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언해 9권
悟則無咎ㅣ어니와 非爲聖證이라
알면 허^믈 업스려니와 聖證이 아니라
若作聖解ᄒᆞ면 則有下劣易知足魔ㅣ 入其心腑ᄒᆞ야
ᄒᆞ다가 聖解ᄅᆞᆯ 지ᅀᅳ면 下劣ᄒᆞᆫ 수이 足ᄋᆞᆯ 아ᄂᆞᆫ 魔ㅣ 心腑에 드러
見入自言호ᄃᆡ 我得無上第一義諦호라 ᄒᆞ리니
사ᄅᆞᆷ 보면 제 닐오ᄃᆡ 내 우 업슨 第一 義諦ᄅᆞᆯ 得호라 ᄒᆞ리니
失於正受ᄒᆞᆯᄉᆡ 當從淪墜ᄒᆞ리라
正受ᄅᆞᆯ 일흘ᄊᆡ 반ᄃᆞ기 ᄢᅥ듀믈 브트리라
前엔 以定强智微ᄒᆞ고 此앤 又慧力이 過定ᄒᆞ야
알ᄑᆡᆫ 定은 세오 智ᄂᆞᆫ 微ᄒᆞ고 이ᅌᅦᆫ ᄯᅩ 慧力이 定에 너머
皆互有所失故로 欲等持也ㅣ시니라
다 서르 글우미 잇ᄂᆞᆫ 젼ᄎᆞ로 ᄀᆞ티 가지과뎌 ᄒᆞ시니라
大意ᄂᆞᆫ 如科ᄒᆞ니라
큰 ᄠᅳ든 科 ᄀᆞᆮᄒᆞ니라
五失守生憂
又波定中에 諸善男子ㅣ 見色陰이 銷ᄒᆞ고
ᄯᅩ 뎌 定中에 모ᄃᆞᆫ 善男子ㅣ 色陰이 슬오
受陰이 明白ᄒᆞᆫᄃᆞᆯ ᄒᆞ야 新證을 未獲ᄒᆞ야셔
受陰이 明白ᄒᆞᆫᄃᆞᆯ 보아 새 證을 얻디 몯ᄒᆞ야셔
故心을 己亡ᄒᆞ야 歷覽二際ᄒᆞ고
녯 ᄆᆞᅀᆞᄆᆞᆯ ᄒᆞ마 일허 두 ᄉᆞᅀᅵᆯ 디내 보고
自生艱險ᄒᆞ면 於心에 忽然히 生無盡憂호ᄃᆡ 如坐鐵牀ᄒᆞ며
제 어려우미 나면 ᄆᆞᅀᆞ매 忽然히 無盡ᄒᆞᆫ 시르믈 내요ᄃᆡ 鐵牀애 안ᄌᆞᆫ ᄃᆞᆺᄒᆞ며
如飮毒藥ᄒᆞ야 心不欲活ᄒᆞ야 常求於人ᄒᆞ야 今害其命ᄒᆞ야 早取解脫ᄒᆞ리니
毒藥ᄋᆞᆯ 마신 ᄃᆞᆺᄒᆞ야 ᄆᆞᅀᆞ매 살오져 아니ᄒᆞ야 샤ᇰ녜 ᄂᆞᄆᆡ게 求ᄒᆞ야 그 목수믈 害케 ᄒᆞ야 解脫ᄋᆞᆯ ᄲᆞᆯ리 取ᄒᆞ리니
此ᄂᆞᆫ 名修行을 失於方便이니
이ᄂᆞᆫ 일후미 修行ᄋᆞᆯ 方便에 그르 호미니
悟則無咎ㅣ어니와 非爲聖證이라
알면 허믈 업스려니와 聖證이 아니라
若作聖解ᄒᆞ면 則有一分常憂愁魔ㅣ 入其心腑ᄒᆞ야
ᄒᆞ다가 聖解ᄅᆞᆯ 지ᅀᅳ면 一分 샤ᇰ녜 시름ᄒᆞᄂᆞᆫ 魔ㅣ 心腑에 드러
手執刀劒ᄒᆞ야 自割其肉ᄒᆞ야 欣其捨壽ᄒᆞ며
소ᄂᆞ로 刀劒을 자바 제 제 고길 ᄇᆞ려 목숨 ᄇᆞ료ᄆᆞᆯ 깃그며
或常憂愁ᄒᆞ야 走入山林ᄒᆞ야 不耐見人ᄒᆞ리니
시혹 샤ᇰ녜 시름ᄒᆞ야 山林에 ᄃᆞ라드러 사ᄅᆞᆷ 보ᄆᆞᆯ ᄎᆞᆷ디 몯ᄒᆞ리니
失於正受ᄒᆞᆯᄉᆡ 當從淪墜ᄒᆞ리라
正受ᄅᆞᆯ 일흘ᄊᆡ 반ᄃᆞ기 ᄢᅥ듀믈 브트리라
進退失守故로 心生難險ᄒᆞ야 以成邪憂ᄒᆞ야 自致患害也ㅣ라
나ᅀᆞ며 믈로매 守ᄅᆞᆯ 일흔 젼ᄎᆞ로 ᄆᆞᅀᆞ매 어려우미 나 邪ᄒᆞᆫ 시르믈 일워 제 患害ᄅᆞᆯ 닐위리라
六妄着生喜
又彼定中에 諸善男子ㅣ 見色陰이 銷ᄒᆞ고
ᄯᅩ 뎌 定中에 모ᄃᆞᆫ 善男子ㅣ 色陰이 슬오
受陰이 明白ᄒᆞᆫᄃᆞᆯ ᄒᆞ야 處淸淨中ᄒᆞ야
受陰이 明白ᄒᆞᆫᄃᆞᆯ 보아 淸淨ᄒᆞᆫ 中에 이셔
心安隱後에 忽然히 自有無限喜生ᄒᆞ야
ᄆᆞᅀᆞ미 便安ᄒᆞᆫ 後에 忽然히 제 그지업슨 깃부미 나
心中에 歡悅ᄒᆞ야 不能自止ᄒᆞ리니
心中애 깃거 제 마디 몯ᄒᆞ리니
此ᄂᆞᆫ 名經安을 無慧自禁이니
이ᄂᆞᆫ 일후미 가ᄇᆡ야이 便安호ᄆᆞᆯ 慧로 제 가죰 업수미니
悟則無咎ㅣ어니와 非爲聖證이라
알면 허믈 업스려니와 聖證이 아니라
若作聖解ᄒᆞ면 則有一分好喜樂魔ㅣ入其心腑ᄒᆞ야
ᄒᆞ다가 聖解ᄅᆞᆯ 지ᅀᅳ면 一分 喜樂 즐기ᄂᆞᆫ 魔ㅣ 心腑에 드러
見入則笑ᄒᆞ야 於衢路旁애 自歌自舞ᄒᆞ며
사ᄅᆞᆷ곳 보면 우ᅀᅥ 긼 ᄀᆞᅀᅢ 제 놀애 브르고 제 춤 츠며
自謂已得無礙解脫호라 ᄒᆞ리니
제 닐오ᄃᆡ ᄒᆞ마 ᄀᆞ룜 업슨 解脫ᄋᆞᆯ 得호라 ᄒᆞ리니
失於正受ᄒᆞᆯᄉᆡ 當從淪墜ᄒᆞ리라
正受를 일^흘ᄊᆡ 반ᄃᆞ기 ᄢᅥ듀믈 브트리라
定力이 暫爾어늘 無慧自持故로 妄着ᄒᆞ야 成咎ᄒᆞ니라
定力이 자ᇝ간 그러커늘 慧로 제 가죰 업슨 젼ᄎᆞ로 妄히 着ᄒᆞ야 허므리 ᄃᆞ외니라
七見勝生慢
又彼定中에 諸善男子이 見色陰이 銷ᄒᆞ고
ᄯᅩ 뎌 定中에 모ᄃᆞᆫ 善男子ㅣ ^ 色陰이 슬오
受陰이 明白ᄒᆞᆫᄃᆞᆯ ᄒᆞ야 自謂已足ᄒᆞ면
受陰이 明白ᄒᆞᆫᄃᆞᆯ 보아 제 닐오ᄃᆡ ᄒᆞ마 足호라 ᄒᆞ면
忽有無端히 大我慢ᄋᆞᆯ 起ᄒᆞ야
믄득 귿 업시 큰 我慢ᄋᆞᆯ 니ᄅᆞ와다
如是乃至慢과 與過慢과 及慢過慢과 或增上慢과 或卑劣慢과ᄅᆞᆯ 一時俱發ᄒᆞ야
이 ᄀᆞ티 慢과 過慢과 慢過慢과 시혹 增上慢과 시혹 卑劣慢과ᄅᆞᆯ ᄒᆞᆫᄢᅴ 다 發호매 니르러
心中에 尙輕十方如來어니
心中에 오히려 十方 如來ᄅᆞᆯ 가ᄇᆡ야이 너기거니
何況下位옛 聲聞緣覺이ᄯᆞ녀
ᄒᆞᄆᆞᆯ며 아랫 位옛 聲聞 緣覺이ᄯᆞ녀
此ᄂᆞᆫ 名見勝ᄒᆞ고 無慧自救ㅣ니
이ᄂᆞᆫ 일후미 勝을 보고 慧로 제 救홈 업수미니
悟則無咎ㅣ어니와 非爲聖證이라
알면 허믈 업스려니와 聖證이 아니라
若作聖解ᄒᆞ면 則有一分大我慢魔ㅣ 入其心腑ᄒᆞ야
ᄒᆞ다가 聖解ᄅᆞᆯ 지ᅀᅳ면 一分 大我慢魔ㅣ 心腑에 드러
不禮塔廟ᄒᆞ며 摧毁經像ᄒᆞ야 謂檀越ᄒᆞ야 言호ᄃᆡ
塔廟ᄅᆞᆯ 禮 아니ᄒᆞ며 經像ᄋᆞᆯ ᄒᆞ야ᄇᆞ려 檀越ᄃᆞ려 닐오ᄃᆡ
此ㅣ 是金銅이며 或是土木이며
이 金과 銅괘며 시혹 이 土와 木괘며
經은 是樹葉이며 或是疊華ㅣ니
經은 이 나못니피며 시혹 이 疊華ㅣ니
肉身이 眞常이어늘 不自恭敬ᄒᆞ고
肉身이 眞常이어늘 제 恭敬 아니ᄒᆞ고
却崇土木호미 實爲顚倒ㅣ라 ᄒᆞ야ᄃᆞᆫ
도ᄅᆞᅘᅧ 土木ᄋᆞᆯ 尊奉호^미 實로 顚倒타 ᄒᆞ야ᄃᆞᆫ
其深言者ㅣ 從其毁碎ᄒᆞ야 埋葉地中ᄒᆞ야 疑誤衆生ᄒᆞ야 入無間獄게 ᄒᆞ리니
기피 信ᄒᆞ리 허러 ᄇᆞᆺ오ᄆᆞᆯ 조차 地中에 무더 ᄇᆞ려 衆生ᄋᆞᆯ 疑心ᄒᆞ야 외에 ᄒᆞ야 無間獄애 들에 ᄒᆞ리니
失於正受ᄒᆞᆯᄉᆡ 當從淪墜ᄒᆞ리라
正受ᄅᆞᆯ 일흘ᄊᆡ 반ᄃᆞ기 ᄢᅥ듀믈 브트리라
慢名이 有七ᄒᆞ니 恃已ᄒᆞ고 凌他ᄂᆞᆫ 名我慢이오
慢 일후미 닐구비 잇ᄂᆞ니 몸 믿고 ᄂᆞᆷ 업시오ᄆᆞᆫ 일후미 我慢이오
同德이 相慠ᄂᆞᆫ 名慢이오
ᄀᆞᄐᆞᆫ 德이 서르 므더니 너교ᄆᆞᆫ 일후미 慢이오
於同애 爭勝은 名過慢이오
가ᄐᆞᆫ 게 勝 ᄃᆞ토ᄆᆞᆫ 일후미 過慢이오
於勝에 爭勝은 名慢過慢이오
勝ᄒᆞᆫ 게 勝 ᄃᆞ토ᄆᆞᆫ 일후미 慢過慢이오
未得ᄋᆞᆯ 謂得은 名增上慢이오
得디 몯ᄒᆞᆫ 거슬 得호라 닐오ᄆᆞᆫ 일후미 增上慢이오
以劣로 自矜은 名卑劣慢이라
劣로 제 어딘 야ᇰ 호ᄆᆞᆫ 일후미 卑劣慢이라
不禮塔廟等은 卽邪慢也ㅣ라
塔廟ᄅᆞᆯ 禮 아니홈ᄃᆞᆯᄒᆞᆫ 곧 邪慢이라
令之妄人이 不禮不通호미 皆慢魔也ㅣ라
이제 妄人이 禮 아니ᄒᆞ며 외오디 아니호미 다 慢魔ㅣ라
疊華ᄂᆞᆫ 寶巾類也ㅣ라
疊華ᄂᆞᆫ 寶巾類라
八得少爲足
又彼定中에 諸善男子이 見色陰이 銷ᄒᆞ고
ᄯᅩ 뎌 定中에 모ᄃᆞᆫ 善男子ㅣ 色陰이 슬오
受陰이 明白ᄒᆞᆫᄃᆞᆯ ᄒᆞ야
受陰이 明白ᄒᆞᆫᄃᆞᆯ 보아
於精明中에 圓悟精理ᄒᆞ야 得大隨順ᄒᆞ면
精明 中에 精ᄒᆞᆫ 理ᄅᆞᆯ 두려이 아라 큰 隨順ᄋᆞᆯ 得ᄒᆞ면
其心에 忽生無量輕安ᄒᆞ야 已言成聖ᄒᆞ야
그 ᄆᆞᅀᆞ매 믄득 無量ᄒᆞᆫ 가ᄇᆡ야이 便安호ᄆᆞᆯ 내^야
得大自在호라 ᄒᆞ리니
ᄒᆞ마 聖이 이러 큰 自在ᄅᆞᆯ 得호라 니ᄅᆞ리니
此ᄂᆞᆫ 名因慧ᄒᆞ야 獲諸輕淸이니
이ᄂᆞᆫ 일후미 慧ᄅᆞᆯ 因ᄒᆞ야 輕淸을 어두미니
悟則無咎ㅣ어니와 非爲聖證이라
알면 허믈 업스려니와 聖證이 아니라
若作聖解ᄒᆞ면 則有一分好輕淸魔ㅣ 入其心腑ᄒᆞ야
ᄒᆞ다가 聖解ᄅᆞᆯ 지ᅀᅳ면 一分輕淸 즐기ᄂᆞᆫ 魔ㅣ 心腑에 드러
自謂滿足ᄒᆞ야 更不求進ᄒᆞ리니
제 닐오ᄃᆡ 滿足호라 ᄒᆞ야 다시 나ᅀᅡ가ᄆᆞᆯ 求티 아니ᄒᆞ리니
此等ᄋᆞᆫ 多作無聞此丘ᄒᆞ야
이ᄃᆞᆯᄒᆞᆫ 해 無聞比丘ㅣ ᄃᆞ외야
疑誤衆生ᄒᆞ야 墜阿鼻獄게 ᄒᆞ리니
衆生ᄋᆞᆯ 疑心ᄒᆞ야 외에 ᄒᆞ야 阿鼻獄애 ᄠᅥ러디게 ᄒᆞ리니
失於正受ᄒᆞᆯᄉᆡ 當從淪墜ᄒᆞ리라
正受ᄅᆞᆯ 일흘ᄊᆡ 반ᄃᆞ기 ᄢᅥ듀믈 브트리라
以色銷로 爲精明ᄒᆞ고 以精明으로 爲圓悟ᄒᆞ야
色 스로ᄆᆞ로 精明 ^ 삼고 精明으로 두려이 아로ᄆᆞᆯ 사마
遂以爲得大隨順ᄒᆞ야 而經淸自在호라 ᄒᆞ니
큰 隨順ᄋᆞᆯ 得ᄒᆞ야 輕淸 自在호라 ᄒᆞ니
皆得少爲足ᄒᆞ야 無聞之儔也ㅣ라
다 져근 것 得고 足ᄋᆞᆯ 사마 드롬 업슨 무리라
九執空撥無
又彼定中에 諸善男子ㅣ 見色陰이 銷ᄒᆞ고
ᄯᅩ 뎌 定中에 모ᄃᆞᆫ 善男子ㅣ 色陰이 슬오
受陰이 明白ᄒᆞᆫᄃᆞᆯ ᄒᆞ야 於明悟中에 得虛明性ᄒᆞ면
受陰이 明白ᄒᆞᆫᄃᆞᆯ 보아 ᄇᆞᆯ기 아ᄂᆞᆫ 中에 虛히 ᄇᆞᆯᄀᆞᆫ 性을 得ᄒᆞ면
其中에 忽然히 歸向氷滅ᄒᆞ야 撥無因果ᄒᆞ야 一向入空ᄒᆞ야
그 中에 忽然히 永히 滅호ᄆᆞᆯ 歸向ᄒᆞ야 因果ᄅᆞᆯ ᄠᅥ러 업다 ᄒᆞ야 ᄒᆞᆫᄀᆞᆯᄋᆞ티 向ᄒᆞ야 空애 드러
空心이 現前ᄒᆞ야 乃至心生長斷滅解ᄒᆞ리니
空心이 ^ 現前ᄒᆞ야 ᄆᆞᅀᆞ매 기리 斷滅ᄒᆞᆫ 解ᄅᆞᆯ 내요매 니를리니
悟則無咎ㅣ어니와 非爲聖證이라
알면 허믈 업스려니와 聖證이 아니라
若作聖解ᄒᆞ면 則有空魔ㅣ 入其心腑ᄒᆞ야 乃謗持戒ᄒᆞ야 名爲小乘이라 ᄒᆞ며
ᄒᆞ다가 聖解ᄅᆞᆯ 지ᅀᅳ면 空魔ㅣ 心腑에 드러 持戒ᄅᆞᆯ 誹謗ᄒᆞ야 일후믈 小乘이라 ᄒᆞ며
菩薩ᄋᆞᆫ 悟空커니 有何持犯이리오 ᄒᆞ고
菩薩ᄋᆞᆫ 空ᄋᆞᆯ 알어니 므슴 持犯이 이시리오 ᄒᆞ고
其人이 常於信心檀越에 飮酒噉肉ᄒᆞ며 廣行婬穢호ᄃᆡ
그 사ᄅᆞ미 샤ᇰ녜 信心 檀越에 술 머그며 고기 머그며 婬穢ᄅᆞᆯ 너비 行호ᄃᆡ
因魔力故로 攝其前人ᄒᆞ야 不生疑謗케 ᄒᆞ며
魔力을 因ᄒᆞᆫ 젼ᄎᆞ로 알ᄑᆡᆺ 사ᄅᆞᄆᆞᆯ 자바 疑心과 誹謗ᄋᆞᆯ 내디 아니케 ᄒᆞ며
鬼心이 久入ᄒᆞ야 或食屎尿와 與酒肉等ᄒᆞ야도 一種ᄋᆞ로 俱空이라 ᄒᆞ야
鬼心이 오래 드러 시혹 ᄯᅩᆼ과 오좀과 酒肉ᄃᆞᆯᄒᆞᆯ 머거도 ᄒᆞᆫ가지로 다 空ᄒᆞ니라 ᄒᆞ야
破佛律儀ᄒᆞ야 誤入人罪ᄒᆞ리니
부텻 律儀ᄅᆞᆯ 허러 사ᄅᆞᄆᆞᆯ 罪예 외오 드리리니
失於正受ᄒᆞᆯᄉᆡ 當從淪墜ᄒᆞ리라
正受를 일흘ᄊᆡ 반ᄃᆞ기 ᄢᅥ듀ᄆᆞᆯ 브트리라
因得虛明ᄒᆞ야 誤執斷空ᄒᆞ야 成諸邪咎ᄒᆞ니
虛히 ᄇᆞᆯ곰 得호ᄆᆞᆯ 因ᄒᆞ야 斷空ᄋᆞᆯ 외오 자바 모ᄃᆞᆫ 邪 허므를 일우니
凡爲此者ㅣ 皆空魔也ㅣ라
믈읫 이 ᄒᆞᄂᆞ니 다 空魔ㅣ라
十緜味發愛
又彼定中에 諸善男子ㅣ 見色陰이 銷ᄒᆞ고
ᄯᅩ 뎌 定中에 모ᄃᆞᆫ 善男子ㅣ 色陰이 슬오
受陰이 明白ᄒᆞᆫᄃᆞᆯ ᄒᆞ야 味其虛明ᄒᆞ야
受陰이 明白ᄒᆞᆫᄃᆞᆯ 보아 虛히 ᄇᆞᆯ고ᄆᆞᆯ 맛드러
深入心骨ᄒᆞ면 其心에 忽有無限愛生ᄒᆞ야
기피 心骨애 들면 그 ᄆᆞᅀᆞ매 믄득 그지업슨 愛 나
愛極發狂ᄒᆞ야 便爲貪欲ᄒᆞ리니
愛ㅣ 至極^ᄒᆞ야 미쵸미 發ᄒᆞ야 곧 貪欲이 ᄃᆞ외리니
此ᄂᆞᆫ 名定境에 安順이 入心이어늘 無慧自得ᄒᆞ야 誤入諸欲이니
이ᄂᆞᆫ 일후미 定境에 便安히 順호미 ᄆᆞᅀᆞ매 들어늘 慧로 제 가죠미 업서 외오 모ᄃᆞᆫ 欲애 드로미니
悟則無咎ㅣ어니와 非爲聖證이라
알면 허믈 업스려니와 聖證이 아니라
若作聖解ᄒᆞ면 則有欲魔ㅣ 入其心腑ᄒᆞ야
ᄒᆞ다가 聖解ᄅᆞᆯ 지ᅀᅳ면 欲魔ㅣ 心腑에 드러
一向說欲ᄒᆞ야 爲菩提道ᄒᆞ야 化諸白衣ᄒᆞ야 平等行欲게 ᄒᆞ야
ᄒᆞᆫᄀᆞᆯᄋᆞ티 向ᄒᆞ야 欲ᄋᆞᆯ 닐어 菩提道ㅣ라 ᄒᆞ야 모ᄃᆞᆫ 白衣ᄅᆞᆯ 化ᄒᆞ야 平等히 欲ᄋᆞᆯ 行케 ᄒᆞ야
其行婬者ᄅᆞᆯ 名持法子ㅣ라 ᄒᆞ야
行婬ᄒᆞᄂᆞ닐 일후미 持法子ㅣ라 ᄒᆞ야
神鬼力故로 於末世中에 攝其凡愚호ᄃᆡ
神鬼力인 젼ᄎᆞ로 末世 中에 凡愚ᄅᆞᆯ 자보ᄃᆡ
其數ㅣ 至百ᄒᆞ며 如是乃至一百二百或五六百多滿千萬ᄒᆞ리니
그 數ㅣ 百애 니를며 이 ᄀᆞ티 一百 二百 시혹 五六百 하미 千萬이 초매 니를리니
魔心에 生厭ᄒᆞ야 離其身體ᄒᆞ면 威德이 旣無ᄒᆞ야
魔心에 아쳐로ᄆᆞᆯ 내야 그 身體ᄅᆞᆯ 여희면 威德이 ᄒᆞ마 업서
陷於王難ᄒᆞ며 疑誤衆生ᄒᆞ야 入無間獄게 ᄒᆞ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