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간 법화경언해 2권
質直無僞ᄒᆞ야 志念이 堅固ᄒᆞᆫ 如是菩薩이 充滿其國ᄒᆞ리라
實히 고다 거츠롬 업서 ᄠᅳᆮ 念이 구든 이 ᄀᆞᆮᄒᆞᆫ 菩薩이 그 나라해 ᄀᆞᄃᆞᆨᄒᆞ리라
舍利弗아 華光佛ㅅ 夀ᄂᆞᆫ 十二小劫이리니
舍利弗아 華光佛ㅅ 목수믄 十二 小劫이리니
除爲王子ᄒᆞ야 未作佛時니라
王子 ᄃᆞ외야 부텨 몯 ᄃᆞ외야 이신 저근 더니라
其國人民의 夀ᄂᆞᆫ 八小劫이리라
그 나랏 ^ 사ᄅᆞᄆᆡ 목수믄 여듧 小劫이리라
華光如來ㅣ 過十二小劫ᄒᆞ야 授堅滿菩薩阿耨多羅三藐三菩提記ᄒᆞ야 告諸比丘호ᄃᆡ
華光如來ㅣ 十二 小劫 디내야 堅滿菩薩ᄋᆞᆯ 阿耨多羅三藐三菩提記ᄅᆞᆯ 심겨 諸比丘ᄃᆞ려 닐오ᄃᆡ
是堅滿菩薩이 次當作佛ᄒᆞ야 號曰華足安行多陀阿伽度阿羅訶三藐三佛陀ㅣ리라 ᄒᆞ리니
이 堅滿菩薩이 버거 반ᄃᆞ기 부톄 ᄃᆞ외야 號ㅣ 華足^安行多陀阿伽度阿羅訶三藐三佛陀ㅣ리라 ᄒᆞ리니
其佛國土ㅣ 亦復如是ᄒᆞ리라
그 부텻 國土ㅣ ᄯᅩ 이 ᄀᆞᆮᄒᆞ리라
舍利弗아 是華光佛滅度之後에 正法住世ᄂᆞᆫ 三十二小劫이오
舍利弗아 이 華光佛 滅度ᄒᆞᆫ 後에 正法 世間애 이쇼ᄆᆞᆫ 三十二 小劫이오
像法住世도 亦三十二小劫이리라
像法 世間애 이숌도 ᄯᅩ 三十二 小劫이리라
爾時世尊이 欲重宣此義ᄒᆞ샤 而說偈言ᄒᆞ샤ᄃᆡ
그ᄢᅴ 世尊이 이 ᄠᅳ들 다시 펴려 ᄒᆞ샤 偈ᄅᆞᆯ 니ᄅᆞ샤ᄃᆡ
舍利弗이 來世예 成佛普智尊ᄒᆞ야 號名曰華光이라
舍利弗이 오ᄂᆞᆫ 뉘예 부텨 普智尊이 ᄃᆞ외야 일후믈 닐오ᄃᆡ 華光이라
當度無量衆ᄒᆞ리니 供養無數佛ᄒᆞ야 具足菩薩行과 十力等功徳ᄒᆞ야 證於無上道ᄒᆞ리라
반ᄃᆞ기 無量 衆을 濟度ᄒᆞ리니 無數佛을 供養ᄒᆞ야 菩薩行과 十力 等 功德이 ᄀᆞ자 無上道ᄅᆞᆯ 證ᄒᆞ리라
過無量劫巳ᄒᆞ야 劫名은 大寶嚴이오 世界名은 離垢ㅣ리니
無量 劫을 디나 劫名은 大寶嚴이오 世界ㅅ 일후믄 離垢ㅣ리니
淸淨無瑕穢ᄒᆞ야 以琉璃로 爲地ᄒᆞ고 金繩으로 界其道ᄒᆞ며
淸淨ᄒᆞ야 허믈 더러우미 업서 琉璃로 ᄯᅡ ᄆᆡᇰᄀᆞᆯ오 金 노ᄒᆞ로 그 길헤 느리며
七寶雜色樹에 常有華果實ᄒᆞ리니
七^寶 雜色 樹에 샤ᇰ녜 곳과 果實이 이시리니
彼國諸菩薩이 志念이 常堅固ᄒᆞ야 神通波羅密이 皆已悉具足ᄒᆞ야
뎌 나랏 諸菩薩이 ᄠᅳᆮ 念이 샤ᇰ녜 구더 神通波羅蜜이 다 ᄒᆞ마 다 ᄀᆞ자
於無數佛所애 善學菩薩道ᄒᆞᆫ 如是等大士ㅣ 華光佛所化ㅣ리라
無數 佛ㅅ게 菩薩道ᄅᆞᆯ 이대 ᄇᆡ혼 이러틋ᄒᆞᆫ 大士ㅣ 華光佛ㅅ 化호니리라
佛爲王子時예 弃國捨世榮ᄒᆞ고
부톄 王子 ᄃᆞ외야실 제 나라 ᄇᆞ려 世間ㅅ 榮華 ᄇᆞ리고
於最末後身에 出家成佛道ᄒᆞ리라
ᄆᆞᆺ 귿 後身에 出家ᄒᆞ야 佛道ᄅᆞᆯ 일우리라
華光佛住世ᄂᆞᆫ 壽ㅣ 十二小劫이오 其國人民衆의 夀命은 八小劫이리라
華光佛이 世間애 이슈믄 목수미 十二 小劫이오 그 나랏 人民衆의 壽命은 八 小劫이리라
佛滅度之後에 正法住於世ᄂᆞᆫ 三十二小劫이리니
부텨 滅度ᄒᆞᆫ 後에 正法이 世間애 이슈믄 三十二 小劫이리니
廣度諸衆生ᄒᆞ다가 正法滅盡已커든 像法도 三十二리니
모ᄃᆞᆫ 衆生ᄋᆞᆯ 너비 濟度ᄒᆞ다가 正法 滅ᄒᆞ야 다ᄋᆞ거든 像法도 三十二리니
舍利廣流布ᄒᆞ야 天人이 普供養ᄒᆞ리니
舍利 ^ 너비 流布ᄒᆞ야 天人이 너비 供養ᄒᆞ리니
華光佛所爲ㅣ 其事ㅣ 皆如是ᄒᆞ야 其两足聖尊이 最勝無倫匹ᄒᆞ니 彼卽是汝身이니 冝應自欣慶이니라
華光佛ㅅ ᄒᆞ요미 그 이리 다 이 ᄀᆞᆮᄒᆞ야 그 兩足 聖尊이 ᄆᆞᆺ 노파 ᄧᅡᆨ 업스니 뎨 곧 이 네 몸이니 제 깃거 慶賀호미 올ᄒᆞ니라
爾時四部衆比丘比丘尼優婆塞優婆夷天龍夜叉乾闥婆阿修羅迦樓羅緊那羅摩睺羅伽等大衆이 見舍利弗의 於佛前에 受阿耨多羅三藐三菩提記ᄒᆞ고 心大歡喜ᄒᆞ야 踊躍無量ᄒᆞ야
그ᄢᅴ 四部衆 比丘 比丘尼 憂婆塞 憂婆夷와 天 龍 ^ 夜叉 乾闥婆 阿脩羅 迦樓羅 緊那羅 摩睺羅伽 等 大衆이 舍利弗의 부텻 알ᄑᆡ 阿耨多羅三藐三菩提記 受ᄒᆞᅀᆞ오ᄆᆞᆯ 보고 ᄆᆞᅀᆞ매 ᄀᆞ자ᇰ 깃거 ᄂᆞ소소ᄆᆞᆯ 그지업시 ᄒᆞ야
各各脫身所著上衣ᄒᆞ야 以供養佛ᄒᆞᅀᆞ오며
各各 모매 니분 웃오ᄉᆞᆯ 바사 부텻긔 供養ᄒᆞᅀᆞ오며
釋提桓因과 梵天王等이 與無數天子와로 亦以天妙衣와 天曼陀羅華摩訶曼陀羅華等으로 供養於佛ᄒᆞᅀᆞ오니
釋提桓因과 梵天王 等이 無數 天子와로 ᄯᅩ 하ᄂᆞᆳ 微妙ᄒᆞᆫ 옷과 하ᄂᆞᆳ 曼陀羅華 摩訶曼陀羅華 等으로 부텻긔 供養ᄒᆞᅀᆞ오니
所散天衣ㅣ 住虛空中ᄒᆞ야 而自廻轉ᄒᆞ며
흐툰 天衣ㅣ 虛空 中에 住ᄒᆞ야 제 횟돌며
諸天伎樂百千萬種이 於虛空中에 一時俱作ᄒᆞ며 雨衆天華ᄒᆞ며
諸天 伎樂 百千萬 種이 虛空 中에 ᄒᆞᆫᄢᅴ 다 ᄒᆞ며 한 하ᄂᆞᆳ 고ᄌᆞᆯ 비ᄒᆞ며
而作是言ᄒᆞᅀᆞ오ᄃᆡ 佛이 昔於波羅奈예 初轉法輪ᄒᆞ시고 今乃復轉無上最大法輪ᄒᆞ시노소ᅌᅵ다
이 마ᄅᆞᆯ ᄒᆞᅀᆞ오ᄃᆡ 부톄 녜 波羅柰예 처ᅀᅥᆷ 法輪 옮기시고 오ᄂᆞᆯ ᄯᅩ 우 업슨 ᄆᆞᆺ 큰 法輪을 옮기시노소ᅌᅵ다
爾時諸天子ㅣ 欲重宣此義ᄒᆞ야 而說偈言ᄒᆞᅀᆞ오ᄃᆡ
그ᄢᅴ 諸天子ㅣ 이 ᄠᅳ들 다시 펴려 ᄒᆞ야 偈ᄅᆞᆯ ᄉᆞᆯ오ᄃᆡ
昔於波羅奈예 轉四諦法輪ᄒᆞ샤 分別說諸法五衆之生滅ᄒᆞ시고
녜 波羅奈예 四諦法輪을 옮기샤 諸法 五衆의 生滅을 ᄀᆞᆯᄒᆡ야 니ᄅᆞ시고
今復轉最妙無上大法輪ᄒᆞ시ᄂᆞ니
오ᄂᆞᆯ ᄯᅩ ^ ᄆᆞᆺ 微妙ᄒᆞᆫ 우 업슨 큰 法輪을 轉ᄒᆞ시ᄂᆞ니
是法이 甚深奧ᄒᆞ야 少有能信者ᄒᆞ도소ᅌᅵ다
이 法이 甚히 기퍼 能히 信ᄒᆞᅀᆞ오리 젹도소ᅌᅵ다
我等이 從昔來예 數聞世尊說ᄒᆞᅀᆞ오ᄃᆡ 未曽聞如是深妙之上法ᄒᆞᅀᆞ왯다니
우리 녜브터 오매 世尊ㅅ 마ᄅᆞᆯ ᄌᆞ조 듣ᄌᆞ오ᄃᆡ 이 ᄀᆞᆮᄒᆞᆫ 深妙ᄒᆞᆫ 上法을 아ᄅᆡ 듣ᄌᆞᆸ디 몯ᄒᆞᅀᆞ왯다니
世尊이 說是法ᄒᆞ시니 我等이 皆随喜ᄒᆞᅀᆞᆸ노ᅌᅵ다
世尊^이 이 法을 니ᄅᆞ시니 우리 다 좃ᄌᆞ와 깃ᄉᆞᆸ노ᅌᅵ다
大智舍利弗이 今得受尊記ᄒᆞᅀᆞ올ᄉᆡ
大智 舍利弗이 이제 尊記ᄅᆞᆯ 시러 受ᄒᆞᅀᆞ올ᄉᆡ
我等도 亦如是ᄒᆞ야 必當得作佛ᄒᆞ야 於一切世間애 最尊無有上ᄒᆞ리로소ᅌᅵ다
우리도 ᄯᅩ 이 ᄀᆞᆮᄒᆞ야 반ᄃᆞ기 부텨 ᄃᆞ외요ᄆᆞᆯ 得ᄒᆞ야 一切 世間애 ᄆᆞᆺ 尊ᄒᆞ야 우 업스리로소ᅌᅵ다
佛道ㅣ 叵思議라 方便随宜說ᄒᆞ시ᄂᆞ니
佛道ㅣ 思議티 몯홀디라 方便으로 맛다ᇰᄋᆞᆯ 조차 니ᄅᆞ시ᄂᆞ니
我所有福業今世若過世와 及見佛功徳으로 盡廻向佛道ᄒᆞ노ᅌᅵ다
내 뒷논 福業 이젯 뉘와 디나건 뉘와 ᄯᅩ 부텨 보ᅀᆞ온 功德으로 다 佛道애 廻向ᄒᆞᅀᆞᆸ노ᅌᅵ다
爾時舍利弗이 白佛言ᄒᆞᅀᆞ오ᄃᆡ
그ᄢᅴ 舍利弗이 부텻긔 ᄉᆞᆯ오ᄃᆡ
世尊하 我ᄂᆞᆫ 今에 無復疑悔ᄒᆞ야 親於佛前에 得受阿耨多羅三藐三菩提記ᄒᆞᅀᆞ와니와
世尊하 나ᄂᆞᆫ 이제 ᄂᆞ외 疑悔 업서 親히 부텻 알ᄑᆡ 阿耨多羅三藐三菩提記ᄅᆞᆯ 受ᄒᆞᅀᆞ와니와
是諸千二百心自在者ㅣ 昔住學地어늘
이 모ᄃᆞᆫ 千 二百 ᄆᆞᅀᆞᆷ 自在ᄒᆞ니 녜 ᄇᆡ호ᄂᆞᆫ ᄯᅡ해 잇거늘
佛이 常敎化ᄒᆞ샤 言ᄒᆞ샤ᄃᆡ
부톄 샤ᇰ녜 敎化ᄒᆞ샤 니ᄅᆞ샤ᄃᆡ
我法이 能離生老病死ᄒᆞ야 究竟涅槃이라 ᄒᆞ야시ᄂᆞᆯ
내 法이 能히 生 老 病 死ᄅᆞᆯ 여희여 究竟涅槃이라 ᄒᆞ야시ᄂᆞᆯ
是學無學人도 亦各自巳離我見과 及有無見等ᄒᆞ고 謂得涅槃호라 터니
이 無學애 ᄇᆡ호ᄂᆞᆫ 사ᄅᆞᆷ도 ᄯᅩ 各各 제 我見과 ᄯᅩ 有無見ᄃᆞᆯᄒᆞᆯ ᄒᆞ마 여희오 涅槃ᄋᆞᆯ 得호라 터니
而今於世尊前에 聞所未聞ᄒᆞᅀᆞᆸ고 皆墮疑惑거ᅌᅵ다
오ᄂᆞᆯ 世尊ㅅ 알ᄑᆡ 몯 듣ᄌᆞᆸ더닐 듣ᄌᆞᆸ고 다 疑惑애 ᄠᅥ러디거ᅌᅵ다
善哉世尊하 願爲四衆ᄒᆞ샤 說其因縁ᄒᆞ샤 令離疑悔케 ᄒᆞ쇼셔
善哉 世尊^하 願ᄒᆞᅀᆞ오ᄃᆡ 四衆 爲ᄒᆞ샤 그 因緣을 니ᄅᆞ샤 疑悔ᄅᆞᆯ 여희에 ᄒᆞ쇼셔
爾時佛告舍利弗ᄒᆞ샤ᄃᆡ
그ᄢᅴ 부톄 舍利弗ᄃᆞ려 니ᄅᆞ샤ᄃᆡ
我ㅣ 先에 不言諸佛 世尊이 以種種因縁과 譬喻言辭로 方便說法이 皆爲阿耨多羅三藐三菩提耶아 是諸所說이 皆爲化菩薩故ㅣ라
내 아ᄅᆡ 諸佛 世尊이 種種 因緣과 譬^喩와 말로 方便 說法이 다 阿耨多羅三藐三菩提ᄅᆞᆯ 爲ᄒᆞ니라 니ᄅᆞ디 아니텨녀 이 여러 가짓 닐오미 다 菩薩 化호ᄆᆞᆯ 爲혼 젼ᄎᆡ라
然이나 舍利弗아 今當復以譬喻로 更明此義호리니
그러나 舍利弗아 이제 반ᄃᆞ기 ᄯᅩ 譬喩로 이 ᄠᅳ들 다시 ᄇᆞᆯ교리니
諸有智者ᄂᆞᆫ 以譬喻로 得解ᄒᆞ리라
智慧 잇ᄂᆞ니ᄃᆞᆯᄒᆞᆫ 譬喩로 아로ᄆᆞᆯ 得ᄒᆞ리라
舍利弗아 若國邑聚落애 有大長者호ᄃᆡ
舍利弗아 나라히어나 ᄀᆞ올히어나 ᄆᆞᅀᆞᆯ해 큰 長者ㅣ 이쇼ᄃᆡ
其年衰邁ᄒᆞ고 財富ㅣ 無量ᄒᆞ며 多有田宅과 及諸僮僕ᄒᆞ더니
그 나히 衰邁코 쳔랴ᇰ 가ᅀᆞ며로미 그지업스며 田宅과 ᄯᅩ 죠ᇰ^ᄃᆞᆯᄒᆞᆯ 해 뒷더니
其家ㅣ 廣大호ᄃᆡ 唯有一門ᄒᆞ고 多諸人衆ᄒᆞ야 一百二百乃至五百人이 止住其中ᄒᆞ더니
그 지비 넙고 쿠ᄃᆡ 오직 ᄒᆞᆫ 門이 잇고 사ᄅᆞ미 만ᄒᆞ야 一百 二百 五百 사ᄅᆞ매 니르리 그 中에 잇더니
堂閣이 朽故ᄒᆞ며 墻壁이 隤落ᄒᆞ며 柱根이 腐敗ᄒᆞ며 梁棟이 傾危어ᄂᆞᆯ
堂閣이 서거 ᄂᆞᆯᄀᆞ며 담과 ᄇᆞᄅᆞᆷ괘 믈어디며 긷 불휘 서거 ᄒᆞ야디며 보 ᄆᆞᆯ리 기울어늘
周帀俱時예 欻然火起ᄒᆞ야 焚燒舍宅거ᄂᆞᆯ
둘어 ᄒᆞᆫᄢᅴ 믄득 브리 니러 舍宅ᄋᆞᆯ ᄉᆞᆯ어늘
長者諸子ㅣ 若十二十或至三十히 在此宅中ᄒᆞ더니
長者ᄋᆡ 아ᄃᆞᆯᄃᆞᆯ히 열히며 스믈히며 시혹 셜흐네 니르리 이 집안해 잇더니
長者ㅣ 見是大火ㅣ 從四面起ᄒᆞ고 卽大驚怖ᄒᆞ야
長者ㅣ 이 큰 브리 四面을 從ᄒᆞ야 닐어늘 보고 즉재 ᄀᆞ자ᇰ 놀라 두려
而作是念호ᄃᆡ 我ㅣ 雖能於此所燒之門에 安隱得出ᄒᆞ나
이 念을 호ᄃᆡ 내 비록 能히 이 블 븓ᄂᆞᆫ 門에 便安히 나나
而諸子等은 於火宅內예셔 樂著嬉戲ᄒᆞ야 不覺不知ᄒᆞ며 不驚不怖ᄒᆞ야
아ᄃᆞᆯᄃᆞᆯᄒᆞᆫ 블 븓ᄂᆞᆫ 집 안해셔 노ᄅᆞᄉᆞᆯ 즐겨 著ᄒᆞ야 覺디 몯ᄒᆞ며 知티 몯ᄒᆞ며 놀라디 아니ᄒᆞ며 두리디 아니ᄒᆞ야
火來逼身ᄒᆞ야 苦痛이 切巳호ᄃᆡ
브리 와 모매 다와다 셜운 알포미 모매 갓가오ᄃᆡ
心不厭患ᄒᆞ야 無求出意로다
ᄆᆞᅀᆞ매 슬ᄒᆞ야 시름티 아니ᄒᆞ야 나고져 求ᄒᆞᆯ ᄠᅳ디 업도다
舍利弗아 是長者ㅣ 作是思惟호ᄃᆡ
舍利弗아 이 長者ㅣ 이 ^ ᄉᆞ라ᇰᄋᆞᆯ 호ᄃᆡ
我ㅣ 身手ㅣ 有力호니 當以衣裓이어나
내 몸과 손괘 히미 잇노니 반ᄃᆞ기 衣裓이어나
若以几案으로 從舍出之호려 타가
几案ᄋᆞ로 지블 從ᄒᆞ야 내요려 타가
復更思惟호ᄃᆡ 是舍ㅣ 唯有一門ᄒᆞ고 而復狹小ᄒᆞ니
ᄯᅩ 다시 ᄉᆞ라ᇰ호ᄃᆡ 이 지비 오직 ᄒᆞᆫ 門이 잇고 ᄯᅩ 좁고 져그니
諸子ㅣ 幼稚ᄒᆞ야 未有所識ᄒᆞ야 戀著戲處ᄒᆞᆯᄉᆡ
諸子ㅣ 져머 아로미 잇디 아니ᄒᆞ야 노ᄅᆞᆺᄒᆞᄂᆞᆫ ᄯᅡᄒᆞᆯ ᄉᆞ라ᇰᄒᆞ야 著ᄒᆞᆯᄉᆡ
或當墮落ᄒᆞ야 爲火所燒ᄒᆞ리니
시혹 반ᄃᆞ^기 ᄠᅥ러디여 브릐 ᄉᆞ로미 ᄃᆞ외리니
我當爲說怖畏之事호ᄃᆡ 此舍ㅣ 已燒ᄒᆞᄂᆞ니 宜時疾出ᄒᆞ야 無令爲火之所燒害니라
내 반ᄃᆞ기 爲ᄒᆞ야 저픈 이ᄅᆞᆯ 닐오ᄃᆡ 이 지비 ᄒᆞ마 ᄉᆞᄂᆞ니 이제 ᄲᆞᆯ리 나 브릐 ᄉᆞ라 害호미 ᄃᆞ외디 마라ᅀᅡ 올ᄒᆞ니라
作是念已ᄒᆞ고 如所思惟ᄒᆞ야 具告諸子호ᄃᆡ 汝等이 速出ᄒᆞ라 ᄒᆞ니
이 念 ᄒᆞ고 ᄉᆞ라ᇰ홈ᄀᆞ티 ᄒᆞ야 諸子ᄋᆡ게 다 닐오ᄃᆡ 너희 ᄲᆞᆯ리 나라 ᄒᆞ니
父ㅣ 雖憐愍ᄒᆞ야 善言誘喻ᄒᆞ야도
아비 비록 어엿비 너겨 이든 말로 달애야 알외야도
而諸子等이 樂著嬉戲ᄒᆞ야 不肯信受ᄒᆞ야 不驚不畏ᄒᆞ야 了無出心ᄒᆞ며
諸子ᄃᆞᆯ히 ^ 노ᄅᆞᄉᆞᆯ 즐겨 著ᄒᆞ야 信受호ᄆᆞᆯ 즐기디 아니ᄒᆞ야 놀라디 아니ᄒᆞ며 저티 아니ᄒᆞ야 자ᇝ간도 날 ᄆᆞᅀᆞ미 업스며
亦復不知何者ㅣ 是火ㅣ며 何者ㅣ 爲舍ㅣ며 云何ㅣ 爲失인 ᄃᆞᆯ 코
ᄯᅩ 어늬 이 브리며 어늬 지비며 어늬 왼 ᄃᆞᆯ 아디 몯고
但東西走戲ᄒᆞ며 視父而已러니
오직 東西로 ᄃᆞ라 노ᄅᆞᆺᄒᆞ며 아비 볼 ᄯᆞᄅᆞ미러니
爾時長者ㅣ 卽作是念호ᄃᆡ
그ᄢᅴ 長者ㅣ 즉재 이 念을 호ᄃᆡ
此舍ㅣ 已爲大火의 所燒ᄒᆞ니 我及諸子ㅣ 若不時出ᄒᆞ면 必爲所焚ᄒᆞ리니
이 지비 ᄒᆞ마 큰 브릐 ᄉᆞ로미 ᄃᆞ외니 나와 諸子ㅣ ᄒᆞ다가 이제 나디 아니ᄒᆞ면 반ᄃᆞ기 ᄉᆞᆯ요미 ᄃᆞ외리니
我今當設方便ᄒᆞ야 令諸子等으로 得免斯害케 호리라 코
내 이제 반ᄃᆞ기 方便을 펴 諸子ᄃᆞᆯᄒᆞ로 이 害ᄅᆞᆯ 免케 호리라 코
父ㅣ 知諸子의 先心에 各有所好ᄒᆞ야 種種珍玩奇異之物을 情必樂著이라 ᄒᆞ야 而告之言호ᄃᆡ
아비 諸子ᄋᆡ 몬졋 ᄆᆞᅀᆞ매 各各 즐규미 잇ᄂᆞᆫ ᄃᆞᆯ 아라 種種 珍^玩앳 奇異ᄒᆞᆫ 거슬 ᄠᅳ데 반ᄃᆞ기 즐겨 著ᄒᆞ리라 ᄒᆞ야 닐오ᄃᆡ
汝等의 所可玩好ㅣ 希有難得이니 汝若不取ᄒᆞ면 後必憂悔ᄒᆞ리니
너희의 어루 玩好홀 거시 希有ᄒᆞ야 得호미 어려우니 네 ᄒᆞ다가 가지디 아니ᄒᆞ면 後에 반ᄃᆞ기 시름ᄒᆞ야 뉘으츠리니
如此種種羊車鹿車牛車ㅣ 今在門外ᄒᆞ니 可以遊戲니
이 ᄀᆞᆮᄒᆞᆫ 種種앳 羊車 鹿車 牛車ㅣ 이제 門 밧긔 잇ᄂᆞ니 어루 노녀 노ᄅᆞᆺᄒᆞ리니
汝等이 於此火宅애 宜速出來니 隨汝所欲ᄒᆞ야 皆當與汝호리라
너희 이 火宅애 ᄲᆞᆯ리 나와ᅀᅡ 올ᄒᆞ니 네 欲ᄋᆞᆯ 조차 다 반ᄃᆞ기 너를 주리라
爾時諸子ㅣ 聞父의 所說珍玩之物이 適其願故로 心各勇銳ᄒᆞ야 互相推排ᄒᆞ야 競共馳走ᄒᆞ야 爭出火宅ᄒᆞ니라
그ᄢᅴ 諸子ㅣ 아ᄇᆡ 니ᄅᆞ논 珍玩앳 거시 제 願^에 마ᄌᆞᆫ ᄃᆞᆯ 드를ᄉᆡ ᄆᆞᅀᆞ매 各各 勇猛히 ᄂᆞᆯ나 서르 推排ᄒᆞ야 ᄃᆞ토와 모다 ᄃᆞ라 火宅애 ᄃᆞ토와 나니라
是時長者ㅣ 見諸子等이 安隱得出ᄒᆞ야
이제 長者ㅣ 諸子ᄃᆞᆯ히 便安히 나
皆於四衢道中에 露地而坐ᄒᆞ야 無復障礙ᄒᆞᆫ ᄃᆞᆯ 코
다 네 거릿 긼 가온ᄃᆡ 한ᄃᆡ 안자 ᄂᆞ외야 마ᄀᆞᆫ ᄃᆡ 업슨 ᄃᆞᆯ 보고
其心이 泰然ᄒᆞ야 歡喜踊躍ᄒᆞ더니
그 ᄆᆞᅀᆞ미 便安ᄒᆞ야 깃거 ᄂᆞ솟더니
時諸子等이 各白父言호ᄃᆡ 父先所許ᄒᆞ샨 玩好之具羊車鹿車牛車ᄅᆞᆯ 願時賜與ᄒᆞ쇼셔
그제 諸子ᄃᆞᆯ히 各各 아비ᄃᆞ려 닐오ᄃᆡ 아비 몬져 許ᄒᆞ샨 玩好앳 것 羊車 鹿車 牛車를 願호ᄃᆡ 이제 주쇼셔
舍利弗아 爾時長者ㅣ 各賜諸子ᄅᆞᆯ 等一大車ᄒᆞ니
舍利弗아 그ᄢᅴ 長者ㅣ 諸子ᄅᆞᆯ ᄒᆞᆫ가짓 大車를 各各 주니
其車ㅣ 高廣ᄒᆞ고 衆寶로 莊校ᄒᆞ고 周帀欄楯ᄒᆞ고 四面에 懸鈴ᄒᆞ고
그 술위 놉고 넙고 한 보ᄇᆡ로 ᄭᅮ미고 欄楯 두르고 四面에 바ᇰ올 ᄃᆞᆯ오
又於其上애 張設幰蓋ᄒᆞ고 亦以珍奇雜寶로 而嚴飾之ᄒᆞ고 寶繩으로 交絡ᄒᆞ고 垂諸華瓔ᄒᆞ고 重敷婉筵ᄒᆞ고 安置丹枕ᄒᆞ고
ᄯᅩ 그 우희 幰蓋 펴고 ᄯᅩ 貴ᄒᆞᆫ 奇異ᄒᆞᆫ 雜보ᄇᆡ로 싁싀기 ᄭᅮ미고 보ᄇᆡ 노ᄒᆞ로 섯얽고 여러 가짓 빗난 瓔珞 드리우고 빗난 돗ᄀᆞᆯ 겨펴 ᄭᆞᆯ오 블근 벼개 노코
駕以白牛ᄒᆞ니 膚色이 充潔ᄒᆞ며 形體ㅣ 姝好ᄒᆞ며 有大筋力ᄒᆞ며 行步ㅣ 平正ᄒᆞ며 其疾이 如風커ᄂᆞᆯ 又多僕從이 而侍衛之ᄒᆞ니
ᄒᆡᆫ 쇼 메우니 ᄉᆞᆳ비치 充實코 조ᄒᆞ며 얼구리 고ᄋᆞ며 큰 히미 이시며 거르미 平正ᄒᆞ며 그 ᄲᆞᆯ로미 ᄇᆞᄅᆞᆷ ᄀᆞᆮ거늘 ᄯᅩ 한 죠ᇰ이 侍衛ᄒᆞ니
所以者何오 是大長者ㅣ 財富ㅣ 無量ᄒᆞ야 種種諸藏애 悉皆充溢ᄒᆞᆯᄉᆡ
엇뎨어뇨 이 큰 長者ㅣ 쳔랴ᇰ 가ᅀᆞ며로미 그지업서 種種 藏ᄃᆞᆯ해 다 ᄀᆞᄃᆞᆨᄒᆞ야 너ᇝ딜ᄉᆡ
而作是念호ᄃᆡ 我財物이 無極ᄒᆞ니 不應以下劣小車로 與諸子等이로다
이 念을 호ᄃᆡ 내 쳔랴ᇰ앳 거시 다ᄋᆞᆳ 업스니 사오나온 져근 술위로 諸子ᄃᆞᆯᄒᆞᆯ 주미 올티 몯도다
今此幼童이 皆是吾子ㅣ라
이제 이 아ᄒᆡ 다 이 내 아ᄃᆞ리라
愛無偏黨ᄒᆞ니 我有如是七寶大車호ᄃᆡ 其數ㅣ 無量ᄒᆞ니
ᄉᆞ라ᇰ호미 기운 黨이 업스니 내 이 ᄀᆞᆮᄒᆞᆫ 七寶 大車를 두ᄃᆡ 그 數ㅣ 그지업스니