ 受陰이 虛妙ᄒᆞ야 邪慮ᄅᆞᆯ 맛나디 아니ᄒᆞ야

圓定發明ᄒᆞᆫ 三摩地中에 心愛知見ᄒᆞ야

두려운 定이 發明ᄒᆞᆫ 三摩地 中에 ᄆᆞᅀᆞ매 知見을 ᄃᆞᅀᅡ

勤苦硏尋ᄒᆞ야 貪求宿命ᄒᆞ면

勤苦히 窮究ᄒᆞ야 ᄎᆞ자 宿命을 貪ᄒᆞ야 求ᄒᆞ면

好知潛匿異事와 及宿命也ㅣ라

수믄 奇異ᄒᆞᆫ 일와 宿命 아로ᄆᆞᆯ 즐교미라

二天魔得便

爾時天魔ㅣ 候得其便ᄒᆞ야 飛精附人ᄒᆞ야 口說經法게 ᄒᆞ야ᄃᆞᆫ

그ᄢᅴ 天魔ㅣ 엿와 그 便을 得ᄒᆞ야 精을 ᄂᆞᆯ여 사ᄅᆞᄆᆞᆯ 브터 이베 經法을 니ᄅᆞ게 ᄒᆞ야ᄃᆞᆫ

其人이 殊不覺知魔着ᄒᆞ야 亦言自得無上涅槃호라 ᄒᆞ고

그 사ᄅᆞ미 ᄠᆞ로 魔ㅣ 着ᄒᆞᆫᄃᆞᆯ 아디 몯ᄒᆞ야 ᄯᅩ 닐오ᄃᆡ 내 無上涅槃ᄋᆞᆯ 得호라 ᄒᆞ고

來彼求知ᄒᆞᄂᆞᆫ 善男子處ᄒᆞ야 敷座說法호ᄃᆡ

뎌 아로ᄆᆞᆯ 求ᄒᆞᄂᆞᆫ 善男子處에 와 座 펴고 說法호ᄃᆡ

是人이 無端히 於說法處에 得大寶珠ᄒᆞ며

이 사ᄅᆞ미 귿 업시 說法ᄒᆞᄂᆞᆫ 고대 큰 寶珠ᄅᆞᆯ 得ᄒᆞ며

其魔ㅣ 或時예 化爲畜生ᄒᆞ야

그 魔ㅣ 시혹 時예 畜生이 ᄃᆞ외야

口䘖其珠와 及雜珍寶와 簡策符牘諸奇異物ᄒᆞ야 先授彼人ᄒᆞ고

이베 그 珠와 雜珍寶와 簡策 符牘 한 奇異ᄒᆞᆫ 거슬 머구머

[簡ᄋᆞᆫ 글 쓰ᄂᆞᆫ 대오 策ᄋᆞᆫ 簡 엿근 거시오 符ᄂᆞᆫ 符驗이오 牘ᄋᆞᆫ 글 쓰ᄂᆞᆫ 죠고맛 너리라]

몬져 뎌 사ᄅᆞᄆᆞᆯ 심^기고

後着其體ᄒᆞ며 或誘聽人ᄒᆞ야 藏於地下ᄒᆞ고

後에 그 體예 着ᄒᆞ며

[몬져 보게 ᄒᆞ고 後에 着호ᄆᆞᆫ 貪을 달앨씨라]

시혹 듣ᄂᆞᆫ 사ᄅᆞᄆᆞᆯ 달애야 ᄯᅡ 아래 무드라 ᄒᆞ고[物을 무들씨라]

有明月珠ㅣ 照耀其處ᄒᆞ야ᄃᆞᆫ

明月珠ㅣ 그 고ᄃᆞᆯ 비취여ᄃᆞᆫ

是諸聽者ㅣ 得未曾有ᄒᆞ며 多食藥草ᄒᆞ고 不餐嘉饌ᄒᆞ며

이 모ᄃᆞᆫ 드르리 아ᄅᆡ 잇디 아니호ᄆᆞᆯ 得호라 ᄒᆞ며 해 藥草ᄅᆞᆯ 먹고 됴ᄒᆞᆫ 차바ᄂᆞᆯ 먹디 아니ᄒᆞ며

或時예 日餐一麻一麥ᄒᆞ야도 其形이 肥充ᄒᆞ리니

시혹 時예 ᄒᆞᄅᆞ ᄒᆞᆫ 열콰 ᄒᆞᆫ 밀ᄒᆞᆯ 머거도 그 얼구리 ᄉᆞᇙ지리니

魔力持故로 誹謗比丘ᄒᆞ며 罵詈徒衆호ᄃᆡ 不避譏嫌ᄒᆞ리라

魔力이 가졧ᄂᆞᆫ 젼ᄎᆞ로 比丘ᄅᆞᆯ 誹謗ᄒᆞ며 무렛 衆을 구지주ᄃᆡ 구지람과 믜유ᄆᆞᆯ 避티 아니ᄒᆞ리라

珠寶簡冊等은 皆潛匿異事ㅣ라

珠와 寶와 簡冊ᄃᆞᆯᄒᆞᆫ 다 수믄 奇異ᄒᆞᆫ 이리라

三鬼魔兼附

口中에 好言他方寶藏과 十方聖賢潛匿之處ᄒᆞ거든

口中에 他方앳 寶藏과 十方 聖賢ᄋᆡ 수멧ᄂᆞᆫ ᄯᅡᄒᆞᆯ 즐겨 니ᄅᆞ거든

隨其後者ㅣ 往往애 見有奇異之人ᄒᆞ리니

그 後ᄅᆞᆯ 조ᄎᆞ리 므리므리예 奇異ᄒᆞᆫ 사ᄅᆞᆷ 이쇼^ᄆᆞᆯ 보리니

此ᄂᆞᆫ 名山林地土城隍川嶽鬼神이니

이ᄂᆞᆫ 일후미 山林 地土 城隍 川嶽 鬼神이니

年老成魔ᄒᆞ야 或有宣婬ᄒᆞ야 破佛戒律ᄒᆞ야

나히 늘거 魔ㅣ ᄃᆞ외야 시혹 婬ᄋᆞᆯ 펴 부텻 戒律ᄋᆞᆯ 허러

與承事者와로 潛行五俗ᄒᆞ며

바다 셤기리와 五欲ᄋᆞᆯ 그ᅀᅳ기 行ᄒᆞ리 이시며

或有精進ᄒᆞ야 純食草木ᄒᆞ고 無定行事ᄒᆞ야 惱亂是人ᄒᆞ다가

시혹 精進ᄒᆞ야 純히 草木ᄋᆞᆯ 먹고 一定히 行ᄒᆞ논 이리 업서 이 사ᄅᆞᄆᆞᆯ 보차 어즈리다가

厭足心이 生ᄒᆞ야 去彼人體ᄒᆞ야ᄃᆞᆫ 弟子與師ㅣ 多陷王難ᄒᆞ리니

厭足心이 나 뎌 사ᄅᆞᄆᆡ 體ᄅᆞᆯ ᄇᆞ려ᄃᆞᆫ 弟子와 스스ᇰ괘 해 王難애 ᄢᅥ디리니

汝ㅣ 當先覺ᄒᆞ면 不入輪廻ᄒᆞ려니와

네 반ᄃᆞ기 몬져 알면 輪廻예 드디 아니ᄒᆞ려니와

迷惑不知ᄒᆞ면 墮無間獄ᄒᆞ리라

迷惑ᄒᆞ야 아디 몯ᄒᆞ면 無間獄애 ᄠᅥ러디리라

八想愛神力三

一定力過失

又善男子ㅣ 受陰이 虛妙ᄒᆞ야 不遭邪慮ᄒᆞ야

ᄯᅩ 善男子ㅣ 受陰이 虛妙ᄒᆞ야 邪慮ᄅᆞᆯ 맛나디 아니ᄒᆞ야

圓定發明ᄒᆞᆫ 三摩地中에 心愛神通種種變化ᄒᆞ야

두려운 定이 發明ᄒᆞᆫ 三摩地 中에 ᄆᆞᅀᆞ매 神通 種種 變化ᄅᆞᆯ ᄃᆞᅀᅡ

硏究化元ᄒᆞ야 貪取神力ᄒᆞ면

化ㅅ 根元ᄋᆞᆯ 窮究ᄒᆞ야 神力ᄋᆞᆯ 貪ᄒᆞ야 取ᄒᆞ면

化元은 萬化之本也ㅣ니

化元ᄋᆞᆫ 萬化ㅅ 根元이니

欲乘之ᄒᆞ야 以發神變이라

타 神變을 發코져 호미라

二天魔得便

爾時天魔ㅣ 候得其便ᄒᆞ야 飛精附人ᄒᆞ야 口說經法게 ᄒᆞ야ᄃᆞᆫ

그ᄢᅴ 天魔ㅣ 엿와 그 便을 得ᄒᆞ야 精을 ᄂᆞᆯ여 사ᄅᆞᄆᆞᆯ 브터 이베 經法을 니ᄅᆞ게 ᄒᆞ야ᄃᆞᆫ

其人이 誠不覺知魔着ᄒᆞ야 亦言自得無上涅槃호라 ᄒᆞ고

그 사ᄅᆞ미 眞實로 魔ㅣ 着ᄒᆞᆫᄃᆞᆯ 아디 몯ᄒᆞ야 ᄯᅩ 닐오ᄃᆡ 내 無上涅槃ᄋᆞᆯ 得호라 ᄒᆞ고

來彼求通ᄒᆞᄂᆞᆫ 善男子處ᄒᆞ야 敷座說法호ᄃᆡ

뎌 神通 求ᄒᆞᄂᆞᆫ 善男子處에 와 座 펴고 說法호ᄃᆡ

是人이 或復手執火光ᄒᆞ며 手撮其光ᄒᆞ야 分於所聽四衆頭上ᄒᆞ야ᄃᆞᆫ

이 사ᄅᆞ미 시혹 ᄯᅩ 소ᄂᆞ로 火光ᄋᆞᆯ 자ᄇᆞ며 소ᄂᆞ로 그 光ᄋᆞᆯ 자바 듣ᄂᆞᆫ 四衆의 머리 우희 分ᄒᆞ야ᄃᆞᆫ

是諸聽人의 頂上火光이 皆長이 數尺이로ᄃᆡ

이 모ᄃᆞᆫ 듣ᄂᆞᆫ 사ᄅᆞᄆᆡ 뎌ᇰ바기 우흿 火光이 다 기릐 두ᅀᅥ 자히로ᄃᆡ

亦無熱性ᄒᆞ야 曾不焚燒ᄒᆞ며 或水上애 行호ᄃᆡ

ᄯᅩ 더운 性이 업서 자ᇝ간도 ᄐᆞ디 아니ᄒᆞ며 시혹 믈 우희 行호ᄃᆡ

如履平地ᄒᆞ며 或於空中에 安坐不動ᄒᆞ며

平地 ᄇᆞᆲᄃᆞᆺᄒᆞ며 시혹 空中에 便安히 안자 動티 아니ᄒᆞ며 시혹 缾 안해 들며

或入缾內ᄒᆞ며 或處裏中ᄒᆞ며 越牖透垣호ᄃᆡ 曾無障礙ᄒᆞ리니

시혹 ᄂᆞᄆᆞᆺ 소배 이시며 窓 너므며 담 ᄉᆞᄆᆞ초ᄃᆡ 자ᇝ간도 ᄀᆞ룜 업스리니

唯於刀兵엔 不得自在ᄒᆞ리라

오직 刀兵엔 自在^ᄅᆞᆯ 得디 몯ᄒᆞ리라

自言是佛이로라 ᄒᆞ고 身着白衣ᄒᆞ고

제 닐오ᄃᆡ 이 부톄로라 ᄒᆞ고 모매 白衣ᄅᆞᆯ 着ᄒᆞ고

受比丘禮ᄒᆞ며 誹謗禪律ᄒᆞ며 罵詈徒衆ᄒᆞ며

比丘의 禮를 受ᄒᆞ며 禪律ᄋᆞᆯ 誹謗ᄒᆞ며 무렛 衆을 구지드며

訐露人事호ᄃᆡ 不避譏嫌ᄒᆞ리라

ᄂᆞᄆᆡ 이ᄅᆞᆯ 訐露호ᄃᆡ 구지람과 믜유믈 避티 아니ᄒᆞ리라

以愛神變故로 現撮火履水等事ᄒᆞ니라

神變ᄋᆞᆯ ᄃᆞᆺᄂᆞᆫ 젼ᄎᆞ로 블 자ᄇᆞ며 믈 ᄇᆞᆯ옴ᄃᆞᆯ햇 이ᄅᆞᆯ 나토니라

若眞神變은 則不懼刀兵ᄒᆞᄂᆞ니라

ᄒᆞ다가 眞實ㅅ 神變은 刀兵ᄋᆞᆯ 저티 아니ᄒᆞᄂᆞ니라

三鬼魔兼附

口中에 常說神通自在ᄒᆞ며 或復今人ᄋᆞ로 旁見佛土ᄒᆞ리니

口中^에 샤ᇰ녜 神通 自在ᄅᆞᆯ 니ᄅᆞ며 시혹 ᄯᅩ 사ᄅᆞᄆᆞ로 佛土ᄅᆞᆯ 너비 보게 ᄒᆞ리니

鬼力이 惑人이라

鬼力이 사ᄅᆞᆷ 惑ᄒᆡ오미라

非有眞實이니라

眞實 잇논 디 아니라

讚歎行婬ᄒᆞ야 不毁麤行ᄒᆞ야 將諸猥媟ᄒᆞ야 以爲傳法ᄒᆞ리니

行婬ᄋᆞᆯ 讚歎ᄒᆞ야 麁行ᄋᆞᆯ 허디 아니ᄒᆞ야 여러 猥媟을 가져 傳호ᇙ 法을 사ᄆᆞ리니

此ᄂᆞᆫ 名天地옛 大力ᄒᆞᆫ 山精과 海精과 風精과 河精과 土精과

이ᄂᆞᆫ 일후미 天地옛 大力ᄒᆞᆫ 山精과 海精과 風精과 河精과 土精과

一切草木앳 積劫엣 精魅와 或復龍魅와

一切 草木앳 한 劫엣 精魅와 시혹 ᄯᅩ 龍魅와

或壽終仙이 再活爲魅와 或仙期終ᄒᆞᆯ 제 計年應死ㅣ어든

시혹 목숨 ᄆᆞᄎᆞᆫ 仙이 다시 사라 魅 ᄃᆞ외니와 시혹 仙의 期限이 ᄆᆞᄎᆞᇙ 제 나ᄒᆞᆯ 혜여 반ᄃᆞ기 주그리어든

其形이 不化ᄒᆞ야셔 他怪의 所附ㅣ니

그 形이 化티 아니ᄒᆞ야셔 다ᄅᆞᆫ 妖怪의 브트니니

年老成魔ᄒᆞ야 惱亂是人ᄒᆞ다가 厭足心이 生ᄒᆞ야 去彼人體ᄒᆞ야ᄃᆞᆫ

나히 늘거 魔ㅣ ᄃᆞ외야 이 사ᄅᆞᄆᆞᆯ 보차 어즈리다가 厭足心이 나 뎌 사ᄅᆞᄆᆡ 體ᄅᆞᆯ ᄇᆞ려ᄃᆞᆫ

弟子與師ㅣ 多陷王難ᄒᆞ리니

弟子와 스스ᇰ괘 해 王難애 ᄢᅥ디리니

汝ㅣ 當先覺ᄒᆞ면 不入輪廻ᄒᆞ려니와

네 반ᄃᆞ기 몬져 알면 輪廻예 드디 아니ᄒᆞ^려니와

迷惑不知ᄒᆞ면 墮無間獄ᄒᆞ리라

迷惑ᄒᆞ야 아디 몯ᄒᆞ면 無間獄애 ᄠᅥ러디리라

猥媟은 婬僻事也ㅣ라

猥媟은 婬ᄒᆞᆫ 더러운 이리라

九想愛深空三

一定力過失

又善男子ㅣ 受陰이 虛妙ᄒᆞ야 不遭邪慮ᄒᆞ야

ᄯᅩ 善男子ㅣ 受陰이 虛妙ᄒᆞ야 邪慮ᄅᆞᆯ 맛나디 아니ᄒᆞ야

圓定發明ᄒᆞᆫ 三摩地中에 心愛入滅ᄒᆞ야

두려운 定이 發明ᄒᆞᆫ 三摩地 中에 ᄆᆞᅀᆞ매 滅에 드로ᄆᆞᆯ ᄃᆞᅀᅡ

硏究化性ᄒᆞ야 貪求深空ᄒᆞ면

化ᄋᆡ 性을 窮究ᄒᆞ야 기픈 空ᄋᆞᆯ 貪ᄒᆞ야 求ᄒᆞ면

欲入滅定ᄒᆞ야 以趣空寂也ㅣ라

滅定에 드러 空^寂에 가고져 호미라

二天魔得便

爾時天魔ㅣ 候得其便ᄒᆞ야 飛精附人ᄒᆞ야 口說經法게 ᄒᆞ야든

그ᄢᅴ 天魔ㅣ 엿와 그 便을 得ᄒᆞ야 精을 ᄂᆞᆯ여 사ᄅᆞᄆᆞᆯ 브터 이베 經法을 니ᄅᆞ게 ᄒᆞ야ᄃᆞᆫ

其人이 終不覺知魔着ᄒᆞ야 亦言自得無上涅槃호라 ᄒ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