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언해 9권

  • 한문제목: 楞嚴經諺解
  • 연대: 1461
  • 출판: 규장각 영인본

아모 사ᄅᆞᄆᆞᆫ 곧 이 아모 菩薩ᄃᆞᆯ히 人間애 와 化ᄒᆞᄂᆞ다 커든

其人이 見故로 心生傾渴ᄒᆞ야 邪見을 密興ᄒᆞ야 種智銷滅ᄒᆞ리니

그 사ᄅᆞ미 본 젼ᄎᆞ로 ᄆᆞᅀᆞ매 기우려 渴望ᄋᆞᆯ 내야 邪見ᄋᆞᆯ 그ᅀᅳ기 니ᄅᆞ와다 種智 銷滅ᄒᆞ리니

此ᄂᆞᆫ 名魃鬼니

이ᄂᆞᆫ 일후미 魃鬼니

年老成魔ᄒᆞ야 惱亂是人ᄒᆞ다가 厭足心이 生ᄒᆞ야 去彼人體ᄒᆞ야ᄃᆞᆫ

나히 늘거 魔ㅣ ᄃᆞ외야 이 사ᄅᆞᄆᆞᆯ 보차 어즈리다가 厭足心이 나 뎌 사ᄅᆞᄆᆡ 體ᄅᆞᆯ ᄇᆞ려ᄃᆞᆫ

弟子與師ㅣ 俱陷王難ᄒᆞ리니

弟子와 스스ᇰ괘 다 王難애 ᄢᅥ^디리니

汝ㅣ 當先覺ᄒᆞ면 不入輪廻ᄒᆞ려니와

네 반ᄃᆞ기 몬져 알면 輪廻예 드디 아니ᄒᆞ려니와

迷惑不知ᄒᆞ면 墜無間獄ᄒᆞ리라

迷惑ᄒᆞ야 아디 몯ᄒᆞ면 無間獄애 ᄠᅥ러디리라

三想愛契合三

一定力過失

又善男子ㅣ 受陰이 虛妙ᄒᆞ야 不遭邪慮ᄒᆞ야

ᄯᅩ 善男子ㅣ 受陰이 虛妙ᄒᆞ야 邪慮ᄅᆞᆯ 맛나디 아니ᄒᆞ야

圓定發明ᄒᆞᆫ 三摩地中에 心愛緜㳷ᄒᆞ야 澄其精思ᄒᆞ야 貪求契合ᄒᆞ면

두려운 定이 發明ᄒᆞᆫ 三摩地 中에 ᄆᆞᅀᆞ매 그ᅀᅳ기 마조ᄆᆞᆯ ᄃᆞᅀᅡ 그 精ᄒᆞᆫ ᄉᆞ라ᇰᄋᆞᆯ ᄆᆞᆯ겨 마조ᄆᆞᆯ 貪ᄒᆞ야 求ᄒᆞ면

愛緜㳷者ᄂᆞᆫ 欲密契妙理也ㅣ라

그ᅀᅳ기 마조ᄆᆞᆯ ᄃᆞ^ᅀᅩᄆᆞᆫ 妙理예 그ᅀᅳ기 맛고져 호미라

二天魔得便

爾時天魔ㅣ 候得其便ᄒᆞ야 飛精附人ᄒᆞ야 口說經法게 ᄒᆞ야ᄃᆞᆫ

그ᄢᅴ 天魔ㅣ 엿와 그 便을 得ᄒᆞ야 精을 ᄂᆞᆯ여 사ᄅᆞᄆᆞᆯ 브터 이베 經法을 니ᄅᆞ게 ᄒᆞ야ᄃᆞᆫ

其人이 實不覺和魔着ᄒᆞ야 亦言自得無上涅槃호라 ᄒᆞ고

그 사ᄅᆞ미 實로 魔ㅣ 着ᄒᆞᆫᄃᆞᆯ 아디 몯ᄒᆞ야 ᄯᅩ 닐오ᄃᆡ 내 無上涅槃ᄋᆞᆯ 得호라 ᄒᆞ고

來彼求合ᄒᆞᄂᆞᆫ 善男子處ᄒᆞ야 敷座說法호ᄃᆡ

뎌 마좀 求ᄒᆞᄂᆞᆫ 善男子處에 와 座 펴고 說法호ᄃᆡ

其形과 及彼聽法之人괘 外無遷變ᄒᆞ고

그 形과 뎌 法 듣ᄂᆞᆫ 사ᄅᆞᆷ괘 밧ᄀᆞᆫ 올마 變홈 업고

今其聽者로 未聞法前에 心自開悟ᄒᆞ야 念念에 移易ᄒᆞ야

그 드르리로 法 듣디 아니ᄒᆞᆫ 前에 ᄆᆞᅀᆞ미 제 여러 아라 念念에 올마 밧고아

或得宿命ᄒᆞ며 或有他心ᄒᆞ며 或見他獄ᄒᆞ며

시혹 宿命을 得ᄒᆞ며 시혹 他心이 이시며 시혹 他獄ᄋᆞᆯ 보며

或知人間好惡諸事ᄒᆞ며 或口說偈ᄒᆞ며

시혹 人間앳 됴ᄒᆞ며 구즌 여러 이ᄅᆞᆯ 알며 시혹 이베 偈ᄅᆞᆯ 니ᄅᆞ며

或自誦經ᄒᆞ야 各各歡娛ᄒᆞ야 得未曾有ᄒᆞ리니

시혹 제 經을 외와 各各 즐겨 아ᄅᆡ 잇디 아니호ᄆᆞᆯ 得호라 케 ᄒᆞ리니

是人이 愚迷ᄒᆞ야 惑爲菩薩ᄒᆞ야 緜愛其心ᄒᆞ야

이 사^ᄅᆞ미 어리迷惑ᄒᆞ야 惑ᄒᆞ야 菩薩이라 ᄒᆞ야 그 ᄆᆞᅀᆞ매 綿愛ᄒᆞ야

破佛律儀ᄒᆞ고 潜行貪欲ᄒᆞ리라

부텻 律儀ᄅᆞᆯ 헐오 貪欲ᄋᆞᆯ 그ᅀᅳ기 行ᄒᆞ리라

希契合故로 魔與開悟ᄒᆞ니라

마조ᄆᆞᆯ ᄇᆞ라ᄂᆞᆫ 젼ᄎᆞ로 魔ㅣ 여러 아로ᄆᆞᆯ 주니라

自開悟下ᄂᆞᆫ 皆密契事也ㅣ라

제 여러 아다 ᄒᆞ샨 아래ᄂᆞᆫ 다 그ᅀᅳ기 마ᄌᆞᆫ 이리라

綿愛ᄂᆞᆫ 謂心生愛着也ㅣ라

綿愛ᄂᆞᆫ ᄆᆞᅀᆞ매 愛着 내요ᄆᆞᆯ 니ᄅᆞ시니라

三鬼魔兼附

口中에 好言호ᄃᆡ 佛이 有大小ᄒᆞ니

口中에 즐겨 닐오ᄃᆡ 부톄 大小ㅣ 잇ᄂᆞ니

某佛은 先佛이오 某佛ᄋᆞᆫ 後佛이니

아모 부텨ᄂᆞᆫ 몬졋 부톄오 아모 부텨ᄂᆞᆫ 後ㅅ 부톄니

其中에 亦有眞佛假佛男佛女佛ᄒᆞ니

그 中에 ᄯᅩ 眞佛 假佛 男佛 女佛이 잇ᄂᆞ니

菩薩도 亦然이라 ᄒᆞ거든

菩薩도 ᄯᅩ 그러니라 ᄒᆞ거든

其人이 見故로 洗滌本心ᄒᆞ야 易入邪悟ᄒᆞ리니

그 사ᄅᆞ미 본 젼ᄎᆞ로 本心을 시서 邪ᄒᆞᆫ 아로매 수이 들리니

此ᄂᆞᆫ 名魅鬼니

이ᄂᆞᆫ 일후미 魅鬼니

年老成魔ᄒᆞ야 惱亂是人ᄒᆞ다가 厭足心이 生ᄒᆞ야 去彼人體ᄒᆞ야ᄃᆞᆫ

나히 늘거 魔ㅣ ^ ᄃᆞ외야 이 사ᄅᆞᄆᆞᆯ 보차 어즈리다가 厭足心이 나 뎌 사ᄅᆞᄆᆡ 體ᄅᆞᆯ ᄇᆞ려ᄃᆞᆫ

弟子與師ㅣ 俱陷王難ᄒᆞ리니

弟子와 스스ᇰ괘 다 王難애 ᄢᅥ디리니

汝ㅣ 當先覺ᄒᆞ면 不入輪廻ᄒᆞ려니와

네 반ᄃᆞ기 몬져 알면 輪廻예 드디 아니ᄒᆞ려니와

迷惑不知ᄒᆞ면 墜無間獄ᄒᆞ리라

迷惑ᄒᆞ야 아디 몯ᄒᆞ면 無間獄애 ᄠᅥ러디리라

言男女佛은 意彰媟欲ᄒᆞ야 疑誤行人也ㅣ라

男女佛을 닐오ᄆᆞᆫ ᄠᅳ디 더러운 欲ᄋᆞᆯ 나토아 行人ᄋᆞᆯ 疑心ᄒᆞ야 외에 호려 ᄒᆞ니라

四想愛辯析三

一定力過失

又善男子ㅣ 受陰이 虛妙ᄒᆞ야 不遭邪慮ᄒᆞ야

ᄯᅩ 善男子ㅣ 受陰이 虛妙ᄒᆞ야 邪慮ᄅᆞᆯ 맛나디 아니ᄒᆞ야

圓定發明ᄒᆞᆫ 三摩地中에 心愛根本ᄒᆞ야

두려운 定이 發明ᄒᆞᆫ 三摩地 中에 ᄆᆞᅀᆞ매 根本ᄋᆞᆯ ᄃᆞᅀᅡ

窮覽物化ᄋᆡ 性之終始ᄒᆞ야 精爽其心ᄒᆞ야 貪求辯析ᄒᆞ면

物化ᄋᆡ 性의 ᄆᆞᄎᆞᆷ과 처ᅀᅥ믈 窮究ᄒᆞ야 보아 그 ᄆᆞᅀᆞᄆᆞᆯ 精히 ᄇᆞᆯ겨 ᄀᆞᆯᄒᆡ야 ᄢᅢᅘᅧᄆᆞᆯ 貪ᄒᆞ야 求ᄒᆞ면

愛窮萬化之本故로 爽其心ᄒᆞ야 以辯析이라

萬化ᄋᆡ 根源 窮究호ᄆᆞᆯ ᄃᆞᅀᆞᆫ 젼ᄎᆞ로 ᄆᆞᅀᆞᄆᆞᆯ ᄇᆞᆯ겨 ᄀᆞᆯᄒᆡ야 ᄢᅢᅘᅧ미라

二天魔得便

爾時天魔ㅣ 候得其便ᄒᆞ야 飛精附人ᄒᆞ야 口說經法게 ᄒᆞ야ᄃᆞᆫ

그ᄢᅴ 天魔ㅣ 엿와 그 便을 得ᄒᆞ야 精을 ᄂᆞᆯ여 사ᄅᆞᄆᆞᆯ 브터 이베 經法을 니ᄅᆞ게 ᄒᆞ야ᄃᆞᆫ

其人이 先不覺知魔着ᄒᆞ야 亦言自得無上涅槃호라 ᄒᆞ고

그 사ᄅᆞ미 몬져 魔ㅣ 着ᄒᆞᆫᄃᆞᆯ 아디 몯ᄒᆞ야 ᄯᅩ 닐오ᄃᆡ 내 無上涅槃ᄋᆞᆯ 得호라 ᄒᆞ고

來彼求元ᄒᆞᄂᆞᆫ 善男子處ᄒᆞ야 敷座說法호ᄃᆡ

뎌 根元 求ᄒᆞᄂᆞᆫ 善男子處에 와 座 펴고 說法호ᄃᆡ

身有威神ᄒᆞ야 摧伏求者ᄒᆞ야 今其座下로 雖未聞法ᄒᆞ나

모매 威神이 이셔 求ᄒᆞ릴 것거 降伏ᄒᆡ와 그 座下로 비록 法을 듣디 몯ᄒᆞ나

自然心伏게 ᄒᆞ야ᄃᆞᆫ

自然히 ᄆᆞᅀᆞ미 降伏게 ᄒᆞ야ᄃᆞᆫ

是諸人等이 將佛涅槃菩提法身ᄒᆞ야

이 모ᄃᆞᆫ 사ᄅᆞᆷᄃᆞᆯ히 부텻 涅槃菩提法身ᄋᆞᆯ 가져

卽是現前엣 我의 肉身上이라 ᄒᆞ며

곧 이 現前엣 내ᄋᆡ 肉身上이라 ᄒᆞ며

父父子子ㅣ 遞代相生이 卽是法身이 常住不絶이라 ᄒᆞ며

父父 子子ㅣ 서르 ᄀᆞ라 서르 나미 곧 이 法身이 常住ᄒᆞ야 긋디 아니호미라 ᄒᆞ며

都指現在ᄒᆞ야 卽爲佛國이라

現^在ᄅᆞᆯ 다 ᄀᆞᄅᆞ쳐 곧 佛國이라

無別浮居와 及金色相이라 ᄒᆞ야ᄃᆞᆫ

各別ᄒᆞᆫ 淨居와 金色相이 업스니라 ᄒᆞ야ᄃᆞᆫ

其人이 信受ᄒᆞ야 亡失先心ᄒᆞ고

그 사ᄅᆞ미 信受ᄒᆞ야 몬졋 ᄆᆞᅀᆞᄆᆞᆯ 일코

身命을 歸依ᄒᆞ야 得未曾有ᄒᆞ리니

身命을 歸依ᄒᆞ야 아ᄅᆡ 잇디 아니호ᄆᆞᆯ 得호라 ᄒᆞ리니

是等이 愚迷ᄒᆞ야 惑爲菩薩ᄒᆞ야 推究其心ᄒᆞ야

이ᄃᆞᆯ히 어리迷惑ᄒᆞ야 惑ᄒᆞ야 菩薩이라 ᄒᆞ야 그 ᄆᆞᅀᆞᄆᆞᆯ 推尋ᄒᆞ야 窮究ᄒᆞ야

破佛律儀ᄒᆞ고 潜行貪欲ᄒᆞ리라

부텻 律儀ᄅᆞᆯ 헐오 貪欲ᄋᆞᆯ 그ᅀᅳ기 行ᄒᆞ리라

將佛涅槃等者ᄂᆞᆫ 以肉身ᄋᆞ로 爲果德ᄒᆞ며

부텻 涅槃ᄋᆞᆯ 가지다 ᄒᆞ샴ᄃᆞᆯᄒᆞᆫ 肉身ᄋᆞ로 果德을 사ᄆᆞ며

以幻生ᄋᆞ로 爲常住ᄒᆞ야 而撥無淨土報體ᄒᆞ니

幻ᄒᆞᆫ ^ 生ᄋᆞ로 常住ᄅᆞᆯ 사마 淨土報體ᄅᆞᆯ ᄠᅥ러 업다 ᄒᆞ니

皆因其辯析化元ᄒᆞ야 而妄爲混融之說也ㅣ라

다 化ᄋᆡ 根元 ᄀᆞᆯᄒᆡ야 ᄢᅢᅘᅧᄆᆞᆯ 因ᄒᆞ야 妄히 섯거 노기논 말 호미라

三鬼魔兼附

口中에 好言호ᄃᆡ 眼耳鼻舌이 皆爲淨土ㅣ며

口中에 즐겨 닐오ᄃᆡ 眼과 耳와 鼻와 舌왜 다 淨土ㅣ며

男女二根이 卽是菩提涅槃眞處ㅣ라 ᄒᆞ야ᄃᆞᆫ 彼無知者ㅣ 信是穢言ᄒᆞ리니

男女 二根이 곧 이 菩提涅槃 眞實ㅅ 고디라 ᄒᆞ야ᄃᆞᆫ 뎌 無知ᄒᆞ니

此ᄂᆞᆫ 名蠱毒魘勝惡鬼니

이 더러운 마ᄅᆞᆯ 信ᄒᆞ리니 이ᄂᆞᆫ 일후미 蠱毒과 魘勝과 惡鬼니

年老成魔ᄒᆞ야 惱亂是人ᄒᆞ다가 厭足心이 生ᄒᆞ야 去彼人體ᄒᆞ야ᄃᆞᆫ

나히 늘거 魔ㅣ ᄃᆞ외야 이 사ᄅᆞᄆᆞᆯ 보차 어즈리다가 厭足心이 나 뎌 사ᄅᆞᄆᆡ 體ᄅᆞᆯ ᄇᆞ려ᄃᆞᆫ

弟子與師ㅣ 俱陷王難ᄒᆞ리니

弟子와 스스ᇰ괘 다 王難애 ᄢᅥ디리니

汝ㅣ 當先覺ᄒᆞ면 不入輪廻ᄒᆞ려니와

네 반ᄃᆞ기 몬져 알면 輪廻예 드디 아니ᄒᆞ려니와

迷惑不知ᄒᆞ면 墜無間獄ᄒᆞ리라

迷惑ᄒᆞ야 아디 몯ᄒᆞ면 無間獄애 ᄠᅥ러디리라

以穢染ᄋᆞ로 爲眞淨ᄒᆞ니 亦意引媟欲也ㅣ라

더러우ᄆᆞ로 眞淨ᄋᆞᆯ 사ᄆᆞ니 ᄯᅩ ᄠᅳ디 더러운 欲ᄋᆞᆯ ᅘᅧ니라

五想愛冥感三

一定力過失

又善男子ㅣ 受陰이 虛妙ᄒᆞ야 不遭邪慮ᄒᆞ야

ᄯᅩ 善男子ㅣ 受陰이 虛妙ᄒᆞ야 邪慮ᄅᆞᆯ 맛나디 아니ᄒᆞ야

圓定發明ᄒᆞᆫ 三摩地中에 心愛懸應ᄒᆞ야

두려운 定이 發明ᄒᆞᆫ 三摩地 中에 ᄆᆞᅀᆞ매 머리셔 應호ᄆᆞᆯ ᄃᆞᅀᅡ

周流精硏ᄒᆞ야 貪求冥感ᄒᆞ면

두루 ᄃᆞᆫ녀 精히 窮究ᄒᆞ야 그ᅀᅳ기 感호ᄆᆞᆯ 貪ᄒᆞ야 求ᄒᆞ면

欲希功行效驗也ㅣ라

功行ᄋᆡ 效驗을 ᄇᆞ라미라

二天魔得便

爾時天魔ㅣ 候得其便ᄒᆞ야 飛精附人ᄒᆞ야 口說經法게 ᄒᆞ야ᄃᆞᆫ

그ᄢᅴ 天魔ㅣ 엿와 그 便을 得ᄒᆞ야 精을 ᄂᆞᆯ여 사ᄅᆞᄆᆞᆯ 브터 이베 經法을 니ᄅᆞ게 ᄒᆞ야ᄃᆞᆫ

其人이 元不覺知魔着ᄒᆞ야 亦言自得無上涅槃호라 ᄒᆞ고

그 사ᄅᆞ미 本來 魔ㅣ 着ᄒᆞᆫᄃᆞᆯ 아디 몯ᄒᆞ야 ᄯᅩ 닐오ᄃᆡ 내 無上涅槃ᄋᆞᆯ 得호라 ᄒᆞ고

來彼求應ᄒᆞᄂᆞᆫ 善男子處ᄒᆞ야 敷座說法호ᄃᆡ

뎌 應 求ᄒᆞᄂᆞᆫ 善男子處에 와 座 펴고 說法호ᄃᆡ

能今聽衆ᄋᆞ로 暫見其身이 如百千歲ᄒᆞ고

能히 듣ᄂᆞᆫ 衆으로 자ᇝ간 그 모미 百千歲 ᄀᆞᆮ호ᄆᆞᆯ 보고

心生愛染ᄒᆞ야 不能捨離ᄒᆞ야 身爲奴僕ᄒᆞ야 四事로 供養호ᄃᆡ

ᄆᆞᅀᆞ매 愛染을 내야 能히 ᄇᆞ려 여희디 몯ᄒᆞ야 모미 죠ᇰ이 ᄃᆞ외야 四事로 供養호ᄃᆡ

不覺疲勞ᄒᆞ며 各各令其座下人心ᄋᆞ로 知是先師本善知識ᄒᆞ야

잇부ᄆᆞᆯ 아디 몯ᄒᆞ며 各各 座下앳 사ᄅᆞᄆᆡ ᄆᆞᅀᆞᄆᆞ로 이 몬졋 스스ᇰ인 本來ㅅ 善知識이라 아라

別生法愛ᄒᆞ야 黏如膠漆ᄒᆞ야 得未曾有ᄒᆞ리니

各別히 法愛ᄅᆞᆯ 내야 브토미 플와 옷과 ᄀᆞᆮᄒᆞ야 아ᄅᆡ 잇디 아니호ᄆᆞᆯ 得호라 ᄒᆞ리니

是人이 愚迷ᄒᆞ야 惑爲菩薩ᄒᆞ야 親近其心ᄒᆞ야

이 사ᄅᆞ미 어리迷惑ᄒᆞ야 惑ᄒᆞ야 菩薩이라 ᄒᆞ야 그 ᄆᆞᅀᆞ매 親近히 ᄒᆞ야

破佛律儀ᄒᆞ고 潛行貪慾ᄒᆞ리라

부텻 律儀ᄅᆞᆯ 헐^오 貪欲ᄋᆞᆯ 그ᅀᅳ기 行ᄒᆞ리라

化百千歲之形ᄋᆞᆫ 假前世知識ᄒᆞ야 以現冥感也ㅣ라

百千 歲ㅅ 形ᄋᆞᆯ 化호ᄆᆞᆫ 前世옛 知識을 비러 그ᅀᅳᆨᄒᆞᆫ 感ᄋᆞᆯ 나토니라

三鬼魔兼附

口中에 好言호ᄃᆡ 我ㅣ 於前世예 於其生中에 先度某人호니

口中에 즐겨 닐오ᄃᆡ 내 前世예 아모 生中에 몬져 아모 사ᄅᆞᄆᆞᆯ 度호니

當時예 是我의 妻妾兄弟니

當時예 이 내ᄋᆡ 妻妾 兄弟니

令來相度ᄒᆞ야 與汝와 相隨ᄒᆞ노니

이제 와 서르 度ᄒᆞ야 너와 서르 좃노니

歸某世界ᄒᆞ야 供養某佛ᄒᆞ리라 ᄒᆞ며 或言호ᄃᆡ

아모 世界예 가 아모 부텨를 供養ᄒᆞ리라 ᄒᆞ며 시혹 닐오ᄃᆡ

別有大光明天ᄒᆞ니

各別히 大光明天이 잇ᄂᆞ니

佛이 於中에 住ᄒᆞ니

부톄 그 中에 住ᄒᆞ니

一切如來所休居地라 ᄒᆞ야ᄃᆞᆫ

一切 如來ㅅ 쉬여 사ᄂᆞᆫ ᄯᅡ히라 ᄒᆞ야ᄃᆞᆫ

[쉬여 사ᄂᆞᆫ ᄯᅡᄒᆞᆫ 涅槃^處ㅣ니]

[眞實ㅅ 涅槃이 엇뎨 處ㅣ 이시료]

[이제 하ᄂᆞᄅᆞᆯ ᄀᆞᄅᆞ쳐 圓寂ᄒᆞᆫ ᄯᅡᄒᆞᆯ 사ᄆᆞ니 魔 아니라 므스거시료]

彼無知者ㅣ 信是虛誑ᄒᆞ야 遣失本心ᄒᆞ리니

뎌 無知ᄒᆞ니 이 虛ᄒᆞᆫ 소교ᄆᆞᆯ 信ᄒᆞ야 本心ᄋᆞᆯ 일흐리니

此ᄂᆞᆫ 名癘鬼니

이ᄂᆞᆫ 일후미 癘鬼니

年老成魔ᄒᆞ야 惱亂是人ᄒᆞ다가 厭足心이 生ᄒᆞ야 去彼人體ᄒᆞ야ᄃᆞᆫ

나히 늘거 魔ㅣ ᄃᆞ외야 이 사ᄅᆞᄆᆞᆯ 보차 어즈리다가 厭足心이 나 뎌 사ᄅᆞᄆᆡ 體ᄅᆞᆯ ᄇᆞ려ᄃᆞᆫ

弟子與師ㅣ 俱陷王難ᄒᆞ리니

弟子와 스스ᇰ괘 다 王難애 ᄢᅥ디리니

汝ㅣ 當先覺ᄒᆞ면 不入輪廻ᄒᆞ려니와

네 반ᄃᆞ기 몬져 알면 輪廻예 드디 아니ᄒᆞ려니와

迷惑不知ᄒᆞ면 墮無間獄ᄒᆞ리라

迷惑ᄒᆞ야 아디 몯ᄒᆞ면 無間獄애 ᄠᅥ러디리라

此ㅣ 皆現冥惑也ㅣ라

이 다 그ᅀᅳᆨᄒᆞᆫ 感ᄋᆞᆯ 나토니라

擧光明天ᄋᆞᆫ 將引入魔境也ㅣ라

光明天을 드러 닐오ᄆᆞᆫ 쟈ᇰᄎᆞ 魔境에 ᅘᅧ 드류려 ᄒᆞ니라

六想愛靜謐三

一定力過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